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보다 패널들 출연했으면 여기 주장 대부분에 반박했을듯 ㅋㅋ 과학을 보다가 조금 더 전문적이긴 한데 역사를 보다는 뭔가 시각이 넓음. 사실 옛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것 까지는 아는데 왜 일어난지 모르니까 얼마나 많은 추측을 하겠음? 그런 창의적인 것들이 역사를보다에도 적용되는 듯
진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유목민에 대한 새로운 시각 승자의 역사이고 기록한 자의 역사이기에 정주 농경민의 역사의 시각으로만 봤군요. 중국 드라마나 역사책을 봐도 국경에 시장이 그렇게 많은데 이유를 몰랐는데 명확히 알겠습니다. 축치인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우리 예맥족과 연관 되는 과거 숙신, 읍루가 얼마나 복잡한 민족이고 그들 중 물길, 말갈, 여진, 오늘 날 만주족으로 가는 부분에도 최북단의 축치인의 전설과 그 외에도 읍루의 전사들에 대한 소문에 위나라 관구검이 고구려를 초토화하면서도 읍루 땅에는 못 간 이유를 알겠군요.
히말라야는 곽소장님 말씀대로 비상시 산소확보를 위한 고도(10,000ft ~ 14,000ft)를 취득하지 못 하기 때문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난기류는 예보를 갖고 비행에 들어가고, 비행중 정보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온난화로 대기중 에너지가 많아져 대기의 활동이 활발해진게 난기류 증가의 원인이라 보고 있습니다. 느낌상 난기류 뿐만 아니라 항로중 악기상이 체감이 될만큼 늘어난 것 같아요..
바이킹 뿐만 아니라 근세 이전에 상인과 해적은 사실상 구분하기 힘든 집단이었다고 하죠.ㅎ 어차피 장거리 항해를 나가면서 무장없이 나가는 경우는 없었고, 상황에 따라, 상호간의 힘의 차이에 따라 선량한 상인의 모습으로 흥정하고 거래하거나 물리력을 동원한 보다 손쉬운 흥정과정을 통한 거래를 하거나 했을 뿐. 근세에도 영국이나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라는 집단도 따지고보면 국가적인 규모의 해적단이나 마찬가지였고.ㅎㅎ
27:13 12 세기 천주교 신부들은 결혼 못해서 전혀 억울하지 않았습니다. 천주교 신부들이 결혼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규정상 그랬다는 것뿐이지 최소한 서방교회, 즉 현재의 천주교에서는 이미 4세기에 신부의 독신은 거의 완전히 보편화된 상식으로 자리잡습니다.(누군가는 결혼을 한 사람도 있었다 수준이지 모두가 웬만하면 결혼을 했다 이게 아님) 고대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결혼을 한 이유는 성령의 은사로 예언을 하고 치유를 하고 방언을 하고 뭐 기타 등등 온갖 종류가 있는데 성직의 은사와 독신의 은사는 별개의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12 사도들도 그 중에서 딱 한 명(사도 요한) 빼고는 모두 유부남들입니다.
물병자리시대 물고기시대 양자리시대 황소자리시대(황소뿔 투구, 각종 신이라추앙받는 인물들 동서양 가리지 않고 머리에 뿔있음-실제있는게아니고) 과거부터 현제까지 모든종교, 지도층은 유라시아 중심부 거대한 연방제 제국의 문화를 영향받고 그 유민들이 현재도 지들끼리찌지고볶고하는중 그 유민들이 미국도 세우고 그 연방제 국가가 뭐게요? 리뉴얼3번하고 먼훗날 그이름따라한 나라가 2개있음
사실 비행을 할 때 난기류를 피해갈 수 있기는 하지만, 연료 소모라던가 우회하기에는 비용이 들어서, 무엇보다 여객기가 난기류(정확히는 항공난류, 윈드시어로 추락한 적은 좀 있음)로 추락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가로지른다는 영상을 본 이후론 그냥 숙명이겠거니 함 ㅋㅋㅋ
유목문화는 초기문명 발전엔 괜찮지만, 토지 면적당 생산량이 적어서...문명의 장기적인 발전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농업생산량이 높아야 고도의 문명이 발전할수 있으니까요. 뭐, 이건 기원전 5천년전의 중국이 중동 유목문화 보다 못한 이유를 중국학자들이 설명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고도 문제는 맞지만 실제로는 땅위에 건설되어있는 레이다가 없어서라고 운행불가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다도 어느정도고도는 되지만 티벳같은 전기도 안들어오는곳 에는 레이다 설치가 쉽지가 않죠 관리차원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나라경계지역 들어갈때 그나라에 신고같은걸 해야하니 레이다가 터지는곳에 있어야 운행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난기류가 많아지는 원인은 폴라볼텍스 즉 극지방에 형성되는 찬공기의 지역이 있고 그 지역과 남쪽의 대류지역의 경계에 있는 것이 제트기류인데 기후변화에 의해 이 폴라볼텍스가 약해지고 그 영역이 남쪽까지 넓어집니다. 그 영향으로 극지방이 따듯해진 반면 그 경계의 밖은 원래 따뜻했는데 폴라볼텍스가 약해지면 찬지역과 더운지역의 경계가 더 남쪽으로 내려와서 오히려 추워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최근 대만의 한파가 그 예입니다. 그와 동시에 제트기류의 분포도 더 낮은 위도에서 불확실하게 더 자주 나타나는것으로 추측됩니다
@ 자세한 메카니즘은 더 연구해야하겠지요, 폴라볼텍스가 강한경우 경계인 제트기류도 선명하고 확실했으나 폴라볼텍스기 약해지자 제트기류가 낮은 위도에 더 넓게 분포함 제트기류의 경계에서 난류가 발생하는데 비행기는 북극항로를 갈 경우 대략 두번 통과하면 되는데 과거 처럼 예측가능한 짧은 시간에 통과하기가 어려워짐. (과거와 현제 제트기류와 그로 발생하는 난류의 형태를 비교하면 확실할 것임)
@@kwanchullee3713 님이 말하는 폴라볼텍스 경계면에서는 난기류가 아니라 상승, 하강운동이 명확하게 발생해요. 그리고 두 운동은 비지균적 성분이라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난류라고 하면 평균류 속도에 비례하기때문에 제트기류가 강해져야 난기류가 더 강해지는게 상식적으로 맞긴합니다.
저는 지난10월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비지니스를 탔어요. 근데 정말로 올적 갈적 두번 다 난기류가 심해서 미국행일때는 승무원도 착석하세요 라는 기장님 방송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비행기 탔을때 비해 심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난기류로 흔들리는 것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본 내용 중에 배링해협의 어느 섬에서 온돌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ㅋ 그 시절 인류의 조상은 생각보다 더욱 똑똑하고 기술이 발달했다는 소리갰죠ㅎㅎ 사실 지금도 보면은 몇몇의 어떤인간은 석기시대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행동이나 지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일론머스크나 빌게이츠처럼 0.000001%의 천재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죠ㅎ 마찬가지로 그 시대에도 일론머스크나 빌게이츠 버금가는 천재가 없으란 법은 없으니ㅎ 일반적인 생각으로 시대를 평가하면 안될듯 해요
19:47 Q1. 수렵.채집시대가 농경시대보다 식단이 건강했나?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도라에몽] 캐릭터들에 대입해서 설명하자면, 수렵.채집시대에는 퉁퉁이 같은 소수의 힘센 사람들이 유리하고 그렇지 못한 대다수 비실이, 진구들에게는 불리한 시기였다고 봅니다. 동물사회에 비유하면, 프라이드에서 암사자가 사냥한 고기를 우두머리 숫사자가 먼저 먹은 다음, 나머지를 나눠먹는 방식이 아니였을까 추측합니다. (이런 생각이 발전한 게 사회계약설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그 시대의 퉁퉁이들이 과연 후대 농경시대 사람들보다 식생활이 좋았을까도 의문이네요. 우선 수렵.채집시대는 호머 심슨 상상 속의 에덴동산이 아닙니다. 식재료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가 없어서, 육식동물처럼 먹을 것을 발견했을 때 최대한 많이 먹고, 배가 꺼지면 다시 수렵.채집을 하는 방식이였을 겁니다. 그렇게 확보한 채소, 과일, 고기도 농경시대에서 품종개량과 사육방식 발전으로 개량한 식재료에 비해 양과 질에서 많이 조악했을 겁니다. 간단한 예로,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배추는 우장춘 박사가 걔량하기 전까지는 1/3~1/4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농경시대가 시작되면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였다는 주장도 너무 과장된 것 같습니다. 농경을 위해 정착을 하면, 가축을 키우고, 종자개량을 하며, 발효음식이 발전합니다. Q2. 수렵.채집시대가 농경시대보다 노동시간이 쩗았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수렵.채집시대 사람들은 일단 배가 차면 쉬는 게 효율적이였습니다. 애초에 '노동'의 개념이 달라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조선시대 사람들이 지금 현대인들보다 훨씬 노동시간이 짧았습니다. 해가 지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했으니까요.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사람들은 서울역에 가면 많이 있어요.) 박정재 교수님이 정리하셨듯이 양 쪽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한 쪽은 좋았다고 단정하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
오... 듣다가 생각난 건데 진짜 오래전에 봤던 인류학 관련 다큐가 있었거든요.. 아니면 흑인 백인 황인이라하는 인종의 유래? 같은 걸 다룬 유툽이였던지...어쨌든 거기서 인류의 이동을 아프리카 유럽을 거쳐서 러시아 몽골 툰드라 쪽 방향으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그러면서 멜라닌 색소의 분포 털의 분포 등등이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주장이였어요..그리고 그 툰드라 쪽으로 이동한 인류가 우리 한반도까지 이어져서 동북아시아의 인종 특징이 얼굴이 넙데데 하고 평면적이고 털이 적고 (털이 많으면 얼어 죽는 곳임 툰드라 지역이..ㅋㅋ 우린 방수 털이 아니니꼐..) 피부는 두껍고.. 피부색은 햇빛의 농도라 해야 하나 유럽 위 쪽으로 갈 수록 많이 줄어 백색의 피부를 가졌던 인류지만 (그래서 유럽인 중에서도 북유럽계통들이 유난히 희거든요.. 스웨덴 인종이 흰 피부 노란 머리 파란 눈이 전형적이다라는 걸 들었던 적이 있어요..) 툰드라라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 생활로 눈의 반사로 인해 (눈이나 물에 반사되는 빛으로도 피부는 탑니다.~) 자연스레 멜라닌이 백인보다는 더 많은..그렇게 진화되었다고 봤거든요.. 아 물론 거기서도 아프리카 인류가 한 쪽 방향으로만 무조건 진행한 것은 아닐 테고 일부는 해안을 따라 동남아까지 진출 (그래서 아시아로 묶어서 황인종이라 하지만 동남아 인종은 오히려 백인과 특징이 가깝다는 식으로 설명하더라고요 생김새도 그렇고.. 인도 쪽 보면.. 일리가 있음) 어쨌든 요지는 한반도의 인류는 몽골 쪽에서 내려왔다라고 봐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론 자체가 그저 인종의 진화를 논하며 우월을 주장한 사람의 억측에 가까운 창조역사 였을까요? 아니면 그 사이 이론이 조금 달라졌을까요? ㅋㅋ 왜냐면 전 그 영상 본 이후로 우리 말도 그렇고 몽골쪽이랑 자주 묶이니 그 이론을 거의 진리라 생각했거든요... 하고 또 생각해보면 일본의 원주민인 죠몬 족이랑도 한반도 원주민이랑은 생김새가 많이 다른 거 같기도 하고요.. 일본 원주민은 확실히 지중해 해안을 거쳐 동남아로 유입된 인류들인 거 같고.. 아 물론 한반도도 지금 보면 좀 부리부리하게 생긴 분들은 남방계라고 하죠.. 그 유전이 남아 있는걸로 해석한다고 봤어요.. 그렇다 해도 대체로 다르고.. 그래서 북방계의 이동한 인류들이 한반도를 정착했다고 하는 주장을 믿었네요.. (인류의 이동이란 역사 이전의 시기이니 고조선 때 이동해서 섞였니라고 주장하시면 안됩니당...) 그래서 여기 학자님들은 오히려 올라간 쪽 위주로만 설명을 하셔서.. (이누이트 설명하는 부분) 의아했어요~ 툰드라를 거쳐 이동한 인류가 한반도를 정착한 이론은 낭설인것인가... 하는것에 대하..
히말라야 지역을 여객기들이 피하는것은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걸로 알고 있음. 평지에 비해서 히말라야 지역은 더 높이 날아야 하는데 비행기가 높이 올라간다는것은 엄청난 연료를 더 써야 한다는 매우 경제적인 논리하고 여객기들은 항로를 정할때 가까운 회항지(공항)를 루트에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문제가 생길시 착륙할 공항을 염두해 두고 운항해야 한다는거죠. 히말라야 지역에는 우리가 흔히 타는 여객기가 내릴만한 큰 공항이 거의 없음. 즉 경제적인 문제와 안전 문제를 감안해서 히말라야 지역은 피해서 비행한다.
정착민과 유목민 중 뭐가 더 좋은 삶을 사느냐는 정할 수 없지만 기술의 전수, 기록을 통한 발전이라는 이점은 정착민들이 엄청나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정착한다는건 저장매체를 한곳에 모아둘 수 있으니 매체의 양이 많아도 괜찮지만 유목민들은 이동시킬 물자에 제한이 있으니 현재의 상태에선 기술발전 측면에서 불리해진것 같아요
34:08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이들에게 언어를 빼앗아 문화를 없애는 일이나 알코올 식민주의 같은 것은 잔혹하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도 일제강점기 때 일본어 배우고 주세법, 아편 등등 같은 아시아인 으로서도 똑같이 당했는데 저기는 원주민들을 아예 외계인 취급했을테니까 훨씬 심했겠네요
26:52 그래서 그랬던 건가요 ... 상속 문제를 피하자고 더 큰 문제를 ... 실화 바탕의 명작인 영화 를 보면 그런 성직자(과연, 일부일까?!)가 성범죄를 ... 중요한 건 카톨릭과 그리스도교 모두 ...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교회는 자유로운 혼인이니 개별 목회자의 비행이 되고, 성당은 혼인금지가 결국 동서막론 구조적 성범죄를 ...
가톨릭 성범죄는 극히 일부입니다. 그게 극히 일부인 이유는 가톨릭 성직자들이 착하거나 신실하거나 거룩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발생하기 어렵게 환경이 조성이 되어 있음. 다만 이 극히 일부가 생각보다는 인원 수가 많다는 것이죠. 특히 서양에서는... 근데 가톨릭과 그리스도교를 왜 분리를 하시는지?
27:13 천주교 신부들이 결혼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규정상 그랬다는 것뿐이지 최소한 서방교회, 즉 현재의 천주교에서는 이미 4세기에 신부의 독신은 거의 완전히 보편화된 상식으로 자리잡습니다.(누군가는 결혼을 한 사람도 있었다 수준이지 모두가 웬만하면 결혼을 했다 이게 아님) 고대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결혼을 한 이유는 성령의 은사로 예언을 하고 치유를 하고 방언을 하고 뭐 기타 등등 온갖 종류가 있는데 성직의 은사와 독신의 은사는 별개의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회가 고대로부터 구조적 성범죄가 문제가 되었다면 11 세기가 아니라 3세기쯤에 이미 성직자 독신제를 의무화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리도 늦게 법제화된 이유는 생각보다 이것이 별 문제가 없었단 소리입니다.
1. 수렵 채집민들의 삶이 더 팍팍했음. 사냥이나 채집이 농경보다 노동력이 적게 들지만 그 수렵 채집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다른 부족과 목숨건 투쟁을 해야함. 현대 오지에서 수렵 생활하는 부족민들 남성의 사망 원인 1위가 살인임. 수렵 채집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먹거리를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해야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을 두고 타 부족과 목숨건 투쟁을 벌여야 했음. 거기다 식량 공급도 불안정하기에 사냥에 실패한 수렵민들은 타 부족의 식량을 빼앗는 방법을 굶주림을 해결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음. 2. 유목민들은 기본적으로 상인들임. 유목만으론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품들을 확보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기른 가축이나 모피 등을 팔아서 필요한 물품을 확보해야 살아갈 수 있었음. 농경민처럼 촌락단위로 자급자족이 어려움. 따라서 장사를 할줄 모르는 유목민은 초원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음. 19세기의 일들은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새로운 시장에서 유목민들이 적응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지 유목민들이 상업을 몰라서 당한게 아님. 그들로선 자신들이 판 '양털'이 지구 반대편에서 고급 모직물의 재료로서 고가에 거래 된다는걸 알 수가 없었던거지.
2백만년전 퍼진 에렉투스가 중앙아시아 중심에선 적응해서 살아남고 나중에 사피엔스와 합류하고 네안데르탈도 뒤늦게 유럽에 사피엔스와 합류 살아남고 그래서 현세에 인종 차이가 생긴것아닌가하는.. 솔직히 현 아프리카 DNA와 그밖의 지역을 연구하거나 언급하는것을 금기시하자나. 왜 정치적으로 엮일까봐.
과학을보다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같으면서 다른 해석이 나오는거 보고 확실히 과학적 사고와 역사적 사고가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언제한번 이 주제를 가지고 과학을보다와 역사를보다 두팀으로 나눠서 토론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사실 그럴 경우에는... 상당히 전문적인 분이 있어야 합니다.
보다에 나오는 분들도 대단한 분들이지만 그쪽에 전문적인 분은 아니시니까요.
외과의사가 신경외과 수술 못하는거랑 같습니다.
과학적 해석과 인문학적 해석? ㅋㅋ
과학을보다 패널들 출연했으면 여기 주장 대부분에 반박했을듯 ㅋㅋ 과학을 보다가 조금 더 전문적이긴 한데 역사를 보다는 뭔가 시각이 넓음. 사실 옛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것 까지는 아는데 왜 일어난지 모르니까 얼마나 많은 추측을 하겠음? 그런 창의적인 것들이 역사를보다에도 적용되는 듯
@@UZUGROOVE 뭐...문과적 한계가 있겠죠. 전에 역사를 보다 분들이 자신들이 인문학자로서의 한계와 불용성에 대해 말한적도 있으니까요.
이긍 애자라잇쌰!!!!!!!!!갸악~~!!!! 구와앜~!!!!!!!!!!!!!!!!!!!!!!!!!!!!!!!!!!!!!!!!!!!
나중에 경제 역사나 경제에 관련된 교수님도 모셔봤으면 좋겠어요. 경제학으로 본 역사도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진짜 바이킹들 전통 수공예품들 발굴된거 보면 너무 이쁜거 많더라고요. 스피닝, 위빙, 넛팅, 니팅 등등 진짜 이쁜것들 많이 만들었었으니까 상업을 엄청 많이 했던것같더라고요.
유목민vs정착민 관련 주제는 허준 님이 예전에 토전사 할 때 듣고 배운 것들이 있어서 넌지시 의견을 던지신 것 같은데 강교수님이 바로 반박하시는 것 보니 역시 학자들끼리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적 호기심 충족하는 시간~^^ 넘 좋아요~^!^😊
이긍 애자라잇쌰!!!!!!!!!갸악~~!!!! 구와앜~!!!!!!!!!!!!!!!!!!!!!!!!!!!!!!!!!!!!!!!!!!!
같은주제를 역사와과학이
오늘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허준님 여기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진짜 오랜만에 보는듯
이번 과학을 보다와 역사를 보다가 주제가 비슷하네요~~ 그런데 두 프로의 설명이 조금 다르군요~~ ㅎㅎㅎ 그래도 둘다 재밌게 봤어요
진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유목민에 대한 새로운 시각 승자의 역사이고 기록한 자의 역사이기에 정주 농경민의 역사의 시각으로만 봤군요. 중국 드라마나 역사책을 봐도 국경에 시장이 그렇게 많은데 이유를 몰랐는데 명확히 알겠습니다. 축치인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우리 예맥족과 연관 되는 과거 숙신, 읍루가 얼마나 복잡한 민족이고 그들 중 물길, 말갈, 여진, 오늘 날 만주족으로 가는 부분에도 최북단의 축치인의 전설과 그 외에도 읍루의 전사들에 대한 소문에 위나라 관구검이 고구려를 초토화하면서도 읍루 땅에는 못 간 이유를 알겠군요.
18:28 허준님 켠왕에서 낚시 지루해서 싫다고 질색팔색 하셨던 거 같은데 취향이 바뀌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옛 도시어부에 나오셨군용 *^^*
나이먹어서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민물낚시는 지금도 안하고 쭈꾸미같은 두족류바다낚시합니다~!!❤
10년 넘게 비행한 승무원으로서 요즘 최근에 turbulance가 심해졌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단지 예전보다 비행기를 쉽게 빈번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그 경험들을 공유하는 채널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것일뿐..
히말라야는 곽소장님 말씀대로 비상시 산소확보를 위한 고도(10,000ft ~ 14,000ft)를 취득하지 못 하기 때문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난기류는 예보를 갖고 비행에 들어가고, 비행중 정보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온난화로 대기중 에너지가 많아져 대기의 활동이 활발해진게 난기류 증가의 원인이라 보고 있습니다.
느낌상 난기류 뿐만 아니라 항로중 악기상이 체감이 될만큼 늘어난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특히, 오늘 강인욱 교수님 무쌍 찍으시네요. ㅎㅎ
곽민수 소장님 노트북 힙하네요👍ㅋㅋ
바이킹 뿐만 아니라 근세 이전에 상인과 해적은 사실상 구분하기 힘든 집단이었다고 하죠.ㅎ
어차피 장거리 항해를 나가면서 무장없이 나가는 경우는 없었고,
상황에 따라, 상호간의 힘의 차이에 따라 선량한 상인의 모습으로 흥정하고 거래하거나 물리력을 동원한 보다 손쉬운 흥정과정을 통한 거래를 하거나 했을 뿐.
근세에도 영국이나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라는 집단도 따지고보면 국가적인 규모의 해적단이나 마찬가지였고.ㅎㅎ
27:13 12 세기 천주교 신부들은 결혼 못해서 전혀 억울하지 않았습니다. 천주교 신부들이 결혼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규정상 그랬다는 것뿐이지 최소한 서방교회, 즉 현재의 천주교에서는 이미 4세기에 신부의 독신은 거의 완전히 보편화된 상식으로 자리잡습니다.(누군가는 결혼을 한 사람도 있었다 수준이지 모두가 웬만하면 결혼을 했다 이게 아님) 고대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결혼을 한 이유는 성령의 은사로 예언을 하고 치유를 하고 방언을 하고 뭐 기타 등등 온갖 종류가 있는데 성직의 은사와 독신의 은사는 별개의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12 사도들도 그 중에서 딱 한 명(사도 요한) 빼고는 모두 유부남들입니다.
35:16 허준님 한줄요약😂😂😂
뿔 투구가 진짜 신기하네. 그게 후대에 나온 허구라니 ㄷㄷㄷ
바이킹하면 우락부락 뿔투구의 전투광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ㄷㄷ
@동의보감구수략 뿔투구하면 프로이셍..!
물병자리시대 물고기시대 양자리시대 황소자리시대(황소뿔 투구, 각종 신이라추앙받는 인물들 동서양 가리지 않고 머리에 뿔있음-실제있는게아니고) 과거부터 현제까지 모든종교, 지도층은 유라시아 중심부 거대한 연방제 제국의 문화를 영향받고 그 유민들이 현재도 지들끼리찌지고볶고하는중 그 유민들이 미국도 세우고
그 연방제 국가가 뭐게요? 리뉴얼3번하고 먼훗날 그이름따라한 나라가 2개있음
온갖 가설과 추측들이 난무해서 재밌네요ㅋㅋ
그리고 오늘 예시로 나온 자연이 너무 예뻐요~
녹화날.. 하루 전 날.. 와우... 눈에 확 들어오네요
모아나ㅋㅋㅋ 적절한 시기에 잘 보셨네요ㅋㅋ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저 대화에서 저렇게 완벽한 마무리 멘트로 이어질 수 있는지... 매번 감탄합니다. 워후~~~
개인적으론 서핑은 진짜 오래 됐을꺼 같음 심심하면 바다에 통나무 떠도는거 타고 놀지 않았을까요??
사실 비행을 할 때 난기류를 피해갈 수 있기는 하지만, 연료 소모라던가 우회하기에는 비용이 들어서, 무엇보다 여객기가 난기류(정확히는 항공난류, 윈드시어로 추락한 적은 좀 있음)로 추락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가로지른다는 영상을 본 이후론 그냥 숙명이겠거니 함 ㅋㅋㅋ
이게 맞음 그냥 즐기면 됨 이걸로 추락할 일은 정말 로또 맞을 확률보다 적음
유목문화는 초기문명 발전엔 괜찮지만, 토지 면적당 생산량이 적어서...문명의 장기적인 발전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농업생산량이 높아야 고도의 문명이 발전할수 있으니까요.
뭐, 이건 기원전 5천년전의 중국이 중동 유목문화 보다 못한 이유를 중국학자들이 설명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건 그냥 동북아시아 문명이 제일 늦게 탄생해서 그런거 아님?
동북아시아가 유럽보다도 1000년이나 늦게 탄생함
당연히 중동보다 뒤쳐질수밖에 없음
더군다나 동북아 문명권은 타 문명권과 달리 거리상으로 왕래하기가 힘든 고립된 문명권임
난기류 이야기는 역사보다 과학을보다에서 다룰만한 이야기같은데
정말 고탄수 식단이 만악의 근원
정말 재밌었습니다. 감사해요.
고도 문제는 맞지만 실제로는 땅위에 건설되어있는 레이다가 없어서라고 운행불가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다도 어느정도고도는 되지만 티벳같은 전기도 안들어오는곳 에는 레이다 설치가 쉽지가 않죠 관리차원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나라경계지역 들어갈때 그나라에 신고같은걸 해야하니 레이다가 터지는곳에 있어야 운행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난기류가 많아지는 원인은 폴라볼텍스 즉 극지방에 형성되는 찬공기의 지역이 있고 그 지역과 남쪽의 대류지역의 경계에 있는 것이 제트기류인데 기후변화에 의해 이 폴라볼텍스가 약해지고 그 영역이 남쪽까지 넓어집니다. 그 영향으로 극지방이 따듯해진 반면 그 경계의 밖은 원래 따뜻했는데 폴라볼텍스가 약해지면 찬지역과 더운지역의 경계가 더 남쪽으로 내려와서 오히려 추워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최근 대만의 한파가 그 예입니다. 그와 동시에 제트기류의 분포도 더 낮은 위도에서 불확실하게 더 자주 나타나는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와관련 논문도 이미 나왔더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래서 난기류가 왜 많아진단거임. 내용은 전부 제트기류의 남하만 설명하고 있는데.
@ 자세한 메카니즘은 더 연구해야하겠지요, 폴라볼텍스가 강한경우 경계인 제트기류도 선명하고 확실했으나 폴라볼텍스기 약해지자 제트기류가 낮은 위도에 더 넓게 분포함 제트기류의 경계에서 난류가 발생하는데 비행기는 북극항로를 갈 경우 대략 두번 통과하면 되는데 과거 처럼 예측가능한 짧은 시간에 통과하기가 어려워짐. (과거와 현제 제트기류와 그로 발생하는 난류의 형태를 비교하면 확실할 것임)
@@kwanchullee3713 님이 말하는 폴라볼텍스 경계면에서는 난기류가 아니라 상승, 하강운동이 명확하게 발생해요. 그리고 두 운동은 비지균적 성분이라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난류라고 하면 평균류 속도에 비례하기때문에 제트기류가 강해져야 난기류가 더 강해지는게 상식적으로 맞긴합니다.
난기류가
Moderate 는 90% Severe 는 140%증가 했다는 자료가있고
Clear Air Turbulence, 흔히 청천난기류라고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난기류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늘어났다고 해요.
이유는 온도상승으로인한 대기불안정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난기류 없던 적이 없는데. 물론 크고 작고의 차이지만 보통 두시번은 난기류 경고 방송 나오던데
왜 역사를 보다를 티비에서 방영을 안할까요
확실히 농사보다 사냥이 도파민 뿜뿜일듯 ㅋ
다시한번 과학역사 콜라보 신청해요
저는 지난10월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비지니스를 탔어요. 근데 정말로 올적 갈적 두번 다 난기류가 심해서 미국행일때는 승무원도 착석하세요 라는 기장님 방송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비행기 탔을때 비해 심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난기류로 흔들리는 것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본 내용 중에 배링해협의
어느 섬에서 온돌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ㅋ 그 시절 인류의 조상은 생각보다
더욱 똑똑하고 기술이 발달했다는 소리갰죠ㅎㅎ 사실 지금도 보면은 몇몇의
어떤인간은 석기시대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행동이나 지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일론머스크나 빌게이츠처럼
0.000001%의 천재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죠ㅎ
마찬가지로 그 시대에도 일론머스크나
빌게이츠 버금가는 천재가 없으란 법은
없으니ㅎ 일반적인 생각으로 시대를
평가하면 안될듯 해요
오늘잼있네
이번 영상은 눈 코 입 커지고 안경 쓰고 있는 필터 닮았네요 허준 MC
난기류는 뉴스에도 빈도가 늘었다고 나오던데요
갑자기 든 궁금증이 있습니다
태몽에 관해서는 어떻게 해석되나요??
엄마의 자궁에 아이가 착상되면서 유전정보를 몸이 읽어 같은속성을 가진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꿈에 나타난다 인가요??
과학을 보다에서는 해수면이 낮아서 호주로도 대륙간 걸어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동길이가 어마무시하내욤..
과학을 보다에서 호주로 갔다고 한적은 있지만, 걸어갔다는 건 없는데요.
윌리스라인이라고 해서 옛날에도 바다였어요. 편집이나 잘못 얘기했을것 같아요
해수면이 낮아져서 항해거리가 엄청 줄었다는 내용이
난기류는 솔직히 그냥 안전벨트만 잘 메고 있으면 편안하게 놀이기구 탄다는 기분으로 즐기면 됨 이걸로 치명적인 사고는 역사상 몇번 안됨 그것도 안전벨트 안메고 있다가 뚫고 올라간거고 확률상 난기류로 죽을 확률보다 랜딩하다가 죽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음
수렵채집이 되는 곳과 되지 않는 곳에서 농경을 하는 거임. 특히 동아시아는 겨울이 매우 추워서 수렵채집이 안됨, 그렇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농경을 택함.
일케 재미난 방송이 귀에 안들어오는군요...ㅠ
4:14 뭐만 하면 다 기후변화라고 하는건 좀... 그냥 사고 나니까 언론이 관심 더 많이 가져서 부각될 수도 있고, 비행편수 모수가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카운트 된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그건 아닙니다. 조종사들이 그리 느끼죠
모아나 명작이죠
배타고 안감 ㅜㅡㅜ 걸어서 갔데요 육지였다네요 *^^* 얼어서 빙하기라서 *^^*
노르웨이 바이킹 박물관에서 뿔 투구를 봤는데...
그건 다른 국가에서 넘어온거에요~
인간의 욕심이란
24:10 (TMI) 곽소장은 해군출신이다..
허준님 모아나 얘기할때귀여우심 ㅎㅎ ㅎㅎㅎ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유명하잖습니까. 신석기 시대에 카누 타고 일본까지 갔다는 그림이 나와 다들 놀랐죠.
그정도라면 구석기시대에 작은 배로 10-30킬로 정도의 거리는 이동하는게 어렵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게 카누인지 아닌지는 모름.. 과거에 대충 낙서 한게 오늘날 발견되어 비행기랑 비슷하네? 그시대에도 비행기가 있었다 이렇게 해석하면 안됨
@@grx1988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됐습니다. 작은 카누 수십대로 고래잡이 하는 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요.
@@grx1988
반구대 암각화 안 가보셨지요?
ㅎㅎㅎㅎㅎ
@@김민철-q7e 그러니깐 그게 추측이라는거임... 그걸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이 정설로 여겨진다 그런식이죠 오래된 역사는
지금 논란은....신석기시대냐 청동기시대냐 입니다. 작은 카누를 타고 고래사냥을 했고 일본까지 갔다는건 유명합니다.
신석기시대에 일본에서 흑요석을 가져온 동산동 패총은 유명하잖습니까.
프레임이 좀 낮은 것 같다고 해야하나 30f인가요 60f가 아닌것 같아요
허준님 요약력 무엇?
19:47 Q1. 수렵.채집시대가 농경시대보다 식단이 건강했나?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도라에몽] 캐릭터들에 대입해서 설명하자면, 수렵.채집시대에는 퉁퉁이 같은 소수의 힘센 사람들이 유리하고 그렇지 못한 대다수 비실이, 진구들에게는 불리한 시기였다고 봅니다. 동물사회에 비유하면, 프라이드에서 암사자가 사냥한 고기를 우두머리 숫사자가 먼저 먹은 다음, 나머지를 나눠먹는 방식이 아니였을까 추측합니다. (이런 생각이 발전한 게 사회계약설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그 시대의 퉁퉁이들이 과연 후대 농경시대 사람들보다 식생활이 좋았을까도 의문이네요. 우선 수렵.채집시대는 호머 심슨 상상 속의 에덴동산이 아닙니다. 식재료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가 없어서, 육식동물처럼 먹을 것을 발견했을 때 최대한 많이 먹고, 배가 꺼지면 다시 수렵.채집을 하는 방식이였을 겁니다. 그렇게 확보한 채소, 과일, 고기도 농경시대에서 품종개량과 사육방식 발전으로 개량한 식재료에 비해 양과 질에서 많이 조악했을 겁니다. 간단한 예로,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배추는 우장춘 박사가 걔량하기 전까지는 1/3~1/4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농경시대가 시작되면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였다는 주장도 너무 과장된 것 같습니다. 농경을 위해 정착을 하면, 가축을 키우고, 종자개량을 하며, 발효음식이 발전합니다.
Q2. 수렵.채집시대가 농경시대보다 노동시간이 쩗았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수렵.채집시대 사람들은 일단 배가 차면 쉬는 게 효율적이였습니다. 애초에 '노동'의 개념이 달라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조선시대 사람들이 지금 현대인들보다 훨씬 노동시간이 짧았습니다. 해가 지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했으니까요.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사람들은 서울역에 가면 많이 있어요.) 박정재 교수님이 정리하셨듯이 양 쪽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한 쪽은 좋았다고 단정하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
아니었을까
개쩌는 내용 감사합니다!!♡♡♡
어 이집트 하시는분 마이크 꺼졌어요
인류 수학의 역사가 100년 보다는 길죠. 항공지 역사 100년으로 생각하는건...
본진 과학인데 요즘 역사햄들 조회수 매섭네;;; ㄷㄷ
바다를 건너간게 아니라... 빙하기라 해수면이 지금과 많이 다른거였을뿐인데...
26:31 그리스도교의 오해
10세기 의회가 놀라울 것도 없는 게 사실 아프리카나 남미의 원시 부족들은 대부분 민주적으로 운영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각 집안 대표들이 모인 게 의회였죠. 이런 민주주의의 근간은 전세계 어디에나 잇었습니다.
그럼 히말라야 산맥 상공도 비행기 안다녀야 하는거 아닌가요?
티베트 남쪽에 히말라야 산맥도 있기도 하고 애초에 히말라야 산맥도 비행기가 잘 안 다니죠
고인류가 시베리아로 올라간 이유는 고래잡이 때문임. 딴 이유는 없음. 당시 고래가 이동한 길로 간거임. 거기 가서 매머드도 잡아먹은거임
오... 듣다가 생각난 건데 진짜 오래전에 봤던 인류학 관련 다큐가 있었거든요.. 아니면 흑인 백인 황인이라하는 인종의 유래? 같은 걸 다룬 유툽이였던지...어쨌든 거기서 인류의 이동을 아프리카 유럽을 거쳐서 러시아 몽골 툰드라 쪽 방향으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그러면서 멜라닌 색소의 분포 털의 분포 등등이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주장이였어요..그리고 그 툰드라 쪽으로 이동한 인류가 우리 한반도까지 이어져서 동북아시아의 인종 특징이 얼굴이 넙데데 하고 평면적이고 털이 적고 (털이 많으면 얼어 죽는 곳임 툰드라 지역이..ㅋㅋ 우린 방수 털이 아니니꼐..) 피부는 두껍고.. 피부색은 햇빛의 농도라 해야 하나 유럽 위 쪽으로 갈 수록 많이 줄어 백색의 피부를 가졌던 인류지만 (그래서 유럽인 중에서도 북유럽계통들이 유난히 희거든요.. 스웨덴 인종이 흰 피부 노란 머리 파란 눈이 전형적이다라는 걸 들었던 적이 있어요..) 툰드라라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 생활로 눈의 반사로 인해 (눈이나 물에 반사되는 빛으로도 피부는 탑니다.~) 자연스레 멜라닌이 백인보다는 더 많은..그렇게 진화되었다고 봤거든요.. 아 물론 거기서도 아프리카 인류가 한 쪽 방향으로만 무조건 진행한 것은 아닐 테고 일부는 해안을 따라 동남아까지 진출 (그래서 아시아로 묶어서 황인종이라 하지만 동남아 인종은 오히려 백인과 특징이 가깝다는 식으로 설명하더라고요 생김새도 그렇고.. 인도 쪽 보면.. 일리가 있음)
어쨌든 요지는 한반도의 인류는 몽골 쪽에서 내려왔다라고 봐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론 자체가 그저 인종의 진화를 논하며 우월을 주장한 사람의 억측에 가까운 창조역사 였을까요? 아니면 그 사이 이론이 조금 달라졌을까요? ㅋㅋ 왜냐면 전 그 영상 본 이후로 우리 말도 그렇고 몽골쪽이랑 자주 묶이니 그 이론을 거의 진리라 생각했거든요...
하고 또 생각해보면 일본의 원주민인 죠몬 족이랑도 한반도 원주민이랑은 생김새가 많이 다른 거 같기도 하고요.. 일본 원주민은 확실히 지중해 해안을 거쳐 동남아로 유입된 인류들인 거 같고.. 아 물론 한반도도 지금 보면 좀 부리부리하게 생긴 분들은 남방계라고 하죠.. 그 유전이 남아 있는걸로 해석한다고 봤어요.. 그렇다 해도 대체로 다르고.. 그래서 북방계의 이동한 인류들이 한반도를 정착했다고 하는 주장을 믿었네요.. (인류의 이동이란 역사 이전의 시기이니 고조선 때 이동해서 섞였니라고 주장하시면 안됩니당...)
그래서 여기 학자님들은 오히려 올라간 쪽 위주로만 설명을 하셔서.. (이누이트 설명하는 부분) 의아했어요~ 툰드라를 거쳐 이동한 인류가 한반도를 정착한 이론은 낭설인것인가... 하는것에 대하..
당장 여기 나오는 박정재 교수님이 한국인은 일본 열도로 내려갔고 한반도 언어는 고대 일본어이며 현재 한국인은 일본으로 건너가고 나서 그 다음 세대가 북방에서 내려온 거라고 설명하시는 분입니다(보다 채널 과거 영상 참고)
히말라야 지역을 여객기들이 피하는것은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걸로 알고 있음. 평지에 비해서 히말라야 지역은 더 높이 날아야 하는데
비행기가 높이 올라간다는것은 엄청난 연료를 더 써야 한다는 매우 경제적인 논리하고 여객기들은 항로를 정할때 가까운 회항지(공항)를
루트에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문제가 생길시 착륙할 공항을 염두해 두고 운항해야 한다는거죠. 히말라야 지역에는 우리가
흔히 타는 여객기가 내릴만한 큰 공항이 거의 없음. 즉 경제적인 문제와 안전 문제를 감안해서 히말라야 지역은 피해서 비행한다.
그건 아님 굳이 더 높이 날 필요는 없는게 이미 기본적으로 순항고도가 10000에서 12000정도 됨 그냥 난기류와 비상시에 하강할 수 없고 사고시에 구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임
차도 똑같이 산에 길이 있지만 엄청 가파롭고 옆에 빙 둘러 가는 길도 있지만 평지라 그러면 그냥 돌아 갈듯.
추운데 동물이 더 크니까?!
정착민과 유목민 중 뭐가 더 좋은 삶을 사느냐는 정할 수 없지만
기술의 전수, 기록을 통한 발전이라는 이점은 정착민들이 엄청나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정착한다는건 저장매체를 한곳에 모아둘 수 있으니 매체의 양이 많아도 괜찮지만
유목민들은 이동시킬 물자에 제한이 있으니
현재의 상태에선 기술발전 측면에서 불리해진것 같아요
❤
곽민수 소장님 이야기 할 때 왜이렇게 소리가 울릴까요..?
자막으로 설명했잖아요
34:08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이들에게 언어를 빼앗아 문화를 없애는 일이나 알코올 식민주의 같은 것은 잔혹하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도 일제강점기 때 일본어 배우고 주세법, 아편 등등 같은 아시아인 으로서도 똑같이 당했는데 저기는 원주민들을 아예 외계인 취급했을테니까 훨씬 심했겠네요
- 와- 물놀이! 덥다 바다에서 놀자!
- 와 꺄르륵~ 이거 타고 놀자
- 엌ㅋㅋ어어?? 이거 왜 땅이 멀어지나?
- 기다려 구해줄게 어푸어푸
순다랜드 남해라인으로 동북지역 올라간것이 아니고 다른 가설은 北서쪽에서 동北쪽으로 이동하지 아날슬까요 그로고 다시 남쪽에서 산동지역까지 올라온 중국농경 문화권과 동북지역 문화권이 만났고 몇천내지 몇백년 믹스해살다가 그무리들 다시 남하 했다고 봄
예전에 100명중에 10명이 느꼈을 일을 요즘은 같은 10%라도 그수가 천명 만명이라 더 많게 느껴지지않을까요?
강인욱 김동수 헤갈려 혹시 김동수가 강인욱으로 개명?
11:11 마다가스카르
자살률이라는 단어가 유해한 단어가 아닌데 왜 자막에 모자이크 처리 하시는 거예요?
곽소장님만목소리가울리네
과학자분들의 의견도 필요한 주제같네요
비행기는 기본 고도 10km 정도에서 운행하지 않나?
순항고도랑 상관없이 여압상실시에는 저고도로 내려가야하는데.. 히말라야는 산들이 그 고도보다 높아요ㅎㅎ
티베트가 티바트로 보였네... 원신 중독인가
히말라야 안가는거지 못가는거 아님 인천발 두바이행이 히말라야 북쪽으로 가는데 어느 부부가 아프다고 난리쳐서 산넘어 뉴델리에 내린적있음
내리자 안아프다고 했지만 항공사에서 앰블란스 태워보내고 두바이 6시간 늦게옴
26:52 그래서 그랬던 건가요 ...
상속 문제를 피하자고 더 큰 문제를 ...
실화 바탕의 명작인 영화 를 보면
그런 성직자(과연, 일부일까?!)가 성범죄를 ...
중요한 건 카톨릭과 그리스도교 모두 ...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교회는 자유로운 혼인이니 개별 목회자의 비행이 되고,
성당은 혼인금지가 결국 동서막론 구조적 성범죄를 ...
가톨릭 성범죄는 극히 일부입니다. 그게 극히 일부인 이유는 가톨릭 성직자들이 착하거나 신실하거나 거룩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발생하기 어렵게 환경이 조성이 되어 있음. 다만 이 극히 일부가 생각보다는 인원 수가 많다는 것이죠. 특히 서양에서는... 근데 가톨릭과 그리스도교를 왜 분리를 하시는지?
27:13 천주교 신부들이 결혼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규정상 그랬다는 것뿐이지 최소한 서방교회, 즉 현재의 천주교에서는 이미 4세기에 신부의 독신은 거의 완전히 보편화된 상식으로 자리잡습니다.(누군가는 결혼을 한 사람도 있었다 수준이지 모두가 웬만하면 결혼을 했다 이게 아님) 고대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결혼을 한 이유는 성령의 은사로 예언을 하고 치유를 하고 방언을 하고 뭐 기타 등등 온갖 종류가 있는데 성직의 은사와 독신의 은사는 별개의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회가 고대로부터 구조적 성범죄가 문제가 되었다면 11 세기가 아니라 3세기쯤에 이미 성직자 독신제를 의무화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리도 늦게 법제화된 이유는 생각보다 이것이 별 문제가 없었단 소리입니다.
인류의 이동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요? 배나 말을 통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인류가 전지구로 퍼지는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생각한다면 가능성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ㅋㅋ왜 맨날 애굽민수형만 오디오가 문제되는 거 같지
1. 수렵 채집민들의 삶이 더 팍팍했음. 사냥이나 채집이 농경보다 노동력이 적게 들지만 그 수렵 채집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다른 부족과 목숨건 투쟁을 해야함. 현대 오지에서 수렵 생활하는 부족민들 남성의 사망 원인 1위가 살인임. 수렵 채집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먹거리를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해야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을 두고 타 부족과 목숨건 투쟁을 벌여야 했음. 거기다 식량 공급도 불안정하기에 사냥에 실패한 수렵민들은 타 부족의 식량을 빼앗는 방법을 굶주림을 해결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음.
2. 유목민들은 기본적으로 상인들임. 유목만으론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품들을 확보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기른 가축이나 모피 등을 팔아서 필요한 물품을 확보해야 살아갈 수 있었음. 농경민처럼 촌락단위로 자급자족이 어려움. 따라서 장사를 할줄 모르는 유목민은 초원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음. 19세기의 일들은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새로운 시장에서 유목민들이 적응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지 유목민들이 상업을 몰라서 당한게 아님. 그들로선 자신들이 판 '양털'이 지구 반대편에서 고급 모직물의 재료로서 고가에 거래 된다는걸 알 수가 없었던거지.
결국 유목민족의 침략은 상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유목민들이 열 받아서 깽판 부리러 온 것이란 말씀이시군요
무안공항 사고로 힘드셨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인류가 이동한 방향이 신성한 해가 뜨는 방향 동쪽을 향해서 이동하고 신성한 북긍성을 쫒아서 이동했을???
분량이 줄어도 첫부분은 거둬내시는 것도.....
연결 안되었다고 100%확신은 못할듯요
앞부분은 과학을보다?!
다 좋은데 왜 자살 같은 단어 나올떄 묵음 처리하고 자막에 X로 표시하는 거에요? 맥끊기는 느낌 나요
2백만년전 퍼진 에렉투스가 중앙아시아 중심에선 적응해서 살아남고 나중에 사피엔스와 합류하고 네안데르탈도 뒤늦게 유럽에 사피엔스와 합류 살아남고 그래서 현세에 인종 차이가 생긴것아닌가하는.. 솔직히 현 아프리카 DNA와 그밖의 지역을 연구하거나 언급하는것을 금기시하자나. 왜 정치적으로 엮일까봐.
지금부터 500년 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사가르마타 땅이 될 것이다.
비행기는 지구가 둥굴어서요 ㅡㅡ 지도를 동그랗게 말아서 보세요
환각버섯 가설이 그럴듯한데
저게 돈이나 마찬가지고 금광찾아 서부개척하듯이 북으로 북으로 계속 나아간거 같은데
어느 시대나 어느 지역이나 종교라는 인간의 산물일뿐임 솔직히 다들 알거임 신이 어딨음? 그저 마음에 안정을 찾기위한 나약한 인간의 마음에서 나온 믿음일뿐 그저 열심히 살고 죄라는 나쁜 마음가지고 살지 말고 열심히 살다 자연으로 흙으로 돌아가길 바람...
그렇다고 보기엔 종교의 역사가 나약함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