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의 [임진왜란] 시리즈 몰아보기!* _하단 링크를 클릭하세요._ th-cam.com/play/PL0lEEgMCRI86oI5zbT1bem9tki9KkmEII.html 영상 촬영 후 웅치 전투의 적장 안코쿠지를 찾아보았더니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구가와이에야쓰가 서군대장 3명을 죽이는데 미츠나리와 고니시 그리고 안코쿠지네요. 그 안코쿠지를 황진이 혼내준것이고요~~ 이치전투의 적장 고바야카와는 전국시대 3대무사 중 한명이었네요. 임난 당시 일본장수 지명도 랭킹 1위, 근데 황진이 무쌍으로 ㅠ 황진 아직도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여러 의병장 이야기도 시전해보겠습니다^^
전주사는 사람으로서, 웅치고개는 현재도 남아있고,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오는 고개입니다. 안덕원은 지금 개발됐지만, 전주외곽의 하천과 낮은들녘이있는곳이죠. 안덕원에서 자랐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웅치전투비는 현재 남아있습니다. 차량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황진장군께 일단 온 정성을 다해 깊이 깊이 깊이 존경의 절을 올립니다. 너무너무너무 우리가 몰라뵈었네요. 황진장군의 벼슬이 너무 초라했네요. 장군께서 유성룡같은 버팀목을 만났더라면, 이순신 장군처럼 높은 위치에서 장졸들을 지휘하며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실력을 발휘했을텐데, 초라는 벼슬로 그냥 스러져버렸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순신은 한산도 해전 이후 7년간 모든 전투에서 패주하고 있다. 명량해전에서는 200km 북쪽으로 도망쳤고, 노량해전에서는 배후에서 일본 수군을 덮쳐 반대로 조선수군의 모든 배를 침몰시켜 자신도 죽었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를 읽으면 알지만 왠지 한국인은 그것을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순신이 23전 23승이라면 왜 부산항을 점거하지 않았는가? 일본군에 있어서 이순신은 위협이 아니고, 또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육로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로에 흥미는 없었다. 이순신이 일본군의 보급을 방해했다고 하는 것은 한국인에 의한 거짓말이다.
2차 진주성 전투와 남원성 전투를 생각하면 왜놈들이 얼마나 간악하고 야비한지 . 명과 철수를 합의하고 물러나기로 했으면서 지들에게 치욕을준 1차 진주대첩 패배의 앙갚음으로 1~5본대 전군을 총동원해 공격하니. 6천 대 9만 외부의 도움도 없고 더욱이 비로 인해 조선군의 주화기인 화포와 활을 쓰질못하고 무참히 패배한것도 안타까운데 왜놈들이 5만의 양민들까지 앙갚음으로 몰살시킨건 치가 떨립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라도 곡창지대를 지킴으로 전란을 승리할 수있는 기초가 되었다는 사실은 국사수업에서 배웠는데 그렇다면 전라수군을 일본이 강력한 육군으로 배후 공격을 하지 않은 사실이 의문 이었는데 오늘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황진 장군과 정담 장군 그리고 많은 무명 용사님들 감사합니다...오늘 나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봅니다.
임진왜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는 누구나 품어봤을 의문 두 가지 중 하나죠. 전라좌수군이 아무리 강했어도 왜군이 육로로 전라좌수영을 공격했다면 대책 없었을텐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하는 의문과 애초에 이충무공이 경상좌수사여서 처음부터 경상좌수군이 부산앞바다에서 왜선을 물리치는 것이 불가능했을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돈은 서울, 경기도, 경상도에서 많이 벌어도 지금 코로나처럼 세계적인 재해가 생겨 식량 문제가 확대되면 호남은 다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바탕에는 호남의 눈물과 피가 깔려 있죠.
@@user-rf7ek5qt2g ㅋ, ...토착왜구 운운 하는것보니 니 문베충이냐? 하긴 일베충 문베충이건 베충이라는 측면에서 수많은 공통점이 있긴 하제, 젤 심각한게 갱상도를 중심으로 대부분 분포 한다는 것. ...수도권 심지어 호남에도 있다고? 물론 있제 근데 캐보면 99.9 프로가 원적이 갱상도, 참 징허고 징허다 이 족속들!!!!!!!!!!!!!!!!!
곧 김시민이 이끈 진주대첩소식이 기대가 됩니다 세계사에 나올법한 전투라고 생각해요. 양민 천민 가릴것 없이 하나가 되어 장수가 전사해도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틴 아름다운 이야기 아닙니까? 노비문서도 전부 불태워버렷다죠. kingdom of heaven 영화 보셨습니까? 십자군 전쟁때 성안에 모든 백성들을 기사작위 수여하고 싸웟다던 영화내용 우리 역사에는 노비문서를 모두 매각하여 우린 모두 조선의 백성이다라는 명목하에 장수마저 전사했지만 여자들은 돌을 나르고 남자들은 성벽에서 끝까지 버텨서 승리한 멋진 이야기 기대하고있습니다.
제가 어제 다녀왔는데 자동차로 길의 너비를 비교할 수도 없는 '완전한 산길'입니다.(처음 댓글 다셨던 분 말처럼 진안에서 전주 갈 때 예부터 넘었던 산길 맞습니다. 호랑이와 도적떼가 많아 여자들은 거의 안 넘었다더군요.) 차는커녕 세동리부터 신촌리까지 나무를 헤쳐가며 걸어가야 하는 산속 길이에요. 등산화 신었는데도 낙엽이 엄청 미끄럽고 산세가 매우 험했습니다. 계단이나 산길로 잘 다져져 있지 않아요. 나뭇가지와 돌, 가시덩쿨, 낙엽들이 가득하고 7번 정도는 엉덩방아 찧었어요. 계속 발가락 힘주며 겨우 겨우 걸었고요. 조선시대 사람들은 산을 넘어다니고 또 전쟁 시에 총성과 고함소리가 산에 가득 울려퍼졌을 텐데 어떻게 이런 험한 산길에서 그토록 치열한 전투를 했을지...마음도 너무 아프고 그 용기와 열정이 존경스러웠어요. 활이 다 떨어진 후에 돌을 던져가며 목숨 바쳐 싸웠던, 왜군들이 그 열정에 놀라 시체들을 묻어주고 경의를 표했던, 웅치 전투의 현장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웅치 옛길과 더불어 안덕원, 1방어선, 2방어선, 3방어선, 왜장바위, 돌무덤, 두목마을, 화심(구진벌)도 다 보고 왔어요. 조만간 다시 가보려고요. 팻말이나 길 정비가 아직 잘 안되어 있고 갈림길이 많아서 길 찾기 쉽진 않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니 많은 분들 가보시면 좋겠어요. 세동리에서 가장 접전지였던 곰티재 고개까지만 보고 다시 내려오면 덜 험해요. 왜장바위까지 다 볼 수 있는 신촌리로 내려오는 길이 험해요.
개인적으로 이순신빠 여서... 임진왜란은 이순신 장군님이 지켰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물론, 매우 높은 비중을 이순신 장군님이 가지시는 것은 맞지만... 그 외 수많은 장군님들과 그 외 이름없는 백성들과 군인들께서 목숨걸고 싸우셨기에 이순신 장군님을 지킬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지금 이 위치에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모르는 건지.. 아는데 모른 척 하는 건지... 토착왜구 척결합시다.
저는 나중에야 알았지만 웅치전적비가 있는 그 동네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에 존망이 걸린 싸움이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네요. 덕봉이란 마을은 저의 외가집인데 어렸을때 치열했던 싸움터를 넘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덕봉에서 두목마을로 넘어가는 중간에 무우밭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근처가 무덤이었나 보네요. 훌륭하신 장군님들과 병사님들이 덕봉마을에 묻혀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찹니다. 고향에 가면 그산을 다시 가봐야겠네요. 황현필 선생님 강의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주가 고향입니다. 지난 5월에 진안 웅치 전적비를 갔다왔습니다. 약 400년전에 여기서 생사를 걸고 대전투가 벌어졌다는게 실감이 안날정도로 하늘은 맑고 신록은 푸르른게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치웅치전투때 바로 전주 안덕원 옆 왜망실 근처에 일출암이 있는데 거기서 대한민국 역사의 최고의 중으로 일컬어지는 진묵대사님이 수행을 하셨습니다.진묵대사님의 수행처는 거의 전주를 중심으로 봉서사 . 수왕암 .월명암.등 전주근처입니다. 아마 진묵대사님도 아무도 모르게 힘을 쓰시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해봅니다
웅치(곰티재)를 지나면서도 여러의병들이 전개했던 작전들이 많습니다. 계곡 사이사이에 의병들에 대한 기록도 있으며, 솔직히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또한 웅치를 지나 안덕원은 현재 산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지만 (동전주IC) 안덕원 가기 전 현재 금상동에 왜군이 진지를 구축하였고 새벽에는 안개와 더불어 황진장군이 전개했던 작전과 후퇴하는 적을 지리멸렬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또한 임진왜란뿐만 아니라 한일운동의병들의 시신이 안덕원에 무척 많이 묻혀있으며 현재 발굴되지 않은 시신들이 묻힌 구역은 금상동 천주교 묘지의 반대편에 아직도 묻혀있는 실정으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역사왜곡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회안대군의 묘가 있는 지역인 안덕원 고개에 이성계의 4번째? 5번째 아들로 후손들이 정치에 참여치 못하도록 묘지 언덕 중앙을 잘라내었다라고 기술하였으나, 안덕원에 대한 기록도 이렇게 묻혔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견임)
황선생님 요청이 있습니다.. 먼저 저는 몰랐던 임진왜란 명장 황진의 놀라운 전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나올때마다 계속 보면서 감탄하지만 이야기가 술술 박히는게 너무 재밌네요. 요청은 지금 다루는 조선사보다 그 이전의 이야긴데요... 오늘 종일 황진 관련 검색해서 다른 이야기들도 찾아보다가 흘러흘러 갑자기 튀어나온 "무성묘 18장군"...이라는 제겐 아주 낯선 이야깁니다. 어쩌다 알게 됐냐면...소드마스터 척준경이나 비교적 덜 알려진 고려의 역대급 맹장 양규....같은 후시대 무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고려 초기 최고의 무장 유금필 장군 스토리를 보다가 나온 건데요... 무성묘 18장군은 이성계가 집권하던 조선초기에 선정됐다고 하는데 정작 무성묘 검색하면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인지 별다른 자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황선생님이 나중에 기회 되시면 무성묘에 배향된 18명의 역대급(?) 장수들 이야기 좀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무성묘가 진짜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거고 선정된 18명중에 이미 많이 알려진 네임드 말고 비교적 덜 알려진 무장들 위주로 썰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은 역대급 18인에 선정되긴 좀 그렇다?..라는 개인적인 의견 개진하셔도 좋구요. 아니면 무성묘 18장군을 베이스로 해서 이순신이나 혹은 황선생님이 생각하는 역대급 명장들을 선정해서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혹은 한국전쟁까지 통틀어 "한국사 명장 TOP 20" 이런 걸 선정해서 썰 풀어주셔도 좋겠죠. 명장 스토리는 대부분 언제들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라 저같이 관심있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황진장군같은 고군분투했던 영웅이 잘 알려지지않은게 안타깝다 그만큼 우리나라 역사교육이 문제가 있고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는거지..이와중에 이런 유익한 영상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주기에 이시대를 살아가면서 생각의 폭을 좀 더 넓히고 역사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듯 하다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에서는 권율의 힘으로 이치전투에 승리한 것으로 나오던데 실제로는 황진장군이란 인물이 주인공이었군요. 그런 걸출한 인물의 이름이 일반인에게 생소할정도니... 우리나라 역사교육, 교과서 이거 잘못된듯 싶습니다. 이일, 신립 따위의 이름은 알면서 황진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모르다니..... 아울러... 걸출한 인물덕도 있었지만, 산해지형이라는 대자연의 덕도 컸지요. 만일 한반도 동쪽이 태백산맥이 아닌 일반적인 평지였다면 일본은 구태여 서쪽만 고집할것이 아닌, 동해안을 통해서도 수륙병진작전을 펼쳤겠고 그리되면 더욱 어려운 전투가 되었겠죠.
이런 귀하고 감동스런 역사이야기, 황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한번에 이렇게 빨려들어가는 이야기 오래만 입니다. 지금껏 듣지 못했던 정말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사실 황진 장군이야기도 처음이고, 수세적이고 패배의 이야기가 아닌 긍적적이고 승리의 이야기 반드시 알아야할 영웅의 이야기 까지 .... 그리고 정담, 이복남, 황담 그리고 수많은 전라도 장졸들의 영웅적 희생과 의지에 세삼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나라의 보고 전라도가 단순히 지켜진게 아니란것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전에 전주방송 jtv에서 보았는데 ,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에서 공을 세운 모든 사람들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양반부터 노비까지 그 이름을 다 기록하여 기억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고 공을 기리었는데 당시 호남에서 왜란을 당해 얼마나 용감하게 싸우고 이겨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천년의 전라도' 였던가 하는 프로에 나왔습니다.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후손들이 구한말을 넘어서 광복까지 살아남았는데 구한말에는 동학운동으로 서로 죽이고 남은 사람들은 광복 후 공산당에게 처참히 살해당했죠. 호남의 한계는 인물이 나오더라도 배척되고 거기에 살아가기가 힘든 폐쇄적이고 경직된 풍토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땅은 모든것을 준다고 하지만. 땅을 가지지 못한 빈민. 사회의 변혁을 원하는 상공업자들에게는. 1차 산업 이상의 사업가로 도약하기를 원하는 사업가에게는 기존의 질서에게 배척과 억압과 좌절을 주는 땅의 저주와 같은 것입니다. 수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내전과 기아로 죽어가는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자원의 저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호남은 땅의 저주에 지배되고 있는 것 입니다.
@@오구오구-j8p 지역감정 조장한 죄는 어찌할까요? 지금 사오십대 경상도 사람치고 어릴 때부터 동네 어른들이 전라도 욕하는 거 특히 빨갱이 보다 더 심하게 왜곡해서 겁 준 거 다들 기억할 겁니다. 그 죄는 누가 속죄해야 할까요? 나 우파인데 너 뭐라하지 마라 나도 뭐라 안한다, 그건 너무 이기적이죠. 우파의 본산지 사람들이 지은 죄를 덮는다고 덮여질까요? 님께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경상도 사람들 답답해서 한마디합니다. 나도 본이 밀양인데....이거 참....
@@yhansookim7850 /대구가 지금처럼 반민주세력의 본거지가 된 것처럼 수구화된 것에는 이승만의 엄청난 수의 대구학살과 박정희,전두환에 이르는 수십년간의 독재세력에 부역한데 따른 부당한 특혜가 있습니다.. ... 이승만이 6.25 전에 대구학살을 통해 대구지역의 독립군세력과 이승만의 분단세력에 반대하는 세력 전체가 무자비한 학살을 당했습니다...그래서 정의에 대한 저항의식이 죽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쿠테타후에 대구는 그 본거지 역할을 하여 엄청난 특혜지역이 되었고 경제개발에서 지원이 몰렸으며 사람도 tk출신이면 일종의 성골취급을 받아 출세에도 특혜를 받았습니다..박정희에서 김영삼까지 그리고 이명박근혜기간내내 소위 tk라 불리운 대구경북지역사람은 검찰총장, 경찰총장,국세청장, 등 소위 국가권력기관의 장 자리를 독점하며 부당한 특혜를 누렸습니다... 지금은 균형인사를 한다며 전지역 골고루 등용하자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구경북은 엄청난 차별을 받는 듯한 착각에 빠져 현정권에 엄청난 불만에 쌓여 있으며 전라도에 모든 투자가 집중된다는 거짓뉴스에 쉽게 믿음을 줄 정도로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구가 지역감정과 수구세력본거지라는 굴욕은 한동안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고쳐질거란 기대도 별로 없구요...대구경북의 특혜의식이 안고쳐지면 계속 왕따지역으로 남아 인구가 줄어들며 점점 노인동네화 되겠죠(이미 경북은 심각한 노인동네입니다)...젊은 사람이 빠져나가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않을테니...
한글에 "ㅅ"과 "ㅆ"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괜히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에 어느 쓰레기 같은 놈인지 년인지가 "ㅆ"을 "ㅅ"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유행이면 환장하는..생각없는 자들이 따라하고 있습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글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는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한글은 아주 중요한 인류 문화이고, 사용법은 약속 입니다. 생각하고 삽니다.
저는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봅니다. 임진왜란 전 한반도는 200년간의 평화의 시기가 있었고 별다른 내전없이 평화를 지켜온 건 그 국민성에 있다고 봅니다. 반면 일본은 이 기간동안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겪고 전국시대 통일을 이룬 시기잖아요. 그럼 평화를 지키며 내부를 다져나갈 생각을 해야지 남의 나라 영토를 침범하면 되나요. 여기서부터 잔혹한 국민성이 드러나지 않나요. 이러하니 전쟁을 일으켜 남의 나라에게 큰 피해를 입힌 나라임에도 역사적으로 고개숙이며 사과해본 적이 없는 나라잖아요. 우리나라는 문으로 나라를 통치했고 선진화된 문명을 일본에 전수하며 일본의 지배계급으로 굴림하던 민족입니다. 지금의 일본천황과 그 왕족들이 백제의 후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6230-l5p 님. 호남을 이용해서 많은 득을보고, 호남사람들의 눈에 눈물, 피눈물나게 한 사람들이 인과응보를 많이들 경험했었으면서도 깨달았는지 안깨달았는지, 지금도 호남사람들을 이용해서 득을 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늘 무서운줄알고 천벌 무서운줄알고 하나님 무서운줄 알아야겠지요~~~
아나비비 ㅡ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싸워줘서 호남으로 왜구가 진입을 못한거죠 . 경기도 충청도 의병들이 청주성 먼저탈환하고 호남으로 가는 고바야시 왜구 충청의병들과 고경명등이 연합해 지원군도 없이 싸우다 모두전사하고 권율장군등 다시 승리하고 경기도의병들이 수원 안성에서.완전히 왜구들 몰아낸거죠. 진주성으로 관군의병 모두집결 최후의결전을 하죠. .명나라군이 참전하고 조명연합군 평양 .직산 전투에세 왜구를 격파하고 호남부터 왜구들 격퇴하면서 지킨거죠. 이순신 장군도 사실상 의병 조명 연합군이 호남부터 지켜내서 해전에서 승리할수있엇던거죠
이치전투가 엄청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전란을 막아내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전투임에도 3대대첩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3대대첩에 들어간 전투들에 비해 규모가 작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주대첩이니 행주대첩은 조선군 3-4천명 vs 일본군 3만명 가량이 붙은 전투였으니까요. 다들 위대했던 전투인만큼 순위를 매기는게 의미없긴 합니다만
유명할만 했으나 유명해지지 못했던 황진 장군.. 이제야 황현필 선생님의 목소리로 이렇게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황진 장군이 없었다면 전라도 역시 안전을 장담하지 못했겠네요. 오늘도 황쌤의 목소리로, 생생한 임진왜란 스토리 잘 듣고 갑니다~ 사이다 마신 기분이네요!
육지에 충장공 천만리 장군이 없었다면 조선은 일본화가 되었을수도 있었어요 천만리 장군은 명나라 장군으로서 일대기가 이순신 장군 하고 흡사 합니다 이분은 조선으로 귀화 해서 임진왜란때는 한번도 지지않고 승승장구압록강 건너서 동래성 까지 포위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병자호란 까지 막아내며 한반도 곳곳에 사당이 있고 특히 경상도 울산 부산 같은 경우는 당시에 칭송을 넘어 추앙 까지 했습니다
예전부터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일본애덜이 왜 이순신을 육지에서 공격하지 않았나 궁금했었는데.. 그렇군요.. 웅치이치전투가 행주산성보다 더 중요한 전투였는데.. 호남지역의 성과는 과거 박통 독재시절부터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죠.. 이런 부분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했는데 역사적 기록에 살을 보태서 영화를 찍고 있는 거 보면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의미가 기존의 역사교육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국뽕을 채우는 게 역사교육인가? 원래 사기꾼도 90%의 진실에 10%의 사기를 섞어서 사기를 친다 역사 영화도 90%의 기록(이것도 얼마나 진실인지 모름)에 10%의 허구를 섞는 건데 영화를 진짜 역사라고 할 수 있을까 역사에서 담백한 진실만 보면 솔직히 재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조선군은 전라도를 왜군으로부터 지켜냈고 그로인해 조선이 임진왜란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역사적 의의를 모르는 자가 누가 있을까 그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 뿐 아니라 육상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전투와 그 전투에서 활약했던 장군들이 있었다는 것 외에 그 전투의 치열함을 묘사하면서 그 전투에서 이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역사를 배우는 목적인가? 이치전투는 화살이 조총을 이긴 전투라고 평가했는데 조총의 약점은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조선군이 파악하고 있었다 근데 조선군이 왜군과 전투를 하면서 경험적으로 배웠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조선군을 폄하하는 것이 아닌가 암튼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치전투와 웅치전투라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 이외에는 기존의 국뽕 역사관과 별 차이가 없다 낙담할 필요는 없는건 국뽕 역사관은 전세계 많은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역사관이다 근데 본인은 다른 것처럼 말하는 게 어이가 없을 뿐ㅋㅋ
조총의 약점을 이론상 지휘관들이 알고 있는것과 병졸 하나하나가 경험상 알게 되는건 천지 차이가 아닌가요? 황진 장군의 대단함을 설명하기 위해 10%의 허구로 설득을 구걸 하는거나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무리한 예시로 설득을 구걸 하는거나 뭐가 다르나요? 아니.. 똑같이 10%의 사기를 쳤다면 누군가를 칭찬하기 위한 것보다, 비난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더 고약해 보이긴 합니다만,,,
황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웅치/이치 전투 들어본 적이 있긴합니다만, 오늘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여러 의병장들 이야기는 차후에 다뤄 주신다고 하니 기대를 하고요... 당시 조정은 물론 동/서인으로 나뉘어 있었겠지만 인복 하나만은 탁월했던 류성룡, 이원익, 이항복, 이덕형 들 선조의 조정 신하들은 난중에 어떤 역할들을 했는지? 이런 것들도 같이 좀 다뤄주면 이야기 거리가 훨씬 풍성해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한국사 이야기 재미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진왜란 항상 궁금했던게 이순신이 해전에서 막으면 전라도로 일본 육군이 들어가면되지 왜 안간거야? 진주성에서 방어해서 남해안은 못들어간건 알았지만 전라도 북쪽 동쪽으로 일본 육군이 후방을 공격하면 ㅇ ㅣ순신을 바로 공격 할수 있는데 왜안했지 궁금했는데 이치 ,웅치 전투란것이 있었군요 궁금증 해결
웅치 이치 전투 이야기를 보노라니 다시 한 번 신립이 문경세재를 지키지 않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쳤던 것은 정말 신립 자신이 전쟁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고 자신과 조선을 나락으로 빠뜨리게 된 뼈아픈 실수였음을 되새기게 되네요. 아쉽고 아쉬웠던 넌센스적인 판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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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후 웅치 전투의 적장 안코쿠지를 찾아보았더니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구가와이에야쓰가 서군대장 3명을 죽이는데 미츠나리와 고니시 그리고 안코쿠지네요. 그 안코쿠지를 황진이 혼내준것이고요~~
이치전투의 적장 고바야카와는 전국시대 3대무사 중 한명이었네요. 임난 당시 일본장수 지명도 랭킹 1위, 근데 황진이 무쌍으로 ㅠ
황진 아직도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여러 의병장 이야기도 시전해보겠습니다^^
황진장군 대단합니다!!
현필이 멋쟁이.
의병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임진왜란에 참전하지 않고 정세를 보고 마음 속에 칼을 품으며 때를 기다린 무서운 놈인데 안코쿠를 죽였나보군요
선생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으며 향수병이 좀있는데 이런 영상들이 가슴속에 그런 그리움을 잊게해주네요
다시한번 좋은 영상들 고맙다는 말 하고싶습니다
무민공 황진 장군이 우리 선조 할아버지입니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그 분은 너를 안 자랑스러울거야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조상님이십니다!
킹황진
@@79and84한국어부터 다시 배우고오자 친구야
전주사는 사람으로서,
웅치고개는 현재도 남아있고,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오는 고개입니다.
안덕원은 지금 개발됐지만,
전주외곽의 하천과 낮은들녘이있는곳이죠.
안덕원에서 자랐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웅치전투비는 현재 남아있습니다.
차량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
조선시대의 호남의 위력은 대단했었다.
바다와 육지와 조선을 지켜낸 휴ㄹ륭한호남 민들이다.
잘살았고 의병도 많았고 문화도 융성했다.
아~~군사독재자 박정희에게 ᆢ
@@일향-x7g
핵 공감합니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전라도민을 빨갱이 혹은 도깨비라며 혐오발언하는 자들은 왜놈의 핏줄임이 틀림없을 겜니다!
@@일향-x7g아 여기 또 정치병환자가 쩝...이러니 멀쩡한 전라도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먹지
황진장군은 남원대강면 사람입니다.
남원대강면에 부조묘가 있습니다.
8월에 제사를 지냅니다.
황진 기념관도 있습니다.
황진대대에서 조총도 쏘아줍니다.
호남평야를 시켜주신 황진장군 입니다.
조상님들의 업적을 사실로 연출을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어 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70촌노의 바램입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인대칭 당신멋져 최고 👍 💕 😍
항상 의문이었던 것이었음
왜 육로로 전라도를 치지 못했을까 궁금했는데
영화로 만들어 지면 좋겧다
그거야 진주성을 못넘었으니 그렇지
고맙습니다. 이나이에 새로운 역사공부를 했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나 봅니다.
와.. 23분이 어케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금방 지나감..
황진장군님 오늘 처음알았네요..
이런 훌륭한 장군님을 알게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땡큐요~
황진이 머리에 조총을 맞고 쓰러졌는데 다행히 투구를 뚫고 들어온 총알에 맞아 기절한것이라니
가슴을 쓰러내립니다 너무 다행스럽네요
가슴 뜨끈하게 달아오른 황진장군 이야기 감사합니다
대둔산 고개가 이치 전투지역이었네요. 휴게소 옆에 비석이 그거였다니 ..역사를 몰랐네요.
정말로 유익한 정보~!
'황진 장군'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강의듣고 바로 웅치전적비 다녀왔습니다 서에서 동으로 재를 오르니 그 험준함이 크더군요 전적비에 올라 선열분의 투혼에 머리숙였답니다 부조를 보니 조총이 없음이 아쉽네요 황현필님의 열강에 감사말씀 올립니다
현장까지 바로 달려가서 우리 선조님들의 희생과 영웅적 헌신에 경의를 표하셨다니 님에게 다시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제가 다 고맙습니다~♡
👍
이릏게 훌륭한 훈남인데..
누가 감시 매를 든단 말인가?
멋있으세요!!!^^
황진장군께 일단 온 정성을 다해 깊이 깊이 깊이 존경의 절을 올립니다.
너무너무너무 우리가 몰라뵈었네요.
황진장군의 벼슬이 너무 초라했네요.
장군께서 유성룡같은 버팀목을 만났더라면, 이순신 장군처럼 높은 위치에서 장졸들을 지휘하며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실력을 발휘했을텐데, 초라는 벼슬로 그냥 스러져버렸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충청 병마절도사까지 하신 분입니다. 벼슬 절대 초라하지 않구요,
역사학자들이 연구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다보니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아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봐야죠
황진장군 적이 얼마나 뒤졌는지 확인하려고 고개 내밀다가 총 맞아 돌아가신거 보면 진짜 허무...
구데기 인가,,,, 박도환 범죄매판단체, 매국노 매판 안보팔이 가짜안보(수용소 격리 말살) 국토유린 내부의 간첩,,,, 무ㅚ충 정신병자들이 공작 선동질 왜적언론의 사기질,,, 똥딱지들이 여기외세 저기외세에 붙여먹기 🐀🐀🐀🐀🐀
이치하면 다들 권율이 승리한 전투인지 아는데
실제 승리로 이끈건 선봉장이었던 황진장군이었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yhansookim7850 맞아요 이순신은 황진을 엄청나게 높게 평가했죠.. 실제로 충무공 기록물에는 2차 진주성 전투로 황진장군이 전사하자 .나라의 큰일(왜란극복)을 그르치게 됬다라고 한탄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후방이 이렇게 지켜질 수 있었군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순신은 한산도 해전 이후 7년간 모든 전투에서 패주하고 있다. 명량해전에서는 200km 북쪽으로 도망쳤고, 노량해전에서는 배후에서 일본 수군을 덮쳐 반대로 조선수군의 모든 배를 침몰시켜 자신도 죽었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를 읽으면 알지만 왠지 한국인은 그것을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순신이 23전 23승이라면 왜 부산항을 점거하지 않았는가? 일본군에 있어서 이순신은 위협이 아니고, 또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육로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로에 흥미는 없었다. 이순신이 일본군의 보급을 방해했다고 하는 것은 한국인에 의한 거짓말이다.
이상하네요 나만 이런가요?
왜이리 눈물이 나지요?
황진이라는 이름을 하나 얻어 가도 이영상을 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은가?
평양 위치가 왜저럼?
같은황씨라고 ㅈㄴ빠네ㅋㅋ
@@왕좌-r9k 댓글 수준 참...
황진 장군은 충청도 병마사가 되신후 죽을 가능성이 높은 진주성 싸움에 스스로 참전하여 전사하신분입니다 무인으로의 기상이 하늘을 찌르는 분입니다 황희 정승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2차 진주성 전투와 남원성 전투를 생각하면
왜놈들이 얼마나 간악하고 야비한지 . 명과 철수를 합의하고 물러나기로
했으면서 지들에게 치욕을준 1차 진주대첩 패배의 앙갚음으로 1~5본대 전군을 총동원해
공격하니. 6천 대 9만
외부의 도움도 없고 더욱이 비로 인해 조선군의 주화기인 화포와 활을 쓰질못하고
무참히 패배한것도 안타까운데 왜놈들이
5만의 양민들까지 앙갚음으로 몰살시킨건
치가 떨립니다.
@@실버선장-q4r 1차 진주성 전투도 기념해야 하겠지만 2차 전투에서 잔인 무도한 왜군의 만행과 목숨 걸고 맞서 싸우다 전사한 군관민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sjkim-iw5wq
그렇습니다. 임진왜란의 가장 치열했던 2차 진주성전투였죠.
진주성을 10여일 동안 공격한 왜군을 배후에서 조금만 교란시켰더라도 2차 진주성 전투도 위대한 승리(황진 이하ㅡ)였을거라 믿는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사실 알아갑니다. 이런 좋은 강연을
폄하하는 놈들은 도대체 먼지 궁금할따름입니다.
일베버러지들, 친일파들, 친일후손들, 국짐당 나부랭이들...
이순신 장군이 전라도 곡창지대를 지킴으로 전란을 승리할 수있는 기초가 되었다는 사실은 국사수업에서 배웠는데 그렇다면 전라수군을 일본이 강력한 육군으로 배후 공격을 하지 않은 사실이 의문 이었는데 오늘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황진 장군과 정담 장군 그리고 많은 무명 용사님들 감사합니다...오늘 나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봅니다.
황현필 이순신 장군이 이길수 있었던 것도 승병이 있었던 것인데 지들만 잘났어 노젖는게 하루 아침에 되는줄 아나 좀 알고 예기해라 역사샘 인지 엿사 쌤 인지 토정 이지함 율곡이이 등등 그당시 앞날을 내다보고 미리 조금씩 준비하고 이순신도 뒤에서 키워주는 그룹이 있었다
@@이태양-m6j 역시 뛰어난 장수들 있었죠 역시 대미는 승병 입니다 승병들이 수군에서 힘차게 노 젖는것을 받쳐 주어서 이순신이 승리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억불 승유 불교를 탄압하고 유교를 우대해서 승병들 활약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임진왜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는 누구나 품어봤을 의문 두 가지 중 하나죠. 전라좌수군이 아무리 강했어도 왜군이 육로로 전라좌수영을 공격했다면 대책 없었을텐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하는 의문과 애초에 이충무공이 경상좌수사여서 처음부터 경상좌수군이 부산앞바다에서 왜선을 물리치는 것이 불가능했을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기세계-o1o 뭐지 이 ㅂ 신은?
조총과 화살은 싸움이 안됩니다,
수군은 거북선과 화포가 있고,
조총 사격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돈은 서울, 경기도, 경상도에서 많이 벌어도 지금 코로나처럼 세계적인 재해가 생겨 식량 문제가 확대되면 호남은 다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바탕에는 호남의 눈물과 피가 깔려 있죠.
@@주사파척결때까지 토착 왜구들이 그런 말을 자주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을 분열시키려고 말이죠.
@@user-rf7ek5qt2g ㅋ, ...토착왜구 운운 하는것보니 니 문베충이냐? 하긴 일베충 문베충이건 베충이라는 측면에서 수많은 공통점이 있긴 하제, 젤 심각한게 갱상도를 중심으로 대부분 분포 한다는 것. ...수도권 심지어 호남에도 있다고? 물론 있제 근데 캐보면 99.9 프로가 원적이 갱상도, 참 징허고 징허다 이 족속들!!!!!!!!!!!!!!!!!
웅치 이치전투!
정말 정말 중요한 전투였네요 ㅜㅜ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황진 장군의 드라마 언젠간 나오겠지.
선생님 덕분이 황진 장군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정말 숨어 있는 구국 영웅들을 발굴해서 영화로 만들면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되고 좋을 것같은데
황진장군은 처음 들어봤네요. 조선에 이런 용장이 있었네요
갈수록 재미가 더해지네요.
다음주 한주를 어떻게 기다려야 할 지 ...
감사합니다
곧 김시민이 이끈 진주대첩소식이 기대가 됩니다 세계사에 나올법한 전투라고 생각해요. 양민 천민 가릴것 없이 하나가 되어 장수가 전사해도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틴 아름다운 이야기 아닙니까? 노비문서도 전부 불태워버렷다죠. kingdom of heaven 영화 보셨습니까? 십자군 전쟁때 성안에 모든 백성들을 기사작위 수여하고 싸웟다던 영화내용 우리 역사에는 노비문서를 모두 매각하여 우린 모두 조선의 백성이다라는 명목하에 장수마저 전사했지만 여자들은 돌을 나르고 남자들은 성벽에서 끝까지 버텨서 승리한 멋진 이야기 기대하고있습니다.
어렸을 때 진안에서 전주를 가려면 웅치(곰티재)를 넘어가야만 했는데 웅치전투가 있었다고만 들었지 이런 중요한 전투였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고향에 가면 다시 한번 잘 둘러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웅치는 지금과 과거의 곰티제가 아니고 아주 예전의 곰티제입니다
지금은 거의 소로로 차가 다니기도 불편한 도로입니다
저도 예전에 진안 구경가면서 가 보아서 압니다
제가 어제 다녀왔는데 자동차로 길의 너비를 비교할 수도 없는 '완전한 산길'입니다.(처음 댓글 다셨던 분 말처럼 진안에서 전주 갈 때 예부터 넘었던 산길 맞습니다. 호랑이와 도적떼가 많아 여자들은 거의 안 넘었다더군요.) 차는커녕 세동리부터 신촌리까지 나무를 헤쳐가며 걸어가야 하는 산속 길이에요. 등산화 신었는데도 낙엽이 엄청 미끄럽고 산세가 매우 험했습니다. 계단이나 산길로 잘 다져져 있지 않아요. 나뭇가지와 돌, 가시덩쿨, 낙엽들이 가득하고 7번 정도는 엉덩방아 찧었어요. 계속 발가락 힘주며 겨우 겨우 걸었고요. 조선시대 사람들은 산을 넘어다니고 또 전쟁 시에 총성과 고함소리가 산에 가득 울려퍼졌을 텐데 어떻게 이런 험한 산길에서 그토록 치열한 전투를 했을지...마음도 너무 아프고 그 용기와 열정이 존경스러웠어요. 활이 다 떨어진 후에 돌을 던져가며 목숨 바쳐 싸웠던, 왜군들이 그 열정에 놀라 시체들을 묻어주고 경의를 표했던, 웅치 전투의 현장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웅치 옛길과 더불어 안덕원, 1방어선, 2방어선, 3방어선, 왜장바위, 돌무덤, 두목마을, 화심(구진벌)도 다 보고 왔어요. 조만간 다시 가보려고요. 팻말이나 길 정비가 아직 잘 안되어 있고 갈림길이 많아서 길 찾기 쉽진 않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니 많은 분들 가보시면 좋겠어요. 세동리에서 가장 접전지였던 곰티재 고개까지만 보고 다시 내려오면 덜 험해요. 왜장바위까지 다 볼 수 있는 신촌리로 내려오는 길이 험해요.
@@yumiseo2437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의 현장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와아~~
이거, 영화로 만들어 주셔욤,
"안시성", "명량" 처럼요 ^^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의 고결한 우국충정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처럼. 한국판으로 임진왜란을 역사적 고증 위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LEERealDong 공감 시기도 딱맞음
@@LEERealDong '찐'이다
한산에 조금 나와여 ..만들긴 만듬..
그래서 전라도에는 토왜가 없는 이유네요!!
그동안 임진왜란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있었네요..전라도 곡창지대를 사수한게 이순신장군으로만 알았는데
육지에서 이치,웅치 전투등 새롭게 황진장군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ᆢ
진주성에 또 다른 충무공인 김시민 장군도 잊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으로 이순신빠 여서... 임진왜란은 이순신 장군님이 지켰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물론, 매우 높은 비중을 이순신 장군님이 가지시는 것은 맞지만...
그 외 수많은 장군님들과 그 외 이름없는 백성들과 군인들께서 목숨걸고 싸우셨기에
이순신 장군님을 지킬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지금 이 위치에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모르는 건지.. 아는데 모른 척 하는 건지...
토착왜구 척결합시다.
토착떼(놈)구도 함께 척결해야 겠죠.
@@홍사백-u1i 토착빨갱이도 척살해야합니다.
@@썸썸옥수 토착왜구랑 토착빨갱이는 하나임ㅋㅋㅋㅋㅋㅋ둘다 좌파매국노라는건 항상 같음ㅋㅋㅋㅋ
미안한데 충무공 같은 사람은 니같이 정치색에 미쳐가지고 현 정세에 맞지도 않는 기형적인 안보관 가진 병신들을 존나 싫어할걸?ㅋㅋㅋㅋㅋ
좋게가다가 꼭 끝에는 정치색이 잔뜩 ㅋㅋㅋㅋ
저는 나중에야 알았지만 웅치전적비가 있는 그 동네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에 존망이 걸린 싸움이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네요.
덕봉이란 마을은 저의 외가집인데 어렸을때 치열했던 싸움터를 넘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덕봉에서 두목마을로 넘어가는 중간에 무우밭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근처가 무덤이었나 보네요.
훌륭하신 장군님들과 병사님들이 덕봉마을에 묻혀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찹니다.
고향에 가면 그산을 다시 가봐야겠네요.
황현필 선생님 강의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전주가 고향입니다. 지난 5월에 진안 웅치 전적비를 갔다왔습니다. 약 400년전에 여기서 생사를 걸고 대전투가 벌어졌다는게 실감이 안날정도로 하늘은 맑고 신록은 푸르른게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치웅치전투때 바로 전주 안덕원 옆 왜망실 근처에 일출암이 있는데 거기서 대한민국 역사의 최고의 중으로 일컬어지는 진묵대사님이 수행을 하셨습니다.진묵대사님의 수행처는 거의 전주를 중심으로 봉서사 . 수왕암 .월명암.등 전주근처입니다. 아마 진묵대사님도 아무도 모르게 힘을 쓰시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해봅니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왜놈들에게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지키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영면하소서-
웅치(곰티재)를 지나면서도 여러의병들이 전개했던 작전들이 많습니다. 계곡 사이사이에 의병들에 대한 기록도 있으며, 솔직히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또한 웅치를 지나 안덕원은 현재 산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지만 (동전주IC) 안덕원 가기 전 현재 금상동에 왜군이 진지를 구축하였고 새벽에는 안개와 더불어 황진장군이 전개했던 작전과 후퇴하는 적을 지리멸렬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또한 임진왜란뿐만 아니라 한일운동의병들의 시신이 안덕원에 무척 많이 묻혀있으며 현재 발굴되지 않은 시신들이 묻힌 구역은 금상동 천주교 묘지의 반대편에 아직도 묻혀있는 실정으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역사왜곡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회안대군의 묘가 있는 지역인 안덕원 고개에 이성계의 4번째? 5번째 아들로 후손들이 정치에 참여치 못하도록 묘지 언덕 중앙을 잘라내었다라고 기술하였으나, 안덕원에 대한 기록도 이렇게 묻혔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견임)
작년에 황진장군님 순국 426주기에 남원에갔다왔었습니다. 저도 황희정승 20대손이라 집안어른이라고 들었습니다.
좋은강의잘듣고갑니다.
황진장군님 애기는 자료찾아보면서 늘보고있는데 임진왜란터지기 전에 일본에다녀오셨을때도 활솜씨로 왜놈들
놀라게 해준것도 그리고 조선에돌아오셔서
칼한자라루사오셔서 그칼로전쟁대비
훈런에열정하셨다는애기 등등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싶습니다~^~^
황진 장군의 이런 업적을 처음 들었습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검색해보니 황진 장군은 황희 정승의 5세손이라고 하네요.
이런 전투가 있었는지 처음 들었네...임진왜란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 전투인 것 같은데 왜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을까..나름 역사에 관심 많은데도 들어본 적이 없다.
임진왜란을 판도를 바꾸고 나아가 동아시아 역사를 바꾼 전투라고 평가돼야 함
황선생님 요청이 있습니다..
먼저 저는 몰랐던 임진왜란 명장 황진의 놀라운 전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나올때마다 계속 보면서 감탄하지만 이야기가 술술 박히는게 너무 재밌네요.
요청은 지금 다루는 조선사보다 그 이전의 이야긴데요...
오늘 종일 황진 관련 검색해서 다른 이야기들도 찾아보다가 흘러흘러 갑자기 튀어나온 "무성묘 18장군"...이라는 제겐 아주 낯선 이야깁니다.
어쩌다 알게 됐냐면...소드마스터 척준경이나 비교적 덜 알려진 고려의 역대급 맹장 양규....같은 후시대 무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고려 초기 최고의 무장 유금필 장군 스토리를 보다가 나온 건데요...
무성묘 18장군은 이성계가 집권하던 조선초기에 선정됐다고 하는데
정작 무성묘 검색하면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인지 별다른 자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황선생님이 나중에 기회 되시면 무성묘에 배향된 18명의 역대급(?) 장수들 이야기 좀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무성묘가 진짜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거고 선정된 18명중에 이미 많이 알려진 네임드 말고
비교적 덜 알려진 무장들 위주로 썰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은 역대급 18인에 선정되긴 좀 그렇다?..라는 개인적인 의견 개진하셔도 좋구요.
아니면 무성묘 18장군을 베이스로 해서 이순신이나 혹은 황선생님이 생각하는 역대급 명장들을 선정해서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혹은 한국전쟁까지 통틀어 "한국사 명장 TOP 20" 이런 걸 선정해서 썰 풀어주셔도 좋겠죠.
명장 스토리는 대부분 언제들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라 저같이 관심있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정지 장군은 세계 최초로 함포사격을 기획한 사람입니다. 함포로 왜구를 물리칠것을 생각하고 건의하고 그것을 실무차원에서 실현한게 최무선이죠.(화약과 화포 기술자)...당시 정지의 인지도를 경계한 이성계에 의해 여러모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
우와 좋은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걸 영화나 사극으로 제작해서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리면 좋을듯, 그러면 소살도 영화도 나오고 울 민족의 기상을 두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
그 동안 수박 겉핡기식 역사인식을 지니고 있었는데
요즘 황현필 선생님 강의에 요즘 푹 빠져 있습니다.
마치 웅장한 한 편을 영화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강의에 감동과 함께 새롭게 고취되는 역사의식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진장군에 대해 첨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임진왜란에서는 이순신 장군만 훌륭하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제가 광주 사람인데도 전라도가 왜구의 침략을 어떻게 막았는지 몰랐습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황진 무쌍은 정말 몰랏네용 임진왜란 조금 안다고 생각했는데 ㄷㄷㄷ
귀에 쏙 들어옵니다. 저 또한 웅치이치 전투와 황진장군 이야기는 처음들어 보는데..8월에 계획한 가족 전국일주때 꼭 두곳을 답사해야겠습니다.
오늘 강의 그야말고 최곱니다.....
황진장군같은 고군분투했던 영웅이 잘 알려지지않은게 안타깝다 그만큼 우리나라 역사교육이 문제가 있고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는거지..이와중에 이런 유익한 영상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주기에 이시대를 살아가면서 생각의 폭을 좀 더 넓히고 역사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듯 하다
와~~~ 이 내용도 영화화 되면 재미겠네요.. 영화 "최종병기 활"처럼요 .. 황진 장군은 저도 첨 듣는데 여러 사람이 알면 좋겠네요
명량이나안시성처럼 명작되야함
굿
새로운 역사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라가 건제하게 남아있는 가장큰 이유중 하나군요..
이런건 영화로 만들어서 모든 국민들이 알아야 되는 역사 아닌가 싶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해상권 장악을 볼때면 늘 의문을 품었던 육지로의 호남 사수... 오늘에서야 명쾌한 해답을 얻었네요. 멋진 강의입니다.
멋진강의, 황진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 먹었습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은 알지요. 그 위치에서 얼마나 열심히 목숨을 걸고 피비린내나는 전장에서 싸워서 이겼을지 진심 머리가 숙여집니다
저는 호남 출신은 아닙니다만. 호남은 여전히 위대합니다!
@@배태건-k4j 니같은새끼들때문에 나라발전이안되는거야 이 ㅈ만한땅에 전라도경상도피 안섞인집안이 있냐? 그냥 니얼굴에침뱉는거야
황현필 선생님 고맙습니다 짝짝짝
"약무호남 시무국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에서는 권율의 힘으로 이치전투에 승리한 것으로 나오던데 실제로는 황진장군이란 인물이 주인공이었군요. 그런 걸출한 인물의 이름이 일반인에게 생소할정도니... 우리나라 역사교육, 교과서 이거 잘못된듯 싶습니다. 이일, 신립 따위의 이름은 알면서 황진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모르다니.....
아울러... 걸출한 인물덕도 있었지만, 산해지형이라는 대자연의 덕도 컸지요.
만일 한반도 동쪽이 태백산맥이 아닌 일반적인 평지였다면 일본은 구태여 서쪽만 고집할것이 아닌, 동해안을 통해서도 수륙병진작전을 펼쳤겠고 그리되면 더욱 어려운 전투가 되었겠죠.
탄금대 용인은 알았는데 이치웅치 전투는 몰랐네요..
황진장군에 대한 내용 잘 배웠습니다. 오늘부터 황진장군에 대해 파보겠습니다!
할아버지가 이치대첩에 참전하셨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서 이치대첩의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강의 고맙습니다.
이런 귀하고 감동스런 역사이야기, 황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한번에 이렇게 빨려들어가는 이야기 오래만 입니다.
지금껏 듣지 못했던 정말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사실 황진 장군이야기도 처음이고, 수세적이고 패배의 이야기가 아닌
긍적적이고 승리의 이야기 반드시 알아야할 영웅의 이야기 까지 ....
그리고 정담, 이복남, 황담 그리고 수많은 전라도 장졸들의 영웅적 희생과 의지에 세삼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나라의 보고 전라도가 단순히 지켜진게 아니란것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전장에서 승리한 황진장군을 기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웅치에서 전멸할때까지 싸운 김제군수 정담, 나주판관 이복남, 의병장 황박과 휘하의 병사들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전에 전주방송 jtv에서 보았는데 ,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에서 공을 세운 모든 사람들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양반부터 노비까지 그 이름을 다 기록하여 기억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고 공을 기리었는데 당시 호남에서 왜란을 당해 얼마나 용감하게 싸우고 이겨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천년의 전라도' 였던가 하는 프로에 나왔습니다.
삼가 우리의선조이자 민초덜인 조상님덜의 명복을빕니다
@@younglee3117 전라도, 경상도 편갈라서 욕하는것 그만하시죠!!!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후손들이
구한말을 넘어서 광복까지 살아남았는데
구한말에는 동학운동으로 서로 죽이고
남은 사람들은 광복 후 공산당에게 처참히 살해당했죠.
호남의 한계는 인물이 나오더라도 배척되고
거기에 살아가기가 힘든 폐쇄적이고 경직된
풍토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땅은 모든것을 준다고 하지만.
땅을 가지지 못한 빈민.
사회의 변혁을 원하는 상공업자들에게는.
1차 산업 이상의 사업가로 도약하기를 원하는
사업가에게는
기존의 질서에게 배척과 억압과 좌절을 주는
땅의 저주와 같은 것입니다.
수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내전과 기아로 죽어가는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자원의 저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호남은 땅의 저주에 지배되고 있는 것 입니다.
김명기 미안합니다.
황진 중위에서 3성장군까지 승진 대단합니다
황진 장군님,
잘 몰랐네요..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명강의..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늘날에도 전라도는 8도 중에서 극우세력들에게 무시당하지만 있지만 전라도는 '저항의 상징'이다. '임진왜란'에도 그러했고 '동학농민운동'때도 그러했으며 현대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다. 당장 오늘이라도 외세의 침략이 있으면 전라도민으로서 언제라도 무기를 들것이다.
그러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오구오구-j8p 지역감정 조장한 죄는 어찌할까요?
지금 사오십대 경상도 사람치고 어릴 때부터 동네 어른들이 전라도 욕하는 거 특히 빨갱이 보다 더 심하게 왜곡해서 겁 준 거 다들 기억할 겁니다. 그 죄는 누가 속죄해야 할까요?
나 우파인데 너 뭐라하지 마라 나도 뭐라 안한다, 그건 너무 이기적이죠. 우파의 본산지 사람들이 지은 죄를 덮는다고 덮여질까요?
님께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경상도 사람들 답답해서 한마디합니다. 나도 본이 밀양인데....이거 참....
@@docsohn5555 경ㅅㄷ
는 우파지역이 아닙니다.돈파 지역입니다.오로지 돈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 신념을 선택합니다.뭔 우파입니까.
@@yhansookim7850 이렇게 말하면 또 댓글로 싸운다고요...;;;
@@yhansookim7850 /대구가 지금처럼 반민주세력의 본거지가 된 것처럼 수구화된 것에는 이승만의 엄청난 수의 대구학살과 박정희,전두환에 이르는 수십년간의 독재세력에 부역한데 따른 부당한 특혜가 있습니다.. ...
이승만이 6.25 전에 대구학살을 통해 대구지역의 독립군세력과 이승만의 분단세력에 반대하는 세력 전체가 무자비한 학살을 당했습니다...그래서 정의에 대한 저항의식이 죽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쿠테타후에 대구는 그 본거지 역할을 하여 엄청난 특혜지역이 되었고 경제개발에서 지원이 몰렸으며 사람도 tk출신이면 일종의 성골취급을 받아 출세에도 특혜를 받았습니다..박정희에서 김영삼까지 그리고 이명박근혜기간내내 소위 tk라 불리운 대구경북지역사람은 검찰총장, 경찰총장,국세청장, 등 소위 국가권력기관의 장 자리를 독점하며 부당한 특혜를 누렸습니다...
지금은 균형인사를 한다며 전지역 골고루 등용하자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구경북은 엄청난 차별을 받는 듯한 착각에 빠져 현정권에 엄청난 불만에 쌓여 있으며 전라도에 모든 투자가 집중된다는 거짓뉴스에 쉽게 믿음을 줄 정도로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구가 지역감정과 수구세력본거지라는 굴욕은 한동안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고쳐질거란 기대도 별로 없구요...대구경북의 특혜의식이 안고쳐지면 계속 왕따지역으로 남아 인구가 줄어들며 점점 노인동네화 되겠죠(이미 경북은 심각한 노인동네입니다)...젊은 사람이 빠져나가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않을테니...
나도 항상 의문이 들엇던 임진왜란사를 여기서 듣는군
이순신이 그렇게 영명을 날릴때 이름모를 장수가 육지를 지켯기에 가능햇을꺼라 추측은 햇지만 그이름이 누군지는 몰랏는데 한사람의 기록이라도 잇어서 다행이네...실제론 황장군도 용맹햇겟지만 그휘하 장수들도 그에 못지 않앗을꺼라 짐작은 가지만...자고로 못난 장수밑에 뛰어난 장수없고
뛰어난 장수밑에 못난 장수없다....벼슬이 높은넘치고 뛰어난 장수없고 벼슬이 낮다고 못난 장수없다...그게 그나마 이나라가 존재하는 이유다
한글에 "ㅅ"과 "ㅆ"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괜히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에 어느 쓰레기 같은 놈인지 년인지가 "ㅆ"을 "ㅅ"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유행이면 환장하는..생각없는 자들이 따라하고 있습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글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는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한글은 아주 중요한 인류 문화이고, 사용법은 약속 입니다.
생각하고 삽니다.
얼마전 이순신장군 후손 📺 나왔던데 후손이 너무 못살아요 나라에서 좀 도와주징 ㅜㅜ
정말 강의 멋있게 하시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전주 안덕원에서 태어났는데
지명이 이렇게나 오래된건지 몰랐네요
매번 일본에게만 당하고 살아온게 너무 분하네요 한번이라도 일본 쳐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말이죠 언젠가는 일본 망하는 날이 올겁니다
저는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봅니다. 임진왜란 전 한반도는 200년간의 평화의 시기가 있었고 별다른 내전없이 평화를 지켜온 건 그 국민성에 있다고 봅니다. 반면 일본은 이 기간동안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겪고 전국시대 통일을 이룬 시기잖아요. 그럼 평화를 지키며 내부를 다져나갈 생각을 해야지 남의 나라 영토를 침범하면 되나요. 여기서부터 잔혹한 국민성이 드러나지 않나요. 이러하니 전쟁을 일으켜 남의 나라에게 큰 피해를 입힌 나라임에도 역사적으로 고개숙이며 사과해본 적이 없는 나라잖아요. 우리나라는 문으로 나라를 통치했고 선진화된 문명을 일본에 전수하며 일본의 지배계급으로 굴림하던 민족입니다. 지금의 일본천황과 그 왕족들이 백제의 후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황진 장군님 얘기 감동적이네요 전 오늘 황진 장군에대해서 첨 들었어요 ㅜㅜ 왜 학교다닐땐 몰랐을까 ...ㅡㅡㅋ 관련 내용 더 알아보러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와...지금까지 살면서 웅치, 이치, 황진장군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전라디언인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나 홍어다!하고 다녀야지ㅠ
@@6230-l5p 이순신 장군님이 약무호남 시무국가 라고 했ㅅ습니다 호남사람이 없았다면 우리나라는 없어졌을것이다라는 뜻입니다.
@@6230-l5p 님.
호남을 이용해서 많은 득을보고, 호남사람들의 눈에 눈물, 피눈물나게 한 사람들이 인과응보를 많이들 경험했었으면서도 깨달았는지 안깨달았는지, 지금도 호남사람들을 이용해서 득을 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늘 무서운줄알고 천벌 무서운줄알고 하나님 무서운줄 알아야겠지요~~~
아나비비 ㅡ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싸워줘서 호남으로 왜구가 진입을 못한거죠 . 경기도 충청도 의병들이 청주성 먼저탈환하고 호남으로 가는 고바야시 왜구 충청의병들과 고경명등이 연합해
지원군도 없이 싸우다 모두전사하고 권율장군등 다시 승리하고 경기도의병들이 수원 안성에서.완전히 왜구들 몰아낸거죠. 진주성으로 관군의병 모두집결 최후의결전을 하죠. .명나라군이 참전하고 조명연합군 평양 .직산 전투에세 왜구를 격파하고 호남부터 왜구들 격퇴하면서 지킨거죠. 이순신 장군도 사실상 의병 조명 연합군이 호남부터 지켜내서 해전에서 승리할수있엇던거죠
@@gkoreki1112 님.
우리 선조님들 우리국민들 다 소중합니다~~~
황선생님의 명 강의에 박수를 한없이 보냅니다!
역사에 기본소양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황진장군님은 처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과 추천. 요즘 매일 듣고있습니다
ㅠㅠㅠ목숨을 걸고 싸운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영웅들 우리는 그 지휘관만 생각 하는것 같아여 ㅠㅠㅠ
이치전투가 엄청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전란을 막아내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전투임에도 3대대첩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3대대첩에 들어간 전투들에 비해 규모가 작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주대첩이니 행주대첩은 조선군 3-4천명 vs 일본군 3만명 가량이 붙은 전투였으니까요. 다들 위대했던 전투인만큼 순위를 매기는게 의미없긴 합니다만
그렇지요... 규모가 조금 작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충남 금산이 임란 때는 전라도 소속 아니었나요?
한산도대첩이 들어가고 명량대첩이 들어가지 못한 것도 비슷한 이유일까요 한산도에서는 조선수군 5-60척이었고 명량에서는 12척이었으니
@@soojeonghang 난 헌책으로 공부해서 내 지도책엔 전북이고, 새책엔 충남으로 나와서 옮긴 것을 알지요. 경북 울진도 본래 강원도였는데 비슷한 무렵에 바뀐 것으로 알아요.
@@김택수-b9h 516 쿠테타후에 초대 중앙정보부장 김 종필씨가 공화당 표를 늘릴려고 전북의 일부를 충남으로 바꾸었습니다. 군사정권은 군인들
몰표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못된짓을 많이 했습니다.
@@muldam 당시 군대에선 반대표가 1라도 나오면 장교들 줄줄이....
유명할만 했으나 유명해지지 못했던 황진 장군.. 이제야 황현필 선생님의 목소리로 이렇게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황진 장군이 없었다면 전라도 역시 안전을 장담하지 못했겠네요. 오늘도 황쌤의 목소리로, 생생한 임진왜란 스토리 잘 듣고 갑니다~ 사이다 마신 기분이네요!
황진의부활
육지에 충장공 천만리 장군이 없었다면 조선은 일본화가 되었을수도 있었어요 천만리 장군은 명나라 장군으로서 일대기가 이순신 장군 하고 흡사 합니다 이분은 조선으로 귀화 해서 임진왜란때는 한번도 지지않고 승승장구압록강 건너서 동래성 까지 포위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병자호란 까지 막아내며 한반도 곳곳에 사당이 있고 특히 경상도 울산 부산 같은 경우는 당시에 칭송을 넘어 추앙 까지 했습니다
황진 장군...이 강의에서 난생 처음 알았습니다
새로운 영웅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진 장군이 이순신 휘하 장수였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들 정도입니다 또한분의 구국의 영웅!
한산 보고 이치전투 복습왔습니다!
이땅의 의병들과 관군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일본애덜이 왜 이순신을 육지에서 공격하지 않았나 궁금했었는데.. 그렇군요.. 웅치이치전투가 행주산성보다 더 중요한 전투였는데.. 호남지역의 성과는 과거 박통 독재시절부터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죠.. 이런 부분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영화 괜찮겠네요.
@@더네이처 박정히가 호남차별했지요...모르시나요?
@@knyatom2296 정권 초반에는 영남보다 지지율 더 높은 지지기반이였음 김대중이 출마하면서 영남 호남 지역감정이 생긴거임
@@ssamjanghannip 지역감정을 조장하면서 백제지역을 폄하한 거지.. 신라는 김유신을 필두로 삼국통일한 나라로..
@@knyatom2296 지역감정 심화는 대선때 말하는거임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했는데
역사적 기록에 살을 보태서 영화를 찍고 있는 거 보면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의미가 기존의 역사교육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국뽕을 채우는 게 역사교육인가?
원래 사기꾼도 90%의 진실에 10%의 사기를 섞어서 사기를 친다
역사 영화도 90%의 기록(이것도 얼마나 진실인지 모름)에 10%의 허구를 섞는 건데 영화를 진짜 역사라고 할 수 있을까
역사에서 담백한 진실만 보면 솔직히 재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조선군은 전라도를 왜군으로부터 지켜냈고 그로인해 조선이 임진왜란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역사적 의의를 모르는 자가 누가 있을까
그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 뿐 아니라 육상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전투와 그 전투에서 활약했던 장군들이 있었다는 것 외에
그 전투의 치열함을 묘사하면서 그 전투에서 이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역사를 배우는 목적인가?
이치전투는 화살이 조총을 이긴 전투라고 평가했는데
조총의 약점은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조선군이 파악하고 있었다
근데 조선군이 왜군과 전투를 하면서 경험적으로 배웠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조선군을 폄하하는 것이 아닌가
암튼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치전투와 웅치전투라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 이외에는 기존의 국뽕 역사관과 별 차이가 없다
낙담할 필요는 없는건 국뽕 역사관은 전세계 많은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역사관이다
근데 본인은 다른 것처럼 말하는 게 어이가 없을 뿐ㅋㅋ
조총의 약점을 이론상 지휘관들이 알고 있는것과
병졸 하나하나가 경험상 알게 되는건 천지 차이가 아닌가요?
황진 장군의 대단함을 설명하기 위해 10%의 허구로 설득을 구걸 하는거나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무리한 예시로 설득을 구걸 하는거나 뭐가 다르나요?
아니.. 똑같이 10%의 사기를 쳤다면
누군가를 칭찬하기 위한 것보다, 비난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더 고약해 보이긴 합니다만,,,
예 다음 미통당~~
황진장군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뿌듯해서...
울뻔했네..ㅜ..
누가 영화로 좀 만들어 봤으면..
황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웅치/이치 전투 들어본 적이 있긴합니다만, 오늘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여러 의병장들 이야기는 차후에 다뤄 주신다고 하니 기대를 하고요...
당시 조정은 물론 동/서인으로 나뉘어 있었겠지만
인복 하나만은 탁월했던 류성룡, 이원익, 이항복, 이덕형 들 선조의 조정 신하들은 난중에 어떤 역할들을 했는지?
이런 것들도 같이 좀 다뤄주면 이야기 거리가 훨씬 풍성해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한국사 이야기 재미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한국사 강의 임진왜란 편 중에서 이번 웅치이치전투 편이 가장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긴장감있게 셜명해주시니까 마치 영화관에 와있는거 같네요~몰입감 최고 ㅎㅎㅎ
정말 담백하고 차분하게 소개시켜줘서 몰입해서 봤어요!! 자주 와야겠네요👍👍
숨겨진 임란전사를 감명깊게 시청했습니다! 국왕중심(춘추필법처럼 : 중국이 자기들을 중심)전사기록에서 하위직의 승리 주역은 배제하고 지휘자 중심 중심으로 기록이네요!
황현필선생님 영상보는도중 4분15초에 충무공김시민 장군님 이야기 그냥 넘겨버리기에 ..글적을려고 햇는데 ...영상 마지막까지보고 안심되었네요 .. 진주성전투 기대할게요~
우리 조상님들의 용맹함에 박수를!
전주 출신입니다. 안덕원은 제 부모님이 지금도 사시는 동네인데 전주 시내가 걸어가도 될만큼 지척입니다. 안덕원에서 그런 큰 전투가 벌어졌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안덕원 왜망실 ㅎ
@@hwang_history 헉, 왜망실까지 아시네요. 그 왜가 일본과 관련있는 지명이었군요!
항상 보던 그 안덕원..!
황진은 저희 할머니 집안쪽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돌아가신 할머니 황씨.
왜군을 슬슬 왜망실로몰아넣고 진안현감이 군사를 산꼭대기에 매복시켰다가 동시에공격하여 몰살시켰다 합니다 왜망실에는 지금도 가재가 많이서식합니다 어쩌면 왜놈들의영혼들이런가 잡아서삶아먹어야 합니다
왜망실의 본지명은
봉강리라네요
임진왜란 항상 궁금했던게
이순신이 해전에서 막으면 전라도로 일본 육군이 들어가면되지 왜 안간거야?
진주성에서 방어해서 남해안은 못들어간건 알았지만 전라도 북쪽 동쪽으로 일본 육군이 후방을 공격하면 ㅇ ㅣ순신을 바로 공격 할수 있는데
왜안했지 궁금했는데
이치 ,웅치 전투란것이 있었군요
궁금증 해결
그러게요 이런 진실이 있었군요
조총의 쿨타임을 활로 찔러나간
훌륭한 전투였군요 ㅠㅠ
이래서 전라도빼고는 다 친일이구나..
노일영 그렇게 믿고싶겠죠
선조님께 박수를 보넵니다 !! 가슴이 울컥 하네요
황교수님 항상 잘듣고있답니다 제가 요즘은 조선실록을 읽고있는데 충무공께서 (절상호남국가지보장 약무호남시무국가)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뜻이 이러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라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가 존재했겠는가 이걸 읽고는 왜적들에 연전연패에 분노하다가 가슴이 뭉쿨해지는걸 느꼈습니다 황교수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
혹시 황쌤은 황장군님의 후손 아니십니까
조만간 주말에 이치전투 전적비 찾아서 참배하러 가야겠습니다 ♡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다면 조선도 없다 ' 라고 말씀하셨는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JU N 헛소리하시네요. 호남이 없었다면 조선도 없다 가 그냥 그말그대로입니다.
다른뜻이 있다는것은 무엇이고 그게 있다면 자료와 팩트를 말하시죠. 괜히 논점 흐리지 말고.
또 누가 이순신이 전라도사람이 아니라서 아쉬워한다는건가요. 당신의 속마음이
전라도가 영웅시되는게 아니꼬운게 아니고??? 당신 속마음이 보이는구려.
@JU N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스운 일이죠 ㅋㅋ
이순신 장군은 서울출생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시대 식량이 많은 호남을 지키려한건 당연한거죠
@JU N 븅신
@JU N 죽을 시발 천한 조선 놈이 우리가 매겨 살려 놨더만
@@나말야-q4t 이 버러지 왜구 정자 받아서 태어난 일베충 경상도 종자는 어디에나 있네 ㅋㅋㅋㅋ
완주에 웅치이치 전투와 관련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 영상을 보고오신 관광객이 있어서 제가 더 반가웠습니다. 늘 좋은 강의, 바른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에 리듬이 있고 고저가 있어서 판소리 듣는거 같네요
웅치 이치 전투 이야기를 보노라니 다시 한 번 신립이 문경세재를 지키지 않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쳤던
것은 정말 신립 자신이 전쟁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고 자신과 조선을 나락으로 빠뜨리게 된
뼈아픈 실수였음을 되새기게 되네요. 아쉽고 아쉬웠던 넌센스적인 판단...ㄷㄷ
신립의 패배는 치밀하지 못하고 적을 모르고 자신만 알았던 교만에서온 결과죠.선봉장감으로는 맞으나 통솔하는 장군감으로는 역량이 부족한겁니다.이때 황진장군이나 정기룡장군같은 분이지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남는군요.
신립장군에대해 잘못알고있네요..
신립장군이 선조의 명을듣고 8천의 병사를 억지로 모아보니 정규병이아닌 왜놈들에게 겁에질린오합지졸 이었음.
8천의 병사로 10만의 왜군과 싸울려면
공성전이나 산을끼고 치고빠지는 개릴라전을 해야하다는걸 신립장군도 알고 있었음
그러나 개릴라전을 할려니 왜놈들에게 겁에질린 오합지졸병사들이 싸우기도전에 도망칠것같아서..
어쩔수없이 뒤로 도망칠곳이 없는 탄금대에서 적을 맞아서 기병으로 빠르게 돌진해서 적을 치자는 전략을 세운것이죠
자기자신도 기병전술에 능했고..
그러나 기병은 빠르게돌진해서 말위에서 적을상대할수있지만.. 단점은 말위에사람이있으니 조총 과녁이 커진다는거죠..
그당시 조총명중률이 그리 높지않았는데 과녁이 커지니깐 ㅉㅉ
@@토다토닥-m5i 그러니까 더더욱이 부딛히며 맞서 싸울 게 아니라 방어에 유리한 문경세재에서 싸웠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오합지졸인데 배수진을 친다고 없는 무력이 상승할리도 없으니 말이죠.
어떤 모자란 분이 댓글을 써논걸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는 백제 땅이였고 친일파가 많아서 왜놈들이 공격하지 않았다고 하는 내용... 알고보니 전라도는 바다와 육지에서 정신없이 싸우고 있던중이였음
백제????ㅋㅋㅋㅋ
아 정말 가슴으로 울었네요 ...
왜 이제야 이런 전투를 알았을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황진장군이나 김여물장군처럼 잘 알려지지않은 위대한 인물들편은 마지막에 스페셜로 부탁드립니다~!
역시 역사는 황현필샘!
역시 배우신 분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훌륭한 명강의 최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며 권력이 높은 이들의 기록인 것 같네요
웅치 & 이치 전투는 제 기억으로도 이름밖에 못 들어본 것 같은데 이런 훌륭한 장군이 있었군요
강의 잘 봤습니다 ^^
오! 양력 7월 8일 내용을 보고
있습니다 소름돋는 내용 입니다
국 경 일 가야 합니다
국가의 존망기로에서 전라도를
지켰네요 왜 구 를 가장 잘아는 전라도 군인들 무섭네요
왜 이런걸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는지 ...
이치전적지 주소 찍고가니
산입구 캠핑장이 나왔어요
전북 완주주소 찍고 가다보니
대둔산근처 충남 금산이었어요
같은길 몇 번 돌고 돌아
휴게소옆 작은공원에서 이치대첩관련
황진장군 흔적 오래된 안내판 발견했어요
권율장군 이치대첩비는 좀 더
쉽게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