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은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볼카운트 몰릴때까지 스윙하길 주저하던 수많은 삼성의 멸치들이 있었죠. 양도근은 그런 류가 아니라 너무 맘에 듭니다. 집중하는 모습, 과감히 덤벼야할땐 또 덤비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부디 우리가 한때 김지찬에게서 바라던 삼성의 정근우가 이렇게 나타난것이길..
맘같아서야 과거 양준혁, 오승환, 그리고 올해 두산의 김택연처럼 1년만에 툭 튀어나와 잘해주면 좋겠지만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될수는 없죠. 시작이 화려하다고해서 끝이 화려하라는 보장은 없고, 시작이 초라하다고 해서 끝도 초라할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40년이 넘는 프로야구 역사에 한획을 그은 레전드들 중 시작부터 슈퍼스타가 될 잠재력을 뽑내는 선수는 정말 몇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조금 늦게 필 꽃들이 만들어갈 라이온즈의 미래를 늘 응원합니다!
1. 일단 육선엽 선수 금욜 사직 경기 호투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육선엽 선수 선발로 기회 줄때 얼마나 던질수 있을지 내심 궁금했는데, 금욜 경기 호투해서 내년 시즌 투수 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합니다. 2. 2라로 뽑은 박준용 선수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박준용 선수를 뽑은 이유가 대학리그에서 성적이 괜찮았고, 즉전감 투수 자원이라는 이유로 지금 NC에서 기회 받고 있는 임상현을 거르고 뽑은걸로 아는데 올 시즌 성적이 많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타팀에서 뽑은 올해 2라 선수들을 보면 정현수, 임상현, 육청명 선수 정도가 올해 1군에서 꽤 얼굴을 많이 비춘 선수이고, 이재상, 조동욱, 김현종 같은 선수들은 1군 찍먹이라도 했는데 그에 비하면 아쉽긴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아예 올해 밸런스가 무너졌다면 시간을 두고 얼른 밸런스를 잡는게 중요해보일거 같습니다. 3. 양도근 선수는 대학시절에는 유격수와 3루수를 주로 보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2루수도 충분히 가능한 선수인지는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도근 선수가 2루수를 보는 시나리오도 좋습니다만, 저는 양도근 선수가 주전 선수로 자리 잡는데 실패하더라도 2루, 유격, 3루를 두루 볼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내야에서 전병우, 안주형 같은 백업선수들의 아쉬운 모습에 안 좋은 소리가 많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양도근 선수가 그런 자리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주전 2루수가 되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시나리오겠죠? 4. 일단 2024 드랩에서는 150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 컬렉션을 많이 했는데 올해 드랩에서는 어떤 기조를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최근 U-18 대회에서 배찬승 선수의 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김태형에서 배찬승으로 픽이 선회되는 아닌가 하는 느낌도 굉장히 많이 드는데, 만약에 2라운드에서 150KM를 던질수 있는 좋은 유형의 투수가 남아있다면 내야수보는 투수를 지명하고 3라운드 이하에서 내야수를 뽑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올해 좋은 평가를 받는 내야수가 2라운드 급에 많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삼성이 2라운드 13번 픽을 어떻게 활용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오랫동안 잘하면 데뷔하고 2,3년 뭐가 중요하냐고 하던 양반들이 참을성이 없어서 김택연이 어떻고 전미르가 어떻고 황준서가 어떻고 하고있네요. 개인적으로 고졸신인은 2~3년정도는 2군에서 푹 삭히면서 성인선수가 가져야 할 성인운동선수의 골격강화, 마인드와 멘탈, 그리고 실패를 맛보면서 다양한 경험치 획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금 많이 던진다하면 오마카세니 어쩌니 난리치는 사람들이 뭐하면 1군서 활약하는 다른선수와 비교하면서 왜 투덜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인이 첫시즌부터 잘하면 그게 이상할듯 양도근선수 우연히 퓨쳐스리그 경기하는거 봤는데 데드볼 나왔는데 상대투수를 노려보던 모습이 강하개 남았었는데 기회왔을때 잘하는 모습보니 좋네요 삼섬의 신인육성에 대해 영상으로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투수들 구속감소 이런거 말고 삼성은 신인선수들을 그해 5월쯤되야 엔트리에 넣고 하던데 다른팀들은 가능성있는 1라픽을 시즌 시작부터 1군에 박고 키우고 하던데 삼성만 2군에 있다 5월넘어야 1라픽한 선수도 올리던데 왜 꼭 그렇게 하는지 의문이더라구요
좋은 의견들 많네요 저도 삼성팬 이지만 육선엽 이호성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무브먼트 커맨드 변화구제구 회전력 구위도 부족한데 제일 부족한건 자기공에 대한 믿음 초구 볼로 시작하는 멘탈 마운드의 여유 뭐하나 있는게 없는데 프로에서 통할까요? 많은분들이 투수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저선수들 10년이상 야구한거예요 지금 수준보다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지않네요
육선엽...스플리터를 실제로 안던지고 있다는데. 2군에서 꾸준하게 선발투수수업이나 잘 받았음 하는 바람. 구속 좀 빠르다고 예전같이 불펜으로 돌려서 주야장천 돌리거나 아님 최충연같이 애를 갈아 넣는 그런건 아니길 바랄뿐...이번에 뽑힌 배찬승도 국제대회 일본전에선 잘했다지만 실제로 좌우로 빠지는 볼이 꽤 많았다고 들었음. 얘도 불펜투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제발 시간 좀 가지고 육성 잘하길 바라네요.
선발이던 타자던 좀 기다려줘야된다생각함 물론 프로씬에와서도 잘하는 케이스가있다하지만 스포츠중 프로와 비프로 차이가 가장큰게 야구라 생각하기에 시간이필요할거임 한가지확실한건 삼성은 점점 세대교체에 성공하고있다는거임 삼성의미래를 책임질 굴비들에 삼성의 영웅 그리고 삼성의 푸른피의에이스 계보를 이어가고있는 원태인까지 강민호 가 한창 불붙고있다지만 이제 몇년안남음 진짜 올해,내년 불태워서 대권도전가보자 육선엽....육성형....풉ㅋ풉ㅋ
2군에서 19경기 무피홈런에 2할 초반 피안타율로 제구만 되면 충분히 1군에서 통한다는 잠재력은 보여주고 있었음. 근데 최근 등판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선발 경험치 먹일 최적의 타이밍이지. 롯데전 5이닝 2실점 정도만 해주면 내년시즌 진짜 기대 안할 수가 없다
팬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로.. 최근 영상 만드시는 것 같아. 좋네요. 군산상고 출신 투수 정민성 선수에 대한 평가는.. 안보여서 아쉽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1군에 있어야 할 투수 중에.. 예를 들어 김윤수, 최충연, 박권후 등.. 이런 선수들에 대한 근황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준용... 플로어 픽으로 찍었지만 올시즌 처참한 한 해를 보내고 있죠 말씀하신 것처럼 고졸이랑 나이차이도 안나지만 심각한 상황이긴 합니다. 박준용 픽이 더 욕을 먹는 이유는 2라여서가 아니라 임상현의 존재때문입니다. 플로어픽 뽑겠다고 임상현을 걸렀다는 점입니다. 팬들은 임상현을 더 원하긴 했지만요. 말씀하신 바와같이 홍대픽도 아니고 임상현과 박준용 둘다 평이 좋았어서 사실 누굴 뽑았어도 이해했었죠. 박준용은 퓨쳐스 era 11점대, 임상현은 1군 era 11점대인데 사실 저는 또이또이 1군에서 쓸 수 있는 자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준용은 풍문으로 투구폼을 고쳤다고 하던데... 잃어버린 밸런스를 잡으면 살아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체 5선발 해주는 동재도 5년차이고, 좌승현도 4년차니... 박준용 선수도 3년까지는 보면 어떨까 싶네요. 거기다 우리 팀에 대졸 선수 중에 잘 해주는 선수가 없다보니 더더욱 거부감이 있는 것도 아닐까 싶네요. 최채흥 선수가 자리를 잡아줬다면 어떻게 됐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드래프트 이야기를 하자면 양도근의 발견으로 인해 과연 1라 박준순 보다는 투수로 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네요. 박준순이 아무리 육각형이라고 하지만 장타툴에 대한 의문은 확실히 있습니다. 내야 안타, 땅볼 안타도 많은 편인데 그렇다고 지찬이처럼 발이 빠른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이쯤 되니까 배찬승 혹은 김태현 둘 중 하나 일 것 같네요 ㅎㅎㅎ
우리가 지금 열광하는 원태인 선수도 데뷔하자 마자 잘하기 보단 시즌을 거듭 할 수록 성장해서 지금의 원태인 선수가 된겁니다. 지금 타팀 선수들이 초반에 너무 잘한다고 조급해 하지말고 차근차근 성장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양도근 선수 짱 육성선수 신화 써보자
양도근 선수 증말 미쳤습니다.
제2의 박해민?????
양도근선수처럼 야구에 진심이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많아져야함...
솔직히 저 피지컬에 못하면 진짜 안됌ㅠㅠㅠ 육선엽 진짜 개인적으로 완전 기대하는 선수인데
됌이 아니라 됨
됨
됨
피지컬로 따지자면 2군에 김태우라는 엄청난 피지컬의 투수가 있죠..
장민익도 망함 ㅋㅋ 키작아도 야구에 재능 있으면 잘함
기질은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볼카운트 몰릴때까지 스윙하길 주저하던 수많은 삼성의 멸치들이 있었죠. 양도근은 그런 류가 아니라 너무 맘에 듭니다. 집중하는 모습, 과감히 덤벼야할땐 또 덤비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부디 우리가 한때 김지찬에게서 바라던 삼성의 정근우가 이렇게 나타난것이길..
맘같아서야 과거 양준혁, 오승환, 그리고 올해 두산의 김택연처럼 1년만에 툭 튀어나와 잘해주면 좋겠지만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될수는 없죠. 시작이 화려하다고해서 끝이 화려하라는 보장은 없고, 시작이 초라하다고 해서 끝도 초라할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40년이 넘는 프로야구 역사에 한획을 그은 레전드들 중 시작부터 슈퍼스타가 될 잠재력을 뽑내는 선수는 정말 몇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조금 늦게 필 꽃들이 만들어갈 라이온즈의 미래를 늘 응원합니다!
근데 확실히 툭나와서 잘하는 애들이 계속 잘하더라
가짜 재능 맞는것 같은데...
+ 김서현
ㅡㅡ‘ ㅑ ㅗㅓㅗㅠㅓㅑ ㅑㅑㅑ표 ㄷ
류뚱 이 신인으로 최고
가을에도 보고싶네요 육선엽선수
직관러입니다. 양도근 최곱니다! 그저 갓 대 . 종 . 렬
작년 드래프트는 홍준학 작품인데요?
@@엔젤-x3s양도근 육성선수
@@user-zd7qi4dv1x 아 글쿤요 좀전에 방송에서 봤네요..제가 잘못알았네요 ㅎ
양도근선수 2루수로 키우면 될듯
라이온즈 직원이 쓴 댓글 같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죠. 야구 1년 2년 하고 말 것도 아닌데 몸도 잘 만들고 기술도 다듬어서 오래오래 삼성에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준용 선수 힘냅시다 기죽지 말고 힘냅시다 언젠가는 박준용 선수~~ 그대의 시간이 꼭 오니 열심히 갈고 닦아요~
그리고 정민성 선수도 개인적으로 응원많이 하고 있답니다 기대가 많아요 최강야구 때 홀딱 반함 잘 될겁니다 힘내요~~
원래 투수는 3년은 기다려야함 올해 1,2,3픽이 좀 잘하니까 빡치는거지 뭐
육선엽 선수 금요일 사직 선발등판 렛스고!
10년 암흑기 끝 기대되는 선수들이 너무 많네요. 못할땐 쓸선수만 써서 내년도 기대 안되는 시즌이 많았는데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양도근이 2루 맡아주면 우리 20대 내야진 2루,유격,3루에 1루는 디아스도 5ㅡ6년은 해줄거고 중견수 지찬이에 우익,좌익은 이제 고민이 없고 포수도 05년생에 이거 야수진 완전 러키비키잖아 ~ 우리 05년생 포수친구 딱 5년만 더 지금처럼 뛰어주면 좋겠다ᆢ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야구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젊은 사자들이 리그를 호령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늦은시간까지 고생하네요 감사합니다😮
육선엽 선수 개인적으론 엄청 힘들었겠지만 고3때 부상으로 인한 재활 및 휴식 덕에 싱싱한 어깨로 지명 돼서 팀 차원에선 좋기도 합니다 굉장히 기대돼요
그닥 싱싱하지 않습니다. 고3 때 부상당한 이유가 그 전에 이미 많이 던져서 그런 거임.
@@ganadaramabasajachakatapaha고딩때는 많이 안 던졌어요 그때 장충팜이 좋아서 딱히 나갈 상황이 많지도 않았고 부상도 타구에 안 좋은 부위를 맞는 바람에...
@@truedamage2541부상 이유도 모르고 얼마나 던졌는지도 모르고 저 분은 그냥 모르시는 분 같네요ㅋㅋ
@@GURA-ZZANG 육선엽 1년찬데 망했다고 생각하실듯 ㅋㅋ
육선엽선수 오늘 등판 화이팅입니다 ❤ 자신의 공을 믿고 시원시원하게 뿌려주세요
육선엽선수앞으로 대선수가될것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삼성의 미래선수기대해봅니다 4:32
삼미노채널은 진짜 삼성의 보물이다!!!
삼성이 올해 잘해서 좋네요 우승 가즈아~
양도근 포스트시즌에서 못보는게 아쉽다 진짜 좋은 경험이 될텐데
지금 이렇게 잘하면 포스트 시즌 엔트리 들어갈만한 선수 같은데요
포스트시즌 확대 엔트리 있지 않나요?
@@klion0그렇군요. 부상으로 8월15일이후 빠져있는 류지혁 김영웅은 상관없는건가요?
@@klion024년 kbo규정집 45조 1항
‘출장자격은 7월 31일 현재 그 구단에 선수로 등록된 자에 한한다. 외국인 선수는 8월 15일까지 등록된 선수에 한하여 출전가능‘
양도근 선수는 8월 29일날 등록되었으니 기한이 넘어서 포스트시즌 데뷔는 다음 기회에..😢
@@klion0아하
양도근이랑 김지찬 같이 다다다 뛰는거보니까 정말 빠르더라구요 양도근 선수도 포텐터져서 지찬이랑 테이블세터하면 재밌을것같네요
양도근은 앞으로도 주전2루수 백업유격수로 잘할수 있을선수 같네요 타격에 재능이 보이네요 빠른발을 활용한 수비범위도 넓고
양도근은 강릉영동대 최강야구부터 주목했음
최강야구에서 빠져 나와라 그저 예능일뿐
@@user-tu8ci9mt9v 뭐래?
신인 드레프트 담당 스카우터 전체 교체 해야 합니다...진짜 매년 육성선수가 더 기대되는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도근이 왜케 잘하니
싹이 보이는 선수는 무조건 기회를 주면서 키워야합니다~ 지금 삼성 불펜도 노쇠화가 절정에 달했고 20대 불펜투수는 최지광 뿐입니다~ 선발이나 중간이나 기준을 잡고 확실히 길을 잡아서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겠습니다 :) 행복하세요
핫도근 요즘 뜨거움!!
쑥쑥 잘 크고 있는 아기 사자들~~
저는 전역하는 이재희선수가 기대가 됩니다
김성경선수는 굉장히 기대하며 봤는데 MLB드래프트리그에서는 12이닝정도 만 나오고 힘들어보이네요...
반면 이창용(1B)선수는 OPS 0.880 정도로 리그 10위 내(팀내 2위) 좋은 성적을 보여주네요
개인적으론 1라운드 야수파였는데
양도근선수의 활약도 있고 이종열단장의 배찬승 관련 인터뷰로
사실상 이제 1라운드는 배찬승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일거 같은데 관련 영상 가능하실까요?
야구를 좋아하는 한화팬입니다
왠만한 구단들 유튜브 구독하고 다 보는데요
삼미노 이채널이 퀄리티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삼팬들 좋으시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며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칭찬 감사드립니다. ㅎㅎ
최강야구에서본 군산상고 정민성 선수 불펜에서 기대했었는데 왜 안보이는지 모르겠네요ㅜ
1. 일단 육선엽 선수 금욜 사직 경기 호투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육선엽 선수 선발로 기회 줄때 얼마나 던질수 있을지 내심 궁금했는데, 금욜 경기 호투해서 내년 시즌 투수 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합니다.
2. 2라로 뽑은 박준용 선수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박준용 선수를 뽑은 이유가 대학리그에서 성적이 괜찮았고, 즉전감 투수 자원이라는 이유로 지금 NC에서 기회 받고 있는 임상현을 거르고 뽑은걸로 아는데 올 시즌 성적이 많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타팀에서 뽑은 올해 2라 선수들을 보면 정현수, 임상현, 육청명 선수 정도가 올해 1군에서 꽤 얼굴을 많이 비춘 선수이고, 이재상, 조동욱, 김현종 같은 선수들은 1군 찍먹이라도 했는데 그에 비하면 아쉽긴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아예 올해 밸런스가 무너졌다면 시간을 두고 얼른 밸런스를 잡는게 중요해보일거 같습니다.
3. 양도근 선수는 대학시절에는 유격수와 3루수를 주로 보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2루수도 충분히 가능한 선수인지는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도근 선수가 2루수를 보는 시나리오도 좋습니다만, 저는 양도근 선수가 주전 선수로 자리 잡는데 실패하더라도 2루, 유격, 3루를 두루 볼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내야에서 전병우, 안주형 같은 백업선수들의 아쉬운 모습에 안 좋은 소리가 많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양도근 선수가 그런 자리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주전 2루수가 되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시나리오겠죠?
4. 일단 2024 드랩에서는 150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 컬렉션을 많이 했는데 올해 드랩에서는 어떤 기조를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최근 U-18 대회에서 배찬승 선수의 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김태형에서 배찬승으로 픽이 선회되는 아닌가 하는 느낌도 굉장히 많이 드는데, 만약에 2라운드에서 150KM를 던질수 있는 좋은 유형의 투수가 남아있다면 내야수보는 투수를 지명하고 3라운드 이하에서 내야수를 뽑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올해 좋은 평가를 받는 내야수가 2라운드 급에 많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삼성이 2라운드 13번 픽을 어떻게 활용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육선엽은 좀 기다려야됨 제발 망픽이라고 하지말길 향후 최고의 선수가 될거임
이미 1군에서 던지는거보면 망픽은 절대아님 150이 가능하고 폼도 부드럽고 애초에 이번시즌 스몰샘플 초반에 입술 퍼럴때 홈런 좀 맞고 안타 좀 맞은거 가지고 망픽이라는 놈들이 대깨임ㅋㅋ
대깨타 하자는 빡대가리들은 벌써 망픽 취급해서 투수 뽑지 말자고 함 ㅋㅋ
야알못들이 망픽이라죠..ㅋㅋㅋㅋㅋㅋ 잠재력하나는 크보 탑급인데 😂😂
@@문선배-s9w야못알인데요
야알못이 보는게 가장 정확할겁니다
선입견이 없으니까요
육선엽선수 2-3년내
성장은 힘들겁니다
멘탈이 안되요 덩치 아깝죠
일단 제구가 안되고
무브먼트가 없어요
요즘 야구 재미있네요
최강삼성 💙 💙 💙
1:42 청대에서도 갈리고 두산에서도 60이닝 던지고 있는 김택연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그러게요
멋지다
아직 1군 멤버들 좋으니 천천히 올라 왔으면 하네요
양도근 선수... 정식 선수 등록이 늦어 가을야구에서 못보네요ㅠㅠ 물론 가을야구 엔트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좀 더 보고 싶은데...참 아쉽습니다.
오랫동안 잘하면 데뷔하고 2,3년 뭐가 중요하냐고 하던 양반들이 참을성이 없어서 김택연이 어떻고 전미르가 어떻고 황준서가 어떻고 하고있네요. 개인적으로 고졸신인은 2~3년정도는 2군에서 푹 삭히면서 성인선수가 가져야 할 성인운동선수의 골격강화, 마인드와 멘탈, 그리고 실패를 맛보면서 다양한 경험치 획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금 많이 던진다하면 오마카세니 어쩌니 난리치는 사람들이 뭐하면 1군서 활약하는 다른선수와 비교하면서 왜 투덜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로터리(lottery) 픽이라는건 추첨을 통해 지명 순번이 정해지는 픽이라고 합니다. 농구, 배구처럼 추첨에 의해 상위지명 팀이 결정될때 쓰는 용어에요. 참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육선엽은 이름부터 근본넘침 터질 수 밖에 없다 6선엽은!
양도근 기대되더군요.일부러 대학시절도 찿아봄
올해는 삼성이랑 기아가 서로의 로컬보이를 크로스에서 가져갈 가능성이 있는거 같음
박준순은 김혜성 공백 때문에 키움이 NC에게 받은 지명권 행사할거 같고
공감합니다. 김태현을 거르지는 못할거 같아요~ 저는 정현우보다도 김태현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soullesss_left633김태현이 구위가 뛰어난 선순가요 배찬성,김태형,김태현,박준순,4선수중 하나픽해야하는데 어떤 관점에서 김태현이 좋은 선수인지 궁금해요 지금은 배찬성이 앞서간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김태현도 구위가 좋다고 하는데
양도근이 진짜 보물이다 내가 봐도 미래가 밝다
푸른입의 에이스 기대한다💙
50초전은 못참지
ㅎㅎ 영상 즐감하세요
@@SamMeNowV9 항상 응원합니다 : )
이호성은 왜.작년보다.더 나빠쟜을까요 ..
신인이 첫시즌부터 잘하면 그게 이상할듯 양도근선수 우연히 퓨쳐스리그 경기하는거 봤는데
데드볼 나왔는데 상대투수를 노려보던 모습이 강하개 남았었는데 기회왔을때 잘하는 모습보니 좋네요
삼섬의 신인육성에 대해 영상으로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투수들 구속감소 이런거 말고 삼성은 신인선수들을 그해 5월쯤되야 엔트리에 넣고 하던데
다른팀들은 가능성있는 1라픽을 시즌 시작부터 1군에 박고 키우고 하던데 삼성만 2군에 있다 5월넘어야 1라픽한 선수도 올리던데 왜 꼭 그렇게 하는지 의문이더라구요
류 그는 신이기에..
오늘 롯데전 투구 하는거 보니까 올시즌 끝나고 진짜 피나는 노력이 필요 할듯 그래도 육선엽 화이팅
내일선발 승리 가즈아
진만아....신인선수들을 과감하게 선발로 경쟁시켜라...
좋은 의견들 많네요
저도 삼성팬 이지만
육선엽 이호성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무브먼트 커맨드 변화구제구
회전력 구위도 부족한데
제일 부족한건 자기공에 대한
믿음 초구 볼로 시작하는
멘탈 마운드의 여유
뭐하나 있는게 없는데
프로에서 통할까요?
많은분들이 투수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저선수들
10년이상 야구한거예요
지금 수준보다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지않네요
조금 기대감에서 실망감이 커졌는데, 다시 한번 기대 해볼까요?
육선엽...스플리터를 실제로 안던지고 있다는데. 2군에서 꾸준하게 선발투수수업이나 잘 받았음 하는 바람. 구속 좀 빠르다고 예전같이 불펜으로 돌려서 주야장천 돌리거나 아님 최충연같이 애를 갈아 넣는 그런건 아니길 바랄뿐...이번에 뽑힌 배찬승도 국제대회 일본전에선 잘했다지만 실제로 좌우로 빠지는 볼이 꽤 많았다고 들었음. 얘도 불펜투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제발 시간 좀 가지고 육성 잘하길 바라네요.
아직 어린 선수니 앞으로가 중요하죠
푸른 입술의 에이스.. 화이팅
고졸은 5년, 대졸은 3년까지,,, 기다림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육선엽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장중이리라 믿고 삼성의 선발 한축을 맡아주리라 봅니다 !
오늘 선발이던데 캬
영상 좋았는데 마지막에 그 단어를 쓰시는 바람에.....😂😂
선발이던 타자던 좀 기다려줘야된다생각함 물론 프로씬에와서도 잘하는 케이스가있다하지만 스포츠중 프로와 비프로 차이가 가장큰게 야구라 생각하기에 시간이필요할거임 한가지확실한건 삼성은 점점 세대교체에 성공하고있다는거임 삼성의미래를 책임질 굴비들에 삼성의 영웅 그리고 삼성의 푸른피의에이스 계보를 이어가고있는 원태인까지 강민호 가 한창 불붙고있다지만 이제 몇년안남음 진짜 올해,내년 불태워서 대권도전가보자
육선엽....육성형....풉ㅋ풉ㅋ
갓종열의 첫 드래프트 믿어볼랍니다
첫시즌부터 잘하는 선수들이 있죠 많이는 없지만 그런 선수는 진짜 S급선수가 되구요....
기대되는 투수들은 많은데 솔직히 기대되는 타자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번에 대깨투 한해만 쉬어갔음 좋겠네요
박진만도 극찬한 선수. 재현이,영웅이 만큼의 수비 힘은 부족하지만 지찬이급의 스피드 엄청난 주루플레이,어떻게든 할려는 노력 내년에 개막엔트리 기대해볼만한듯
다 희망이고 가정이네요
2군에서 19경기 무피홈런에 2할 초반 피안타율로 제구만 되면 충분히 1군에서 통한다는 잠재력은 보여주고 있었음. 근데 최근 등판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선발 경험치 먹일 최적의 타이밍이지. 롯데전 5이닝 2실점 정도만 해주면 내년시즌 진짜 기대 안할 수가 없다
안맞으려고 도망다니고, 제구가 엉망이니 피안타율은 낮은거네요
팬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로.. 최근 영상 만드시는 것 같아. 좋네요. 군산상고 출신 투수 정민성 선수에 대한 평가는.. 안보여서 아쉽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1군에 있어야 할 투수 중에.. 예를 들어 김윤수, 최충연, 박권후 등.. 이런 선수들에 대한 근황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양도근선수 잘하더라구요
그것보다 황똥재 ㅈㄴ잘하노
황금재입니다. ㅎㅎ
동재선수 1승 해서 기분좋게 봤습니다.앞전에도 잘던젔는데 구원이 말아 먹어서 놓친게 안타까웠는데..다행입니다.
올해는 2라운드픽이 예상되는 상원고 함수호는꼭 지명하길..ㅎ
푸른 입술 선엽이
양도근은 물건 입니다 10년을 이끌어 갈 재목입니다
배찬승VS김태현 영상도 올려주세요
박준용... 플로어 픽으로 찍었지만 올시즌 처참한 한 해를 보내고 있죠
말씀하신 것처럼 고졸이랑 나이차이도 안나지만 심각한 상황이긴 합니다. 박준용 픽이 더 욕을 먹는 이유는 2라여서가 아니라 임상현의 존재때문입니다.
플로어픽 뽑겠다고 임상현을 걸렀다는 점입니다. 팬들은 임상현을 더 원하긴 했지만요.
말씀하신 바와같이 홍대픽도 아니고 임상현과 박준용 둘다 평이 좋았어서 사실 누굴 뽑았어도 이해했었죠.
박준용은 퓨쳐스 era 11점대, 임상현은 1군 era 11점대인데 사실 저는 또이또이 1군에서 쓸 수 있는 자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준용은 풍문으로 투구폼을 고쳤다고 하던데... 잃어버린 밸런스를 잡으면 살아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체 5선발 해주는 동재도 5년차이고, 좌승현도 4년차니... 박준용 선수도 3년까지는 보면 어떨까 싶네요.
거기다 우리 팀에 대졸 선수 중에 잘 해주는 선수가 없다보니 더더욱 거부감이 있는 것도 아닐까 싶네요. 최채흥 선수가 자리를 잡아줬다면 어떻게 됐을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드래프트 이야기를 하자면 양도근의 발견으로 인해 과연 1라 박준순 보다는 투수로 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네요.
박준순이 아무리 육각형이라고 하지만 장타툴에 대한 의문은 확실히 있습니다. 내야 안타, 땅볼 안타도 많은 편인데 그렇다고 지찬이처럼 발이 빠른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이쯤 되니까 배찬승 혹은 김태현 둘 중 하나 일 것 같네요 ㅎㅎㅎ
육선은 육성해야 합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진짜 이호성한테 줄 기회를 다른 선수들한테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ㅋㅋ 아까운 2024년임
그냥 궁금한데.. 라팬들 입장에서 다 필요없고 "실력"만 놓고 봤을때...
윤성환 VS 원태인 둘 중 1명 픽하라면 누구할듯???
범죄 어쩌구 저쩌구 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단일 시즌 임팩트를 놓고 봤을때를 질문한거임 라팬들의 시선이 더 정확할테니
윤성환이죠
오늘도 대진만 투수교체 타이밍 지렸고 선수들 다들 너무잘했다. 오승환은 하루빨리 은퇴하자.
양도근 들먹거리면서 1라 박준순을 그렇게 외치면서 반대의견 다 카페 강퇴 징계 먹여버리는 그는 대체.....
양도근이 2루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아주면 9번 양도근 1번 김지찬 최상위권 스피드 콤보
주말 롯데전 선발로 나온다는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좋은 칼럼 하나 보는거 같습니다. 삼성팬으로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잘 봤습니다!
육선엽 퐈이팅!!
육선엽 화이팅!
금요일 육선엽 등판 화이팅
금요일에 잘던져주길...
오늘경기보셨나요.. 구위 구속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새가슴인거같은데...어떻게생각하시나요
새가슴을 고쳐야 하는데
푸른입술의 육선엽 빨리 돌아와
1라운드배찬승선수인가여?
한국 프로야구도 로터리픽인가요?? 언제 바뀌었죠?
NBA를 즐겨보다보니.. 최상위픽을 로터리픽이라는 말로 대체를 했네요.. 다음부터는 수정하겠습니다.
양도근 보니까 류지혁 비싸게 안잡아도 된다고 생각까지 드네요
삼미노님 영상은 믿음이 갑니다.
육선엽이 잘해서 문동주 김택연보다 더 뛰어난 투수로 기억되길.
구자욱도 첫시즌부터 활약하지 않았습니다. 믿고 기다리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서두르는것 보단 휠씬 잘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시즌 1군 활약이 없어서 활약하지 않았다고 한거고 2군 기록은 육선엽도 2점대라 나쁘지 않아요...
데뷔시즌 타율이 커리어 하이인데요
ㅌㅋㅋㅌㄹㅇ
뭔 개소리야 이건 시발 ㅋㅋ 구자욱 데뷔시즌이 빠따만 놓고보면 커리어하인데
ㅋㅋㅋㅋ아 신인 시절에 신인왕으로는 안되고 류현진처럼 mvp까지 먹어야 잘하는거구나 존문가새키야
뭔 개소리야
정민성? 그 선수가 최강야구에서 나왔던 군산상일고 출신이 맞나요?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최강야구를 통해 봤던 그 선수가 맞다면 묵직한 직구던지던 정민성선수도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찬도 향후 십년을 책임질 중견수라고 생각듭니다
올 초에 160km 목표라고 하던 육선엽은 어디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