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소:이게 뭔 소리더나? 가충 니가 벌인 짓이냐? 가충:네 왜요? 사마소:왜요? 이 도른자를 보았나 니가 왕을 죽인건 아니? 가충:어자피 가실 분인데 빨리 보내드릴뿐입니다. 사마소:ㅎㅎㅎㅎㅎㅎ 이런 미친양반을 보았나...(저 샤끼 나중에 우리 가문도 작살내는거 아냐?)
강유랑 제갈양을 보면...정성을 다한 노력이 꼭 성공을 이루는건 아니지만, 그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또 다른 성공을 이뤄 내는것 같아요. 특히나 역사에서는 그 사람들의 노력을 누군가가 다시 공부해서 다른 업적을 이뤄내는 사례가 많으니... 특히나 제갈양의 남만 정책은 촉한이 망하고 나서, 수 많은 사람들이 남만으로 망명하고, 그들 역시 대접받으면서 잘 지냈지만... 사마씨는 팔왕의 난 이후로 이민족에게 깨끗하게 박살난거 보면... 살아서의 승패는 사마의가 이겼을지 모르지만, 역사와 그 이후의 승리는 제갈양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난세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불쌍해요. 때로는 신의와 인륜을 져버려야 살기도 했던 사회지만, 인간으로서 할 도리를 했는데 힘이 없다는 이유로 죽는 시대였으니까요. 헌제나 소제나 다 불쌍하죠. 이미 아버지가 권세가라서 자기 밑천 다 드러난 애들보다 나을지는 알수 없지만, 유비나 조조가 헌제입장이라도 해도 그 허수아비같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없었을 겁니다
마초는 진짜.... 아버지랑 형제들 다 죽고 다시 재기하려했는데, 그것도 아내랑 자식들 다 죽고 실패하고.... 장로한테 있고, 유비한테 떠났을때도 아내는 빼앗기고, 아들은 죽고, 거의 친구뻘이던 방덕은 촉이랑 싸우다 죽었는데 그 방덕의 자식은 촉에 와서 관씨는 싹다 죽이고.... 마초관련 이야기 들어보면 참 아쉽더라구요....
@@게엑관우 법정은 단순한 항장이 아니라 유비의 서촉공략과 한중공략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죠. 유비도 그를 확실히 아꼈고요. 유비가 전장에서 화살이 빗발치는 전방에 계속 머물며 모든 장수들이 그를 걱정해 후방으로 물러나라 간언해도 듣지 않았으나 법정이 그렇다면 자신도 함께 전방에 있겠다고 하자 법정의 안위를 걱정하여 함께 후퇴하였다 라는 일화가 남아있을 정도였으니까요. 단순히 법정 한 명의 간언만으로 막을수 있었다기보단 그 시점에서 제갈량과 조운 등도 이미 만류하던 상황에 힘을 실어줄..방점을 찍어줄만한 인물이 법정이었다 라는 의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siwoobi 제가 남긴 댓글 읽은 건 맞으신지...법정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법정은 항장이었지만 한중에서 세운 공이(특히 정군산) 사실상 원탑이었지만 이릉대전 발발 당시에 그토록 신뢰하고 껌뻑죽던 제갈량이나 조운조차 유비를 말리지 못했는데 법정이 있었어도 이릉대전 자체를 막진 못했을거란 소리예요
마초는 조금 잘못 평가했는데 마초는 자기 목숨을 우선한게 아니라 복수를 우선하였기에 어차피 가족이 인질이라 항복을 하면 복수를 포기해야 되고 또 조조는 알지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죽인다는걸 마초는 선택에 여지가 없는 인물임 조금 불쌍한건 절친중에 지략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불쌍한거임
불쌍한 팔자 추가 조방 : 조예가 갑자기 데려와서 듣보잡 취급받다가 사마사한테 되치기당해 폐위당한 황제 제갈첨 : 제갈량의 아들이라는 유망주 기대를 받았지만 젊고 경험도 적어 충성심 패기만으로 덤볐다가 등애한테 죽음.. 사마휼 : 백치 사마충의 총명한 영재 아들이지만 가남풍의 시기를 받고 약절구에 맞아 살해된 태자...
마초는 유비군 귀순이후도 불쌍했죠. 성도 포위때랑 한중 정벌 초반에 장비와 소수의 군을 이끌고 양동작전에 투입된 것 이후엔 군웅 출신이란 이유로 아예 군권과 먼 생활을 하다 병으로 사망. 조조를 요단강 너머로 보낼뻔한 그 무용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병을 얻은 것도 그간의 인생에 대한 분노와 그 분노를 조조군에 쏟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자기 입장에 대한 홧병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니..
아들이 죽은 건 안타깝지만 정말 사정 다 안 알아주고 죽게 내버려 뒀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사람 패륜아 만들어 버려... 당시에는 아들이랑 아버지가 서로 죽이기도 하고 막 그러는데 이걸 그렇게 뭐라 하면 되나? 깨알 같이 이 분은 진짜로 버림ㅋㅋㅋㅋ 진짜 최후는 비참했지만 허수아비가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분발하는 모습은 과연 여느 꼭두각시 황제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나름 강단도 있는 듯하고.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 옥의 티지만. 원상, 원담 이야기는 연개소문의 세 아들 이야기와도 유사하네요. 적어도 조비라니요! 조비랑 비교해서 떨어진다고 하면 이미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지 않나요? 한 유선 정도랑은 비벼 볼만 하겠네.
오나라 두 번째 황제 손량도 불쌍한 팔자라고 생각됩니다. 똑똑했지만 아홉 살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었고, 그러기 전에 친엄마 반부인이 살해당했고... 제갈각이 살해된 뒤엔 그보다도 더 막나가는 손준과 손침의 전횡을 겪고, 참다 못해 손침을 제거하려고 했다가 잘못 없이 폐위되어 결국 18살에 비명에 갔죠.
제갈량이 북벌을 하고 강유가 북벌을 하고 땅크기로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촉 위의 국력 차이는 초등학생과 어른 정도 였음. 제갈량 사후 장완 비의 왕평 강유 같은이가 없었다면 더 빨리 망했을 거임. 마초가 40대의 나이로 죽은 건 스트레스 사였을 가능성이 크죠. 마대이외의 친족이 안 남았는데 세상 살 맛이 있었을까요? 유언도 마대에 대한 걱정이었으니
@@참새-y2x 5. 조조가 마씨일가를 거의 싹다죽임 4. 유선이 항복해서 강유의 우주방어가 무의미해짐 3. 사마씨가문 때문에 조씨가문이 망함 2. 원담이 조조에게 항복하는 병크 터트림 1. 조조가 헌제를 데리고왔긴한데 먹고 살게만 해줄뿐 황제라하기엔 너무 의미가없을정도였음. 오히려 지가 겁나 써먹음
유협 보면 묘하게 콘스탄티누스 11세가 떠오름. 둘 모두 가망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애쓴(물론 콘스탄티누스가 헌제보다는 뭔가를 더 해볼 수 있는 위치였고, 실제로 뭔가를 열심히 더 해봄.) 망국의 군주였고, 자기 백성들에 대한 책임감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뭐 최후부터 시작해서 즉위 당시 나이 등등 다른 점도 여럿이긴 하지만
@@서성주-l9b 제가 볼 때 말렸는데요. 하두 말리면 위나라 국경선 최전방에 있는 촉나라의 최고 사령관격인 대장군 급보를 쌩깠죠?? 앞서 말했듯이 장군이 정치적 위세를 높일려면 전쟁에서 승리하여 혁혁한 전공뿐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등애를 상대로 장안일대를 땅을 접수했나요? 못했고 역사서 그렇게 기재 되었는데. 지금와서 부정한다고 결과가 달라짐? 그걸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것뿐..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유가 만국의 충신이고 아까운 인물이라는건 그 때 당시에 위나라 장수들이나 아군인 촉나라 장수들도 부정 안합니다. 님 말대로 따른다면 황호를 앞도적 정치적으로 눌렸어야 유선이 딴 마음 먹지 못할 정도로요. 뇌피셜? 인정합니다. 하지만 촉나라 멸망 원인중에 하나가 황호를 견제못한 대가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서성주-l9b 뇌피셜 개소리를 또하겠는데.. 그럼 뭘로 강유가 황호의 정치적 농단을 무엇을 제압하게요? 저는 그 수단으로 장안일대,서량정도 2주정도 차지라고 했어요. 말해봐요. 당신이 제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설명해봐요. 그것말고 강유가 황호를 제압할 정치적 명분을요. 결과는 강유가 등애에게 이기지 못해서 황호가 저렇게 국정농단 하기 쉽게 만든 것으로 보는데요.
@@skylovel10 그니까 그 수단으로 서량으로 2주가 진짜 개소리라구여. 무슨 2주 올라갔다고 모든걸 압도해요. 아예 확고히 했으면 모를까 물자 인력 부족한 촉한에게 고작 2주 점거했다고 황호 이겼을거같으면 제갈량보다 사실상 북벌에서 킬 많이 딴 강유가 진작에 황호 죽였어야져
안녕하세요. 랭킹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1위는 영상의 3위에 등극했던 조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황제시해 사건은 서진의 정통성에 악영향을 주었고, 영가의 난으로 서진이 망한 후 계승된 동진의 황제인 명제조차도 조상들의 행보를 듣고 부끄러워했던 일이 있었을 정도였죠. 그 이전에 초한쟁패시절 항우가 초왕 의제를 살해하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떻게보면 참 헌제와 유선은 비교가 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유선은 자의로 나라를 멸망시켰지만, 헌제는 처음 제위에 오를때부터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누군가의 강압으로 나라를 멸망당했다는 점에서 본다면요. 늘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1차 멘붕: 3:39 2차멘붕: 4:06 +꺄 강유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캐디 바뀐거 넘 귀엽고 좋아요😭😭 저는 왜 이 영상에선 강유밖에 안 보일까요...ㅎ 강유가 간이 꺼내진 건 알지만 내장이 다 꺼내졌다니.. 밥 먹다 숟가락 놓쳤네요... 게다가 후대에 '강유 때문에' 촉이 망했다는 소릴 들으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정말.. 그래도 강유가 최고야ㅜㅜㅜㅜ 우리 강유 꽃길말 걷자ㅜㅜㅜ 담생에선 꼭 행복해야해ㅜㅜㅜㅜㅠ 명절 앞두고 영상 만드시고 카드만드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캐릭터카드 기대하고 있을게요(≡^∇^≡)
더 안타까운건 헌제의 불행한 삶은 황제에 즉위하기 전부터 시작된 거였다는 거죠 어머니 왕미인과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동태후는 하 황후에게 독살 당하고(더 비극적인건 왕미인의 사망시기가 181년 즉 헌제가 돌도 안지났을때 입니다..),주변 이해관계를 떠나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준 형 소제도 동탁에게 살해 ㅠㅜ 헌제가 겨우 마음의 안식을 찾을때가 아이라니 하게도 폐위되고 산양공으로서 살았을때라는 것과 헌제의 황위 계승권 문제로 헌제가 아끼던 사람들이 사망한 걸 봐도 그에게 황제란 지위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ㅜ
@@999masijjyeong 전공이 없진않습니다 3,4차 북벌때 왕경이 이끄는 정촉호군 4만여명이 전멸에 가까운 대패를했고 그 승리들로 여려성을 함락하고 옹주를 움켜쥘뻔했지만.. 애석하게도 위에 명장들이 너무 많아서 실패했죠.. 그런 공로로 강유가 무관 최고직인 대장군에 오르는등 딱히 강유의 공적이 없이 북벌북벌하고 깝친건 아닙니다 이것말고도 잡다한 공적들 많습니다.
1:55 유비:마초야,울지마... / 마초:누나...흐극 흐극 ㅠ ㅠ 2:50 이거는 거의 세이버를 넘어서 어벤져 급인데;;; 3:40, 4:03 강유:진짜 너네들이 유선같은 개 폐급 왕 섬겨봐라..... 그 딴 소리가 나오나 ㅠ ㅠ 9:05 ?????이유는 동탁 죽고 나서 같이 사형당한 거 아니었나?? 10:29 진짜 헌제가 유비 급의 인재운만 있었어도 조비따위 뿐만 아니라 이곽 콤비따위한테 휘둘리는 일도 안 일어났겠죠. 동탁은 솔직히 넘사벽이라고 생각한다면...
5:56 참고로 성제 자기는 억울 하다면서지붕에서 기와장 던지 다가 화살 맞아 ㅇ었다고 합니다
1:55 미녀 유비한테 위로받네 ㄷㄷ 불쌍하면서도 부럽
아싸 나왔다
이날만을 기다렸어요
추석 잘보내세요 37이님😊😊😊💖💖
솔직히 전 원소가 삼국지에서 나쁘다
생각합니다
기주를 같이 먹자고 약속해놓고 공손찬이 오니까 오히려"내가 언제 그런 약속했니^^?"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혼자 기주먹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372tv 넴~^^
9:16 뒷골땡겼....와...........
조모:내가 신하한명때문에 대낮에 창으로 뒤지다니...꽦
조조: 야! 사마의!!! 아들교육 이따구로 시켰냐!
사마의: 죄송합니다 조조님...
사마소:이게 뭔 소리더나? 가충 니가 벌인 짓이냐?
가충:네 왜요?
사마소:왜요? 이 도른자를 보았나 니가 왕을 죽인건 아니?
가충:어자피 가실 분인데 빨리 보내드릴뿐입니다.
사마소:ㅎㅎㅎㅎㅎㅎ 이런 미친양반을 보았나...(저 샤끼 나중에 우리 가문도 작살내는거 아냐?)
@@나그네-f8 가규: 아이고...
사마부: 둘째 형 내가 뭐랬어...
유비가 황제가 된 것은, 조비가 황제에 오르면서 위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서. 그것이 강유가 북벌을 놓지 못한 이유라면 강유는 자기가 만나지도 못한 선대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한 충신이지 않았을까...
강유랑 제갈양을 보면...정성을 다한 노력이 꼭 성공을 이루는건 아니지만, 그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또 다른 성공을 이뤄 내는것 같아요.
특히나 역사에서는 그 사람들의 노력을 누군가가 다시 공부해서 다른 업적을 이뤄내는 사례가 많으니...
특히나 제갈양의 남만 정책은 촉한이 망하고 나서, 수 많은 사람들이 남만으로 망명하고, 그들 역시 대접받으면서 잘 지냈지만...
사마씨는 팔왕의 난 이후로 이민족에게 깨끗하게 박살난거 보면...
살아서의 승패는 사마의가 이겼을지 모르지만, 역사와 그 이후의 승리는 제갈양이 아닌가 싶네요.
삼국지가 사랑받는 이유는 수많은 군웅의 존재도 있지만 강유같이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따봉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강유 진짜 .. 멋지다.....
솔직히 난세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불쌍해요. 때로는 신의와 인륜을 져버려야 살기도 했던 사회지만, 인간으로서 할 도리를 했는데 힘이 없다는 이유로 죽는 시대였으니까요.
헌제나 소제나 다 불쌍하죠. 이미 아버지가 권세가라서 자기 밑천 다 드러난 애들보다 나을지는 알수 없지만, 유비나 조조가 헌제입장이라도 해도 그 허수아비같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없었을 겁니다
마초는 진짜.... 아버지랑 형제들 다 죽고 다시 재기하려했는데, 그것도 아내랑 자식들 다 죽고 실패하고.... 장로한테 있고, 유비한테 떠났을때도 아내는 빼앗기고, 아들은 죽고, 거의 친구뻘이던 방덕은 촉이랑 싸우다 죽었는데 그 방덕의 자식은 촉에 와서 관씨는 싹다 죽이고.... 마초관련 이야기 들어보면 참 아쉽더라구요....
놀라운것은 조비랑 원상이 동갑 아니면 한두살차였다는겁니다원상이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려고 구르고 있을때 조비는 견씨랑 쎄쎄쎄하고있었음,,,
조조의 크나큰 실수:유비를 죽이지 않은 것,조비를 후계자로 정한 것
조앙이 완성 전투에서 죽지만 않았더라면.. 이건 조조가 잘못했네
@@yejun59147 + 서주대학살
그건 원소가 뒈져서 그런거고...억까로 비교하는거지 그렇게치면 손권은 고딩나이 때 군주된건데
@@게엑관우
이래서 똑똑한 사람이 싫다니깐
오늘도 등장하는 명언
"조비같은 애"
조비 : 형, 나 싫어하지??
??? : 응, 겁나 싫어
그 말 하나면 전부 이해 됨.
조비가 사이코패스의 대표주자이긴 한데
유선이나 손권(후기)와 비교하면 그나마 나아보이는게 또..
@@999masijjyeong 조비는 싸이코패스,유선은 똥멍청이,손권은 말년에 노망 이렇게 보면됩니다
@@lightmusickor1444 개인적으로 유선은 '멍청한 겁쟁이'로 평하고 싶네요.
강유:동윤 내 얘기좀 들어봐 글쎄 내 주인이 ㅠㅠㅠ
제갈량:내 잘못이다 강유야ㅠㅠ
장완,비의:아이고 머리야...
마초:내 가족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성했다)
마대:형 저 있잖아요.
제갈량: 마초 마대 모두 든든하다니까.
제갈량... 본인이 장자방처럼 나라를 설계했고, 소하처럼 나라 재정과 국방력을 키우기만 해도 벅찰을텐데, 한신처럼 군대지휘하진 못했다고봄.. 이역할을 방통이나 서서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방통과 서서도 아쉽겠지만 법정이 결정타였습니다. 서천 정벌때에도 내응하며 공을 세웠고 한중 정벌전은 사실상 법정의 독무대에 가까운 한 판이었으니..이릉대전도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거라 안타까워 한 이도 많았다죠.
조조 다음으로 군사적 재능이 있던 사마위를 국력 1/5도 안되는 촉에서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던 실력이었는데 이런평은 좀... 한번지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위험을 감수하지 못했던건 이해해 줘야죠
@@siwoobi 조운이나 제갈량의 설득으로도 이릉대전은 못막았는데 항장인 법정이 막을 수 있었을까요? 물론 한중에서 큰공을 세웠지만 당시 유비는 아예 눈이 뒤집혀서...그래도 만약 법정이 살아 이릉에 참전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게엑관우 법정은 단순한 항장이 아니라 유비의 서촉공략과 한중공략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죠. 유비도 그를 확실히 아꼈고요. 유비가 전장에서 화살이 빗발치는 전방에 계속 머물며 모든 장수들이 그를 걱정해 후방으로 물러나라 간언해도 듣지 않았으나 법정이 그렇다면 자신도 함께 전방에 있겠다고 하자 법정의 안위를 걱정하여 함께 후퇴하였다 라는 일화가 남아있을 정도였으니까요. 단순히 법정 한 명의 간언만으로 막을수 있었다기보단 그 시점에서 제갈량과 조운 등도 이미 만류하던 상황에 힘을 실어줄..방점을 찍어줄만한 인물이 법정이었다 라는 의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siwoobi 제가 남긴 댓글 읽은 건 맞으신지...법정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법정은 항장이었지만 한중에서 세운 공이(특히 정군산) 사실상 원탑이었지만 이릉대전 발발 당시에 그토록 신뢰하고 껌뻑죽던 제갈량이나 조운조차 유비를 말리지 못했는데 법정이 있었어도 이릉대전 자체를 막진 못했을거란 소리예요
원상도 참 팔자가 뭣같음ㅋㅋㅋ...금수저로 태어나 부모님한테 예쁨 받으면서 편하게 자라다가 아빠의 급사로 한순간에 저 일들을 다 겪어야 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ㅋㅋ심지어 원소 죽었을 때 중딩 정도밖에 안 되던 나이였는데
마초는 조금 잘못 평가했는데 마초는 자기 목숨을 우선한게 아니라 복수를 우선하였기에 어차피 가족이 인질이라 항복을 하면 복수를 포기해야 되고 또 조조는 알지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죽인다는걸
마초는 선택에 여지가 없는 인물임 조금 불쌍한건 절친중에 지략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불쌍한거임
불쌍한 팔자 추가
조방 : 조예가 갑자기 데려와서 듣보잡 취급받다가 사마사한테 되치기당해 폐위당한 황제
제갈첨 : 제갈량의 아들이라는 유망주 기대를 받았지만 젊고 경험도 적어 충성심 패기만으로 덤볐다가 등애한테 죽음..
사마휼 : 백치 사마충의 총명한 영재 아들이지만 가남풍의 시기를 받고 약절구에 맞아 살해된 태자...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촉빠들은 강유 까지 맙시다......
진짜 강유까는게 제일 이해안됨..
유비가 좀만 오래 살았어도 강유가 저리 고생 안하는건데 암튼 안됐음
절대 안 까죠 촉빠입니다만 제갈량 다음으로 존경하는 분이 강유죠😊👍🏻
애초에 강유 욕할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카카 아님 제갈량이 황제가 됬다던가
북벌 빼고 욕할건 없다 생각합니다
유비가 죽을때 제갈량이 즉위했어야..
아니 조운이 구출하지 말았어야..
아니 유비가 내던져 죽여버렸어야...
유선...아오
나도 신삼국지보다가 제일 울컥 할때가 헌제가 뒷간에서 유비에게 부탁할때
"난 이곳이 제일 편하오"...
난 못봤는뎉ㅋㅋㅋㅋ
마초는 유비군 귀순이후도 불쌍했죠. 성도 포위때랑 한중 정벌 초반에 장비와 소수의 군을 이끌고 양동작전에 투입된 것 이후엔 군웅 출신이란 이유로 아예 군권과 먼 생활을 하다 병으로 사망. 조조를 요단강 너머로 보낼뻔한 그 무용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병을 얻은 것도 그간의 인생에 대한 분노와 그 분노를 조조군에 쏟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자기 입장에 대한 홧병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니..
강유가 유비사후전에 유비와 만났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영상이네요. .
물론 과거엔 if는 없지만요. .
당시 상황을 다~ 버리고 "결과적으로 이것때문에 그렇다" 편견이 흠...
내장이 꺼내질때까지 싸우다 죽은 강유가 대단하고 겁나 무섭다
아들이 죽은 건 안타깝지만 정말 사정 다 안 알아주고 죽게 내버려 뒀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사람 패륜아 만들어 버려... 당시에는 아들이랑 아버지가 서로 죽이기도 하고 막 그러는데 이걸 그렇게 뭐라 하면 되나? 깨알 같이 이 분은 진짜로 버림ㅋㅋㅋㅋ 진짜 최후는 비참했지만 허수아비가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분발하는 모습은 과연 여느 꼭두각시 황제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나름 강단도 있는 듯하고.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 옥의 티지만. 원상, 원담 이야기는 연개소문의 세 아들 이야기와도 유사하네요. 적어도 조비라니요! 조비랑 비교해서 떨어진다고 하면 이미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지 않나요? 한 유선 정도랑은 비벼 볼만 하겠네.
조모가 비참하게 살해된걸 보면 안타깝지만 조조가 헌제에게 한짓을 보니 인과응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마소도 황제인 조모를 죽인 대가로 서진과 동진시절 황족들이 대거 몰살당합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죠
사마염 이후 진 황족들도 피 터지게 싸우죠.
조조가 아니라 조비 입니다.
@@중추석 조조가 헌제의 왕후와 일가를 처형했었죠
마초 폭풍눈물 쏟는 모습이 어째선지 유난히 불쌍해 보입니다...마초야ㅠㅠ
그래도 마지막엔 유비한테 잘 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1위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한헌제였지만 마초는 잘 몰랐었는데 마초도 가족들을 다 잃고 불쌍한 삶을 살았었네요 강유도 유선 땜에 비참하게 죽고... 정말 안쓰럽고 불행했던 인물들이 많았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정말 삼국지는 가슴 아픈 사연이 많죠 책을 읽으면서 열번은 던진거 같네요
진짜 몇백년 이어오던 가업을 이제 내가 더 잘할수 있으니 내놓아라하니 줄수 밖에 없던 유협이 안타깝고 똘똘하단 소리듣던 사람 주변에 한을 위한 사람이 너무 부족했다는게 더 안타까운 점...
이쯤에서 다시보는 명대사 : 바로, 원담을 낳았다는 거에요.
0위는 손상향(손부인) 아닌가요...꼴랑 18살에 반백살 유비랑 정략결혼 했다가 2년만에 망할 놈의 오빠란 놈이 이혼시켜서 평생 결혼 못 하고...
오나라 두 번째 황제 손량도 불쌍한 팔자라고 생각됩니다. 똑똑했지만 아홉 살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었고, 그러기 전에 친엄마 반부인이 살해당했고... 제갈각이 살해된 뒤엔 그보다도 더 막나가는 손준과 손침의 전횡을 겪고, 참다 못해 손침을 제거하려고 했다가 잘못 없이 폐위되어 결국 18살에 비명에 갔죠.
선대들의 실책으로 조모가 권력을 되찾을려고하다가 참살 당하니 슬프군요 그것도 백주대낮에 황제를..
조비보다 헌제가 훨씬 황제로서의 풍모가 있다. 조비 까는거 진짜 재밌네요.
재능은 모르겠지만 너무 불쌍했던 그사람, 여백사..
조조가 여백사를 죽인거처럼 상대가 접대의 관습을 어기고 죽인 억울한 사람하면 조욱이나 유총&낙준도ᆢ거기다 셋은 능력도 있던 사람인데 각각 착융과 장개양에게 살해당함ᆞ 손님으로 왔다고 잔칫상까지 준비했건만ᆢ
제갈량이 북벌을 하고
강유가 북벌을 하고
땅크기로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촉 위의 국력 차이는 초등학생과 어른 정도 였음.
제갈량 사후 장완 비의 왕평 강유 같은이가
없었다면 더 빨리 망했을 거임.
마초가 40대의 나이로 죽은 건
스트레스 사였을 가능성이 크죠.
마대이외의 친족이 안 남았는데
세상 살 맛이 있었을까요?
유언도 마대에 대한 걱정이었으니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뭐에요?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제에 아예 몰랐던 인물들도 몇명 나왔네요~~ 저번에 망한 자식 농사 컨텐츠도 재미있게 봤는데 삼칠이 님이 생각하기에 삼국이 인물중에 가장 멍청(?)한 인물도 부탁드릴게요 아마 유선이 1위겠지만 10~2위도 궁금하거든요 수고하세요^^
연휴인데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초 강유 ㅠㅠㅠㅠ
헌제는 참 망국의 마지막 황제가 얼마나 비참했는지를 잘 보여주는거 같음
안 좋은 팔자 랭킹 했으니 반대로 사람 잘 만나서 성공한 인재복 랭킹도 재밌을듯 합니다
원상에 대해서는 그리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듣고보니 이리저리 치인게 많군요;; 원소에 비해 언더독인 조조를 응원했는데 ㅋㅋㅋ 더 심한 사람이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모 시해에 이용당하고 삼족이 멸족당한 성제가 제일 불쌍했습니다.
마초는 끝내 복수하지 못했네...
정사내용은 모르겠는데 연의내용에선 시원하게 복수했어요
양부가 마초 가족들 몰살시켜서 마초가 도망쳤다가 야간에 소규모 군대 이끌고 다시 성에 들어오니 양부군이 설마 마초군이겠어? 하고 열어줬다가 양부의 형제, 일가친족 몰살당하고 양부도 반병신되서 간신히 살아남습니다
@@yi01471 양부가 마초랑 원수인가요?
@@김준형-s7v 네
강유 까는 논리 들어보면 마치 왜 제갈량처럼 못 했냐라는 소리로 들려서 더 서글프다...
강유는 계한의 대장군으로 국방의 임무에 충실했다고본다.다만 녹상서사로서 촉의 내정정치를 크게 관여하지않지 않아 유선주위의 인물들을 신경못쓴게 흠이라면 흠.
결국 유선이 망국의 원인. ㅋ
초주의 입방정에서 시작해 엄청 쫄아서 항복이라니. 중앙군의 병사가 그래도몇만이나 있었는데. 시간벌면 검각에서도 왔을거고. 등산한다고 지칠대로 지친 등애인데. 해볼만했을텐데.쩝
5. 조조가 또... 4.유선이 또... 3. 사마가 또.. 2. 형이 또... 1. 조가놈들이 또...
@@user-ky4ec1xb7j 왜요?
@@참새-y2x 5. 조조가 마씨일가를 거의 싹다죽임
4. 유선이 항복해서 강유의 우주방어가 무의미해짐
3. 사마씨가문 때문에 조씨가문이 망함
2. 원담이 조조에게 항복하는 병크 터트림
1. 조조가 헌제를 데리고왔긴한데 먹고 살게만 해줄뿐 황제라하기엔 너무 의미가없을정도였음. 오히려 지가 겁나 써먹음
삼국지 랭킹전 너무 재밌어요...구독하고 보는중
유협 보면 묘하게 콘스탄티누스 11세가 떠오름. 둘 모두 가망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애쓴(물론 콘스탄티누스가 헌제보다는 뭔가를 더 해볼 수 있는 위치였고, 실제로 뭔가를 열심히 더 해봄.) 망국의 군주였고, 자기 백성들에 대한 책임감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뭐 최후부터 시작해서 즉위 당시 나이 등등 다른 점도 여럿이긴 하지만
사실 콘스탄티누스는 헌제처럼 한족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랑 자주 엮이곤 하는데 인간성 측면에서 보면 둘은 너무 다름ㅋㅋ차라리 이 측면에서만 보면 헌제랑 더 비슷한 듯
강유...!
만고의 충신인데 시대와 주인을 잘못만났네!
좋은 주인 밑에 있었다면 천하를 누비는
유능한 신하였을 텐데....
하기사 헌제가 황족으로서(황제로서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는데도, 이놈 저놈들 한테 역여서 인생을 흙수저로 살긴 했네요.. 원담을 낳은 원소도 불쌍하고, 유선을 낳은 유비도 불쌍하고, 조비를 낳은 조조도 불쌍하고...
삼국지에 불쌍한 인물들은 많지만 헌제만큼 빡센 팔자인 사람도 없을듯...
다른건 몰라도 팔자가 조비를 진짜 싫어하는건 알수 있다 ㅋㅋㅋ
11위 원술 : 죽기 전에 꿀물을 못먹음.
꿀물황제 ㅋㅋ
프린스평택 꿀물좌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앜ㅋㅋㅋㅋㅋㅋ보리밥 목에걸려 죽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술에게 꿀물 한 잔만 있었더라면 중국의 판도는 달라졌을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
마초는 뭔가 실패한 토르 느낌이랄까
강유가 까인점이 두가지 이루지 못해 까인겁니다. 첫째 황호를 정치적으로 누르지 못함. 둘째는 북벌실패.. 제가 볼 때 강유가 등애를 어느정도 이겨서 서량쪽을 2주정도 성공했다면 정치적 위세는 황호를 누르고도 충분했지요.
쩝 뇌피셜 싸재끼지마세요
그나마 강유여서 황호한테 안밀린거에요
@@서성주-l9b 제가 볼 때 말렸는데요. 하두 말리면 위나라 국경선 최전방에 있는 촉나라의 최고 사령관격인 대장군 급보를 쌩깠죠?? 앞서 말했듯이 장군이 정치적 위세를 높일려면 전쟁에서 승리하여 혁혁한 전공뿐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등애를 상대로 장안일대를 땅을 접수했나요? 못했고 역사서 그렇게 기재 되었는데. 지금와서 부정한다고 결과가 달라짐? 그걸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것뿐..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유가 만국의 충신이고 아까운 인물이라는건 그 때 당시에 위나라 장수들이나 아군인 촉나라 장수들도 부정 안합니다.
님 말대로 따른다면 황호를 앞도적 정치적으로 눌렸어야 유선이 딴 마음 먹지 못할 정도로요.
뇌피셜? 인정합니다. 하지만 촉나라 멸망 원인중에 하나가 황호를 견제못한 대가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skylovel10 제대러 설명을 못했네요 서량쪽 2주 정도 성공했다고 황호를 정치적으로 이길 수 있었을 거라는 말이 뇌피셜 개소리라는거였어요. 길게 써준건 누구나 아는 내용이구요
@@서성주-l9b 뇌피셜 개소리를 또하겠는데.. 그럼 뭘로 강유가 황호의 정치적 농단을 무엇을 제압하게요? 저는 그 수단으로 장안일대,서량정도 2주정도 차지라고 했어요. 말해봐요. 당신이 제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설명해봐요. 그것말고 강유가 황호를 제압할 정치적 명분을요. 결과는 강유가 등애에게 이기지 못해서 황호가 저렇게 국정농단 하기 쉽게 만든 것으로 보는데요.
@@skylovel10 그니까 그 수단으로 서량으로 2주가 진짜 개소리라구여. 무슨 2주 올라갔다고 모든걸 압도해요.
아예 확고히 했으면 모를까 물자 인력 부족한 촉한에게 고작 2주 점거했다고 황호 이겼을거같으면 제갈량보다 사실상 북벌에서 킬 많이 딴 강유가 진작에 황호 죽였어야져
결론 예나지금이나 자식농사가 제일 힘들고 중요하다
강유가 젊어보이네요...애초에 촉은 물자가 타국에 비해 적어서 그렇고...제갈량이 겨우겨우 최대한 한계까지 끌었는데..
촉한의 명장이자 충신 한 대장군 개명왕 강유..!!
무제의 풍모를 이어받은 천재 조모..! 정말 불쌍합니다..ㅜ
개인적으로 채염이 순위권 밖인게 좀 아쉽네요 일대기 정리하면서 정말 가슴 아프던데.
헌제라는 시호는 나라를 뺏은 위에서 내린 것이라 촉한에서는 이 호를 쓰지 않고 민 이라는 이름을 지어 올려서 민제라고 불렀다 하는데 허구인가요? 촉한 정통론에 입각했다면 헌제라는 칭호는 쓰지 말아야 했을 것 같은데 의외로 민제라는 칭호는 아는 사람이....
사실입니다. 근데 촉한이 꼴랑 2대밖에 못갔으니 그쪽에서 붙인 이름같은건 아무도 관심없겠죠..
7:32 심영
가충의 꾐에 넘어가서 조모를 죽인 성제가 젤 불쌍한듯. 조모 죽이고 역적으로 몰려 자기도 죽음
기록에 나타난 원상 외모 묘사만 보면 A급 걸그룹 센터 맡을 수준이고, 원상 후계자 선정된 이유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게 미모라 사실상 '예쁨'이 캐릭터적 아이덴티티나 마찬가진데, 너무 평범하게 나온듯.
안녕하세요. 랭킹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1위는 영상의 3위에 등극했던 조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황제시해 사건은 서진의 정통성에 악영향을 주었고, 영가의 난으로 서진이 망한 후 계승된 동진의 황제인 명제조차도 조상들의 행보를 듣고 부끄러워했던 일이 있었을 정도였죠.
그 이전에 초한쟁패시절 항우가 초왕 의제를 살해하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떻게보면 참 헌제와 유선은 비교가 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유선은 자의로 나라를 멸망시켰지만, 헌제는 처음 제위에 오를때부터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누군가의 강압으로 나라를 멸망당했다는 점에서 본다면요.
늘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진짜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하는 거 같네요.
이번편도 너무재밋엇네요 ... 강유 .... 헌제 ...ㅠㅠ 잘보고갑니다
좋아요를 안누를수 없는 대단한 내용이 아닐수 없습니다.~~ ㅋㅋ
저도 강유때문에 촉한이 망했다는 주장에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
이각 곽사 여포랑 일기토했단 기록만잇지 그뒤론 어뜩해됫나여?
그뒤론 여포가 낙양에서 쫓겨났습니다
최고의 미녀로 순위를 매긴다면 초선과 두씨가 투톱이겐네...
강동이교나 견씨등등은 결국 그지역의 먹기위한 정치적 결혼성향이 강했지만
초선은 동탁을 죽였고
두씨의 미모는 관우의 무력보다 뛰어나다는걸 조조가 보여줬으니.
헌제...눈물나네유
37님 명절 잘 보내세요 ^^
1차 멘붕: 3:39 2차멘붕: 4:06
+꺄 강유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캐디 바뀐거 넘 귀엽고 좋아요😭😭 저는 왜 이 영상에선 강유밖에 안 보일까요...ㅎ 강유가 간이 꺼내진 건 알지만 내장이 다 꺼내졌다니.. 밥 먹다 숟가락 놓쳤네요... 게다가 후대에 '강유 때문에' 촉이 망했다는 소릴 들으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정말.. 그래도 강유가 최고야ㅜㅜㅜㅜ 우리 강유 꽃길말 걷자ㅜㅜㅜ 담생에선 꼭 행복해야해ㅜㅜㅜㅜㅠ 명절 앞두고 영상 만드시고 카드만드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캐릭터카드 기대하고 있을게요(≡^∇^≡)
가엾은 강유......ㅠ
유비가 1위 인줄 알았다....🤔 하도 불쌍하게 느껴짐 여포 받아줬는데 통수맞고 관우 죽고 장비 죽고 분해서 공격했더니 대패.... 결국 죽고🤔😫😫
그리고 아들이 나라 말아먹고
조조한테 토사구팽당한 순욱 있을줄 알았는데 순욱이 없네
순욱 순유는 어찌 보면 조조가 배려해줘서 후한의 충신으로 기록 된것도 있는지라... 조조하는 일마다 그리 딴지걸고 그나마 편안하게 자결 명받은 거면...
삼국지 최고의 악인 TOP10을 주제로 추천합니다!
애초에 유선이 항복한게 지가 또라이인것도 있지만 등애가 산하나 넘어왔다고 그거 하나때문에 항복한 마막때문임 강유라고 하는 놈들은 삼국지를 읽어봣다고 그냥 꼰대짓하는것
더 안타까운건 헌제의 불행한 삶은 황제에 즉위하기 전부터 시작된 거였다는 거죠 어머니 왕미인과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동태후는 하 황후에게 독살 당하고(더 비극적인건 왕미인의 사망시기가 181년 즉 헌제가 돌도 안지났을때 입니다..),주변 이해관계를 떠나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준 형 소제도 동탁에게 살해 ㅠㅜ
헌제가 겨우 마음의 안식을 찾을때가 아이라니 하게도 폐위되고 산양공으로서 살았을때라는 것과 헌제의 황위 계승권 문제로 헌제가 아끼던 사람들이 사망한 걸 봐도 그에게 황제란 지위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ㅜ
아이고...
동탁에 의해 아주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고생하다가 동탁 죽고나서는 이각 곽사 따위한테 시달리고 그러다가 조조 조비 부자한테 평생을 시달림 ㅠㅠ 그래도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 남은 여생만큼은 편안하게 지냈으니 다행이네요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유선이 멍청한 이유가 유선이 어렸을때 유비가 유선을 던져서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맞는 말인가요?
재미삼아 하는 말이에요ㅋㅋ
@@372tv 정사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말이군요.
아니 강유때문에 망했다니 따지고 보면 촉은 옛날에 오와 전쟁패후 이미 망했어야 정상인 나라를 말도안되는 제갈량이 멱살잡고 나라 살린건데 강유는 충성심과 실력 모두 뛰어났는데 위키는 뭔소리야ㅋㅋㅋ
형 왤캐 가면갈수록 야야시해지고 잔인해져..(개인적으로 형 그림매우 좋 .크..흐므...)
그래서 삼탈워하다 유협이 제위를 잃고 재야에 나올때 반드시 영입해서 마초와 유협에게 위나라 정벌을 맡깁니다.
하지만 똑같은 얼굴..ㅜㅜ
아무리 난세였다지만 세상은 잔혹하군요
헌제 캐디 자세히 보니 짱구는 못말려에 철수같은데....ㅠ 아이고
이 와중에 계속 빠지지 않는 그 주인공 조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강유혼자 였지만 하후패가 와줘서 그나마 숨통은 트임ㅋㅋ
0위:공이 많았는데도 정사에서 안나온 인물
조모 죽은 상황은 좀.. 바보같은 느낌인데 평가가 좋네요ㅋㅋ 조식, 조조와 비견..ㅎㅎ 근데 다음 영상 제목은 미녀인데 뭔가 덩치있어보이네요ㅋㅋㅋ 귀엽
강유 너무 찌통ㅠㅜㅠ 내 마음속에는 유비, 제갈량 이어서 삼국지 3번째 주인공인데ㅠㅜㅜㅠ
강유에게 너무 박한 사람들이 많아 ㅠㅠ
가만히 앉아서 죽을바엔, 뭐라도 시도하고 죽는게 백배 낫거늘.....심지어 망한 촉한 다시 살리려고 아등바등 하다가 사망.....ㅠ
ㅇㅇ 가만히 있으면 촉한은 그냥 말라죽는수밖에 없기에 뭐라도 해보려고 한것뿐. 무리한 북벌이라고 하는데 당시 촉한 국력으론 위를 상대로 뭘해도 무리한 일뿐이었음.
눈에 띄는 전공이 없는 망국의 장수의 비애죠. 다만 촉은 유선의 의지만 있었다면 오가 망한 뒤에도 독립세력을 계속 유지하는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999masijjyeong 전공이 없진않습니다 3,4차 북벌때 왕경이 이끄는 정촉호군 4만여명이 전멸에 가까운 대패를했고 그 승리들로 여려성을 함락하고 옹주를 움켜쥘뻔했지만.. 애석하게도 위에 명장들이 너무 많아서 실패했죠.. 그런 공로로 강유가 무관 최고직인 대장군에 오르는등 딱히 강유의 공적이 없이 북벌북벌하고 깝친건 아닙니다 이것말고도 잡다한 공적들 많습니다.
ㄹㅇ 스타로치면 멀티 다 막혀서 가만히 있으면 자원 말라서 그냥 gg쳐냐하는 판국에 빡러쉬라도 가봐야지;;
위빠는 조비를 까고
촉빠는 유선을 까고
오빠는 손권을 까고 ㅋㅋㅋ ㅠ
삼국지고 나발이고 목소리가 좋아서 잠들어 버림 일어나니까 밤임 무엇?
9:16
진짜 개...ㅅ..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꺼무위키~
나무위키가 아니라 위키백과..!
촉한의 멸망은 강유 때문이다.
유선을 죽이지 못한 죄가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지고보면 제갈량이 유선을 감싸고 돈것부터 패착
유비의 유언에 따라 제갈량은 냉큼 제위에 올랐어야 했었음
조운:나는 욕을 면했네? 아닌가?
야 ㅋㅋㅋㅋ
근데 강유가 계속해서 북벌에 실패하여 군권을 뺏어야 한다고 촉의 신하들 모두가 주장할때 제갈량이 남긴 인재이니 그를 믿어주어야 한다며 자리를 지켜준게 유선임
역사라는게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 많음
실제로 만나면 때리고 싶어지는 인물 top.10도 재미있을듯 합니다.조비,유선,원술,원담,곽도,이곽콤비,원소,한종,미방,하후무,여포,손권,동탁,유종,심배,유장,십상시,뭐 이런 띨띨하거나 바보같은 애들도 많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포는 때리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할꺼 같은데...
조비 ㅋ
왜 십상시는 없음
@@krmoon2251 동탁도 때리다 역관광 당할 것입니다. 워낙에 힘이 쎄서요.
1:55 유비:마초야,울지마... / 마초:누나...흐극 흐극 ㅠ ㅠ
2:50 이거는 거의 세이버를 넘어서 어벤져 급인데;;;
3:40, 4:03 강유:진짜 너네들이 유선같은 개 폐급 왕 섬겨봐라..... 그 딴 소리가 나오나 ㅠ ㅠ
9:05 ?????이유는 동탁 죽고 나서 같이 사형당한 거 아니었나??
10:29 진짜 헌제가 유비 급의 인재운만 있었어도 조비따위 뿐만 아니라 이곽 콤비따위한테 휘둘리는 일도 안 일어났겠죠.
동탁은 솔직히 넘사벽이라고 생각한다면...
담편은 삼국지 최고 미녀인데 유비는 꼭 들어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유가 죽고 간을 꺼내보니 한되나 됐다고하네요
전 예전엔 등애의 백도어가 무슨 성도를 함락시킬 수도 있을만큼 엄청 치명적인건줄 알았습니다. 유선은 정말 욕밖에 안 나오는 무책임한 인간이네요.
유선은 겁쟁이가 아닙니다.
다만 일국의 황제로써 너~무 비겁했을 뿐이죠.
창들 힘도 없는 환자들한테 프리오픈한 마막이랑 그런 애들한테 개박살난 제갈첨도 큼
그쵸 백도어로 컨디션최고의 강병이 넘어온것도 아니었고 그냥 지쳐있는 병사들이었는데 성도수비군으로 나가서 공격했으면 퇴로도 없어서 그냥 전멸이었음...
@@yejun59147 그걸 겁쟁이라고한단다!
@@brk9716전쟁은 스포츠가 아님. 님의 집에 8명의 대가족이 있다 칩시다. 강도 둘이 들이닥쳤는데 최소 2:2 목숨맞교환하면 이기지만 과연 그럴겁니까?? 전쟁은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