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최상위권~상위권이 아닌 이상 대학이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함. 내가 확실한 무슨 공학을 배우거나 비전이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바가 확실하면 당연히 가는게 좋겠지만 4년 동안 수만시간과 수천만원을 들여서 나온 결괏값이 그저그런 회사에 취직? 잘 모르겠음. 특히 문과는 더더욱. 요즘 (나를 포함한) Z세대 청년들의 생각이 이전보다 더 고착화 되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대학에 가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음. 놀고 싶어서 술 먹고 싶어서 친구 사귀고 싶어서 가거나 그냥 남들이 가니까 가든 , 혹은 사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됐다는 현실도피성으로 가든 , 대학에 가면 막연히 좋아하는 것을 찾을거라는 허상에 빠져있는거. 대학에 의의는 지식과 사고력 증진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지하게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교가 아닌 이상 그런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데 다가 국내 대학들은 상업화가 좀 극단적으로 진행 돼서 그냥 취업을 위한 스킬을 배우는 곳 처럼 변질되었다고 생각함. 막연히 꿈을 찾고자 그저그런 인서울 문과 대학 나온 나로썬 차라리 그 시간에 사회경험 해보면서 하고 싶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거기에 시간을 쏟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움. 공부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님. 할거면 개빡세게 하던가 어중간하게 할거면 내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싶은걸 찾는데에 시간을 쏟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는거임. 나도 내년이면 졸업이라 이런 생각 하는거 자체가 웃기긴 한데 학벌주의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조차 대학 이퀄 진리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함.
살아보니, 수능은 어쩌면 가장 쉬운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아웃트로 진짜 개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에쑤피에네쑤
수능을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중요할 듯. 공업적인 일을 할건데(용접, 목공,건설 등등) 개인적으로 수능을 열심히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당장 하고 싶은게 없으면 가는게 맞습니다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최상위권~상위권이 아닌 이상 대학이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함. 내가 확실한 무슨 공학을 배우거나 비전이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바가 확실하면 당연히 가는게 좋겠지만
4년 동안 수만시간과 수천만원을 들여서 나온 결괏값이 그저그런 회사에 취직? 잘 모르겠음. 특히 문과는 더더욱.
요즘 (나를 포함한) Z세대 청년들의 생각이 이전보다 더 고착화 되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대학에 가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음.
놀고 싶어서 술 먹고 싶어서 친구 사귀고 싶어서 가거나 그냥 남들이 가니까 가든 , 혹은 사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됐다는 현실도피성으로 가든 , 대학에 가면 막연히 좋아하는 것을 찾을거라는 허상에 빠져있는거.
대학에 의의는 지식과 사고력 증진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지하게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교가 아닌 이상 그런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데 다가 국내 대학들은 상업화가 좀 극단적으로 진행 돼서 그냥 취업을 위한 스킬을 배우는 곳 처럼 변질되었다고 생각함.
막연히 꿈을 찾고자 그저그런 인서울 문과 대학 나온 나로썬 차라리 그 시간에 사회경험 해보면서 하고 싶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거기에 시간을 쏟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움.
공부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님. 할거면 개빡세게 하던가 어중간하게 할거면 내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싶은걸 찾는데에 시간을 쏟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는거임.
나도 내년이면 졸업이라 이런 생각 하는거 자체가 웃기긴 한데 학벌주의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조차 대학 이퀄 진리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함.
조로가 말을 잘하네요 역시 사황 부선장
이거보고 4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그래 수시로 가자ㅋㅋ
지금 고3인데요. 수능 안 봤습니다. 지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