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단지 지나친 인연도 또 만날수있으니 소중히 생각해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라는 사상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힘이있고 싸움을잘하고 쌘사람도 결국 이지즈처럼 돈을 많이 버는사람들앞에선 아무것도 아닌 먼지같은 존재라는것을 배웠네요.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해서 남을 돕기도, 남을 불행하기도 할수있는 선택의 힘을가지라는 현실을 직시하는 영화같습니다. 리뷰감사합니다.
우리는 사는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거의 모든 만남은 그냥 지나쳐 지나갑니다. 그러는 중간중간 이유를 알 수 없게 좋든 싫든 유난히 머리에 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사람, 거부감이 드는사람, 혐오감이 드는사람, 그냥 맘에 드는 사람.. 인연은 인생에서 5번 마주친다는 말, 웬지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인연에 너무 연연하지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인연은 흐르는것이라서 얽매이면 괴롭답니다. 삶은 흐르는것이고 끝나지않는게 없지않나요?
소개 고맙습니다. 굉장히 훌룡한 단편입니다. 감독은 서양인이 아니거나 불교 이론을 좀 아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업보, 인연, 만남과 이별 등을 단편으로 잘 녹여낸 듯 합니다. 그래도 약간 보충하고 싶은 장면이 있는데... 2번째 만남에서 아지즈가 현금을 찾은 이유가 4번째 만남과 같았다면 더 깊은 감동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금 인출기를 찾아보죠. 금방 올 겁니다" 라는 대사로는 좀 부족하고 "이런 경우가 아니면 현금을 인출하지 않습니다." 라는 느낌의 대사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1번째 만남에서는 알리스테어가 차 마실 시간을 거부하고 처음 만난 친구와 좀 더 놀고 싶다는 대사를 했다면 알리스테어도 원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아이가 아니였지만, 어른들과 사회가 알리스테어를 변화시켰고, "오늘을 기점으로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으세요" 라는 대사가 더 깊은 울림이 되었을 듯 합니다.
내용의 깊이를 잘 다루는 짜임새가 너무 좋네요 잘 다듬어진 퀄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이런 익숙한 메세지를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바로 감독과 작가의 재량이겠죠 엠터님의 영상덕분에 더 공감가고 메세지까지 대신 잘 말해줘서 공감도 가고 잘 정돈된 덕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잘 봤습니다
모건 프리먼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모든 사람애개 잘 대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겠지만
좋은 사람들은 잊지 않을 겁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 누굴 만나든 친절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상이네요:)
좋은 말이네요
2~3번째 만남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기억이였지만
4번째에서 상대방이 먼저 호의를 베풀고
5번째 기억에서 둘다 좋은 기억으로 만난다는게
참 잘만들었다 진짜
좋은말이긴한대
너무잘대해줄필요는없어요
모든지적당히요
잘해줬다가 나를좋아한줄알았다고 스토커처럼 들러붙을수있으니까요
잘 안해줘도 되는데 진상짓만 안해줘도 고맙지...
@@언제나맑음-b8m 반대로 넘 잘해주면 호구 취급받는 세상ㅠㅠ
영화 ㅈㄴ 잘 만들었네 아주 명작이야
감사합니다
@@bsf906 ?
@@bsf90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sf906 당신은 신이야 어 ㄴㅇㅅ
어른이 될 수록 친구보단 적을 만들지말라는 말이 와닿았는데 딱 그뜻에 어울리는 영화네요.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라는
명대사도 있습니다만.. ㅎㅎ
@@park6126 그뜻은 적에겐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가 감정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라는 거죠
친구보다 적을 만들지 말라는 원댓글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park6126 당신은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떠들어대는 사람이군요. 무식은 창피한겁니다. 본인의 무식함을 자랑스럽게 떠들지 마세요
군자의 마음을 얻을지언정 소인배의 미움을 사지마라
@@limaara3843 문맥상 얻지 못할지언정 아니에여?! (궁금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네요. 마지막엔 눈물도 나고... 세상 사람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요.
6:39 🌄
@@rainmune ㅡ
최선을 다하지 못한 지난 인연들을 상기시켜 반성하게 하는 작품이네요. 게다가 마지막 장면을 통해 청자에게 감동 섞인 위로를 전해주는게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참회할 기회를 주는 것처럼요. 덕분에 위로 받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메시지가 진부하더라도 그걸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감동이 배가 되는 걸 새삼 느낍니다... 완전본에 가깝더라도 어찌됐든 이런 요약본을 보면서 눈물까지 흘릴 줄이야... 이 영화뿐만 아니라 정말 보석 같은 영화들이 많은 것 같네요...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ㅠㅠ
뭔 데 이렇게 아련한 기분과
울컥 감동이 느껴지는지...
이때껏 엠토 님께서 소개해주신 단편 영화들 중에서 마음을 흔드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 너무 찡하네요.
항상 주변에서도 많이 듣던 말이지만
언제 누구를 어떤 상황에서 만나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이니
항상 인간관계에 있어서 소중하게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이야기 가 다시금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나는지가 서로에 대한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네요.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하네요.
타인에게 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예의는 갖춰서 대해야하는 이유죠.
악연은 언제 어디서든 또 마주침.
짧지만 감동적이네요~ 엠터님 채널아니면 몰랐을 영상인데 너무 잘 봤습니다~
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감동적이다
캬... 진짜 단편영화는 소재가 너무 참신해서 좋다..... 사랑한다 유튜브야 이런거 보여줘서 ㅠㅠ
사랑해요 단편영화리뷰의 킹갓 엠터!!!
여지꺼 본 단편영화중 역대 최고네요. 와~!!!
중간엔 살짝 어긋났었지만 둘은 좋은인연이였네요~ 요즘 이은해사건보면 정말 절대절대 만나지 말았어야하는 인연도 있는데 말이죠... ㅠㅠ
크고 나니 사람은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른다 적을 만들지 말라란 말을 새기며 사는데
인간의 인연을 심플하게 잘 표현한듯
특수효과 범벅인 영상덩어리들보다 이런 의미와 스토리가 있는 단편이 훨~~~씬 감동적이네요.
영상덩어리 ㅋㅋㅋㅋㅋ 표현이 넘 웃기네요
당연히 감동적이라고 만든 영화들이 아니니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영화네요
첫번째만남처럼 순수한 느낌의 마주함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오늘 역대급으로 감동적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멋있다...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기억하는 건 당해본 사람만 기억하네요..
오랫만에 엠터님이 리뷰해주시는 뜻깊은 영화군요.. 너무 잘 봤습니다. 이런 뜻깊은 영화 너무 좋아요
부산 국제 영화제 수상작 같은 명작이네요.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입견 가지지 말고 잘 대해 줍시다. 모든 행위에 대한 결과는 부메랑 처럼 돌아 옵니다. 여기에 온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
너무 훌륭한 내용이네요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엠터님 고마워요 😄
엠터님 영상을 지금까지 많이 봐왔지만 이번 영상은 그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매번 좋은 단편영화를 가져와 소개시켜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동적입니다...주변인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만남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마지막 눈물 지으며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정말 이건 명작이고 메시지가 명료하고 가슴에 와닿네요
아 형님 너무 좋습니다. 이런 영화 많이 리뷰해주십시오.
친절이란말은 어떤 누가 죽기전에 많은걸 경험하고 남겨 놓은 말 같네요
정말 감동적인 단편작입니다. 스쳐가는 인연에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기!
와 눈물이 났어요 ㅠㅠ잘봤습니다 엠터님
감동을 주는 훌륭한 단편 영화입니다. 장편을 본 듯한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사미르 웃을때 진심 소름 돋았습니다.. 말로 표현은 안했지만 대답은 Yes 였겠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화네요. 대단합니다
많은생각을하게되는좋은영화입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오~~너무너무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당! 반드시 영화가 길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명작임.
마지막 장면의 웃음짓는 노인의 얼굴, 아름답습니당~~!
너무 좋네요,,,🥺 짧은 인생 모든 순간을 소중히 ,,
짧고 굵고 여운까지 겸한 기승전결이 완벽한 영화네요. 단편영화에 딱 잘 맞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두번째 만남이 젤 먼저 나오길래 잘못본줄알고 앞으로 돌려보려고 했는데 이런 반전이....있었네요
진짜 평소에 절 돌아보게되네요 ㅎㅎ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Good 😎👍
지금까지 인생에서의 만남과 인연을 되돌아 보고, 자성하는 시간이 생긴 것 같아 좋네요.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 모두 현명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대해야, 추후 그로인한 어떤일이 발생해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헐......눈물 나버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당.
왜 눈물나지... 명작이네
재밌네요. 한편으론 영국의 난민 문제를 떠올리게 만드네요. 엠터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언젠간 단지 지나친 인연도 또 만날수있으니 소중히 생각해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라는 사상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힘이있고 싸움을잘하고 쌘사람도 결국 이지즈처럼 돈을 많이 버는사람들앞에선 아무것도 아닌 먼지같은 존재라는것을 배웠네요.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해서 남을 돕기도, 남을 불행하기도 할수있는 선택의 힘을가지라는 현실을 직시하는 영화같습니다. 리뷰감사합니다.
현실에서는 상대의 무례함을 기억하고있는 피해자는 99.9% 평생 안좋은 감정으로 남아있게된다. 절대로 무례한 언행을해선 안된다.
우리가 모든 인연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처럼, 나와의 인연을 소중히 하지 못했던 이의 부족함을 너그러이 용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하나 의미를 따져보니 정말 명작인 것 같네요
모래놀이터의 모래성, 어떻게 쌓나 궁금했는데 틀(눈오리 틀처럼)이 있었네요. 엠터님의과의 연을 맺게해준 유트브알고리즘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ㅎㅎㅎㅎ
진짜 역대급 명작이네여
좋은명작이내요 그러니 남을대할대 예의를 갖춰야 됩니다 상대가 그누구라도.Do the right thing 우리다같이 좋은세계을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삶을 잘 표현한 명작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엠터님의 훌륭한 감상평 덕분에 영화의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좋은 영화들을 잘 찾아 오시는지..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우리는 사는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거의 모든 만남은 그냥 지나쳐 지나갑니다.
그러는 중간중간 이유를 알 수 없게 좋든 싫든 유난히 머리에 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사람, 거부감이 드는사람, 혐오감이 드는사람, 그냥 맘에 드는 사람..
인연은 인생에서 5번 마주친다는 말, 웬지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인연에 너무 연연하지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인연은 흐르는것이라서 얽매이면 괴롭답니다.
삶은 흐르는것이고 끝나지않는게 없지않나요?
참 좋은 이야기다. 마지막 장면의 둘의 미소가 너무 좋네
인연은 하나하나 소중히대할필요가있더라구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외국에서공부하다가 한국에있는대학교에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제 대학교친구가 외국에서알고지낸친구랑 친한사이었어요. 그리고 제 전남자친구가 외국에서학교다닐때 알던 친구랑 제가 한국에서 초중학교나올때 친구랑 사겼구요. 건너건너 아는사이란게 이런건가싶고 무섭기까지한경험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곤 하죠 ㅎㅎ
@@sergio-xs1wq 온라인에서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으로 5번만 건너가면 거의 전 세계인이 나온다는 말도...
엠터님도 제 알고리즘에 5번 나오셨으니 저도 엠터님과 끈끈한 인연이 있군요❤
5:11 은 다시 자립하다라고 번역하면 더 자연스러울 거 같아요
영화가 정말 깊이 있어요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은 우연의 연속인가봐욤ㅠㅠ 진쨔 신기방기붕기해욤욤ㅠㅠㅠㅠㅠ
단편영화인데 영화 진짜 잘만들었네요… 뭉쿨
오랜만에 훈훈하네
사소한 만남도 소중히 해야 하는 교훈을 주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좋은 작품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진짜 펑펑 울었네요.. 인연은 항상 소중하게 여겨야겠습니다..
어디서 본듯하지만
새로운듯한..
흥미로운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하고 따뜻하고 이쁜 영화네요
좋은영화 고맙습니다~^^^^^
이 세상이라는게 완벽하지 못하고 결핍이 존재하며 기억도 망각 되기 쉽죠.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겠지만 인간이란 각자의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에 겸양지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와.. 너무 감동적이네..온몸에 소름이
진짜 눈물나게 기승전결 완벽한 영화네요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이런영화 어디서 이렇게 잘찾아오시는지 좋습니다
뭔가 먹먹해지는..영화네요 이런 영화 가져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리뷰 고맙습니다 ^^*
리뷰 보다가...
첫번째 만남을 못본 것 같아서,
자꾸 처음으로 돌아 가서 봤네요 ^^;;
감동적인 영화네요...
단편영화의 매력을 제대로 담은 영화 같습니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오늘도 바로 달려와서 잘보고 가요~^^
이건 완전 오 헨리의 단편소설st인데 ㅋㅋㅋㅋ
우와... 제 인생도 돌아보게 만드네요..! 항상 겸손하고 제 자신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최근에 본것중에 제일 감동적이네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우리가 어떻게 살던 만남이라는 인연은 필연적이다. 좋은 인연도 있고 그렇지 않는 인연이 있다... 갑자기 피천득 선생의 "인연"이라는 수필이 생각난다.
영화도 좋고 해석도 좋고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순간이지만 말로표현이 안될만큼 많은것을 느꼈고 누군가가 떠올랐어요 엊그제 막 4번째만남을했고 다시화해를했어요 다음 5번째 만남때는 밥한번 먹으려구요 감사합니다
오옷...이럴수가 옷깃 의정의를 오늘알아버렷습니다 최소 포옹 이였군요 ㅎㅎㅎㅎㅎ (농담)
감사합니다 정말명작이네요 이렇게 잛은 시간에 이런 감동을주다니...단편영화에대한 저의 견해가 확달라졋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 무례한 짓이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도 그냥 쳐다만 보는 거죠. 언제 어느때 다시 만날지 몰라서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설혹 다시 만난다고 해도요.
영화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명작 입니다
네번째 만남때 연기 미쳤다ㅠ 나까지 눈물남
와 갓작이다 내 감정을 완벽히 이끌어냈어
여기서 주는 교훈에는 오류가 있는데요...
물론 모든 만남과 인연이 전환점이 될순있지만,
안좋은만남이 너무 엿같으면 좋아지기 힘들어요
다들 선은 넘지말길 바랍니다
잘못한게 없어야 할말도 있으니까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신앙같은거 안믿는 내가 유일하게 믿는것, 카르마•••
소개 고맙습니다. 굉장히 훌룡한 단편입니다.
감독은 서양인이 아니거나 불교 이론을 좀 아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업보, 인연, 만남과 이별 등을 단편으로 잘 녹여낸 듯 합니다. 그래도 약간 보충하고 싶은 장면이 있는데... 2번째 만남에서 아지즈가 현금을 찾은 이유가 4번째 만남과 같았다면 더 깊은 감동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금 인출기를 찾아보죠. 금방 올 겁니다" 라는 대사로는 좀 부족하고 "이런 경우가 아니면 현금을 인출하지 않습니다." 라는 느낌의 대사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1번째 만남에서는 알리스테어가 차 마실 시간을 거부하고 처음 만난 친구와 좀 더 놀고 싶다는 대사를 했다면 알리스테어도 원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아이가 아니였지만, 어른들과 사회가 알리스테어를 변화시켰고, "오늘을 기점으로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으세요" 라는 대사가 더 깊은 울림이 되었을 듯 합니다.
난 처음에 항상 호의 였으나 그들은 모두 무시와 냉대였다. 그래서 나는 다 포기했지. 작은 인연이 크게 되면 좋겠지만 꿈같은 소리...
나중에 복으로 다 돌아올거에요
저번꺼 완전 무섭대서 못봐서 억울했음...ㅋㅋㅋㅋㅋ열일 하라구 동무!!!
눈물나네요
지금 껏 봐왔던 영화 리뷰 중에서 손에 꼽히는 영상
하지만 남들에게 이유없이 무례한 이들이 더 잘사는게 현실이다
영화를 보고 생각하고 타인에게 더 정중하고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이미 그런 사람들일뿐
대신 그들은 금전적 손해를 감수 하거나 명이 짧죠...
사실 이렇게까지 질긴 인연은 손에 꼽을듯ㅋ 영화는 영화네
이 채널에 올라 온 영화들 중에서 가장 코 끝이 찡 해지고 가슴 따뜻해 지는 영화네요.🙂
내용의 깊이를 잘 다루는 짜임새가 너무 좋네요
잘 다듬어진 퀄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이런 익숙한 메세지를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바로 감독과 작가의 재량이겠죠
엠터님의 영상덕분에 더 공감가고 메세지까지 대신 잘 말해줘서 공감도 가고 잘 정돈된 덕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잘 봤습니다
요즘 인연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쪽으로 도움이 되었네요
아 이런 울림이 있는 단편은 참 오랜만이네. 어찌보면 플롯이 진부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