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물론 시리즈 팬 보정이 들어갔다지만 슈퍼 단간론파 2가 인생 게임입니다. 1편에서 이어진 서사를 완벽하게 토스받으면서도 2편 그 자체로서의 완성도 챙겨간 걸작 추리겜이거든요. 제가 소설/영화는 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게임이 저를 울린건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엔딩에서 오는 여운과 감동이 절절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최고를 뽑아보자면 마루알 시리즈, 그중에서도 시간의 탐험대를 뽑고 싶습니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것은 2편이지만, 저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시간을 뛰어넘는 유대를 이루는 스토리, 스테이지를 아예 분리시켜놓음으로써 맵 디자인의 완결성을 높인 구성이 좋았습니다 (2편은 뭔가 구멍이 숭숭 뚫린 느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나오는 재밌는 컷씬들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마루알에 버금갈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은 포불던 시탐어탐이 있는데, 시스템은 불친절하고 인터페이스가 조약하지만, 그런 투박함이 스토리의 미려함과 어우러지니 잊혀지지 않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맞아요. 아직도 DS의 추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 작품 평가가 나올 때마다 너무 혁신성에만 집중되고 요즘 하면 노잼 게임이다 이런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요즘 해도 이런 게임 몇 없다 느끼는 게 던전 퍼즐 수준이 이정도 되는 게임이 별로 없음 3d의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하는 던전 공간을 내 행동에 의해 태엽처럼 째깍째깍 맞아 들어갈 때 희열감이 진짜 미침 던전 디자인도 시오만의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는게 있음(특히 숲의 신전) 개인적으로는 특이한 메커니즘과 더 발전된 던전 디자인, 엄청난 스토리와 퀘스트 설계 때문에 무쥬라의 가면을 더 좋아하지만 시간의 오카리나도 정말 좋아하는...
제 인생 게임은 초등학생 시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닌텐도DS로 플레이한 놀동숲이랑 포켓몬 디아루가, 펄기아 그리고 이외라고 할수있는 쿠킹마마입니다 그시절 PC게임을 안하는 초등학생때 닌텐도로 게임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했죠 지금도 스위치를 간간히 하고 있지만 그시절 게임이 뭔가 추억보정인지 너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레이튼 최후의 시간여행은 레이튼 트릴로지 마지막 작품인데다 마지막 장면이 진짜 너무 슬프고 아름다워서 아직도 엔딩곡만 들으면 울게 되는데 트릴로지 중 가장 잘만들어졌나? 하면 왠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듬 후반부에 나오는 중국풍 배경이랑 밝혀지는 비밀이 조금 어색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남아 있어서 그래서 개인적으론 악마의 상자가 가장 완성도 높았다고 생각함 열차 -> 시골 -> 주무대인 폴센스의 구성이 너무 좋았고 특히 이 폴센스의 분위기, 브금, 그리고 안톤의 존재가 진짜 낭만 치사량이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라
닌텐도 게임중에 최근에 나온 네임드 게임들만 해서 그중에서만 평가하자면 1.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 천년의 문 리메이크 + 슈퍼) 2. 젤다의 전설 (야숨 + 왕눈 + 꿈섬 리메이크) 3. 대난투 (아공의 사자) 4. 마리오파티 8 5. 털실 커비 이야기 이렇게 인듯 합니다 솔직히 추억보정이 많이 들어갔지만 1위는 안바뀔 것 같습니다. 야숨을 해보고 신선함을 느꼈는데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는 신선한걸 떠나서 그냥 재밌더라구요. 처음 해본건 슈퍼인데 종이접기 킹이 제일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제 취향은 신선함과 새로운 충격이 아닌 익숙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인가 봅니다.
영상을 보며 저의 인생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탑 10에 나온 게임들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들도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이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3:58 이 게임이 영상에 나오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과 어렸을 적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처음에 피치성이 뜯겨 나가는거 부터 작은 행성에서 토끼를 잡는거, 스타들을 모으며 어두웠던 천문대가 원래 모습을 갖추며 새로운 스테이지가 열린 기억들까지... 이 영상 순위에 나오진 않았지만 이 영상 덕분에 잊고 있었던, 바쁜 삶을 살며 잊혀진 제 추억과 인생 게임을 찾게 된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인생 게임은 마딧세이인 것 같아요 학생이라서 게임 구매를 많이 할 수 없는지라 못한 게임들이 많긴 한데... 요새 게임이 '할 거 없으니까 시간 죽이기로 하는 것'이 되어버린 저에게 게임을 꺼도 다시 하고싶게 만드는, 정말로 즐거운 게임은 마딧세이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추억보정이 많긴 한데 마리오 카트 Wii도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DS와 함께 한국에 "이게 마리오 카트다!"를 알린 게임이고 아직도 숏컷이 발견되며 많이 사랑받고 있잖아요. Wii 게임 중에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건 마리오 카트 Wii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첫 작품부터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왔군요... 정말 64가 지금 해 본다면? 불친절한 요소가 상당히 많지만, 사실상 젤다 시오가 모든 게임의 시작이 된 것처럼? 마리오64도 모든 3D마리오의 근본 요소들의 시작이기도 했죠. 그만큼 여러 마리오 후속작에서도 64의 오마쥬나 이스터에그가 거의 빠짐없이 나왔고 말이죠 64 특유의... 리미널 스페이스 감성도;; 분명 어릴적엔 이게 어째서 무서운건지? 미묘하게 공허하고 특히 성의 지하에선 폐소공포증도 일어나는 듯 한 감정이 일어나는걸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어째선지 이런 갬성이 꽤 그리워서 종종 리미널 스페이스 장르의 영상을 찾아보거나 관련 게임들도 보게 되더군요 (아네모이아폴리스 등등...)
너무 좋은 라인업이예요. 저도 마리오64가 최고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상깊게 남긴 게임은 역시 분위기로 압도된 튀동숲과 그래픽으로 압도된 마리오카트8 그리고 처음으로 취향이 맞아서 이런 게임들 없나하고 찾게만든 괴혼 시리즈와 단순하면서도 어렵게 리듬을 짜게 만들어 준 팝픈뮤직 시리즈가 있다고 전 느낍니다.
호탤 더스크는 정말 제 인생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완성도를 떠니 게임기를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충격이었죠. 후속작인 라스트 윈도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 스위치로 어나더 코드가 리메이크되었는데 호텔 더스크 시리즈는 안 나오는지가 가장 기대되더군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제작사가 파산해서...
미노엔님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역시 여기에 언급이 안되었군요....ㅠㅠㅠㅠ (제 인생게임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제노시리즈여서 조금.....아쉽긴 한데 그래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언급이 되었으니 괜찮은 것 같네요ㅎㅅㅎ)
저도 게임 몇개 재밌게 했던 게임을 뽑아보자면 엄청난 몰입도와 스토리로 정말 재밌게 했던 제노블 DE 몬스터를 잡는 것 뿐인데 그게 정말 가슴 뛰었던 몬헌 라썬브 게임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재밌는 야숨 정도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발할라나 페르소나 4는 안해봤는데 꼭 해봐야 겠네요.
추억보정이나 시리즈 애정 때문이 강한 역재123, 레이튼, 포켓몬 dp 정도를 제외하면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그래픽, 스토리와 더불어 잘 만든 3d 던전 및 레벨디자인. 시오보다 이걸 먼저 접해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이후 시오를 플레이했을 때도 황공만큼의 충격은 못 받았던 것 같네요. 이 게임 덕분에 콘솔 게임 및 게임이란 장르 자체에 더 몰입하게 된 것도 있고요.
슈퍼마리오 64의 곰치와 피아노는 공포겜 뺨치죠. 어릴때 하다가 울뻔했습니다. (지금해도 좀 무섭지만요) 제 인생게임은 너무 많아서... 딱 3개 골라야겠네요 1. 슈퍼마리오 갤럭시! 게임하다가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노래에 푹빠져서 넋놓고 감상한 기억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이 뒤로 한동안 별에 빠져살았죠...☆ 2. 레이튼 교수와 최후의 시간여행! 한글 정발이 안됐죠? 그래서 저의 영어공부에 불을 붙인 게임입니다. 수수께끼는 물론이고, 스토리, 노래, 그리고 청년루크 ㅎㅎ 아주 인상적인 게임이라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3. 역전검사 2! 미츠루기 주인공, 스토리 좋고, 노래는 더좋다! 리메이크 된대서 소식 들리자마자 바로 예구 달렸습니다. 여기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들이 진짜 매력이 넘칩니다..
개인적인 제 인생게임은 아우터 와일즈라고 생각합니다 구린 공식번역, 그렇게 높지 않은 그래픽에도 30프레임이 채 나오지 않는 컴퓨터로 꾸역꾸역 해갔음에도 미지의 행성들을 탐사한다는, 고대 종족의 비밀을 파해친다는, 그리고 우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즈믹 호러를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상의 태양계를 탐험하고, 비밀을 파해치는 스포없이 즐겼을때 정말 비교할만한게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포켓몬은 에메랄드가 제 인생 포켓몬겜이고 64겜 몇가지 넣으셨는데 스타폭스 64도 제 인생겜 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금은 망한 ip지만 64만큼은 진짜 재밌습니다. 그 외로는 소울시리즈 중에서 닼소1도 제 인생겜입니다. 뽑으신 리스트랑 비슷하지만 한두가지 빼고 저는 앞에 언급한 게임들을 추가할 것 같아요
아직도 라스트 윈도우와 최후의 시간여행을 기다리는 청년은 어느 새 2024년을 맞이 했습니다... 디에스는 어느 새 동생의 새 삼다수를 사기 위한 5만원짜리 할인기기가 되었고 모바일에서 레이튼 시리즈가 hd 리메이크가 되었지만 아직도 나오지 않는 게임들을... 아 인생 최고의 게임은 철학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편이라 저기 나온 게임들도 다아아아 좋지만 산나비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킹오파 98...
![[LIVE] : ONE ลุมพินี 79 | คู่เอก "ก้องชัย vs อาเมียร์"](http://i.ytimg.com/vi/WfPSA1A0NHc/mqdefault.jpg)
슈퍼마리오64가 첫번째로 나오는것부터 겜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소나4
ㄹㅇ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시골텃세 표현하긴 했습니다 요스케가 주인공 만나기 전까진 겉돌고 주변에서도 쥬네스가지고 수근거리고
주인공에게 텃세요? 형사님조카래는데 텃세부릴 사람이 있을까요
전학오자마자 미인jk 2명이 같이 하교하자고 하는 ww
ㅋㅋㅋㅋㅋㅋ
1:51 공감되는 말입니다. 저도 첨에 봤을 때 npc는 별로 없고 텅텅 비어있어서 좀 무서웠죠
레이튼 최후의시간여행은 전설이다....
한글화를 안한게 게임의 유일한 흠...
그냥 레이튼 시리즈에서 전설의 레전드!
동의합니다
스포
개인적으로 그분 사라지는 것도 좋았는데
마지막 레이튼이랑 루크 이별 장면에서 루크 대사가 더 울컥했음
조강현 레이튼 켜라
여기에는 언급이 잘 없지만 제 인생게임은 마루알 시리즈입니다! 가끔 한번씩 정주행해보는데 어떤 시리즈던간에 첫 전투 들어가서 들리는 브금이 가슴뛰게 하는 매력이 있죠.
최근에 신작 공개됐을때도 눈물 흘렸습니다...
쿠파몸속 대모험은 진짜 명작이였죠
저도 페르소나 시리즈 중에서는 4가 인생게임이에요 동료들이 3편보다 더 끈끈하고 사이좋은 느낌이었고 분위기도 밝고 시골 배경도 좋았어요. 플스 비타로 플레이 했어서 자주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옛날겜인데 천지창조요... 결말에 다가오는 임팩트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주륵 흐릅니다
전 물론 시리즈 팬 보정이 들어갔다지만
슈퍼 단간론파 2가 인생 게임입니다.
1편에서 이어진 서사를 완벽하게 토스받으면서도 2편 그 자체로서의 완성도 챙겨간 걸작 추리겜이거든요. 제가 소설/영화는 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게임이 저를 울린건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엔딩에서 오는 여운과 감동이 절절합니다.
아직까지도 내 최애캐는 나나미입니다
진짜 인정입니다 나나미 너무 좋았죠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최고를 뽑아보자면 마루알 시리즈, 그중에서도 시간의 탐험대를 뽑고 싶습니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것은 2편이지만, 저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시간을 뛰어넘는 유대를 이루는 스토리, 스테이지를 아예 분리시켜놓음으로써 맵 디자인의 완결성을 높인 구성이 좋았습니다 (2편은 뭔가 구멍이 숭숭 뚫린 느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나오는 재밌는 컷씬들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마루알에 버금갈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은 포불던 시탐어탐이 있는데, 시스템은 불친절하고 인터페이스가 조약하지만, 그런 투박함이 스토리의 미려함과 어우러지니 잊혀지지 않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맞아요. 아직도 DS의 추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 작품 평가가 나올 때마다 너무 혁신성에만 집중되고 요즘 하면 노잼 게임이다 이런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요즘 해도 이런 게임 몇 없다 느끼는 게 던전 퍼즐 수준이 이정도 되는 게임이 별로 없음
3d의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하는 던전 공간을 내 행동에 의해 태엽처럼 째깍째깍 맞아 들어갈 때 희열감이 진짜 미침
던전 디자인도 시오만의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는게 있음(특히 숲의 신전)
개인적으로는 특이한 메커니즘과 더 발전된 던전 디자인, 엄청난 스토리와 퀘스트 설계 때문에 무쥬라의 가면을 더 좋아하지만
시간의 오카리나도 정말 좋아하는...
진짜 감성도 좋고 노래도 좋고 그 이상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재밌는 게임임 지금해도 충분히 재밌음
제 인생 게임은 초등학생 시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닌텐도DS로 플레이한 놀동숲이랑 포켓몬 디아루가, 펄기아 그리고 이외라고 할수있는 쿠킹마마입니다 그시절 PC게임을 안하는 초등학생때 닌텐도로 게임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했죠 지금도 스위치를 간간히 하고 있지만 그시절 게임이 뭔가 추억보정인지 너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리스트를 보고 어찌 겜알못이라 부를 수가 있겠나
6:00 이 게임은 진짜 해 본 사람만 아는.... 게임의 bgm만 들어도 어릴 적 두근거리며 게임 속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영상에 나온 걸 제외하면 스탠리 패러블이 가장 인상깊은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웬만한 스포도 많이 당했고 추가 컨텐츠를 먼저 접하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메타픽션이든 제 4의 벽이든 뭐든 게임 분위기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난 별의커비 로보보
어렸을 때 막보스의 충격은 울슈디가 없어서 느끼지 못했지만
이후에 여차저차 울슈디 깨고 다시 하니 진짜 커비 스토리의 참맛을 느끼게 됨
+별의 꿈 소울 os...
커비 시리즈나 마리오카트 시리즈는 마트에서 한번씩 플레이 해볼 수 있었던게 좋았는데
저랑 게임취향이 엄청 비슷하시네요 소울겜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그렇고.. 보면서 공감 많이 했습니다 👍
레이튼 최후의 시간여행은 레이튼 트릴로지 마지막 작품인데다 마지막 장면이 진짜 너무 슬프고 아름다워서 아직도 엔딩곡만 들으면 울게 되는데
트릴로지 중 가장 잘만들어졌나? 하면 왠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듬
후반부에 나오는 중국풍 배경이랑 밝혀지는 비밀이 조금 어색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남아 있어서
그래서 개인적으론 악마의 상자가 가장 완성도 높았다고 생각함
열차 -> 시골 -> 주무대인 폴센스의 구성이 너무 좋았고 특히 이 폴센스의 분위기, 브금, 그리고 안톤의 존재가 진짜 낭만 치사량이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라
스포주의)
난 개인적으로 후반부에서 갑자기 스토리 개막장으로 느껴져서
차라리 시간여행이 진짜라는 전개로 가는게 더 좋았을 거 같음... 갑자기 미쳐서 로봇타고 날뛰는거에서 짜쳐버림 ... 오히려 악마의 상자가 더 완성도 높은듯 퍼즐도 그렇고
닌텐도 게임중에 최근에 나온 네임드 게임들만 해서 그중에서만 평가하자면
1.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 천년의 문 리메이크 + 슈퍼)
2. 젤다의 전설 (야숨 + 왕눈 + 꿈섬 리메이크)
3. 대난투 (아공의 사자)
4. 마리오파티 8
5. 털실 커비 이야기
이렇게 인듯 합니다 솔직히 추억보정이 많이 들어갔지만 1위는 안바뀔 것 같습니다.
야숨을 해보고 신선함을 느꼈는데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는 신선한걸 떠나서 그냥 재밌더라구요.
처음 해본건 슈퍼인데 종이접기 킹이 제일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제 취향은 신선함과 새로운 충격이 아닌 익숙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인가 봅니다.
4:14 포탈에 버금갈만한 게임으로는 "슈퍼리미널"정도가
그나마 비벼볼 수 있을거 같아요
슈퍼리미널도 나름 참신하고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포탈이 너무 강함...
@@minoen 포탈은 스토리와 브금에서 오는 여운도 흐..
10:41 아앗....ㅠㅠ
영상을 보며 저의 인생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탑 10에 나온 게임들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들도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이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3:58 이 게임이 영상에 나오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과 어렸을 적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처음에 피치성이 뜯겨 나가는거 부터 작은 행성에서 토끼를 잡는거, 스타들을 모으며 어두웠던 천문대가 원래 모습을 갖추며 새로운 스테이지가 열린 기억들까지... 이 영상 순위에 나오진 않았지만 이 영상 덕분에 잊고 있었던, 바쁜 삶을 살며 잊혀진 제 추억과 인생 게임을 찾게 된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인생 게임은 마딧세이인 것 같아요
학생이라서 게임 구매를 많이 할 수 없는지라 못한 게임들이 많긴 한데...
요새 게임이 '할 거 없으니까 시간 죽이기로 하는 것'이 되어버린 저에게 게임을 꺼도 다시 하고싶게 만드는, 정말로 즐거운 게임은 마딧세이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남의 영상이나 검색으로 얻은게 아닌 수십년간 본인이 게임에서 느낀점을 보여주는 귀한 영상이네요
미노엔님 덕분에 알게된 제노블시리즈가 원탑인생게임
1.제노블레이드3
2.제노블레이드2
3.제노블레이드1
4.라오어1
5.메탈기어솔리드3
6.데스스트랜딩
7.용과같이 제로
8.파판7
9.파판7 리버스
10.애니 영화 소설까지 다보니 갓겜스토리 파판15...
11:40 이게임하면서 여기서 이런충동 드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군요ㅋㅋㅋㅋ
유색인종의 한을 맛봐랏....!
슈퍼마리오64 겜잘알 인정합니다
솔직히 추억보정이 많긴 한데 마리오 카트 Wii도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DS와 함께 한국에 "이게 마리오 카트다!"를 알린 게임이고 아직도 숏컷이 발견되며 많이 사랑받고 있잖아요. Wii 게임 중에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건 마리오 카트 Wii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페르소나는 3,4,5로 이어지는
레전드 명작들 그 자체다
다만..아틀러스 십련들이
돈맛을 좀 보더니 자꾸 완성판을
따로내는 버릇이 있어서 괘씸함
ㄹㅇ 이것땜에 리로드 반년째 고민중....
@@minoen
리로드는 아마 완전판 따로 안내고
DLC 추가로 낼것 같아요
@@minoen 리로드는 야숨처럼 dlc 합본으로는 나올거 같기는 해요
저도 5로얄로 입문해서 팬 됐는데 진여생5도 완전판 내는거 보고 경악했네요....
@@minoen 곧 나올 아이기스편 빼고 아마 더 안나올듯 합니다
다른 사람 취향의 인생겜 중에서 내가 좋이하는거랑 겹치면 괜히 기분좋은 그런게 있네요 😊
이야ㅜ여기서 호텔더스크의64를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작년에 다시 한번 깼는데 참 그 특유의 몽환적인 브금이랑 분위기는 아직도 대체불가능하다구 봐요
슈마64는 3d 마리오의 시작이자 정점이었습니다. 오디세이 그래픽으로 다시 풀3d 리메이크 해주길 바랍니다.
64는 진짜 미친게임이지 ㄹㅇ 조난당한기분...
와ㅎㅎ근데 미노엔님 저랑 게임 좋아하는 성향이 진짜 비슷하시네요ㅋㅋ게다가 거치형 보다 휴대기기를 더 좋아 하시는것 까지 똑같습니다ㅎㅎㅎㅎ게다가 포켓몬 하골소실 젤 좋아하는데 이것까지..ㄷㄷㄷㅎㅎ영상 진짜 재밌게 잘봤습니당
오랜만이야 형😊
지금 생각해보면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만큼 몰입해서 즐긴 게임이 없었던 것 같음.. 어릴 때 플레이해서 그런지 하트골드 시리즈는 단순 게임 이상으로 하나의 추억이자 안식처가 될 정도ㅎㅎ
역전재판 3가 역재 시리즈 중에서 제일GOAT 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역재3, 역검2, 대역재2 이 세 녀석을까면
역재 시리즈 팬에게 돌맞는다는 농담아닌 농담 있을정도죠ㅋㅋ
@@카프리코
난 1,2,3 다 좋던데 그냥
3편은 사실상 1편 2편부터 쌓아온 빌드업을 터트린거라
3편도 넘 좋았지만 개별 에피소드로는 소생하는 역전이랑 2편 마지막 에피소드가 젤 좋았네요
어릴 때 역재1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내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지 않았을텐데...
편집도 좋고 내취향이네요
이 채널 뜹니다
솔직히 순위가 뻔할줄 알았는데 주곽적이라 그런가 의외로 아는게임이나 해본게임이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페르소나시리즈 발할라사이버펑크 13기병방위권 있는게 되게 반갑네요
페르소나5 중인데 4도 빨리 하고 싶다,, ost도 너무 좋음,,,
지금은 닌텐도를 즐겨 하고 있지만 플스 진영의 너티독 게임들은 정말...최고였습니다 언차티드, 라오어 시리즈는 정말 여운이 오래 갔죠
인트로부터 과감하게 소울류를 내치고 슈퍼마리오64를 뽑은 게 진짜 멋있네요 사실 다크소울을 다들 최고로 뽑지만 막상 부족한 점이 많고 매니악하죠
특히 호텔 더스크의 비밀은 진짜 ㅋ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역시 첫 작품부터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왔군요... 정말 64가 지금 해 본다면? 불친절한 요소가 상당히 많지만, 사실상 젤다 시오가 모든 게임의 시작이 된 것처럼? 마리오64도 모든 3D마리오의 근본 요소들의 시작이기도 했죠. 그만큼 여러 마리오 후속작에서도 64의 오마쥬나 이스터에그가 거의 빠짐없이 나왔고 말이죠
64 특유의... 리미널 스페이스 감성도;; 분명 어릴적엔 이게 어째서 무서운건지? 미묘하게 공허하고 특히 성의 지하에선 폐소공포증도 일어나는 듯 한 감정이 일어나는걸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어째선지 이런 갬성이 꽤 그리워서 종종 리미널 스페이스 장르의 영상을 찾아보거나 관련 게임들도 보게 되더군요 (아네모이아폴리스 등등...)
하트골드 소울실버는 진짜.... 역대급 그 자체. 매년 레츠고 피츄를 기다린 이유이기도 하죠.
너무 좋은 라인업이예요.
저도 마리오64가 최고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상깊게 남긴 게임은 역시 분위기로 압도된 튀동숲과 그래픽으로 압도된 마리오카트8 그리고 처음으로 취향이 맞아서 이런 게임들 없나하고 찾게만든 괴혼 시리즈와 단순하면서도 어렵게 리듬을 짜게 만들어 준 팝픈뮤직 시리즈가 있다고 전 느낍니다.
어릴 때는 게임이 거의 다재밌었는데,
나이가 들어서부터는 죄다 손에 오래 잡히지 않더군요.
하지만 젤다 야숨만큼은 다 크고 나서도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재밌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클래식의 마인크래프트
이건 이제 게임이라기보다 게임에서 분리된
또다른 취미가 된 느낌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친구들이랑 할때마다
재밌음
++어쌔신크리드오디세이
그냥 존나재밌음 밤새면서 한 기억이 아직도남
역시 이 아저씨 나랑 취향 정확히 일치해 최고야
호탤 더스크는 정말 제 인생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완성도를 떠니 게임기를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충격이었죠. 후속작인 라스트 윈도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 스위치로 어나더 코드가 리메이크되었는데 호텔 더스크 시리즈는 안 나오는지가 가장 기대되더군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제작사가 파산해서...
5:57 아래에 오타 있슴당
어릴 때 마리오64 하면서 되게 뭔가 무섭고 혼자 갇힌 느낌이 들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녔구나
캬 ㅠㅠㅠ 이보다 더 좋은 명작은 없다 ㅠㅠ
포켓몬을 좋아하지만
샌드박스 게임의 대명사가 된 마크,
오픈월드와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스토리 삼위일체인 젤다야숨,
스토리 goat인 포탈까지 완벽하다 ㅠ
인생 jrpg게임은 디지몬 사이버 슬루스... 직접 들어가서 디지몬들과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생 최고는 정하기가 힘든데, 젤 기억에 남는 건 젤다 꿈의 섬.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포켓몬 레드그린이네요. 남들 모를거 같은거면 슈로대 3차 알파나 무한의 프론티어, 아이돌마스터 정도...
미노엔님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역시 여기에 언급이 안되었군요....ㅠㅠㅠㅠ
(제 인생게임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제노시리즈여서 조금.....아쉽긴 한데 그래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언급이 되었으니 괜찮은 것 같네요ㅎㅅㅎ)
저는 파이어엠블렘 에코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몰입해서 했던 게임
개인적으로 하골소실보단 추억보정때문인지 그냥 골드실버가 더 정감가고 좋더라구요
저어는... 골드실버 나올때쯤에 태어난 세대라ㅎㅎ
포켓몬 금•은 버전이 제대로 해본 포켓몬 게임인데.
영원히 no.1 포켓몬입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난 모험을 떠나는 아이였고 내 포켓몬들은 베스트 파트너들이었죠.
특히 마지막에 레드…
사실 이긴 적이 손에 꼽지만 최고의 벽이자 영원한 우상. 최고였다. 금은
이미 미노엔님의 취향은 알고있었다만… 역시 뭘 좀 아시는 분이네
전 피크민 중에서 3이 제일 재밌던 거 같아요 ㅎㅎㅎ
‘역전재판은 왜 없죠?’
호텔더스크. 라스트윈도우 시리즈는 제기준으로도 진짜 최고의 게임입니다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마지막 게임이 나오지 못한 채로 끝난게 너무 아쉬워요
최근에 어나더코드가 스위치로 나왔는데.... 과연....희망을품어도 될련지...
젤다의 전설은 그 단어 그대로 ‘전설’이니까
게임 좀 한 사람들한테는 당연하다싶이 되는거라 생각하지만…
전설은 전설이다.
미노엔님 제노블영상 새로운 미래까지 포함해서 컴플리트 버전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잘볼게용
니가 뭘 아냐 모르냐 이런 입만 산 소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컨텐츠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자기 의견일 뿐
이 영상은 처음부터 남에게 이게 맞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난 이렇다 라고 전제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저도 게임 몇개 재밌게 했던 게임을 뽑아보자면
엄청난 몰입도와 스토리로 정말 재밌게 했던 제노블 DE
몬스터를 잡는 것 뿐인데 그게 정말 가슴 뛰었던 몬헌 라썬브
게임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재밌는 야숨 정도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발할라나 페르소나 4는 안해봤는데 꼭 해봐야 겠네요.
누가 겜안분이라 했던가 이정도면 인정
1위를 꼽으라면 닼소3과 젤다 야숨 둘중하나를 고민할듯
하나는 시리즈의 완벽한 새시작이고 하나는 완벽한 마무리라
10개 모두 이름만 알고 해본 적은 없는게임들인데 정말 다
사서 해보고 싶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저는 마리오카트 wii 고르겠습니다. 내인생의 첫게임
저는 파엠 시리즈로 입문하게 된 풍화설월이 인생 게임 입니다! 이 이후로 파엠 장르들 한바퀴 돌고 타 SRPG 도 손에 잡히는 건 쭉 했지요~🤩
추억보정이나 시리즈 애정 때문이 강한 역재123, 레이튼, 포켓몬 dp 정도를 제외하면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그래픽, 스토리와 더불어 잘 만든 3d 던전 및 레벨디자인. 시오보다 이걸 먼저 접해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이후 시오를 플레이했을 때도 황공만큼의 충격은 못 받았던 것 같네요. 이 게임 덕분에 콘솔 게임 및 게임이란 장르 자체에 더 몰입하게 된 것도 있고요.
여담으로 더빙 많이 해보셔서 그런지 휠씬 더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슈퍼마리오 64의 곰치와 피아노는 공포겜 뺨치죠.
어릴때 하다가 울뻔했습니다. (지금해도 좀 무섭지만요)
제 인생게임은 너무 많아서... 딱 3개 골라야겠네요
1. 슈퍼마리오 갤럭시! 게임하다가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노래에 푹빠져서 넋놓고 감상한 기억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이 뒤로 한동안 별에 빠져살았죠...☆
2. 레이튼 교수와 최후의 시간여행! 한글 정발이 안됐죠?
그래서 저의 영어공부에 불을 붙인 게임입니다.
수수께끼는 물론이고, 스토리, 노래, 그리고 청년루크 ㅎㅎ
아주 인상적인 게임이라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3. 역전검사 2! 미츠루기 주인공, 스토리 좋고, 노래는 더좋다!
리메이크 된대서 소식 들리자마자 바로 예구 달렸습니다.
여기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들이 진짜 매력이 넘칩니다..
매우 깊은 세계관 + 역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파엠 풍화설월이 세계관 때문에 인생겜이라 꼽긴하는데 단점도 많긴 했죠
몬헌은 어떤가요? 요즘 월드:아이스본 하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ㅋㅋ
솔직히 슈마64 첨봤을때(에뮬이긴 하지만...) 뭔가 공포감이 느꼈었네요...
거기다 쿠파 웃음소리까지 겹치니 어렸을 땐 정말 트라우마였죠
예술 얘기하길래 바로 포탈인가? 했는데 정답이라니
저는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무조건 포탈1을 고릅니다 ㅎㅎ 처음으로 게임에서 충격이라는걸 느꼈던 작품이기에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ㅎㅎ
개인적인 제 인생게임은 아우터 와일즈라고 생각합니다
구린 공식번역, 그렇게 높지 않은 그래픽에도 30프레임이 채 나오지 않는 컴퓨터로 꾸역꾸역 해갔음에도 미지의 행성들을 탐사한다는, 고대 종족의 비밀을 파해친다는, 그리고 우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즈믹 호러를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상의 태양계를 탐험하고, 비밀을 파해치는 스포없이 즐겼을때 정말 비교할만한게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정말 꼭 한번쯤은 해보시라고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만약 구매하셨다면 반드시 유저번역을....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젤다야숨인것 같아요… 처음 엔딩 본 게임이라 그만큼 애착도 있고 정신나간것처엄 방학때 매일 몇시간씩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세계수의 미궁
ㄹㅇ 의외로 순수재미력 높음...
시간의 오카리나 정말 재밌는데 요즘은 옛날 3d그래픽에 대한 반감으로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마리오64,호텔더스크,하골소실 말고는 다 모르는 얼굴이구먼...
굿굿
Sm64, 마더2, 시오 레전드레전드레전드
알고리즘에 이끌려 첨 보게 되었는데 탑10과 탈락한 게임 모두 갓겜들로 가득하네요 그래도 저는 변태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엘든링을 뽑을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인생 게임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인데 처음으로 깨본 콘솔 게임이여서입니다(첫번째 콘솔 게임 자체는 울트라 썬문이기는한데 이미 사촌이 다 깬 거 여서...)
저의 탑 10입니다.
- 스타크래프트
-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 하스스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 검은방 2
- 오브라 딘 호의 귀환
- 카트라이더
- 심즈
오브라 딘 예전에 슬쩍 보고 재밌을 것 같다 생각했던 게임인데 리스트 보고 생각났네요
조만간 구매해서 해봐야겟서요
17년도 이후에나 3ds구해서 늦게나마 시오 무쥬라를 접했는데 플레이를 하는 순간순간마다 너무 충격이어서 소름 돋는경우가 많았음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포켓몬은 에메랄드가 제 인생 포켓몬겜이고 64겜 몇가지 넣으셨는데 스타폭스 64도 제 인생겜 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금은 망한 ip지만 64만큼은 진짜 재밌습니다. 그 외로는 소울시리즈 중에서 닼소1도 제 인생겜입니다. 뽑으신 리스트랑 비슷하지만 한두가지 빼고 저는 앞에 언급한 게임들을 추가할 것 같아요
스타폭스64는 3DS 리메이크로 해봤습니다ㅎㅎ 고전게임 기반인데도 꽤 재밌게 플레이했엇네요
jrpg 입문작이었던 파판5가 저한텐 인생?까진 아니고 기억에 남는 게임이네요
언더테일 하다가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제 인생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입니다. 처음 하며 하이랄 대지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라스트 윈도우와 최후의 시간여행을 기다리는 청년은 어느 새 2024년을 맞이 했습니다...
디에스는 어느 새 동생의 새 삼다수를 사기 위한 5만원짜리 할인기기가 되었고
모바일에서 레이튼 시리즈가 hd 리메이크가 되었지만
아직도 나오지 않는 게임들을...
아 인생 최고의 게임은 철학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편이라 저기 나온 게임들도 다아아아 좋지만 산나비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킹오파 98...
다시 태어난다면 마리오64를 출시 당시에 해보고 싶네요 10대의 나이로
마리오64 시간의오카리나 파판7 메프 무쥬라 바람의지휘봉과 함께하는 10대는 어떤 기분일까...
저는 인생겜 1위 단계가 3차례 있었는데 1차는 록맨시리즈 2차는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3차는 프롬제 소울시리즈 이네요 ㅋㅋ 다음은 뭐가 될지 기대되네요
스파이더맨 웹 스윙과 액션 씬은 ㄹㅇ 좋은데 문제는 PC가 좀 묻은게...
재밌당
아니 야숨이 없다니요 ㅎㄷㄷ
슈마갤2
개인적으로 아우터 와일즈
안그래도 불과 그저께 사서 하는중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