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하위 문화가 있어야 상위 문화도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상위 문화는 어느 날 갑자기 어디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죠. 관할 구청 공무원의 문화에 대한 인식이 안타깝고, 라이브 클럽이 법적으로 일반음식점에 속해 있는 것도 바꿔야겠네요. 100% 완벽한 사회는 없기에, 불합리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겁니다. 물론 그것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해야지요. 그래야 우리도 우리의 자손들도 좀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회에서 희망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기간 노력해온 인디 문화계를 응원합니다. 그들의 노력이 라이브 클럽 공연 합법화를 이뤄냈고 이번에 드러난 제도적 불합리도 바꿔낼 것입니다. 부디 뭉치고 뭉쳐서 서로 응원하면서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네요.
2:40 저 마포구청 공연건 핵심은 '이미 자기들이 허가 해놓고' 공연 당일 공연 중에 해산시켰다는거임 ㅋㅋㅋ 칠순잔치 드립보다도 더 중요한게 그건데 그 말이 덜 강조되었네요... 공연이 열리지 않으면 연예인도 물론 타격 입지만 가장 힘든건 공연장 조명 음향 경호 청소 등을 생업으로 삼던 스탭분들입니다. 돈 많은 연예인만 생각하시고 '좀 참아라' 라고 여론이 형성되면 이분들이 생업을 잃습니다. 공연은 관객들의 사치이기 전에 이분들의 생업입니다. (온라인공연은 초대형 기획사 제외하고는 수수료 감당 불가능합니다) 지금 이런 와중에 인디 팬분들도 떼창이나 스탠딩 요구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테이프로 바둑판 그려서 한칸씩 띄어앉히고 내부에서 마스크 절대 안벗고 조용히 관람만 하라고 해도 다 할겁니다. 못미더우면 공연현장에 공무원 한분씩 보내서 감독시키면 됩니다. 가치관, 무게추를 어디에 두냐의 차이지 불가능이 아닙니다만 너무 쉽게 '불가능'으로 치부해서 1년반 동안 공연계는 쑥대밭이 되어버렸네요. 인디 공연계는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2년간 일시정지가 아닙니다. 그냥 정지버튼 누른거나 다름없습니다. 대부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홍대를 몇십년을 관할해온(=세금걷어온) 마포구청의 인식이 아쉬운 부분이 이점입니다.
이렇게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에서 라이브홀을 운영하고있습니다..만 모두가 힘들지만 공연이 없으니 적자가 너무 심하네요. 돈벌려고 운영한것도 아니고 명맥만유지하고 씬을 살려보고싶었는데 쉽지않네요.. 또 늘 일반음식점이라는 굴레속에서 눈치보며 늘 죄인으로 살아가는 라이브홀 사장님들 이번 기회에 연대하고 힘을모아서 해결해봅시다! 화이팅입니다. 늘 인디씬을 대표해서 대변해주는 크라잉넛분들과 많은 뮤지션분들 고맙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일본과달리 음악인프라시장도 작기도하지만,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다양성'이 아닌 최대한 많은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상업성'에 의존해서 돌아가고 있어서 대중성에 약한 장르들은 도태되고 무시되고있죠. 물론 우리나라의 상업성 추구하는것도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이기때문에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비주류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썬 참 아쉽긴 하네요.
방역수칙을 지킬수 있을까!? 이 시국에도 헌팅포차에 가서 마스크 안 쓰고 그러고 있는데 미니홀 같은 경우는 더욱더 지키기 어려울테고 또 시설이 지하에 있어서 환기시설이 있다고 해도 전체감염으로 번지기 쉬운 조건인데 쉽게 허가내주기 어려운거 아닌가 싶네.. 뭐 물론 공연을 못 하게됨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되는 사람들은 안타깝지만...
홍대발 인디씬 문화를 아티스트들 한테만 지키라고 다 떠넘긴 결과물이지 뭐 대형 자본 안물리니까 팬들이 아쉬워하고 언론이 재조명해도 결국 높은 곳 까지 소리를 올릴 수가 없잖아 아니면 팬들이라도 뭉쳐서 인디씬 소리가 높이 들리도록 같이 질러줘야되는데 그것도 안되잖아 솔직히 팬 입장에서도 죽어라 빽빽 소리지르고 응원해도 진도가 안나가니까 의욕 떨어지고 힘빠진다고 좋아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켜야됨 누구더러 지켜달라고 할게 아님 그래서 난 안들어줘도 소리낼거고 안읽어줘도 글 쓸거임
1.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 있지 과정 같은거 관심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연 열심히 해서 유명해지는 길은 없고 유명해져야 공연 오지요 2. 코로나 이전에도 근 몇년간 진짜로 예전 크라잉넛 노브레인, 체리필터 자우림.. 등등 처럼 홍대에서 입소문 등으로 뜬 케이스는 거의 없었지요 (혁오?? 글쎄요 잔나비? 글쎄요..?홍대에서 떴다고 보긴 힘든 팀들이고) 아 한팀!! 신현희와 김루트!! 이브의 보컬하시던 분도 인디의 클럽 공연을 하지만 대부분 모르는 상황이었고 몇년에 한팀씩 있는 행운을 보면서 버티는 중이었죠 (아주 오래 고생한 국카스텐이라던가...) 원래 망해가는 시장 이었고 어쩌면 지금와서 장독대 만드는 기술에 아무도 관심 없는 느낌처럼 밴드음악이나 클럽 공연이라는 것은 한국에선 없어져야하는 시대적 분위기라고 생각 된지 오래죠.. 참 힘들게 버티셨는데 말이죠 이런 비관적인 얘기가 (프로필사진 본인) 홍대에서 직접 느끼던 것들이고 예전처럼 라이브, 클럽, 밴드... 이런것들이 잘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사전에 허가 해줘놓고 그날 사람들 다모였는데 갑자기 취소시켜서 욕먹는겁니다. 홍대쪽 공무원들이 공연 형태 모르던것도 아닌데, 이미 대관료 스탭비용 다 지출했을텐데, 당일해산은 비판받을거리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래식 뮤지컬 등 '세종문화회관' 스타일의 공연은 지금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허가가 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상황이라 가만히 있지 않는거죠.
지금도 저녁에 중심상가들 술집 가보면 줄까지 서가며 한테이블에 4명씩 앉아 술 마시고 있다... 바글바글 하더라고;; 집 학교 학원 반복하는 고등학생으로서 보기엔 도대체 어떻게 코로나에 걸리는지 궁금했었는데 그런 음식점들에 사람들 모인거보면 이해가 가더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마스크 쓰고 싶으면 금요일, 주말에 술 집이나, 유흥업소, 클럽가서 마음껏 놀다오세요
안타깝긴한데 통제가 잘 안되는 소규모라 그런거 아님? 굳이 정부가 인디산업 통제하고 탄압해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다고 정부 탓을 하는지 그냥 시국이 시국인만큼 잠시 멈춘거지 백신으로 면역만들어지면 다시 시작하면 될텐데 이런것조차 정치싸움 만드려는건 그 꼴통당 짓거리인가?
재정건정성 지나치게 좋은데 대체 왜 다 닫게 만들어 놓고 지원도 안 해줘서 폐업시키고 그것때문에 실업자수 늘어나니까 고용쇼크라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가요 처음부터 빚내서 뿌리면 끝나는 일인데; 재정건전성이나 균형재정같은 소리하는 것들도 있고.. 지금이라도 당장 뿌려야되는데 사람 더 선별해서 뿌리자고 싸우고 있고 답이 없어요 정치인들 경제 수준은 미국에 비해서 40년은 뒤쳐졌어요 미국 2000년대 대응보다 한참 못해요 경제의 기본도 모른다는게 정말 대단..
상황은 충분히 안타깝지만, 스브스의 이런 보도는 다소 아리송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다양한 문화 공간이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존속돼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공감하실 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소규모 공연 공간이 공연장이 아니라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고 유지돼 온 건 이런 공연장에서는 술과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은 아니었나요? 이 순간 어렵기에 더욱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들이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허나, 공연을 취소당한 당사자들이 아니라, 저명한 분들 인터뷰를 모아다가 사건의 발단이나 사실 그 자체가 아닌 무조건 행정 비판적인 듯한 논점으로 엮어 낸 건 다소 아리송하지 않나 싶네요. 제2의 혁오, 잔나비, 국카스텐이 없을 수도 있다니요?
애초부터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아이돌 아니었으면 뜨지도 않았어 ㅋㅋㅋㅋ 솔직히 유튜브 조회수 1억 넘는 음악이 몇이나 될까? 그 마저도 죄다 블랙핑크,방탄,싸이 노래들 뿐이지ㅋㅋㅋㅋ 밴드? 그냥 일본으로 넘어가서 활동하지 않는 이상 밴드로 성공하긴 힘들지.... 거긴 왠만한 밴드가 아이돌 보다도 인기 많으니까~
궁금한 건데 댓글로 답해줬으면 함. 1. 라이브 클럽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나? 2. 만약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라이브 클럽 공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3. 그 이유 말고도 다른 데와 다른 방역 지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음식점이 소규모 공연장 역할을 해왔던거죠. 정식 공연장은 너무 크고, 관객 몇십명단위 오는 밴드들에게 큰 공연장은 경제적으로 너무 버거우니까요. 그러나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분류상 음식점이기때문에 공연이 힘드니까, 이들을 문화 기능에 충실하도록 (소규모) 공연장으로도 분류해서 세종문화회관처럼 '공연장의 방역지침'을 적용하자는겁니다. 다른데와 '다른' 방역지침을 해달라는게 아니라, 다른 공연장들과 '같은' 룰로 적용해달라는 거에요.
저건 그냥 떼쓰는거지 지하에서 환기가 되길 하겠어 무대하고 좌석간 거리 자체가 대형뮤지컬 공연장하고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다가 저길 진짜 박수만 치려고 가니? 따라부르니까 안된다했다는게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걸 보는 내가 어이가 없고 안쓰러울 정도로 딱하다 문체부 관계자가 공연 특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마포구청 관계자 ... 참 할말없다
하위문화라고 하기엔 노래가 너무 훌륭한데..
문화를 볼줄아는 사람이 공무원을 하는것도
중요하네요.
나이먹은 틀딱공무원들이 클래식 제대로 듣지도 않으면서 선입견,망상에 젖어 더 수준높으니 대우하는거라 생각하면 ㅈㄴ 꼴받음.
막상 트로트나 쳐듣고 본인조차 이해 못하면서 무슨 기준으로 위아래를 가르는지
클래식은 교양이고 대중음악은 마냥 딴따라 놈팽이로 보는 한심한 놈들.
문화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하위 문화가 있어야 상위 문화도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상위 문화는 어느 날 갑자기 어디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죠.
관할 구청 공무원의 문화에 대한 인식이 안타깝고, 라이브 클럽이 법적으로 일반음식점에 속해 있는 것도 바꿔야겠네요.
100% 완벽한 사회는 없기에, 불합리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겁니다.
물론 그것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해야지요.
그래야 우리도 우리의 자손들도 좀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회에서 희망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기간 노력해온 인디 문화계를 응원합니다. 그들의 노력이 라이브 클럽 공연 합법화를 이뤄냈고 이번에 드러난 제도적 불합리도 바꿔낼 것입니다.
부디 뭉치고 뭉쳐서 서로 응원하면서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네요.
2:40 저 마포구청 공연건 핵심은 '이미 자기들이 허가 해놓고' 공연 당일 공연 중에 해산시켰다는거임 ㅋㅋㅋ 칠순잔치 드립보다도 더 중요한게 그건데 그 말이 덜 강조되었네요... 공연이 열리지 않으면 연예인도 물론 타격 입지만 가장 힘든건 공연장 조명 음향 경호 청소 등을 생업으로 삼던 스탭분들입니다. 돈 많은 연예인만 생각하시고 '좀 참아라' 라고 여론이 형성되면 이분들이 생업을 잃습니다. 공연은 관객들의 사치이기 전에 이분들의 생업입니다. (온라인공연은 초대형 기획사 제외하고는 수수료 감당 불가능합니다)
지금 이런 와중에 인디 팬분들도 떼창이나 스탠딩 요구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테이프로 바둑판 그려서 한칸씩 띄어앉히고 내부에서 마스크 절대 안벗고 조용히 관람만 하라고 해도 다 할겁니다. 못미더우면 공연현장에 공무원 한분씩 보내서 감독시키면 됩니다. 가치관, 무게추를 어디에 두냐의 차이지 불가능이 아닙니다만 너무 쉽게 '불가능'으로 치부해서 1년반 동안 공연계는 쑥대밭이 되어버렸네요. 인디 공연계는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2년간 일시정지가 아닙니다. 그냥 정지버튼 누른거나 다름없습니다. 대부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홍대를 몇십년을 관할해온(=세금걷어온) 마포구청의 인식이 아쉬운 부분이 이점입니다.
이렇게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에서 라이브홀을 운영하고있습니다..만
모두가 힘들지만 공연이 없으니 적자가 너무 심하네요. 돈벌려고 운영한것도 아니고 명맥만유지하고 씬을 살려보고싶었는데 쉽지않네요..
또 늘 일반음식점이라는 굴레속에서 눈치보며 늘 죄인으로 살아가는 라이브홀 사장님들 이번 기회에 연대하고 힘을모아서 해결해봅시다!
화이팅입니다. 늘 인디씬을 대표해서 대변해주는 크라잉넛분들과 많은 뮤지션분들 고맙습니다.
안돼....ㅠㅜ 인디밴드 노래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되냐고...
우리나라 노래의 다양성을 지켜주세요..
여기저기 도와달라는 곳만 많고 지쳐버린 사람들한테 얘기해봐야 벽에다 소리치는 거랑 다를게 없다
이젠 돕지 않는 것도 생색 내는 시대인가?
근데 영상만 봐도 이시국 때문에 힘들어 보이긴 한다..누가 크라잉넛 말달리자 나오는데 고상하게 앉아서 마스크 쓰고 박수만 치겠어ㅠ
가능하죠 아무리 즐기고싶어도 그정도 똥오줌은 가릴 수 있음
뭐 어쩌겠어요... 일본과달리 음악인프라시장도 작기도하지만,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다양성'이 아닌 최대한 많은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상업성'에 의존해서 돌아가고 있어서 대중성에 약한 장르들은 도태되고 무시되고있죠. 물론 우리나라의 상업성 추구하는것도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이기때문에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비주류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썬 참 아쉽긴 하네요.
요즘 공무원들 중에는.. 공무원이 되면 지들이 무슨 신분사회 상급 시민인냥 군다. 자기들 외에는 그냥 무시하고 하대한다.
진짜 응원합니다 ㅜㅜ 단순 일회성이 아닌 릴리즈를 통해 사라져가는 라이브 클럽 무대를 지켜주세요!
참 안타까운게 우리나라 인디밴드들은 코로나 전이랑 후가 별 차이가 없음... 오죽하면 코로나 전 후 짤이 떠돌아다닐 정도...ㅠ
공연 맘편히 빨리 볼수있길
인디가 살아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폴매카트니 퀸 콜드플레이 이런 가수들은 절대 안나온다.
아이돌이 아무리 실력있다 한들, 음악성까지 실력있을수 있을까??
근데 이런 시국에 어쩔 수 없지요 ... 그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ㅋ
누구의탓이 아니긴 중국탓이지ㅋㅋ
반박시 중국인 or 조선족
이렇게 힙한 칠순잔치 넌 본적 없나보다...마포구청 관계자야.
걍 홍대는 따로 단독관리되면 안됨? 특정지역 형식으로 이태원도 단독지역으로...아니 뭐 어지간해야지 장난하나...나같은 인간들은 저런데 없음 어디서 노냐고 ㅠㅠ 마스크쓸께 , 소리 안치고 발동동 박수만칠게, 이 공무원들아!!! ㅠㅠ
매년 이맘 쯤이면 페스티벌 1차 라인업들 올라올땐데
올해는 아무 것도 업네..
돈만밝히는클럽땜에 홍대가 개판된건 코로나전부터임
떼창 안부르고 봉이나 휴대폰 불빛으로 응원하는 그런방법도 충분히 있고, 관객들도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올텐데. .
3:28 New born (Hyukoh)
아.. 롤링홀 ㅠㅠ 꽤 다녔지 공연가고싶다
나 중딩때부터 인디밴드음악 좋아했는데 친구들이 잠깐 내 MP3 빌려가서 들으려 하면 들어보지도 않고 "왜 이런 음악 밖에 없어?" 이랬는데 당연히 뜰리가 있나?ㅋㅋㅋㅋ
ㅈㄴ공감...
어릴땐 노래방가서 인밴노래 부르면 뭐라함;;
29 지금도...친구들 내차에 태우고 노래틀면 자기들 핸드폰 연결하려함ㅠㅠ 그래서
친구들용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놓음
ㅠㅠㅠ 좀만 버텨주세요.. 코로나 끝나면 아주 돈쭐을 내줄테야
에반스도 사라져서 너무 슬픈데 ㅠㅠ
추억에 에반스 ㅠㅜ
홍대 씬을 대표하는 것이 인디록과 언더그라운드 힙합인데, 자리를 잡고 올라온 힙합과는 달리 인디밴드는 록 자체가 죽어서 활약이 어렵다. 물론 록과 힙합이 태생부터 상극이라 서로 상생하기는커녕 죽이려고 안달나있는 것도 한몫함.
방역수칙을 지킬수 있을까!? 이 시국에도 헌팅포차에 가서 마스크 안 쓰고 그러고 있는데 미니홀 같은 경우는 더욱더 지키기 어려울테고 또 시설이 지하에 있어서 환기시설이 있다고 해도 전체감염으로 번지기 쉬운 조건인데 쉽게 허가내주기 어려운거 아닌가 싶네.. 뭐 물론 공연을 못 하게됨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되는 사람들은 안타깝지만...
홍대발 인디씬 문화를 아티스트들 한테만 지키라고 다 떠넘긴 결과물이지 뭐
대형 자본 안물리니까 팬들이 아쉬워하고 언론이 재조명해도 결국 높은 곳 까지 소리를 올릴 수가 없잖아
아니면 팬들이라도 뭉쳐서 인디씬 소리가 높이 들리도록 같이 질러줘야되는데 그것도 안되잖아
솔직히 팬 입장에서도 죽어라 빽빽 소리지르고 응원해도 진도가 안나가니까 의욕 떨어지고 힘빠진다고
좋아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켜야됨
누구더러 지켜달라고 할게 아님
그래서 난 안들어줘도 소리낼거고 안읽어줘도 글 쓸거임
어우 반가운 얼굴이...
카우치가 공중파에 나와서 달랑달랑 거렸을때도 살아남았는데 코로나가 무섭긴하구나...
라이브클럽의 활황기는 초창기 잠시였음
없어지면 신기허게도 뭐가 또 생기고
그게 반복이었음
네스트나다 돌려줘...
1.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 있지 과정 같은거 관심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연 열심히 해서 유명해지는 길은 없고 유명해져야 공연 오지요
2. 코로나 이전에도 근 몇년간 진짜로 예전 크라잉넛 노브레인, 체리필터 자우림.. 등등 처럼 홍대에서 입소문 등으로 뜬 케이스는 거의 없었지요 (혁오?? 글쎄요 잔나비? 글쎄요..?홍대에서 떴다고 보긴 힘든 팀들이고) 아 한팀!! 신현희와 김루트!! 이브의 보컬하시던 분도 인디의 클럽 공연을 하지만 대부분 모르는 상황이었고
몇년에 한팀씩 있는 행운을 보면서 버티는 중이었죠 (아주 오래 고생한 국카스텐이라던가...)
원래 망해가는 시장 이었고 어쩌면 지금와서 장독대 만드는 기술에 아무도 관심 없는 느낌처럼 밴드음악이나 클럽 공연이라는 것은 한국에선 없어져야하는 시대적 분위기라고 생각 된지 오래죠.. 참 힘들게 버티셨는데 말이죠
이런 비관적인 얘기가 (프로필사진 본인) 홍대에서 직접 느끼던 것들이고 예전처럼 라이브, 클럽, 밴드... 이런것들이 잘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왜 이런 문화를 없세는건지...
사랑하는 인디음악
조합은 결성되어있을까요
이 상황이 미래를 대비한 구축이었으면 좋겠어요
감사직에 빛나는 정의를 통해 시청을 부드럽게
설득시킬수만있다면
도움닫기로 빛나는잔나비님들
감사님 추천요
ㅎㅎ 인권을되찾읍시다
방구석에서 온라인 공연, 유튜브 공연으로 아쉬운대로 무대경험 쌓아야지 어쩔수있나... 코로나에 위험하긴하지. 저 비좁은데 떼창 안해도 확진자 한명이라도 있다 생각해보셈
아이공...업종특성상 치명타를 맞앗네....빨리 이 기간이 끝나고 사람들이 우르르 찾아가서 도와줄수잇엇음 좋은데ㅠ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공무원들..세상을 넓게 보라!!!! 공무원들에게 월급주는 세금이 아깝다!!!
라클 절대지켜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ㅈㅂㅈㅂㅈㅂ
어이가 없넹 ㅋㅋㅋ 이 시국에 팬들이 따라부를까
아유 참...안타깝다. 공무원 말 뽄새봐라. 좋은 노래나오면 지도 부르고 들으면서...인성쓰렉..
목욕탕,사우나가 더 전파력이 높은데 거기는 왜 봐주는거임?
ㅆㅇㅈ
전기 수도 끊긴채 살아가시는 분들이나 현장 노동자 분들 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목욕탕 사우나는 꼭 유지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
@@ilillllillil 이거 저도 들어보긴했는데 과연 지금 목욕탕이용자중에 그런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좀 궁금해요.
@@17kHz 그런 사람들이 적다고 해서 아예 배제해서 제도상으로 막아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자너
목욕탕 아니면 씻을수도 없는 분들 때문에 완전 영업정지를 할수가 없어요
아 사장닙 ㅠㅠㅠ
이건 공무원 욕해봐야 의미없지ㅋㅋ 누군되고 누군안되고 이거 허락하는순간 다른업종은 가만히 있냐? 국민 모두가 지금 참고있는데 떼쓰는거 애쓰럽네ㅋㅋㅋㅋ
사전에 허가 해줘놓고 그날 사람들 다모였는데 갑자기 취소시켜서 욕먹는겁니다. 홍대쪽 공무원들이 공연 형태 모르던것도 아닌데, 이미 대관료 스탭비용 다 지출했을텐데, 당일해산은 비판받을거리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래식 뮤지컬 등 '세종문화회관' 스타일의 공연은 지금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허가가 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상황이라 가만히 있지 않는거죠.
논조 잘못 잡으셨어요
부비부비 춤추는 클럽 나오면서 이미 쇠락의 길을 걸었는데 뭘..일본처럼 시장이 큰 것도 아니라 지자체에서 도와줘야되는디..
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좋겠어요
마포구청 무식하네 아나이제봤어 ㅜㅜ
야외로 가야하나?
이건 좀 어이가 없다 무슨생각으로 공무원이 그렇게 처리하는지 이하가 안되네요
안타깝다..
Kpop 이래봤자 결국 어린 아이돌들이랑 지긋지긋한 이별만 하는 발라드밖에 더 있누?... 힙합씬은 즈그덜끼리 리스펙하다 보니 별 미친놈들까지 랩퍼라고 빨아주더만...
ㅇㅈㅇㅈㅇㅈㅇㅈ
마포구청 해체하라
말이..좀 심한데...
태권도장은 되고 헬스장은 안돼서 한 분 자살한거 생각나네
ㄹㅇ 주먹구구식 개노답정책..
이것도 말안되는 일이지만.. 차라리 같은영역끼리 로테이션을 돌려라ㅋㅋㅋ
지금도 저녁에 중심상가들 술집 가보면
줄까지 서가며 한테이블에 4명씩 앉아
술 마시고 있다...
바글바글 하더라고;;
집 학교 학원 반복하는 고등학생으로서 보기엔
도대체 어떻게 코로나에 걸리는지 궁금했었는데
그런 음식점들에 사람들 모인거보면 이해가 가더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마스크 쓰고 싶으면
금요일, 주말에 술 집이나, 유흥업소, 클럽가서 마음껏 놀다오세요
안타깝긴한데 통제가 잘 안되는 소규모라 그런거 아님? 굳이 정부가 인디산업 통제하고 탄압해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다고 정부 탓을 하는지 그냥 시국이 시국인만큼 잠시 멈춘거지
백신으로 면역만들어지면 다시 시작하면 될텐데 이런것조차 정치싸움 만드려는건 그 꼴통당 짓거리인가?
멈춘게 아니라 박살나는거죠
자영업도 멈춘게 아니라 그냥 다 폐업해나가는거고 인디도 멈춘게 아니라 그 사이 먹고 살려고 흩어지는거고 백신으로 면역만들어지면 안 살아나요;
라이브클럽들도 다 폐업하는데 백신으로 면역만들어진다고 살아날까요? 안 살아나죠
어쩔수 없죠.이시국이니까
해외 분위기는 더 심하죠..😥
재정건정성 지나치게 좋은데 대체 왜 다 닫게 만들어 놓고 지원도 안 해줘서 폐업시키고 그것때문에 실업자수 늘어나니까 고용쇼크라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가요
처음부터 빚내서 뿌리면 끝나는 일인데;
재정건전성이나 균형재정같은 소리하는 것들도 있고.. 지금이라도 당장 뿌려야되는데 사람 더 선별해서 뿌리자고 싸우고 있고 답이 없어요
정치인들 경제 수준은 미국에 비해서 40년은 뒤쳐졌어요 미국 2000년대 대응보다 한참 못해요
경제의 기본도 모른다는게 정말 대단..
@@son9291 그건 기재부에 따지세요..
기재부가 정부보다 위에 있으니까
@@윤창현-l1x 마치 정부를 감싸고 도시면서 기재부에 탓을 떠넘기시려는 행동이시네요
전 정치인이라고 한 것 밖에 없고 정부탓한 적 없는데..
상황은 충분히 안타깝지만, 스브스의 이런 보도는 다소 아리송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다양한 문화 공간이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존속돼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공감하실 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소규모 공연 공간이 공연장이 아니라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고 유지돼 온 건
이런 공연장에서는 술과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은 아니었나요?
이 순간 어렵기에 더욱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들이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허나,
공연을 취소당한 당사자들이 아니라, 저명한 분들 인터뷰를 모아다가
사건의 발단이나 사실 그 자체가 아닌
무조건 행정 비판적인 듯한 논점으로 엮어 낸 건 다소 아리송하지 않나 싶네요.
제2의 혁오, 잔나비, 국카스텐이 없을 수도 있다니요?
크라잉넛같은 밴드들은 역사에 이름이라도 남는데 구청 공무원놈은 죽고난 후엔 지 가족 빼고 아무도 기억 안 할 텐데 칠순잔치 ㅇㅈㄹ..
이제 인디도 그냥 인방키고 공연해라 후원이나 별풍받고 시대가 변하고 있다 적응 못하면 죽는거지 옛 유럽도 흑사병 이후 사회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음 현대도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엄청 바뀌는 중
인디밴드신은 코로나 이전부터 죽었죠
SNS에 뜨는게 인디밴드 곡들인데 죽었죠 ㅇㅈㄹ ㅋㅋ 틀딱 역겹네
부당하고 이상한 규제
마포구청 놈들 김어준이나 벌금 때리고 단속을 하던지 말던지 해.
학폭ㅋㅋ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또 악플이나 달지
없어지면 되레 쟤네들한테는 득아님?? 인기는 확보했고 희소성이 남을텐데 그럼 프리미엄이 붙겠네?
애초부터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아이돌 아니었으면 뜨지도 않았어 ㅋㅋㅋㅋ 솔직히 유튜브 조회수 1억 넘는 음악이 몇이나 될까? 그 마저도 죄다 블랙핑크,방탄,싸이 노래들 뿐이지ㅋㅋㅋㅋ 밴드? 그냥 일본으로 넘어가서 활동하지 않는 이상 밴드로 성공하긴 힘들지.... 거긴 왠만한 밴드가 아이돌 보다도 인기 많으니까~
어유 마포구청;;; 그딴 행정 편의주의는 니들만 위한거다 이 멍청하고 무능한 shake it 들아
궁금한 건데 댓글로 답해줬으면 함.
1. 라이브 클럽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나?
2. 만약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라이브 클럽 공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3. 그 이유 말고도 다른 데와 다른 방역 지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음식점이 소규모 공연장 역할을 해왔던거죠. 정식 공연장은 너무 크고, 관객 몇십명단위 오는 밴드들에게 큰 공연장은 경제적으로 너무 버거우니까요. 그러나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분류상 음식점이기때문에 공연이 힘드니까, 이들을 문화 기능에 충실하도록 (소규모) 공연장으로도 분류해서 세종문화회관처럼 '공연장의 방역지침'을 적용하자는겁니다. 다른데와 '다른' 방역지침을 해달라는게 아니라, 다른 공연장들과 '같은' 룰로 적용해달라는 거에요.
규모가 작아 예술시설로 인정해주는 허들을 충족시킬 수 없으나 시정이 안되기에 음식점으로 돌렸고 여전히 시정을 안해주기 때문
현행법에서 일반음식점에서 칠순잔치를 하는 것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하는 건 똑같은거지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칠순잔치도 못함 그걸 비교해서 설명한거지 인디문화를 폄화한거냐 이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말자
“야스”
아 그럼 열어?
이거 참...
떡볶이 vs 라면 추천좀
라면이 더 많아서 떡볶이 먹는다
라면
떡라면 ㄱ
라볶이
너검마 먹어
저 칠순잔치 단어선택은 좀 그렇긴해도 공무원들은 일 잘한거아닌감....확실히 더 위험하긴한데
사전에 허가 해줘놓고 그날 사람들 다모였는데 갑자기 취소시켜서 욕먹는거임 공연 형태 모르는것도 아니고 당일해산은 비판받을거리 맞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뮤직좀 알아봐라
언제까지 부대끼게 할래?
마스크제대로 쓰고 점프하는 인간들이 많을까? 턱스크하고 점프하는 인간들이 많을까?
언제부터인지 인디씬 음악을 안듣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데이브레이크 이후인듯.
취향이 변한건 아니고 인디음악도 걷멋에 빠져서 주류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에 맞춰가다보니 거기서 거기가 되어버린듯.
우리나라에서 밴드음악은 여전히 대중들에게 괴리감이 존재함
저건 그냥 떼쓰는거지
지하에서 환기가 되길 하겠어 무대하고 좌석간 거리 자체가 대형뮤지컬 공연장하고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다가
저길 진짜 박수만 치려고 가니?
따라부르니까 안된다했다는게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걸 보는 내가 어이가 없고 안쓰러울 정도로 딱하다 문체부 관계자가 공연 특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시국에 뭔 공연 모이지 말라는데 말좀 듣자 제발
500명대 시대 마스크 쓰면서 계속 살고싶냐
하지말라면 하지마
그만 징징되고
코로나 퍼트린 중국가서
시위해
징징되고는 뭐야 become 징징이냐 ㅋㅋ
징징이 뭔데 징징이 되지 말라는 거야
하여튼 되는 오지게 좋아해요
대도 돼도 무조건 되라고 쓰지
예술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명작을 만든다던데
쳐모여서 공연 볼거면 코로나 끝난 뒤에 해라
cwyw👍미국헌법 바꾸고 트럼프 대통령 재선! 👍박근혜 초대통일대통령!✌😎
이런X신들이 가득하니 나라가 어지럽지ㅉㅉ
얘네가 180석 만드는거임 ㅋㅋ
나 진짜 보수쪽인데 이런 ^^ㅣ발 벌레들 볼때마다 왜 180석 나오는 지 알거같더라 인생을 왜 이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감
@@whentheygolow_wegohigh7306 대깨문들이 판을치니 나라가어지럽지
@@TV-gb7bo 느그 이명박그네로 역대급 병크짓 터뜨려 나라망하게한 국민의암당 버ㄹ지들만하겠냐ㅋㅋ 괜히 180석만들었겠어? 범죄자새ㄲ들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