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올라서 과자 사먹기도 힘든 것 같은데 좋은 정보가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고나니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집게신문 마지막 장면에서 신문이 망하고 집게사장이 신문 복사기?에 달러을 넣어서 무자비로 찍어내는 장면이 생각이 나는군요.(잠깐? 그건 위조지폐잖아!!)
금리가 올라가면 예금 적금이자도 올라간다고 하셧잖아요 그런데 은행에서는 예대마진이 있어서 금리을 4%올린다고 해도 예금이자는 1%도 안되서 물가상승으로 내돈의 가치가 떨어지는폭이 예금이자 올라가는 돈의 가치폭보다 큰데 어떻게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맞겨서 물가을 하락시키는건가요???
요즘 든 생각인데... 주식 소각하듯이 현금 소각도 가능하지 않을까???? 자본주의를 그대로 두면 돈을 찍어내지 않아도 시장에 풀리는 돈은 야금야금 늘어나게 되는건데 결국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데 만약 현금 소각을 국가가 주기별로 한다면....
근데 이 논리가 안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바로 양적완화 시절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괜찮아요 했었는데 지금 피똥싸는중 ㅋㅋㅋ 그리고 물가 한 번 올라갔는데 안 내려갔다고 말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물가가 내려가면 나라가 성장을 못 하거나 마이너스를 찍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시급과 월급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올라가는 물가를 잡기위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니까요 반대로 일본은 잃어버린n년이 지속되면서 물가 변동이 극히 적습니다 때문에 월급도 변동폭이 적습니다 쉽게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아빠랑 아들의 월급차이 극명히 나는데 ( 군대로 예를 들면 아빠시절엔 10만원 받다가 아들시절엔 100만원 받는다 ) 일본에선 아빠가 초임이 200이었는데 아들이 사회나가서 초임으로 받는게 200입니다 올라간 물가가 안 떨어진다고 마냥 욕할건 아닙니다
이말에 좀더 보태자면 예를 들어서 100명이 사는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에서 시계 하나에 10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에는 10원 짜리가 10개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 10원만 만들어 낸다면 당장은 많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에 대한 10원의 수가 점점 늘어나서 결국에는 10원은 남아도는데 시계를 10원에 팔 수 있을까요? 그러다면 당연히 물가가 올라야 겠지요... 원래는 10원 하던 시계를 100원에 팔게 되고...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만약 10원짜리를 100원 어치 저금해서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물가가 터무니 없이 올라 100원이 껌값이 된다면 그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화폐가치에 따라... 국가의 경제가 흔들립니다.
돈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사회 전체에서 생산되는 재화의 양에 맞추어 화폐가 지나치게 늘거나 줄지 않도록 적정한 수준에서 관리하는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중앙은행의 관리목표는 '연 1~2%의 약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경제주체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생산 및 경제활동을 하게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많이 겪기 때문에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이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기 쉬운데, 사실은 디플레이션이 더욱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사람들이 돈을 쓰지않으려 하고, 그 때문에 소비가 침체되고 생산 또한 침체됩니다. 평생을 써도 넉넉할만큼 이미 가진 돈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뭔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집니다.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원화가 국외에 많이 있다면 굳이 다른 돈을 한국에서 원화로 바꾸려고 하지 않겠지요. 그럼 당연하게도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국내 거주자들은 원래 갖고 있던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 해외의 물건들은 수입하거나 구매할 수 없게되죠. 비슷한 예로 현재 미국에서 금리를 올림으로 인해서 시중에 풀린 달러화의 양이 적어졌어요. 달러는 기축통화 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를 원하죠. 즉 달러화의 금리를 올림으로써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입니다. 자 그럼 국내로 돌아와 볼까요?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뭐다? 반대로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 라는 것이죠(원-달러 관계에서만 봤을 때) 국내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원화의 가지는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고 국가간의 경제에서 밀려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금리를 인상해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구요. 현재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도 빚을 내어서라도 부동산에 투기를 했던 사람들이 금리가 오름으로써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동산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예로 최근 일본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엔저(엔화가 싸짐)를 겪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하여 일본 정부에서도 금리 인상을 지시했죠
그랬다가 문제된 게 미국의 대공황사태 우리나라의 IMF금융위기 사태잖아요.(우리나라는 전두환이 국민들에게 규제를 완화하고 싶어서 무턱대고 풀었다가 기업들이 외화를 펑펑쓰는 바람에 김영삼 때 발생함) 그래서 보통 국민들에게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앙정부가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 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국채, 지자체가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지방채, 공기업이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 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공채, 사기업이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사채라고 합니다. 그런데 강원도도지사인 김진태가 지방채를 갚을능력이 되는데도 전임도지사 업적 뒤집을려고 무리하게 회생신청을 해버리는 바람에 지방채의 신뢰도가 떨어져버리는 일이 벌어졌죠. 그 뒤에 바로 번복했긴 하지만 한번 지방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버리면 그 신뢰도가 회복되는데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공채,사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사건이 벌어져 중앙정부에서 그걸 진정시키기 위해 돈을 푸는 나비효과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금액이 형성하는 과정을 알려 주세요. 공산품의 가격(과자, 핸드폰, 컴퓨터, 티셔츠 등등) 인건비의 가격(건설 노동직, 포크레인, 퀵, 강사 등등) 기타(부동산-아파트, 선산, 논, 밭 등, // 금 등등) 기업, 단체, 협회, 국가, 국제 기구에서 분명 금액을 정했을 건데, 그 근거가 궁금하더군요.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백선생님이 단가 계산 역으로 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기에는 터무니 없는 비용도 많기 때문에 제 궁금증에서 적용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시장의 원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 시장의 원리의 근거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 예로) 내가 전세계 독보적으로 어떤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다!! 라고 했을 때 제 스카웃 비용을 내마음대로 1조 주세요 할 수 없는거와 같은거 또한 명품들이 현재 수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대로 형성돼 있는데, 이걸 억단위로 팔 수 없는거-
너무 확 올리면 서민, 중소기업들 나락가요. 지금 회사채 안 팔린다고 난리인데 금리 더 올리면 누가 미쳤다고 겨우 6퍼센트, 7퍼센트짜리 회사채 사줘요? 대기업들이야 어떻게든 버티지, 중소기업은 진짜 나락 감. 그냥 은행 빼고 다 피해보는 건데 미국이야 남아도는 게 기업이니 못 버티는 기업은 망하라고 배짱부리면 그만이지, 한국은 노동개혁을 아직까지 안한 결과 신생기업이 더 이상 탄생하기 힘든 환경이라 배짱부릴 수도 없음.
그건 한국이 여태까지 성장동력이 꺼진 적 없이 계속 성장 중인 나라라 그럼. 가격을 올려도 경제가 성장해 소비력이 가격을 따라잡기 때문에 내릴 이유가 없는거지. 가격이 정지상태로 일정 선에서만 오르락 내리락 하려면? 일본처럼 경제성장 정체되면 됨. 쟤네는 30년간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았음.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니까.
10조 짐바브웨 달러의 탄생 과정
+허경영이 대통령이 되면 일어나는 일
문재인이 했던 짓들
@@조수경-v2k ㅋㅋㅋㅋ
@@조수경-v2k 허경영뽑고 이민갈걸
@@ddsam3 앜ㅋ ㅋㅋㅋ 니팀버려!
진짜 쉽고 친절하고 간결하게 잘 전달해주네요 이번편은 교육용으로 써도 최고일듯
학교에서 예전에 은잡지님 영상 툴어줌
쓰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교육적인 은잡지님
조금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돈도 역시 하나의 상품인 거죠. 화폐가 시장에 넘쳐나면 (공급>수요) 돈의 가치가 떨어지죠. 이 경우 고기의 가치에는 변동이 없었어도 돈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니 고기와 교환하기 위한 돈이 더 많이 필요(가"격"상승)한 거구요.
오 뭔가 이해가 조금덜됐는데 이거보니 완벽히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BIackSheepWaII 영상 보고도 이해가 덜 됐어..?
지금 세계가 어떤상황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의 윤석열만 봐도 답이 나오죠…
@@modjaosnwo 윤석열이 돈 뿌린적이 있니?
전부 민주당 정권이 한 짓의 결과지
찢재명의 공약이 돈 뿌리는거잖아
기본소득이란건 그냥 이유없이 돈 뿌리겠단 거니까
@@modjaosnwo 컨셉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modjaosnwo 정신병인가 그냥 머리에 든 게 없는건가? 윤석열은 더 이상 돈 풀지 말자는 입장이라 걱정인 건데 무슨 미친 소리인지..
@@modjaosnwo 그걸 이재명이 공약햇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물건과의 교환수단이 화폐였는데, 물건 갯수는 그대로고 화폐만 많아지면 물건과 바꾸기 위한 화폐만 그만큼 많아지는 법이지요.
경제 파탄을 일으키려면 위조 지폐를 대량으로 뿌리는게 돈도 덜 들고 좋죠. 잘 보고 갑니다!
장제스시기 중국에서 시장규모가 10~15억 위안이었는데, 일본에서 40억 위안을 뿌려 중국 경제를 마비시키려 했는데,
국민정부에서 자체적으로 1890억 위안을 뿌리면서 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죠
2차 세계대전 때에도 나치 독일이 영국의 경제를 망가뜨리기 위해 위조 파운드를 찍어냈었죠.
@@이종희-z4g ㅋㅋㅋㅋㅋㅋ
@@이종희-z4g 독으로 독을 "중화" 시켰네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도 2차 대전 독일에서 영국에 위조지폐 비행기로 상공에 오지게 뿌리고 가서 그것 떄문에 영국 경제가 개박살 나기도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상 한 번 오른 가격은 두번 다시 내려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즉 가격 올라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이러니 50원이든 100원이든 사소하게 가격이 올라가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아주 예민한 것이죠.
내려간 케이스 엄청 많은데요?
님 뇌피셜로 이상한 선동좀 하지마세요
진짜 꼬였네 ㅋㅋ..ㅉㅈ😂😂😂
@@modjaosnwo 꼬인건 당신인것같습니다
당신은 지금 저분의 의견에 타당한 근거와 반론도 없이 '이상한 선동'이라고 하고는 의견을 묵살시키려하고계십니다.
@@modjaosnwo 내려간 케이스의 예를 한번 보여주세요
닉 보면 수준 나오죠 뭐
진짜로 궁금해서 남기는 댓인데 내려간 경우 정말로 없나요...?
어릴 때 부터 궁금했던 걸 5분만에 이해함,… 감사합니다
영상이 깔끔하이 쳐 쥑이...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하기가 무척 쉬워지네요!
엄밀히 말하면 물가가 오르는 것까지는 인플레이션이지만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어쨌든 시중에 돈이 많기 때문에 경기는 호황임. 그런데 영상에서 보듯 돈은 많은데 되려 사회의 생산성이 떨어져 물가는 오르는데 실업률은 높아지는 경기불황은 스테그플레이션임.
와 듣기만해도 토할거같다.....
결론: 돈은 나한테만 들어와야 가치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유통이라는 변수가 추가로 있기 때문에 한번 오른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그러면 10만년 후에는...
아 이땐 저출산 때문에 1명도 없겠군...
끈밀어올리기
@@공냥이팬 어어 왜 십만년까지 가노 갑자기
@@공냥이팬 저희 100년도 못가요...
@@공냥이팬 10만년 후면 지금 존재하는 나라들은 하나도 없을거임..
미국에 경기침체가 와도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감행하는 핵심적인 이유가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그렇다고 하죠.
기준금리를 엄청 높여서 미국주식 떡락이 발생했지만요.
너무 궁금한거 였는데 감사합니다
10,000,000,000,000 짐바브웨 달러 = 한화로 1,000원이 조금 넘음
예전에 저는 "그냥 돈을 마구 찍어서 뿌리면 안될까?"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자원은 한계가 있어서 안된다는걸
돈을 계속 찍어내는 건 결국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길 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뭔지도 모르는 바보였는데 덕분에 지식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물가가 올라서 과자 사먹기도 힘든 것 같은데 좋은 정보가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고나니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집게신문 마지막 장면에서 신문이 망하고 집게사장이 신문 복사기?에 달러을 넣어서 무자비로 찍어내는 장면이 생각이 나는군요.(잠깐? 그건 위조지폐잖아!!)
과자 한봉지에 8천원 ㄷㄷ
@@지금부터는제가정리한 ㄹㅇ?
@@PoDo_Developer ㅇㅇ
돈도 하나의 물건으로 볼 수 있다. 물건이 시장에 많아지면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라고 설명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정부재정 없으면 그냥 찍으면 될것 아니냐던 모 국개의원 생각나네요
나만 천문학적인 돈을 받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똑같이 천문학적인 돈을 받으면
뭐 그게 그거지...
다만 소득 5분위 배율 같은 거는 확실히 줄어들긴 하겠네요.
극저소득층에서 엄청 반길 것 같네요 이런 상황은.
통화량의 개념을 알면 왜 돈을 찍어내면 인플레이션이 생기는지, 금리를 올리면 왜 물가가 떨어지는지 대충 설명 가능해짐.
근데 이론이 그렇다는 거지, 현실에서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고 함.
유용한 정보네요! 👍 예전에 거꾸로 말하던 사람들도 있던대요. 금리가 물가를 올린다고. 쯧쯧쯧.
괜히 제목 보고 바로 짐바브웨가 생각이 난 게 아니었네요.
이재명 대선공약인데 ㅋㅋ
팩트:물가가 오르고 있으니 돈을 아껴서 쓰고
빨리 전쟁이 끝나길 희망한다
장제스시기 중국에서 시장규모가 10~15억 위안이었는데, 일본에서 40억 위안을 뿌려 중국 경제를 마비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정부에서 자체적으로 1890억 위안을 뿌리면서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 계속되면 돈이 돌지를 않아서 경기가 침체되죠 그 가운데서 균형을 잘 잡아야하는데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는바람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
엄밀히 말하면 돈을 계속 찍어서 사람들에게 뿌리는걸 하고있음. 다만 생산되는 재화만큼만 찍고있을뿐. 불태환화폐가 등장한 이후 안그랬던 적이 없음ㅎㅎ
너무 당연한 주제인데
저런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
금리가 올라가면 예금 적금이자도 올라간다고 하셧잖아요
그런데 은행에서는 예대마진이 있어서 금리을 4%올린다고 해도
예금이자는 1%도 안되서 물가상승으로 내돈의 가치가 떨어지는폭이
예금이자 올라가는 돈의 가치폭보다 큰데 어떻게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맞겨서 물가을 하락시키는건가요???
요즘 든 생각인데... 주식 소각하듯이 현금 소각도 가능하지 않을까????
자본주의를 그대로 두면 돈을 찍어내지 않아도 시장에 풀리는 돈은 야금야금 늘어나게 되는건데 결국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데 만약 현금 소각을 국가가 주기별로 한다면....
그 개념이랑 비슷한게 화폐 개혁이죠
이재명의 대선공약이 이거잖아 ㅋㅋㅋ 단 돈을 지역화폐같이 돈과 등가교환이 가능한 다른 수단으로.. 진짜 경제적상식이 없는 사람이 당선될뻔했다는게 참...
근데 이 논리가 안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바로 양적완화 시절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괜찮아요 했었는데 지금 피똥싸는중 ㅋㅋㅋ
그리고 물가 한 번 올라갔는데 안 내려갔다고 말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물가가 내려가면 나라가 성장을 못 하거나 마이너스를 찍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시급과 월급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올라가는 물가를 잡기위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니까요
반대로 일본은 잃어버린n년이 지속되면서 물가 변동이 극히 적습니다
때문에 월급도 변동폭이 적습니다
쉽게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아빠랑 아들의 월급차이 극명히 나는데
( 군대로 예를 들면 아빠시절엔 10만원 받다가 아들시절엔 100만원 받는다 )
일본에선 아빠가 초임이 200이었는데 아들이 사회나가서 초임으로 받는게 200입니다
올라간 물가가 안 떨어진다고 마냥 욕할건 아닙니다
그럼 소수의 사람들(천명정도) 한테 돈을 무한대로 주면 나라경제에 영향을 줄수있을까요?
Mmt,이론에 따르면 지금보다 수배 이상 돈을 뿌려도 괜찮음 당장에 일본이니 미국민 뵈도 돈 뿌려대는데 경제적 타격 별로 없음 ㅇㅇ 왜냐면 부채가 생기지만 그 부채가 자국민의 부채이기 때문임
이말에 좀더 보태자면
예를 들어서 100명이 사는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에서 시계 하나에 10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에는 10원 짜리가 10개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 10원만 만들어 낸다면 당장은 많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에 대한 10원의 수가 점점 늘어나서
결국에는 10원은 남아도는데 시계를 10원에 팔 수 있을까요?
그러다면 당연히 물가가 올라야 겠지요...
원래는 10원 하던 시계를 100원에 팔게 되고...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만약 10원짜리를 100원 어치 저금해서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물가가 터무니 없이 올라 100원이 껌값이 된다면 그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화폐가치에 따라... 국가의 경제가 흔들립니다.
이런데 돈준다고좋아하는바보들도있죠
돈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사회 전체에서 생산되는 재화의 양에 맞추어 화폐가 지나치게 늘거나 줄지 않도록 적정한 수준에서 관리하는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중앙은행의 관리목표는 '연 1~2%의 약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경제주체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생산 및 경제활동을 하게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많이 겪기 때문에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이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기 쉬운데, 사실은 디플레이션이 더욱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사람들이 돈을 쓰지않으려 하고, 그 때문에 소비가 침체되고 생산 또한 침체됩니다. 평생을 써도 넉넉할만큼 이미 가진 돈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뭔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집니다.
그럼 만약 국가가 다른나라 은행에 빚을 진게 있다면 그냥 돈을 찍어내서 갚으면 문제 될게 어떤건가요? 비밀리에 진행한다치면 뿌리지 않고 그냥 갚는건데 인플레이션이 생길수 있나요?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원화가 국외에 많이 있다면 굳이 다른 돈을 한국에서 원화로 바꾸려고 하지 않겠지요. 그럼 당연하게도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국내 거주자들은 원래 갖고 있던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 해외의 물건들은 수입하거나 구매할 수 없게되죠.
비슷한 예로 현재 미국에서 금리를 올림으로 인해서 시중에 풀린 달러화의 양이 적어졌어요. 달러는 기축통화 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를 원하죠. 즉 달러화의 금리를 올림으로써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입니다.
자 그럼 국내로 돌아와 볼까요?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뭐다? 반대로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 라는 것이죠(원-달러 관계에서만 봤을 때) 국내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원화의 가지는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고 국가간의 경제에서 밀려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금리를 인상해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구요.
현재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도 빚을 내어서라도 부동산에 투기를 했던 사람들이 금리가 오름으로써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동산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예로 최근 일본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엔저(엔화가 싸짐)를 겪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하여 일본 정부에서도 금리 인상을 지시했죠
달러로 갚아야 하는데 달러를 찍을 권한은 미국 연방준비은행밖에 없습니다 ㅋㅋ 그래서 미국이 치트키 친 거나 다름없고 다른 나라는 미국 연준 입만 바라봐야 하는 거에요 ㅋㅋㅋ
그랬다가 문제된 게 미국의 대공황사태 우리나라의 IMF금융위기 사태잖아요.(우리나라는 전두환이 국민들에게 규제를 완화하고 싶어서 무턱대고 풀었다가 기업들이 외화를 펑펑쓰는 바람에 김영삼 때 발생함) 그래서 보통 국민들에게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앙정부가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 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국채, 지자체가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지방채, 공기업이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 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공채, 사기업이 국민들에게 돈을 빌린뒤 그거에 관한 증서를 주면 사채라고 합니다. 그런데 강원도도지사인 김진태가 지방채를 갚을능력이 되는데도 전임도지사 업적 뒤집을려고 무리하게 회생신청을 해버리는 바람에 지방채의 신뢰도가 떨어져버리는 일이 벌어졌죠. 그 뒤에 바로 번복했긴 하지만 한번 지방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버리면 그 신뢰도가 회복되는데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공채,사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사건이 벌어져 중앙정부에서 그걸 진정시키기 위해 돈을 푸는 나비효과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강아지고양이-g3o 원으로 달러를 살수 없는건가요?
@@minyeopkim1834 원으로 달러를 사는 순간 비밀리에 찍은 게 걸리겠죠?
근데 시중에 돈이많아진다는건 어떤방법으로 알아내는건지 궁금하네요
짐비브웨와는달리 마구뿌려대는 중국일본은 가치가 요동치는것도아닌데
근데 우리나라 금리랑 미국 금리가 차이가 너무 나서 환율이 아작난것도 울나라랑 미국의 금리차이 때문에 생긴겁니다
한국에서 이번에 50조 돈 푼다니.. 인플레이션 엄청 오겠네요~
저거 캐릭터들 객 ㅣ엽다
또한 자본주의사회에선 국가가함부로 시장의가격을 낮추게할수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다르겠지만 말이죠
케인즈 경제학을 그래서 보수나 중도 쪽에서 반대하죠.. 정부가 지출하다가 돈 없을까봐 돈 막 찍어내면 물가 오른다고...
세상이 멸망함ㅋㅋㅋㅋ
이재명식 경제살리기(주장) ㄷㄷ
짧게 얘기하면 화폐가치의 떡락
옛날에 독일도 저거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요
금액이 형성하는 과정을 알려 주세요.
공산품의 가격(과자, 핸드폰, 컴퓨터, 티셔츠 등등)
인건비의 가격(건설 노동직, 포크레인, 퀵, 강사 등등)
기타(부동산-아파트, 선산, 논, 밭 등, // 금 등등)
기업, 단체, 협회, 국가, 국제 기구에서 분명 금액을 정했을 건데,
그 근거가 궁금하더군요.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백선생님이 단가 계산 역으로 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기에는
터무니 없는 비용도 많기 때문에 제 궁금증에서 적용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시장의 원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 시장의 원리의 근거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
예로) 내가 전세계 독보적으로 어떤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다!! 라고 했을 때
제 스카웃 비용을 내마음대로 1조 주세요 할 수 없는거와 같은거
또한 명품들이 현재 수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대로 형성돼 있는데, 이걸 억단위로 팔 수 없는거-
그걸 배우는게 재무관리임 간단하게 말하자면
1. 돈을 얼마나 창출할수있는가(공장, 부동산 등)
2. 주변에서 얼마에 팔리는가
3. 내가 대신 만들면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가
등등이 있음
성생님!! 이번 레고랜드 사건 정리해주세요!!
시험을....4개월전에 쳤는데 왜 그때 안해주시고...
14개월전에 ㄷㄷㄷㄷ
돈만 있다고 다되는게 아님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지
곧 돈 가치가 떨어지고 물물교환으로 다시 바꿔는 날이 올것 같어, 존버 가즈아
어릴땐 궁금했지만 커가면서 왜 그런지 이해되는거
메이플에서 메소 뿌리던 놈 생각나네
10원씩 던지는놈들 ㅋㅋ
이것은 마치 주말이 이틀인거와 같다
일찍왔다
특파원들은 해외에서 취재후 바로 한국으로 올까?
치아에 법랑질에 대해 궁금합니다
고기파는 사람도 돈을 나눠받으니 굳이 고기팔일없이 고기를 사는쪽이되서 아무도 고기를 안팔겠지
그럼 돈안찍고 기준금리 100%최대치 올리면 물가가 헐값될건데
쉽고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0:56
5000원이 없다 ㅋㅋㅋ
그 금리 올리는걸 무서워서 안하고 있지..
수백만 빛쟁이들이 나락간다는걸 알고있으니
@@puckyoun zzz
너무 확 올리면 서민, 중소기업들 나락가요. 지금 회사채 안 팔린다고 난리인데 금리 더 올리면 누가 미쳤다고 겨우 6퍼센트, 7퍼센트짜리 회사채 사줘요? 대기업들이야 어떻게든 버티지, 중소기업은 진짜 나락 감. 그냥 은행 빼고 다 피해보는 건데 미국이야 남아도는 게 기업이니 못 버티는 기업은 망하라고 배짱부리면 그만이지, 한국은 노동개혁을 아직까지 안한 결과 신생기업이 더 이상 탄생하기 힘든 환경이라 배짱부릴 수도 없음.
근데도 한번올린 물가는 절대로 안내려가죠 ㅋㅋㅋㅋ
그건 한국이 여태까지 성장동력이 꺼진 적 없이 계속 성장 중인 나라라 그럼. 가격을 올려도 경제가 성장해 소비력이 가격을 따라잡기 때문에 내릴 이유가 없는거지. 가격이 정지상태로 일정 선에서만 오르락 내리락 하려면? 일본처럼 경제성장 정체되면 됨. 쟤네는 30년간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았음.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니까.
국가가 빚을 엄청나게 진다음에 현물로 싹 다 바꾸고 그 다음 돈을 찍어내서 뿌린다면?
허경영이 당선되면 주식과 코인 그리고 부동산과 같은 자산에 올인하는게 최선일 겁니다.
너무 유익하당 ㅋㅋㅋ 얘들한테 설명해주기 귀찮았는데 보여줘야지
아 그래서 요즘 2금융권 예금 상품 이율이 6%가 넘어가는구나!!
이거 이재명이 하자던거 아님?
허경영이제
@@INCHEONBUS-NO.1이제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나옴 ㅋㅋ
@@Nayeon6647 ㅋㅋㅋ ㅋㅋㅋ 그치 그 ㅁㅊ놈이 드디어
0:14 4 11 22 27 28 35 메모
원화를 찍으면 원화가치가 하락한다구?
그럼 달러를 찍자
이거 전에 민주당에 인간들이 하려고했던짓임
이미 했던 거 아님? 5년간? 부채 1000조 만들었다던데
허경영의 1억
경제학이 아무 쓸모없는 이유. 이론은 주구장창나오는데 현실 물가폭등은 내리지못함
지폐로 똥을 닦겠죠?!
질문이요! 로또는 불법 아닌가요?
로또는 합법입니다!
헐~로또가 합법이라니…은잡지님 덕에 알았네요! 감사해요!
오 일찍왔다ㅏ!
미국 일본은 계속 돈찍어서 쓰고 있네요 ㅋㅌ
대략 알고있었지만 더 이해가 쉽네요
가장 이상적은 해결법은 자연자원이 풍부해지는거죠. 환경문제가 경제와 연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계 석유매장1위국가가 경제가파탄나고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났죠
@@초코음료수 석유만 많으면 그렇게 되겠죠
@@초코음료수 석유라는 '상품'이 많아야지, 베네수엘라는 석유를 상품으로 만들 능력이 없는데요 ㅋㅋ 상품이 되지 못하면 그냥 끈적거리는 검은 물에 불과한데 아무 의미도 없죠. 설사 상품으로 만들 공업기술을 확보해도 미국이 그걸 상품으로 인정 안해준다잖아요 ㅋㅋ
그럼 돈을 찍어내서 씀 -> 화폐개혁으로 가치를 원점으로 되돌림 -> 다시 찍어내서 쓰면 어떻게 되냐?
베네수엘라가 저렇게 돈을 마구 찍어내서 제대로 망했죠
4:13
저번호 찍는사람 많다 분명..
나한테만 뿌리면되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돈뿌리는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인을 뽑는겁니다. 그게 다 지들한테 부메랑이 되어서 날아온다는것도 모르고 그러니까 경제도 공부를 좀 하라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모르니 ㅉㅉ
돈을막찍고풀면 경제망함
그 찍어내는 돈을 만약 극소수인원한테만 준다면?
물론 조폐청이 지폐만드는과정및보안이 굉장하지만 이건 만약인것이다.
1000억을 찍어내서 3명한테 준다면?
흠...
훠훠 빈부격차 없이 모듀가 더불어 부쟈가 되는 셰샹...아름답지 않슙니꽈?
썸네일그림억 지폐한장에 50000원이 아닌00005원으로 써져있는 지폐가 있습니다.
돈을 계속 찍어 뿌렸다고요? 왜 저한테는 뿌린 돈이 안오는건가요?.....
국민이 생산하는 총 가치
나는 게속..
1000억 짐바브웨 달러 ㅁㅊ ㅋㅋㅋㅋㅋ 그럼 1조 짐바브웨 달러도 저액권이겠네
소득주도성장 외치던 문쩝쩝 민주당이 봤었어야 하는데;;;
돈의 가치가 없어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