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만나니까 슬슬 반시즌에 천판이상하는사람도 보이고 겜을 빡빡하게해서 초반에 굴리다가도 결국 성장차이가 나더라구요 , 마스터 찍고 접을라했는데 에너지 더 빨리기 싫어서 다1에서 관뒀습니다 , 그래서 8:01 에서 하신 말씀처럼 웬만하면 에메랄드4 , 다이아4 일반인들은 여기서 만족하고 만약 마스터 찍었으면 돈벌이로 연결시킬게 아니라면 걍 안하는게 나아보여요 마스터부터는 본인 인생 다 갈아넣고 팔아버린사람들이 서로 밀면서 등산하는느낌이라 딱봐도 건강에 해로워보입니다.
근데 한계티어가 다이아 보다 더 아래인 유저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느끼는 상세한 티어의 벽이 아래에서 쳐지곤 합니다. (그리고 다이아 미만이 95% 이상이죠) 저로 따지면 플래~에메랄드4가 다르고 에메23가 다르고 에메1~다이아가 달라요. 다른 분들도 또 다르겠죠. 다이아들이 보면 "니들은 똑같아" 하겠지만, 각자 실력에 맞는 퍼센티지에 머무는 입장에서는 또 본인 티어간 차이가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게임이 잘 안굴려져서 이상해 끝나고 보면 그 유저는 배치를 늦게 보고 연승을하며 mmr이 높게 찍혀 만난 플레 중상위인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는 누군가 뛰어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내 한계치에 올라와 게임을 혼자 캐리 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 단 한 명의 개념이 떨어져서 흐름을 못 따라와도 자연스레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승을 해서 mmr이 높아진 유저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 티어에 있는 사람이 잘못한것도 아닌 그냥 롤이란 게임이 그런것 같습니다. 첼린저들도 아마 마스터, 다이아 상위들 개념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피지컬 문제도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상위티어에서 하위 티어에 오면 "적어도 피지컬 및 킬각보는건 모두다 나보다 낮거나 최대 같음" 이렇게 생각하며 큰 그림으로 게임 할 수 있지만, 하위티어에서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1티어마다 조금씩 수준이 달라지는걸 경험하며, 매커니즘 자체를 바꿔야하는 숙제가 일단 생깁니다. 한 예로 한계티어를 뚫고 몇계단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원래 안 죽었던 상대 팀 연계나 스킬콤보에 자꾸 죽는걸 경험하거나, 정글링 자체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갱이 빨리도착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한타에서 죽고 사는 문제도 조금이나마 계속 상위개념이 되고, 잡아도 되는, 잡아야하는 포지션도 팀원의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게 포지션과 타이밍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니 "라인전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숙제가 주어집니다. 제가 브실에 가면 브론즈던 실버던 그 구별을 제대로 못 하고 구별할 필요 없는 것 처럼 또 반대로 실버리그에서 부딪힌 분들은 실버 하위, 상위 전부 구별 될 겁니다. 갈아 넣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에 본인이 가진 기본적인 게이밍 센스에 따라서 자연스레 한계치에 부딪히게 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중요한건 본인 수준의 티어에서 게임을 즐기는 마음 자세를 갖추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맞긴한데, 플래~다이아 오랫동안 경험으론,, 여기는 티어가 문제가아니고, 대리받은사람, 대리중인사람, 주말인지 평일인지 낮인지 저녁인지에 따라서 실력편차가 너무 큽니다.. 에메랄드에서 스트레스 겁나 받으면서 다이아 왔더니, 상대나 우리팀 실력 편차가 크지 않아서 내가 상대보다 2배 잘해야 이겨졌던 게임들이 1.2인분 정도만 약간만 잘해줘도 그걸 캐치하고 게임이 이겨집니다 만약에,, 상대가 누가와도 1.2인분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에메랄드에서는 올라가지 못해도 챌린저에선 연승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 어디 감히 대한민국 먹이사슬 상위1프로 의사선생님이나 되면서 롤까지 마스터를 쳐달고 진짜 상도덕 없이 목소리까지 차분하고 말도 물 흐르듯 잘하고 영상편집도 수준급이고 개열받네 진짜 ;동년배들에 롤 티어가 유일한 인생업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험난한 인생 살아가라고 적당히 하쇼 진짜.. 구독 좋아요는 누르고 갑니다
현재 플레1~2 왔다갔다 하는 원딜인대 5:50 말씀 진짜 너무 공감되요 우리도 후픽 좋아하는대 탑미드는 매판마다 밴픽창 부터 픽교환 걸고 대다수 받아주는데 지들 후픽 쳐 하면서 조합같은거 안 보고 지들 꼴리는 픽 또는 스스로 셀프 카운터 당하는 픽 박으면 진짜 기분 개더러움
존경스럽습니다, 형님. 32살이면 에이징 이슈 때문에 쉽지 않을건데 잘 올라가셨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 플레 2에서 시작해서 에메랄드 도전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기는 픽이 보이는데 나틀않 픽하고, 사소한 것에서 석나가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지 기분에 따라 던져버리는 료멘 스쿠나 같은 애들 가끔 잡혀서 참 그렇네요. 이번 시즌은 특히 피지컬보다 조합과 멘탈이 더 중요해진게 느껴지네요😅
저도 시즌3부터 롤을 시작했는데 옛날엔 탈주를 하든 트롤을 하든 선정치를 박든 알빠야 하고 그냥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직장 스트레스도 있는데 게임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그런 것들도 생기면서 그냥 롤에 대한 흥미가 엄청 줄어들더라구요 이래서 더 나이들면 자동사냥 게임만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롤 접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12년 윈터시즌부터 롤챔스는 거의 다 챙겨본 30대 후반 아재입니다. 원딜유저였구요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라 제 케이스를 덧붙여 보자면 저는 흔히 말해 실론즈 토박이에 성격도 불같은 성격이라 플레이만 하면 얼마나 서폿들과 싸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제 플레이는 이상이 없다 생각했어요 정말 피지컬은 자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20대 후반은 800판을 넘게 했음에도 실버를 벗어나 본적이 없어요.. 그렇게 롤을 접게 되고 취업후에 몇년이 지나 30대 중반에 궁금해지더라구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말 내 티어가 어디까지인지... 브론즈 3으로 복귀하여 제일먼저 시작한게 1. 채팅창을 모두 닫는거였습니다. 저 티어에선 이게 굉장히 효율적인게 일단 사람은 팀원이 싸우는걸 채팅창으로 보면 플레이 의욕이 저하됩니다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데 우리편이 서로 싸우는걸 모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할일만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싸우던 팀원들중 한둘은 홀로 열심히 고군분투 하는 팀원 생각하며 트롤짓을 멈추거나 그 사람 하나때문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죠... 그렇게 이득 한번 챙기기 시작하면 싸우던 팀원들이 희망이 보이니 귀신같이 화합합니다.. 채팅창을 닫았는데 이걸 어찌 알았냐면 결과창이 나올때 싸우던 팀원들이 모두 저를 극찬했어요 고맙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저티어에서 10판하면 3-4판은 꼭 이런판을 만났습니다. 평균회귀라는 말이 있죠? 절반을 더러운 팀원을 만나면 그만큼 절반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팀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판은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죠... 전 이렇게 브론즈3 으로 시작한 게임 심할땐 10연승하면서 까지 플레2 까지 올렸습니다.. 플레2부턴 라인전에서 제 한계를 느껴 서폿들에게 미안하여 딱 접었지만요ㅎㅎ 골드1-2 때부터 전략상 채팅창을 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저 티어보다 확실한 건 랭크의지로 인해 말들이 없습니다. 딱 골드2 부턴 정말 수직상승하려 올라간것 같아요 제가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팀원끼리 분열하면 무조건 게임을 진다라는 결과값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였기 때문이었죠.. 그걸 아는 사람끼리 모이면 게임은 쉽습니다.. 저티어 분들 지금부터 채팅창 닫고 하십시오 플레2 가 고티어는 아니지만 완전 저 티어에서 이 방법이 제일 좋은건 확실합니다~ 피지컬이 요구되는 라인인 원딜라인에서 30대 중반 아재가 증명합니다~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재목들인데 방법을 못찾아 못 올라가신 분들이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그 시절에 다야급 실력은 무조건 압도적인 피지컬 벽이 느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게임이 재밌었는데 ( 그때 나도 다야 정글 카직스 장인이었음 ) 요즘은 뇌지컬 빼면 시체인 게임이 되서 뭔가 극도의 피지컬을 갈고 닦아서 나를 모두 보이는게 아니라 나를 최대한 숨기고 팀적인 플레이를 희생하면서 하는게 승률이 더 좋음 요즘 마스터는 심하게 말하면 전전시즌 골드도 오는 그런 게임이 되서 좀 뭐랄까..이젠 솔랭은 일반인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았나 싶음 프로씬에서는 스크림 게임 하는지 오래 됨 그래서 최대한 나를 표현하는 게임은 글렀음 이제 심지어 이렐리아 그런 챔피언도 뇌지컬이 중요한 그런 시대..
은근 영상 재밌네요 ㅋㅋ. 공감 가는게 정말 많네요. 말도 쏙쏙 지루하지 않게 잘 들리고요. 저도 똥믈리에(소나)이면서 현지인인 제 얘기를 그냥 간단히(?) 하자면 챔프 성능이 조금이라도 확실히 중요해지는 시기는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다이아부터입니다. 막말로 소나보다도 구린 스카너? 이딴거 해도 할거하면서 운영 제대로 하면 에메랄드까지는 무조건 뚫고 솔직히 다이아도 가능해요. 제 챔프인 소나만 하더라도 소나럭스 저격 너프 이후로는 쭉 똥챔 취급인데도 리워크 이후에는 장인들 다 마스터 확정으로 갈 정도에요. 뭔말을 하고 싶냐면 다이아까지만 가도 만족이다 싶으시면 본인한테 잘맞고 재밌는 챔프 그냥 하세요. 그게 스트레스도 안받고요. 어차피 다들 아실거에요. 억지로 1티어 챔한다고 잘하지 못한다는걸요. 그리고 롤도 근본 목적은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이란걸요. 물론 정글 베인 이딴걸 하란건 아니고, 트롤링 하라는것도 아니고요. 단지 최선을 다해서 할거 하는거면 된다는겁니다.
다이아까지 올라와본 유저 입장에선 그 아래 티어도 좀 세분화가 되는데 이렇습니다 아이언: 첫 배치로 간거 아니면 롤 접는게 인생에 더 이득(사실 이건 모든티어 해당)인 티어 or 아이언 계정을 사는 사람한테 팔아보자 브론즈: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손 안타는 쉽고 강한 챔프 2개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실버: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브론즈때 플레이한 챔프 2개 + 무난한 선픽용 카드 1개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골드: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실버까지 플레이한 챔프3개 + 후픽용 안티캐리(카운터픽)역할 하는 챔프 1개 + 맵리만 더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플레: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골드까지 플레이한 챔프 4개만 하면서 탑의 경우 와딩 및 맵리, 유충 빌드업 / 미드의 경우 와딩 및 맵리, 선푸쉬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에매: 플레까지 한 플레이 + 탑의경우 라인관리, 미드의경우 바텀로밍만 하면서 멘탈만 잡자 그러면 올라간다 다이아: 솔직히 어케올라온건지 모르겠음 걍 판수박고 멘탈잡아서 10판중에 무조건 지는 2~3판중에 1판이라도 이기는게 중요한듯 전 탑으로 올렸기때문에 탑을 예시로 들면 쉽고 강한 챔프: 레넥, 가렌 무난한 선픽용 카드: 아트록스 후픽용 카드: 티모 / 말파 / 그웬 탑 선픽해야한다 -> 아트 상대 탑 원거리다 -> 말파 상대 탑 평타기반이다 -> 티모 상대 탑 브루저다 -> 레넥, 가렌(브루저들중에 이친구 이기는 챔프 거의 없음) 상대 탑 탱커다 -> 그웬으로 주도권잡고 6유충 및 카정플레이 상대 탑 ap캐스터다 -> 선픽으론 잘 안나옴, 후픽으로 나와도 솔랭특성상 상대조합 박살나있을 확률 높음
롤 마스터 60점대까지 찍어봤던 사람인데요 저도 진짜 오래했고 거의 9년째 넘어가는데 남는게 없음.. 잠 줄여가면서 공부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올려놨지만 남는게 가끔 opgg 들어가서 시즌 기록보거나 게임 들어가서 테두리 구경하는게 전부에요... 후회합니다.. 물론 어차피 이거 보면서도 큐 돌리시겠지만
저도 십수년간 롤하면서 시즌3부터 지금까지 매시즌 마스터~다이아 왓다갓다하는데 제가 느끼는 롤이 어려운면은 본인이 뭘 못하는지 알기 힘든면이 가장 크다고 느낌 내가 뭘 못하는지도 모르니까 남탓하면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기도 쉽다고 생각되고.. 내가 뭘 못했고 고칠점이 있는가 고민하고 모르겠으면 리플레이 한번 보시고 이거만 지키셔도 누구든간에 생각없이 다음판 돌릴때보다 높아지긴 하실거라 생각됨 다만 그만큼 내가 매몰되는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될때가 있을건데 그때 그만두면 딱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겜이라구 생각됨
@@설레임-m3i 음 서폿원딜로 많이 팅겨서 혹은 서폿으론 그나마 이길만 하다 생각하는지 바텀, 탑에 좀 많은 편이엿어요. 게임을 중후반까진 어떻게 어떻게 끌고가는데 유리할때 미드푸쉬를 안하거나 시야를 안따니 게임이 길어지고 길어지다가 그냥 짤리고 그대로 게임 끝인경우가 너무 많은...
퇴근하고 로그인하자마자 깜짝 놀랬네요
다들 부족한 영상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겠습니다😀
놀면서 공부 잘하는 방법좀 알려줘요ㅋㅋ
말도 너무 잘하시고 컨셉도 특이하셔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 기대할게요
부럽습니다....😂
한의사에요? 의사에요?
주변사람들보면 공부잘하는애들이 게임도 잘함
똑똑한 사람이 말도 잘한다는게 실감되는 채널.. 엄청 웃긴것도 아니고 매드무비를 찍어서 감탄하게 되는것도 아닌데 영상이 전체적으로 보기 편해서 묘하게 끌리는게 있는거 같음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분 진짜 의사예요?
시즌4 때 본과 3학년이었다는 거 보면 지금은 의사일 것 같네요
지난 시즌 그마 찍어본 87년생 아재입니다. 지인들과 게임을 하기 위해 부케를 여럿 키웠는데 티어 별 특징을 정확히 찝어주셨네요.
게다가 마스터 이상부터는 소비하는게 많은 티어라는 말에 300% 공감합니다. 마스터부터는 휴면강등 1일1판 채우는 게 정말 고역이죠.
40을 바라보는데 그마...? 문화재네요
와.. 그 정도는 전 프로였던 분들도 겨우 하는 건데 ㄷㄷ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낼모래 40찍는 아재 재능충ㄷㄷ
그 나이대에 그마라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87은 아재 아님
저도 시즌 4, 시즌 13 마스터 찍은 38살 서폿 유저입니다. 티어별 특징 & 심리를 기가 막히게 표현하셨네요 ㅋㅋㅋㅋ 너무 공감되서 이런거 보다가 소름 돋을줄은;;
시즌4 마스터면 거의 챌인데 ㄷㄷ
저랑 인생 곡선이 같으시군요ㅎㅎ
현생+겜생 다 최상층 달리시네요..
부럽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선생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그마를 못가본 마스터라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생명력을 소모하면서 하는 느낌을
받으셨다? 공감합니다ㅋㅋㅋㅋ
확실히 의사..배운사람이라 그런가 이 짧은 영상에도 품위가 느껴지네요 보자마자 구독눌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마스터만나니까 슬슬 반시즌에 천판이상하는사람도 보이고 겜을 빡빡하게해서 초반에 굴리다가도 결국 성장차이가 나더라구요 , 마스터 찍고 접을라했는데 에너지 더 빨리기 싫어서 다1에서 관뒀습니다 , 그래서 8:01 에서 하신 말씀처럼 웬만하면 에메랄드4 , 다이아4 일반인들은 여기서 만족하고 만약 마스터 찍었으면 돈벌이로 연결시킬게 아니라면 걍 안하는게 나아보여요 마스터부터는 본인 인생 다 갈아넣고 팔아버린사람들이 서로 밀면서 등산하는느낌이라 딱봐도 건강에 해로워보입니다.
본인이 재밌으면 다행이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죠😐
전 아이언인데 처음에 다들 레드 앞에 모여서 스킨 뽐내고 춤추느라 바빠서 안 싸우고 착한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엉뚱한 매력덩어리들이 모인 곳이랄까.. 재밌슴당 ㅎ
심쿵
근데 한계티어가 다이아 보다 더 아래인 유저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느끼는 상세한 티어의 벽이 아래에서 쳐지곤 합니다. (그리고 다이아 미만이 95% 이상이죠)
저로 따지면 플래~에메랄드4가 다르고 에메23가 다르고 에메1~다이아가 달라요. 다른 분들도 또 다르겠죠.
다이아들이 보면 "니들은 똑같아" 하겠지만, 각자 실력에 맞는 퍼센티지에 머무는 입장에서는 또 본인 티어간 차이가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게임이 잘 안굴려져서 이상해 끝나고 보면 그 유저는 배치를 늦게 보고 연승을하며 mmr이 높게 찍혀 만난 플레 중상위인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는 누군가 뛰어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내 한계치에 올라와 게임을 혼자 캐리 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
단 한 명의 개념이 떨어져서 흐름을 못 따라와도 자연스레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승을 해서 mmr이 높아진 유저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 티어에 있는 사람이 잘못한것도 아닌 그냥 롤이란 게임이 그런것 같습니다.
첼린저들도 아마 마스터, 다이아 상위들 개념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피지컬 문제도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상위티어에서 하위 티어에 오면 "적어도 피지컬 및 킬각보는건 모두다 나보다 낮거나 최대 같음" 이렇게 생각하며 큰 그림으로 게임 할 수 있지만,
하위티어에서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1티어마다 조금씩 수준이 달라지는걸 경험하며, 매커니즘 자체를 바꿔야하는 숙제가 일단 생깁니다.
한 예로 한계티어를 뚫고 몇계단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원래 안 죽었던 상대 팀 연계나 스킬콤보에 자꾸 죽는걸 경험하거나,
정글링 자체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갱이 빨리도착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한타에서 죽고 사는 문제도 조금이나마 계속 상위개념이 되고, 잡아도 되는, 잡아야하는 포지션도 팀원의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게 포지션과 타이밍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니 "라인전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숙제가 주어집니다.
제가 브실에 가면 브론즈던 실버던 그 구별을 제대로 못 하고 구별할 필요 없는 것 처럼
또 반대로 실버리그에서 부딪힌 분들은 실버 하위, 상위 전부 구별 될 겁니다.
갈아 넣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에 본인이 가진 기본적인 게이밍 센스에 따라서 자연스레 한계치에 부딪히게 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중요한건 본인 수준의 티어에서 게임을 즐기는 마음 자세를 갖추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해당 티어에서 경험이 얕다 보니 실제 현장에서의 한계점을 간과한 면이 있네요
사실 최근에 하위 티어에서 몇 번 해봤는데 예전과 달리 다들 너무 잘한다고 느껴서요ㅎㅎ
어쨌든 결론은 같아서 다행입니다😊
어느정도 맞긴한데, 플래~다이아 오랫동안 경험으론,,
여기는 티어가 문제가아니고, 대리받은사람, 대리중인사람, 주말인지 평일인지 낮인지 저녁인지에 따라서 실력편차가 너무 큽니다..
에메랄드에서 스트레스 겁나 받으면서 다이아 왔더니,
상대나 우리팀 실력 편차가 크지 않아서 내가 상대보다 2배 잘해야 이겨졌던 게임들이 1.2인분 정도만 약간만 잘해줘도 그걸 캐치하고 게임이 이겨집니다
만약에,, 상대가 누가와도 1.2인분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에메랄드에서는 올라가지 못해도 챌린저에선 연승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 어디 감히 대한민국 먹이사슬 상위1프로 의사선생님이나 되면서 롤까지 마스터를 쳐달고 진짜 상도덕 없이 목소리까지 차분하고 말도 물 흐르듯 잘하고 영상편집도 수준급이고 개열받네 진짜 ;동년배들에 롤 티어가 유일한 인생업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험난한 인생 살아가라고 적당히 하쇼 진짜.. 구독 좋아요는 누르고 갑니다
감히 구독을 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여직 봤던 롤 영상중 가장 도움이 되네요. '남는게 없으면 어때 그동안 재밌었자나' 했다가도 나중에. 뒤돌아보면 '차라리 남는 취미라도 할걸' 싶겠네요. 결론. 적당히 즐겨야 겠어요.
말을 너무 잘하셔서 스킵없이 순식간에 다 봐버린거같네요 같은 원딜러라 더 몰입도 되고 바로 구독 박고갑니다~
헉 감사합니다^,^
현생 챌린저 롤 마스터 .. 진짜... 그만 가져가 다 가진사람아
헉... 진짜 챌린저를 보셔야하는데
@@HanryangDoctor제발 양심적으로 못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얼굴은 못생겼겠지 ㅋㅋㅋ..
다가졌네 진짜 ㅋㅋ
@@HanryangDoctor당신.. 일단 의사면 입시쪽에선 챌린저 맞잖아!!
게임하면서 남는게 없다는 점 와닿네요.
전 시즌 마스터 마무리했는데 쓴 시간을 생각하니 허탈하더군요...
의사라그러신가 말을 되게 잘하시네요 바로 구독 박습니다
완전 기다렸는데 오랜만에 오셨네요ㅇvㅇ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봤었는데 지금보니 저도 깜짝 놀랬어요ㅋㅋㅋㅋ
마무리도 잘 하셨구 이번패치에 바뀐게 정말 많던데 이번시즌도 마스터..? 파이리입니당😁😁
혹시 안오시는 줄 알고ㅎㅎ
덕분에 쭉 취미로 연습하던거 종합해봤는데 다들 좋게 봐주시네요
이번 시즌 마스터는 모르겠습니다.. 자꾸 원인 모르게 핑이 튀어서🥲
아니 여긴 꼭 뜨셔야죠 구독 곧 늘거에요!
구독박고 갑니다
롤도 롤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전달력이 너무 맘에 들어요
영상 전반적인거도 좋고, 그 외적인 부분에서 얻어갈게 많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
구독하고 성장하는 모습 재밌게 보겠습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인정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재밌네요
오오..... 선생님 말 되게 잘하신다... ㅋㅋ
‘이 구간에서서는 사실 체팅만 차단하시면 오락이라는 본질에 맞게 실력을 뽐내면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이게 내 알고리즘에 왜 떳는지는 모르겠는데, 롤도 말도 잘하시네요, 재밌음. 계속 영상 올려요 뭔 얘기든
현재 플레1~2 왔다갔다 하는 원딜인대 5:50 말씀 진짜 너무 공감되요
우리도 후픽 좋아하는대 탑미드는 매판마다 밴픽창 부터 픽교환 걸고 대다수 받아주는데 지들 후픽 쳐 하면서 조합같은거 안 보고 지들 꼴리는 픽 또는 스스로 셀프 카운터 당하는 픽 박으면 진짜 기분 개더러움
안해주면 더 큰일나요 조심😇
50세 브론즈 원딜이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ㅎ
아들이랑 친해질려고 시작한게 벌써 5년차... 브론즈네요
징키 애시 배인 3챔프 주력인데 베인 앞구르기는 못참는 열혈 유저랍니다.
브루져(딜탱)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직업선택의 오류인듯
이야... (베인하는 거 빼고는)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와 행님 영상 잘 봤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건..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의대간거야! 개신기하네
존경스럽습니다, 형님. 32살이면 에이징 이슈 때문에 쉽지 않을건데 잘 올라가셨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 플레 2에서 시작해서 에메랄드 도전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기는 픽이 보이는데 나틀않 픽하고, 사소한 것에서 석나가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지 기분에 따라 던져버리는 료멘 스쿠나 같은 애들 가끔 잡혀서 참 그렇네요.
이번 시즌은 특히 피지컬보다 조합과 멘탈이 더 중요해진게 느껴지네요😅
저도 옛날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좀 놓으니까 편합디다요ㅎㅎ
영상이 짜임새가 아주 좋네요
해봐야 플딱 에메딱이지만 저도 다이아정도까지는 가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거이거.. 완전 롤계의 닥신같구만요 맛있게 잘봤습니다 머리좋은 사람들이 게임도 잘하니까 슬프면서 부럽네요 화이팅!
자연스럽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그냥 별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43 여기서 개뿜었네 ㅋ
이번 영상이 처음인데 논리적이시네요 구독 박고 갑니당
배우신분이라 그런지 말씀하나하나 귀에 잘 들어오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시즌3부터 롤을 시작했는데
옛날엔 탈주를 하든 트롤을 하든 선정치를 박든 알빠야 하고 그냥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직장 스트레스도 있는데 게임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그런 것들도 생기면서
그냥 롤에 대한 흥미가 엄청 줄어들더라구요
이래서 더 나이들면 자동사냥 게임만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저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합니다..ㅎㅎ
분명 대머리일거야.... ㅜㅜ
솔랭을 몇 년 하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순간반응속도같은 피지컬 요소는 크게 작용 안하고
경험에 의한 지식을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는가가 중요한 듯
근데 진짜 의대다니면서 마스터 찍는거 대단하네 이게 재능인가
의사가 마스터 찍은건 대단하네요
시즌4 마스터면 지금으로 치면 그마급아닌가요 그시절 마스터는 빡쌜텐데
아마 젊은 혈기로 찍었나 봅니다...😵
시즌4마스터면 지금챌린저200등안쪽입니다
@@Mrkang1543 챌급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시즌4말에서 ~ 시즌5부터 롤시작해서 잘몰랐습니다 ㅎ
골드: 플래 찍어야해서 민감함
플래: 이정도면 됐다
에메: 이정도면 다이아 가겠는데?
해서 플래애들이 생각보다 착한애들 많음ㅋㅋㅋㅋㅋㅋ
음..똑똑하고 말씀도 잘하시는데 목소리도 매우 좋다😮 응원하겠다..!!
허허 감사합니다😀
와 현생 살면 실버도 힘들던데ㅋㅋㅋㅋ대단하십니다
? 현생살면서 다이아정도가힘들지
@@limsang15 재능따라 다른듯..ㅋㅋㅋ 저도 솔랭은 시즌 80판정도 밖에 못하는데 플레-에매는 꾸준히 찍었는데 비슷하게 게임해도 못하는 애들은 매번 브론즈 실버더라구요
이번시즌 5판하고 플렌데 ㅎ
@@sungsukim5396이번시즌 언급하기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럼 나도 1판하고 에메2임
에메 전까진 생배파면 실버나 에메4나 비슷함. 내친구 본계 브4에서 못올라오는데 생배 200판만에 에메찍음
02:28 이런 개념은 어디서 공부하나요? 생각해보니 자잘한 후회만 하는 것같아요
미드면 도파강의영상봐보세요 라인전때 행동 하나하나에 근거를 알려주는데 진짜 도움됨 서폿이면 데스티니 강추
롤 접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12년 윈터시즌부터 롤챔스는 거의 다 챙겨본 30대 후반 아재입니다. 원딜유저였구요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라 제 케이스를 덧붙여 보자면 저는 흔히 말해 실론즈 토박이에 성격도 불같은 성격이라 플레이만 하면 얼마나 서폿들과 싸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제 플레이는 이상이 없다 생각했어요 정말 피지컬은 자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20대 후반은 800판을 넘게 했음에도 실버를 벗어나 본적이 없어요.. 그렇게 롤을 접게 되고 취업후에 몇년이 지나 30대 중반에 궁금해지더라구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말 내 티어가 어디까지인지... 브론즈 3으로 복귀하여 제일먼저 시작한게 1. 채팅창을 모두 닫는거였습니다. 저 티어에선 이게 굉장히 효율적인게 일단 사람은 팀원이 싸우는걸 채팅창으로 보면 플레이 의욕이 저하됩니다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데 우리편이 서로 싸우는걸 모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할일만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싸우던 팀원들중 한둘은 홀로 열심히 고군분투 하는 팀원 생각하며 트롤짓을 멈추거나 그 사람 하나때문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죠... 그렇게 이득 한번 챙기기 시작하면 싸우던 팀원들이 희망이 보이니 귀신같이 화합합니다.. 채팅창을 닫았는데 이걸 어찌 알았냐면 결과창이 나올때 싸우던 팀원들이 모두 저를 극찬했어요 고맙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저티어에서 10판하면 3-4판은 꼭 이런판을 만났습니다. 평균회귀라는 말이 있죠? 절반을 더러운 팀원을 만나면 그만큼 절반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팀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판은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죠... 전 이렇게 브론즈3 으로 시작한 게임 심할땐 10연승하면서 까지 플레2 까지 올렸습니다.. 플레2부턴 라인전에서 제 한계를 느껴 서폿들에게 미안하여 딱 접었지만요ㅎㅎ 골드1-2 때부터 전략상 채팅창을 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저 티어보다 확실한 건 랭크의지로 인해 말들이 없습니다. 딱 골드2 부턴 정말 수직상승하려 올라간것 같아요 제가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팀원끼리 분열하면 무조건 게임을 진다라는 결과값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였기 때문이었죠.. 그걸 아는 사람끼리 모이면 게임은 쉽습니다.. 저티어 분들 지금부터 채팅창 닫고 하십시오 플레2 가 고티어는 아니지만 완전 저 티어에서 이 방법이 제일 좋은건 확실합니다~ 피지컬이 요구되는 라인인 원딜라인에서 30대 중반 아재가 증명합니다~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재목들인데 방법을 못찾아 못 올라가신 분들이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채팅 차단하면 티어가 올라가는 건 불변의 진리죠😀
곰방대 물고 있는 선비 ㅋㅋㅋ 컨셉 잘 잡으셨네요
테스터훈 장인초대석 나와주세요!
저는 장인이 아니고 흔한 다딱이라서...😶
편집 미쳤습니다 진짜로
감사합니다^,^
올해 39세 판사입니다.. 10년쯤 일하면 롤 할 시간이 생기려나 했는데 도저히 짬이 안나네요.. 마스터라니 부럽습니다!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인생도 승승장구하시길~
공무원이시면 시간 널널하지 않나요?
감사합니다 다들 어쩔 수 없이 점점 바빠지겠죠🤣
인사이트가 대단하시네요. 똑똑한 사람은 단순히 보이는 것 넘어 메타인지 능력이 좋은듯
우아 대단하세요 ! 티어별 특징ㅋㅋ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멋지십니다…의사 구독하고갑니다
부족하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롤의 현 상황을 잘 짚으신 영상이네여. 저도 올드 유저로써 롤이 점점 이상해지는걸 느꼈는데..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이게 생각나네요 확실히 계획세우고 노력하는법을 아는분이라 그런지 공부하던걸 그대로 롤로 적용하니까 롤도 잘하시는듯
항상 느끼는건데 그 시절에 다야급 실력은 무조건 압도적인 피지컬
벽이 느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게임이 재밌었는데 ( 그때 나도 다야 정글 카직스 장인이었음 )
요즘은 뇌지컬 빼면 시체인 게임이 되서
뭔가 극도의 피지컬을 갈고 닦아서 나를 모두 보이는게 아니라
나를 최대한 숨기고 팀적인 플레이를 희생하면서 하는게
승률이 더 좋음
요즘 마스터는 심하게 말하면 전전시즌 골드도 오는 그런 게임이 되서
좀 뭐랄까..이젠 솔랭은 일반인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았나 싶음
프로씬에서는 스크림 게임 하는지 오래 됨
그래서 최대한 나를 표현하는 게임은 글렀음 이제
심지어 이렐리아 그런 챔피언도 뇌지컬이 중요한 그런 시대..
오... 아주 적절한 분석😀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영상도 재밌고 나레이션도 잘하시네요 ㅋㅋ 구독했습니다.
은근 영상 재밌네요 ㅋㅋ. 공감 가는게 정말 많네요. 말도 쏙쏙 지루하지 않게 잘 들리고요.
저도 똥믈리에(소나)이면서 현지인인 제 얘기를 그냥 간단히(?) 하자면 챔프 성능이 조금이라도 확실히 중요해지는 시기는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다이아부터입니다.
막말로 소나보다도 구린 스카너? 이딴거 해도 할거하면서 운영 제대로 하면 에메랄드까지는 무조건 뚫고 솔직히 다이아도 가능해요. 제 챔프인 소나만 하더라도 소나럭스 저격 너프 이후로는 쭉 똥챔 취급인데도 리워크 이후에는 장인들 다 마스터 확정으로 갈 정도에요.
뭔말을 하고 싶냐면 다이아까지만 가도 만족이다 싶으시면 본인한테 잘맞고 재밌는 챔프 그냥 하세요. 그게 스트레스도 안받고요. 어차피 다들 아실거에요. 억지로 1티어 챔한다고 잘하지 못한다는걸요. 그리고 롤도 근본 목적은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이란걸요. 물론 정글 베인 이딴걸 하란건 아니고, 트롤링 하라는것도 아니고요. 단지 최선을 다해서 할거 하는거면 된다는겁니다.
옛날에 노말에선 정글 베인하고 다녔는데... 찔리는 군요
영상요약 : 결국 티어는 남는다. 잘봤습니다 랭돌리러가야지
티어별로 핵심만 진짜 제대로 설명 해놓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많이하고 사시는게 보이는 영상인듯
잡생각이 많은걸로 할까요🙃
@@HanryangDoctor ㅋㅋㅋㅋㅋㅋㅋㅋ겸손굳
다이아34 비유 너무 웃김ㅋㅋㅋ 독서실인데 주변에서 시끄러운걸 참아야한데ㅋㅋㅋ
조곤조곤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영상이네요 ㅋㅋㅋ 구독박고 가겠슴다!
사려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시즌은 원딜이 필요없는 메타 같아요..
저티어는 아직 원딜이 필요하다 느끼고 있어욥
@@j.ho_artstart 저티어는 하이퍼원딜 못막으니 필요할꺼같네요
저는 숟가락 메타를 더 좋아합니다ㅎㅎ 손목이 덜 아파서
@@HanryangDoctor 지금 폭쇄땜에 그냥 아무것도못하고 폭딜들어오더라고요 ㅋㅋㅋ
@@드라이브영상 그렇다면 서폿 바짓가랑이를 잡는 수밖에...🥲
시즌2시절부터 게임한
탑레 다이아 플딱이 아니지
이젠 에딱이
86년생입니다
다이아 이상에선 피지컬의 문제로 유지하기 어렵고
플 다이아 지금은 에 다이아
왔다갔다하면서 즐깁니다
신화템 생기기 전까진 탑에서
주로 탱커하다가
신파 생기고 다이소 템트리가 안통해서 버리고 정글로 포변 했다가
최근 다시 탑에서 탱커로 잘놀고 있습니다
다이아에선 힘든데
에메이하만 되도 대부분 5~20킬 하면서
행복롤 중입니다
실력 상향평준화라 하셨는데
글쎄요
갱면역은 그냥 오면 죽을게 수준이라 에메이하들은 스펠체크하면서 갱부르면
지기 힘들던데요
요즘은 기본 개념이 너무 흔하게 알려져서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나봅니다
티어가 높아지면 게임에 집중력이 너무 소모돼서... 롤에 집중력 쓰기는 아까운 느낌? 쉴때 진짜로 쉬는 느낌으로 뇌빼고 하고, 집중력은 좀 더 필요한 곳에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왠지 구독이 박고싶어지네
현생을위해 게임 끊었다가
갑자기 금단증상 일어나는중인데
후반에 게임해봐야 남는게 없다라는 말씀 너무감사드립니다.
엔딩 구수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신감 얻었습니다
그냥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캠페인 깨면서 스토리에 몰입되고 세계관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간접경험이 가정 정신건강에 좋음
37살 다이아 유저입니다 구독박구갑니다ㅋㅋ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요 속으론 어렴풋이 알고있는데 말로는 못꺼내겠는 가려운곳 긁어주는느낌 ㅋㅋ 영상많이올려주세요 같은 틀딱원딜로서 공감가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깔끔한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ㅋ
구독하고 나중에 의학쪽 영상 올라올 때까지 계속 시청하겠습니다
화이팅이요
감사합니다^,^
초2부터 게임많이하셨는데 어케 의사가 되신건지;; 게임과 공부를 병행하는게 가능하군요 ㄷㄷ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
한의사에요
병행은 아니고 수능 공부하는 1년 동안은 일절 안했습니다ㅎㅎ
@@aaravl1098 음... 삭제요망합니다ㅎㅎ
@@HanryangDoctor 그래도 수능1년 공부하고 의사될 실력이면 평소 중간기말때도 거의 잘했다는 건데 ㄷㄷ 대단하시네요
@@minhwan564아니요 내신도 별로라서 자퇴하고 수능 봤습니다😀
본과에서 다이아 찍었으면... 무슨 얼마나 사기캐인거죠
진짜 다3,4에서 어지러웠던 상황 중 하나가 예전에 랭크에서도 전쳇 되던 시절 우리팀이 먼저 던진다고 시작하면서 우리팀 정글 위치를 적팀에게 다 알려줬었는데 갑자기 적팀 정글도 싸웠나 던진다고 하면서 게임하다가 결국에 이겼던 판이 생각나네요
떡상할 것 같은 영상이네요
목소리 좋으세요 ^^화이팅
행림 올해 면허나온 사람인데 만 22살 본3 이시면 18살때 예1입학하신건데 어케하신건가요오
축하드립니다
예 1년 빨리 입학했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푸는 걸로..ㅎㅎ
역시 의사 아니랄까봐 똑똑한 사람은 말 전달력까지 좋네요 ㅋㅋㅋ 듣기 너무 편하고 좋아요!!
사실은 멍청한 사람이지만 감사합니다😁
티어 인플레로 상위티어는 실력 하향평준화됨.
시즌3 4 5때 다이아 매드무비가 쏟아져나왔던걸 기억하고있는데
지금다이아는 10년내내 골드플래에 박혀있던 사람들이 전부다올라와서 다이아게임 전적보면 10명중 7명이상이 만년골딱플딱이임. 마스터초입구간도 실력 플래티넘-다이아5수준임
태생적인 실력한계때문에 거기머물던 사람들인데 죄다 티어만 올라가고 기존 마스터 다이아 유저들은 올라갈데도 없다보니 서로 섞여가지고 기존 상위티어였던 유저는 접은사람이 절반넘은것으로 보임
그렇군요 인구 변화도 있으니
영상 내용도 유익하고 남자가 듣기에도 차분함이 느껴지는 좋은 목소리 입니다 그나저나 누군 게임 10년 넘게해도 의사되는데 인생 ㅠ
감사합니다^,^
떡상하세요!!!
마지막 말씀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저도 올해 19살이고 발로란트 로 플레까지 찍어봤지만 딱히 남는게 없어요 시간만 버리지 친구랑 즐기면서 게임할게 아닌이상은 게임도 시간낭비인것 같아요
의사쌤 구독 박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분 진짜 의사예요?
다야구간별 영상 보면 그런거같죠 ?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판수차면서 느낀건데 이기는 흐름이여서 아군이 잘해보이고 잘맞춰준다 느껴지는거에요
지는 흐름이면 결국 예티나 마스터 초반 구간이나 다를게 없어요
지들 꼴픽하고 할거 안하고 채팅도 싸우고 이유없이 던지고 숙련도 1도없는 챔프하고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아까지 올라와본 유저 입장에선 그 아래 티어도 좀 세분화가 되는데 이렇습니다
아이언: 첫 배치로 간거 아니면 롤 접는게 인생에 더 이득(사실 이건 모든티어 해당)인 티어 or 아이언 계정을 사는 사람한테 팔아보자
브론즈: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손 안타는 쉽고 강한 챔프 2개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실버: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브론즈때 플레이한 챔프 2개 + 무난한 선픽용 카드 1개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골드: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실버까지 플레이한 챔프3개 + 후픽용 안티캐리(카운터픽)역할 하는 챔프 1개 + 맵리만 더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플레: 탑 미드중에 라인 하나만 정하고, 골드까지 플레이한 챔프 4개만 하면서 탑의 경우 와딩 및 맵리, 유충 빌드업 / 미드의 경우 와딩 및 맵리, 선푸쉬만 하자 그러면 올라간다
에매: 플레까지 한 플레이 + 탑의경우 라인관리, 미드의경우 바텀로밍만 하면서 멘탈만 잡자 그러면 올라간다
다이아: 솔직히 어케올라온건지 모르겠음 걍 판수박고 멘탈잡아서 10판중에 무조건 지는 2~3판중에 1판이라도 이기는게 중요한듯
전 탑으로 올렸기때문에 탑을 예시로 들면
쉽고 강한 챔프: 레넥, 가렌
무난한 선픽용 카드: 아트록스
후픽용 카드: 티모 / 말파 / 그웬
탑 선픽해야한다 -> 아트
상대 탑 원거리다 -> 말파
상대 탑 평타기반이다 -> 티모
상대 탑 브루저다 -> 레넥, 가렌(브루저들중에 이친구 이기는 챔프 거의 없음)
상대 탑 탱커다 -> 그웬으로 주도권잡고 6유충 및 카정플레이
상대 탑 ap캐스터다 -> 선픽으론 잘 안나옴, 후픽으로 나와도 솔랭특성상 상대조합 박살나있을 확률 높음
공부랑 롤을 병행하면서 다이아를 유지했다는게 대단하네요. 전 롤빠져서 학고먹었었는데. 통제력과 집중력이 대단하신듯
실은 벼락치기 원툴입니다^,^;
선생님 다른것보다 편집이 마음에 드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이미 많이 알려진 일러스트나 그림말고 그 외 다른 그림은 어떻게 따오시는거에요?
거의 가져온 거고 다른 그림 한 두개는 외주입니다ㅎㅎ(지인)
솔직히 다1 마스터 미화 많이 들어간 영상인듯 거기도 입털면서 싸울놈들 다 싸우고 원챔들 엄청나게 많아서 조합 망가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진짜 다르다고 느낀건 마 150점 넘어가고 부터 달라진다 느낌 실력도 실력인데 템포 자체를 따라가기 벅차다는 그런 느낌 받는 구간
다이아 벽 인정합니다..
나이가 좀 더 어리고 열정있고 목표 있을때 올라갔었는데 저보다 피지컬 좋고 더 잘하는 사람 보니 벽느껴서 포기하고 부캐하러 다녔네요ㅜㅜ
저기 티어는 팀운도 중요하지만 진짜 저기부턴 재능영역이라고 느껴져서 진짜 힘들더라구요.
롤 마스터 60점대까지 찍어봤던 사람인데요
저도 진짜 오래했고 거의 9년째 넘어가는데 남는게 없음.. 잠 줄여가면서 공부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올려놨지만 남는게 가끔 opgg 들어가서 시즌 기록보거나 게임 들어가서 테두리 구경하는게 전부에요... 후회합니다.. 물론 어차피 이거 보면서도 큐 돌리시겠지만
아니요 이력서에 한 줄 추가하시죠😀
대박 떡상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역시 이런 영상이 ㅈㄴ 재미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노력해서 에메랄드 정도 찍었고 20후반쯤 넘어가는 사람이면 현생에 집중하는게...
가령 헬스만 해도 골드정도면 아마 3대 350? 이정도 일텐데 이정도만 찍어도 40까지는 건강이 어느정도 보장됩니다.
시즌초에 운좋게 연승해서 다딱이 주제에 마스터 그마큐가 잡히더라구요...게임 돌아가는 속도가 너무빨라서 알던것도 못합니다...ㅠㅠㅠ
의대증원, 의사파업 관련해서 영상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고려해보겠습니다🙂
저도 십수년간 롤하면서 시즌3부터 지금까지 매시즌 마스터~다이아 왓다갓다하는데 제가 느끼는 롤이 어려운면은 본인이 뭘 못하는지 알기 힘든면이 가장 크다고 느낌 내가 뭘 못하는지도 모르니까 남탓하면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기도 쉽다고 생각되고.. 내가 뭘 못했고 고칠점이 있는가 고민하고 모르겠으면 리플레이 한번 보시고 이거만 지키셔도 누구든간에 생각없이 다음판 돌릴때보다 높아지긴 하실거라 생각됨 다만 그만큼 내가 매몰되는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될때가 있을건데 그때 그만두면 딱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겜이라구 생각됨
그러고보니 한창 할 때는 리플레이를 자주 본듯하네요
영상 잘 봤어요
의사신데 마스터를 찍으셨다니 뭔가 신기하네요
나중에 닥터프렌즈의 '우창윤'선생님과 바텀듀오로 영상 하나 올리면 좋겠네요
그 유명하신 분이 롤도 하시는 군요...ㅎㅎ
티어별 특징 정말 맞는말인데 다이아 1-2에서도 골드 플레 에메처럼 하는애들이 1~3명이 랜덤적으로 걸리더군요.. 그런애들 한명이라도 잇으면 게임이 극도로 기울고.. 없으면 너무 쉽게 이겨서 게임이 이게 맞나.. 했습니다
이게 진짜 힘든.....하....... 진짜 대리받는애들이 많아지는건가;;; 운영 판단 피지컬 죄다 말이 안되는데....
@@설레임-m3i 음 서폿원딜로 많이 팅겨서 혹은 서폿으론 그나마 이길만 하다 생각하는지 바텀, 탑에 좀 많은 편이엿어요.
게임을 중후반까진 어떻게 어떻게 끌고가는데 유리할때 미드푸쉬를 안하거나 시야를 안따니 게임이 길어지고 길어지다가 그냥 짤리고 그대로 게임 끝인경우가 너무 많은...
저처럼 겨우 올라간 사람들이 실수하나봐요 만나면 한번 봐주시길^,^
롤 10년이상 하면서 32년에 전문의 됐다구요..?ㅋㅋㅋㅋㅋ 님 몸이 5개는 되시는 듯 ㅋㅋㅋㅋ
다동의하는데 선픽후픽은 탑, 서폿, 미드or정글, 원딜 순으로 후픽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제 문제점을 잘 아는데 막상 겜 들어가면 쳇치고있네요 올해는 고쳐봐야겟네요 ㅠㅠ
저도 필요하면 칩니다 채팅..ㅎㅎ
다1~마1층 은 비슷함 마 3층후반부터 그마전까지 ㄹㅇ 운영빡빡하게하고 각종 스트리머 연습생 많아서 재밋음
다이아 4,3 구간의 그 트롤이 하위 티어에선 전구간에 있어서.. 개빡칠때가 많네요. 물론 괜찮은 사람도 가끔 있지만
지금 뵀는데 컨셉의사신가요 진짜 의사신가요?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컨셉의사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