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요즘 중국에서 파는 상품에서 대우라고 큼지막하게 로고 붙어있는 생활가전제품들 자주 보면서 대우 이름 다시 붙여서 가전을 만들어 파나하고 반갑기도 하면서 제품 디자인이 세련되진 않고 해서 궁금했는데 브랜드명을 일정기간 빌려준거네요. 그냥 가지고 있느니 잠깐 빌려주고 이익 가져가는게 낫다 했나보네요. 이 채널은 항상 보면 신선한 주제로 메인스트림 방송 퀄리티에 짧지만 흥미롭고 임팩트 있는 영상 만드시는데 믿고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대우자동차도 한때 GM에 독립했던 90년대 고작 몇년간 롤스로이스 워딩센터 인수 하고 체코, 우즈벡 등에 공장짓고 디자인 아이덴티티 확립 등 공격적으로 투자한 덕에 오늘 날에도 유럽에선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IMF때 대우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유럽에 대우, 미국의 현대 식으로 투톱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국가를 살릴 효자기업이 될 수 있을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당연히 공격적이고 무리하게 투자하고 확장하면 외연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내죠. 그치만 그런 기업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내실은 부실해지고 거품이 낍니다. ' Imf 때 버틸 수 있었다면' 이라는 전제가 왜 모순적이냐면 그런 사태를 불러오는 원인 자체가 그런 방식의 버블이 여러 곳에서 쌓였기 때문이에요ㅎㅎ 즉 imf 때 대우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가정한다는 것은 대우의 저런 공격적인 확장이 없었어야 된다는 것이고 그건 곧 현대와 투톱체제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인 것이죵. 저런 기업은 망해없어지는 것이 맞고 오히려 imf때 제대로 망하지 않고 금모으기같은 요령으로 벗어난 것이 현실의 버블과 부실의 요인이 된 것이 저는 더 안타까워요😢
여담으로 대우라는 브랜드의 지명도가 높은 것과는 다르게 경제,증권가에서는 '대우의 저주'라 하여, 다른 기업들에게 팔린 대우의 계열사들이 잘 안되거나 혹은 해당 계열사를 합병했던 회사들에게까지 안좋은 기운을 뻣치게 하는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앞서 말한대로 지명도가 높은 것과는 다르게 그래서 그걸 타파하고자 인수후 '대우'라는 이름을 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대우전자가 김우중의 분식회계만 아니었으면 해체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대우전자는 일본의 산요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죠. (로고도 비슷했던 걸로 ㅋㅋ) 1993년이 되면서 탱크주의 신화를 쓰며 저도 그때부터는 대우전자 제품 많이 썼었습니다. (사실 대우전자 제품 처음 사본건 1989년에 MSX2 컴퓨터인 X-2 산 거였다는) 이후에 대우전자는 아니고 대우통신의 486 PC도 사서 썼었습니다.
빚을 잔뜩 내서 물건을 만들어서 헐값에 수출하고 돈이 안벌리니 또 빚을 내서 회사를 인수해서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고...매출과 규모는 커졌지만 다 빚으로 쌓은 모래성이고 IMF가 오니 더 이상 빚을 내지 못해서 그룹이 해체되고 망한 것. 정관계 인맥으로 부실은 탕감되고 빚은 거의 무재한으로 끌어올 수 있었으니 도전은 비현실적이었고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음.
무지한 이들을 위해서… 97년 여름 이미 국내 주간지 및 해외에서 달러가 없다고 뉴스보도가 나왔으나, KBS9시 뉴스에서 조차 아니다라고 똑똑히 보도함. 당시 온라인이 오늘날처럼 발달했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그리고 결과는 다들 아는봐와 같다. 한국은 수출 주도 경제이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면 오히려 수출하는 입장에서 땡큐인데, 멍청한 관료들과 DJ 덕분에 나라 기반을 다 팔아 넘긴 것이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기록된다.
무리하게 몸집 불리기보다 삼성처럼 원천기술을 좀더 개발하고 채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었으면 참 좋았을 기업... 개인적으로 전자쪽보단 자동차쪽으로 현대를 견제할 수 있었던 기업이었는뎁... 고 김우중 회장의 독단이 너무 화를 불렀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그 시대에 개척정신이 빛났었지만 단점도 뚜렸했었던 경영인...
잘은 몰르지만 자본력을 고려 하지않고 빚으로 과도하게 투자를 하다가 자본력으로 감당 안되는 엄청난 빚으로 자기들만 망한게 아니라 은행들까지 심각하게 위험에 빠트리고 간판 내린걸로 기억함.. 김우중울 적절하게 제어만 해줄수 있엇다면 지금즘 삼성과 비등한 기업을 가지고 있엇을지도..
학교 졸업후 첫 직장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였는데...국내영업부에서 양판점 할인점 담당했던 기억이 난다...여의도 중앙빌딩 거여동 사무실...드럼세탹기 첨 나왔을때(산요꺼임) 음성인식도 있었고 ㅎㅎ 그 당시2백 이였지...판매량 제로...일반세탁기는 정말 잘나갔었는데...영상이 워낙 안좋아서 암튼 내 회시원으로써 첫 직장 대우 ❤ 아쉽다
대우를 극찬 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대우는 옛날 가전도 차도 안 좋다는 말이 많았고 나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까 프린스가 튼튼했다는 말을 하는데 튼튼하긴 했지 대신 브레이크 밀리고 당시 준중형이었던 에스페로는 마감 안 좋고 엔진오일 과하게 먹고 레간자부터는 차가 많이 나아졌고 얼마전에 지인은 대우냉장고를 좀 싸서 샀는데 사자 마자 고장 김우중 회장이 좀 낌새를 느끼고 그때 확장을 안했으면 지금도 살아 있었을려나 모르겠네 차고 가전이고
대우 안타까워하지말아라. 애초에 시작이 정관계 로비고, 회계구조를 회장밖에 모를만큼 대기업을 구멍가게처럼 해서 분식회계했던거다. 그 규모의 기업이 잠은 비행기에서 자야할만큼 일이 많았다는건 모든걸 꼭꼭 숨기고 자기만 현상태를 알정도록 음습하고 비밀스럽게 부정을 감춘거다.
대우는 해외에서 더 기억하는 기업이죠. 특히 낙후된 국가에서조차 신뢰를 다졌던 기업이라… 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 원할 수밖에 없는..
막상 한국에서는 신뢰를 깨버린 기업 ㅋㅋ 20조 넘게 분식회계하고 부채 90조
한국에서 금성 삼성때문에 치어서 뒤질거같으니 어쩔수없이 해외로 나온걸
안그래도 요즘 중국에서 파는 상품에서 대우라고 큼지막하게 로고 붙어있는 생활가전제품들 자주 보면서 대우 이름 다시 붙여서 가전을 만들어 파나하고 반갑기도 하면서 제품 디자인이 세련되진 않고 해서 궁금했는데 브랜드명을 일정기간 빌려준거네요. 그냥 가지고 있느니 잠깐 빌려주고 이익 가져가는게 낫다 했나보네요. 이 채널은 항상 보면 신선한 주제로 메인스트림 방송 퀄리티에 짧지만 흥미롭고 임팩트 있는 영상 만드시는데 믿고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쇼츠에서 보다가 현대, 대우 로고에서 놀랐어요ㅋㅋ중국이 불법으로 쓰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한때 유명했던 대기업인데 저렇게 써도되나 궁금했어요.
토보에서 파는 소가전제품 일종, 지금두 잇는데 대문짝은 무슨
인지도두 없는데 잡브랜드지
그러게요 저도 해외에서 대우를 봤는데 다시 생산시작하는줄
무리한 확장과 감당 불가능한 채무로 망해버린 대우..
터키에서는 아저씨 말 잘 듣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된다~~?
나래이션 지원 되노 ㅋㅋ
과거에 진짜 대단하긴 했던듯....출장땜에 헝가리 갔는데 대우제품이 진짜 많았음. 에어컨도 많았고 오래된 차들보면 옛날 대우차도 많이 돌아다님
탱크주의!
할부지 , 지금은 삼성 엘지가 도배 중입니다
@@ason8y5381엘지 전기차 관련 부서 대표부터 윗선 전부다 대우출신. 그래서 지엠하고 합작하는거임
터키 대우가 동유럽에 계속 파는건가
아르헨티나에도 신제품 있어요. 한국에 없는게 있어서 제품 사진도 찍었음.
롯데하이마트도 대우랑 인연이 많지요.
87년에 한국신용유통으로 설립되어 90년대 중후반엔 대우가전마트, 하이마트 유통채널로 했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대우자동차도 한때 GM에 독립했던 90년대 고작 몇년간 롤스로이스 워딩센터 인수 하고 체코, 우즈벡 등에 공장짓고 디자인 아이덴티티 확립 등 공격적으로 투자한 덕에 오늘 날에도 유럽에선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IMF때 대우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유럽에 대우, 미국의 현대 식으로 투톱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국가를 살릴 효자기업이 될 수 있을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중이가...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당연히 공격적이고 무리하게 투자하고 확장하면 외연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내죠.
그치만 그런 기업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내실은 부실해지고 거품이 낍니다.
' Imf 때 버틸 수 있었다면' 이라는 전제가 왜 모순적이냐면 그런 사태를 불러오는 원인 자체가 그런 방식의 버블이 여러 곳에서 쌓였기 때문이에요ㅎㅎ
즉 imf 때 대우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가정한다는 것은 대우의 저런 공격적인 확장이 없었어야 된다는 것이고 그건 곧 현대와 투톱체제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인 것이죵.
저런 기업은 망해없어지는 것이 맞고 오히려 imf때 제대로 망하지 않고 금모으기같은 요령으로 벗어난 것이 현실의 버블과 부실의 요인이 된 것이 저는 더 안타까워요😢
@@해변스케치얼마나 대가리가 깨졌으면 전세계 1위 분식회계를 대통령탓으로ㅋㅋ 쫌 대단하네
대우는 말할수밖에 없음 회장이 대놓고 분식회계 사기친놈인데 살아남았다면 우리나라 경제 가 그만큼 부패했다는 방증임
집에 아직도 87년식 대우티비가 인테리어겸 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컨버터 껴서 돌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다이알 노브 맛이 참 좋더군요. ㅎㅎ
3년전쯤에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던 호주 아주머니(할머니 - 카타르 항공에서 이전에 HR업무하던 사람)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대우 먼저 언급하던데.....망했다고 하니 안믿음 ㅋㅋ나이 많은 서양사람들한테 한국=대우라는 공식이 있는듯
여담으로 대우라는 브랜드의 지명도가 높은 것과는 다르게 경제,증권가에서는 '대우의 저주'라 하여,
다른 기업들에게 팔린 대우의 계열사들이 잘 안되거나 혹은 해당 계열사를 합병했던 회사들에게까지 안좋은 기운을 뻣치게 하는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앞서 말한대로 지명도가 높은 것과는 다르게 그래서 그걸 타파하고자 인수후 '대우'라는 이름을 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근데 영상의 경우는 브랜드 사용만 가능이고 실질적인 회사 인수는 아님
@@IIllIIIllllllIlil 여담으로 제가 말한 사례는 한국한정입니다.
@@IIllIIIllllllIlil 거기다 대우전자가 해외에 팔린적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럴만도한게 한보가 외한위기 1차로 터트리고 그 다음이 대우가 터트렸다고 봐도 될정도라...
그럴만한게 이미지랑 다르게 속이 쥰내게 곪아있었음ㅋㅋㅋㅋㅋ
얼마전 영국갔다가 마트 가전제품 매대에 대우 제품이 보여서 대체 뭐지 혼란에 빠졌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ㅋㅋㅋ
대우전자가 김우중의 분식회계만 아니었으면 해체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대우전자는 일본의 산요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죠. (로고도 비슷했던 걸로 ㅋㅋ)
1993년이 되면서 탱크주의 신화를 쓰며 저도 그때부터는 대우전자 제품 많이 썼었습니다.
(사실 대우전자 제품 처음 사본건 1989년에 MSX2 컴퓨터인 X-2 산 거였다는)
이후에 대우전자는 아니고 대우통신의 486 PC도 사서 썼었습니다.
옛날에 비디오 살때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많이했었는데...
삼성전자.금성사(LG).대우전자.현대전자... 요 4개 회사가 서로 경쟁하듯 좋은 제품을 내놓아 가성비 좋았었는데...
현대전자는 비디오 없었는데요
현대전자는 잠시나마 현대CD비전이 있었고, VTR은 현대가 아닌 아남에 있었죠
상표권만 가져다 쓴 완전 다른기업이라는거네
대우차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름 최근까지 우즈백 대우자동차가 있었습니다... 씨에로 (수출명 넥시아)를 앞뒤와 실내 디자인을 바꿔가며 계속 생산 했었죠
가슴이 불타오르네요… 미쵸 🥹🥹🥹🥹🥹🔥🔥🔥🔥🔥
창조, 도전, 희생! 🥹🥹❤️🔥❤️🔥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몇년전까지는 멕시코 현지 공장에서 만든 냉장고가 멕시코 판매 1위였습니다.
어디껀지 브랜드가 ?
유럽인들은 대우를 몽골 징기스칸처럼 느꼈다는
속설이 있던데...
엄청나게 빨르게 이것저것 상품들을 팔아서...
참대단하시분 김우중회장님.
세계 경영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지금은 그런 위대한 기업인 없네....
태어나보니 아빠가 회장님...뿐
진심으로 대우전자 제품 내구성 인정이지
어쩐지 K2 총 리뷰 10년전꺼 영상 보면 댓글에 외국인들 다 대우 알고있더라
대우 브랜드 달고 나온 가전 제품은 튀르키에 뿐만이 아니라 이전에 중국산 제품등에도 있었죠. 해외에서 보면 대우 브랜드 단 중국제품들 많이 보입니다.
국제그룹 대우그룹이 쭈욱 명맥을 이어갔다면 어땠을까
나 어릴때 우리아빠가 대우 뱃지달고 출근하면 정말 멋졌는데... 에휴 그시절이 그립다
대우가전마트 출신으로 마크를 다시보니 좋네요
탱크주의ㅇㅈ 93~94년도쯤 샀던 대우전자레인지 지금도 잘쓰고있다.
우리집 바보가 스팸캔 통채로 넣어서 스파크튀고 펑 폭팔한후 잠깐 작동안되다가 며칠지나니 이유없이 또 잘돌아가서 안바꾸고 잘쓰고있음
우리집도 대우 전자레인지 무슨 불사조임 ㅋㅋㅋㅋㅋㅋ 계속돌아..
르망 잘타고 다녔는데 현재 대우제품 가성비가 좋긴 하더라.
imf의 원인중 하나가 대우그룹의 부실. 난리가 난 상황에서도 타기업 인수 확장, 미친 짓하다가 해체.
망할 IMF만 없었어도 대우는 삼성,엘지와 함께 한국 3대 전자기업 현대 기아차와 함께 3대 한국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남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ㅜ 형제나라 튀르키예와 함께 대우그룹이 다시 부활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우리집에 대우 에어플라이, 밥솥 아직까지 잘 쓰고있고 앞으로도 몇년은 더 짱짱할것같은데
만든 회사는 오래전에 망하고 없어짐...
대우 화이팅!!^^
빚을 잔뜩 내서 물건을 만들어서 헐값에 수출하고 돈이 안벌리니 또 빚을 내서 회사를 인수해서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고...매출과 규모는 커졌지만 다 빚으로 쌓은 모래성이고 IMF가 오니 더 이상 빚을 내지 못해서 그룹이 해체되고 망한 것. 정관계 인맥으로 부실은 탕감되고 빚은 거의 무재한으로 끌어올 수 있었으니 도전은 비현실적이었고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음.
국내에서 빚이 한계니까 해외에서도 땡기겠다는게 세계경영이라고 악평하는 사람도 본 듯 ㄷㄷㄷ
중국에서는 대우버스가 아직도 귀주성이라는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는데, 나중에 취재 부탁 드려요~
김대중이 IMF 때 말 안듣는다고 표본으로 은행 막아 버림. 그리고 나서 공중 분해된 안타까운 역사… ㅠㅠㅠ 겉으론 분식회계이나 이건 명목 뿐…
엠병하네. 부실규모가 어지간해야 살리지.
대우 살리려다가는 IMF 시즌2 찍을 판이었음.
오히려 IMF때 김대중에게 가장 줄 잘댄 기업이 대우입니다. 심지어 김우중의 형이 장관까지 했어요.
대우가 무너진 건 어디까지나 세계적인 위기 직전에 가장 위험도 높은 자산을 골라 모았기 때문입니다.
무지한 이들을 위해서… 97년 여름 이미 국내 주간지 및 해외에서 달러가 없다고 뉴스보도가 나왔으나, KBS9시 뉴스에서 조차 아니다라고 똑똑히 보도함. 당시 온라인이 오늘날처럼 발달했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그리고 결과는 다들 아는봐와 같다. 한국은 수출 주도 경제이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면 오히려 수출하는 입장에서 땡큐인데, 멍청한 관료들과 DJ 덕분에 나라 기반을 다 팔아 넘긴 것이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기록된다.
대우그룹이 IMF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건장한 그룹으로 세계를 호령하듯 뻗어 나갔을 터인데 이제는 옛 추억으로만 생각하게 되니 마음이 착잡하다. 없어진 회사도 있지만 이름만 바뀐 기업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게 그래도 다행이라 본다.
2중장부가 젤 컸는데 미화가 너무...
너무 급하게 회사를 키웠고 여기저기서 돈을 너무 많이 빌려서...
잘 나가는 몇몇 알짜기업은 떼어다 팔아서 잘 유지될뿐 대우그룹의 공중분해는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아님
imf 없었어도 금융위기때 망했을듯
K2 소총 만든곳이 대우기계정밀 아닌가요?
대우일렉 고등학교때 실습 나갔던 기억있네 졸라 힘들었던 기억
대우가 자동차도 있었는데.. 프린스라고 하는 자동차는 튼튼하다고 소문났었는데
그 당시 경찰쪽 업무 하는 분들이 자주 타던 차 중에 하나였던 기억이 ..
대우가 대단하긴 대단했지. 난 대우전자밖에 기억이 안나지만 ..
흉기 아무리 욕해도 자체개발로 이만큼 발전한것도 대단함 국민 고혈빼먹었다 하지만... 대단한건 대단하거야 ...
@@눈사람-e6e 대우차가 수입에 의존했다는 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대우 sm520 또한 전술이다..
지금은 타타대우와 자일대우가 있다는......
대우는 재믹스지...
외환위기 상황에서 인수를 추진한 것과 분식회계가 문제긴 했는대 진짜 문제는 외환위기때 정부경제 관료들을 김우중회장이 모욕을 준게 문제였지 정부에 꼬리를 흔들어도 살수 있을까 말까였는대 몸집만 믿고 개겼다가 공중분해 당했지
대우인터 있을 때 산업전자 2팀에서 대우로고 건전지 선풍기.이런데.빌려줘서 로열티 수입 짭짤하게 받았었는디ㅎㅎㅎ예전 생각나네요
오오 대우어플라이언스
사과박스 생각나네.
동유럽 여행 갔는데 누비라 자동차를 보았습니다. 가슴이 뜨거워 졌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3대 기업이 였는데
적은 먼데 있는게 아니고 가까운데 있다는 말이 맞구나. 국내 상표를 해외에 사용권 허락하면 나중에 피해자는 국내 대우 상표 사용자들이 아닐까?
한국으로치면 네셔널지오그래픽 잠바나 디스커버리 옷이 팔리는것과 같은건가??
김우중의 전설적인 분식회계로 유명한 회사
대우가 자동차는 독자기술도 부족하고(사다쓰면 그만) gm거 가져다 쓴 거 외에 독자모델들은 드럽게 못 만들었지만 건설이랑 전자쪽은 나름 괜찮았음.
현대그룹에 이어 대우그룹.. 당시엔 삼성 이건희도 김우중한테 한 수 접어야 했음.. 연세대학교 경제학부가 사용하는 건물이 김우중관일 정도이니 말 다했죠..
터키에 상표권 판거엿구나
무리하게 몸집 불리기보다 삼성처럼 원천기술을 좀더 개발하고 채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었으면 참 좋았을 기업...
개인적으로 전자쪽보단 자동차쪽으로 현대를 견제할 수 있었던 기업이었는뎁...
고 김우중 회장의 독단이 너무 화를 불렀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그 시대에 개척정신이 빛났었지만 단점도 뚜렸했었던 경영인...
위니아전자 임금 체불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정말 나쁜 기업이더라구요...
신기하다
안가져 가게 하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튀르키예 베스텔 가전 정~~~말 답없는데...대체적으로...
이미지 좋은 대우 브랜드만 같이 나가리 가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터키인들도 사실 그저 싸서 사서 이용하는 브랜드라...
대우그룹 분식회계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이되었죠
분식의 신화를 만든 절대적 인물,,,김우중
대우증권이 미래에셋증권인거 이거 보고 알았네요
사라져야할 기업
대우 회계분식… 레전드 였는데
원래 대우전자 중소기업 인수하고 대우 전자됨
탱크주의......대단했지......
대우 파이팅!
저 대단했던 대우같은 대기업이 망할줄 누가 알았겠나....
잘은 몰르지만 자본력을 고려 하지않고 빚으로 과도하게 투자를 하다가 자본력으로 감당 안되는 엄청난 빚으로 자기들만 망한게 아니라 은행들까지 심각하게 위험에 빠트리고 간판 내린걸로 기억함..
김우중울 적절하게 제어만 해줄수 있엇다면 지금즘 삼성과 비등한 기업을 가지고 있엇을지도..
에휴..대우 기업이 다시 부활을 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100% 이 말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대우가 다시 돌아온다면 미칠듯이 기쁠거 같아요.
대우 이름 붙은건 뭐든지 사고 쓸거예요.
지금도 관련사의 제품을 꼬박꼬박 쓰고 있고요.
대우 마크 이쁘다
80~90년대 대우도 10대 기업이었는데
3 손가락안에 들었죠
이탈리아 브랜드 '휠라'가 지금은 한국 브랜드인 것이 생각나네요.(휠라코리아가 본사를 인수)
기업 대우는 분식회계로 망하고 그이후에도 떨어저 나갓던 대우조선도 분식회계로 끊임없이 시달림. 대우의 dna는 분식회계
대우는 정치희생양이지 부채없는 회사가 어딨겠냐 갑자기존나 커지니깐 누군가 견제한거지,,
위니아전자 부도..대우의 저주는 계속 된다
학교 졸업후 첫 직장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였는데...국내영업부에서 양판점 할인점 담당했던 기억이 난다...여의도 중앙빌딩 거여동 사무실...드럼세탹기 첨 나왔을때(산요꺼임) 음성인식도 있었고 ㅎㅎ 그 당시2백 이였지...판매량 제로...일반세탁기는 정말 잘나갔었는데...영상이 워낙 안좋아서 암튼 내 회시원으로써 첫 직장 대우 ❤ 아쉽다
전기포트나 세탁기같은게 대우이름달고 파는게 종종 보이기는하더니 외국에서 기업을 세웟었구나...
아니 포스코가 튀르키예 기업에서 10년간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은거라고 해요.
@@Ycmjg37143 망한기업의 상표권을 사용할만 관계가 있는가 궁금해지긴 하네융 ㅎ
참 안타깝다. 이렇게 유능한 기업을 키워주지 못하고 정치의 희생냥이 되었다
분!식!회!계!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하지말길 여기는 정글 아니 지옥이야
몇일전에 길에서 대우자동차 에스페로 봤네요 ㅋㅋ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우리집 아직도 대우냉장고쓰는데 문닫힘 센서같은거만 이상하고 아직도 잘 돌아감
문어발 확장의 원조네요...지금 댜기업이 대우 경영을 따라하는데 걱정임...
아쉽긴 하지만 우리한텐 추억이 있는 이름인만큼 나쁜짓하지말고 잘써주세요~
현재는 위니아가 인수 했지만 위니아 자체가 지금 망하기 직전 이고 직원 월급 수개월 밀려 있는데 경영진은 호의호식 중임
어렸을때 대우하면 TV와 VTR로 비디오테이프빌려서 만화보구 영화보구했었던 기억이나내 😊
휠라같은 존재넹 ㅠㅠ
대우를 극찬 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대우는 옛날 가전도 차도 안 좋다는 말이 많았고 나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까 프린스가 튼튼했다는 말을 하는데
튼튼하긴 했지
대신 브레이크 밀리고 당시 준중형이었던 에스페로는 마감 안 좋고 엔진오일 과하게 먹고
레간자부터는 차가 많이 나아졌고
얼마전에 지인은 대우냉장고를 좀 싸서 샀는데 사자 마자 고장
김우중 회장이 좀 낌새를 느끼고 그때 확장을 안했으면 지금도 살아 있었을려나 모르겠네
차고 가전이고
대우 로얄슈퍼살롱 그 당시 중앙정보부에 다니던 삼촌이 어깨 힘주고 타고 다닌 고급차고 . 현대 그랜저 나오기전에
로얄시리즈 국내 세단 시장을 싹슬이 할 정도였지.
최근 대우는 대우가 아니죠.... 저는 90년대 말에 샀던 대우 냉장고 세탁기 잘 돌아가는 거 이사하면서 버렸습니다.
망한회사는 아무리 미화되도 망한이유가있다
🇹🇷
클라쎄 가성비 괜찮음,,
우리나라에서 대우를 볼수있는데가 타타대우와 자일대우.....
터키로 간게 신기하네
와 반찬 전용 냉장고 어떻게 안되냐
대우 안타까워하지말아라. 애초에 시작이 정관계 로비고, 회계구조를 회장밖에 모를만큼 대기업을 구멍가게처럼 해서 분식회계했던거다. 그 규모의 기업이 잠은 비행기에서 자야할만큼 일이 많았다는건 모든걸 꼭꼭 숨기고 자기만 현상태를 알정도록 음습하고 비밀스럽게 부정을 감춘거다.
뭐야 그냥 포스코가 가지고있던
대우이름 상표권만 해외기업에 넘겨준거네
헐... 쩐다 설마 건설도 먹는거 아닌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은 대우가 좋았음... 지금도 세탁기 냉장고 클라쎼도 사면 좋음..
덕분에 위니아에서는 임금체불
대유 위니아 등 쪼개지고 엉망이 된 그룹 잔재와 그 직원들
월급은 커녕 퇴직금도 밀렸는데
대우 르망 타고싶다
DAEWOO 오랜만에 보네
대우가 제일 튼튼했다
대우 세탁기 진짜 괜찮았는데 로고 보니까 imf직전 생각나구 마음이 이상하네요. 미생에서 보여주던 상사하면 대우였음.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무식(?)할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었던 회사
대우.. 분식회계 범죄 이야긴 안하네..... ㅋㅋㅋ
그립다 큰우주...대우
대우 탱크 전자렌지 30년 되어감~ 잘 돌아감
아재들은 알거에요
'대우'자 들어가는거 치고 제대로 된게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