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희...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오래 전, 80년대에 광화문 어딘가 에서 여럿이서 만난 모임에서 처음 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었지요. 그 때 누군가가 준비해온 송이주 가 맛있어서 잔 하나를 독점하고 계속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훗날 P 형의 '백두대간' 책 출판 기념회때 또 만나게 되어 당시는 얘기도 좀 나눴기에 근황도 알 수 있었지요. '하얀 능선에 서다' 라는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기도 했었지요. 아마도 1990년 쯤 이었을 겁니다.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높이 오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낮다고 나쁜것도 아니더라.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더군요. 그저 하루를 살라고. 행복하게.
오는 것을 감사하게 받으며. 정말 죽을 만큼 힘든 일도 지나가더라고. 지나고 보니 다 감사더라고.
이런 보석같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난희...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오래 전, 80년대에 광화문 어딘가
에서 여럿이서 만난 모임에서 처음 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었지요.
그 때 누군가가 준비해온 송이주
가 맛있어서 잔 하나를 독점하고
계속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훗날 P 형의 '백두대간' 책 출판
기념회때 또 만나게 되어 당시는
얘기도 좀 나눴기에 근황도 알 수
있었지요.
'하얀 능선에 서다' 라는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기도
했었지요. 아마도 1990년 쯤
이었을 겁니다.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아, 아들과 엄마와 함께 걷던길 백두대간~~
갑작스런 소식을 듣게되니 순간 눈물과 가슴먹먹함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언젠가는 만나게 될겁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산과 친구하며 살아가는 그모습ᆢ 응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저도 아들아이와 둘이 살았더랬습니다
기범군을 볼때 꼭 저희 아이 보는것 같았는데 너무 가슴 아픕니다
저는 아이와 지금은 떨어져 살지만
모든것을 받아 들일 밖에요...
나무관세음보살
반갑습니다.
남난희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역시~그대는 산을찾는 모든이들의 우상입니다.
자연의 철학자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분들이 자신의 인생의 진정한 영웅들..
고행을 겪은 수도자 같은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꼭 그 흐름에 맞출 필요는 없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삶을 묵묵히 걸어가셔요. 삶을 만분의일도 다 이해해 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묵묵히 살아가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아주 오래 오래 나으신 친구 몫까지 푸르게 청 푸르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잘 보고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모든걸 소진했을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찾을 수있다 " 는 말씀과 마지막 해맑은 웃음이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좋은 말씀에 감동 받고 댓글 씀니다
건강하세요
난희씨 긴 고행끝에 안착하신 당신께 박수와 힘든시간잊게해준 산행 건강하세요 힘을 얻었습니다
가끔 Tv로 보면서 느끼지만 이분은 전엔 깊은 산 커다란 나무 같았는데,세월이 흐르니 산이되어 계셨네요
아름답게 나이드는 수행자같은 모습 너무나 좋네요. 아픔도 산에 다
묻고 훌훌 건강히 지내세요
오래 오래동안 남난희님 모습 뵙고싶습니다
와~
남난희 선생님 !
이렇게 뵙다니 반갑습니다.
등산이란 참 매력적인 스포츠죠..
좋은공기 마시고,건강도 챙기면서요..
예전에 쓰신 하얀 능선에 서면 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이렇게 모습을 뵈니 좋군요. 건강하십시오.
대단하십니다
정말 좋은 곳에서 또다른 삶을 일궈가시는 선생님 건강하셔요
남난희씨는 낙동정맥 첫 여성 산악인
산꾼이라면 다알죠
이분 모르면 산꾼이 아니죠
항상 건강하십시요
예전에 인간국장에서 뵈었는데 가끔씩 tv로 한번씩 뵐 수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남난희씨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남난희씨!!! 올만입니다.
뜻하지 않게 이곳에서 뵙네요.
가끔 전화 통화라도 했는데...
만나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오래전에 돌아가신 산을 좋아하시던 선배 형이 지리산에 남난희씨가 산다라고 하셔서 어떤분인가 했더니, 이 분이 었군요~
전 유튜브나 책을보고 맨발걷기한게 아니라 제스스로 신발을 벗고 땅이 너무 밟고 싶더라구요. 2년 다되어 가네요.
멋지세요
Baekdu-daegan is a meditation practice that covers the scars.
난희씨 잘계시네요^^
이게 건강한 삶이지
맨발로 등산 해보면 압니다. 신발로 할때보다 훨씬 기분좋습니다
잘 보다가 ..눈물 찍😢
아들 기범이 어떵게 되었나요 ?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 두분이 너무 잘 어울리고 보기가 좋았는데 ...
아주머님 목소리가 말씀과는 아주 다르게 느껴지네요ㅎ~
제 중학교 동기입니다, 전화번호가 011시절 통화하고 몇 년전에 통화했는데 카톡으로 전화번호를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부산에 살때는
찾아가서 몇 번 만난적이 있는데...
아들이 참 똘똘하고 친구의 등불같은 아이였는데... 그래도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꼭 만나시기를요‥저도 만나고프네요ㅎ
제작진에게 문의해 보세요~
통화했어요. 부산에 있는 절친에게 전화해서 알게 되었고 친구의 아들은 친구에게 전 우주였어요.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지만 우리가 알수 없는 우주의 계획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만날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가을쯤에 지리산에 가게될거에요.
th-cam.com/video/H2xQrQxITfA/w-d-xo.html
❤️우찌 이른일이? 대박%th-cam.com/video/0yqVbrUXKW8/w-d-xo.html,,ㅡ,
걷다보면 도사가 된다.
백신 안됩니다 백신 맞지 말으세요
친구! 참 멋지게 늙어가는군.
이상하네오 자꾸 지워지네요
왜 아들 기범이가 어떻게 됐는되요?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