[한반도 브리핑] 바이든 대선 완주할까?…시진핑·푸틴 '반미연합' 확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ค. 2024
  • [한반도 브리핑] 바이든 대선 완주할까?…시진핑·푸틴 '반미연합' 확장
    [출연 :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미국 민주당이 '바이든 대선후보 딜레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판에 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주 안방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반미 연대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유라시아 안보 체제'도 제안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북한, 중국, 러시아 견제를 위해, 주일 미군기지에 최신 전투기를 대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세 번째 항공모함의, 실전 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 뜨거운 사안 중 하나인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 문제부터 좀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상황을 정리해 볼까요.
    [기자]

    미 대선이 딱 4개월 남았는데요.
    말 그대로 패닉과 혼돈입니다.
    민주당 처지에서는 문제의 TV 토론이 지난달 27일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언론 표현으로 재앙 수준, 역대 최악의 대선후보 토론 성적표를 받았죠.
    이후 현지 언론이 팔순이 넘은 바이든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말 그대로 탈탈 털고 있습니다.

    외신의 촌철살인 제목 두 개를 소개해드리면요.
    AFP 통신이 "crazy 미친 한 주: 바이든 토론의 여파로 뒤집힌 대선판"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어제는 블룸버그 통신이 "바이든, 2024년 선거를 위한 운명의 주말"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주말이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앵커]

    그만큼 바이든 대통령이 처한 상황이 엄중하다는 건데요.
    그러나, 오늘 위스콘신주 유세와 ABC 방송 인터뷰에서는 토론 당일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이라면서, 완주 의지를 재차 분명히 밝혔습니다.
    [기자]
    네, 대선 승리를 위해선 꼭 가져와야 하는 격전지 중 하나인 위스콘신주 유세 연설 먼저 들어보시죠.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5일, 위스콘신주)] "추측이 난무합니다. 바이든이 어떻게 할까요? 레이스를 계속할까요? 그만둘까요? 제 대답은 이겁니다. 저는 계속 달릴 거고 이길 겁니다."

    나름 유머와 제스처도 동원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려 애썼습니다. 이어진 ABC 방송 인터뷰에선 1차 토론 때 몸 상태도 안 좋고, 토론장도 어수선해서 집중력을 잃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장 사퇴 압박이 수그러들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CNN 등 주요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인터뷰에서 레이스를 당장 중단해야 할 만큼 큰 실수도 안 했지만, 우려를 잠재우지도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레이스에서 계속 뛰어서 이기겠다고 하는데, 뛰는 건 본인 의지지만, 이기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4년 전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슬리피 조' 공격을 노회함으로 이겨냈지만, 이제 노쇠함에 더해 노욕까지 부리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거셉니다.

    민주당과 지지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무엇보다 문제는 민주당 내 분열 조짐, 그리고 격전지에서 재선을 노리는 하원 의원들의 위기감입니다.
    우리로 치면 수도권 출마자들이 애가 타는 거죠.

    11월 5일 대선 때 상.
    하원 의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임기가 2년인 하원은 435명 전원 대상이죠.

    민주당 지지층과 4년 전에 바이든에게 표를 준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전의를 상실하고,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앵커]

    결국, 바이든 대통령이 당분간 거취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 같은데요.
    관전 포인트도 짚어 주실까요.
    [기자]

    이번 주 독립기념일 연휴가 끝나고, 워싱턴 정가 일정이 재개되는데요.

    특히, 다음 주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워...▣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www.yonhapnewstv.co.kr/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user-is4tp2dz1e
    @user-is4tp2dz1e 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최아영 아나운서입니다

  • @kalelsuper
    @kalelsuper 5 วันที่ผ่านมา

    아나운서 이름이?

    • @user-is4tp2dz1e
      @user-is4tp2dz1e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최아영 아나운서입니다

  • @user-xg1oc2tg4e
    @user-xg1oc2tg4e 4 วันที่ผ่านมา

    부디 바대통령당첨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