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터치인] 꿈이 뭐길래, 지리산 1000일의 기록[함양] (2018.04.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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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เม.ย. 2018
- -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는 백한기씨
늘그막에 지리산과 사랑에 빠진 남자.
29년 동안 부산의 한 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던 백한기 씨.
재작년 퇴직하자마자 아내에게 지리산과의 외도를 선언했다.
이후, 가족의 반대를 뒤로하고 연고도 없는 경남 함양으로 내려왔다.
그는 기자시절부터 지리산 다큐멘터리를 만들리라 생각했다.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 꿈이 한기 씨를 지리산으로 데려온 것이다. 1000일, 지리산의 기록이 시작되었다.
1년 5개월째 아침 6시면 산을 오른다. 하루도 걸러본 날 없이 성실히 15km씩 등반하며 주로 지리산의 야생동물을 담는다.
그들은 1년 동안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긴 잠복, 설치 카메라, 하루 두 번씩 산을 올라 봐도 마찬가지였다.
포기해야만 하나 생각했던 어느 날, 담비가 첫사랑처럼 나타났다.
그때부터 한기 씨의 열렬한 사랑이 시작되었고, 이후로 여러 산짐승들도 그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다.
노후에 따뜻한 집을 떠나 더부살이를 전전하고, 끼니 때우는 것도 돈 걱정이 앞서는 빈자로 돌아간 한기 씨.
친구들을 떠나 혈혈단신 주민들과 마음 섞는 일도 숙제처럼 풀어가야 하는 삶.
대체 꿈이 뭐길래 그는 이토록 사서 고생을 하는 것일까.
☞ 휴먼터치人 홈페이지 : changwon.kbs.co.kr/tv/humantou...
☞ KBS창원 1TV 실시간 방송 : myk.kbs.co.kr/L/L2001
#KBS창원 #휴먼터치인 #백한기 #다큐멘터리 #지리산
꿈을 쫓는 남자의 직선. 항상 건강하시고 반드시 천일의 유산을 많은 대중에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정년퇴직때까지 가족을 위해 충분히 헌신했으니 퇴직하고나서 나머지 인생은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도 좋은 인생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우와 대단하세요. 후원해주는분들 계시면 참 좋겠네요~
너무 거창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ㆍㆍ
님 모습에 인류애가 느껴집니다ㆍ
더불어 성우님 목소리도 정감스러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고향 함양. 참좋은곳.
야생동물에게 먹이주다니
지리산이 왜 그녀?
저 찍은거 날려먹으면 기분어떨까?
지꿈을 위해서 가족을 이용해먹네... 지가 벌어서 하던가..가족 내팽개치고.. 프리덤 하고 사세요
문재인 대통령하고 인상이 비슷하신분이네요. 성품도 그렇고
ms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