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음악역사를 만든 방랑자들 Wanderers in Mus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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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4

  • @nykidarissam
    @nykidarissa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랜만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선생님. 소중한 화면의 그림들, 연관된 정보와 배경 참조 음악들, 뭐하나 놓칠 수 없는, 오늘의 소중한 강의도 가슴으로 담고 시간함께 합니다.
    오늘도 한번에 담아두지 못해서 3번째 들으며, ㅎㅎ 제 용량이 되는데로 담고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영상도 고생하셔서 올려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도 꼭, 유의 하세요😋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뉴욕 쌤, 한인들을 위한 한국뉴스/글로벌 뉴스 항상 감사드리며 멋진 댓글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ludgartachoi7828
    @ludgartachoi782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이 너무 예쁘게 하십니다
    음악의 지식을 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고영애-x3v
    @고영애-x3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박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맞아요. 박사님의 수업시간 기쁨마음으로 기다려져요~~~
    날로 쌓아지는 음악지식 나도 모르게 자신감 생기네요
    듣고 또 듣고 반복학습 좋아하는 수업이라 그런지 들을때마다 잼나요
    매일같이 박사님 만나 기쁘고 들을때마다 박사님같은 삶 살아야지 다짐한다닙니다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듬북 들어간 멋진 댓글에 매우 감사드리며 건강, 행복, 화목, 풍요를 기원합니다.

  • @daeseongkim2246
    @daeseongkim224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최근 피아노를 위한 오페라 카미유 클로델을 작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매우 축하드립니다. 비운의 여인 카미유 클로델, 천재 작곡가는 그녀를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무척 궁금하며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참, 아주 오래전에 구독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또 지워져 있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오늘 구독 눌렀지만 다른 분들도 그런 현상이 없길 바란답니다. 21세기의 천재음악가의 발전을 빕니다.

    • @daeseongkim2246
      @daeseongkim224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올해 10월 파리에서 초연 예정입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daeseongkim2246 대 축하드리며 🌹🎶🥂🎂🎉🎉💐💐🌹당연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영상 나오면 바로 보겠습니다. 🙏 허락하신다면 파리 공연을 제 영상에 공연과 작곡가를 널리 소개하고 싶습니다. 🙏🎶

    • @daeseongkim2246
      @daeseongkim224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 @백숙희-c6t
    @백숙희-c6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음악역사속의 방랑자들로 인해 음악은 계속 발전해 왔군요.
    오늘도 특별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날로 날로 음악 지식이 늘어갑니다.
    일주일 동안 태국 푸켓에서 멍때리기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저절로
    멍때리기가 됩니다.ㅎ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하하 멍때리기 여행.... 태국에 계시는군요. 여행 중 강의 들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lunakim6393
    @lunakim63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역쉬❤❤❤도토리
    찬란한 수천년 역사의
    방랑자들을
    이리 잘 요약해주시다니요~
    늘 그러하듯 놀랍습니다~!!!!
    오직 이 한 마디
    Respect~!!!!!!🎉

    • @Dr.JungFrench
      @Dr.JungFrenc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매우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cocoonmong
    @cocoonm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박사님 최고❤

    • @Dr.JungFrench
      @Dr.JungFrenc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ㅎㅎ 야옹이가 저를 웃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becarefulhowuthink
    @becarefulhowuthin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대음악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들.... 역사적 시대적으로 정리하신 용어들과 자세한 설명해 주셔서 여러번 들으면서 기억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몇번을 들어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맨트~ Bye 보이스는 세상에서 제일 감미롭습니다. Bye😂😅🎉🎉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멋진 댓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taejoon2002
    @taejoon200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래오래 건강하시구요.
    좋은 이야기 쭈욱~~~~~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매우 감사합니다. 건강, 행복, 화목을 기원합니다.

  • @Zoe-xb1zj
    @Zoe-xb1z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늘 유익한 음악 역사들을 재밌고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건강하세요..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매우 감사드립니다. 꾸벅 꾸벅, 절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Zoe-xb1zj
      @Zoe-xb1z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Dr.JungFrench
      ㅎㅎㅎ절을 하시다니..
      제가 허리숙여 절 해야죠..
      박사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172 강. 오늘의 강의는 음악역사를 만든 '방랑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디서 왔으며 음악역사를 어떻게 발전 시켰나, 그리고 그들의 재미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 @KampengPhoopholphan
      @KampengPhoopholpha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ม่นไ 2:04 😂❤🎉😢😮😅😊

  • @survivabledna6366
    @survivabledna636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방랑자들에 대해 호기심이 잔뜩 부프네요~
    선생님의 영상들을 책으로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매우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책 쓰고 있으며 6 천년의 음악역사라서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출판되면 당연히 공고 하겠습니다. 🙏🙏🙏🙏🙏🙏

    • @survivabledna6366
      @survivabledna636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Dr.JungFrench 책 출간하신다니 넘넘 좋아요~방대한 음악의 역사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urvivabledna6366 매우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 @miheekwon6616
    @miheekwon661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시고 말씀도 귀에 쏙쏙 ❤❤❤❤❤❤❤❤❤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1등 참석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FranciscoNeto-c1y
    @FranciscoNeto-c1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오래된 노래의 역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습니다.👍음악역사는 끊임없이 이어오는 과정에서 새로운 창조와 발전이 있었고 또 지금까지 영향력을 받고 있으니까요.

  • @정용복-g5t
    @정용복-g5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교회를 몇십년 다녀도 음악의 유래를 전혀 몰랐는데
    물론 한번들어서 얼마나 알겟냐 마는
    워낙 해박한 지식으로 말씀을 하시니 그래도 많이 유익 했읍니다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 @Andrew-wk9tr
    @Andrew-wk9t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What a fascinating lecture. 👏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and supporting.

  • @STAR-BIJUS1
    @STAR-BIJUS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Coreias: escolham seus projetos para o pacifico. E depois vamos pensar.
    Primeiro os pequenos. Depois os grandes.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Thank you for watching.

  • @lemon_7.
    @lemon_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대노래의 특유의 느낌이 좋더라구여

    • @Dr.JungFrench
      @Dr.JungFrenc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일찌감치 성숙하신 분들이 옛것의 가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명동백작-o8b
    @명동백작-o8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 랑 /
    충청도 옥천 고을에 황소를 내건 씨름판이 열렸다. 어떤 씨름장사가 씨름판으로 가기 위하야 발걸음을 재촉하다 길 옆에 오래된 버드나무가 보였고 시원한 정자도 있었다. 날이 무더웠으므로 잠깐 땀을 좀 식혀야 겠고나ㅡ정자마루에 떨썩 앉았다.
    아ㅡ시원하고나! 연신 숨을 고르고 땀을 식히면서 흘끗 구석을 보자 웬 떠꺼머리 총각이 고니를 두고 있었다. 사내는 뿡알이 세 개였다. 그리하야 이 사실을 언제나 자랑하고 다녔는데, 오늘도 은근히 이것을 자랑하고 싶었다.
    허ㅡ여보게! 총각..그게 말이야~내것하고 자네것 하고 합하면 뿡알이 다섯 개가 되는구만구랴! 허헛~
    이 말을 듣자, 갑자기 떠꺼머리 총각이 분연히 외치거늘 그 말은 이랬다ㅡ아니, 글타문 댁네는 뿡알이 하나도 없다능겨?

  • @all-in4673
    @all-in467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걸어다니는 인간백과사전!

    • @Dr.JungFrench
      @Dr.JungFrench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매우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 @명동백작-o8b
    @명동백작-o8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ㅡ Robert Frost

    Whose woods these are I think I know.
    His house is in the village though;
    He will not see me stopping here
    To watch his woods fill up with snow.
    ​My little horse must think it queer
    To stop without a farmhouse near Between the woods and frozen lake
    The darkest evening of the year.
    He gives his harness bells a shake
    To ask if there is some mistake.
    The only other sound’s the sweep
    Of easy wind and downy flake.
    ​The woods are lovely, dark and deep,
    But I have promises to k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

    ​이게 누구의 숲인지 나는 알겠다.
    물론 그의 집은 마을에 있지만
    눈 덮인 그의 숲을 보느라고
    내가 여기 멈춰서 있는 걸 그는 모를 것이다.
    ​내 조랑말은 농가 하나 안 보이는 곳에
    일년 중 가장 어두운 저녁 숲과 얼어붙은 호수 사이에
    ​이렇게 멈춰서 있는 걸 이상히 여길 것이다.
    무슨 착오라도 일으킨 게 아니냐는 듯
    내 작은 말은 목방울을 흔들어 본다.
    ​방울 소리 외에는 조용한 바람과
    솜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눈송이 뿐.
    숲은 어둡고 깊고 아름답다.
    ​그러나 내게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
    잠들기 전에 몇 마일을 더 가야 한다.
    잠들기 전에 몇 마일을 더 가야 한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旅程)을 아름다운 서정시로 표현한 프로스트의 이 시(詩)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 이건 산소같은 여인을 사랑하는 풋풋한 사내의 열정과 같다.
    산소같은 여인이라면 성악가 르네 플레밍, 치칠리아 바르톨리, 엘리나 가란샤 그리고 눈이 호수처럼 맑고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이자 늑대보호 운동가 엘렌 그리모가 있다.
    엘렌 그리모(Helene Grimaud)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은 인생의 우수가 짙게 묻어나는 불후의 명연주다. 이 곡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게된 러시아의 독재자 스탈린은 감동하고 감격하야 연주자였던 피아니스트 마리아 유디나(Maria Yudina, 1899년 9월 9일 - 1970년 11월 19일)를 찾았다. 스탈린의 엄명을 받은 부하들이 한밤중에 그녀를 찾아가 연주를 부탁하여 녹음한 곡을 다음날 아침, 철권통치자 스탈린에게 바쳤다.
    여러분도 이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기하며 감상하길 바란다. 스탈린이 죽을때도 이 곡을 들었다는 일화가 있을만큼 모차르트가 2년여에 걸쳐 심혈을 쏟아 작곡했다. 아이러니한 것이, 이 곡을 연주한 마리아 유디나는 죽을때까지 스탈린을 혐오했다. 아름답고 격조높은 예술가의 심미안과 수천만 러시아 국민을 죽음으로 내 몬 대악마이자 절대권력자 스탈린..둘은 서로가 이루어질 수 없는 평행선을 달렸다.
    이 곡을 연주한 프랑스 프로방스 태생 천재 연주가 엘렌 그리모는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야 늑대보호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그녀의 마음틀과 정신세계는 절대감성으로만 그 실체를 가질수있는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순수한 사랑이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한다면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과 함께 예술적 심미안을 완성시킬 자기만의 철학적 배경이 중요하다. 그러나 조선인은 불행하게도 이러한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ㅡ천재예술가에게는 사막과도 같은 조선의 황량한 풍토와 빈약한 인문학, 저질 지식인에 사이비 목회자가 처처에서 출몰하고 있다.
    북한의 유일신 김일성이 예술애호가란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저 정권을 잡기위하야 사람을 개잡듯 때려잡고 대권을 쥐자 비인간적인 유일신으로 군림하면서 북한인민의 정신과 수족을 지배하고 있으므로 이건 그냥 똥이다. 여기에 비하면 러시아를 철권통치한 스탈린은 원래 신학교를 나온 시인이었다. 젊었을때는 주목할 만한 시도 여러편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끌었다.
    세계 2차대전을 일으켰고 600만명의 유태인을 가스실로 보낸 히틀러는 화가를 꿈꾸며 뮨헨 거리에서 그림을 그려 생계를 유지했던 가난한 거리의 청년이었다. 역사는 참으로 아이러니하다ㅡ시인과 화가가 세계사를 바꾸었으니 말이다. 정말로 놀랍지 않은가?
    하지만 조선사회의 벽창호같은 인간들ㅡ전혀 느낌이 없는 죽어있는 인간들..그저 탐욕스럽게 먹고 싸우고 배설하다 죽는 인생들ㅡ이런 사회에서 발군의 젊은 피아니스트가 간간히 탄생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천박한 조선인은 태생이 그냥 똥인데 말이다. 그저 돈이든 권력이든 거머쥐는것 밖에는 모르지 않겠나?
    멀리 갈 것도 없다ㅡ시골 여자동창들을 보면 답이 나온다. 인간들이 천골이니 그 씨를 받은 들 열매가 탐스럽겠느냐~ 이러니 사내들도 품질미달의 불량품이 쏟아진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까뮈의 부조리가 있을리 없다ㅡ그저 일상이 똥이다.
    언제쯤이면 이 민족에게도 제대로 된 세상을 보는 참 눈이 떠질런지?ㅡ아무래도 가스실로 갈 종자는 종교와 철학이 있는 유대인이 아니라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나 치고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범죄도시의 열등한 조선인일 것이다ㅡ

  • @명동백작-o8b
    @명동백작-o8b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문학적 상상력 /
    문학이란 무엇인가? 창조인가, 상상인가? 나는 상상에 한표를 던지기로 한다. 더하야 문학이란 상상에 철학적 요소가 가미된 짬뽕일 것이다. 사실 잘 끓인 짬뽕 한그릇은 짜장면 열그릇의 효용에 미친다. 다시말해 철학없는 문학은 앙꼬없는 찐빵이다. 우리 어렸을때는 전쟁통이라 먹을게 귀했다. 너나없이 죽사발로 한 끼니를 때웠는데 이것도 잘 사는집 이야기다.
    그리하야 별식으로 또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아녀자로서 용서받을 수 없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이었다. 잠깐! 칠거지악이라함은, 혼인한 여인이 ① 시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는 것 ②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③ 부정한 행위 ④ 질투 ⑤ 나병, 간질 등의 유전병 ⑥ 말이 많은 것 ⑦ 훔치는 것이다. 그러면 가장은 칠거지악을 들어 마누라를 처가로 내칠수가 있었다.
    현대에는 칠거지악의 내용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ㅡ추자도 현장 작업반에는 최반장이 용접일을 하고 있는데, 그는 나에게 본처와 이혼한 사연을 말하였다. 착실하던 마누라가 어느때 부터인가?ㅡ도박에 정신줄을 놓았다. 그때부터 살림은 엉망이었다. 최반장이 어르고 달래고 때로는 눈물로 호소하였지만 그때 뿐이었다. 결국 노름쟁이 마누라에게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만세삼창을 부르고 가정생활을 끝내고 말았다.
    어릴 때 우리 집 건너편 길, 스레트집에 뽀시시한 아지매가 살았는데 미식가였다. 그리하야 밤마다 총각이 외치는 짭쌀 떠억~을 집으로 불러들여 달달하고 쫀득한 모찌를 상자떼기로 먹었다. 처음에야 돈을 주었지만 나중에는 외상작기장을 만들어 기록했다. 그렇게 일년여를 신나게 먹어제끼고 셈을 보려하였으나ㅡ 아뿔싸! 푼돈이 아니었다. 외상값을 갚기위하야 문전옥답 닷마지기를 내다팔지 않으면 도대체 이 구멍을 메꿀수가 없었다. 그러자 남편은 쿨하게 논을 팔아 외상값을 갚아주고 그 다음날 마누라를 친정으로 내쫒았다.
    여자가 춤바람이 나는것, 남의 사내를 샛서방으로 양다리를 걸치는것 등등 현대사회가 복잡다단하야 칠거지악 내용도 다채롭게 다양해졌으므로 적어도 십사지악은 되어야 할 것이다.
    찐빵이야기를 더 해 볼 짝시면ㅡ좌우간 우리가 어렸을때 세상에서 제일 매력없는 것이 찐빵이었다. 앙꼬를 찾을려면 아침부터 내내 이빨을 딱딱거리고 십리를 헤매야 했으니 말이다. 사실 찐빵의 매력은 한입 가득 씹히는 달콤하고 풍만한 앙꼬였다. 그럼에도 늘어붙어 풋내나는 퍽퍽한 밀가루 떡을 한입가득 질겅질겅 씹고 씹어야 가까스로 앙꼬와 만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노력에 비하야 새똥같은 앙꼬는 찌익 ㅡ 이내 입천장 너머로 사라지고 없으니 울며겨자 먹기로 하릴없이 그릇에 설탕을 쏟아붓고 앙꼬대신 먹어야 했다. 밀가루는 미국의 원조로 군함에 실어 산더미같이 군산항에 쌓였으므로 조곰도 아낄것이 없었다. 원래 조선사람이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다하지 않고 마셨다. 6.25 때 미군들이 신다버린 워카도 버리지 않고 알뜰히 회수하야 십수일 밑창을 불려 가죽살을 내어 불고기로 구워 먹었은즉 이것이 수구레 였다.
    이 박사님ㅡ제가 보기에는 한국사람들 얼골이 노래요ㅡ못먹어서 황달에 걸렸거등요? 그런즉슨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남아도는 밀가루를 공짜로 팍팍 갖다줄 것이니, 나ㅡ죽었소! 하고 죽은듯이 침묵을 지키시오ㅡ자존심 강한 이승만 대통령에게 미8군 하지 중장이 간곡히 이른 말이었다..
    그리하야 조선 백성들은 너나없이 호주머니에서 굴러다니는 몇잎의 돈으로 찐빵을 실컷 먹을수가 있었다. 물론 공짜나 다름없는 하와이 설탕가루도 그러하였다.
    상추자도에는 황금성식당이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매끼니를 대놓고 먹었다. 그런데 밥을 잘 먹다가 며칠전에 그 식당과 이별하고 말았다. 나는 일체 영문을 모르니까ㅡ속으로 왜, 그러할까? 를 외쳤다.
    아니ㅡ부장님! 끼끼끽ㅡㅋㅋ 최반장이었다. 왜 그래?
    우리가 식당을 바꾼 이유를 전화기너머로 진지하게 설명하였다. 그 이유는 이러했다. 식당에는 주인여자 그리고 친동생, 먹성좋은 뚱띠이 막내 알바녀가 있었다. 주인여자 동생은 추자도에서 이런저런 물장사로 돈도 제법 벌었지만 지금은 모다 정리하고 언니네 식당에서 이모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구를 위하야 종을 울리나? 에서 영낙없는 반파시스트 게릴라 대장 파브로 같이 생긴 정을주 사장이 어느날 밤, 은밀히 식당으로 찾아와 여동생을 앞에두고 딜을 시작했다. 거ㅡ말이야~내가 한달에 200씩 줄거니까, 나랑 좀 잠자리도 하면서 살아주면 안될까? 이 말을 뽀르르 달려가 언니에게 그대로 고하였다.
    언니는 추자도에서 알아주는 일진이었다. 비록 나이는 칠십이 되었지만도 왠만한 남자보다도 팔뚝이 굵었다. 아니ㅡ이 빌어먹을 개놈이! 육젖을 담가도 시원찮을 놈아! 극대노한 언니는 방방 뛰었다. 내 이놈을 성희롱으로 엮어서 헌집 벽털듯이 털어버릴 것이다! 무서운 기세였다.
    황금성식당 아래로 커피의 향기라는 카페가 성업중인데 주인사내가 추자도 태생으로 제주 오현고를 나와 제주공과대학 건축과를 나온, 나름 궁벽한 추자도에서는 깨어있는 지식인이다. 그런데 뭔일이 있었는지 친척 누나인 황금성 식당 여주인과 말다툼이 있었다. 식당 여주인은 성업중인 식당말고도 민박으로 2층짜리 그린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마도 펜션과 관련한 건축일로 다툼이 있었는지 격분한 식당 아지매가 조카 얼골을 강력한 완빤찌로 가격하야 귓청이 떨어져 나가 조카를 청각장애인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전력이 있는 식당 아지매는 추자도에서 이르는 싸움닭이었다. 마을 아지매들 말로는 그 여자와 싸워 머리채를 뽑힌 아지매가 하나둘이 아니라고 하였다.게다가 돈 욕심은 오찌나 게걸스러운지 몫돈을 들여 식당 주위에 이층짜리 단독건물을 또 올린다고 하였다.
    그런일이 있어 약점이 꽉 잡힌 정을주 사장이 여주인에게 백배사죄하고 다음 달 부터 다시 밥을 먹기로 하였다. 간밤에 술을 퍼마시고 술김에 실수를 했다는 것이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여주인이 X자로 팔을 괴고 있다가 목청껏 정을주 사장을 성토하였다.
    빌어먹을 짜식ㅡ내가 화투 밑장빼던 솜씨로 실컷 두들길랴고 했거늘 항차 본인이 와서 잘못했다고 하니, 앞으로 태도를 주시할 것이야! 이리하였다.
    식당 여주인이 내게 이르기를, 언제나 말이 없는 젠틀맨이야! 내 스타일이야!ㅡ이랬는데 그래도 그 앞에서 깝치면 안된다ㅡ언제 을주 사장처럼 그리 될지도 모르니까..ㅠㅠ 섬여자들이 걸지고 드세다는 말은 들었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ㅡ추자도 여인들이 낚시하러온 육지사내를 어떻게든 꼬셔서 밤일은 물론 밭일 등 낮일도 부려먹는다는 것이다. 이걸 조심하라고 식당 아줌마가 극구 당부하였다. 그런즉 을주 사장이 성불구자가 안된것은 그나마 행운이었다. ㅉㅉ
    을주 사장아ㅡ맨날 씩씩대고 멀건 물로 여자를 찾으니까 내리 딸만 셋인기라ㅡ이제라도 아들낳고 싶으문 얼음찜질한 뿡알을 단디단디 챙겨라이~

  • @명동백작-o8b
    @명동백작-o8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젖소에게는 네 개 있고 여자에게는 두 개 있는 이거슨?
    오매나ㅡ난 이때껏 이런 말을 내뱉은 적이 없거등요? 이걸 공개적으로 말해도 된대요?
    괜찮아요ㅡ아무 문제 없어요~
    아ㅡ그건요.. 가슴이에요.가슴! 틀렸슴당ㅡ그럼 슴가? 것도요ㅡ아ㅡ네ㅡ그렇군요! 유방이네요! 유방!..오우ㅡ틀렸슴당~아ㅡ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건..그건요ㅡ젖탱이예요!ㅡ
    틀렸스무니다ㅡ고건 다리였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