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순궁주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성계... 안녕을 빌어주는데... ＂부디 강녕하십시오＂ [태종 이방원] | KBS 2203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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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มี.ค. 2022
- 직접 경순궁주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성계... 안녕을 빌어주는데... ＂부디 강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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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은 최다혜씨이고 실제로 머리 자른다고 몇달전에 방송한 다큐3일에서 이야기 했어요.. 머리 자르는거 쉽지 않을 결정인데.. 대성하길
김영철님...나쁜뜻이 아니고 정말 배역에 녹아들어가서 일체가 되는 안정적인 연기가 일품이십니다.
최다혜님도 여기서 큰 벽을 뛰어넘으시기를....모든 배역의 배우분들께 응원드립니다
18회는 이 장면이 다했다. 경순공주의 비련함과 이성계의 슬픔이 절정에 달하는 씬
이성계는 그동안 본인이 전처 한씨 소생들에게
저지른 실책을 받는 댓가지만 막내딸 경순공주
는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이복언니들
처럼 보호막도 없고 잘살지도 못했고 끝내 신
변의 위협 때문에 여승이 되서 비참하게 살다
죽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조도 참 괴로웠을 듯 아끼는 막내딸을 자신의 손으로 떠나보내야 했으니
최다혜 배우의 연기투혼에 박수를👍👍
막내 아님.....방번, 방석이 누나임.
@@user-ks4qr5rk8j 딸 중에선 막내 아임미꺼
실제 역사에서 태종 이방원이 왕에 오르고 숭유억불 정책으로 사찰들 다 때려부수지만 경순공주가 지내는 절은 오히려 보호해줬죠
지도 사람이니 경순공주한텐 미안해해야죠 ㅎㅎ
공식적으로 숭유억불인데
민간에 퍼져있는 민간 신앙뿐만 아니라 왕실도 불교를 믿음
김영철님 45년치 연기력 폭발하는 장면
응원하겠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최다혜 배우님.
단역임에도 실제삭발을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최다혜배우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최다혜 배우님 연기투혼 대단해요!!꼭 유명해지세요
KBS여! 용의눈물의 영광을 되찾기위해 사활을 건 드라마인만큼 이분의 출연은 앞으로도 꼭 보장해주세요!!!
자신의 두 남자 동생 이방번과 방석 형제, 남편 이제를 잃은 경순공주가 1차왕자의 난의 진짜 피해자죠. ㅠㅠㅠㅠㅠ 그 원인을 결과적으로 제공한 사람은 아버지 태조 이성계, 어머니 신덕왕후 강씨로 두 사람이 아들 이방번과 방석 형제, 사위 이제를 죽게 만들었다는 것이 아이러니죠.
이성계 잘못 20% 강씨 잘못 50% 정도전 잘못 30%죠
정도전이 자기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실행하기에는 당시 백성들의 의식 수준이 낮았고 정도전 역시 엄청난 야심가였어요 진짜 얘는 모순덩어리였죠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재상혼자 다해먹는.. 하물며 재상을 견제할수 있는것도 거의없었죠 그런 정도전한테 똑똑한 이방원이 굉장히 거슬렸고요 강씨는 자기 아들 세자 세울려고 자기남편 쫄라서 세자세우고 정도전한테 자기 밀어주면 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해서 정도전도 오잉? 하고서 강씨 밀어줘서 방석이가 세자에 앉았죠
왕자의난때 백성들이 이성계나 왕자들 편에 안서고 방관한 이유도 조선이라는 나라가 고려한테서 왕위를 찬탈했고 백성들은 그런 과정을 다 봤고 그러다 보니 왕자의난이 일어날때도 반응이 "ㅋㅋ 나라꼴 개판이네 ㅋㅋ" 이렇게 반응한거일수도 있어요 태종 이방원이 민심수습할려고 백성들에게 좋은 정책 배푼것도 민심 잡으려고 한거고 태종때까지 조선이라는 나라의 정통성이 약했기 때문에 세종이 용비어천가를 만들어서 조선이라는 나라의 정통성을 만들려고 했죠 물론 세종이 워낙 성군이라 결국 세종때 이르러 조선이 정통성을 얻게된것도 크구요 만일 세종이 왕위에 오르지 않았거나 성군이 아니었다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장수하지 못했을거에요
여기서 용의 눈물때 고 김무생님께서 머리 깎으시던 것과 비교되어서 김영철님의 연기력이 확 와닿더군요.
Good actress playing the role of Princess Gyeongsun. The scene really feel sad. Wish she had more airtime. Well done, Choi Da Hye 👏👏👏
왕씨들 : 으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핳하하하하~~!!!!
최다혜 배우님. 그 연기열정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슬프다
Sad
경순공주는 불쌍하지만 이성계는 저래도 그닥 안불쌍 이방원한테 너무 모욕을 줬고 비수를 꽂아대서
최다혜배우님 연기를 위해 삭발이라니 대단합니다 꼭 신인상 받으시길바래요
후보에도 못 들었다고... 아무래도 연초인데다 배역도 비중이 낮아서 묻힘 ㅠㅠ
진짜 우는게 연기가아니엇겟군요
진짜 이성계 억장이 무너지겠다ㅠㅠ 감정이 주체가될까?
이 장면에 나오는 여배우 이름이 뭔가요?
아 빡빡이가 됐는데 눈물이 안날수가 있겠냐고 ㅋㅋㅋㅋ
비중도 없는 배역인데 굳이 삭발투혼까지..... 훗날 꼭 뜨시길...
구래도 저정도면 씬스틸러 정도로 관계자들 눈길끌긴 젛죠. 만 18세 유망주 여배우가 삭발을 감행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분명 더 좋은 기회를 많이 받을겁니다.
예전 '보고 또 보고'인가에서 장서희가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드라마 거의 끝나가는 지점에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는 구간이 있었는데, 다른 배우들은 그대로였는데 장서희 혼자만 머리 잘라서 나옴. 그거 작가인 임성한이 좋게 보고 나중에 '인어아가씨'주연으로 캐스팅해서 대박나고 오랜 무명에서 벗어나 스타가 되었었지.
비중없어 보이는 자리라도 묵묵하게 열심히 해야 나중에 기회도 오는거죠.
그만큼 저 바닥이 치열한거임. 경순공주 역은 사실상 저 삭발씬 하나 때문에 존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그거 하나 하겠다고 머리카락도 내놓을 각오하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최소 수십명임. 오히려 저렇게 뽑혀서 극중에서 삭발할 기회라도 받는 건 행운인 거.
아빠 태조도 딸 머리 자르는 심정이 속상했을 듯..
이성계(김영철)가 이방원(주상옥)을 역적으로 몰아갈때는 좀 미웠었는데 후반부에 이런걸 보니까 안스럽다는 생각이드네..
이성계 통곡하고 울어라 그게 바로 벌칙이야 본처을 버리고 첩년을 선택한 벌칙이 .. 애단처에 그러지 말았어야지 . 하늘이 맺어진 인연을 니 멋대로 했기 때문에 그런 벌칙이 가 나오는거야. 시작부터 조선은 삐끗하게 했어 너 때문에 끝도 안 좋고.😭😭😭
신덕왕후도 엄연히 정식으로 결혼한 부인입니다
애초에 여말선초 때에는 고향에서 한명(향처) 수도 개경에서 한명 들이고(경처) 총 두명 부인을 들이는게 거의 관례였습니다. 신덕왕후의 경우에는 수도 개경에서 꽤 이름있는 명문가에서 받아들인 경처였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 2의 정실부인이지요. 첩이 아니라 엄연히 명문가에서 태어나 혼인한 정실 케이스입니다.
용의 눈물에서는 저 장면 이후 궁에 돌아온 이성계한테 이방원이가 종묘가 어쩌구 사직이 어쩌구 떠들다가 벼루샷 맞고 피칠갑했지.
최다혜? 실로 대단하다 삭발까지 ㅎㄷㄷ
시ㅡ벌 진짜 미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눈물 날 정도로 연기 잘한다...
저분 따님이 잦은 외박이라도 한건가요?
아뇨. 계속 도성에 있으면 이복 오빠들이 트집 잡아서 죽일수도 있어서 일부러 출가시키는 겁니다.
@@ljhyun00 농이잖아요 ㅎㅎ
@@diddudrn 네네 ㅎㅎ 너무 진지충이었나보내요 ㅜㅜ
최다혜씨 연기 너무 어색.. 못해요
개인적으로 이성계의 눈물에 하나도 공감이 안되고 오히려 인상찌푸려진 장면입니다.
첩의 차남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것이 얼마나 정통성에 어긋나고 또 자신의 첩과 서자녀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왜 몰랐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방석 세자책봉은 이성계가 무장으로선 훌륭할지 모르나 용상을 감당할 그릇은 안되는 사람이란걸 여실히 보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