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화피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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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ต.ค. 2024
  • 化(될 화) 被(입을 피) 草(풀 초) 木(나무 목) 입니다. 화피(化被)는 '임금의 덕으로 백성이 교화를 받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화피 초목'이라 했으니, '임금의 덕이 산천 초목에 까지 미친다'는 말이 됩니다.
    고전에 이르기를 명군성현들의 가르침은 그 혜택이 작은 풀벌레와 길가의 풀에게까지 미친다고 했습니다.
    전한(前漢)의 유학자 육가(陸賈)가 쓴 정치이론서 신어(新語)를 풀이한 신어역해(新語譯解) 11편 명계(明誡)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聖人之理 (성인지리)
    성인의 이치는
    恩及昆䖝 (은급곤충)
    그 은혜가 벌레에까지 미치고
    澤及草木 (택급초목)
    그 혜택이 풀과 나무에 이른다.
    乘天氣而生 (승천기 이생)
    하늘의 기운을 타고 성장하고,
    隨寒暑而動者 (수한서 이동자)
    추위와 더위를 따라 움직이는 것들은,
    莫不延傾耳而聽化 (막불연경이 이청화)
    목을 빼고 귀를 기울여 그 덕화를 듣지 않을 수 없다.
    문장은 '성인의 가르침이 주는 혜택은 벌레와 풀에 미치니, 하늘 아래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는 그 덕화를 힘써 듣게 된다'는 말입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taeksoolee6580
    @taeksoolee6580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선생님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 @천자문익히기
      @천자문익히기  12 วันที่ผ่านมา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