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많지만, 비판받을만한 신파는 굳이 울리지않아도 되는 감정을 울게만드는 극중장치를 남발하는 영화라 생각해요. 이 영화가 주는 울컥함은 그런 억지 감정이 아니라 우리역사의 비극이 주는 슬픔에서 비롯하잖아요. 그만큼 울어도 되는 좋은 작품이라생각합니다😂
너무 대놓고 울어! 하는 영화는 좀 그렇더라~ 하면서 본 주제에 재방 해 줄 때마다 울어라 하는 부분에서 네, 하고 우는 영화.... ㅋㅋ 마이님 많이 우실 것 같았는데 정말 많이 울면서 보셨네요. 미오님도 연신 눈물 닦으면서 보시고... 근데 같이 보는 저도 손수건 꺼냄 ㅋㅋㅋㅋㅋㅋ 감상편도 기다릴게요, 감사히 보고 갑니당!
@@양반의사-p9z 이은지 기자] 그간 영화계에 돌던 ‘정권외압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주인공은 앞서 박근혜 정권의 ‘K컬처밸리’ 사업에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부당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현 정권의 외압 탓에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등의 영화를 만들었다는 뒷말을 들은 CJ E&M(이하 CJ)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더니 옛말이 ‘딱’입니다. ㅡㅡㅡㅡ 닭그네식 신파? 틀딱이들이란
이은지 기자] 그간 영화계에 돌던 ‘정권외압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주인공은 앞서 박근혜 정권의 ‘K컬처밸리’ 사업에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부당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현 정권의 외압 탓에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등의 영화를 만들었다는 뒷말을 들은 CJ E&M(이하 CJ)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더니 옛말이 ‘딱’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이 영화를 보시면서 펑펑 우시던게 기억나네요 14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70년대에 가장이 되어서 진짜 열심히 사셔서 가정을 일으켜세우셨거든요 마지막 엔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린시절의 황정민을 고생했다며 안아주는 장면에서 정말 서럽게 우시는데....
군대가기 전에 봤던 영화인데,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지가 1948년생이신데 딱 저 세대거든요. 특히 엔딩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늙은 황정민은 너무 힘들었다면서 울지만 거실에 모인 후손들은 풍족하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힘들었어요. 제 인생도, 우리 세대가 누리는 지금의 풍요 모두가 저희 아빠 인생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아마 가족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저렇게 울었을거예요. 정말 힘든 인생 살다 가셨어요. 고생만 하고.
며칠새 빠져서 구독까지 한 애청자입니다 . 정말 여러가지 시도와 다양한 컨텐츠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데요. 실버버튼 골드버튼까지 갔으면 좋겠어서 말인데 쇼츠를 한 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떠신지 싶습니다. 리뷰 컨텐츠는 물론 음식관련도 쇼츠로 너무 괜찮아 보이고 멤버들의 이상형 월드컵이나 한국어 배우는 영상들도 쇼츠로 뽑으면 확실히 구독자 유입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계획이 있어서 안 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에 쇼츠를 안 하는건 여러모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산파 운운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시대에 테어난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이 영화가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펑펑 쏟으시다가 극장에서 중간에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기차 피난씬에서 너무 눈물을 흘리셔서 극장에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님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땅에 아버지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웅짱티비서 봤던 영화목록 보니 타짜 도둑들 을 만든 최동훈 감독 작품이 있더라구요 최동훈 감독 작품하면 범죄의 재구성도 명작이라 생각이 되는데 언제한번 시간이 되면 풀맴버로 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연기파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맴버들 눈에 익은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 작품이니 재밋게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해봅니다
눈물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한반도가 러시아와 중국에 의해 이념에의한 양분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이또한 조선이 자초한 죄의 댓가라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좋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전쟁이 없는 시대가 오기를...
이 영화를 본 지 워낙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이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자주 나와 "가만? 이 영화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요소가 그렇게 많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이산가족 상봉 장면이 나오네요. 저 때 저뿐만아이라 전국민이 다 눈물바다였었죠. 내용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건 감성이 뛰어난 것이고 사회적 공감력이 대단히 훌륭한 거예요. 세 분 다 그렇지만 특히 마이짱.
@@realshabushabu ? 글쎄요. 당시 흔히 전문가들이라 말하는 평론가들이 내놓은 혹평의 근거가 신파보단 역사와 애국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습니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것도 그런 지점이구요. 신파 자체를 비판하기보다 신파를 윗세대의 호소와 면죄부에 이용한다는 식의 비판이 많았어요. 님이 어렴풋이 기억하는 혹평의 근거들이 이미 정치적 잣대가 대다수였는데 그걸 어찌 언급을 안하고 설명을 하나요. 그게 더 모순이죠. 이 영화개봉당시의 정치적 전후사정을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도 단순히 '신파여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식의 댓글로만 끝내면 그게 더 불완전한거죠. 이 영화는 단순히 신파클리셰 범벅이어서 그렇게 대차게 까인게 아닙니다. 그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재밌게 본 사람들이 헷갈리지않아요. 정치적 색깔의 옳고그름을 따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초등2학년쯤에 할머니랑 엄마랑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희는 다행스럽게도 이산가족이 없었지만 그방송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답니다 할머니께서 6.25때 피난가려는데 한강다리가 폭파되서 피난못가고 다시 집에 돌아오셨고 그당시 큰아들을 벽장에 숨겨두었는데 인민군이 발견하고는 총살되서 돌아가셨다며 우셨어요 그때 우리아버지는 7살이셨데요 전쟁은 절대 이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않기를 빕니다
리액션 보러왔다가 내가 또 울었네
국제시장은 진짜 ㅠㅠ 볼때마다 눈물샘이 열리네요
나두요
저 진짜 힘들어거든예
여기서 자꾸 눈물이나네ㅜㅜ
저도요
저도요😭
6.25참전 용사이기도 하신 저의 아버지도 6.25 1.4 후퇴때 여동생을 잃어버리고 그뒤로 못 만났다고 합니다.
KBS 이산가족 찾기 할때 아버지도 영화처럼 TV에 출연도 하셨고 저도 아버지랑 같이 포스터도 붙이면서 고모 흔적을 찾았는데 끝내 못 찾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밤새 TV보시면서 우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가족을 얼마나 애타게 찾으셨을지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아버님같은 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이 전쟁으로 완전 폐허가 된 상태에서 이만큼 살게 된 것은 저 시대를 악착같이 살아온 아버지들 어머니들 덕분이죠. 70년대 사막의 모래밭에서 흙먼지를 먹으며 밤낮없이 일했던 아버지들. 그들의 책임감과 자식들을 잘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겠다는 그 책임감 !
산업세대들이 있기에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거죠,너무 감사합니다
@@changhoonlee7025자식들위하는마음에 고기잡는법을 가르켜줘야하는데 먹는거만알려줘서 나라가 이제는망해가고있네요
근데 그분들이 아직도 폐지줍고
하는분들이 많죠
진짜 고생만 죽도록한 세대😢
@@용가리-l3c말을 꼭
그렇게 해야됨?
@@용가리-l3cex 민주당 25만원 민생지원법
몇번을 보는데도 단락단락마다 한번씩 울컥하네요..ㅠㅠ
황정민이 저 시대를 살아왔던 할아버지,할머니들을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지
저는 저 시대를 살았던 할머니랑 봤는데 엄청 공감하시고 눈물 보이시더라고요
신파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많지만,
비판받을만한 신파는 굳이 울리지않아도 되는 감정을 울게만드는 극중장치를 남발하는 영화라 생각해요. 이 영화가 주는 울컥함은 그런 억지 감정이 아니라 우리역사의 비극이 주는 슬픔에서 비롯하잖아요. 그만큼 울어도 되는 좋은 작품이라생각합니다😂
실제 한국에서 저런사건이 있었고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지금의 할아버지들이겟죠..
강하게 독하게 살수밖에 없던.
그래서 마지막에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부분이 더 슬픈거같아요.
감정이입되서 울컥하네.. 진짜 역사라는걸 잊어서는 안될듯....
너무 대놓고 울어! 하는 영화는 좀 그렇더라~ 하면서 본 주제에 재방 해 줄 때마다 울어라 하는 부분에서 네, 하고 우는 영화.... ㅋㅋ 마이님 많이 우실 것 같았는데 정말 많이 울면서 보셨네요. 미오님도 연신 눈물 닦으면서 보시고... 근데 같이 보는 저도 손수건 꺼냄 ㅋㅋㅋㅋㅋㅋ 감상편도 기다릴게요, 감사히 보고 갑니당!
ㅋㅋㅋㅋ저랑 똑같으시네요 울어라 울어! 하는 cj감성 극혐 하면서 울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놓고 울어라고 하는걸 모아모아 다 보여주려는 영화죠. 보통은 하나, 많아도 두개정도 깔아두는데 이 영화는 엄청나게 깔아뒀는데 근데 또 실제 있었던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대 이야기고 얘기도 많이 들어왔고 경험한 사람들도 있고 연기도 좋아서 영화가 잘빠졌다 봅니다.
이건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깔아놓은 거라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신파랑은 차원이 다르죠.
당장 30대 중반만 돼도 이산가족 방송은 실제로 봤으니까.
이래도 안울어?! 이래도?! 이런느낌의 한국형 신파가 많긴하죠ㅠㅠ 핵공감
국제시장의 감동적이고 슬픈것은 인위적으로 짜여진 픽션이아니라 거의 대부분 실화일화를 넣어 각색한거라 대한민국사람이라면 안울기가 힘든부분이 있다는 우리 할아버지도 아버지가 참 보고싶었다고 하시면서 우셨었는데 결국 끝까지 소식조차 모르고 돌아가셨지...
실제 이산가족 찾기 할때는 어렸기도 했고 이산 가족과는 무관해서 그랬는지 별 느낌도 없었는데 나이 들어 국제 시장을 보면서 많이 울컥했음
그 세월동안 한국이란 나라가 정말 고달픈 역사를 거쳤구나 알게 돼서 그랬는듯
저도 아침마다 아버지가 저거 보면 아침부터 징징거리는거 왜 보냐고 투덜거렸었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울컥하네요
저도같은데 비슷하네요...ㅠㅠ
일본 정치인 연놈들과
일본군 연놈들 만 아녔어도...
우린 조금 고달팠고 그 대신
단일통일국가적 의의가 담긴
영광스러운 국호 대한을 평생토록
보전할수 있게 됐겟지.......
팔사적으로 수사적으로 분단의 순간을 막지도 못했으면서
무엇이 어디가 대한이더냐?
내 진짜 힘들었거든에~
이 대사가 진짜 가슴을 울린다
아버지 근데 저 진짜 힘들었거든예... 이 한마디 말에 영화 전체가 다 스며있다.
진짜 저 시대 분들은 "나 때는 말이야~" 라고 하실 자격이 충분히 있다...
영화보면서 울어본적이 거의 없지만 이상하게 아버지에 관한건 눈물이 안참아지네요 황정민이 본인 잘 살았지요 하고 되물으면서 사실 억수로 힘들었다고 하는 장면은 진짜 눈물이 안날수가없네요...
이산가족찾기 방송 부분에서 마이님 우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상편 기대할게요..!
왜 난 이산가족도 없는데 매번 눈물이 터지는가...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의 혈육을 찾아서 수소문 하신 집안 어른들 모습이 기억나서 더 슬펐음....
나도 그래요ㅠㅠ
이건 한국 영화에 전형적인 클리셰를 갖고 있고, 명절 영화 느낌과 cj 특유의 신파가 어우러진영화지만 되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 몇번을 봐도 눈물 버튼...ㅠㅠ 정말 저 당시에 열심히 사셨던 분들.. 존경 합니다😢😢
사실 신파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아무 때나 신파를 남발하는 행위가 문제인 거죠.
이 영화는 신파를 적재적소에 잘 넣은 영화라고 봅니다.
@@양반의사-p9z
이은지 기자] 그간 영화계에 돌던 ‘정권외압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주인공은 앞서 박근혜 정권의 ‘K컬처밸리’ 사업에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부당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현 정권의 외압 탓에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등의 영화를 만들었다는 뒷말을 들은 CJ E&M(이하 CJ)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더니 옛말이 ‘딱’입니다.
ㅡㅡㅡㅡ
닭그네식 신파?
틀딱이들이란
애초에 흥남철수작전 역사 자체에서도 가족을 잃고 다치고 또 반대로 사랑이 피어나고 아기들도 태어나고 역사 자체에 신파가 있었음
참 잘 만든 영환 듯
?그냥 신파라고 하지 앞에다가 뭐하러 CJ를 붙이나요?
@@양반의사-p9z 헌데 어떤 일부 분들은 신파가 그저 나쁜 거라고 주장하시던데 말이죠
태극기 휘날리며와 국제시장은 언제봐도 눈에서 분수가 터져요 ㅠㅠㅠㅠ
이영화는 별거 아닌 장면에서도 울컥하게함. 이제는 인생의 끝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행복했고 힘들었고 슬프고 화려했고 열정이 넘쳤던 순간들을 마지막으로 천천히 되짚어보는 느낌이라...
짤막하게 나눠보는데도 눈물을 멈출수 없네요ㅜㅜ 지하철인데...ㅜㅜ
이런 작품은 집 밖에서보면 위험함 눈물 참을 방법이 없음
볼때마다 울게되는 영화.ㅜ
봤던 거 어쩌다 생각나면 다시 보는 편인데 이렇게 다시봐도 또 다시 울컥 울컥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조그만 화면으로 보는데도 또 눈물이ㅠㅠ
마이상 상상 못할 슬픔을 공감하며 보는듯해요.. 영화감상인데 정말로 마음아파요 ㅠㅠ
이건 이렇게 봐도 눈물나네요..국제시장 진짜 억지눈물이 아닌 진심으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참 국제시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감정이입 200프로 가능해서 더더욱 좋은영화..
한국사를 관통하는 힘들게 살아낸 우리 할아버지 세대를 잘 그려내었음
물론 포레스트검프 표절논란에서 자유롭진 못하겠지만
뭐 이정도라면 우리나라 현대사를 잘 표현한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듯
이은지 기자] 그간 영화계에 돌던 ‘정권외압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주인공은 앞서 박근혜 정권의 ‘K컬처밸리’ 사업에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부당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현 정권의 외압 탓에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등의 영화를 만들었다는 뒷말을 들은 CJ E&M(이하 CJ)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더니 옛말이 ‘딱’입니다.
저 이산가족 씬은 어릴때 본 기억이 있어서 더 눈물남.😢
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분들은 정말 고생뿐인 삶을 사신것 같아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 더 마음이 아픈거겠지요
저희 아버지께서 이 영화를 보시면서 펑펑 우시던게 기억나네요
14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70년대에 가장이 되어서 진짜 열심히 사셔서 가정을 일으켜세우셨거든요
마지막 엔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린시절의 황정민을 고생했다며 안아주는 장면에서 정말 서럽게 우시는데....
이 영화는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냐 신기방기 진짜 눈물샘 폭팔하는건 그저 어렸을때 이산가족 방송 공중파서 하루종일 할때는 아 만화 안한다고 슬펐는데 새삼 유치원시절도 부끄러워지네요 ㅎㅎ
지금 봐도 눈물나내요. 참 잘만든 영화 입니다.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세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요 몇번을 봐도 말이죠..
볼때마다 울고 아부지가 많이생각납니다..
군대가기 전에 봤던 영화인데,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지가 1948년생이신데 딱 저 세대거든요. 특히 엔딩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늙은 황정민은 너무 힘들었다면서 울지만 거실에 모인 후손들은 풍족하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힘들었어요. 제 인생도, 우리 세대가 누리는 지금의 풍요 모두가 저희 아빠 인생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아마 가족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저렇게 울었을거예요. 정말 힘든 인생 살다 가셨어요. 고생만 하고.
리액션편 감상편 나누신건 신의한수인듯해요!! 영화감상하시는것도 어떻게 보시는지 자세히 볼수 있고 최곱니다~
웅짱님 잔인해 ㅋㅋㅋㅋㅋ 진짜 감정의 극과 극인 영화들로 보여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선정 기준이 극과 극이군요.ㅋㅋㅋㅋㅋ 악마 이후 국제시장 ㅋ
웅짱님은 못보셨을거 같은데 어렸을때 이산가족 찾기 방송 진짜 전국민이 티비앞에서 울면서 봤었어요 ㅜ 국제시장 진짜 열번이상 본 거 같아요ㅜㅜ
웅짱님이 서른중반이시면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보셨을듯
@@규현석 이산가족 찾기 방송은 1983년에 했습니다. 웅짱님이 30대라면 태어나기 전일겁니다. 지금 48살인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chrisnam8690 저는 어렷을 때 뭘 본걸까요 ㅠ tv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규현석 엥 웅짱님보다 더 어리지만 저도 본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왜곡된건가
@@auto3878 저도 88년생인데 어렸을 때 봤던 기억이 있단말이죠... 뭘 본거지..
국제시장은 볼때마다 눈물이 한바가지에요 ㅠㅡㅠ
이야 웅짱 구독자 오천되기전부터 본것같은데 십만이 코앞이군요❤
오늘도 좋아요 꾹
어느덧 제일 기다려 지는 채널이 됏네요
늑대소년도 해주세요
늑대소년 재밌죠. 사도도 해주셨으면..
이형....편집 포인트 잡는거 진짜 레전드다...형 최고야...
멜로 영화들 리액션도 보고싶어요~.. 명작들 정말 많아요.. 클래식, 내머리속의 지우개
볼때마다 눈물나는 영화 ㅠ.ㅠ
영화가 생각 나서 울어 버렸습니다 제 자식들이 이해할 나이가 되면 꼭 같이 보고 싶습니다
이산가족 파트에선 볼 때마다 눈물이
아니 마이님은 항상 미모 갱신중이시네ㄷㄷ🙊🙊❤진심 너무 귀여우시고 이쁘시기까지하네
대한민국 근대사의 끝과 현대사의 지금이 있는...
울림이 있는 영화!!
이 감독의 영화를 정말 싫어하지만
국제시장은 그냥 황정민 원맨쇼임.
이 배우한테 홀려서 매번 같은 장면에서 계속 울게 만듦.
귀신같이 연기 잘하는 배우.
마이상은 참 감정이 엄청나게 풍부하신거 같습니다.. ㅠㅠ
역시 마이님 미오님은 울려야해~!🤣😂
이런 황정민을 본 적 없는 마이상에게 추천하는 영화... '너는 내 운명' 을 추천합니다. 전혀 다른 순박한 황정민을 보면 깜놀하실듯 ㅋ
크 명작이죠
눈물 대 폭발의 날이겠군요..
저도 너는 내운명 생각 났는데.. ㅋㅋㅋ
와 저도 이거 쓰려고 했는데
마이상이 그 영화 봐 버리면 눈물로 샤워하셔도 될 듯.
친절한 금자씨~ 리뷰해주세요~
공동경비구역JSA~이것드~ 추천~
마지막 숨은 한국영화
미스터리!!!
이것도
추천해요~^^* ㅋ웅짱대박나라~!!
10 만 가즈아~
황정민이 요즘들어 액션느와르 위주로 영화드라마를해서그렇지 멜로연기를 잘하는데 더 나이들기전에 멜로한편 찍어줬으면 좋겠다 ㅠ
리액션 맛집.
너는 내운명도 마이상이 재미있어하실거같아요~
마이님이 영화에 진짜 몰입해서보시는게 이산가족 광장이 나오자마자 울컥하시네요. 극중 아버지와 헤어졌던 장면이 떠오르셨나보네요.
마이님 리액션 최고
신이 많든 영화 스토리 전개가 너무 즉흥적이면서 감동과 가슴을 쓸어담을수 있는 사람과 사랑의 산물적 명화 입니다.
국제시장..우리들의 아버지를 이야기 입니다
저의 아버지 는 6/25때 할아버지를 전쟁 으로 여의시고.
월남 전쟁 참전하시고.부산에서 장사하시고 (고무줄.장사 /후에는 전파사)
영화가 우리 아버지들 이야기라 많은 감동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쉬세요
우왕~~~ㅠㅠ.
이걸 보면서 울다니~~😅😂❤
며칠새 빠져서 구독까지 한 애청자입니다 . 정말 여러가지 시도와 다양한 컨텐츠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데요. 실버버튼 골드버튼까지 갔으면 좋겠어서 말인데 쇼츠를 한 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떠신지 싶습니다. 리뷰 컨텐츠는 물론 음식관련도 쇼츠로 너무 괜찮아 보이고 멤버들의 이상형 월드컵이나 한국어 배우는 영상들도 쇼츠로 뽑으면 확실히 구독자 유입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계획이 있어서 안 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에 쇼츠를 안 하는건 여러모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감동있게 봤던 영화~😢
따끈따끈하고 인간미넘치는 영화를보셨군요~~~!!!!!나미다소우소우
태극기 집회는 정말 눈꼴시리고 싫은데,
그 나이대 분들이 다들 그러신건 아니고, 따지고 보면 파란만장한 시대를 겪어온 분들이고
그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것은 자명하지. 반응 영상을 보면서도 눈물이 나네
산파 운운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시대에 테어난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이 영화가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펑펑 쏟으시다가 극장에서 중간에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기차 피난씬에서 너무 눈물을 흘리셔서 극장에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님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땅에 아버지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국제시장을 언제봐도 다시봐도 몇 번을 보더라도 반드시 울게 되네요.😭
큰일났네 눈물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쉬워지네 허허
명작입니다.^^
마이상이 울면 저도 눈물이 또르륵 😢
울먹울먹 합니다잉
10만명 되는 그날까지 ....
참고로 저 커피마시던 외국인 노동자는 후에 오징어게임에서 알리를 연기했어요
나도 이제 늙었어 봤던거 또보고 또 울고 😢😢
김씨표류기 마이상한테 한번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 재밌는 영화인데 마이상이나 일본 분들한테 감성이 잘 맞을듯
웅짱티비서 봤던 영화목록 보니 타짜 도둑들 을 만든 최동훈 감독 작품이 있더라구요 최동훈 감독 작품하면 범죄의 재구성도 명작이라 생각이 되는데 언제한번 시간이 되면 풀맴버로 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연기파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맴버들 눈에 익은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 작품이니 재밋게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해봅니다
리액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울고 웃었네요!
봐도 봐도 눈물샘 ㅠ
저는 국제시장 안봤는데 마이님 우는거 보고 같이 울었음 ㅜ.ㅜ
눈물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한반도가 러시아와 중국에 의해 이념에의한 양분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이또한 조선이 자초한 죄의 댓가라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좋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전쟁이 없는 시대가 오기를...
요즘 전도연도 뜨니까 너는 내운명 보면 좋을듯요 눈물바다 될듯
울리는 기술은 정말 최고다 진짜 ㅋㅋ
다 알고봐도 주륵주륵 흐르네
마이짱 감수성이 정말 풍부하네요 ^^ 😀
이 영화를 본 지 워낙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이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자주 나와
"가만? 이 영화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요소가 그렇게 많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이산가족 상봉 장면이 나오네요.
저 때 저뿐만아이라 전국민이 다 눈물바다였었죠.
내용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건 감성이 뛰어난 것이고
사회적 공감력이 대단히 훌륭한 거예요.
세 분 다 그렇지만 특히 마이짱.
한국 영화 신파 요소를 말 그대로 떡칠을 해놓고 자 준비했으니 이제 이 부분에서 울으라고 강요하는 영화인데 이거 실화 바탕인거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 속절 없이 당해서 볼때마다 질질 짜게 되는 영화 ㅋㅋㅋㅋ
리액션편 감상편 따로 올라오나 감질나요🥲
근데 다음 드라마 리뷰는 정하셨나요?
아직이라면 도깨비, 또는 눈이 부시게 강추드립니다!
님 갬성 저랑 같네요 😆😆
몇번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영화 달콤한 인생!
이병헌 주연 황정민 조연 이 영화도
추천드려요.
몇번을 봐도...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울어버렸네ㅠㅠ
밥 우에 묵노ㅋㅋ😂
다시 봐도 그냥 눈물이... 사람을 찾습니다 프로에 몇날 몇일 그방송만 나와서 어렸던 저는 되게 지루하고. 만화영화 봐야된다면서 짜증내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너무 매력적이야 ㅋㅋ
끝에 늙어서 아버지만나는장면이 가장 슬프다...
언니가 너무 한국 감성에 약하심.
한국 감성이 익숙해지면 더 매워져요.
자칭 최고의 사람들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국제시장 다시 보니 정말 슬프네요.
전문가들한테는 혹평 세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이런 영화 한 편쯤은 있어야 우리 부모님들 모시고 영화관도 한번 편하게 다녀오고 그러지 않나, 싶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다가 보수에 대한 민심이 안좋았는데 정치적인 요소까지 엮여 좌파가 많은 평론가들한테 비판 많이 받았죠.
@@영민하게-w3p 클리셰 범벅에 신파로 마무리했던 JK 필름식 양산물 방식에 비판받았던 것을 얘기한 거였습니다. 제 댓글에 뜬금없이 정치색 드리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네 그런 작품도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이 작품은 당연히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를 했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다른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겠죠.. 이건 너무 양심이 없는 수준입니다.
신파라고도 할수 없는게 당시 이산가족방송 보면 영화 스토리보다 더한 이야기가 많음ㅇㅇ
@@realshabushabu ? 글쎄요. 당시 흔히 전문가들이라 말하는 평론가들이 내놓은 혹평의 근거가 신파보단 역사와 애국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습니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것도 그런 지점이구요. 신파 자체를 비판하기보다 신파를 윗세대의 호소와 면죄부에 이용한다는 식의 비판이 많았어요. 님이 어렴풋이 기억하는 혹평의 근거들이 이미 정치적 잣대가 대다수였는데 그걸 어찌 언급을 안하고 설명을 하나요. 그게 더 모순이죠. 이 영화개봉당시의 정치적 전후사정을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도 단순히 '신파여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식의 댓글로만 끝내면 그게 더 불완전한거죠. 이 영화는 단순히 신파클리셰 범벅이어서 그렇게 대차게 까인게 아닙니다. 그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재밌게 본 사람들이 헷갈리지않아요. 정치적 색깔의 옳고그름을 따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웅짱 멤버들과 이산가족찾기 레전드 모아놓은 방송 리액션해도 재밌겠어요 누가봐도 닮았는데 서로 못알아보는 안타까운 마음과 가족을 찾았을때 그 감동 멤버들 리액션이 궁금하네요
볼때 마다 눈물이 ㅠㅠ
이 채널 반응이랑 영화만 같이 틀어주고 일본친구들 더데려오고 하면 훨씬 더 잘될듯 안그러는건 저작권 문제겠지만 ㅠㅠ 한국사람들이 일본사람들은 어케 생각할까?? 이런거 엄청 좋아함 웅짱티비 화이팅
제가 초등2학년쯤에 할머니랑 엄마랑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희는 다행스럽게도 이산가족이 없었지만 그방송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답니다
할머니께서 6.25때 피난가려는데 한강다리가 폭파되서 피난못가고 다시 집에 돌아오셨고 그당시 큰아들을 벽장에 숨겨두었는데 인민군이 발견하고는 총살되서 돌아가셨다며 우셨어요
그때 우리아버지는 7살이셨데요
전쟁은 절대 이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않기를 빕니다
꺄 잼께볼께유🥹💗
영상 잘 보겠습니다 근데 저에게는 국제시장 근대 한국사를 다 보여주는 영화이긴 하지만 너무 신파여서 제 취향이 그렇다는 거구 다른분들에게는 인생 영화일수도 있으니..
눈물나는영화를 보셨군요 마이씨도 즐겁게 보셨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국형 신파의 끝판왕이 아닐까,,
빨.리 허읔 감사항응편 올령우ㅜ주세요 ㅠㅠ
웅짱 멤버들 어떤분이 말했듯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다같이 보시면 정말 즐기실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