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인가? 80년대인가? 가물가물하긴 한데 경찰서장 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경찰들이 사건조사하며 일부 증인들의 증언을 묵살했고 결국 증거조작해서 만화방을 하던 남성을 살인자로 찍어서 체포했죠 이후 재판에서도 조작된 증거로 인해 형을 살게되었고 근 20년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재심전문 변호사님이 초동수사의 문제와 살해사건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그 남자분은 현장에 없었다는 등의 사실을 밝혀내서 풀려나게 되었죠 이 사건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봅니다
@@MrJindols 진범은 못잡았어요 증거조작 과정에서 증거훼손이 생겨서 현재는 미제사건일겁니다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 하신분은 20년 넘게 감옥생활하다 20억인가? 보상받고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진범이 자수해서 저분의 억울함을 풀어주셨다면 모를까 이제 공소시효 다 끝났고 그런 사람이 의인이 된다 하더라도 과연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죽인 아이와 자신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람, 유가족들 등 그 한사람이 상처입히고 고통을 준 사람이 여럿인데 의로운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게 받아들여질까요? 적어도 스스로 모든걸 밝히고 피해자와 유가족들, 억울하게 옥살이하신 분께 백배사죄 드리고 용서받는게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진범은 어린 소녀의 살을 자기손으로 꺽어버린 죄에 대한 사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슬프긴함 오늘 몇년만에 어쩌다 넷플로 봣는데 참으면서 안보는이상 눈물 자동으로 나오는듯.. 예승이가 커서 아빠의 한을 풀어주려고 변호사가 되어 변호하는모습 감정 제대로 실린 눈물연기까지 이모든게 슬픔을 더키우는거 같음 마지막 눈오는겨울 아빠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보던 눈빛 정말 최고야..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죠. 정신 지체로 문제있는 사람이 자신이 그랬다고 증언해서 범인 땅땅 찍고 사형. 형무소에서 너무나 착하고 밝은 사람이라 다들 좋아했고 직원들도 이런 사람이 살인을 저지를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끝까지 자기가 그랬다고 증언해서 형을 집행받았다고 합니다. 사후에 다시 조사가 시작되서 무죄임이 증명되었다는대 법이란게 참..
우리사회에 만연함..가족의 생계가 달린 직장에서 교묘한 권력구조 이기심속에서 말도 못하고 사라지는 사람들..퇴사란 수순을 밟겠지만 퇴사이전에 거의 죽음을 왔다갔다합니다. 자존심버리고 머리숙이고 살아가야하는 직장생활...거의 죽음이라고 봐야함. 그런 사회에서 깨지고 부서지면서 가족들을 보살피는 아빠들..엄마들.... 그렇지만 서로 깨물고 뜯고 하는 사회속에서 결국 그런 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방황하게 됨 자기들도 그런 아버지 엄마처럼 살수 있을까 하고.. 참 고민이 많을듯...젊은사람들중에 이런 사회에 잘물들어 아주 똑똑한 쥐새끼처럼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지만...기성세대들처럼 살아가는것이 자신들도 아버지 엄마처럼 머리숙이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죽도록 거부감을 느끼게 됨. 공무원이되어도 어렵게 회사에 들어가서도 몇년 못버티고 퇴사하는 많은 청년들..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저런 세상문제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몬페나 헬페등등...몬스터 부모 헬리콥터 부모등... 자기자식이 억울한일 누명쓰고 말도 못하고 잘못을 빌어야하는 사회구조속에서 발악하는 상황을 두고 뭔짓이든 하려는 부모들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이게 우리사회구조속에서 들어나는 아픔과 다르지 않다고 봄. 해결방법은 참 오래걸릴듯함....내가 찾은 방법은 나를 버리고 나를 지키면 된다고 봄 첫번째 나는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나이고 두번째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나임 사춘기에 나를 찾으면서 불행은 시작됨. 나를 찾는 여행은 결국 사춘기전에 행복했던 부모 형제 친구에게로 돌아옴. 형제친구에게 행복했던 기억이 없다면 마지막엔 부모에게 사랑받은 그나로 돌아올때 겨우 행복한 눈을 감게 됨...
갠적으로 신파가 영화를 다시보기 만들기 어려운 특유의 기분나쁨 으로 마무리 짓게되는 그런게 너무 싫음... 그래서 7번방은 웰메이드 신파라는 생각이 늘 들어서 고평가 안하려했고 영화관에서 볼때 질질짰음... 저 사람 인생을 얼마나 불쌍하게 만들수있을지 치밀하게 짜여진 그 극본이 너무 싫음... 그래서 브로큰백마운틴 더헬프 같은 슬픔 가득하지만 잔잔한 여운 주는 슬픈 영화가 웰메이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이건 뭐....해외 반응 좀 즐기려다... 또 제가 눈물흘리고 있네요..ㅜ.ㅠ
그러게요
저 철장에서 예승이 끌어 앉는 장면이랑 죄송합니다 절규하는 장면 진짜 역대급으로 오열했음
끌어안는
@@mmmmihoㅋㅋ;; 감사합니다.
맞아요!두번은 못봅니다! 계속울거든요..ㅜㅜ
저런일이있어도 검찰놈들은 반성없이 떵떵거리며 잘만살아감
두 번 못보다가 리뷰보면서 또 엉엉 움... 젠쟝... ㅠㅠㅠㅠㅠ
@@제다-y5c22222 ㅜㅜ
@@제다-y5c2제곱으로 보고 울었는데 몇번씩하면 3제곱 4제곱으로 울게되뮤ㅠ
이거보다가 처음부터 계속 움ㅡㅜ
내용을 일아도 울게되는 영화ㅜㅜ
봤는데도 또 울고있는 나😢😢😢😢
45살 남잔데. 이영화는 볼때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ㅜㅜ 하나 두울 세에엣 아빠!!!!!!
70년대인가? 80년대인가? 가물가물하긴 한데 경찰서장 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경찰들이 사건조사하며 일부 증인들의 증언을 묵살했고 결국 증거조작해서 만화방을 하던 남성을 살인자로 찍어서 체포했죠
이후 재판에서도 조작된 증거로 인해 형을 살게되었고 근 20년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재심전문 변호사님이 초동수사의 문제와 살해사건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그 남자분은 현장에 없었다는 등의 사실을 밝혀내서 풀려나게 되었죠
이 사건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봅니다
근데 진범은 잡았나요?아무도 몰라요.과정에 비난은 할 수 는 있지만,글쌔요.어쩌면 진범이 의인으로 변신된 계기가 됬을수도.마냥 비난을 자제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건 은 평가를 미루어야 한다고 봐요.
@@MrJindols 진범은 못잡았어요
증거조작 과정에서 증거훼손이 생겨서 현재는 미제사건일겁니다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 하신분은 20년 넘게 감옥생활하다 20억인가? 보상받고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진범이 자수해서 저분의 억울함을 풀어주셨다면 모를까 이제 공소시효 다 끝났고 그런 사람이 의인이 된다 하더라도 과연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죽인 아이와 자신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람, 유가족들 등 그 한사람이 상처입히고 고통을 준 사람이 여럿인데 의로운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게 받아들여질까요?
적어도 스스로 모든걸 밝히고 피해자와 유가족들, 억울하게 옥살이하신 분께 백배사죄 드리고 용서받는게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진범은 어린 소녀의 살을 자기손으로 꺽어버린 죄에 대한 사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MrJindols???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하고 경찰의 증거조작이 있는데 뭔 ㄱㅅㄹ 를 님 망상은 병이에요.
지랄하네@@MrJindols
@@MrJindols 진범 못 잡았어요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제목 보자마자 니들은 이제 뒤졌다 우느라고 ㅋㅋㅋ 이렇게 생각 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6살 딸이 있을때 극장가서 봤는데 감정이입해서 입틀막하고 대성통곡했어요 ㅠㅠ
다시보면 또 웁니다 실화바탕이거든
두번은 못보는데 해외반응이라 또봤네 수박수박
두번 세번 보면 이미 눈물샘이 시동걸고 있음...ㅠㅠ
마즘 틀때부터 이미
슬프긴함 오늘 몇년만에 어쩌다 넷플로 봣는데 참으면서 안보는이상 눈물 자동으로 나오는듯.. 예승이가 커서 아빠의 한을 풀어주려고 변호사가 되어 변호하는모습 감정 제대로 실린 눈물연기까지 이모든게 슬픔을 더키우는거 같음 마지막 눈오는겨울 아빠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보던 눈빛 정말 최고야..
이거 볼 때 마다 눈물이 나요 두번 봐도 세번 봐도 ..똑같습니다
내가 영화관가서 본 영화중 몇 안되는 영화 .. ㅎ실미도 이후로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 ㅎ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ㅋㅋㅋㅋㅋ 눈물 주룩주룩 흘렸음
스무번은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웃고 울어요
결과를 알고 5번째 보는중인데...눈물이 나옵니다 ㅜㅠ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ㅠㅠㅠㅠㅠ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는 몇번을봐도 눈물벨이냐
개봉 할 때 보고 울고 짤 볼 때 마다 울고 이제 좀 괜찮을까 반응 보는 거니 하고 봤다가 또 눈물 바다..ㅠㅠ
아..또 눈물.콧물 다 나오네ㅠㅠ
진짜 신파라고 엄청나게 욕하는 영화지만.. 볼때마다 눈물나고..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 정말 많이 울었던 영화…
국뽕 독립운동 뮤지컬 영화랑 헷갈리신듯 그렇게 생각하는건 님 말고아무도 없음
@@GHJ123-KK7번방이야말로 신파 외엔 남는게 없는 전형적인 한국식 억즙포르노 영화인데?
니 빼고 다 그렇게 생각해.
잠깐 잠깐 보는건데도 이렇게 눈물나올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면 울음바다됐겠네...😢
친구들한테 나는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라 어떤 영화를 봐도 안울어 라고 말한게 무색하게 만든 영화
많이 울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아빠와딸 철장너머로 안고 울때ㅠ
보면서 또울고 있어요 😢
한국말을 잘 모르시니 류승룡 배우의 바보 연기 자체를 이해 못하는듯 ㅠ 그게 아쉽네요. 말투만 들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쉽게 이해가 되는데.
중간부터는 다 이해하는거 같아요
화면에 영어 지막 같이 나갔어요😊
@@행복이-y8l 근데 말투까지는 자막으로 표현 못ㅎ허잖아요,,
인공호흡한건데 이해를 못하고 잘못한건 잘못한거래... 세상에나..
이건 코미디가 아니다 정말!!^^ 이거 보고 아주 펑펑 울었다 정말!!!!봐도 봐도 눈물이 난다 정말!!!!!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죠.
정신 지체로 문제있는 사람이 자신이 그랬다고 증언해서 범인 땅땅 찍고 사형.
형무소에서 너무나 착하고 밝은 사람이라 다들 좋아했고 직원들도 이런 사람이 살인을 저지를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끝까지 자기가 그랬다고 증언해서 형을 집행받았다고 합니다.
사후에 다시 조사가 시작되서 무죄임이 증명되었다는대 법이란게 참..
저도 마지막장면에서 울음이 나더라구요 감옥안에서 헤어지는장면이요
형 맨날 올려줘
참 뻔한 신파인데 짤만봐도 눈물이 젠장 난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ㅠㅠ
개그영화인줄 봤다가 눈물만 흘렀다.아마 나처럼 대부분 속았을걸?
내가 이거 엄마랑 둘이서는 같이 극장을 간건 처음이였는데 중학생땐가 고딩땐가 그때본영화가 이거였는데 와 정말 엄청울었었는데ㅜㅜ
볼때마다 울어요 ㅠㅠ
이건 볼때마다 눈물 나 ㅠㅠ
다 아는데 볼 때 마다 울어ㅠㅠ
영화를 보시다가 ㅋ 분노에 포기하는 분들이 속출하는군요 ㅋ
혼자 영화보로 갔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운전이 안될정도로 흐르는눈물니 주체가 안돼던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어이가 없네 이걸 보고 또 우네 나
사형집행갈때 헤어지자마자 주저앉을때부터 눈물 광광 ㅠㅠㅠ
아유. 아는 내용인데.. 자꾸 볼 때마다 웁니다. ㅠ
예전에 눈물 펑펑 쏟은기억이 있어서 이거 안볼려했는데 외국인 반응이 궁금해서 들어와 봤더니 내가 또 울고있네ㅜㅜ
외국인들 저정도 반응이면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해도 대박 날거 같다~~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그냥 슬프기만 한게 아니고 분노와 슬픔이 같이 오니 ㅜ..ㅜ
이건 언제봐도 오열폭탄ㅠㅠ
오래간만에 봤다가 펑펑 울었네요
이거 영화관에서 봤을때 진짜 질질짰는데
진짜 내 인생중에서 펑펑 울었는데...
후우 저는 왜 또 울고있나요🥲🥲 볼때마다 눈물나요😢😢
하 진짜 연기 천재들이 다 모여서 내 눈물 다 앗아간 영화 ㅠㅠ
볼때마다 슬프네 ㅜㅜㅜㅜㅜㅜ😢
볼때마다 눈물싸게 만드는 그 영화.......... 류승룡 기모찌
아승질나ㅡㅡ 이미 그사람은 딸이떠나고난뒤잖어!!ㅠㅜㄴ어우 슬퍼ㅠ
책으로 먼저 봤는데 책으로도 펑펑ㅠㅠ 영화로도 펑펑 ㅠㅠㅠㅠ
영화관에서 저거보고 억억~~~울었음
눈화장 아이라인 절반 반쪽 날라가버리고 눈썹 뜯어지고 택시타고 바로 집에갔던 기억이ㅜㅠ
당시 영화관에서 보다가 오열해가지고 ㅠㅜ 우는 소리 들릴까봐 심장이 너무 아팠음 ㅜㅜ
3번보고 이렇게 보는데도 눈물난다..
정말 마니. 울었는데
알고 봐도 슬프네 ㅠㅠ
우리나라는 이게문제야 잘못하지않은사람이 죄없이 끌려가는거
외국은 cpr 자주 안배우나봄 ㄷㄷ
7번방 리액션들 볼때마다 느끼는데
항상 애기 쓰러져있는부분 처음볼때
아 심폐소생술하는데 ㄷㄷ 했었는데
우리나라 사향제도가 사라진 이유가 저것때문…
7살 딸 가진 아빠입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만약 다른 이유에서 내 딸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쩌면 저 또한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족이 살수만 있다면....
나만 오해하는건가...?
저 귀때기에 헤드셋 낀 여자는 왜 자꾸 성폭행범으로 이해하고 보는거지...??
다른 사람들은 다들 누명이란걸 아는데...혼자 다른 영화 보여준거임??
인공호흡을 성폭행범이라고 ㅡㅡ 어이없음
초반부분보고 생각난건데 외국은 자기 애를 만지려는행위는 대단한실례라고합니다 위협을가했다고 총으로쏴도 정당방위가 성립될정도로요 그런데 한국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여쭤보지도않고 손이먼저 가는사람들 있더라구요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고 합시다.
진짜 가슴을 훅 후비네 …😢😢😢
첫 사고 장면은 인공호흡인데 못알아보네 모르나
생각보다 서양인들 개멍청해요 ㅋ cpr 이나 하인리히법 이딴거 모름
우리야 흔하게 교육하지만 제대로 교육 안되는 나라들이 더 많음
와.... 나 진짜 설마 외국인 반응 영상 궁금해서 보다가 내가 울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예승이랑 열기구타고 탈출하려고 할때 류승룡이
정신돌아온 목소리로 예승아! 하고 응원하는 대사 안나왔나요? 그장면도 기억에 많이 남음..
아 외국인들 반응 보려다 내가 더 오열하고 가네... 아 우리 아들 보고싶다
사촌언니,오빠랑 보러갔다가 제가 펑펑 울어서 당황시킨 기억이나네요
아 ㅋㅋ 외국인 우는거 보려고 왔더니
휴대폰에 비친 나부터 울고 있네
제길.
이곳저곳에서 이영화 리액션 영상 나오면 반응이 궁금해서 보게 되는데 볼때마다 울게되네.
진짜진짜 다음엔 안봐야지.....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김치맛 신파닷!
아니 어떻게 애가 쓰러졌는지 모르고 성폭행 한걸로 알잖아 특히 엘라라는분은 잘못짚고 계시네 내용이 짤려서 성폭행한걸로 아는거 진짜 좀 찜찜하다
전역하고 이제 막 전역한 친구들끼리 신나서 영화를 보자했고 친구한명이 코메디라고 웃기다며 추천받은 영화... 남자넷이 맨앞자리에서 봤었죠..
다보고는 추천해준 친구한테 말한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어떤새끼가 웃기다고했냐..
속여서 보게 하는 건 문제가 크다고 생각!
마지막에 회상하듯 아빠에게 말하면서 우는 장면 왜 뺐음 ㅠ.ㅠ
난 이영화 볼때 과몰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아빠가 예승이 보면서 금방 집으로 갈게 하는 모습에서 평소에는 전형적인 지체장애인의 어눌한 발음이였다가 정확한 발음으로 소리지르는게 그와중에 딸이 걱정할까봐 본능적으로 나온것이 아닐까 싶어 너무 슬프더라구요
길소원 나왔던 7번가의 기적이구먼
사형장 들어가기전만해도 상황파악 안돼서 잠깐 갔다 나오는줄 알다가 형집행하는 장소보고 잘못했다고 비는장면은 진짜 사람이 나쁘다 라고 생각하게된장면임
우리사회에 만연함..가족의 생계가 달린 직장에서 교묘한 권력구조 이기심속에서 말도 못하고 사라지는 사람들..퇴사란 수순을 밟겠지만 퇴사이전에 거의 죽음을 왔다갔다합니다.
자존심버리고 머리숙이고 살아가야하는 직장생활...거의 죽음이라고 봐야함.
그런 사회에서 깨지고 부서지면서 가족들을 보살피는 아빠들..엄마들....
그렇지만 서로 깨물고 뜯고 하는 사회속에서 결국 그런 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방황하게 됨
자기들도 그런 아버지 엄마처럼 살수 있을까 하고..
참 고민이 많을듯...젊은사람들중에 이런 사회에 잘물들어 아주 똑똑한 쥐새끼처럼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지만...기성세대들처럼 살아가는것이 자신들도 아버지 엄마처럼 머리숙이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죽도록 거부감을 느끼게 됨.
공무원이되어도 어렵게 회사에 들어가서도 몇년 못버티고 퇴사하는 많은 청년들..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저런 세상문제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몬페나 헬페등등...몬스터 부모 헬리콥터 부모등...
자기자식이 억울한일 누명쓰고 말도 못하고 잘못을 빌어야하는 사회구조속에서 발악하는 상황을 두고 뭔짓이든 하려는 부모들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이게
우리사회구조속에서 들어나는 아픔과 다르지 않다고 봄.
해결방법은 참 오래걸릴듯함....내가 찾은 방법은 나를 버리고 나를 지키면 된다고 봄
첫번째 나는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나이고 두번째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나임
사춘기에 나를 찾으면서 불행은 시작됨.
나를 찾는 여행은 결국 사춘기전에 행복했던 부모 형제 친구에게로 돌아옴.
형제친구에게 행복했던 기억이 없다면 마지막엔 부모에게 사랑받은 그나로 돌아올때
겨우 행복한 눈을 감게 됨...
😢 ❤
글쎄 지금 세상은 부조리가 나아졌는가! !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타인의 교묘한 수법에 의해 오해를 받고 수감되시는 분들이 있긴하죠
나중에 가서 무죄 선고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경우 피해보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박신혜 풋풋하네
엘라 인지 먼지는 진짜 아동 성폭행인줄 아네 ㅡㅡ
신파 진짜 싫어하는데 어쩔수가 없네요 눈물나는건
Lotta ppl dunno the it really happened back in 70's. Which were under military regime.
처음에 7번방의 기적이라고 말함....
애가 없을때는 재미없는 그저그런영화였는데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은 너무 슬픈영화네요
진짜이영화 두번다신 안본다 딸이3살인데 죽어도 한번더 못본다
엘라 저분은 인공호흡하는걸 성폭행이라고 알고 계시네..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ㅜ
영화 초반에는 교묘하게 편집해서 그렇게 보이게끔 만듦ㅇㅇ 중후반에 사건 재구성 단계에서 인공호흡이었다는게 나와서 저 엘라라는분도 알게됨
엘라는 종합적인 사고가 불가능한것 같은데?
리액션은 자유지만 거참..
그리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걸 다르게 느낀다는건… 약간 소름 돋기도 하고
이건 T도 순간 F로 바뀌는 영화..
나 T인데 울었다...ㅠㅠ
엘라 반응이 좀 편집이 그랬나봐요
갠적으로 신파가 영화를 다시보기 만들기 어려운 특유의 기분나쁨 으로 마무리 짓게되는 그런게 너무 싫음... 그래서 7번방은 웰메이드 신파라는 생각이 늘 들어서 고평가 안하려했고
영화관에서 볼때 질질짰음... 저 사람 인생을 얼마나 불쌍하게 만들수있을지 치밀하게 짜여진 그 극본이 너무 싫음...
그래서 브로큰백마운틴 더헬프 같은 슬픔 가득하지만 잔잔한 여운 주는 슬픈 영화가 웰메이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이반 커밍아웃 하노
@@내가니형이다 이반? 뭔소린가했네 게이영화보면 게이임...? 나치영화보면 나치고 인도영화보면 힌두고? 뭔 능지낮은 일반화냐 능지낮다고 커밍아웃하심?
보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다가가는 것은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