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관장입니다. Xdf와 MEGI는 똑같은 lng엔진이지만 xdf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otto 사이클을 채택했고 MEGI는 고압의 가스를 분사하여 디젤 사이클를 채택하였죠. 모두 나름의 친환경 연로인 lng를 사용하지만 xdf는 otto 사이클의 문제점인 노킹 문제로 인해 배기밸브 손상 사고, high load에서 과도한 pmax로 인해 실린더 커버의 엘라스틱 볼트가 파단되는 사고가 지속 발생 중 입니다. 비록 xdf는 lean burn이라는 개념을 채택해서 노킹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했지만 LTCW의 온도를 25도 기준으로 엔진을 디자인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대양에서 해수온도가 25도가 넘는 지역은 무수히 많으며 그로 인해 xdf는 고질적인 소기 부족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성능보증을 위한 무리수였겠지요..) Xdf의 노킹 억제의 근간이 되는 lean burn 컨셉은 결국 소기 부족으로 인해 무너질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한 부담은 전부 본선에 넘겨지는 실정입니다. 사실상 lng 엔진의 프로토 타입이기에 무수히 많은 단점이 많은 엔진이지만 경쟁사인 MAN사의 MEGI가 HP compressor의 내구성 문제로 인해서 무너진 지금 상황에서 대체제가 없는 상황을 너무도 잘 아는 winGD에서는 기술 개선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상황이네요.. 적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어제도 배기변을 작업하도 나서 한풀이 겸 적어보았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선박에 적용하는 추진 시스템은 아마도 이렇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하여 봅니다. 기름엔진 ==> LNG 연료엔진 ==> 탄소제로 연료(암모니아, 수소등) LNG연료는 탄소제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중간 BRIDGE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연료전지의 경우는 대형 선박의 추진 POWER를 COVER하기에는 아직은 용량이 부족하여 용량증가에 대한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2편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미쳤다. 이런 내용을 정리해주시다니
현직 기관장입니다. Xdf와 MEGI는 똑같은 lng엔진이지만 xdf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otto 사이클을 채택했고 MEGI는 고압의 가스를 분사하여 디젤 사이클를 채택하였죠. 모두 나름의 친환경 연로인 lng를 사용하지만 xdf는 otto 사이클의 문제점인 노킹 문제로 인해 배기밸브 손상 사고, high load에서 과도한 pmax로 인해 실린더 커버의 엘라스틱 볼트가 파단되는 사고가 지속 발생 중 입니다.
비록 xdf는 lean burn이라는 개념을 채택해서 노킹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했지만 LTCW의 온도를 25도 기준으로 엔진을 디자인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대양에서 해수온도가 25도가 넘는 지역은 무수히 많으며 그로 인해 xdf는 고질적인 소기 부족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성능보증을 위한 무리수였겠지요..) Xdf의 노킹 억제의 근간이 되는 lean burn 컨셉은 결국 소기 부족으로 인해 무너질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한 부담은 전부 본선에 넘겨지는 실정입니다. 사실상 lng 엔진의 프로토 타입이기에 무수히 많은 단점이 많은 엔진이지만 경쟁사인 MAN사의 MEGI가 HP compressor의 내구성 문제로 인해서 무너진 지금 상황에서 대체제가 없는 상황을 너무도 잘 아는 winGD에서는 기술 개선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상황이네요.. 적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어제도 배기변을 작업하도 나서 한풀이 겸 적어보았습니다...
현장의 실질적인 내용 잘 읽었습니다.
현장의 문제점이 선박 건조에 피드백이 된다면 업체들이 기술을 개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개선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언젠가는 퇴출될 것입니다.
기술은 지속 발전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배기변 작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그럼 Xdf와 MEGI 둘다 문제가 있다는 건가요? 전문용어가 많아서 이해가 잘안되네요..
그런데 가장중요한 엔진효율 열효율이라든지 제가 알고 싶은 것은 bloom energy의 연료전지 효율대비 me gi 엔진효율 비교했을 때 연비가 좋은 기관이 뭔지가 궁금해서 앞으로 탄소규제가 강화되면 LNG 이중 추진에서 연료전지선으로 바뀔 수 있을지가 궁금해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선박에 적용하는 추진 시스템은 아마도 이렇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하여 봅니다.
기름엔진 ==> LNG 연료엔진 ==> 탄소제로 연료(암모니아, 수소등)
LNG연료는 탄소제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중간 BRIDGE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연료전지의 경우는 대형 선박의 추진 POWER를 COVER하기에는 아직은 용량이 부족하여 용량증가에 대한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대이엔티 품질 사외검사팀 입사했는데 1명이 대장 노릇하고 직책과장은 그 대장말만 듣고 나를 짤랐다..내인생망친..홍진x. 김성x 이 둘땜에 내 인생 엉망..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