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목수가 목수냐? 이런 이야기는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라 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목수들을 보면 그 역량이 천차 만별인데 반해서 역량에 따른 대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약간의 하자가 있어도 물량 잘 쳐내는 목수가 일 잘하는 목수이고 하자 없이 꼼꼼하게 일하는 목수는 일 못하는 목수입니다.
100년 이상된 집을 골조만 남기고 remodeling을 하는 project에 참가했습니다. 이집들이 historic homes 이라서 원형보존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시공되어 있는데 튼튼한걸 보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지요. Header도 2x4로, 지붕석가래도 2x4로 .... 특이한건 지붕각이 상당하게 높지요. Floor system도 2x6로.... 문제는 화려한 무늬의 외장재와 돌로 이루어진 기초 상당히 어렵게 시공해 본적이 있습니다. interior 목수도 쩔쩔매고 ... 그 때의 목수는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후 시공된것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수 없네요. 한국builder님들은 참 깨끗하게 일처리 합니다. 많은 builder들이 무시하는게 았습이다. 적응기간 이러는걸 무시 합니다. 목조주택은 자재가 현장에 2주이상 있어야 합니다. 동일한 온도와 습이 같게 해야 합니다. Window, door, flooring tile etc. 시공하기전 2주동안 현장레 있어야 합니다. 수축과 팽창의 동일조건을 만들어야 하자가 없지요. 참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한옥도 목조인데 오래간다고 하는데 전통한옥은 목조뼈대가 노출이 돼있어요. 현재 목조주택은 단열을 충실히 하죠 그런데 그 단열이 문제가 돼요. 사는동안 조금이라도 습이 차게되면 썪는건 시간문제죠 습이 100% 침투못하게 완벽하게 시공한다면 괜찮겠지만 그런시공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풍하중 wind load은 목조주택에서 매우 중요 합니다. 시에서 요구사항중 braced wall plan 또는 shear wall design 있습니다. 그렇다면 토대라는걸 밑에 만드는 영상이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방무목에 anchor bolt체결후 2x6를 못으로 체결후 때때로 수평을 마친후 그위에 다시 2x6를 얻은후 못으로 고정하는 한국식의 Framing method 이지요. 여기서는 code violation 입니다. 바람이 불어 문이나 창문으로 들어와 집을 들어 올립니다. 그때 6ft 간격으로 체결된 anchor bolt가 잡아주지요. 못으로는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Hurricane tie는 꼭 설치해야 되고요. 요즘 simpson에서 나오는 screw로 Hurricane tie를 대체하고 있지요. Metal connector gun으로 사다리로 올라 체결하는 번거름 없이 드릴로 체결합니다. 비싼게 문제지요. Bottem plate 토대는 다른방법으로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목조 누수때문에 업자 못믿어서 목조 8년 공부하고 셀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론 말씀 드리면 아무리 잘지어도 기온변화의 결로 온도점을 모두 만족 못시키기에 반드시 목재에 영향이 갑니다. 잘지었든 어찌 지었는 눈에 안보이면 잘지었다 생각했다간 나중에 발견하면 진짜 답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2층방 편백으로 했는데 물샌곳 없어보였으나 편백 뜯고 기겁했습니다. 외부가 다 썩었더군요. 목조는 습이든 누수든 눈에 띠는 외벽이 스타고이고 그외에는 뜯어보지않는이상 눈에 보이지않아 더 위험할수있습니다. 제가 집을 다시 지으려면 무조건 콘크리트입니다. 빨리죽던 말던 스트레스 받다가 먼저 죽겠네요.
애초 사지만 멀쩡하면 개나소나 뛸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죠.. 대표만 면허 보유하면 되니까 그 면허마저도 자격증 사와다가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아예 면허 없이 공사하는 사람들도 허다하고.. 면허업체는 또 비싸다고 건축주들도 기피합니다 ㅋㅋ.... 표준적인 품질에 관한 시방서나 매뉴얼 조차도 없다시피하고 자재 제조사 자체 매뉴얼이 있어도 작업자들이 ㅈ까라 하고 자기들 편의나 생각을 주입해서 맘대로 바꾸죠 이바닥에서 일하면서 보면 보편적으로 괜히 노가다 소리 듣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20년 전기했다는 사람이 교류 직류도 제대로 모르고 단상 삼상 제대로 설명조차 못하는게 이바닥이네요.. 전기 자격증 중에 최하급인 기능사만 제대로 취득했어도 줄줄이 설명이 가능한 기초적인 개념인데..
습도가 미친듯이 높은 일본에서도 목조주택 잘만 만듭니다. 습이 문제가 되는건 목조의 문제가 아니라 시공방법이 잘못되었기 떄문입니다. 일본은 습도뿐 아니라 흰개미까지 있는데도 목조주택이 주류입니다. 지진, 태풍, 긴 장마, 화산까지 있어도 목조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적으로 시공만 잘 하면 목조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목조 추천 하지 않습니다. 시공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시방서대로 하는 시공자도 거의 못봤습니다. 설계사님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현장의 행태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괜히 집짓다가 암걸린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RC조도 개판으로 시공합니다만 RC는 개판쳐도 목조에 비해 퀄러티 차이가 크지 않죠. 목조는 시공에 따라 천당과 지옥으로 나뉩니다.
@@아로-p1n 목조가 RC조보다 지진에 강하다는건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일본에서 목조가 선호되는 이유는 지진에 강해서가 아니라 건축비에서 목조가 훨씬 싸기 때문입니다. 일본도 부자집들은 목조보다 RC조를 더 선호합니다. 일본의 고급 주택가를 가보세요 목조가 많은지 RC조가 많은지. 그리고 일본은 목조라도 비교적 지진에 강한 중목구조나 CLT입니다. 한국처럼 경량목구조로 지으면서 콘크리트보다 지진에 강하다고 하는건 영업용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로-p1n 철콘/목조에서 다른분이 언급했듯 건축비 차이도 존재합니다. 추가로 지진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필로티 건물도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어올린 모습들을 일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는 목조주택에 충분한 단열을 시공하는 등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말 그대로 건축비 아끼려고 단열을 개판으로 해놔서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손실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일본 내 단독주택에 거주한 경험이 아닌지라 간접적인 경험에 의거한 의견이지만 돈을 아끼려고 삶의 질을 상당히 포기한 느낌의 주거환경입니다. 고시원급 방음, 이중창X, 현관문, 창문 등에 달려있는 개폐 가능한 환풍구, 인근 주택에 흰개미 피해로 건물 일부분 붕괴됐을 때 흰개미 하이브 터져서 인근 수km 여기저기 흰개미 돌아다녔고 특유의 통풍 구조로 실내에 수십마리의 흰개미들이 아주 쉽게 유입됨. 곰팡이 관리를 위한 강제 환기 vs 에어컨 24시간 365일 풀가동 이지선다 등등 관리하기 진짜 개x같습니다.
울 아버지 목조주택 학교 1년과정 직접배워서 자가주택 지었는데, 20년째 살고있어도 썩는 부분은 없음. 물이 고이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음. 바닥이나 수도관 상태가 중요하겠지. 습도가 높은게 문제가 된다라.. 한번도 겪어본적 없음. 방습처리 잘된 소재로 교본대로 하면 뭐. 목조주택 교본에 습도 대책이 없을까? 전세계 사례가 엄청 많을텐데.
자가를 감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깐 제대로 시공한 겁니다. 돈 주고 시공 맡기면 업체는 감리 안 합니다. 시방서 대로 작업자들이 기밀 작업하는지 감리를 안 해요. 어짜피 눈에 띄는 하자는 10년 뒤에 나오고 시공사는 그때쯤이면 사라지고 없어요. 꼼꼼하게 감리하면 작업자들이 다른 현장에서는 안 그런다고 고집대로 하고 재시공하려면 추가비용이 들어서 그냥 넘어가요. 꼼꼼함은 돈 입니다. 건축사가 자기가 살 집을 짓는 데도 작업자들이 순식간에 하자를 덮는 마감을 해버려서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사례도 있어요. 마감 다시 뜯어서 확인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니까 자기 집도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하물며 남의 집 짓는 데 어느 감리자가 잡업을 멈추고 일일이 확인하며 공정을 진행할까요. 목조가 나쁜게 아니라 철콘 보다 더 꼼꼼한 시공, 감리가 필요한데 그게 다 시간이고 돈이라서 당장에 문제만 없으면 빨리 잔금 받고 다른 현장에 가는 거에요. 자기가 전문지식이 있고 감리하면서 작업자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단점은 돈과 시간, 전문지식을 가져야 하고 절대 작업자들에게 사고가 없어야 하죠. 사고가 발생하면 모두 집 짓는 사람의 책임이고 보험도 비싸요. 중상해라도 생기면 몇 억이 날아가고 공사가 중단되요. 작은 시공사에서는 비싼 보험을 안 들기도 합니다. 이윤을 더 남기려고요. 철콘은 하자가 발생할 공정이 더 적고 감리할 공정도 적어요. 철콘은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부분적으로 보수할 수 있지만 목조는 어디까지 썩었는지 몰라서 단열층까지 다 뜯어서 확인하려면 더 많은 돈이 들어요. 일반인 건축주라면 시공상 하자 발생이 훨씬 적은 철콘을 선택하는 게 현명합니다.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가열원료로 쓰고 남은재는 시멘트에 재료로 사용하면서 큰 문제가 되는겁니다. 각종 중금속 및 오염물질이 용출되죠. 또 재를 안넣는다해도 쓰레기를 가열할때도 분진등 연기물질에 시멘트가 노출되는 경우도 많구요...그 물질들이 공장밖으로도 배출되서 주변환경이나 마을주민들의 질병 발생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우리나라 시멘트 만들때 라돈이 많은 인광석 으로 만든 인산석고를 사용하면서 시멘트 라돈문제가 빌생하는거죠. 라돈 사태 이후 석고보드 업체들은 거의 안쓰고 있다고 하는데 시멘트 업체들은 관심도 없죠...
안녕하세요 에비건축주 입니다 많은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영상보면 도면에중요성에 만은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레서 건축도면은 건축전 얼마나 시간적 여유를가져야 좋은지요' 땅은 구입했두요 어떤집,어떤주변환경,땅의위치 까지 고려 해서 도움을 받으면서 설계를 하려면 건축전 설게를 하려면 언제부터 설계하는것이 좋을까요
말씀하시는 분들 주장처럼 한옥 목구조 건물이 콘크리트보다 월등히 좋았다면 왜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 일까요? 한국 사람들 취향이 이상해서? 아니면 한옥 목구조가 잘썩고 단열도 안되고 프라이버시는 개나 줘버린 구조에 불 나면 마른 장작더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까닭은 없나요? 그리고 그 잘 만든 목조 주택의 대 전제는 좋은 목재의 수급이 필수인데 금강송은 부르는게 값일정도로 귀하고 다룰수있는 인력도 지극히 제한적이니 한옥과 목조 주택이 도태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길에서 한복입은 사람 없는 것처럼 우리것일지라도 시대에 맞지 않는다면 아주 특별한 보존지구나 박물관에서 만나는 것이 맞는겁니다
ㅋㅋ 그런문제 보다 한옥 짓는 사람이 많이없고 기술자들 천대하는게 큽니다. 우리나라 10년만 지나면 전부 외국인 들이 진자리 채웁니다 기술도 없는. 한옥 짓겠다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수요가 늘어납니까 인력이 부족하니 부르는게 값이고요 그리고 제일큰 이유중 하나는 재료와의 시너지가 문제입니다. 현재 건축자재와의 궁합이 잘 안맞아요. 나무는 수축을 하죠 아무리 잘건조한 나무도 나중에는 새끼손가락 만큼 줄어듭니다. 대신 장점도 많습니다 그중하나 내재해규격인데 철근 콘크리트 아파트 지진오면 하자가 생기고 한번생긴 하자는 보수가 의미가 없습니다. 한옥 하자생기면 중간 보수하면 그만이죠. 우리집 한옥 100년이 됬는데도 멀쩡히 잘서있습니다. 불? ㅋㅋ 콘크리트도 화재발생하면 균열일어나고 터집니다.
@@도와농원 죄송하지만 한옥 짓는 목수들이 천대받지 않습니다. 대목장 얼마 받는지 한번 알아보시고 기술 좀 되는 목수들 일당이 얼만지 아신다면 지금 천대받고 있다고 말 못하실겁니다. 그리고 한옥 짓는 것 이야기하는데 왜 현대 건축재와 시너지를 이야기 하십니까? 한옥이 그렇게 좋다면 그냥 전통 자재로 지어야지요. 그렇게 전통자재로 못짓는 이유가 난방 최악, 프라이버시 최악, 벌래끼고 나무 썩고... 한옥은 그냥 체험하러 몇일 자보는 곳이지 평생 살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대문 화재 때 보셨듯 한옥에 불나면 기와를 몽땅 다 뜯어내면서 안에 물을 부어넣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몇 시간 뒤에 지붕 밑에서 불 다시 납니다. 아파트 화재나면 그냥 정리하고 다시 인테리어하고 살지만 한옥은 그정도 불 나면 그냥 철거가 답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모르셔서 그럴것 같은데 철근콘크리트 하자가 수리하기 더 편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옥은 체험장이지 평생 살곳이 못됩니다
@@도와농원 그리고 하나만 더 추가하면 한옥 장점 이야기 할 때 자꾸 지진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최근 100년 동안 지진으로 무너진 집이 많을까요 불 나서 무너진 집이 많을까요? 쓸데 없는 장점으로 나머지 단점들을 커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한복처럼 한옥...불편해요. 그게 팩트입니다
목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말해주셔야죠.. 나무는 엄청난 탄소를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자란 나무는 베어서 이용하면 (가구나 건축)그만큼 탄소가 보관되어있어서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나무로 집을 지어서 수백년간 사용한다면 그만큼 탄소를 보관하게 되는겁니다. 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간 다시 태워버리지 않는 순간까지 우리가 환경에 도움이 되는겁니다. 나무를 잘라서 건축이나 가구를 만드는데 이용하면 그건축이나 가구를 사용하는 기관동안 우리가 탄소를 보관하게 되는겁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나무를 잘라서 이용하면 탄소가 보관되고 또 그잘라낸곳에 새로운 나무가 자라나서 탄소를 보관하게되는겁니다. 다자란 나무는 잘라서 이용하는게 진정한 환경을 보호하는겁니다.
동서양을 합쳐서 수천년간 목조주택이 사용되어졌고, 기술이 발전되었으면, 사실상 지금 현재도 일반적인 건축에서 목조주택의 장단점과 결함문제는 모두 해결되었다는게 상식적이지만, 전쟁을 겪고 모두 사라져버린 기존의 양식과 기술, 그후에 급속도로 재건하기 위해 날림공사가 일반적인 문화로 남아 실력있는 기술자와 정공법 보단 꼼수와 빠른 시공, 경제성만을 위한 방식들이 대세가 되고 그들이 힘이 강해졌으니, 장인정신을 가진사람들은 인정 못받고 시공을 하는 건설사의 갑질 요구에 따르게 되는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몇십년 유지 되었으니, 내집의 꿈을 안고 목조주택으로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날림주택으로 고생을 하는 경험이 쌓여 목조주택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게 한국의 상황에선 일반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만 지으면 목조든 컨크리트든 무엇이든 문제 없고 장단점이 확실한 좋은 건축법이겠지만, 지금은 어떤 건축양식이 문제가 아니라 이사람이 사기꾼인지, 자재 빼먹는 놈인지, 날림공사하는 사람인지 감리하는 놈과 짬짜미 해먹는 놈인지 등등 결국 믿을 만한 사람이 얼마 없는 시장에서 제대로 된 사람 찾는게 가장 큰 문제이죠. 정직하고 실력있는 사람이라면 비용이든 머든 감수하겠지만, 제가 본 한국에선 그런 정직하고 실력있는 사람보단 사기꾼들이 더 힘있고 돈 많이 벌어 시장을 이끌어가더군요.
흰개미 피해도 버그 스크린보다는 하부에서 올라오는 습기,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결로, 생활에서 발생되는 습기등에 의해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목조주택에 거주시 무조건적으로 고려할 문제입니다. 흰개미 뿐만 아니라 나무좀 등 다양한 해 충피해가 발생될 수 있고 또한 습기에 의한 미생물 즉 곰팡이에 의한 부후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목재를 방부처리한다고 하더라도 방부효과 사라지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이러한 방부처리는 인체에 대한 유독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주택이라는 목조주택과는 괴리가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최대한 콘크리트 역전지붕과 마찬가지로 자연 및 외부에 대한 습기 문제에 대해서 고민은 지속해야되는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21년 여주 강변에 1층 철콘, 2층 목조로 집 짓고 입주후 2년 넘게 살고 있는데 하자 하나없이 만족스럽게 지냅니다. 직영으로 매일 집짓는 과정을 본 바로는 1층 철콘보다 2층 목조를 올릴때 만족도가 더 높았던... 하얀 속살같은 구조목이 엮어지며 하나하나 구축되는 과정을 지켜보다보니 믿음이 가고 어느새 목조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사라지더군요. 특히 2층 목조의 바닥면에 물 접촉을 막기 위해 수평몰탈로 10센치정도 높이의 외벽 테두리를 만들고 그 위에 구조를 얹었는데 이건 지금 생각해도 잘 선택한거 같은... 그리고 우리나라가 습하다는 것엔 의견이 다릅니다. 넉넉잡아 장마기간 한달정도 빼면 적당히 건조한 기후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고 일년에 비 내리는 날짜도 그리 많지 않은거 같고요. 실내를 20도~ 21도 정도로 높지않게 하고 사는데 그래선지 강변인데도 결로나 곰팡이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구조를 선택할때 목조냐 철콘이냐로 처음 고민이 많았는데 두가지를 혼용하다보니 참 잘했다싶고 2층은 목조가 아니었다면 다락과 앞 뒤 베란다 등 레이아웃을 원하는대로 짜기가 어려웠을겁니다. 1층 철콘 구조는 백년에 한번 있을지도 모를 홍수가 신경쓰여 선택한 것이고요. 제가 주변에 권하기로는, 기초는 제 경우처럼 지면에서 60센치 정도 올라오게 만들고 기초부분이 빗물접촉이 없게끔 외벽을 단속한다면 목조로 선택하는것이 비용이나 레이아웃의 유연성 등에서 유리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솔직히 콘크리트 부분은 2년정도 유지보수하면서 베란다 표면이라든가 변화를 살펴보다보니 부스러지면서 유실되는 것 때문에 심란하고 선반 매달려고 앙카를 박다보면 느껴지는 몰탈의 두부같은 강도라든가 품질면에 의심이 들고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이건 눈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인한 단편적이 생각이기 때문에, 건축주마다 자기가 짓고 싶은 집의 방향을 잘 잡아 구조같은 것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축과정의 품질관리를 꼼꼼하게 한다면 어떤 자재와 구조일지라도 자신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봅니다.
내가 방사선 측정기를 들고 다니곤 하는데요. 우리나라 아파트와 콘크리트 단독 주택들은 한결같이 방사선량이 높아요. 희한한 것은 목조 주택은 방사선량이 거의 낮아요. 밖에서 방사선량이 높은데 목조주택 안으로 들어가면 방사선량이 낮아요. 그게 아마도 우리나라가 화강암 지대라 화강암들이 콘크리트에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목조라는 재료자체는 숨쉬는 소재라서 습이 많을때는 습을 흡수하고 습이 부족할때 습을 방출해주어서 정말 효율적인 재료가 목조라고 알고있습니다! 이 좋은 재료가 최악의 자재로 인식되는게 안타깝네요! 제 아버님이 부산에서 목재를 다루는 유명한 목재사를 하셨답니다 수입목재의 경우 목조의 둘레만 여덟 아름의 큰목재들을 수입했었는데 그 목재들은 바다에 보관한지 30년이 된것들을 수입했었는데 현재 그러한 목재들을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있는 국산 홍송이라 불리는 최상의 소나무도 적절한 건조를 거치지 않은 재료들로 건축에 사용되었을땐 처음 시공시에는 상관없으나 세월이 지나다보면 목재가 마르면서 뒤틀림이 생기고 갈라지게되는 상태가 생길수밖에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인 자재 더라도 적절한 숙성이없이 사용되어 진다면 거기에서 오는 불협화음은 좋은 자재를 올바르게 숙성을 않고 준비가 되지못한 자재를 사용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 시멘트 문제점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그 지역 모든 것들이 방사능에 피폭 되었는데 그 피폭된 후쿠시마 지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어 온 폐타이어들을 시멘트 만들때 같이 넣어서 문제라는 겁니다 시멘트 만들때 후쿠시마 방사능 피폭된 폐타이어 넣으면 방사능 물질은 사라질까요? 이 방사능 피폭 쓰레기가 포함된 시멘트로 아파트 지으면 괜찮을까요?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는 시멘트 뿐만 아니라 남해안 굴양식장에도 수입되어 바다에 뿌려져 있습니다 남해안 양식 굴들은 후쿠시마산 피폭된 폐타이어에서 자라는 겁니다
@@phmtv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최근 일이고,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 역수입은 오래전 일입니다. 최소 10년 전부터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를 재료로 만든 시멘트로 아파트, 주택, 건물 등에 사용 됐을겁니다. 정확한 사용 기간은 시멘트 회사들이 공개하지 않아서 알 수 없죠
폐타이어는 시멘트 재료가 아니라 시멘트 만드는 공정의 연료로 사용한다 하지 않았나? 그리고 중국원전 1기가 후쿠시마보다 10배 오염수 방류하고 있음! 80기 가동중이니 800배 우리 서해로 방류된다는~~ 내얘기가 아니고 중국 공식 문건에 있는 내용임 오염수라함은 해로운 방사능은 기준치이하로 걸러내고 삼중수소만 남은거를 말하는거임
@@꼼장어-n6j 폐타이어가 시멘트 재료를 위해서 시멘트 회사가 수입했다는게 공식적이야. 뇌가 한쪽에 치우쳐서 Fact 뭔지도 모르면서 시부리지 말고. 병원가서 치료 받고 정상인으로 살던지, 아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국하기 위해 점프 하던지. 매국질 할려고 이를 악물고 영혼까지 쥐어짜서 거짓말과 사기를 치고 산다.
방사선 측정기를 종종 들고 다니는데 아파트와 철큰 콘크리트 주택은 한결같이 방사선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의 방사선 수치가 장난이 아니어서 화들짝 놀라 이사를 나왔죠. 목조주택은 방사선 수치가 대체로 낮습니다. 우리나라 콘크리트에 왜 방사선 수치가 높은 것인지 대대적인 조사를 좀 해야 합니다.
북미에서는 흰개미뿐아니라, carpenter ant라는 개미가 훨씬 집에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주위가 조용할 때,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개미가 나무를 갉고 있는 소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미는 하우스랩같은 투습방습지로 막을 수가 없고(갉아서 구멍을 냅니다.), 레인스크린에 설치한 통기구멍(weep hole)을 통해서 주로 들어 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Termite Shied라는 matal flashing을 설치해서 개미가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콘크리트에 시멘트 자갈 모래 외 어떻게 이물질을 넣느냐고 했는데 시멘트 자체가 폐 재료를 섞기도 하고 비용 절감하려고 해서는 안될 짓 많이 합니다. 생각 보다 심각합니다. 한국에 아이들 피부병 증가가 아파트 보급 시점과 겹칩니다. 깨끗한 시멘트부터 깨끗한 건 없습니다. 전문가분들이라면서 이런건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일부 출연자 중 시멘트 제조공정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폐타이어, 가연성 폐기물 등을 소성로에 같이 소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시멘트는 오염 물질을 융용시켜 만들어 지기 때문에 크롬, 납, 라돈, 등이 함유됩니다. 이게 인체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시멘트, 레미콘업 30년 종사한 사람으로 너무 안일하게 단정 짓는게 안타깝네요
아토피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알레르기는 시멘트 독성과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세균과 바이러스를 너무 적게 접하는 바람에 강한 면역체계를 타고난 아이들이 각종 음식물이나 별 문제없는 물질에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게 원인입니다. 시골살면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적은데, 그 애들이 한옥이나 초가에서 사는 게 아닙니다.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라도 시멘트 블록집에 살고 다만 벌레, 흙과 접촉하게 될 기회가 많을 뿐이죠.
프로그래머 컴퓨터 다룬다고 부품제조공정에 재료까지 모른다고 탓하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건축을 설계하시는 분들 같은데 나름 재료와 공법등 숙지하고 설명하시는 듯 한데 일부 재료의 시사 문제는 잘 모를 수 도 있지 않나요? 시멘트 회사의 재료배합하는 담당자가 전문가겠죠. 뭘 넣는지 잘 알테니까.
모tv방송에서 본적이 있는건축학교수가 지은 목조주택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그집을 미국에서 지으면 code violation에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falling protection code, window falling protection code, fire protection code, safety code violation에 걸려 보강과 보수해야 하는... 이것또한 완성된 집 이었지요. 실외와 실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더 안전하고 사고방지 주택 또한 매우 중요 합니다.
@@츏흎쁆 그 이유는 간단함. 해외의 습한 도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처럼 겨울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곳은 아닐 것임. 한국의 목조건물이 습도에 약한 이유는 단열과 방습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임.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단열시공을 해서 기밀구조를 만들면, 여름엔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목재가 뒤틀리고 썩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짐. 따라서 한국의 목조건물은 매년 방수 및 방습 보수관리를 해줘야 함. 일본은 다습한 도시가 많지만, 단열은 포기하고 통풍이 잘되는 구조로 짓기 때문에 중목구조 주택이 다수라도 수십년 멀쩡히 버틸 수 있는 것이고. 대신 일본 목조주택들은 겨울엔 추위에 그대로 노출됨. 세계적으로 한국처럼 여름철 습도가 높으면서 겨울철엔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한 한파가 존재하는 곳은 드묾. 그래서 한국 목조주택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듦.
목구조에서 구조체는 타정기라는 장비로 통상 83mm 길이 못을 치는데, 못이 민자가 아니고 나사선이 있어서 쉽게 빠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또한 목재규격 및 구조 기준 등에 따라 못의 갯수 기준 등이 있습니다. 되려 목수가 못을 잘못 박았을 때 목재를 파내다시피해서 빼야할 정도 입니다. 한편 경골목구조 의 경우 스터드라는 기본 뼈대를 이루는 목구조 외 바람 등 횡력에 저항하는 OSB라는 합판을 쳐서 구조체가 완성이 되고, 각종 철물(홀다운, 헤리케인타이)이 함께 목구조에 보강 결합되므로 질문 주신 내용의 내부 인테리어 마감 시 일반 석고보드 고정하는 정도의 타카총으로 고정하는 개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목구조 역시 구조기술사사무소를 통해 구조계산 및 못박기에 대한 구조 일반사항 등이 적용되어 설계 시공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모든것이 탁상공론이다 문제가 어디 한두가진가 일단 설계부터 적합한가? 실력있고 좋은건축가를 만나고 성실한 기술자를 만난다면 문제가 없어요~ 건축계통에는 별의별사람들이 다있습니다 제대로 지을수있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가? 좋은재료를쓰는가? 모든현장에서 서두르는 모습들 재료에 충분한 시간을들이고 시공순서를 지키는가? 등 문제가 끝도없습니다 나는 꼼꼼히 일하고 싶지만 이사회에선 빨리 빨리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임
미국에서 콘크리트 구조가 목구조보다 3배가량 비싸서 못하고 안하는 거라는 올리버샘 비디오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선 1.2배정도밖에 안비싼 콘크리트구조를 하는게 맞죠. 거기다 우리나라는 습한 환경이 미국보다 더 심하니 철콘이 맞다고 봅니다. 20년전쯤 신도시 전원주택단지에 목구조 많이 좋아져서 괜찮다는 권유 때문에 그당시 목조 주택으로 지은 집들 지금 보면 외관에서 볼때조차 죄다 벌어지고 썩고 페인트칠도 다 벗겨져 흉흉해져서 집도 잘 안팔리고 땅값만 받고 넘기는 주택들 대부분이 목구조 입니다. 반면 철콘집들은 목구조 집에비해 3-40프로이상 비싸게 팔립니다. 20년이 지나 기술이 고도화 됐다한들 소재자체는 변한게 거의 없는데.. 저는 합리적 기준으로 생각할땐 한국에선 철콘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풍이 건물을 강하게 칠때, 토사가 주택으로 밀려내려올때 경량목구조는 안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지못합니다. 철근콘크리트주택만이 허리케인이 강타해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장마 큰 비로 토사가 물과 섞여 건물외벽을 치는 경우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은 철콘입니다. 패널들이 정직하게 비판할건 해야죠 이런식으로 좋은게 좋은거라는식으로 좋은말만하면 되겠습니까?
조회수는 나올지 몰라도 정말 전쟁터네요... 목조는 개인적으로 답답한 재료입니다. 만약 우리가 한옥의 중목구조 기술을 지금도 빠짐없이 제대로 가진 상태로 현대사회에 가지고 있었다면 옆나라 일본이 저렇게 목구조로 발전하고 있는데 방관하고 있는 입장이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의 목구조에 대한 인식은 항상 나쁘고 불에 잘타고 습기에 약하기만한 재료로 단점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RC조 튼튼하고 좋죠. 근데 이게 근대사회 발전 과정에서 아파트로 대량 생산하다가 현재 한국의 콘크리트 질이나 시공이 좋아진 것이지 콘크리트도 본래 다루기 어렵습니다. 또한 방금 말한 좋아졌다고 표현한 부분도 현재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체들의 카르텔, 콘크리트, 철근 작업자 고령화 및 새로운 작업자 부족으로 점점 더 질이 떨어지고 있는 와중입니다. 당연히 그만큼 RC조의 시공비도 올라가죠. 이 와중에 현재 건축사회에서 눈을 끌고 있는 것이 목조와 철골조입니다. 철골조는 예전에는 너무 비쌌지만 지금은 RC조가 너무 많이 올라서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죠. 물론 철골조도 금액이 올라 겁나 비쌉니다. 목조 현재 일본에서는 4000도에도 안타는 목구조 개발과 함께 11층 중목구조 건축물을 짓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분적으로는 RC조가 들어가지만 이는 RC조일 경우가 경제적인 부분과 법적인 제약으로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거지 대부분이 목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일반인은 몰라도 되지만 적어도 건축을 접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같이 모색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목구조가 더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미국에서 도로공사와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Federal, State. County) 건축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철콘이 5배 이상 비싸서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글쎄요. 저는 처음 듣습니다. 미국에서 철콘으로 집을 시공해 본적이 있습니까. 미국철콘은 외벽에만 철콘으로 하고 partition wall은 2x4 목재로 합니다. Floor system 도 truss을 쓰거나 spancrete를 (제조사에서 직접시공)써서 합니다. 2x2 Steel framing 또는 2x4 or 2x4 나무로 내벽에 시공 됩니다. 한국 철콘집으로 생각 하면 안됩니다. ICF 로 철콘으로 시공된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 90%이상이면 목조주택 입니다. 미국은 또한 콩크리트 제조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90분 안에 콩크리트를 부어야 하는 룰이 있습니다. Freeway n highway가 많아서 도로공사일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콩크리트값이 한국보다 쌉니다. 그러면 왜 미국에는 목조가 많은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재로 짓는게 집이다는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20번 이상의 inspection을 통과해야 집이 만들어 집니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설계사무소 회장님도 목조주택에서 생활 하십니다. 그래서 미국은 장점만 이용해서 주택을 만듭니다. Steel beam, 공학목재 , rc구조 부분.. 등등 이용하여 목재가 할수없는 부분을 다른것으로 대체하지요. 어떤구조간에 성실하게 사공된다면 좋은 주택이라는 됩니다.
미국 건축사무소나 한국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실시설계도면, construction document한번 그려보지 않은 분들이 자꾸 이런 얘기 하면 안됩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어설픈 지식으로 마치 사실인양 말들을 하니 잘못된 정보의 홍수가 되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MIT에서 M.Arch과정 후에 SOM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미국 건축사와 한국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입니다. 10년이상 SOM에서 초고증 빌딩 부터 목조구조의 빌딩 작은 규모의 빌딩 까지 디자인 부터 실시설계까지 10년 이상 수행한 사람입니다. 왠만한 규모의 빌딩은 revit으로 혼자서 디자인부터 실시설계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끝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건축사도 아닌 분이 특정 종류의 건설만 경험해보고 그것을 일반화해서 말하면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 "어떤구조간에 성실하게 시공된다면 좋은 주택이라는 됩니다." 저는 이런 말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글쓴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사기꾼 같은 업자들이 하는 얘기이며 완전히 틀린 얘기입니다. 경량 목구조나 경량 철골 구조는 그 어떤 장인이 완벽하게 만들어도 문제투성이의 주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일반인들의 눈높이로 목구조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고 이글을 보는 얘비 건축주가 기억해야 하는 팩트는 사실 간단합니다. 1) 목조구조는 주택으로서는 최악의 선택이다 2)RC조는 목조구조와 비교할 레벨이 아니며 최고의 건축구조이다. 3)목구조는 강한 돌풍에도 부서지는 엄청나게 약한 구조이다. 4)미국에서 목구조 주택이 많은 것은 목구조가 좋아서가 아니라 RC조에 비해 엄청나게 싸기 때문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RC조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이다. + (사실상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건축업자들, 부동산 개발회사 입장에서 가장 돈을 많이 남겨먹을 수 있는 것이 목구조이기 떄문이다.(상상초월 엄청나게 싼 목재가격이 한 몫함)
안녕 하십니까. 저의 회사는 주택을 지어서 파는 회사 입니다. 물론 건축설계팀이 있지요. 구조기술사는 협력업체에서 자문을 구합니다. 지금 이영상은 주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가 주택 입니다. Commercial n industrial building을 말하는게 아니지요. 제 회사는 new sigle home, town home과 Light commercial commercial building 과 highway heavy construction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지워도 문제 투성이입니다 주택이 될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어느부분이 그런겁니까. 철콘과 목조주택의 차이는 20% 더 비쌉니다. 하지만 목조주택도 어떤종류의 외장재에 따라 같은 가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Som이라는 회사가 초고빌등을 설계하는데 일반주택까지도 합니까. 영역이 다릅니다. 제회사도 bond가 10 million 까지만 되서 하청으로 도로공사일을 합니다. 초고층 설계사무소는 급이 달라서 아파트도 설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residential construction 같은 경우 회사원 5명미만인 설계사무소가 대부분 이지요. 그리고 미국에선 주택이라는 경우 설계사의 license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g.eelbae8836정성들여 주택을 완공해야 하는 이유는 warrenty 때문입 0:02 니다. 주state 설정하여 놓은 warrenty 기간이 있습니다. 하자나 부실공사가 인해 무보수로 보안공사를 하면 엄청난 손해가 납니다. Warrenty 기간에 해결이 안되면 state가 중재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충 지을수가 없습니다. 벌금과 license 박탈 때문에 대충이 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일본 목조주택 단열이되나요? 목조주택의 단열과 공기순환(습기해결) 병립 가능한 문제 인가요? 세대내 방음 문제는 어떤가요? 부실시공에 따른 리스크의 경중은 어떤가요? 외부방수외 습식화장실에 따른 내부방수 100% 장담 가능한가요? RC의 라돈 방사능 수치와 목구조 합판등의 포름알데히드 현대의 동일한 마감자재에서 친환경의 비교우위가 있나요? 유지관리에서 목구조가 유리 한가요? 구조재의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가능한 요소와 공사기간의 단축외에 장점이 있을 까요? 짧은 공사기간에 비해 건축비는 저렴한 가요? 공사비 가격경쟁력이 있나요? 소규모 건축에서 지진 등 구조 안전성 문제는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서 걸러지는 문제 일것 같고, 화재취약성은 누구나 아는 문제일테고 과연 한국의 기후적 사회적 문화적 여건에서 목조가 RC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할 수 있을 까요?
결과적으로는 목조가 철콘 주택보다 더 비싸니까 문제가 아닐까요? 둘다 신축이면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 조금 더 싼 정도인데 만약 10년정도 이후 팔게 되면 목조가격이 훨씬 더 떨어지니 결과적으로는 목조가 더 비싼거 같아요.평생 산다면 상관없겠지만요.그리고 목조는 10년 정도 지나면 유지관리비도 많이 드는걸로 알아요. 무엇보다도 대출이나 감가보면 직관적으로 결국 어떤 주택이 더 좋은지 알 수 있어요. 구축을 살때 목조는 위험도가 철콘에 비해 훨씬 높아요.
추신수선수 미국에서 대저택 지은게 목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만큼의 사이즈는 목구조로 시공한곳을 찾기 힘들죠 목구조 철골구조 철콘구조 어떤걸로 하느냐는 결국 건축주의 자금력과 공사기간등 여러가지를 고려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습기 물 이런거에 완벽한게 있을까요? 방수나 방습을 어떤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화재에 취약하다는 말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철골 철콘 두가지 구조채들도 멀쩡하지 않습니다 판넬집도 잘만지으면 좋아요 내부도어 틀어짐 증상이 철콘 철골에서는 100프 로 없다고 말할수 있나요? 시공능력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목조주택을 짓지 말라는 이유는 기후도 습도도 아닌 작업자의 역량때문임 싼값에 공기를 맞춰야 훌륭한 건설사가 되는 한국건설의 풍토상 누가 시공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수 있는 콘크리트가 최고임 그렇다고 미국의 목수가 한국의 목수보다 월등히 낫냐 그것도 아님 그 겨울에만 비깔짝 오고 사시사철 땡볕만 내리는 곳에도 나무가 썩어있는걸 발견함 그러나 그런곳은 그만큼 형편없는 시공자에 따른 리스크가 적다는거지 한국은 그냥 제대로 썩어버림
경험상 말하면 높이 설치한 나무는 잘안썩는다 한 흙으로 부터 나무 밑까지 한 4 미터 5 미터 이상 .. 나무가 흙에 닿거나 가까운건 높이가 높아도 썩고 .. 그리고 방부제에 쩔은 방부목도 높이 낮으면 10 년 즈음해서 랜덤으로 썩는다 .. 지구상에 모든물질이 썩도록 되어있는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문제는 건축물 수명과 돈이지 바닥과 가까운데 안썩는건 바닷물 처리한 나무 뿐이다 그냥 소금만 쳐도 효과는 있으리라보지만 문제는 나무 단순 건조만 해도 건조비 적치비가 들어 생나무 그냥 쓰는게 태반인데 바다속에 몇년 담구었다 사용하는 목수가 몇이나 되겠냐 절대 다수가 그런 땅도 돈도 없거나와 땅이 있어도 비용과 시간 노력 때문에 안할거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1 층 벽체는 콘크 철콘 철재 석조로 하고 2 층이나 지붕만 목구조가 맞다 근데 재붕도 되도록 콘크가 좋다 생각보다 콘크는 매우 좋은 재료야 잘 사공함 사람 죽을때 까지 기와 없이도 자연 방수된다 나무는 기와 말고 어설프게 아스팔트싱글 같은거 씌웠다간 썩고 누수 생기고 하지 이런 하자 문제에 업자들 표정이 밝은것도 문제다 10 년 하자 기간후에 하자 생김 좋아할문제가 아니야 건축 내구는 기본 50 년 100 년은 봐야하고 그 이전에 하자는 능력없음 양심없음을 반증하는거다
작년에 목조주택을 지은 사람으로서 요즘 목조주택이 더 튼튼해요. 겉으로 봐선 목조주택인지 모르죠. 대신 업체 선정이 중요할 듯요. 안에서 나무가 상할 수가 있어서. 우리는 ㄷㅈ에서 했는데 넘 만족해요. 단열이면 단열, 겨울에 공기순환도 잘되고. 가습기를 버렸어요. 너무 좋아요^^ 감기도 안 걸려요. 아토피 시멘트보다 훨씬 좋아요. 공정을 보면 요즘 목조주택이 왜 튼튼한지 보여요
한국에도 목구조 전문 목수가 있다. 일도 잘하고 하자 없이 잘 마무리 한다. 그런데 문제는 목구조 전문목수가 아닌 인테리어 목수나 집일 대충하는 반목수 반미장이 같은 사람들이 문제다. 목구조주택의 하자는 나오는곳이 거의 일정하다. 지붕, 외부 문틀, 외벽 osb마무리, 타이벡처리, 욕실 방수시공. 하자가 생기는건 겉모양은 흉내를 내는데, 서로 다른 자재가 맞닿는 부붓의 처리에서 항상 문재가 생긴다. 이런곳의 시공이 교과서대로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는가가 방수의 핵심이다. 코킹작업으로 이를 막는건 그 때 뿐이고 구조적인 설계와 시공으로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흐르게끔 만들어주는게 핵심이나, 그러나 비전문 목수들은 대부분 그런 처리가 미숙한게 현실이다.
나는 목구조 주택설계와 시공을 했었고, 대부분의 업체 사장이 그러하듯 나역시 현장에서 뛰었지만, 지금은 일을 접어 버리고 인테리어 사무실을 하고 있다. 이유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이 앞서 말한 목구조 주택의 기능에 현저한 하자가 생김에도 그런걸 요구한다. 목구조주택은 한번 설계를 마무리 짓고 시공에 들어가면 고치기가 힘들다. 그러나 마음에 안든다고 고쳐달랜다. 추가 금액을 요구하니 못주겠다고 하고, 자기 욕심 대로는 하고 싶고. 도저히 못 참고 그냥 해줘 버렸다. 분명히 1년 이나 2년 후쯤 누수문제가 생길것 알았다. 그 건축주 덕에 입은 손해가 막심해 혼좀 나봐란 심보도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누수 문제가 발생해서 연락이 오더라. 2년 만에. 당연히 하자이행 보증기간 넘었다고 AS거절했다. 홧김에 뒤가 예상되는 결과를 저질러서 더이상 목구조주택일을 하기 싫어 인테리어만 하게 되었다. 그게 한국의 건축업계 현실이다. 합리적인 가격? 대다수의 건축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받으면 거기서 더 깎거나, 공정외의 추가공정이나 더한 것들을 꼭 요구한다. 업자를 욕하기전에 건축주의 그 도둑심보부터 돌아봐라.
미국에서 유학한 한국 건축사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목구조는 주택으로 절대 선택하면 안되는 최악의 구조입니다. 층간소음, 벽간소음은 콘크리트의 3~4배정도 되며 지진 및 태풍 에도 취약하고 화재나면 불구덩이 됩니다. 원래 목구조는 옛날부터 창고나 축사같은 임시 구조물에나 쓰였던 구조입니다. 미국에서 연례행사처럼 토네이도가 휩쓸고간 지역에 집들이 모두 부서지고 무너지는 것 항상 보시죠? 전부 목구조 주택들입니다. 콘크리트건물은 그어떤 태풍이 와도 꿈쩍 안합니다. 근데 미국이 왜 목구조가 많은지 아시나요? 목구조가 좋아서 절대 아닙니다..ㅎㅎㅎ...제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미국대형설계사에서 10년을 근무한 사람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미국에선 콘크리트구조가 목구조보다 5배이상 비쌉니다. 엄청나게 비싸죠. 그래서 왠만한 재벌 아니면 주택을 철콘으로 짓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이 왜 목구조가 많냐면 바로 첫째 땅이 넓기 때문이며 둘쨰 콘크리트 공사비가 목구조의 4~5배가 넘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건물을 지으려면 가까운 곳에 레미콘 공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보통 1시간이내 거리에 있어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물론 콘크리트가 굳지 않게 하는 화학품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고요. 그 넓은 미국 땅에 레미콘 공장이 촘촘히 존재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 그리고 콘크리트 건물을 기능공이 많이 투입됩니다. 과장 약간 보태면 목구조는 망치질만 할 줄 알면 짓습니다. 근데 콘크리트는 숙련된 기능공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형틀 목수, 철근 배근공, 미장공, 레미콘 조종수 등등 미국에선 이들 인건비가 매우 높습니다. 콘크리트는 시공기간도 목구조보다 더 길죠.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에선 콘크리트 건물은 목구조보다 평균5배 비쌉니다. 코로나 후 지금은 아마 6~7배 비쌀겁니다. 왜냐하면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기 떄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이 건축면에선 축복받은거죠. 콘크리트 건물이 엄청나게 싸니까. 건축계에선 철근 콘크리트는 신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구조적인 의미이기도 하지만 건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강조하지만 목구조는 철근콘크리트와 비교를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벤츠와 다마스를 비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유튜브 보다보면 목구조를 RC조와 비교하면서 목구조도 괜찮다, 주택으로선 철콘보다 낫다, 친환경적이다, ㅎㅎㅎㅎ....건축사로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참고로 목구조에 쓰이는 목재들은 그냥 본드 덩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덩어리입니다. 순수한 나무로 건물을 지을 수 있울것 같나요?...ㅎㅎㅎ,..........건축구조로 쓰이는 나무는 나무를 얄게 잘라서 본드로 압축시킨 겁니다. 즉 나무 20%화학본드 80%라고 보면 됩니다. 주변에 목구조를 철콘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거르세요. 사기꾼이거나 업자 100%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철콘과 목구조는 비교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같은 Wood frame 주택이라고 해도 단열재 방음재 등 사용이 나라마다 달라서 목조는 다 나쁘다로 묶어 이야기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목조주택은 Out of Paper 라는 말을 할만큼 프레임 외의 자재는 굉장히 취약한 것들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독일 주택과 비교할 때 많이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국내 목조 주택 시스템은 나름 잘 잡혀있는데, 사실과 썰과 다른 나라의 사례, 과거 한국의 실패 사례가 뒤섞여 나쁜 점만 부각되는 듯하여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생생한? 미국의 사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rc 공사 여러 개 해보시면 신의 선물이 이른바 밸류엔지니어링을 만나면서 신의 저주가 되는 걸 많이 보셨을텐데요ㅎㅎㅎ 한국의 rc 골조품질을 보고도 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수평도 안 맞고 수직도 안 맞고 벽체 평활도도 엉망이라 페인트칠하기도 힘들고 벽지붙이면 여기저기 공중에 뜨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창호 놓으면 아랫부분 골조가 수평이 안 맞아서 외풍이 들이치다보니 모조리 실리콘으로 때워서 한국은 구조체가 철근콘크리트실리콘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phmtv 일반적으로 목구조하면 북미식 경량목구조를 말하는겁니다.위에분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가격대비 제품을 비교해야죠.목구조도 품질 좋은것도 많은것 누가 모릅니까?그런데 그게 그가격이 RC조에 비빌레벨이냐는 문제죠.요즘 목조주택 안쌉니다.아니 엄청 비쌉니다.미국처럼 5배는 아니어도 최소 2배는 차이나야 정상인 집이 80~100%수준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목조주택 괜찮다고 부르짖어도 헛소리거나 사기꾼 맞습니다.
😂말씀하신 나무를 잘라줘야 나무가 더 잘자란다는의 그 자른다는 간벌입니다 나무 사이사이 나무 빼곡히 나무가 들어서면 해가 모두 가려져 토양까지 햇살이 비춰지지 않으니 간벌을 하는 겁니다 사이 사이를..... 제주도 비자림숲 벌목은 간벌이 아니지요 차량이 많이 다니는 부분도 아니고요 거길 밀고 도로를 넓히는건 성산에 2공항을 지으려고 하는 전단계를 미리 하려고 하는검은 야욕이라 반대하고 그비자림나무가 제주도에서 수백년자란걸 밤에ㅜ몰래 순식간에 홀랑밀어벼려 반대하는 거지요 그 길은 차도 많이 안지나다니는데 뭐하러 그 걸 밀어버리는지 ... 잘못된 정보 유출면 토건족으로 오해 받우실둣 해서 적어봅니다
목조도 목조 나름인데, 캐나다나 러시아의 목조주택은 대부분 굵은 통나무를 기본 골조로 짓는다. 한 번 지으면 100년은 간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목조주택은 전통 고급 한옥이 아니라면 대개 각관에 얇게 자른 방부목 판재를 두르는 정도다. 이런 집은 오래 못간다. 숲속에 목조로 지은 전원주택들, 오래 못가고 수리하느라 바쁘다. 살아보면 안다. 통나무를 쓸 수 없다면 공구리로 짓는 게 낫다. 공구리 집이 튼튼하고 오래 간다. 그리고 카페처럼 벽지보다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는 게 습기에 의한 부식을 막기에 좋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Log house와 Timber frame house를 같ㅇ 생각하고 있으신 듯합니다. 둘은 다른 개념의 건축물입니다. Log는 통나무를 수평 부재로 사용해 쌓아 만든 집이고, Timber는 수직부재로 post과 beam 개념으로 만든 주택입니다. Timber두택은 캐나다나 국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잡자재 사장님 여기서도 맹활약이시네 ㅎㅎ RC야 경량목조보단 훨씬 오래 되었으니 그럭저럭 수준되는 업자가 많고 목조는 우리나라에선 늦게 시작했으니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시공정밀도 영향이 목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잘하는 설계자와 업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남극세종기지는 판넬인데도 훌륭하잖아 ㅎㅎ RC는 큰 하자꺼리만 피하면 사는데 문제없구
우리나라는 집을 지으면 수백년을 살아야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죠....앞으로는 변해야합니다....철거가 쉬운건축으로... 이제는 알씨구조는 골치덩어리가 되는 날이 오고있음....대형 건물이나 아파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주택의 경우 목구조가 충분이 대안이될듯....이제 한 집에서 수십년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할듯...목조구조의 점검과 서비스시스템도 보완해야할듯...
한국 목수가 목수냐? 이런 이야기는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라 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목수들을 보면 그 역량이 천차 만별인데 반해서 역량에 따른 대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약간의 하자가 있어도 물량 잘 쳐내는 목수가 일 잘하는 목수이고 하자 없이 꼼꼼하게 일하는 목수는 일 못하는 목수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목수라는 직업 중에 시방서 제대로 보고 할줄아는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목수뿐만 아니라 모든 공종이 그렇습니다
어디 목수 뿐만이겠습니까 ㅎㅎㅎ
우리나라 건축사가 건축사인가?
모든 업종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
방습설계 제대로 하고
목구조 전문업체에서 지어도
내부썩는 하자 수두룩힙니다
100년 이상된 집을 골조만 남기고 remodeling을 하는 project에 참가했습니다. 이집들이 historic homes 이라서 원형보존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시공되어 있는데 튼튼한걸 보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지요. Header도 2x4로, 지붕석가래도 2x4로 .... 특이한건 지붕각이 상당하게 높지요. Floor system도 2x6로.... 문제는 화려한 무늬의 외장재와 돌로 이루어진 기초 상당히 어렵게 시공해 본적이 있습니다. interior 목수도 쩔쩔매고 ... 그 때의 목수는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후 시공된것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수 없네요. 한국builder님들은 참 깨끗하게 일처리 합니다. 많은 builder들이 무시하는게 았습이다. 적응기간 이러는걸 무시 합니다. 목조주택은 자재가 현장에 2주이상 있어야 합니다. 동일한 온도와 습이 같게 해야 합니다. Window, door, flooring tile etc. 시공하기전 2주동안 현장레 있어야 합니다. 수축과 팽창의 동일조건을 만들어야 하자가 없지요. 참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수백넌된 한옥이랑 비교는 잘못됐죠 .조선시대 한옥은 결로가없어요. ㅋㅋ 존나 추워 겨울에 방에 물떠 놓고 자면 얼어있어요.
한옥도 목조인데 오래간다고 하는데
전통한옥은 목조뼈대가 노출이 돼있어요.
현재 목조주택은 단열을 충실히 하죠
그런데 그 단열이 문제가 돼요.
사는동안 조금이라도 습이 차게되면 썪는건 시간문제죠
습이 100% 침투못하게 완벽하게 시공한다면 괜찮겠지만 그런시공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우리 본가가 80년 넘었는데 이번에 철거 할때 보니까 나무들은 너무 멀쩡해서 신기하더라고요.
외단열 하면 해결 됩니다
건축업자가 목구조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진이 훨씬 크기 때문임.
목조주택 공법이 좋다는 건 건축업자 입장, 왜냐? 이윤이 많이 나니까요.
한 3, 4년 동안은 기분좋게 살 수 있지만 여기 저기 망가지기 시작하면 대책 무, 헐어 버릴 수도 없고...
감가상각이 가장 빠른 집이 목조, 샌드위치경량철골집이지요.
풍하중 wind load은 목조주택에서 매우 중요 합니다. 시에서 요구사항중 braced wall plan 또는 shear wall design 있습니다. 그렇다면 토대라는걸 밑에 만드는 영상이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방무목에 anchor bolt체결후 2x6를 못으로 체결후 때때로 수평을 마친후 그위에 다시 2x6를 얻은후 못으로 고정하는 한국식의 Framing method 이지요. 여기서는 code violation 입니다. 바람이 불어 문이나 창문으로 들어와 집을 들어 올립니다. 그때 6ft 간격으로 체결된 anchor bolt가 잡아주지요. 못으로는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Hurricane tie는 꼭 설치해야 되고요. 요즘 simpson에서 나오는 screw로 Hurricane tie를 대체하고 있지요. Metal connector gun으로 사다리로 올라 체결하는 번거름 없이 드릴로 체결합니다. 비싼게 문제지요. Bottem plate 토대는 다른방법으로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감입니다.
지금 목조 누수때문에 업자 못믿어서 목조 8년 공부하고 셀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론 말씀 드리면 아무리 잘지어도 기온변화의 결로 온도점을 모두 만족 못시키기에 반드시 목재에 영향이 갑니다.
잘지었든 어찌 지었는 눈에 안보이면 잘지었다 생각했다간 나중에 발견하면 진짜 답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2층방 편백으로 했는데 물샌곳 없어보였으나 편백 뜯고 기겁했습니다. 외부가 다 썩었더군요. 목조는 습이든 누수든 눈에 띠는 외벽이 스타고이고 그외에는 뜯어보지않는이상 눈에 보이지않아 더 위험할수있습니다.
제가 집을 다시 지으려면 무조건 콘크리트입니다. 빨리죽던 말던 스트레스 받다가 먼저 죽겠네요.
주변환경때문에 목구조주택은 정말 어려운건가요??
이게 정답임.
잘 지었다?
어떤 근거로?
습을 해결하려면 무조건 외단열로 해야합니다 그걸 아는 목조주택 전문가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죠
@@xpxp-hj9hw 스타코 외단열 입니다ㅎ 그냥 이해력 부족한 목수가 지은집이예요.
직원이 목조로짓고 3년간 외벽 관리하다 힘들어 외주줬는데 너무싸서 외부를 pvc제질로 막아버렸데요.
콘크리트도 문제지만, 목재에 사용하는 본드도 무시 못하죠ㅜㅜ 상상하는 거 이상입니다
그렇죠. 주택에 사용되는 자재들에 사용한 본드는 정말...
본드를 왜 써요? 피스로도 충분합니다 본드쓰는 업자가 이상한거죠
@@xpxp-hj9hw 원목을 쓰지 않는 한 목재에서 방음을 위해 MDF, osb벽판을 많이 씀. 또는 음향합판도 쓰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접착제를 이용해서 만들어짐. 방충, 방습을 위한 내장재들도 본드로 접합시킴.
한국 목수가 검증 안된 건 사실이죠. 인력이 많지도 않고... 교육과 경험이 같이 되어야하는데 경험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교육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 학원 시장이 그렇게 넓은데 제대로된 건축 목수 교육을 찾기 힘든 것도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애초 사지만 멀쩡하면 개나소나 뛸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죠..
대표만 면허 보유하면 되니까 그 면허마저도 자격증 사와다가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아예 면허 없이 공사하는 사람들도 허다하고..
면허업체는 또 비싸다고 건축주들도 기피합니다 ㅋㅋ....
표준적인 품질에 관한 시방서나 매뉴얼 조차도 없다시피하고
자재 제조사 자체 매뉴얼이 있어도 작업자들이 ㅈ까라 하고 자기들 편의나 생각을 주입해서 맘대로 바꾸죠
이바닥에서 일하면서 보면 보편적으로 괜히 노가다 소리 듣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20년 전기했다는 사람이 교류 직류도 제대로 모르고
단상 삼상 제대로 설명조차 못하는게 이바닥이네요..
전기 자격증 중에 최하급인 기능사만 제대로 취득했어도
줄줄이 설명이 가능한 기초적인 개념인데..
@@user-99hgcx457hg 뭐 그게 합법이고 그래야 외노자 쓰고 대우 안바치니 뭐 탈건 탈토에 전문인력도 없어지는거죠 ㅋㅋ 여기가 독일이나 미국같이 안하고 저가입찰과 분상제 하고 설계비 부터 낮으니;;
개소리하네 돈많이 주면 된다
@@성윤식-l4i 건축 바닥에서 싸고 좋은 건 없지만 비싸고 안 좋은 건 있음..
결국 목구조 문제는 단열하기위하다보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못한경우 습문제가 많이 발생할수있어 문제가 가장핵심이지요.그걸 해결방법?
목구조가 업자들한테 돈이 되거든요..목구조는 일시작하면 계속일을 진행할수있고 중간에 공정상 쉬는일이 없어요..암튼 평당 단가는 비슷하다면 목구조가 돈을 많이 벌어요..
습도가 미친듯이 높은 일본에서도 목조주택 잘만 만듭니다. 습이 문제가 되는건 목조의 문제가 아니라 시공방법이 잘못되었기 떄문입니다. 일본은 습도뿐 아니라 흰개미까지 있는데도 목조주택이 주류입니다. 지진, 태풍, 긴 장마, 화산까지 있어도 목조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적으로 시공만 잘 하면 목조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목조 추천 하지 않습니다. 시공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시방서대로 하는 시공자도 거의 못봤습니다. 설계사님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현장의 행태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괜히 집짓다가 암걸린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RC조도 개판으로 시공합니다만 RC는 개판쳐도 목조에 비해 퀄러티 차이가 크지 않죠. 목조는 시공에 따라 천당과 지옥으로 나뉩니다.
내용에 상이함이 있어 정정합니다.
지진이 있기 때문에 목조주택을 짓는거에요.
콘크리트 구조는 지진에 취약합니다.
오히려 목조구조가 지진에는 더 강합니다.
@@아로-p1n 목조가 RC조보다 지진에 강하다는건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일본에서 목조가 선호되는 이유는 지진에 강해서가 아니라 건축비에서 목조가 훨씬 싸기 때문입니다. 일본도 부자집들은 목조보다 RC조를 더 선호합니다. 일본의 고급 주택가를 가보세요 목조가 많은지 RC조가 많은지. 그리고 일본은 목조라도 비교적 지진에 강한 중목구조나 CLT입니다. 한국처럼 경량목구조로 지으면서 콘크리트보다 지진에 강하다고 하는건 영업용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로-p1n예전에야 목조가 유리하지 요즘은 철콘이 지진에도 유리함
@@아로-p1n 철콘/목조에서 다른분이 언급했듯 건축비 차이도 존재합니다. 추가로 지진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필로티 건물도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어올린 모습들을 일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는 목조주택에 충분한 단열을 시공하는 등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말 그대로 건축비 아끼려고 단열을 개판으로 해놔서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손실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일본 내 단독주택에 거주한 경험이 아닌지라 간접적인 경험에 의거한 의견이지만 돈을 아끼려고 삶의 질을 상당히 포기한 느낌의 주거환경입니다. 고시원급 방음, 이중창X, 현관문, 창문 등에 달려있는 개폐 가능한 환풍구, 인근 주택에 흰개미 피해로 건물 일부분 붕괴됐을 때 흰개미 하이브 터져서 인근 수km 여기저기 흰개미 돌아다녔고 특유의 통풍 구조로 실내에 수십마리의 흰개미들이 아주 쉽게 유입됨. 곰팡이 관리를 위한 강제 환기 vs 에어컨 24시간 365일 풀가동 이지선다 등등 관리하기 진짜 개x같습니다.
애초에 제대로된 목조 설계자도 드뭅니다.
울 아버지 목조주택 학교 1년과정 직접배워서 자가주택 지었는데, 20년째 살고있어도 썩는 부분은 없음. 물이 고이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음. 바닥이나 수도관 상태가 중요하겠지. 습도가 높은게 문제가 된다라.. 한번도 겪어본적 없음. 방습처리 잘된 소재로 교본대로 하면 뭐. 목조주택 교본에 습도 대책이 없을까? 전세계 사례가 엄청 많을텐데.
자가를 감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깐 제대로 시공한 겁니다. 돈 주고 시공 맡기면 업체는 감리 안 합니다. 시방서 대로 작업자들이 기밀 작업하는지 감리를 안 해요. 어짜피 눈에 띄는 하자는 10년 뒤에 나오고 시공사는 그때쯤이면 사라지고 없어요. 꼼꼼하게 감리하면 작업자들이 다른 현장에서는 안 그런다고 고집대로 하고 재시공하려면 추가비용이 들어서 그냥 넘어가요. 꼼꼼함은 돈 입니다. 건축사가 자기가 살 집을 짓는 데도 작업자들이 순식간에 하자를 덮는 마감을 해버려서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사례도 있어요. 마감 다시 뜯어서 확인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니까 자기 집도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하물며 남의 집 짓는 데 어느 감리자가 잡업을 멈추고 일일이 확인하며 공정을 진행할까요.
목조가 나쁜게 아니라 철콘 보다 더 꼼꼼한 시공, 감리가 필요한데 그게 다 시간이고 돈이라서 당장에 문제만 없으면 빨리 잔금 받고 다른 현장에 가는 거에요.
자기가 전문지식이 있고 감리하면서 작업자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단점은 돈과 시간, 전문지식을 가져야 하고 절대 작업자들에게 사고가 없어야 하죠.
사고가 발생하면 모두 집 짓는 사람의 책임이고 보험도 비싸요. 중상해라도 생기면 몇 억이 날아가고 공사가 중단되요. 작은 시공사에서는 비싼 보험을 안 들기도 합니다. 이윤을 더 남기려고요.
철콘은 하자가 발생할 공정이 더 적고 감리할 공정도 적어요. 철콘은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부분적으로 보수할 수 있지만 목조는 어디까지 썩었는지 몰라서 단열층까지 다 뜯어서 확인하려면 더 많은 돈이 들어요.
일반인 건축주라면 시공상 하자 발생이 훨씬 적은 철콘을 선택하는 게 현명합니다.
시골에 할아버지집 목조로 지으셨는데
다 썩고 벌레 생기고 물세고 지붕도 경사 지붕이고 처마도 길게 뺐는데도
그래서 다시 콘크리트로 새로 지으셨음 목조는 진짜 아님
겨울 콘크리트 공사할때 주의할점 보강을 제대로 하는방법등을 시간있을때 한번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 댓글 모음 때 한 번 이야기 던져보겠습니다:)
목조구조직으로 지진 태풍 강한 바람이 있는 일본 홋카이도에 32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짱짱합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근데 7M 지진오면 둘다 똑같이 무너지고 쓰러짐. 시덥잖은 시공사 만나면 쓰레기가 되는거에 차이점이라 생각되네요.
이야기 감사합니다 :) 목조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보들이 정화되어 가면 좋겠네요:)
거긴 중목구조이고 한국에서는 요즘 경목 구조로 짖고 있거든요. 중목구조는 라멘구조이고 경목구조는 Stiffened Plate구조로 벽체구조입니다. 콘크리트도 큰 빌딩은 라멘구조로 짖고 일반주택은 벽체구조로 짖습니다. 재료와 구조형식이 막 썩여서 사용하니 많이 헷깔립니다.
한국 목구조 쓰레기인건 세상이 다암..ㅋㅋㅋㅋ목수도 자기집은 철콘으로 짓는데..말 다함..ㅋㅋㅋㅋ
집을 지은건 아니고 리모델링 정도지만, 제가 만났던 목수님은 도면 잘 보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해주셔서 아직도 공사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신뢰있는 분들도 있어요~
시멘트를 만들때 오염된걸 넣는다는거죠 이해를 못하시는듯.//99년 시멘트 소성로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정된 이후 폐타이어등 폐기물을 시멘트의 부원료와 보조연료로 재활용 시작(해외기술 도입). 전문가 분들이 모르면 어쩌나요? 시멘트 원료인 석탄재도 일본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잖아요~ 어떻게보면 목조주택에 탄소를 포집해서 넣는거랑 ,시멘트에 온갖 오염물질을 넣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시멘트와 같이 썩는 자갈 라돈 검사 제대로 안해서 라돈 방출 자갈 쓰는 것도 뉴스에 나오더군요. 시멘트로 지은 집 들어갈 때 라돈 측정기로 확인 해야 되고 또 황토로 집 지을 때도 라돈 측정 하고 지어야 됩니다. 조용히 원인도 모르고 하늘 나라 갈 수 있습니다.
석탄재는 의외로 선동이라고 봅니다. 석탄 또는 태우고난 석탄재가 그렇게 염려한 오염물질이면 지구자체 또는 강원도나 함경도 같은 지역은 지하수 오염부터 시작해서 난리날거에요.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가열원료로 쓰고 남은재는 시멘트에 재료로 사용하면서 큰 문제가 되는겁니다.
각종 중금속 및 오염물질이 용출되죠.
또 재를 안넣는다해도 쓰레기를 가열할때도 분진등 연기물질에 시멘트가 노출되는 경우도 많구요...그 물질들이 공장밖으로도 배출되서 주변환경이나 마을주민들의 질병 발생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우리나라 시멘트 만들때 라돈이 많은 인광석 으로 만든 인산석고를 사용하면서 시멘트 라돈문제가 빌생하는거죠. 라돈 사태 이후 석고보드 업체들은 거의 안쓰고 있다고 하는데 시멘트 업체들은 관심도 없죠...
한국인데 한국 건축가들이 능력없어 미국식으로 목조를 지으니 이상태라봅니다.
조선시대에 지은 집들은 아직도 튼튼하고 좋습니다만..
현대 목조는 합성 합판입니다 그냥 나무아니에요
환상이 있는거 같은데 우선 나무 말리는 시간이 다르고 가장 핵심이 현대건물은 단열때문에 습차서 오래 못가는거임 옛날 식으로 지으면 현대목수들이 더 잘지움 단지 인건비 자재비가 비싸 답이 없음
냉난방 없고 화장실 목욕탕.기능.빼면 조선 스타일로 가능하겠죠
전통한옥에서 겨울에 얼어 죽어요…단열재만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안생기는 건데..그렇다고 단열재를 포기할 수 없고, 습기를 완벽히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기후가 너무 혹독하고, 특이하죠..
집 안이 밖처럼 추우면 집썩을일이없지 ㅋㅋ
안녕하세요 에비건축주 입니다
많은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영상보면 도면에중요성에 만은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레서 건축도면은 건축전 얼마나 시간적 여유를가져야 좋은지요'
땅은 구입했두요 어떤집,어떤주변환경,땅의위치 까지 고려 해서 도움을 받으면서 설계를 하려면 건축전 설게를 하려면 언제부터 설계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런데 여기 출연하신 분들은 목구조 주택에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아파트에....
말씀하시는 분들 주장처럼 한옥 목구조 건물이 콘크리트보다 월등히 좋았다면 왜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 일까요? 한국 사람들 취향이 이상해서? 아니면 한옥 목구조가 잘썩고 단열도 안되고 프라이버시는 개나 줘버린 구조에 불 나면 마른 장작더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까닭은 없나요? 그리고 그 잘 만든 목조 주택의 대 전제는 좋은 목재의 수급이 필수인데 금강송은 부르는게 값일정도로 귀하고 다룰수있는 인력도 지극히 제한적이니 한옥과 목조 주택이 도태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길에서 한복입은 사람 없는 것처럼 우리것일지라도 시대에 맞지 않는다면 아주 특별한 보존지구나 박물관에서 만나는 것이 맞는겁니다
ㅋㅋ 그런문제 보다 한옥 짓는 사람이 많이없고 기술자들 천대하는게 큽니다. 우리나라 10년만 지나면 전부 외국인 들이 진자리 채웁니다 기술도 없는.
한옥 짓겠다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수요가 늘어납니까 인력이 부족하니 부르는게 값이고요 그리고 제일큰 이유중 하나는 재료와의 시너지가 문제입니다. 현재 건축자재와의 궁합이 잘 안맞아요.
나무는 수축을 하죠 아무리 잘건조한 나무도 나중에는 새끼손가락 만큼 줄어듭니다. 대신 장점도 많습니다 그중하나 내재해규격인데 철근 콘크리트 아파트 지진오면 하자가 생기고 한번생긴 하자는 보수가 의미가 없습니다. 한옥 하자생기면 중간 보수하면 그만이죠. 우리집 한옥 100년이 됬는데도 멀쩡히 잘서있습니다. 불? ㅋㅋ 콘크리트도 화재발생하면 균열일어나고 터집니다.
@@도와농원 죄송하지만 한옥 짓는 목수들이 천대받지 않습니다. 대목장 얼마 받는지 한번 알아보시고 기술 좀 되는 목수들 일당이 얼만지 아신다면 지금 천대받고 있다고 말 못하실겁니다. 그리고 한옥 짓는 것 이야기하는데 왜 현대 건축재와 시너지를 이야기 하십니까? 한옥이 그렇게 좋다면 그냥 전통 자재로 지어야지요. 그렇게 전통자재로 못짓는 이유가 난방 최악, 프라이버시 최악, 벌래끼고 나무 썩고... 한옥은 그냥 체험하러 몇일 자보는 곳이지 평생 살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대문 화재 때 보셨듯 한옥에 불나면 기와를 몽땅 다 뜯어내면서 안에 물을 부어넣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몇 시간 뒤에 지붕 밑에서 불 다시 납니다. 아파트 화재나면 그냥 정리하고 다시 인테리어하고 살지만 한옥은 그정도 불 나면 그냥 철거가 답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모르셔서 그럴것 같은데 철근콘크리트 하자가 수리하기 더 편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옥은 체험장이지 평생 살곳이 못됩니다
@@도와농원 그리고 하나만 더 추가하면 한옥 장점 이야기 할 때 자꾸 지진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최근 100년 동안 지진으로 무너진 집이 많을까요 불 나서 무너진 집이 많을까요? 쓸데 없는 장점으로 나머지 단점들을 커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한복처럼 한옥...불편해요. 그게 팩트입니다
목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말해주셔야죠..
나무는 엄청난 탄소를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자란 나무는 베어서 이용하면 (가구나 건축)그만큼 탄소가 보관되어있어서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나무로 집을 지어서 수백년간 사용한다면 그만큼 탄소를 보관하게 되는겁니다. 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간 다시 태워버리지 않는 순간까지
우리가 환경에 도움이 되는겁니다.
나무를 잘라서 건축이나 가구를 만드는데 이용하면 그건축이나 가구를 사용하는 기관동안 우리가 탄소를 보관하게 되는겁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나무를 잘라서 이용하면 탄소가 보관되고 또 그잘라낸곳에 새로운 나무가 자라나서 탄소를 보관하게되는겁니다.
다자란 나무는 잘라서 이용하는게 진정한 환경을 보호하는겁니다.
탄소를 보관하는게...왜..환경을 보호하는거죠..? 그걸 써주셔야;;; 나무가 하는 가장큰역할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뱉는건데 목조건물이 되어버리면 이 역할 자체를 안하게되는건데;;; 지구에 탄소가 부족하질않는데 뭔소릴까요...
@@GARNISH_ICE마지막 5줄에 글쓴이가 생각하는 답이 나와있습니다. 글을 끝까지 다 읽어보세요.
동서양을 합쳐서 수천년간 목조주택이 사용되어졌고, 기술이 발전되었으면, 사실상 지금 현재도 일반적인 건축에서 목조주택의 장단점과 결함문제는 모두 해결되었다는게 상식적이지만, 전쟁을 겪고 모두 사라져버린 기존의 양식과 기술, 그후에 급속도로 재건하기 위해 날림공사가 일반적인 문화로 남아 실력있는 기술자와 정공법 보단 꼼수와 빠른 시공, 경제성만을 위한 방식들이 대세가 되고 그들이 힘이 강해졌으니, 장인정신을 가진사람들은 인정 못받고 시공을 하는 건설사의 갑질 요구에 따르게 되는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몇십년 유지 되었으니, 내집의 꿈을 안고 목조주택으로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날림주택으로 고생을 하는 경험이 쌓여 목조주택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게 한국의 상황에선 일반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만 지으면 목조든 컨크리트든 무엇이든 문제 없고 장단점이 확실한 좋은 건축법이겠지만, 지금은 어떤 건축양식이 문제가 아니라 이사람이 사기꾼인지, 자재 빼먹는 놈인지, 날림공사하는 사람인지 감리하는 놈과 짬짜미 해먹는 놈인지 등등 결국 믿을 만한 사람이 얼마 없는 시장에서 제대로 된 사람 찾는게 가장 큰 문제이죠.
정직하고 실력있는 사람이라면 비용이든 머든 감수하겠지만, 제가 본 한국에선 그런 정직하고 실력있는 사람보단 사기꾼들이 더 힘있고 돈 많이 벌어 시장을 이끌어가더군요.
말쓴하신대로 양식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가 가장 크지 싶습니다.
제대로만 지으면
목조주택보다 안 좋은 집 없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 번 자리 잡은 정보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목재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도 혹시 모르니 그래도 콘크리트가 안전하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가격 대비 메리트도 없다면 더 그렇죠.
그게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
22:34 콘크리트는 석고보드 벽지,페인트로 꽁꽁감싸는데도 이렇게 민감하고 기준이 높은데 화학물질과 중금속 덩어리인 가죽소파, 가소제 덩어리인 핸드폰 케이스에 대한 것 등 중요한 것들은 별로 신경안쓴다는게 쉽게 선동당하는 국민들의 수준이죠.
"단열"이라는 현대사회의 니즈를 반영하다보니 목조건축만의 장점이 죽었다?
목조건축은 "통기성"이 필수인데, "기밀"하게 "단열"해야되니 상생하지 못하고 "상충"하는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목조주택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왜? 완벽하게 지어야 본전이니까요 . . .
왜 잘 지은 목구조 vs 못지은 철콘으로 비교를... 잘지은 철콘이 최고 아닌가요?
철콘주택은 잘지어도 수명이 더 짧자나
@@츏흎쁆 왜 더 짧아? ㅋㅋㅋㅋ
흰개미 피해도 버그 스크린보다는 하부에서 올라오는 습기,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결로, 생활에서 발생되는 습기등에 의해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목조주택에 거주시 무조건적으로 고려할 문제입니다. 흰개미 뿐만 아니라 나무좀 등 다양한 해 충피해가 발생될 수 있고 또한 습기에 의한 미생물 즉 곰팡이에 의한 부후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목재를 방부처리한다고 하더라도 방부효과 사라지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이러한 방부처리는 인체에 대한 유독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주택이라는 목조주택과는 괴리가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최대한 콘크리트 역전지붕과 마찬가지로 자연 및 외부에 대한 습기 문제에 대해서 고민은 지속해야되는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궁금한 게 구들이 있는 한옥이라면 장마가 심하거나 혹은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아주 뜨겁게 데펴준다면, 습이나 흰개미 등 벌레 건에 대해서 예방책이 될 수 있으려나요?
@@띵호와-v8h 구들이 들어가는 영역 즉 난방부에 한하여 목재 건조 및 방충효과가 있을수 있지만 실제로 모든 구조체 및 내장재에 구들의 열기 및 연기가 가지 않습니다.
21년 여주 강변에 1층 철콘, 2층 목조로 집 짓고 입주후 2년 넘게 살고 있는데 하자 하나없이 만족스럽게 지냅니다.
직영으로 매일 집짓는 과정을 본 바로는 1층 철콘보다 2층 목조를 올릴때 만족도가 더 높았던... 하얀 속살같은 구조목이 엮어지며
하나하나 구축되는 과정을 지켜보다보니 믿음이 가고 어느새 목조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사라지더군요.
특히 2층 목조의 바닥면에 물 접촉을 막기 위해 수평몰탈로 10센치정도 높이의 외벽 테두리를 만들고 그 위에 구조를 얹었는데
이건 지금 생각해도 잘 선택한거 같은... 그리고 우리나라가 습하다는 것엔 의견이 다릅니다. 넉넉잡아 장마기간 한달정도 빼면
적당히 건조한 기후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고 일년에 비 내리는 날짜도 그리 많지 않은거 같고요. 실내를 20도~ 21도 정도로 높지않게 하고 사는데
그래선지 강변인데도 결로나 곰팡이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구조를 선택할때 목조냐 철콘이냐로 처음 고민이 많았는데 두가지를 혼용하다보니
참 잘했다싶고 2층은 목조가 아니었다면 다락과 앞 뒤 베란다 등 레이아웃을 원하는대로 짜기가 어려웠을겁니다.
1층 철콘 구조는 백년에 한번 있을지도 모를 홍수가 신경쓰여 선택한 것이고요.
제가 주변에 권하기로는, 기초는 제 경우처럼 지면에서 60센치 정도 올라오게 만들고 기초부분이 빗물접촉이 없게끔 외벽을 단속한다면
목조로 선택하는것이 비용이나 레이아웃의 유연성 등에서 유리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솔직히 콘크리트 부분은 2년정도 유지보수하면서 베란다 표면이라든가 변화를 살펴보다보니 부스러지면서 유실되는 것 때문에 심란하고
선반 매달려고 앙카를 박다보면 느껴지는 몰탈의 두부같은 강도라든가 품질면에 의심이 들고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이건 눈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인한 단편적이 생각이기 때문에, 건축주마다 자기가 짓고 싶은 집의 방향을 잘 잡아 구조같은 것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축과정의 품질관리를 꼼꼼하게 한다면 어떤 자재와 구조일지라도 자신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봅니다.
팩트는 90% 라는겁니다 90%는 쓰래기라고요
항상 애독하고 있습니다. 김성우 소장님은 항상 멋있으시군요.
중간에 목구조 가격이 높아진거에 대해서 말 못할 이유가 있으시던데 어떤것이었을까 궁금하네요.
다른 게 아니라 중간에서 비용을 부풀린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성우 소장님께 멋지다는 말 전달드리겠습니다 ~
내가 방사선 측정기를 들고 다니곤 하는데요. 우리나라 아파트와 콘크리트 단독 주택들은 한결같이 방사선량이 높아요. 희한한 것은 목조 주택은 방사선량이 거의 낮아요. 밖에서 방사선량이 높은데 목조주택 안으로 들어가면 방사선량이 낮아요. 그게 아마도 우리나라가 화강암 지대라 화강암들이 콘크리트에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목조주택에 살고 계신가요?
@@simon-bx4py 조망이 너무 좋은 집을 발견해서 샀는데 우연히 그게 철근콘크리트조입니다. 목조 주택을 지으려고 요즘에 땅을 보러 다니고 있죠.
목조라는 재료자체는 숨쉬는 소재라서 습이 많을때는 습을 흡수하고 습이 부족할때 습을 방출해주어서 정말 효율적인 재료가 목조라고 알고있습니다!
이 좋은 재료가 최악의 자재로 인식되는게 안타깝네요!
제 아버님이 부산에서 목재를 다루는 유명한 목재사를 하셨답니다
수입목재의 경우 목조의 둘레만 여덟 아름의 큰목재들을 수입했었는데
그 목재들은 바다에 보관한지 30년이 된것들을 수입했었는데
현재 그러한 목재들을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있는 국산 홍송이라 불리는 최상의 소나무도 적절한 건조를 거치지 않은 재료들로 건축에 사용되었을땐 처음 시공시에는
상관없으나 세월이 지나다보면 목재가 마르면서 뒤틀림이 생기고 갈라지게되는 상태가 생길수밖에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인 자재 더라도
적절한 숙성이없이 사용되어 진다면
거기에서 오는 불협화음은
좋은 자재를 올바르게 숙성을 않고
준비가 되지못한 자재를 사용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건조가 중요하죠
한국 시멘트 문제점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그 지역 모든 것들이 방사능에 피폭 되었는데
그 피폭된 후쿠시마 지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어 온 폐타이어들을 시멘트 만들때 같이 넣어서 문제라는 겁니다
시멘트 만들때 후쿠시마 방사능 피폭된 폐타이어 넣으면 방사능 물질은 사라질까요?
이 방사능 피폭 쓰레기가 포함된 시멘트로 아파트 지으면 괜찮을까요?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는 시멘트 뿐만 아니라
남해안 굴양식장에도 수입되어 바다에 뿌려져 있습니다
남해안 양식 굴들은 후쿠시마산 피폭된 폐타이어에서 자라는 겁니다
방류 자체를 막았어야했는데… 정말 지구에 하면 안될 짓을 방치했다는 생각입니다.
@@phmtv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최근 일이고,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 역수입은 오래전 일입니다. 최소 10년 전부터 후쿠시마 피폭 폐타이어를 재료로 만든 시멘트로 아파트, 주택, 건물 등에 사용 됐을겁니다. 정확한 사용 기간은 시멘트 회사들이 공개하지 않아서 알 수 없죠
폐타이어는 시멘트 재료가 아니라 시멘트 만드는 공정의 연료로 사용한다 하지 않았나?
그리고 중국원전 1기가 후쿠시마보다 10배 오염수 방류하고 있음!
80기 가동중이니 800배 우리 서해로 방류된다는~~
내얘기가 아니고 중국 공식 문건에 있는 내용임
오염수라함은 해로운 방사능은 기준치이하로 걸러내고 삼중수소만 남은거를 말하는거임
@@꼼장어-n6j 폐타이어가 시멘트 재료를 위해서 시멘트 회사가 수입했다는게 공식적이야. 뇌가 한쪽에 치우쳐서 Fact 뭔지도 모르면서 시부리지 말고. 병원가서 치료 받고 정상인으로 살던지, 아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국하기 위해 점프 하던지. 매국질 할려고 이를 악물고 영혼까지 쥐어짜서 거짓말과 사기를 치고 산다.
방사선 측정기를 종종 들고 다니는데 아파트와 철큰 콘크리트 주택은 한결같이 방사선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의 방사선 수치가 장난이 아니어서 화들짝 놀라 이사를 나왔죠. 목조주택은 방사선 수치가 대체로 낮습니다. 우리나라 콘크리트에 왜 방사선 수치가 높은 것인지 대대적인 조사를 좀 해야 합니다.
철근을 왜 빼죠?
목구조할때 기둥빼는전제랑 뭐가 다른가요?
북미에서는 흰개미뿐아니라, carpenter ant라는 개미가 훨씬 집에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주위가 조용할 때,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개미가 나무를 갉고 있는 소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미는 하우스랩같은 투습방습지로 막을 수가 없고(갉아서 구멍을 냅니다.), 레인스크린에 설치한 통기구멍(weep hole)을 통해서 주로 들어 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Termite Shied라는 matal flashing을 설치해서 개미가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구들이 있는 한옥이라면 장마가 심하거나 혹은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아주 뜨겁게 데펴준다면, 습이나 흰개미 등 벌레 건에 대해서 예방책이 될 수 있으려나요?
목구조일때 해수, 해충(쥐, 흰개미)등의 문제는 어떻게 예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방부목.
ㅎㅎㅎ
부석사 무량수전, 마곡사, 청룡사 대웅전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
바닷물에 소나무를 몇년간 절일수있는 끈기가 있는지 엄청난 수고
콘크리트에 시멘트 자갈 모래 외 어떻게 이물질을 넣느냐고 했는데 시멘트 자체가 폐 재료를 섞기도 하고 비용 절감하려고 해서는 안될 짓 많이 합니다. 생각 보다 심각합니다. 한국에 아이들 피부병 증가가 아파트 보급 시점과 겹칩니다. 깨끗한 시멘트부터 깨끗한 건 없습니다. 전문가분들이라면서 이런건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ㅋ 목수는 목수가 아니다 ㅋ
일부 출연자 중 시멘트 제조공정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폐타이어, 가연성 폐기물 등을 소성로에 같이 소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시멘트는 오염 물질을 융용시켜 만들어 지기 때문에 크롬, 납, 라돈, 등이 함유됩니다. 이게 인체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시멘트, 레미콘업 30년 종사한 사람으로 너무 안일하게 단정 짓는게 안타깝네요
저분들은 전문가들은 아닌거 같아요....레미콘 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아토피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알레르기는 시멘트 독성과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세균과 바이러스를 너무 적게 접하는 바람에 강한 면역체계를 타고난 아이들이 각종 음식물이나 별 문제없는 물질에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게 원인입니다.
시골살면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적은데, 그 애들이 한옥이나 초가에서 사는 게 아닙니다.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라도 시멘트 블록집에 살고 다만 벌레, 흙과 접촉하게 될 기회가 많을 뿐이죠.
프로그래머 컴퓨터 다룬다고 부품제조공정에 재료까지 모른다고 탓하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건축을 설계하시는 분들 같은데 나름 재료와 공법등 숙지하고 설명하시는 듯 한데
일부 재료의 시사 문제는 잘 모를 수 도 있지 않나요?
시멘트 회사의 재료배합하는 담당자가 전문가겠죠. 뭘 넣는지 잘 알테니까.
목조로 지은집 하자 안나는곳이 제주변엔 없네요...
어느 댓글 단 분의 말에 공감.
목조를 짓는 이유, 건축비가 싸고 시공업자들은 이윤이 많이 남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하자가 많은게 사실 아닐까요?
모tv방송에서 본적이 있는건축학교수가 지은 목조주택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그집을 미국에서 지으면 code violation에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falling protection code, window falling protection code, fire protection code, safety code violation에 걸려 보강과 보수해야 하는... 이것또한 완성된 집 이었지요. 실외와 실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더 안전하고 사고방지 주택 또한 매우 중요 합니다.
목주주택 10년정도 된것을 보면 전부 하부가 썩어 있다.
16년된 우리집은 하나도 안썩엇든데요
해외에 습한도시 사는데 50년된집도 멀쩡함 지하천장 뜯어보면 썪은거 1도없이 존나 튼튼하던데? 해외 목조주택은 습한곳도 100-200년 가는 이유가 뭐임? ㅋㅋㅋㅋㅋ
@@츏흎쁆
그 이유는 간단함. 해외의 습한 도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처럼 겨울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곳은 아닐 것임. 한국의 목조건물이 습도에 약한 이유는 단열과 방습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임.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단열시공을 해서 기밀구조를 만들면, 여름엔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목재가 뒤틀리고 썩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짐. 따라서 한국의 목조건물은 매년 방수 및 방습 보수관리를 해줘야 함. 일본은 다습한 도시가 많지만, 단열은 포기하고 통풍이 잘되는 구조로 짓기 때문에 중목구조 주택이 다수라도 수십년 멀쩡히 버틸 수 있는 것이고. 대신 일본 목조주택들은 겨울엔 추위에 그대로 노출됨. 세계적으로 한국처럼 여름철 습도가 높으면서 겨울철엔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한 한파가 존재하는 곳은 드묾. 그래서 한국 목조주택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듦.
북미가 한국보다 습하진 않지만 서북부 태평양 연안지역은 비 오는 날이 한국보다 훨씬 길어요. 시애틀, 밴쿠버 등. 근데 주택은 거의 다 목구조입니다. 경량목구조
개인적으로 궁금한점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인데요 목구조에서 타카가 문제다 라고 들은적이 있어서요 바람에 흔들리면 타카총이 조금씩 빠진다고 하고 실제로 타카로 마무리한 가벼운 목재 제품들도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헐거워지는 부분들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목구조에서 구조체는 타정기라는 장비로 통상 83mm 길이 못을 치는데, 못이 민자가 아니고 나사선이 있어서 쉽게 빠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또한 목재규격 및 구조 기준 등에 따라 못의 갯수 기준 등이 있습니다. 되려 목수가 못을 잘못 박았을 때 목재를 파내다시피해서 빼야할 정도 입니다. 한편 경골목구조 의 경우 스터드라는 기본 뼈대를 이루는 목구조 외 바람 등 횡력에 저항하는 OSB라는 합판을 쳐서 구조체가 완성이 되고, 각종 철물(홀다운, 헤리케인타이)이 함께 목구조에 보강 결합되므로 질문 주신 내용의 내부 인테리어 마감 시 일반 석고보드 고정하는 정도의 타카총으로 고정하는 개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목구조 역시 구조기술사사무소를 통해 구조계산 및 못박기에 대한 구조 일반사항 등이 적용되어 설계 시공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목구조 주택은 외벽을 관리 안해도 되나요?
꾸준하게 관리해줘야 합니다.
@@phmtv난 포기하고 벽돌집이나 지이야겠군.
모든것이 탁상공론이다
문제가 어디 한두가진가
일단 설계부터 적합한가?
실력있고 좋은건축가를 만나고 성실한 기술자를 만난다면 문제가 없어요~
건축계통에는 별의별사람들이 다있습니다
제대로 지을수있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가?
좋은재료를쓰는가?
모든현장에서 서두르는 모습들
재료에 충분한 시간을들이고 시공순서를 지키는가? 등 문제가 끝도없습니다
나는 꼼꼼히 일하고 싶지만 이사회에선 빨리 빨리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임
호주 뉴질랜드 집은 다 나무집에 웨더보드인데 60년 100년그냥감
한옥은 철콘인가?
한옥은 중목 구조에 속합니다 :)
미국에서 콘크리트 구조가 목구조보다 3배가량 비싸서 못하고 안하는 거라는 올리버샘 비디오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선 1.2배정도밖에 안비싼 콘크리트구조를 하는게 맞죠. 거기다 우리나라는 습한 환경이 미국보다 더 심하니 철콘이 맞다고 봅니다. 20년전쯤 신도시 전원주택단지에 목구조 많이 좋아져서 괜찮다는 권유 때문에 그당시 목조 주택으로 지은 집들 지금 보면 외관에서 볼때조차 죄다 벌어지고 썩고 페인트칠도 다 벗겨져 흉흉해져서 집도 잘 안팔리고 땅값만 받고 넘기는 주택들 대부분이 목구조 입니다. 반면 철콘집들은 목구조 집에비해 3-40프로이상 비싸게 팔립니다. 20년이 지나 기술이 고도화 됐다한들 소재자체는 변한게 거의 없는데.. 저는 합리적 기준으로 생각할땐 한국에선 철콘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댓글.. 동의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사는 우둔함을 지닌다. 검증되지 않은 지식을 진실인듯 알리는 행위는 사기와 같다.
우리나라 온돌 난방으로 방통치면 결국 목재에 습 피해있음.... 아무리 방부목치고 테이프로 기밀해도 결국은 구조체가 썩어 들어감.. 온돌 난방말고 다다미 치면 목주택도 수명이 길어질 듯 함...
경량 목구조가 rc조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는거부터 이미 비교 안되네요. 전문 인력 교육 기관도 없는거도 문제고.
근데 건축가도 어차피 도면만 그려주고 끝이지 완공까지 책임감있게 봐주나요?
시공문제, 감리 문제라고 떠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강풍이 건물을 강하게 칠때, 토사가 주택으로 밀려내려올때 경량목구조는 안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지못합니다.
철근콘크리트주택만이 허리케인이 강타해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장마 큰 비로 토사가 물과 섞여 건물외벽을 치는 경우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은 철콘입니다.
패널들이 정직하게 비판할건 해야죠 이런식으로 좋은게 좋은거라는식으로 좋은말만하면 되겠습니까?
천년고찰이라고 해서 천년전 목재가 그대로 있는 게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끊임없이 보수공사를 해줘야 해요. 상한 목재를 새 목재로 계속 교환해주는 거지요.
사실 시방서대로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이면 괜찮은데.. 쩝.. 목수부터 시작해서 시스템까지 일본 목조주택 시장과는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신뢰가 없으니 성장할수가 없는 현실. 그나마 모듈러주택에 기대해보게 됩니다.
조회수는 나올지 몰라도 정말 전쟁터네요...
목조는 개인적으로 답답한 재료입니다. 만약 우리가 한옥의 중목구조 기술을 지금도 빠짐없이 제대로 가진 상태로 현대사회에 가지고 있었다면 옆나라 일본이 저렇게 목구조로 발전하고 있는데 방관하고 있는 입장이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의 목구조에 대한 인식은 항상 나쁘고 불에 잘타고 습기에 약하기만한 재료로 단점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RC조 튼튼하고 좋죠. 근데 이게 근대사회 발전 과정에서 아파트로 대량 생산하다가 현재 한국의 콘크리트 질이나 시공이 좋아진 것이지 콘크리트도 본래 다루기 어렵습니다.
또한 방금 말한 좋아졌다고 표현한 부분도 현재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체들의 카르텔, 콘크리트, 철근 작업자 고령화 및 새로운 작업자 부족으로 점점 더 질이 떨어지고 있는 와중입니다.
당연히 그만큼 RC조의 시공비도 올라가죠.
이 와중에 현재 건축사회에서 눈을 끌고 있는 것이 목조와 철골조입니다. 철골조는 예전에는 너무 비쌌지만 지금은 RC조가 너무 많이 올라서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죠. 물론 철골조도 금액이 올라 겁나 비쌉니다.
목조 현재 일본에서는 4000도에도 안타는 목구조 개발과 함께 11층 중목구조 건축물을 짓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분적으로는 RC조가 들어가지만 이는 RC조일 경우가 경제적인 부분과 법적인 제약으로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거지 대부분이 목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일반인은 몰라도 되지만 적어도 건축을 접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같이 모색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목구조가 더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목조에 대한 인식이 워낙 안 좋고, 영상도 실패 사례 위주라 사회 전체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합니다. 선택의 영역이 되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방사능 오염자갈같은경우는 가져오는게 돈은 들수도있겠지만 오염 처리하는걸 생각하면 더 저렴할거에요.
여기 뉴욕이고 제가 건축사업자입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완전 동일한 지역인데 다 목구조로 짓습니다. 아니 미국은 전부 목구조입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떻게 짓느냐의 문제지. 목구조는 안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요새 경량 철골조, ALC, 일본 프리컷 중목이 나오는데 궁금하군요 ㅋㅋ
한 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람이 스스로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을때는 주변 지물을 사용했겠죠. 그럼 전세계 어딜가도 구할수있는 동일한 소재는 흙.돌.나무.물 이죠. 지금도 큰 차이는 없죠. 광물질의 종류가 많아진것 차이. 나무가 맞고 틀리고는 아니지 않나....
미국에서 도로공사와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Federal, State. County) 건축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철콘이 5배 이상 비싸서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글쎄요. 저는 처음 듣습니다. 미국에서 철콘으로 집을 시공해 본적이 있습니까. 미국철콘은 외벽에만 철콘으로 하고 partition wall은 2x4 목재로 합니다. Floor system 도 truss을 쓰거나 spancrete를 (제조사에서 직접시공)써서 합니다. 2x2 Steel framing 또는 2x4 or 2x4 나무로 내벽에 시공 됩니다. 한국 철콘집으로 생각 하면 안됩니다. ICF 로 철콘으로 시공된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 90%이상이면 목조주택 입니다. 미국은 또한 콩크리트 제조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90분 안에 콩크리트를 부어야 하는 룰이 있습니다. Freeway n highway가 많아서 도로공사일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콩크리트값이 한국보다 쌉니다. 그러면 왜 미국에는 목조가 많은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재로 짓는게 집이다는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20번 이상의 inspection을 통과해야 집이 만들어 집니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설계사무소 회장님도 목조주택에서 생활 하십니다. 그래서 미국은 장점만 이용해서 주택을 만듭니다. Steel beam, 공학목재 , rc구조 부분.. 등등 이용하여 목재가 할수없는 부분을 다른것으로 대체하지요. 어떤구조간에 성실하게 사공된다면 좋은 주택이라는 됩니다.
미국 건축사무소나 한국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실시설계도면, construction document한번 그려보지 않은 분들이 자꾸 이런 얘기 하면 안됩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어설픈 지식으로 마치 사실인양 말들을 하니 잘못된 정보의 홍수가 되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MIT에서 M.Arch과정 후에 SOM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미국 건축사와 한국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입니다. 10년이상 SOM에서 초고증 빌딩 부터 목조구조의 빌딩 작은 규모의 빌딩 까지 디자인 부터 실시설계까지 10년 이상 수행한 사람입니다. 왠만한 규모의 빌딩은 revit으로 혼자서 디자인부터 실시설계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끝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건축사도 아닌 분이 특정 종류의 건설만 경험해보고 그것을 일반화해서 말하면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 "어떤구조간에 성실하게 시공된다면 좋은 주택이라는 됩니다." 저는 이런 말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글쓴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사기꾼 같은 업자들이 하는 얘기이며 완전히 틀린 얘기입니다. 경량 목구조나 경량 철골 구조는 그 어떤 장인이 완벽하게 만들어도 문제투성이의 주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일반인들의 눈높이로 목구조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고 이글을 보는 얘비 건축주가 기억해야 하는 팩트는 사실 간단합니다. 1) 목조구조는 주택으로서는 최악의 선택이다 2)RC조는 목조구조와 비교할 레벨이 아니며 최고의 건축구조이다. 3)목구조는 강한 돌풍에도 부서지는 엄청나게 약한 구조이다. 4)미국에서 목구조 주택이 많은 것은 목구조가 좋아서가 아니라 RC조에 비해 엄청나게 싸기 때문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RC조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이다. + (사실상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건축업자들, 부동산 개발회사 입장에서 가장 돈을 많이 남겨먹을 수 있는 것이 목구조이기 떄문이다.(상상초월 엄청나게 싼 목재가격이 한 몫함)
안녕 하십니까. 저의 회사는 주택을 지어서 파는 회사 입니다. 물론 건축설계팀이 있지요. 구조기술사는 협력업체에서 자문을 구합니다. 지금 이영상은 주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가 주택 입니다. Commercial n industrial building을 말하는게 아니지요. 제 회사는 new sigle home, town home과 Light commercial commercial building 과 highway heavy construction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지워도 문제 투성이입니다 주택이 될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어느부분이 그런겁니까. 철콘과 목조주택의 차이는 20% 더 비쌉니다. 하지만 목조주택도 어떤종류의 외장재에 따라 같은 가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Som이라는 회사가 초고빌등을 설계하는데 일반주택까지도 합니까. 영역이 다릅니다. 제회사도 bond가 10 million 까지만 되서 하청으로 도로공사일을 합니다. 초고층 설계사무소는 급이 달라서 아파트도 설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residential construction 같은 경우 회사원 5명미만인 설계사무소가 대부분 이지요. 그리고 미국에선 주택이라는 경우 설계사의 license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g.eelbae8836정성들여 주택을 완공해야 하는 이유는 warrenty 때문입 0:02 니다. 주state 설정하여 놓은 warrenty 기간이 있습니다. 하자나 부실공사가 인해 무보수로 보안공사를 하면 엄청난 손해가 납니다. Warrenty 기간에 해결이 안되면 state가 중재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충 지을수가 없습니다. 벌금과 license 박탈 때문에 대충이 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jamesyu8792 철콘이 목조주택보다 20% 비싸다는 것은 님의 지역에 한정된거고요 보통은 2~3배 비쌉니다. 상기분은 전문가 약력과 배경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왜 반발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상황과 전체 업계의 상황이 다릅니다.
@@jamesyu8792 철콘과 목조의 단가차이가 적다면, 목조시공사가 엄청 남겨먹기 때문에 철콘과 가격차이가 안나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목조주택이 공정이 쉽고 자재비.인건비가 많이 절약되기때문.
결국은 시공자 숙련도, 환경영향 덜 받는 철콘이 답이란 건데 뭘 그리 어렵게 두루뭉실하게 포장하는지 원...
한국 기후에는 목조로 하려면 한옥 같은 중목구조에 기와가 제일 좋음.
한국 사람들이 집을 싸게 짓는걸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재료를 최대한 싼걸 선호 합니다. 싸고 좋은 물건은 없죠. 잘 지은 집을 보면 재료가 다 좋습니다.
일본 목조주택 단열이되나요? 목조주택의 단열과 공기순환(습기해결) 병립 가능한 문제 인가요?
세대내 방음 문제는 어떤가요?
부실시공에 따른 리스크의 경중은 어떤가요? 외부방수외 습식화장실에 따른 내부방수 100% 장담 가능한가요?
RC의 라돈 방사능 수치와 목구조 합판등의 포름알데히드 현대의 동일한 마감자재에서 친환경의 비교우위가 있나요?
유지관리에서 목구조가 유리 한가요?
구조재의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가능한 요소와 공사기간의 단축외에 장점이 있을 까요? 짧은 공사기간에 비해 건축비는 저렴한 가요? 공사비 가격경쟁력이 있나요?
소규모 건축에서 지진 등 구조 안전성 문제는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서 걸러지는 문제 일것 같고, 화재취약성은 누구나 아는 문제일테고
과연 한국의 기후적 사회적 문화적 여건에서 목조가 RC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할 수 있을 까요?
결과적으로는 목조가 철콘 주택보다 더 비싸니까 문제가 아닐까요?
둘다 신축이면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 조금 더 싼 정도인데 만약 10년정도 이후 팔게 되면 목조가격이 훨씬 더 떨어지니 결과적으로는 목조가 더 비싼거 같아요.평생 산다면 상관없겠지만요.그리고 목조는 10년 정도 지나면 유지관리비도 많이 드는걸로 알아요.
무엇보다도 대출이나 감가보면 직관적으로 결국 어떤 주택이 더 좋은지 알 수 있어요.
구축을 살때 목조는 위험도가 철콘에 비해 훨씬 높아요.
목수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장인정신에 관한 문제겠지 한국에선 건물짓거나 인테리어 업자들 거의 날강도 이미지는 덤이고
전문적으로 자격을 만들어야 함.
개나 소나 하고 어깨너머로 배우고 가르치니 무엇이 잘못된지도 모름.
@@콩밥헤븐 현실적으로 정말 뜻이 있는 목수는 외국가서 돈내고 수업듣고 apprentice같은 제도 안에서 증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죠ㅎㅎ. 한국 젊은이들중에도 그런 친구들 많은데 한국에 안들어오지요 ㅋㅋㅋㅋㅋ
@@콩밥헤븐노가다취급이라 장인정신 잘베도 도망가유
추신수선수 미국에서 대저택 지은게 목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만큼의 사이즈는 목구조로 시공한곳을 찾기 힘들죠
목구조 철골구조 철콘구조 어떤걸로 하느냐는 결국 건축주의 자금력과 공사기간등 여러가지를 고려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습기 물 이런거에 완벽한게 있을까요?
방수나 방습을 어떤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화재에 취약하다는 말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철골 철콘 두가지 구조채들도 멀쩡하지 않습니다
판넬집도 잘만지으면 좋아요
내부도어 틀어짐 증상이 철콘 철골에서는 100프 로 없다고 말할수 있나요?
시공능력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쓰레기시멘트 제대로 모르시네요
일본의 산업폐기물을 돈을 주고 사오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가져 오는 겁니다
국산시멘트가 다른 나라의 시멘트 보다도 더 많은 중금속이 검출 되고 있습니다
국산시멘트 보다 중국산 시멘트가 더 친환경이라는게 어이없는 현실이죠
시멘트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아요 ㅋㅋ 재료 공학 상식인데 ㅋ
@@Exynos3 상대적으로 친환경이라는 거에요. 그만큼 국산시멘트에 문제가 많아요.
목조주택을 짓지 말라는 이유는 기후도 습도도 아닌 작업자의 역량때문임
싼값에 공기를 맞춰야 훌륭한 건설사가 되는 한국건설의 풍토상
누가 시공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수 있는 콘크리트가 최고임
그렇다고 미국의 목수가 한국의 목수보다 월등히 낫냐 그것도 아님
그 겨울에만 비깔짝 오고 사시사철 땡볕만 내리는 곳에도 나무가 썩어있는걸 발견함
그러나 그런곳은 그만큼 형편없는 시공자에 따른 리스크가 적다는거지 한국은 그냥 제대로 썩어버림
목조는 사용 가능한 단열재가 제한적이어서 효율적인 단열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잘 지어도 한계가 있죠. 목조는 건조하고 온화한 지역에서만 좋죠.
목조 주택을 습을 피하면서 잘 짓기 위한 기술적 난이도가 크기 때문에 제대로 교육 받지 않은 한국 기술자들이 짓는 목구조를 믿기 어렵다는 거지....목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경험상 말하면 높이 설치한 나무는 잘안썩는다 한 흙으로 부터 나무 밑까지 한 4 미터 5 미터 이상 .. 나무가 흙에 닿거나 가까운건 높이가 높아도 썩고 .. 그리고 방부제에 쩔은 방부목도 높이 낮으면 10 년 즈음해서 랜덤으로 썩는다 .. 지구상에 모든물질이 썩도록 되어있는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문제는 건축물 수명과 돈이지 바닥과 가까운데 안썩는건 바닷물 처리한 나무 뿐이다 그냥 소금만 쳐도 효과는 있으리라보지만 문제는 나무 단순 건조만 해도 건조비 적치비가 들어 생나무 그냥 쓰는게 태반인데 바다속에 몇년 담구었다 사용하는 목수가 몇이나 되겠냐 절대 다수가 그런 땅도 돈도 없거나와 땅이 있어도 비용과 시간 노력 때문에 안할거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1 층 벽체는 콘크 철콘 철재 석조로 하고 2 층이나 지붕만 목구조가 맞다 근데 재붕도 되도록 콘크가 좋다 생각보다 콘크는 매우 좋은 재료야 잘 사공함 사람 죽을때 까지 기와 없이도 자연 방수된다 나무는 기와 말고 어설프게 아스팔트싱글 같은거 씌웠다간 썩고 누수 생기고 하지 이런 하자 문제에 업자들 표정이 밝은것도 문제다 10 년 하자 기간후에 하자 생김 좋아할문제가 아니야 건축 내구는 기본 50 년 100 년은 봐야하고 그 이전에 하자는 능력없음 양심없음을 반증하는거다
우리나라는 목조에도 방통울 쳐서 또 하나의 리스크가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작년에 목조주택을 지은 사람으로서 요즘 목조주택이 더 튼튼해요. 겉으로 봐선 목조주택인지 모르죠. 대신 업체 선정이 중요할 듯요. 안에서 나무가 상할 수가 있어서. 우리는 ㄷㅈ에서 했는데 넘 만족해요. 단열이면 단열, 겨울에 공기순환도 잘되고. 가습기를 버렸어요. 너무 좋아요^^ 감기도 안 걸려요. 아토피 시멘트보다 훨씬 좋아요. 공정을 보면 요즘 목조주택이 왜 튼튼한지 보여요
목조가 더 튼튼하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견딘다가 맞습니다.
공기에 습이 없다면 모를까 벽체나 지붕에 완전 밀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름엔 습도가 엄청 높고 겨울을 난방을 꼭 해야 하는 한국은 목조주택이 최악이라는 단어는 어쩔수 없는 부분 임 5년 만에 썩냐 20년 걸처서 썩냐 차이
한국에도 목구조 전문 목수가 있다.
일도 잘하고 하자 없이 잘 마무리 한다.
그런데 문제는 목구조 전문목수가 아닌 인테리어 목수나 집일 대충하는 반목수 반미장이 같은 사람들이 문제다.
목구조주택의 하자는 나오는곳이 거의 일정하다.
지붕, 외부 문틀, 외벽 osb마무리, 타이벡처리, 욕실 방수시공.
하자가 생기는건 겉모양은 흉내를 내는데, 서로 다른 자재가 맞닿는 부붓의 처리에서 항상 문재가 생긴다.
이런곳의 시공이 교과서대로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는가가 방수의 핵심이다. 코킹작업으로 이를 막는건 그 때 뿐이고 구조적인 설계와 시공으로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흐르게끔 만들어주는게 핵심이나, 그러나 비전문 목수들은 대부분 그런 처리가 미숙한게 현실이다.
나는 목구조 주택설계와 시공을 했었고, 대부분의 업체 사장이 그러하듯 나역시 현장에서 뛰었지만, 지금은 일을 접어 버리고 인테리어 사무실을 하고 있다.
이유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이 앞서 말한 목구조 주택의 기능에 현저한 하자가 생김에도 그런걸 요구한다.
목구조주택은 한번 설계를 마무리 짓고 시공에 들어가면 고치기가 힘들다.
그러나 마음에 안든다고 고쳐달랜다.
추가 금액을 요구하니 못주겠다고 하고, 자기 욕심 대로는 하고 싶고.
도저히 못 참고 그냥 해줘 버렸다.
분명히 1년 이나 2년 후쯤 누수문제가 생길것 알았다.
그 건축주 덕에 입은 손해가 막심해 혼좀 나봐란 심보도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누수 문제가 발생해서 연락이 오더라. 2년 만에. 당연히 하자이행 보증기간 넘었다고 AS거절했다.
홧김에 뒤가 예상되는 결과를 저질러서 더이상 목구조주택일을 하기 싫어 인테리어만 하게 되었다.
그게 한국의 건축업계 현실이다. 합리적인 가격? 대다수의 건축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받으면 거기서 더 깎거나, 공정외의 추가공정이나 더한 것들을 꼭 요구한다.
업자를 욕하기전에 건축주의 그 도둑심보부터 돌아봐라.
우리 나라도 나무배고 다시 심고 있어요 ~
현실적인 예기좀 합시다.
우리나라는 나무를 수입해야 하잖아요.
목조주택이 건강에 최고입니다.
한국의 석재는 대부분 화강암이기 때문에 가공이 쉽지 않죠
그래서 흔한 재료인 목재로 가옥을 만드는 방향으로 간 것입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현실적으로 콘크리트가 갑이긴함.
미국에서 유학한 한국 건축사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목구조는 주택으로 절대 선택하면 안되는 최악의 구조입니다. 층간소음, 벽간소음은 콘크리트의 3~4배정도 되며 지진 및 태풍 에도 취약하고 화재나면 불구덩이 됩니다. 원래 목구조는 옛날부터 창고나 축사같은 임시 구조물에나 쓰였던 구조입니다. 미국에서 연례행사처럼 토네이도가 휩쓸고간 지역에 집들이 모두 부서지고 무너지는 것 항상 보시죠? 전부 목구조 주택들입니다. 콘크리트건물은 그어떤 태풍이 와도 꿈쩍 안합니다. 근데 미국이 왜 목구조가 많은지 아시나요? 목구조가 좋아서 절대 아닙니다..ㅎㅎㅎ...제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미국대형설계사에서 10년을 근무한 사람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미국에선 콘크리트구조가 목구조보다 5배이상 비쌉니다. 엄청나게 비싸죠. 그래서 왠만한 재벌 아니면 주택을 철콘으로 짓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이 왜 목구조가 많냐면 바로 첫째 땅이 넓기 때문이며 둘쨰 콘크리트 공사비가 목구조의 4~5배가 넘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건물을 지으려면 가까운 곳에 레미콘 공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보통 1시간이내 거리에 있어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물론 콘크리트가 굳지 않게 하는 화학품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고요. 그 넓은 미국 땅에 레미콘 공장이 촘촘히 존재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 그리고 콘크리트 건물을 기능공이 많이 투입됩니다. 과장 약간 보태면 목구조는 망치질만 할 줄 알면 짓습니다. 근데 콘크리트는 숙련된 기능공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형틀 목수, 철근 배근공, 미장공, 레미콘 조종수 등등 미국에선 이들 인건비가 매우 높습니다. 콘크리트는 시공기간도 목구조보다 더 길죠.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에선 콘크리트 건물은 목구조보다 평균5배 비쌉니다. 코로나 후 지금은 아마 6~7배 비쌀겁니다. 왜냐하면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기 떄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이 건축면에선 축복받은거죠. 콘크리트 건물이 엄청나게 싸니까. 건축계에선 철근 콘크리트는 신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구조적인 의미이기도 하지만 건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강조하지만 목구조는 철근콘크리트와 비교를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벤츠와 다마스를 비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유튜브 보다보면 목구조를 RC조와 비교하면서 목구조도 괜찮다, 주택으로선 철콘보다 낫다, 친환경적이다, ㅎㅎㅎㅎ....건축사로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참고로 목구조에 쓰이는 목재들은 그냥 본드 덩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덩어리입니다. 순수한 나무로 건물을 지을 수 있울것 같나요?...ㅎㅎㅎ,..........건축구조로 쓰이는 나무는 나무를 얄게 잘라서 본드로 압축시킨 겁니다. 즉 나무 20%화학본드 80%라고 보면 됩니다. 주변에 목구조를 철콘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거르세요. 사기꾼이거나 업자 100%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철콘과 목구조는 비교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같은 Wood frame 주택이라고 해도 단열재 방음재 등 사용이 나라마다 달라서 목조는 다 나쁘다로 묶어 이야기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목조주택은 Out of Paper 라는 말을 할만큼 프레임 외의 자재는 굉장히 취약한 것들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독일 주택과 비교할 때 많이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국내 목조 주택 시스템은 나름 잘 잡혀있는데, 사실과 썰과 다른 나라의 사례, 과거 한국의 실패 사례가 뒤섞여 나쁜 점만 부각되는 듯하여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생생한? 미국의 사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디 후잡한 사기꾼에게 눈탱이 맞고 어설프게 지어 살고있는 촌놈인거에 내 손모가지 건다'
빙고
한국에서 rc 공사 여러 개 해보시면 신의 선물이 이른바 밸류엔지니어링을 만나면서 신의 저주가 되는 걸 많이 보셨을텐데요ㅎㅎㅎ 한국의 rc 골조품질을 보고도 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수평도 안 맞고 수직도 안 맞고 벽체 평활도도 엉망이라 페인트칠하기도 힘들고 벽지붙이면 여기저기 공중에 뜨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창호 놓으면 아랫부분 골조가 수평이 안 맞아서 외풍이 들이치다보니 모조리 실리콘으로 때워서 한국은 구조체가 철근콘크리트실리콘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phmtv 일반적으로 목구조하면 북미식 경량목구조를 말하는겁니다.위에분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가격대비 제품을 비교해야죠.목구조도 품질 좋은것도 많은것 누가 모릅니까?그런데 그게 그가격이 RC조에 비빌레벨이냐는 문제죠.요즘 목조주택 안쌉니다.아니 엄청 비쌉니다.미국처럼 5배는 아니어도 최소 2배는 차이나야 정상인 집이 80~100%수준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목조주택 괜찮다고 부르짖어도 헛소리거나 사기꾼 맞습니다.
😂말씀하신 나무를 잘라줘야 나무가 더 잘자란다는의 그 자른다는 간벌입니다 나무 사이사이 나무 빼곡히 나무가 들어서면 해가 모두 가려져 토양까지 햇살이 비춰지지 않으니 간벌을 하는 겁니다 사이 사이를..... 제주도 비자림숲 벌목은 간벌이 아니지요 차량이 많이 다니는 부분도 아니고요 거길 밀고 도로를 넓히는건 성산에 2공항을 지으려고 하는 전단계를 미리 하려고 하는검은 야욕이라 반대하고 그비자림나무가 제주도에서 수백년자란걸 밤에ㅜ몰래 순식간에 홀랑밀어벼려 반대하는 거지요 그 길은 차도 많이 안지나다니는데 뭐하러 그 걸 밀어버리는지 ... 잘못된 정보 유출면 토건족으로 오해 받우실둣 해서 적어봅니다
콘크리트안에 쓰레기를 갈아 넣는 것이 아니라 시멘트를 만들 때 잡다한 것을 갈아 넣어서 문제이다. TV에서 언제 한번 방영된 적이 있다. 폐가전제품등을 갈아서 함께 시멘트 만드는데 넣는 것 말이다.
미국 관공서나 부호들의 대저택들은 전부 콘크리트 입니다.
그건 대형건물이어서 그런겁니다.
목구조가 크게 짓기는 강성이나 하중에 무리가 있습니다.
크게 지을려면 철콘이나 철빔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목조도 목조 나름인데, 캐나다나 러시아의 목조주택은 대부분 굵은 통나무를 기본 골조로 짓는다. 한 번 지으면 100년은 간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목조주택은 전통 고급 한옥이 아니라면 대개 각관에 얇게 자른 방부목 판재를 두르는 정도다. 이런 집은 오래 못간다. 숲속에 목조로 지은 전원주택들, 오래 못가고 수리하느라 바쁘다. 살아보면 안다.
통나무를 쓸 수 없다면 공구리로 짓는 게 낫다. 공구리 집이 튼튼하고 오래 간다. 그리고 카페처럼 벽지보다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는 게 습기에 의한 부식을 막기에 좋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Log house와 Timber frame house를 같ㅇ 생각하고 있으신 듯합니다. 둘은 다른 개념의 건축물입니다. Log는 통나무를 수평 부재로 사용해 쌓아 만든 집이고, Timber는 수직부재로 post과 beam 개념으로 만든 주택입니다. Timber두택은 캐나다나 국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ㅋㅋㅋ 일본이 더 험악한 기후겠나 아니면 우리나라가 더 험악한 기후겠나. 일본 주택에 목조 비율이 얼마나 높은데 그런 생각을 한다냐.
믿을수 있는 건축회사가 없어요. 그래서 망해도 중간은 하는 콘크리트로 하는게 아닐까요??
재료만 안빼먹으면 개가 지어도 안무너진다는게 철콘이라던데
시멘트 제작할때
가열재를 시멘트 원료와 구분해서 가열하는게 아니라. 둘이 섞여 가열되는거입니다.
목조든 철콘이든 실무상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떠드네요
현장 전문가로서 말하는데 어떤 건축이라도 제대로 정확히 파악하고 건축주의 경제적인 능력에 맞게 지으면 되는 것이지 도대체 토론자들이 얼마나 집을 지워봤는지 ?
장마철. 우기. 습도 ... 그런 요인이 1년 중 몇 개월 이나 되나요 ?
잡자재 사장님 여기서도 맹활약이시네 ㅎㅎ
RC야 경량목조보단 훨씬 오래 되었으니 그럭저럭 수준되는 업자가 많고 목조는 우리나라에선 늦게 시작했으니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시공정밀도 영향이 목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잘하는 설계자와 업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남극세종기지는 판넬인데도 훌륭하잖아 ㅎㅎ
RC는 큰 하자꺼리만 피하면 사는데 문제없구
우리나라는 집을 지으면 수백년을 살아야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죠....앞으로는 변해야합니다....철거가 쉬운건축으로...
이제는 알씨구조는 골치덩어리가 되는 날이 오고있음....대형 건물이나 아파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주택의 경우 목구조가 충분이 대안이될듯....이제 한 집에서 수십년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할듯...목조구조의 점검과 서비스시스템도 보완해야할듯...
근데 미국 상황을 생각하면 거기야 말로 최악인게, 흰개미만 생각해도 이미 최악이죠. 그냥, 그 장소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재료가 가장 좋은 재료라 봅니다.
그 외에도 미국 주택 대부분 사람이 있던 없던 여름에는 집을 위해 에어콘을 계속 틀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