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아이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느냐 가엾고 딱하게도 비교와 경쟁 동경과 경멸 그 덫에 갇혔느냐 더 나은 운명을 바라지 않을 이 누구인가 꿈을 꾼 죄를 사하노니 서늘한 밤의 어깨에 기대 울라 낡은 잔 가득 열기를 따라 단숨에 비웠으나 얼룩은 너의 살갗에 배어 무늬가 되었구나 미래는 저 멀리에서 우리를 또 속였지만 오너라 검푸른 파도여 사냥꾼이 오기 전에 어서 가자 놓아줘 제발 다시 한번만 맞물린 잇날 내 숨통을 죄어온다 반짝이던 포말 사이로 반딧불이 춤을 추던 사나운 속임수 따위는 겁낼 필요 없던 나의 골짜기로 심야의 아이가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 여인은 밤새 연기를 피우며 기도를 올려본다 사냥을 떠난 임은 돌아오실 줄 모르고 꽃들은 기꺼이 꺾일 채비라도 마친 듯이 떨고 있네 삭풍을 따라 흔적을 쫓는 사내는 말이 없다 어둑한 숲을 살피고 헤쳐 야만을 향해 갈 뿐 과거는 등 뒤에서 우리를 떠밀었지만 살갗을 물어뜯는 건 괴물들이 아닌 삶의 불안이라 도와줘 제발 다시 한번만 사람은 모두 올가미에 갇혀있어 밤마다 읽어주던 빛바랜 전설들처럼 허기와 굶주림 따위는 존재하지 않던 나의 고향으로 고향으로 고향으로 고향으로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
달리면서 고향으로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집에 있는 식구를 생각 하면서 여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사냥꾼도 잡혀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해 고향으로 가는 꿈을 꾸는 여우도.. 너무 가슴이 아려서 눈물이 나요.. 여우가 달리는 모습과 고향으로 하는것이 저도 죽어서 땅으로 돌아가는 생각이 나서 그 모습이 돌아가신 엄마 품으로 달려 가고싶은 제 모습같아서 항상 심규선님의 노래는 추억과 현재 그리고 제가 바라는 미래를 그려주시는 것 같아요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대사와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울러져요. 멜로디가 뭔가 뮤지컬 느낌인데 동양풍느낌도 섞여있고. 너무 좋아요ㅠㅠ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대사에 눈물이 흘렀어요. 노래가 쓸쓸하면서도 외로워보이고 놓아달라고 하는 게 너무 슬펐어요. 진짜 심규선님의 노래만이 절 유일하게 울리세요. 다른 슬픈노래도 그렇게도 절 울리지 않는데 야래향부터 이 노래까지...제가 울컥하는걸 참을 수가 없네요. 저는 심규선님을 안 지 반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덕분에 감정이란걸 느끼고 살아요. 고마워요. 심규선님 이 좋은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가수로 활동해주셔서... 제게는 심규선님이 제 운명♡♡♡
Various genres she always tries but as a result the genre is always Lucia which that people can copy her song as myself does too but not like her❤ love your music so much
0:21 ✍️ㆍ 다른 하나의 벽은 나를 세상밖으로 끊임없이 밀어낸다ㆍ또 하나의 나는 의미없는 감각속에 머물며 앞서가는 이들을 바라본다ㆍ그러다ㆍ 본능이 그들을 쫓아 달려가지만 자꾸만 더 멀어진다ㆍ 나의 존재는 처음부터 없었던것인가ᆢ 땅을치고 절망하며 하늘보고 외치지만 처음부터 돌아오는건 침묵ㆍ어떤말도 들을수 없었다ㆍ 이것이 내가 세상에온 이유는 아닐터인데ᆢ 나는 만남이 오기전 외로움을 먼저 알게되었다ㆍ 그래서 멍청하게도 정이란 말이 나에겐 행복이요 눈물과 같다ㆍ어떨땐 이별이 무섭고 외로움이 싫은 나약한 내가 실망스럽기도 하다ㆍ 살아가면서 수없이 부딪쳐 보아도 지독하게 싫은 외로움ㆍ 그리움ㆍ 어느 누가 좋아할까ㆍ 나는 혼자보다 함께라는 말이 좋다ㆍ 😊부르시는 노래마다 다 좋으면 어떡하라구요^^ 잘들었습니다^^ 화이팅~
심야의 아이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느냐 가엾고 딱하게도
비교와 경쟁 동경과 경멸 그 덫에 갇혔느냐
더 나은 운명을 바라지 않을 이 누구인가
꿈을 꾼 죄를 사하노니 서늘한 밤의 어깨에 기대 울라
낡은 잔 가득 열기를 따라 단숨에 비웠으나
얼룩은 너의 살갗에 배어 무늬가 되었구나
미래는 저 멀리에서 우리를 또 속였지만
오너라 검푸른 파도여 사냥꾼이 오기 전에 어서 가자
놓아줘 제발 다시 한번만
맞물린 잇날 내 숨통을 죄어온다
반짝이던 포말 사이로 반딧불이 춤을 추던
사나운 속임수 따위는 겁낼 필요 없던 나의 골짜기로
심야의 아이가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
여인은 밤새 연기를 피우며 기도를 올려본다
사냥을 떠난 임은 돌아오실 줄 모르고
꽃들은 기꺼이 꺾일 채비라도 마친 듯이 떨고 있네
삭풍을 따라 흔적을 쫓는 사내는 말이 없다
어둑한 숲을 살피고 헤쳐 야만을 향해 갈 뿐
과거는 등 뒤에서 우리를 떠밀었지만
살갗을 물어뜯는 건 괴물들이 아닌 삶의 불안이라
도와줘 제발 다시 한번만
사람은 모두 올가미에 갇혀있어
밤마다 읽어주던 빛바랜 전설들처럼
허기와 굶주림 따위는 존재하지 않던 나의
고향으로
고향으로
고향으로
고향으로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
우리는 심규선의 아이에요
아 응애!!!
@@37번지콜드브루ㅋㅋㅋㅋㅋ에요~~!
응애 노래줘~
뜌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규선은 진짜 유명한 노래공장장임
달리면서 고향으로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집에 있는 식구를 생각 하면서 여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사냥꾼도 잡혀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해 고향으로 가는 꿈을 꾸는 여우도.. 너무 가슴이 아려서 눈물이 나요.. 여우가 달리는 모습과 고향으로 하는것이 저도 죽어서 땅으로 돌아가는 생각이 나서 그 모습이 돌아가신 엄마 품으로 달려 가고싶은 제 모습같아서 항상 심규선님의 노래는 추억과 현재 그리고 제가 바라는 미래를 그려주시는 것 같아요
진짜 이게 한국의 정서. 이렇게 감성적이고 가슴 울리는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준 심규선님께 그저 감사할 뿐.
콘서트에서 너무 좋았던 노래 중 하납니다
콘서트 직후에 입원하고 지금 아직 요양중인데 그때 생각 나네요.
너무 듣고싶어 기다렸는데 드뎌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귀야 호강할 준비해라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아맞다 신곡!하고 틀었다가 전주부터 헉 하고 고향으로~~하는 클라이막스에서 입틀어막았어요 .. ..
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심야를 해쳐나가는 이 시대에 심규선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습니다💪🏻
Another masterpiece from singer Sim Gyu Seon
아 언니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아요~~~~~~ 콘서트 때 미리 듣고 너무 기다렸어요!!!!! 영상도 너무 잘 어울려요!!!! 얼른
환상소곡집~~~~~~~~~~~~~~~~~~~~~~~~~~~~~~~~ 얼른 다음 앨범으로 만나요❤❤❤❤
노래로 풀어내는 한편의 환상적인 이야기. 이쯤되면 심규선이 곧 장르네요.❤❤
진짜 싱어송라이터 중에서도 천재중의 천재라고 생각해요 노래가 가사가 너무 좋아요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대사와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울러져요.
멜로디가 뭔가 뮤지컬 느낌인데 동양풍느낌도 섞여있고.
너무 좋아요ㅠㅠ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대사에 눈물이 흘렀어요. 노래가 쓸쓸하면서도 외로워보이고 놓아달라고 하는 게 너무 슬펐어요. 진짜 심규선님의 노래만이 절 유일하게 울리세요. 다른 슬픈노래도 그렇게도 절 울리지 않는데 야래향부터 이 노래까지...제가 울컥하는걸 참을 수가 없네요. 저는 심규선님을 안 지 반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덕분에 감정이란걸 느끼고 살아요.
고마워요. 심규선님
이 좋은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가수로 활동해주셔서...
제게는 심규선님이 제 운명♡♡♡
아고 우리언니 넘 고생하셨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하...........가슴 깊이 울컥이는 무언가가 계속 있는 요즘인데.....역시 규선님 노래는 위로예요~
콘서트에서 처음 듣고 공개일만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 음원도 너무너무 좋지만 또 라이브가 듣고 싶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정말 최고예요 ㅠㅠ♡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노래
오오!!! 콘서트의 감동이
곧 설이네요.
저도 고향으로~ 고향으로~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곡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서트부터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콘서트에서 마지막 부분 고음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애타게 기다리던 노래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번 주말이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헉 마지막 고음 부분 저두 너무 기다렸어용! ㅠㅠ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나봅니다
와우 드디어…감격이로세
콘서트때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언제 올려주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이번주 콘서트도 너무 기대되요~~!! 너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콘서트때 만나요^^
음원 계속 듣고 있는데.. 콘에서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벅참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얼룩은 너의 살갗에 배여 무늬가 되었구나.
오늘도 한줄 배워갑니다
이번 노래는 들을 때마다 뭔가 설명하긴 어려운데 벅참? 차오르는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도 매일 들을 것 같아요❤❤
Various genres she always tries but as a result the genre is always Lucia which that people can copy her song as myself does too but not like her❤ love your music so much
이거지 이거야 ㅠㅠ 콘서트 때 들었던 노래라 더 기다렸고 와닿네요💕💕
심야의 아이야 고향으로 가자
너무 힐링된다
무한반복 중
설명과 가사가 너무 좋아요
규선님 목소리도
노래방 올려주세뇨ㅠㅠ
듣고 울었습니다
가사가 참 슬프고 공감이 되네요
*왔다 내 마음의 양식*
항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시간먄 된다면 콘서트 가고 싶어요🎉🎉
콘서트때 듣고 너무 좋아서 나올날만 기다렸어요..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황홀합니다
아....소름돋아 진짜 너무 좋아요....😢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항상... 더 보기 란에 쓰여 있는 글들을 보면 마치 책 한편을 읽은 듯한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0:21 ✍️ㆍ
다른 하나의 벽은 나를 세상밖으로 끊임없이 밀어낸다ㆍ또 하나의 나는 의미없는 감각속에 머물며 앞서가는 이들을 바라본다ㆍ그러다ㆍ 본능이
그들을 쫓아 달려가지만 자꾸만 더 멀어진다ㆍ
나의 존재는 처음부터 없었던것인가ᆢ
땅을치고 절망하며 하늘보고 외치지만
처음부터 돌아오는건 침묵ㆍ어떤말도 들을수 없었다ㆍ
이것이 내가 세상에온 이유는 아닐터인데ᆢ
나는 만남이 오기전 외로움을 먼저 알게되었다ㆍ
그래서 멍청하게도 정이란 말이 나에겐 행복이요 눈물과 같다ㆍ어떨땐
이별이 무섭고 외로움이 싫은 나약한 내가 실망스럽기도 하다ㆍ
살아가면서 수없이 부딪쳐 보아도
지독하게 싫은 외로움ㆍ 그리움ㆍ
어느 누가 좋아할까ㆍ
나는 혼자보다 함께라는 말이 좋다ㆍ
😊부르시는 노래마다 다 좋으면 어떡하라구요^^ 잘들었습니다^^ 화이팅~
오마이갓마이리틀폭스이즈히얼
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드디어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노래 너무 조아요ㅜ_ㅜ
심오한 가삿말이 오묘한 음색을 타고...
콘서트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이브 때의 감동을 다시 되새길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어질 다른 미발매 곡들도 그 감동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짜 너무 좋다..
진심 너무좋다.... ...... . .. ㅠㅠㅠㅠ
심야를 지나
고향으로
고향으로 ~ 💙
경쟁이라는 올가미 같은 삶을 살아 가는 모든 여우(학생, 사회초년생)과 사냥꾼(기성세대)들에게 이 곡이 마음속 고향(집)이 되기를
콘서트에서 선공개 하신 그 순간부터 이 곡이 나오길 기다렸어요 ㅜㅜ
너무 좋습니다😂
떳다!!!!!!!!
선좋아요 후감상 역시 심규선!
너무 좋아...
나왔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술의 경지
❤❤❤❤❤❤❤❤❤❤
결국에 우리는 모두 돌아갈 것이다. 고향으로...
너무 좋습니다!!!!!!!!!
올해 마지막 선물 감사드려요❤
아 드디어..............ㅠ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
심야를 지내며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이번 콘서트 때 듣길 기대해요ㅜㅜㅜㅜㅜ
❤
❤❤❤❤❤❤❤
❤
왔구나
사냥꾼이 오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심규선의 밤의 이야기에서 사는 우리가 진짜 심야의 아이랍니다
수시 추합 가다리고 있는데 첫문단이 순간 확 와닿았네요…
❤❤❤
고향으로
ㅜㅜ 규선이가 나를 위해 곡을 썼구나... 고맙다... 규선아... 엉엉...ㅜㅜ
라이브 영상 죽어라 기다립니다..
토요일까지 기다리다가 목빠지겠슈..
미친 ㅠㅠㅠㅠㅠㅠ
약육강식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어요
키야
심야의 (야근의) 아이..
ㅋㅋㅋㅋㅋㅋㅋ 😂
애플뮤직 플랫폼에 노래들 가사 넣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대 황 규 선
심야... 규선이 딸이에요!
전설의 고양이를 ❤❤
다시 바이크에 시동을 걸 때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주제인가
아니었군
음,,, 다른거 듣어봐야것네요,
궁금해서 그런데 무슨 의미로 단 거예요? 1. 이 노래가 싫어서 살짝 티내고 싶음 2. 그냥 다른 노래 순방 돌다가 다시 와서 들어봐야지 이거 둘중에 어떤 거에요? 걍 궁금해서요
@@leesomean 저음에서의 노래 방법이 바뀌? 새로이? 돼서, 굳이 이 방법까지 써야할필요가 없는 가수인데, 더 좋은 저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굳이. 아, 원댓글의 다른거, 란, 심규선씨의 다른 노래 입니다. 다른노래에서 이런창법을 쓴적이 있던가 볼라구
@@김상태-x4b 아항 그렇군요 ㅋㅋ그러면 비슷한 창법 쓴 노래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