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gyzstan Issyk-Kul Cholpon-Ata Petroglyphs / koreanhistory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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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이식쿨 #암각화 #촐폰아타 #키르키즈스탄 #윤명철#파미르 #천산
    촐판아타(Cholpon-Ata,Чолпон-Ата)
    키르키즈스탄 이식쿨 호수의 북쪽 중간에 있는 ‘촐판아타’ 마을은 암각화로 유명하다. 촐폰은 '금성(별)', 아타는 연상의 남자를 지칭하는 존칭어이다. 따라서 촐판아타는 ‘금성 어른’을 뜻한다.
    촐폰아타 지역의 암각화 유적지는 중앙아시아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규모인 암각화 지대이다. 전체 7개 지역이 있는데, 오르목 암각화 등은 대부분 규모가 크다. 그런데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마을의 뒤편으로 올라가면 만년설로 가득 찬 산기슭에서 바위들이 밀려 내려온 곳에 있는 촐폰아타 암각화이다. 키르키즈스탄 5대 암각화 유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곳에는 약 1000개 가까운 암각화들이 새겨진 돌들과 고대 무덤들, 돌로 만든 투르크인들의 조각품인 ‘발발’이 곳곳에 서 있다.
    암각화에는 양날 도끼, 말, 낙타, 개, 코젤(산염소), 늑대, 눈표범 등 주로 동물이 많다. 또한 활을 당기는 사냥꾼도 있고, 말을 탄 인물들도 새겨져 있다. 특히 이 지역의 특별히 서식되는 코젤 그림은 확인된 것이 무려 629개이다. 또 현장에서 보면 확인되지만 바위나 조그만 돌에도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암각화가 그려진 경우가 많다. 그림들 가운데 특히 동물들은 양식으로 보아 가장 먼저 이 지역에 정착한 스키타이 계통의 주민들이 만들었다. 이들은 알타이 청동기 문화의 담당자이므로 주로 청동기 시대의 작품들이고, 이후에 고투르크 시대에 많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19세기까지도 암각화가 만들어졌고, 지금도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힌 유적 유물들은 돌로 만든 무덤들과 도로 만든 담장, 그리고 크고 작은 원형과 방형으로 된 제단들이다.
    윤명철 지음 : 유라시아 세계의 이해와 활용
    유라시아 세계와 한민족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

  • @KINGTORA74
    @KINGTORA74 2 ปีที่แล้ว +1

    윤교수님.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뵙습니다. 저는 예전 조선일보 일본속의 우리문화 행사에 CVLA로 참석했던 사람입니다.기억 못하시겠지만 당시 도쿄대 법학부 재학생으로 CVLA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서건 본부장님의 인솔하에 정말 의미깊은 행사였는데 오늘 유튜브에서 너무도 우연히 교수님 영상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여전히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많은 공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koreanhistoryyoun
      @koreanhistoryyoun  2 ปีที่แล้ว

      안녕하십니까? 정말 반갑습니다. 얼굴이 떠오를 듯 말듯. 혹시 기회되면 연락주세요. 난 11월20일 이후에 방학귀국합니다.

  • @malligot4873
    @malligot4873 2 ปีที่แล้ว

    이식쿨의 암각화 대단하네요. 소중한 유산을 접하게 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중국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 @annyoo3541
    @annyoo3541 2 ปีที่แล้ว

    저들 암각화에 전설로만 전해지던 '녹도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녹도문 재발견과 한자의 기원 규명, 책 참조.. brunch.co.kr/@badapic/2

  • @im991135
    @im991135 2 ปีที่แล้ว

    5분에 보이는 암각화는 현무와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