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이를 입양한 양부모가 되서 너를 낳아준 친엄마는 매춘부였을거라는 말과 너는 입양된것에 대해서 감사해야한다고 말을 할 수있을까요? 정말 충격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과거를 지우지 않고 덴마크를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덴마크 문화를 알린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홀트 측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을 확률이 높은듯요. 영등포 쪽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영등포가 당시 공단 위주 공업도시였고 주변에 주로 유흥가였으니 틀린것은 아닌듯. 그런데 덴마크 입양부모를 너무 탓할 이유는 없는듯요. 이 분 입양되었을때 상황을 생각해보면 틀린 설명은 아니지요. 물론 지금은 아시아 국가들이 부국으로 입지가 좋아지면서 인종차별로 생각할 부분이 있지만 정작 당시 상황에서 그런식으로 절박하게 설명을 안했다면 진짜로 이분이 덴마크 중산층에 행정적으로 라도 소속되어 고민과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영등포 유흥가로 잘못 빠져 생존도 막막한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특별히 심각한 학대를 당한 것이라기 보다는 홀트측과 연락을 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중산층 차원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분 같은데, 만약 입양안되고 영등포에 계속 살았다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양부모가 그렇게 말한건 백번만번 잘못했다. 입양은 정말 신중하고 긴 시간과 노력으로 한생명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데,,, 영상보다가 그소리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나라면 사실이든 아니든 어떻게 감당했을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하시는일 좋은분들이 곁에 많이계셨으면한다.
양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저렇게 말했다니 너무 충격적이다... 내가 너의 삶을 구한거야라는 당연하고도 위험한 자만심이 깔려있는듯... 얼탱없음; 한국에 오셔서 나와 같은 머리색을 한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으셨다는 것에서 또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당연한 나의 환경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와닿을 수 있다는 것에서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누군가의 삶을 알게 되고 새로운 생각이 열린다는게 이런 느낌인가봐요 한동안은 계속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나는 잘 모르겠네요. 자기 자식도 낳지 않으려는 한국인이, 과연 저 부모를 비판할 수 있을지. 그래도 저 가정 덕에 자라서 한국에도 다시 올 수 있었는데요. 결혼 조차 안하려 하고, 자기 2세 조차 안 낳으려는 한국인이, 남의 자식 입양해서 키운 덴마크인에게 훈수 두는게 훨씬 더 웃기다고 생각되네요. 그 위선이 역겹습니다.
근데 이분처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분도 계신 반면에 전혀 관심 없으신 분들도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 해외로 입양간 사람들을 보면서 "넌 한국에서 태어났어! 넌 한국인이니까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문화도 배워야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듯... 소속, 공동체를 중요시하는건 좋지만 그걸 왜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걸까
정체성이 중요하니까요. 그런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셔야되요. 예를 들어 조선족이 이에 해당하는데 같은 민족이지만 국적은 중국 문호 사상 생각 이 모두 중국이예요. 이들이 중국인이라고 얘기하죠. 하지만 민족이 같으니 같은 권리를 주장해요. 이런 입양자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분들이 한국에와서 우리의 세금으로 보조를 해주고 지원을 하는데 이분들이 민족을 이용해서 권리만 얻고 책임은 지려고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행동이 문재인거예요. 영상에 나오신분도 마찬가지로 본인은 덴마크 사람이고 한국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것은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본국의 문화와 정서를 따른다는 의미예요. 말이 안되는거죠. 민족이 같단 이유로 한국에서 우리의 세금으로 저들에게 많은 보조금 지원해택을 주는데 저들은 본인들의 이익만 추구할뿐 한국문화와 질서를 따르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거죠. 당연히 국민들은 전체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거예요. 우리는 이민국가가 아니예요. 다른민족이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 하지않았어요. 당연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굳이 저들에게 좋은 시선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 필요없어요.
덴마크에 잠시 있으면서 AK 씨의 양부모님 세대와 비슷한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소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전 그저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의상 미소를 띄었고 경청했을 뿐인데 저의 미소를 보시며 "여기에 입양온 한국인들 처럼 웃는구나" 라고 하셨답니다. 처음엔 그냥 넘어갈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연배의 덴마크인들은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보기보다 입양이 많이 이루어진 그런 가난한 나라의 사람으로 보셨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국에도 나이 드신 분들이 고정관념, 또 지나간 시간들에서 받는 그러한 생각과 관념들이 있는 것처럼 (젊은이들에겐 다소 진부하거나, 이해안되는 것들)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죠. 정말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전쟁이 일어난 국가였으며, 당시 대부분의 (해외의) 참전군인분들은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지도 잘 모르시구요. 몇개의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알수 있어요. 나이드신 분의 생각이며, 보수적인 면을 가진 사람의 생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될거 같습니다.
양부모들을 욕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양부모들이 그런 말을 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양부모들이 악마가 아닌 이상, 저분께 상처를 주려고 일부러 나쁜 의도를 갖고 말했다기 보다는 무지에서 비롯된 발언일 확률이 큽니다. 특히 저분께서 시골에서 자라났다고 했고 동양인 자체가 거의 없는 동네에서 살다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르면서 편견을 가진 발언을 할 수 있죠. 양부모의 교육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을 확률도 크고요. 또 오래 전에 입양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그런 인식을 가질 수도 있지요. "악의"와 "무지"는 구분을 해야 하고, 그당시 사고방식은, 21세기의 시각과 잣대로 평가하면 안됩니다. 저도 외국 생활을 오래 해보는데, 우리가 인종차별이라 일컫는 행동이나 발언의 상당 부분은 무지의 소산이라는걸 느껴요. 저 양부모들이 욕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일면식 조차 없는,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 건너온 아이를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키웠다는 점에서 우리가 결코 함부로 욕할 수 없는 일을 그래도 한겁니다. 양부모를 욕하는 여러분들이라면 같은 일을 해내실 수 있을까요? 그들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다고 봐요.
@@iphone-tw7ve 사람이니까 실수 할 수 있죠. 그 양부모라고 한들 완벽한 인간들이었을까요? 친부모도 그런 실수나 나쁜짓 많이 합니다. 유독 양부모였기 때문에 그런 실수가 더 부각될 수 밖에 없는거죠. 유독 더 가슴에 박히는 말들이 있는거고요. 그래서 입양은 진짜 신중해야 하는거고요. 아무튼 님도 살면서 알게모르게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해왔을걸요? 저는 양부모가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들도 결국에는 다 불쌍한 인간이니 좀 관대하게 바라봅시다.
미국인남편과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아이 입양을 고려하고 있어요. 주변에 한국에서 입양된 친구들을 보면 한국에 대해서 알고싶어하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아예 알고싶어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고 각양 각색인것 같아요. 좋은 가정에서 화목하게 자란 친구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양부모에게 학대아닌 학대로 힘들게 자란 친구는 한명정도 봤네요. AK님 정말 멋지세요. 뿌리는 한국 사람이지만 100% 덴마크 인.. 그 마음이 뭔지 잘 알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에서 덴마크 문화를 알려주세요 ☺️ 응원합니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됬을까.... 아무리 부모여도 하면 안되는 말과 행동이 있거늘... 배경을 몰라 어떤 사랑을 받고 자랐을지 모르지만... 참.... 성숙한 부모였는지 의문이 가네요. 간혹 백인들중 "나는 입양을 한 부모야. 난 착한 사람이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입양을 하는 부모들있는데 참... 그럼 사람은 아이였길... I wish you all the best and I hope your adoptive parents gave you much love. I hope you find what you couldn't find back in Denmark. Welcome home.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자신의 아픔도 과거도 받아들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저 분이 존경스러워요! 저렇게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오랫동안 꿋꿋이 씩씩하게 길을 걸어오셨겠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닷페이스에게도 감사합니다! 우연히 추천 영상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구독하게 만들어버렸네요 ㅎㅎㅎ
예전에 덴마크에서 오랫동안 살다 온 선배님이 만들어주던 요리를 영상으로 보게 돼서 정말 반갑네요. 한국에 오시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셨을 텐데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이 글을 직접 읽으시지는 못하겠지만 한국에 남아있는 동안 좋은 기억 많이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미트볼은 AK님에게도 저에게도 추억이 담긴 소중한 음식이네요. ㅎㅎ
예전에 입양 좋은 부모님 한테 가신 분 티비에서 봤는데...양부모 말이나 태도가...물론 이분 인터뷰만으로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암튼 그 분 양부모의 말투랑 이분 양부모 말투는 굉장히 다른 듯 하네요...정말 다른 영상에 나온 양부모님은 굉장히 사랑으로 키우셔서 딸이 양아버지와 같은 직업도 택하고 양부모도 친부모 찾을 때 넘 속상해 하셨는데(생김새가 다르니 입양이란 걸 알았고 아무래도 뿌리가 궁금할테니 부모를 찾은 거지...다른 큰 의미는 없었는데도...부모의 자리를 나눌까봐 서운해 하던 그 양부모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친부모한테도 우리에게 보물을 주셨다며 낳아 주어 감사하단 모습에서....역시 정말 낳았던 키웠든 진짜 부모의 마음이 저거구나 했어요. 제 생각에 넌 입양되어 럭키라는 말을 입양아에게 한다는 건...그냥 가족 내 아이로 받아 드린게 맞나 싶어요. 누군가를 돕는 내가 우월하다는 걸 내새우고 싶어하는 그냥 그런식의 입양일 듯 싶어...정말...저분의 담담한 인터뷰 마음이 아프네요...
몇년 전에 한 교수님과 같이 쿠킹클래스 가서 덴마크 음식 배운 적 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hvordan går det? I've cooked a danish meal in your studio with professor. Han and friends when you were in Sinchona area. Good to see you again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근데 여기서 you should be grateful 이뜻이 넌 '우리'에게 감사해야한다라고 꼭 해석이 되는건아니고 입양되서 이 삶에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라고 해야 더 맞는거같은데.. 근데 또 친엄마가 아마 매춘부라고 말한거 생각하면 아닌거같기도 하고 아무리 키운자식인데 말이 넘 심하네요.. ㅜㅜ
많은 입양아들이 고통 받지만 수출국에선 관심이 없죠... 믿기 힘들지만 정상적으로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남는 입양아들이 적은 이유는 다양 하지만 이젠 그들이 사회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아닌가 합니다. 높은 자살율과 범죄율 말고도 그들이 어렵고 힘든 삶을 산다는 증거는 많으니까요...
sorry, this comment will be in english cuz im also a korean adoptee who likes to cook from america ^^ ive been trying to read the korean comments and i get a sense that people are upset about her parents' attitude about her adoption. let me say that it is a very common attitude for white people. my parents also guilt me to be grateful to them, and sometimes i think i cant even talk about any problems without being shamed. they also told me my mom could have been a prostitute, which i know they just said to make me chained to them forever. they also hate that i cook korean food because they think its smelly. well, too bad for them and their racist ways, because i love korea and korean food, and even though i had negative experiences in korea, i still love it so much.
I feel sorry to hear that. Those experiences might have been so tough for young kid and even when you grew up. Hope you do everything you like and want now. Have a lovely day :)
(*전에 달았던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이 답글 달아서 댓글 다시 써요 ㅠㅠ 전 닷페 유튭 관리자분께 쓴 댓글입니다! 다른 유튜버랑 얘기하고싶지않아요 ㅠㅠ 제발*) 7:26 "제 양부모님은 늘 이런 식이었어요" 7:30 "한국이라는 나라와 제가 입양된 이유에 대해서" -"제가 그분들과 연을 끊은 이유이기도 한데"- (☜이 부분은 편집이 된건지 오류였던건지 지금은 안나와있네요) 7:33 '한국은 정말 가난하고' 7:36 '정말 가난한 나라고' 7:37 *'너의 친엄마는 매춘부였을거고'* (이 말 진짜 충격적이네요 어떻게 직접 본적도 없는 사람을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말을 하죠? 그 양부모라는 그들은 사람 맞나요..?) 7:41 '너는 입양돼서 운이 좋은 거고' 7:45 '너는 우리에게 감사해야 한다' 와.. 제일 충격적인 부분이네요. 저는 여태까지 정말 인류애가 넘치고, 본인의 몸에서 나온 아이가 아니어도 정말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입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런 무슨.. '착한 행동'이 아닌 '착한 행동을 하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취해있는) 사람이 AK님을 입양했고 그 속에서 자라신 것 같아서 제가 다 화나고 슬프네요.. 한 편으로는 그런 같잖은 영웅 심리에 취한 사람들에게 휘말리지 않고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주도적으로 살아가시는 것 같아서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나라는 그 어느나라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고 처참하리만큼 그렇게 비참한 나라였었습니다. 그런 세월들을 악착같이 버텨가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았지요... 정부나 정치인들이나 관료들이 아닌 하나하나의 국민들의 피와땀으로요...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더이상 저런 아픔을 겪게 하지않는 나라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 댓글이 AK씨에게 전해졌으면,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적어봅니다. 저에게는 두 엄마 아버지들이 계셔요 절 낳아주신 한국인 부모님 그리고 저를 2015년부터 쭉 정신적인 지지를 해주신 미국인 부모님이 계셔요. 제가 입양이 되었다 가 아닌, 한국인 부모님 덕분에 교환학생을 가서 반년 간 힘든 상황에 남이셨지만 자기 일처럼 절 돌봐주신 분들이세요. 자식들도 다 사회에서 일을 하고 독립을 해서 충분히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때였는데 저를 감사하게도 교환학생으로 받아주셨던 거죠. 그 분 역시 홀트 출신이신 한국인 입양아세요. 그치만 저는 그 분을 미국인 엄마라고 부르고 그 분도 본인을 100% 미국인이라고 여기세요. 솔직히 부끄럽지만 2015년 당시 엄마의 입양부터 유전자 검사까지의 얘기를 들었을 때는 AK씨의 양부모님의 얘기와 한국인들의 반응에 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저 상관이 없다, 이 사람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를 생각하게 된 게 저를 소중한 딸이라고 불러주셨을 때부터였어요. 정말 저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해주셨고 제가 나중에 다른 나라 유학을 할 때도 비행기표를 보내주셔서 크리스마스에 놀러오라던지, 우리집에 놀러와라가 아닌 가끔 시간 있으면 집에 와라고, 절 정말 가족처럼 딸처럼 여겨주시는 게 정말 감동이고 제가 행복해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에요 제 엄마는. AK씨의 영상을 보면서 제 미국 엄마의 평소 생각이라던지, 느껴셨을 감정들일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니 그 당시의 제가 참 부끄럽네요. 이번 방학하면 이번에는 제가 먼저 놀러갈까 싶네요. 내 두 어머니, 아버지들, 참 사랑합니다.
Welcome back to Korea...As a person living in US over 35 years, even though 100% Korean raised by Korean mom in Korea, i can still relate to you.... Yeah, you are 100% Dennish in heart.....and you should be.....And, also, you are now exploring a another part of you in Korea.... That is great.... Wish you many good things in your life.....
Looks somewhat similar to Dutch frikandel. Her stories are so touching and very genuine. Despite the individual differences, I can so deeply relate to what she is speaking about. Wish I had an opportunity to talk with her in person.
재미있네요. 자신이 한국인이 아니라 덴마크인이라고 소개하고 한국말도 하지도 않는데. 왜 한국에 와서 일을하고 매번 마다 한국사람들에게 나는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설명하는 모습이 모순이군요 , 이래서 인간은 재미있는 동물이지요. 자신이 하는말과 반대의 행동을 하면서도 그것일 인지 못하는모습. 이런 면에서 우리는 이사람이 받은 트라우마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는 부분일수도있지요.
I think America is a perfect place for you to live in. I am sorry if you have felt that you don't belong to any society. Sommetimes ppl are uneducated and unaware of diversity. I was born in Korea and moved to America to find more opportunities and better lifestyle. After watching the video, I was thinking you'll like to live in America because the place is melting pot and you don't have to be confused about your identity. Ppl are more often to it. I wish I could go to your cooking class and talk to you. You went through a lot. I admire your courage to share your experience about prejudice on ppl. Thank you.
너무 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부모가 굉장히 잘 가르친 것 같기도 한데. 학대한 것도 아니고 어쨌든 국적도 인종도 다른 아이를 저만하면 잘 키워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가 옷도 직접 만들어줄 정도면 그래도 다른 형제들과 동등하게 사랑받은편인 것 같은데. 종전 이후의 한국은 못사는 나라. 동남아보다도 못한 수준 아니었나. 그 당시 여성의 혼전 순결이 강했던 시기에 버려진 아이면 부모잃은 고아일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정말 어머니가 매춘부이거나 강간 당해 태어난 아이 일수도 있겠지. 양부모 입장에서는 친부모에게 기대하지않게 하기 위해서 냉정하게 말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 당시 선진국으로 입양 간건 진짜로 운좋은거 맞기도 하고... 한국은 친자식이 아니면 입양 잘 안하기도 하니깐. 괜히 상처받을까 배려한다고 입양사실 등의 현실을 숨기는게 더 위선적이라고 느껴짐. 입양아가 엄청 사람받을거라는 것은 지나친 환상이지. 친자식은 뭐 얼마나 사랑받는다고... 공부잘하고 착하면 이쁨받지만 공부못하고 사고치면 자식이 아니라 원수인데.
심한 말이긴 한데... 뉘앙스보면 싸우면서 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친부모 이야기나 고마워해야한다는 둥의 말은 평소에 자연스리 나올 말이 아닐테니....뭐가 됬든 키워준 부모인데.... 인종차별 당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굳이 부모의 허물을 말해서 사람들에게 욕먹게 만들어야하나 씁쓸... 개인적으로 어지간히 극악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남에게 자기 가족 욕하는 사람은 썩 좋아하지 않음.
님이 그게 어떤 뉘앙스였는지 어떻게 암?ㅎㅎ 남의 가정사 한쪽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편드는거야말로 이상하지 않음? 판에서 그런 케이스를 한두번 봤어야 말이죠. 내가 느끼기에는 자신을 입양한 양부모에게 원망 섞인 말을 하지 않고서는 친부모도 저만큼 심한 말을 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느껴짐. 다만, 그냥 이건 내 추측일 뿐이고 전후사정이 어쩌하든 매춘부 드립은 양부모가 말을 심하게 했다는 것은 인정함. 좀 유하게 말할수도 있었던 부분이니깐. 거기다 애들이 순진해서 미안하다고 해도 잘 받아들이는건 님의 생각이지 사람마다 성격 제각각이라 애들마다 다릅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하나만 마음에 안들어서 들어눕고 미안하다 해도 손 뿌리치고 하루종일 삐지는 애들 여럿 봄. 특히 중고등학교 사춘기 때는 아무리 사과해도 절대 안받아주고 부모랑 사이 나쁘거나 수년을 같이 지낸 절친과도 절교하는 케이스 태반임. 용돈만 따박따박 받아가고 대화도 안함. 부모도 완벽할수는 없는건데...10개를 잘해줘도 1개 못한걸 아쉬워하는게 사람이고 자식임. 당사자가 상처받은것은 알겠으나 애초 부모에게 버려지고 입양 간 상황 자체가 큰 상처일 수 밖에 없음. 나는 그래도 입양해준 양부모가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로 치면 아프리카 흑인 고아를 입양해서 키운 것과 같은데. 부모도 친자식도 아니고 민족도 다른 아이 남들 시선 감수하며 키운건데. 말실수 하나로 양부모가 마냥 욕먹어야하는건지 님이야말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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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이를 입양한 양부모가 되서 너를 낳아준 친엄마는 매춘부였을거라는 말과 너는 입양된것에 대해서 감사해야한다고 말을 할 수있을까요? 정말 충격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과거를 지우지 않고 덴마크를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덴마크 문화를 알린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이런것도 문화차이라고 받아들여야 될까요..
홀트 측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을 확률이 높은듯요. 영등포 쪽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영등포가 당시 공단 위주 공업도시였고 주변에 주로 유흥가였으니 틀린것은 아닌듯. 그런데 덴마크 입양부모를 너무 탓할 이유는 없는듯요. 이 분 입양되었을때 상황을 생각해보면 틀린 설명은 아니지요. 물론 지금은 아시아 국가들이 부국으로 입지가 좋아지면서 인종차별로 생각할 부분이 있지만 정작 당시 상황에서 그런식으로 절박하게 설명을 안했다면 진짜로 이분이 덴마크 중산층에 행정적으로 라도 소속되어 고민과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영등포 유흥가로 잘못 빠져 생존도 막막한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특별히 심각한 학대를 당한 것이라기 보다는 홀트측과 연락을 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중산층 차원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분 같은데, 만약 입양안되고 영등포에 계속 살았다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아무리 친엄마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아이에게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하더라도, 아이를 진정 사랑하고 그 아이가 가질 감정과 충격 등을 고려한다면, 설령 친엄마가 매춘부였어도 그걸 아이에게 알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ilshyf 그래도 입양된 아이한테 말할 수 있는 정보가 있고 아닌 정보가 있죠...
양부모가 그렇게 말한건 백번만번 잘못했다.
입양은 정말 신중하고 긴 시간과 노력으로 한생명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데,,,
영상보다가 그소리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나라면 사실이든 아니든 어떻게 감당했을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하시는일 좋은분들이 곁에 많이계셨으면한다.
아유..울엄마 지인분중에 화장실서 잃어버린딸 못찾고 돌아가신분생각나네요 ..엣날엔 버리기도했겠지만 잃어버린아이들도 많았으니까요 .
Huiseon Chung 아휴..상상도 힘듭니다.. 눈이나 감으셨을까요.. 죽은자식은 가슴에라도 묻지.. 정말 가슴아픈삶을 사셨을듯..
양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저렇게 말했다니 너무 충격적이다... 내가 너의 삶을 구한거야라는 당연하고도 위험한 자만심이 깔려있는듯...
얼탱없음;
한국에 오셔서 나와 같은 머리색을 한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으셨다는 것에서 또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당연한 나의 환경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와닿을 수 있다는 것에서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누군가의 삶을 알게 되고 새로운 생각이 열린다는게 이런 느낌인가봐요 한동안은 계속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나는 잘 모르겠네요. 자기 자식도 낳지 않으려는 한국인이, 과연 저 부모를 비판할 수 있을지. 그래도 저 가정 덕에 자라서 한국에도 다시 올 수 있었는데요.
결혼 조차 안하려 하고, 자기 2세 조차 안 낳으려는 한국인이, 남의 자식 입양해서 키운 덴마크인에게 훈수 두는게 훨씬 더 웃기다고 생각되네요. 그 위선이 역겹습니다.
@@진자림-f8e 자기 자식도 낳을지 안낳을지는 어떻게 알아요? 훈수라뇨? 담담하게 자신의 양부모에 대해 말하는 것 뿐이잖아요
울퉁불퉁하지만 옹골차게 뭉친 고기알맹이가
수많은 갈등을 직면하며 살아온 AK씨의 삶과 닮았네요..
어딘가 향그럽고 담백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캬,,,기가 막힌 표현입니다.. 감동입니다.
근데 이분처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분도 계신 반면에 전혀 관심 없으신 분들도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 해외로 입양간 사람들을 보면서 "넌 한국에서 태어났어! 넌 한국인이니까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문화도 배워야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듯... 소속, 공동체를 중요시하는건 좋지만 그걸 왜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걸까
이민영 ㄹㅇ... 한국이 뭘 했다고 이래라 저래란지 참
정체성이 중요하니까요. 그런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셔야되요. 예를 들어 조선족이 이에 해당하는데 같은 민족이지만 국적은 중국 문호 사상 생각 이 모두 중국이예요. 이들이 중국인이라고 얘기하죠. 하지만 민족이 같으니 같은 권리를 주장해요. 이런 입양자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분들이 한국에와서 우리의 세금으로 보조를 해주고 지원을 하는데 이분들이 민족을 이용해서 권리만 얻고 책임은 지려고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행동이 문재인거예요. 영상에 나오신분도 마찬가지로 본인은 덴마크 사람이고 한국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것은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본국의 문화와 정서를 따른다는 의미예요. 말이 안되는거죠. 민족이 같단 이유로 한국에서 우리의 세금으로 저들에게 많은 보조금 지원해택을 주는데 저들은 본인들의 이익만 추구할뿐 한국문화와 질서를 따르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거죠. 당연히 국민들은 전체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거예요. 우리는 이민국가가 아니예요. 다른민족이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 하지않았어요. 당연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굳이 저들에게 좋은 시선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 필요없어요.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저 사람들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해 중 필요도 없고, 각종 지원혜택을 한국정부에서 해 줄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 출신이란 이유로 혜택 받을 건 다 받고
난 한국인이 아니다? 이건 뭐지
Hahehuheho제말이 그겁니다 ㅋㅋ 사실 조선족이랑 뭐가다른건지 그냥 서양에서왔다고 빨아준는건가
근데 또 같은 논리로 보자면 뼛속까지 타국인인데 무조건적인 혜택과 환영도 이상하지요
저는 영등포 길거리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살고있는 동네가 되었네요 라는 부분에서 조금 울컥햇네요 ㅜ
덴마크에 잠시 있으면서 AK 씨의 양부모님 세대와 비슷한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소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전 그저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의상 미소를 띄었고 경청했을 뿐인데 저의 미소를 보시며 "여기에 입양온 한국인들 처럼 웃는구나" 라고 하셨답니다. 처음엔 그냥 넘어갈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연배의 덴마크인들은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보기보다 입양이 많이 이루어진 그런 가난한 나라의 사람으로 보셨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onjena summer 와우.............
와...그 어르신들 마인드가 진짜...별로같아요 어떻게 그런 말을 내뱉는지...
이해해야죠 살아온 시대가 너무 다르니까요 한국 60년대만해도 최빈국 70년대 겨우 북한이겼고 80년대 지금 태국
90년대 지금 멕시코 정도였습니다
@@ranfodu3066 이 분이 이런 상식 수준의 근현대사를 몰라서 기분 나쁘셨다고 하신 걸까요? 극빈층 국가 사람이면 싸잡아도 돼요? 너 지금 이태원 흑인한테 가서 우리나라 월드비전 광고에 나오는 소말리아 난민 처럼 생겼다고 해 보세요 이빨 몇 개 날아가나
한국에도 나이 드신 분들이 고정관념, 또 지나간 시간들에서 받는 그러한 생각과 관념들이 있는 것처럼 (젊은이들에겐 다소 진부하거나, 이해안되는 것들)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죠. 정말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전쟁이 일어난 국가였으며, 당시 대부분의 (해외의) 참전군인분들은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지도 잘 모르시구요. 몇개의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알수 있어요. 나이드신 분의 생각이며, 보수적인 면을 가진 사람의 생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될거 같습니다.
양부모들을 욕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양부모들이 그런 말을 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양부모들이 악마가 아닌 이상, 저분께 상처를 주려고 일부러 나쁜 의도를 갖고 말했다기 보다는 무지에서 비롯된 발언일 확률이 큽니다. 특히 저분께서 시골에서 자라났다고 했고 동양인 자체가 거의 없는 동네에서 살다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르면서 편견을 가진 발언을 할 수 있죠. 양부모의 교육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을 확률도 크고요. 또 오래 전에 입양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그런 인식을 가질 수도 있지요. "악의"와 "무지"는 구분을 해야 하고, 그당시 사고방식은, 21세기의 시각과 잣대로 평가하면 안됩니다.
저도 외국 생활을 오래 해보는데, 우리가 인종차별이라 일컫는 행동이나 발언의 상당 부분은 무지의 소산이라는걸 느껴요. 저 양부모들이 욕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일면식 조차 없는,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 건너온 아이를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키웠다는 점에서 우리가 결코 함부로 욕할 수 없는 일을 그래도 한겁니다. 양부모를 욕하는 여러분들이라면 같은 일을 해내실 수 있을까요? 그들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다고 봐요.
@@iphone-tw7ve 사람이니까 실수 할 수 있죠. 그 양부모라고 한들 완벽한 인간들이었을까요? 친부모도 그런 실수나 나쁜짓 많이 합니다. 유독 양부모였기 때문에 그런 실수가 더 부각될 수 밖에 없는거죠. 유독 더 가슴에 박히는 말들이 있는거고요. 그래서 입양은 진짜 신중해야 하는거고요. 아무튼 님도 살면서 알게모르게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해왔을걸요? 저는 양부모가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들도 결국에는 다 불쌍한 인간이니 좀 관대하게 바라봅시다.
양부모님들이 입양을 해서 ak님을 돌봐준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친엄마에 대해 말한 부분은 정말 별로네요 아무튼 멋진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몇 가지 오류가 발견되어 수정 후 다시 업로드하였습니다
미국인남편과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아이 입양을 고려하고 있어요. 주변에 한국에서 입양된 친구들을 보면 한국에 대해서 알고싶어하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아예 알고싶어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고 각양 각색인것 같아요. 좋은 가정에서 화목하게 자란 친구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양부모에게 학대아닌 학대로 힘들게 자란 친구는 한명정도 봤네요. AK님 정말 멋지세요. 뿌리는 한국 사람이지만 100% 덴마크 인.. 그 마음이 뭔지 잘 알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에서 덴마크 문화를 알려주세요 ☺️ 응원합니다.
으.역겹다.당신.같은사람들
한국은 아직도 고아 수출국인가
요즘도 고아를 수출하나요...? 출산률도 세계 최저인데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지마세요
여기 대댓글 다 제정신 아니네요 ;
와중에 사용하시는 생크림이 덴마크우유ㅠㅋㅋㅋㅋ 노리신건진 모르겠지만 귀여워요..ㅠㅋㅋㅋㅋㅋㅋ
ㅋㅋㄲㅋㅋ악
어린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됬을까.... 아무리 부모여도 하면 안되는 말과 행동이 있거늘... 배경을 몰라 어떤 사랑을 받고 자랐을지 모르지만... 참.... 성숙한 부모였는지 의문이 가네요. 간혹 백인들중 "나는 입양을 한 부모야. 난 착한 사람이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입양을 하는 부모들있는데 참... 그럼 사람은 아이였길...
I wish you all the best and I hope your adoptive parents gave you much love.
I hope you find what you couldn't find back in Denmark.
Welcome home.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배움을 이끌어내고 그걸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것을 느끼고 배워갑니다
Blending.
그저 자연스럽게 섞일수 있다는 그 자체로 맘에 이끌려 온 고국.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다고 하기보단 그저 내가 있어야할 곳인것만 같아 오게 됐다는 부분에서 뭉클합니다.
한국에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청소년 소설이 있는데 그 내용이 외국으로 입양간 어느 한국인 소녀가 자신의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고 친모를 만나고 자기가 자란 나라로 돌아가는 내용이예요 그게 떠오르네요
너무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고생하셨습니다... 언젠가 한 번 꼭 찾아뵙고 싶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혹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소울푸드 시리즈 !!!
프리카델러가 덴마크 음식이었군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에서도 흔하게 보이는 음식인데 확실히 직접 만든 게 맛있어 보이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자신의 아픔도 과거도 받아들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저 분이 존경스러워요! 저렇게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오랫동안 꿋꿋이 씩씩하게 길을 걸어오셨겠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닷페이스에게도 감사합니다! 우연히 추천 영상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구독하게 만들어버렸네요 ㅎㅎㅎ
동영상 보는 내내 깊게 빠져들다가 양부모님 이야기 나왔을때 너무 벙쪄서 그부분만 2번정도 더 본것같아요. AK씨가 하고 계신일이 너무나 멋져보이고 남은 인생의 나날들이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음식이란게 이방인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같은 존재인것같아요. AK님도 좋아하는 음식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시고, 한국이 됐든, 덴마크가 됐든 언제나 본인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셨음 좋겠어요♡
이 영상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음식으로 그 사람을 풀어간다는 기획이 너무 좋아요 두가지를 다 잡는느낌임
사춘기때 AK씨 마음고생이 많이 심했을거라 생각합니다.덴마크인인지 한국인인지 정체성문제까지 지금까지 잘 버텨온 AK씨에게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앞으로도 한국에는 생소한 덴마크요리 소개 부탁드립니다.구독과 좋아요 하겠습니다 ^^
예전에 덴마크에서 오랫동안 살다 온 선배님이 만들어주던 요리를 영상으로 보게 돼서 정말 반갑네요. 한국에 오시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셨을 텐데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이 글을 직접 읽으시지는 못하겠지만 한국에 남아있는 동안 좋은 기억 많이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미트볼은 AK님에게도 저에게도 추억이 담긴 소중한 음식이네요. ㅎㅎ
에이케이씨만이 가진 1인분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닮고 싶습니다:)
문화 차이는 있겠지만..어린아이에게
"너는 우리에게 감사해야해" 라는 말을 꼭 했어야 했을까..
예전에 입양 좋은 부모님 한테 가신 분 티비에서 봤는데...양부모 말이나 태도가...물론 이분 인터뷰만으로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암튼 그 분 양부모의 말투랑 이분 양부모 말투는 굉장히 다른 듯 하네요...정말 다른 영상에 나온 양부모님은 굉장히 사랑으로 키우셔서 딸이 양아버지와 같은 직업도 택하고 양부모도 친부모 찾을 때 넘 속상해 하셨는데(생김새가 다르니 입양이란 걸 알았고 아무래도 뿌리가 궁금할테니 부모를 찾은 거지...다른 큰 의미는 없었는데도...부모의 자리를 나눌까봐 서운해 하던 그 양부모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친부모한테도 우리에게 보물을 주셨다며 낳아 주어 감사하단 모습에서....역시 정말 낳았던 키웠든 진짜 부모의 마음이 저거구나 했어요. 제 생각에 넌 입양되어 럭키라는 말을 입양아에게 한다는 건...그냥 가족 내 아이로 받아 드린게 맞나 싶어요. 누군가를 돕는 내가 우월하다는 걸 내새우고 싶어하는 그냥 그런식의 입양일 듯 싶어...정말...저분의 담담한 인터뷰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컨텐츠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소울 푸드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소울 푸드는 미국 남부의 잠발라야등의 특정한 케이준 요리를 가리키는 말이고, comfort food 란 말이 가장 적합합니다
동감입니다.
잘못된 표현인건 맞지만 워낙 많이 쓰여서 이젠 의미가 변했다고 봐야죠~
몇년 전에 한 교수님과 같이 쿠킹클래스 가서 덴마크 음식 배운 적 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hvordan går det? I've cooked a danish meal in your studio with professor. Han and friends when you were in Sinchona area. Good to see you again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소울 푸드 시리즈가 너무 좋네요.
마냥 불행하게도 마냥 이상적이게도 보이지않게 한사람의 복잡한 인생이야기를 잘풀어간 영상이네요
당신이 이나라애서 살면서
한국어도 많이 익히고
친구도 많이 만들어
오래도록 한국에서 함께했면 좋겠어요.
당신의 내력이 나를 울렸어요 ㅠㅠ
사랑합니다. 당신이 돌아와주어서요.
우리 한국도 당신을 영원히 품어줄거예요.
겉모양만 한국인이지. 내면은 100퍼 덴마크인인데 한국을 배우라고 강요하는건 좀 아닌듯.
I feel that she’s really a good person. Honest and candid.
코펜하겐 6개월전에 다녀왔었는데 또 가고싶네요 사람들도 친절하구 너무좋았는데.. 거기서도 한국인처럼 생기신분이랑 식당에서 제가 먼저 말걸어서 대화했었는데 그분도 입양된분이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you should be grateful 이뜻이 넌 '우리'에게 감사해야한다라고 꼭 해석이 되는건아니고 입양되서 이 삶에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라고 해야 더 맞는거같은데.. 근데 또 친엄마가 아마 매춘부라고 말한거 생각하면 아닌거같기도 하고 아무리 키운자식인데 말이 넘 심하네요.. ㅜㅜ
ㅠㅠ말씀하시는거 보니까(유년시절이 엄청 좋은건 아니었다, 양부모는 이런식이었다)삶에 감사해야한다도 맞고 우리들에게 감사해야한다도 맞는거 같아요ㅠ둘 다..?
덴마크 부모님이 한 말 중에 ... '우리에게'라는 자막은 안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냥 너는 감사해야만 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왜요?
@@lowewsv You should be grateful.이라고 말했어요.
아 댓글을 잘못읽었네요. 자막을 하지말라는 말로 봐서ㅠㅠ 죄송해요.
영버킷리스트 맥락상으로 보면 우리가 널 입양 했으니 감사해야한다 이런 의미 아닌가요???
결국 그게 그 얘기입니다.
덴마크 요리 한번 먹어보고싶네여~!
Mange tak! Thank you very much for sharing your video! It was very touching. I shall ask my Danish colleagues to make the dish that you cooked.
많은 입양아들이 고통 받지만 수출국에선 관심이 없죠...
믿기 힘들지만 정상적으로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남는 입양아들이
적은 이유는 다양 하지만 이젠 그들이 사회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아닌가 합니다.
높은 자살율과 범죄율 말고도 그들이 어렵고 힘든 삶을 산다는 증거는 많으니까요...
양부모가 하는 말 진짜 .... 애한테 할말 못할말 다 했네
입양인에게 함부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면 안 되겠네요. AK 님이 경험하신 문화 충격이 제게도 고민해 볼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sorry, this comment will be in english cuz im also a korean adoptee who likes to cook from america ^^ ive been trying to read the korean comments and i get a sense that people are upset about her parents' attitude about her adoption. let me say that it is a very common attitude for white people. my parents also guilt me to be grateful to them, and sometimes i think i cant even talk about any problems without being shamed. they also told me my mom could have been a prostitute, which i know they just said to make me chained to them forever. they also hate that i cook korean food because they think its smelly. well, too bad for them and their racist ways, because i love korea and korean food, and even though i had negative experiences in korea, i still love it so much.
I feel sorry to hear that. Those experiences might have been so tough for young kid and even when you grew up. Hope you do everything you like and want now. Have a lovely day :)
좋은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눈물이 나려고하네요.....ㅠㅠ 행복하세요
요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요리랑 같이 볼수있어서 더 멋진것 같아요
I Love your story,love your life,and love this dotface.
(*전에 달았던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이 답글 달아서 댓글 다시 써요 ㅠㅠ 전 닷페 유튭 관리자분께 쓴 댓글입니다! 다른 유튜버랑 얘기하고싶지않아요 ㅠㅠ 제발*)
7:26 "제 양부모님은 늘 이런 식이었어요"
7:30 "한국이라는 나라와 제가 입양된 이유에 대해서"
-"제가 그분들과 연을 끊은 이유이기도 한데"- (☜이 부분은 편집이 된건지 오류였던건지 지금은 안나와있네요)
7:33 '한국은 정말 가난하고'
7:36 '정말 가난한 나라고'
7:37 *'너의 친엄마는 매춘부였을거고'*
(이 말 진짜 충격적이네요 어떻게 직접 본적도 없는 사람을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말을 하죠? 그 양부모라는 그들은 사람 맞나요..?)
7:41 '너는 입양돼서 운이 좋은 거고'
7:45 '너는 우리에게 감사해야 한다'
와.. 제일 충격적인 부분이네요.
저는 여태까지 정말 인류애가 넘치고, 본인의 몸에서 나온 아이가 아니어도 정말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입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런 무슨.. '착한 행동'이 아닌 '착한 행동을 하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취해있는) 사람이 AK님을 입양했고 그 속에서 자라신 것 같아서 제가 다 화나고 슬프네요..
한 편으로는 그런 같잖은 영웅 심리에 취한 사람들에게 휘말리지 않고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주도적으로 살아가시는 것 같아서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덴마크 북유럽 요리를 배우고 싶네요!AK요리교실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유전자는 한국인 소프트웨어는 덴마크인....아픈입양의 과거와 함께..
마인드가 너무 멋있어요 ㅠㅠ
행복하세요.
관심이 많은 주제였는데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연극 '가지'가 떠오르게 됩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성숙한 분이시네요. 다른 외모. 알게모르게 차별 상처받은 어린시절 감싸고, 피해자로 보는 시선에 아니라 담담한 모습도..결혼안하면 어때요! 남편에 여자가치가 지어지나요. 할수만있다면 AK씨 요리배우며 삶얘기하고듣고 나눠 먹고싶네요. 응원해요AK씨,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닷페분들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나라는 그 어느나라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고 처참하리만큼 그렇게 비참한 나라였었습니다.
그런 세월들을 악착같이 버텨가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았지요... 정부나 정치인들이나 관료들이 아닌
하나하나의 국민들의 피와땀으로요...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더이상 저런 아픔을 겪게 하지않는 나라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이 댓글이 AK씨에게 전해졌으면,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적어봅니다.
저에게는 두 엄마 아버지들이 계셔요 절 낳아주신 한국인 부모님 그리고 저를 2015년부터 쭉 정신적인 지지를 해주신 미국인 부모님이 계셔요. 제가 입양이 되었다 가 아닌, 한국인 부모님 덕분에 교환학생을 가서 반년 간 힘든 상황에 남이셨지만 자기 일처럼 절 돌봐주신 분들이세요. 자식들도 다 사회에서 일을 하고 독립을 해서 충분히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때였는데 저를 감사하게도 교환학생으로 받아주셨던 거죠. 그 분 역시 홀트 출신이신 한국인 입양아세요. 그치만 저는 그 분을 미국인 엄마라고 부르고 그 분도 본인을 100% 미국인이라고 여기세요. 솔직히 부끄럽지만 2015년 당시 엄마의 입양부터 유전자 검사까지의 얘기를 들었을 때는 AK씨의 양부모님의 얘기와 한국인들의 반응에 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저 상관이 없다, 이 사람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를 생각하게 된 게 저를 소중한 딸이라고 불러주셨을 때부터였어요. 정말 저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해주셨고 제가 나중에 다른 나라 유학을 할 때도 비행기표를 보내주셔서 크리스마스에 놀러오라던지, 우리집에 놀러와라가 아닌 가끔 시간 있으면 집에 와라고, 절 정말 가족처럼 딸처럼 여겨주시는 게 정말 감동이고 제가 행복해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에요 제 엄마는. AK씨의 영상을 보면서 제 미국 엄마의 평소 생각이라던지, 느껴셨을 감정들일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니 그 당시의 제가 참 부끄럽네요. 이번 방학하면 이번에는 제가 먼저 놀러갈까 싶네요. 내 두 어머니, 아버지들, 참 사랑합니다.
저출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는데 그런데도 아직도 해외입양 보내고 있다는 한국 참...
Welcome back to Korea...As a person living in US over 35 years, even though 100% Korean raised by Korean mom in Korea, i can still relate to you.... Yeah, you are 100% Dennish in heart.....and you should be.....And, also, you are now exploring a another part of you in Korea.... That is great.... Wish you many good things in your life.....
부모님이 엄마가 매춘부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니 너무 무례하네요...
한국인이라 보기 힘듬 걍 덴마크인임
자기도 덴마크인이라 하는데?
정말 혼이 담긴 음식이다
뭔가에 이끌려서 왔다는 말이 참 많은 것을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네요.
May you be happy, wherever you live~
Thank you for sharing your Danish food recipe and a past story of you in Denmark.
화이팅 !!!!!!!!!!!!!!!!!!!
소울푸드 시리즈 퀼리티가 거의 넷플릭스 음식 다큐멘터리 수준 정도인데 ㄷㄷㄷ
오오옹 나도 덴마크요리 배우고싶다..
Looks somewhat similar to Dutch frikandel. Her stories are so touching and very genuine. Despite the individual differences, I can so deeply relate to what she is speaking about. Wish I had an opportunity to talk with her in person.
덴마크음식 맛있어보여요. 먹어보고싶네요
영상 속의 덴마크 분은 유튜브 채널이 있나요?
없으십니다ㅠ
I want to take her cooking lesson too... where can I register...?
노래가 너무 좋네요ㅠㅠ 혹시 배경음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설명의 버튼을 눌러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ery interesting
닷스페이스님 요청하신 자료를 댓글 올렸습니다. 대댓글은 알림이 안 온다고 해서 댓글로 달아봅니다. ^^
대댓글로는 많이 썼지만 근거 자료링크 간략히 첨부드려요. www.pressian.com/m/m_article.html?no=167856#08gq
소중한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쓰레기 같은 사람들에게 입양 되었구나..... 어떻게 입양된 아이에게 넌 불쌍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입양되어 왔으니 운이 좋다 라는 그따위 말을 할 수가 있지???? ㄷㄷㄷㄷㄷㄷ
덴마크 요구르트부터 생각한 내가 너무 바보같다.
맷오흐께 홍대에서 하실때 갔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좋은 클래스였어요~ 💕흐께(hygge)를 책으로만 보셨다면 ㅋㅋ꼭 클래스 한번 참석해보세요
배경음악이 너무 커요
👍👍👍❤❤❤😘
마이겠당
5:46 생크림은 역시 본토 댄마크 꺼로 ㅋㅋ
100% 덴마크 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수백년을 내려온 DNA속엔 자신도 모르게 많은 한국적 특징이 있을검니다..
재미있네요. 자신이 한국인이 아니라 덴마크인이라고 소개하고 한국말도 하지도 않는데. 왜 한국에 와서 일을하고 매번 마다 한국사람들에게 나는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설명하는 모습이 모순이군요 , 이래서 인간은 재미있는 동물이지요. 자신이 하는말과 반대의 행동을 하면서도 그것일 인지 못하는모습. 이런 면에서 우리는 이사람이 받은 트라우마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는 부분일수도있지요.
GOGG GOOGLE 이거 진짜 공감...그러면 왜 한국에 와서 일하지? 다른데도 많은데....
그래서 이 쿠킹 클래스는 어딧나요?
매춘부였을꺼고..??와우..ㅠ
근데 저 말이 사실이어도 입양한 애 한테 직접 할 말은 아닌것 같다.
인생이 벨베컴(맛나길)하길 바랍니다.
BGM이 너무 holy함
뭔가 스웨덴 숏불라랑 되게 비슷하당..
어떻게 양부모라는 놈들이 자식한테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냐
I think America is a perfect place for you to live in. I am sorry if you have felt that you don't belong to any society. Sommetimes ppl are uneducated and unaware of diversity. I was born in Korea and moved to America to find more opportunities and better lifestyle. After watching the video, I was thinking you'll like to live in America because the place is melting pot and you don't have to be confused about your identity. Ppl are more often to it. I wish I could go to your cooking class and talk to you. You went through a lot. I admire your courage to share your experience about prejudice on ppl. Thank you.
한국에 돌아 오신거 정말 환영합니다 . 한국에 뿌리를 내리시고 좋은 한국 남자 만나서 결혼하시고 예쁜 아기도 많이 낳으세요..
너무 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부모가 굉장히 잘 가르친 것 같기도 한데. 학대한 것도 아니고 어쨌든 국적도 인종도 다른 아이를 저만하면 잘 키워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가 옷도 직접 만들어줄 정도면 그래도 다른 형제들과 동등하게 사랑받은편인 것 같은데.
종전 이후의 한국은 못사는 나라. 동남아보다도 못한 수준 아니었나.
그 당시 여성의 혼전 순결이 강했던 시기에 버려진 아이면 부모잃은 고아일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정말 어머니가 매춘부이거나 강간 당해 태어난 아이 일수도 있겠지.
양부모 입장에서는 친부모에게 기대하지않게 하기 위해서 냉정하게 말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 당시 선진국으로 입양 간건 진짜로 운좋은거 맞기도 하고... 한국은 친자식이 아니면 입양 잘 안하기도 하니깐. 괜히 상처받을까 배려한다고 입양사실 등의 현실을 숨기는게 더 위선적이라고 느껴짐.
입양아가 엄청 사람받을거라는 것은 지나친 환상이지. 친자식은 뭐 얼마나 사랑받는다고... 공부잘하고 착하면 이쁨받지만 공부못하고 사고치면 자식이 아니라 원수인데.
제 생각과 동일하네요. 어쨌든 에티오피아보다 더 가난한 빈민국중의 빈민국 출신에, 심지어 피부색이 완전히 다른 아이를 입양하는건 꽤 큰 결심인데요. 댓글들은 부모욕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ㅋ 하여간 감성왕국 감성의 나라다 진짜..
그래도 네 친엄마는 매춘부라고 말한거는 너무 한거 아닌가요 다른부분에서 욕하는 사람들은 별로없는거같은데
심한 말이긴 한데... 뉘앙스보면 싸우면서 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친부모 이야기나 고마워해야한다는 둥의 말은 평소에 자연스리 나올 말이 아닐테니....뭐가 됬든 키워준 부모인데.... 인종차별 당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굳이 부모의 허물을 말해서 사람들에게 욕먹게 만들어야하나 씁쓸... 개인적으로 어지간히 극악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남에게 자기 가족 욕하는 사람은 썩 좋아하지 않음.
마지막 문단이 당신의 삶을 보여주네요ㅉㅉ애들은 생각보다 순수해서 10분뒤에 미안하다고하면 잘받아 들입니다. 저게 저나이까지 상처라면 어떤 뉘앙스였는지 생각좀하고 써라
님이 그게 어떤 뉘앙스였는지 어떻게 암?ㅎㅎ 남의 가정사 한쪽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편드는거야말로 이상하지 않음? 판에서 그런 케이스를 한두번 봤어야 말이죠. 내가 느끼기에는 자신을 입양한 양부모에게 원망 섞인 말을 하지 않고서는 친부모도 저만큼 심한 말을 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느껴짐. 다만, 그냥 이건 내 추측일 뿐이고 전후사정이 어쩌하든 매춘부 드립은 양부모가 말을 심하게 했다는 것은 인정함. 좀 유하게 말할수도 있었던 부분이니깐.
거기다 애들이 순진해서 미안하다고 해도 잘 받아들이는건 님의 생각이지 사람마다 성격 제각각이라 애들마다 다릅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하나만 마음에 안들어서 들어눕고 미안하다 해도 손 뿌리치고 하루종일 삐지는 애들 여럿 봄. 특히 중고등학교 사춘기 때는 아무리 사과해도 절대 안받아주고 부모랑 사이 나쁘거나 수년을 같이 지낸 절친과도 절교하는 케이스 태반임. 용돈만 따박따박 받아가고 대화도 안함.
부모도 완벽할수는 없는건데...10개를 잘해줘도 1개 못한걸 아쉬워하는게 사람이고 자식임. 당사자가 상처받은것은 알겠으나 애초 부모에게 버려지고 입양 간 상황 자체가 큰 상처일 수 밖에 없음.
나는 그래도 입양해준 양부모가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로 치면 아프리카 흑인 고아를 입양해서 키운 것과 같은데. 부모도 친자식도 아니고 민족도 다른 아이 남들 시선 감수하며 키운건데. 말실수 하나로 양부모가 마냥 욕먹어야하는건지 님이야말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자국인들도 차별 당하는 마당이라 애국심이 있을 수가 없음 열에 아홉은 할 수 있으면 여기 뜨고 싶어서 난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