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이 게임 백그라운드 스토리가 1700년대에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라는 여자가 하피스트(하프 연주자) 토마스 에반스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엘리자베스와 토마스의 사랑을 반대했고 엘리자베스를 가두었다고 하네요. 그 후 엘리자베스는 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 9년 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죽어서 자기가 가둬진 채 살았던 저 스커 저택에서 혼령으로 떠돌고 있다는 영국 웰시 지방의 괴담이라고 합니당... 제가 아직 상편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관리가 안 되어 있는 저택과 사람이 없는(대신 괴물같은 애들이 있네요) 저런 상황을 보자면 엘리자베스의 편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터였고, 엘리자베스는 이미 죽고 집안도 모두 망한 것 같네요. 전화로 엘리자베스의 목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그게 다 엘리자베스가 한 많은 원혼으로 떠돌고 있어서(아니면 자기가 죽은 걸 모르거나) 사랑하던 주인공(토마스 에반스)에게 자기의 원한을 풀고 자기를 찾아달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반에 어떤 방에 갇혀 있다는 작곡가 헨리 휴즈도 이미 죽었는데 혼령으로 남아서(그리고 이 사람은 자기가 죽은 걸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네요) 주인공에게 살아있는 것처럼 도움을 요쳥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게임 곳곳에 축음기로 녹음되어 있는 소리들은 단순히 세이브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가족의 범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녹음한 결정적인 증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윌리엄스 가문은 대대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는 사이비 종교 창시와 그 외 다양한 범죄(배 약탈, 해적행위 등) 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는 노래를 통해 사이비 종교에서 숭배의 대상??? 처럼 여겨졌던 것 같고, 엘리자베스의 어머니가 죽자 신도들의 믿음을 유지시키기 위해 엘리자베스를 불러들여 어머니의 역할을 그대로 하게 한 것 같네요. 여기서 사람들을 조종하고 맹목적으로 숭배하게 만들만한 노래가 필요했고요.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이러한 가문의 범죄 행위에 반대했고 결국 이곳에 갇혀 억지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으로 추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저택에 남아있는 쪽지, 원혼들은 대부분 윌리엄스 가문이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세상에게 알리려 했던 사람들은 납치해 고문하거나, 저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증거를 잡으려는 사람들을 삼촌이 덫으로 잡고 고문하거나 감금시켜서 죽인 것 같아요. 소리에 집착하는 이유와 엘리자베스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노래를 만드려고 했던 이유는 사이비 종교에서 사람들을 홀리는 것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자기 가문의 범죄가 새어나가면 지금까지 축적해왔던 부를 잃을 수도 있어서 자기네 가문에 대한 안 좋은 소문과 사실들을 덮기 위해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대도님이 메이드가 머메이드의 메이드 아니냐고 하시는 게 아예 일리가 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제가 프랑스어 할 줄 알아서 그런데 머메이드=mermaid에서 mer은 프랑스어로 '바다'라는 뜻이고 거기에 처녀를 뜻하는 maid가 붙어서 mermaid(바다처녀)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게임의 제목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죠. 처녀인 엘리자베스를 maid라고 지칭하는 동시에 하녀처럼 갇혀서 노래만 부르기 때문에 하녀의 뜻으로도 maid라고 부르면서 세이렌 얘기도 나오는 거 보니까 mermaid의 maid를 연상케하는 것까지 제작자들이 노린 것 같다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게임 Maid of Sker 에서 Maid는 사실 하녀라기 보다는 아가씨, 처녀(미혼여성) 이라는 말에 가깝습니다 :) 추가 +) 나이아가라 폭포를 지나는 대표적인 보트 이름을 The Maid of the Mist 라 해서 안개아가씨(안개의 여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외국에서 아가씨라고 하는 단어로도 종종 쓰이나봐요.
깜놀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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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이 게임 백그라운드 스토리가 1700년대에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라는 여자가 하피스트(하프 연주자) 토마스 에반스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엘리자베스와 토마스의 사랑을 반대했고 엘리자베스를 가두었다고 하네요. 그 후 엘리자베스는 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 9년 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죽어서 자기가 가둬진 채 살았던 저 스커 저택에서 혼령으로 떠돌고 있다는 영국 웰시 지방의 괴담이라고 합니당... 제가 아직 상편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관리가 안 되어 있는 저택과 사람이 없는(대신 괴물같은 애들이 있네요) 저런 상황을 보자면 엘리자베스의 편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터였고, 엘리자베스는 이미 죽고 집안도 모두 망한 것 같네요. 전화로 엘리자베스의 목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그게 다 엘리자베스가 한 많은 원혼으로 떠돌고 있어서(아니면 자기가 죽은 걸 모르거나) 사랑하던 주인공(토마스 에반스)에게 자기의 원한을 풀고 자기를 찾아달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반에 어떤 방에 갇혀 있다는 작곡가 헨리 휴즈도 이미 죽었는데 혼령으로 남아서(그리고 이 사람은 자기가 죽은 걸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네요) 주인공에게 살아있는 것처럼 도움을 요쳥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게임 곳곳에 축음기로 녹음되어 있는 소리들은 단순히 세이브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가족의 범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녹음한 결정적인 증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윌리엄스 가문은 대대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는 사이비 종교 창시와 그 외 다양한 범죄(배 약탈, 해적행위 등) 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는 노래를 통해 사이비 종교에서 숭배의 대상??? 처럼 여겨졌던 것 같고, 엘리자베스의 어머니가 죽자 신도들의 믿음을 유지시키기 위해 엘리자베스를 불러들여 어머니의 역할을 그대로 하게 한 것 같네요. 여기서 사람들을 조종하고 맹목적으로 숭배하게 만들만한 노래가 필요했고요.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이러한 가문의 범죄 행위에 반대했고 결국 이곳에 갇혀 억지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으로 추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저택에 남아있는 쪽지, 원혼들은 대부분 윌리엄스 가문이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세상에게 알리려 했던 사람들은 납치해 고문하거나, 저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증거를 잡으려는 사람들을 삼촌이 덫으로 잡고 고문하거나 감금시켜서 죽인 것 같아요. 소리에 집착하는 이유와 엘리자베스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노래를 만드려고 했던 이유는 사이비 종교에서 사람들을 홀리는 것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자기 가문의 범죄가 새어나가면 지금까지 축적해왔던 부를 잃을 수도 있어서 자기네 가문에 대한 안 좋은 소문과 사실들을 덮기 위해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대도님이 메이드가 머메이드의 메이드 아니냐고 하시는 게 아예 일리가 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제가 프랑스어 할 줄 알아서 그런데 머메이드=mermaid에서 mer은 프랑스어로 '바다'라는 뜻이고 거기에 처녀를 뜻하는 maid가 붙어서 mermaid(바다처녀)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게임의 제목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죠. 처녀인 엘리자베스를 maid라고 지칭하는 동시에 하녀처럼 갇혀서 노래만 부르기 때문에 하녀의 뜻으로도 maid라고 부르면서 세이렌 얘기도 나오는 거 보니까 mermaid의 maid를 연상케하는 것까지 제작자들이 노린 것 같다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나였으면 저 집에 미친 또라이들 있다는 거 알아채자마자 그냥 집에 간다ㅠㅠ 진짜 사랑 한 번 지독하게도 하네
제 말이요ㅠㅠㅜㅜㅜㅜㅠ 사랑보다 내 몸뚱이가 우선임.....
저도요. 저도 도망가서 신고함.. 그게 빠르니까. 저으질 체력가지고 싸우기보단 신고가 더 빠르니까
우우와 늄님이다~~제가 구독하는 분을 여기서 뵈니까 반갑네용 대청자셨구나!!
역시 믿고보는 대도서관의 공포게임
1:11:24 "외워야 되는거야?? 외우세요 여러분"
대청자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타일ㅋㅋㅋㅋㅋㅋ정샘물가젴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도님 드립덕분에 엄청 무섭지 않게 봐요~~~~
역시 대도님 방송이 조용하고 편안하고 보기 편안하다.. 제일 좋아. 괜히 소리 지르거나 꿱꿱 거리는 그런 방송아니라서넘 좋아.
게임 Maid of Sker 에서 Maid는
사실 하녀라기 보다는 아가씨, 처녀(미혼여성) 이라는 말에 가깝습니다 :)
추가 +)
나이아가라 폭포를 지나는
대표적인 보트 이름을 The Maid of the Mist 라 해서 안개아가씨(안개의 여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외국에서 아가씨라고 하는 단어로도 종종 쓰이나봐요.
이야기상 그게 딱 맞는듯
아하
크으 이런분들이 계셔서 괜히 이상한 기대 안할수있음.
대도님이 게임할때는 몰랐다고 해도,
엉클대도에서 편집할때는 확인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생방 영상과 편집본에
제목이라도 수정해주세요.
처녀 or 아가씨
정도가 맞는 의미 입니다.
호화찬란 저는 그냥 대청자지만 아마 대도님과 본방을 통해 영상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적으신거 같아요. 말씀대로 메모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네요
우리 그냥 헤어지자..
대도님방송은 다같이보는기분이라서
넘 좋아여 ㅎㅎ
내가 안본 영상이라니 신선해
아 ㅋㅋㅋ대도님 개그코드랑 잘 맞아요ㅠㅜㅋㅋㅋㅋㅋㅋㅋ무덤에 빠졌을 때 빵 터졌어요
오 이거 생방 중간부터 봐서 편집본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누워서 대도님 긴 영상 틀어놓는 거 너뮤 좋아❤
재밌는데 계속 멀미나서 보다 껐다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랜만에 진짜 재밌었어요!!
아니 밑에 님들 댓글좀 보세요 아주 그냥 하나라도 잡아먹을려고 계속 말하네 ㅋㅋㅋ
그러게요 기다렸다는듯 어그로 끄네요ㅋㅋㅋㅋ 구독이나 했을까 싶네요~
그러니까요 매크로 같이 행동하고 징글징글하네요
지긋지긋해요 아주 지들이 정의의 사도인 것 마냥 ㅉ 본인들 인생에 대해서나 해명 좀 하면 좋겠어요 ㅋㅋ
어그로 특
앞 뒤 내용 안보고 그냥 단어만 보고 선동
진짜 대도서관 겜방송이 젤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ㄹㅇ
진짜 하녀가 나오는건가 했는데 아니었따!!!!!!
갑툭튀 알람 기다린다...
22:00 튀어 나오는거 알면서 놀람요.ㅠㅠㅋㅋㅋㅋ
편집자 분 센스가 아주 좋은거같아용 맨 처음에도 스포되지않게 대도님 얼굴만 보이게하시구 처음 시작할때 큰소리도 편집해주셨네요 🥰
대도님의 이런 공포겜 넘좋아요
마지막 끝는거 너무 드라마 같은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네이밍 센쓰봐 ㅋㅋㅋㅋ제목 열일한다
믿고보는 대도님 공포게임!!!!!
아니 대도님 놀라실때 이소룡이 내는 소리랑 거의 비슷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공포게임에서 대도님이 놀라는 소리에 더 놀라....
대도님 이런 공포겜도 참 오랜만.....
ㅌㅋㅋㅋㅋㅋ이거 생방볼때 사람들이 아
진짜 ㅡㅡ 기침ㅡㅡ 막 이러능게 너무 웃겼는데
4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보고싶다!
고대 그리스 시대 빤스장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
16:46 나중에 보려고 북마크
재밌겠당
아 이것만 보고 공부해야지
엘리자의베스의일기 다락방에하나있어요 그리고 수집품도 다락방에있어요
오늘 방송날이다~~~ (아무말) 🤟🤟
타짴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냤구낰ㅋㅋ
어쩌다 순서대로 678번째 추천 찍었네욤. ㅋㅋ 공포인데 대도서관님때문에 웃겨서.ㅋㅋ 웃(기고)무서워요.
책갈피 46:00
정샘물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빡종하시지 않으셨나용? ㅋㅋㅋ 공포였...겠죠?
영상갈피 1:35:00
제목 웃기당ㅋㅋ
주인공 기관지가 폐급. 주인공 이거 혹시 코로나 환자 아냐? 칼리오페는 무사이 중에서 서사시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한데?
북마크 44:15
새로운 영상!!! 공포!!!
1:31:03
56:26
대.도.좋.아
15:00
12:28
플스245 ㅌ스커하녀 집사도우미아지매파출부나,식
41:15
39:41
43:08
35:35
23:09
성경 말씀 찾아봤는데, 얼추 맞는데 내용을 더하거나 조금 바꿨네요 ㅋ
10:32 ㅊㄱㅍ
40:00
폰 떨궜네요ㅜㅠ
재밌는데 미세먼지가 몰입을 방해한다 분위기 주려고 효과를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대도님 이거 근대 공포게임인데 덜 무서운 겜이레요
니엿어 스
스스커의하녀는누구란.?#???@
이거 많이 무서워요?
갑툭튀는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아무래도 공포게임인지라 심장 쫄리는 부분이 있습니당 -45분까지 본 사람-
근데 여자친구 저렇게 구할만큼 이쁘지 않았....
?? 외모가 아름답지 않으면 구하지 말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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