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습니다 손에 상처가 생기면 이 상처가 아물 때는 원래 무늬가 있던 피부가 아니라 반질반질하고 땀구멍이 없는 흉터 자국으로 재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염 등에 의해 위벽에 상처가 생기면, 이 상처가 아물 때 반질반질한 흉터로 재생됩니다. 원래 위장의 세포는 융모세포의 주름이 있고 위액이 배출되는 모양인데, 위액 배출이 안되는 납작하고 반질반질한 흉터로 재생됩니다. 위장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화되었다는 뜻이 장상피화생입니다. 위벽에는 위산에 의한 침식, 헬리코박터 등 균에 의한 원인, 기타 요인, 그리고 자연적으로도 상처들이 나게 되며 이것이 아물면서 점점 위벽이 반질반질하고 납작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위벽이 납작해졌다, 위축되었다고 해서 이를 위축성 위염이라 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축성위염을 다른 말로 부르는 이름 또는 많이 진전된 상태를 말합니다.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은 사실은 자연스러운 위의 노화과정입니다. 살다보면 손에 상처라 날 수밖에 없어 흉터가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위장도 오래 쓰다보면 상처가 나고 아뭅니다. 흉터가 다시 원래 피부로 되돌아가지 않듯 한 번 위축된 위세포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고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굳이 치료를 할 질환도 아닌 위장의 노화과정이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병원에서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을 치료한다고 하는 것은 위축되 세포, 장상피화된 세포를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도 위축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요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거나, 미란성 또는 표재성 위염의 원인을 치료해서 상처가 나있거나 우려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 위장에 오래 음식이 머무르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막아야 하므로 한의원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자율신경 실조를 바로 잡는 식적 치료를 합니다.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을 위암 전단계라고 하는데 용어도 학술적으로는 맞는데 환자의 의학용어의 이해 수준과 아픈 사람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용어로 의사들 사회에서도 잘못 이름 붙인 것으로 얘기를 합니다. 위암전단계라는게 위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제 거의 다 왔다, 곧 위암이 발생한다...이런 뜻이 아닙니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마치 1%가 2%로 높아지면 2배가 되지만 그래도 확률이 아주 낮은 것처럼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 50대의 약 50%, 60대의 60% 가 위축성위염입니다. 그 정도로 흔하고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래도 항상 위장 조심, 과식조심, 생활 속에서 소화 잘되도록 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언제봐도 너무 좋아요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형박사님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 레시피!!!! 최곱니다. 당장 만들어봐야지....
댓글 감사합니다^^
올겨울 내내 먹을것 같은 느낌이 팍 오는데요.... 감사 합니다~
독일에선 글류바인(Glühwein)으로 크리스마스 장에서 자주 마시는 음료예요. 날이 추울 때 호호 불어가며 마시는 맛이 일품이지요. 먹다 남은 와인, 맛 없는 와인, 젤 싼 와인 맞아요! 반가운 레시피예요. 고맙습니다.
멀리에서 열심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시청해주세요!
진피효능이 놀랍네요...본초뱅쇼 당장 끓이고 싶게 만드는 영상 고맙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겨울철에 마시면 몸도 따뜻하게 하고 멋도 있잖아요^^ 신토불이 제철과채로 만든 뱅쇼로 따뜻한 겨울 맞이하세요^^
올겨울은 뱅쇼로 감기도 예방하고 코로나도 예방하고 건강관리 해야겠습니다ㅡ 감사합니다 ㆍ🙏
정말로 좋으네요 당장이라도 하고싶어요 감사해요
이틀전에 만들었는데 ,,,..모과랑 대추,,,,.생강 ,,...요걸 생각못했네요
뱅쇼에 팔각과 정향이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한국형 뱅쇼 아이디어 굿~~!!!👍👍👍
우리 과일로 만드시니 더 좋네요.저도 생강대추가 들어가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
말린모과 넣어두 되겠쬬
그리고 꼭 가지수 다채워야겠쬬?
한두가지부족할때요
원장님.. 저 원장님 팬이었는데^^ 넘 반갑습니다^^
원장님의 본초 뱅쇼레서피, 역시 탁월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라 종종 만들어 먹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기분좋게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왕 만드시는 거 겨울철 몸에 좋은 제철 본초로 만들어보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꾸준히 시청해주세요^^
본초뱅쇼 당장 해봐야겠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형박사님많는좋은말씀감사함니다.하지만 신장결석이있어서 자주아픈증상이나타나는데 좋은정보 주셨어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지 궁금새요.
와아 뱅쇼 너무 좋아하는데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어영뮤
깊고 쌉싸름한 맛의 쌍화차와는 또 다른 멋과 맛이 있지요.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 번 해보세요! 채널H 꾸준히 봐줘서 고마워요!
정향이나 팔각을 함께 넣어도 될런지요
슬로우 쿠커에서 은근히 끓여도 되겠네요?
선물 받은 와인 뜯어야겠네요 ㅎㅎ
네
이건몇일이나두고먹을수잇나요?하루만에다먹어야하나요?
잠못자거나 스트레스밭고 할때면 아프고 신장약을 먹어도 도움이않되네요.인트네많는좋은정보있지만 박사님이똑똑해서 저는밑고부탁드립니다.30대나이~감사함니다
감사
혹시 계피가루,레몬청,생강가루 다 있는데 이재료도 뱅쇼 만들때 활용해도 될까요?
유기농과일아닐경우에는 식초나 베이킹소다 씻어해도 되죠?
H과일세척 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요.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없어지지않나요.?
뱅쇼의 본초는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꾸준히 시청해주세요^^
프라하에서 열심히 마시고 다닙니다... 뱅쇼.....
지금 프라하에 계시는군요 멀리서도 제 영상을 봐주시다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김소형 채널H 12일에 귀국합니다... 15일 전후 찾아뵐게요.... 영상을 볼 때마다 컷코 칼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제 로망인지라.....
뱅쇼는 위축성위염이 있어도 괜찮은지요?
괜찮습니다 손에 상처가 생기면 이 상처가 아물 때는 원래 무늬가 있던 피부가 아니라 반질반질하고 땀구멍이 없는 흉터 자국으로 재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염 등에 의해 위벽에 상처가 생기면, 이 상처가 아물 때 반질반질한 흉터로 재생됩니다. 원래 위장의 세포는 융모세포의 주름이 있고 위액이 배출되는 모양인데, 위액 배출이 안되는 납작하고 반질반질한 흉터로 재생됩니다. 위장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화되었다는 뜻이 장상피화생입니다. 위벽에는 위산에 의한 침식, 헬리코박터 등 균에 의한 원인, 기타 요인, 그리고 자연적으로도 상처들이 나게 되며 이것이 아물면서 점점 위벽이 반질반질하고 납작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위벽이 납작해졌다, 위축되었다고 해서 이를 위축성 위염이라 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축성위염을 다른 말로 부르는 이름 또는 많이 진전된 상태를 말합니다.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은 사실은 자연스러운 위의 노화과정입니다. 살다보면 손에 상처라 날 수밖에 없어 흉터가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위장도 오래 쓰다보면 상처가 나고 아뭅니다.
흉터가 다시 원래 피부로 되돌아가지 않듯 한 번 위축된 위세포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고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굳이 치료를 할 질환도 아닌 위장의 노화과정이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병원에서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을 치료한다고 하는 것은 위축되 세포, 장상피화된 세포를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도 위축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요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거나, 미란성 또는 표재성 위염의 원인을 치료해서 상처가 나있거나 우려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 위장에 오래 음식이 머무르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막아야 하므로 한의원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자율신경 실조를 바로 잡는 식적 치료를 합니다.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을 위암 전단계라고 하는데 용어도 학술적으로는 맞는데 환자의 의학용어의 이해 수준과 아픈 사람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용어로 의사들 사회에서도 잘못 이름 붙인 것으로 얘기를 합니다. 위암전단계라는게 위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제 거의 다 왔다, 곧 위암이 발생한다...이런 뜻이 아닙니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마치 1%가 2%로 높아지면 2배가 되지만 그래도 확률이 아주 낮은 것처럼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 50대의 약 50%, 60대의 60% 가 위축성위염입니다. 그 정도로 흔하고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래도 항상 위장 조심, 과식조심, 생활 속에서 소화 잘되도록 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스테인레스에 끓여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원장님 ~
물론 원장님 드실거겠지만
중간 중간에 몇 번
원장님
예쁜 머리카락 양손으로 만지시고
과일 집어서 넣으시는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좀 집중이 안되용
ㅠㅠ 그래도 원장님 레시피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당~~
감초넣어두되나요?^^
네 좋습니다
산조인이라는 한약재는 따로 있는데 대조의 씨가 산조인은 아닌걸로 아는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약의 약재로 들어가는 산조인은 멧대추의 씨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대추의 씨도 산조인과 비슷한 성질과 역할을 띠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