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나누어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감상했어요. 모스경감 캐릭터가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사건을 추리하는 날카로운 두뇌와 예민한 성격은 우리가 아는 유명탐정들과 비슷하지만 다소 변덕스런 감정과 여자와 술을 좋아하고 심지어 사랑에 홀딱 빠져 고뇌하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ㅎㅎ 아름다운 수가 모스경감에게 한눈에 반한걸 보면 아마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이겠죠? 내내 모스경감 나이가 궁금했어요. 책사람님 덕분에 멋진 작품 정말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그놈의 빵꾸 때문에...😂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세요!!
@@bookperson_rainy 맞아요. 폭풍의 언덕 캐서린처럼 불안복잡하고 모순된 캐릭터같아요. 사실 저는 x의 심리가(세남자에 대한) 이해가 안가서 조금의 연민도 안느껴졌거든요. 그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또 한번 감상해보려고 해요. 인물들 캐릭터가 정말 짱짱해요. 멋진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드디어 다 들었습니다 명작오브명작!! 최고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책을 읽을때 빠르게 끝까지 한번읽어서 내용과 결말을 파악한후 처음부터 다시한번 천천히 정독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단숨에 끝까지 들었고 오늘 새벽에 처음부터 다시듣기시작했습니다 스토리,구성, 문학적인 표현의 향연 모스와 루이스의 수사방식을 보는 재미 등등 모든면에서 너무 잘씌어진 추리소설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밝혀진 범인의 정체!!! 그녀A의 차가 고장나지않았더라면 그녀X가 버스를 탔더라면 그녀B와 남편이 한번만이라도 서로 터놓고 대화를 했더라면. 수많은 경우의수를 생각하게만드는 이 비극적인 사건의 발단은 버나드라고 봐야할까요? 잘들었습니다❤❤❤❤❤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하기도 했는데 와...진짜 기억력 바닥인가봐요ㅠㅠ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제 기억 속에서 범인이 떠오르지 않았고 특히나 그 사람은 당연히 범인이 아니었어요.듣다보면 떠올라야 하는데,분명 읽었는데 ㅋㅋㅋㅋ 제 뇌 무엇??!!!!! 정말 잘 들었습니다.긴시간 고생하셨어요~~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벽난로'같은 단어는 '병날로'로 자연스럽게 발음이 되며 사전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굳이 어렵게 벽.난.로로 발음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딴지를 거는게 아니라 요즘 전반적으로 글자 그대로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서 늘 의문이 들어 적어 봤습니다. 된발음도 하지 않으려 애쓰는 경우도 많고요. 책사람님은 가장 발음이 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한 말씀 드렸음을 양해해 주세요.
@@brightspring64 찬란한봄님 맞아요. 수없이 다시 읽으면서도 발음이 꼬이고 안되고 어떤것은 검색해보기도 해요. 벽난로 기억나요. 헤맸던.. 발음 연습 더 해볼게요. 읽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제가 ㄴ 과 ㄹ 발음이 안된다는것을.. 혀가 좀 짧나? 그런 생각까지 했어요. 애정으로 주신 말씀 감사히 듣고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책사랑님! 8시간이 넘는 긴 장편인데 정말 노고가 크셨습니다. 감사히 즐겁게 잘 감상하겠습니다. 힐링이 되는 목소리 정말 최고세요.
@@아모레-b2z 벨라님. 과찬이세요. 높았다 낮았다 쉬었다 맑았다 목소리가 창피하네요
너무 잼나서 잠도 안자고 다 들엇네요. 감사합니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 밤에 2번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모스 경감의 슬픈 고뇌가 느껴집니다 🎉😂❤
@@이순신-v1u 순신님 두번째 들을때는 문장을 곱씹게 되죠. ^^ 열대야 너어~~ 언제까지 그럴래? 근데 어제가 입추로 알고 있어요. 곧 더위도 갈거에요.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감사합니다.
@@이순신-v1u 에공 순신님 감사합니다~~~♡
8시간 35분 읽으시려면 도대체 얼마나 시간과 노력이 들까요? 😅
긴시간 고생하셨네요.덕분에 긴시간 행복하게 들었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소설을...다른 채널에서 들어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작품이었지만 다시 들었습니다 콜린덱스터 추리소설 너무 좋아요 긴시간 고맙습니다^^
@@선숙신-m9f 선숙님.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덱스터의 소설 더 찾아볼게요. 늘 행복하세요
잘 듣겠습니다.
너무나 긴 시간 수고로 감사라도 드릴려고 모처림 짧은 글 올립니다.
@@soullee5119 소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게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종일 이것 저것을 하면서 들었네요.
작품에 대한 감상을 말하자면 결말의 반전이 너무 놀라웠구요,
거기에 얽힌 사람들의 관계가 너무 복잡하고 디테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암튼 재미있게 잘 들었고, 챕터마다 화면에 띄어주시는 자막에도 감사드려요~^^
@@eunsil-Woo 은실님 감사합니다. 은실님의 고운 노래 그 담백한 노래에 반했답니다. 책속의 범인의 즉시성. 그 성향이 참 독특하면서도 그럴수도 있겠다는. 우리이웃의 그(또는 그녀)가 그려졌어요
감사합니디ㅡ저도 넘 재밌게 읽어 추리하면 이소설이 떠오릅니다 형사도 멋지고 제목도 넘멋지고요 책사람님목소리로 추억에 젖어봅니다
@@이희정-h7y 희정님 많은분들이 벌써 읽으셨군요. 기억을 떠올리며 좋은 시간 되세요
길고 긴 이야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더위 조심하시고요 😊
@@hanshio3935 감사합니다. 재밌으셨는지 궁금해요.
잘들을게요 ~시원한 밤되세요^^🎉
@@09머스마 머스마님. 에어컨없이는 살수 없는 날씨네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선댓글 후청취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랫만에 뵙네요
안그래도 어찌지내시나
새영상이 올라오려나 한번씩
생각이 나곤 했답니다
긴시간 녹음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올여름은 덱스터와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게될것같아 너무
행복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써니텐님 오랜만이죠? 7월은 정말 마의 한달이었어요. 안팎으로 일이 많았답니다. 거기다 장편 읽으려니 힘에 부치더라구요.
ㅎㅎ. 장편을 수시로 읽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서경애-e3b 경애님 어서오세요. 누가 범인일까 추리해보며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선댓 좋아요~~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jeannie1079 네.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햇살향기님 닉넴이 너무 예쁘네요. 긴 장편은 저도 처음이라 반응이 어떨지 걱정되네요. 향기님도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당연히 함께해야죠❤❤❤❤
@@김미지-t1c 미지님 힘을 주시네요. ♡
장편소설 너무 좋아요. 무려 8시간이라니!!!맨날 한시간도 안되는거 듣는거 싫거든요
@@sfs5550 장편을 좋아하시는군요. 언제 시간이 될때 또 도전할게요. 좋은 시간 되시길~
이틀에 나누어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감상했어요. 모스경감 캐릭터가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사건을 추리하는 날카로운 두뇌와 예민한 성격은 우리가 아는 유명탐정들과 비슷하지만 다소 변덕스런 감정과 여자와 술을 좋아하고 심지어 사랑에 홀딱 빠져 고뇌하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ㅎㅎ 아름다운 수가 모스경감에게 한눈에 반한걸 보면 아마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이겠죠? 내내 모스경감 나이가 궁금했어요. 책사람님 덕분에 멋진 작품 정말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그놈의 빵꾸 때문에...😂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세요!!
@@아모레-b2z 벨라님 ㅋㅋ 모스가 은근 매력적이죠? 나이는 아시죠? 책속에 언급됐는데. 전 X의 캐릭터가 가장 특이하더라구요. ㅎㅎ 스포가 될까 말은 못하겠지만.
@@bookperson_rainy 맞아요. 폭풍의 언덕 캐서린처럼 불안복잡하고 모순된 캐릭터같아요. 사실 저는 x의 심리가(세남자에 대한) 이해가 안가서 조금의 연민도 안느껴졌거든요. 그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또 한번 감상해보려고 해요. 인물들 캐릭터가 정말 짱짱해요. 멋진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시간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 드디어 다 들었습니다
명작오브명작!!
최고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책을 읽을때
빠르게 끝까지 한번읽어서
내용과 결말을 파악한후
처음부터 다시한번 천천히 정독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단숨에 끝까지 들었고
오늘 새벽에 처음부터 다시듣기시작했습니다
스토리,구성, 문학적인 표현의 향연
모스와 루이스의 수사방식을
보는 재미 등등 모든면에서 너무 잘씌어진 추리소설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밝혀진 범인의 정체!!!
그녀A의 차가 고장나지않았더라면
그녀X가 버스를 탔더라면
그녀B와 남편이 한번만이라도
서로 터놓고 대화를 했더라면.
수많은 경우의수를 생각하게만드는
이 비극적인 사건의 발단은
버나드라고 봐야할까요?
잘들었습니다❤❤❤❤❤
@@sunnyten4687 ㅋㅋ 써니텐님 저까지 신나는데요. 어쨌든 시대는 흘러도 인간본성과 감정은 크게 변하지않는구나. 40년전의 소설이지만 공감가는 것은 작가의 문장력과 심리묘사가 아니었나싶어요.
감사합니다
미영님 무더운 여름 편안한 시간 되시길~
오랫만에 찾아 와주셨네요😊
기다렸어요😊 늘감사해요😊
@@김미지-t1c 미지님 제가 좀 게을렀죠? 이번달엔 힘을 내어 아자아자!
재미있게 잘들을께요
@@minjuhungi 행복한맘님. 닉넴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자주 들러주세요. ^^
모스 경감 매력적인 케릭터인데 잘 들을께요❤
@@이지연-f2k2k 지연님 감사합니다. 모스경감 여자들이 좋아하는 츤데레 스타일 같죠?
와우 장장 8시간 35분 !!! 🎉❤🎉 소설로 읽었지만 다시 듣기로 잘 듣겠습니다
@@이순신-v1u 순신님 맞아요. 두번째 읽을때는 사건의 단서. 복선 들을 찾아가며 되새기는 재미가 있지요
감사합니다 ❤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하기도 했는데
와...진짜 기억력 바닥인가봐요ㅠㅠ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제 기억 속에서 범인이 떠오르지 않았고 특히나 그 사람은 당연히 범인이 아니었어요.듣다보면 떠올라야 하는데,분명 읽었는데 ㅋㅋㅋㅋ 제 뇌 무엇??!!!!!
정말 잘 들었습니다.긴시간 고생하셨어요~~
@@silverrain74 은우님. 반가워요. 저는 하다못해 몇달전에 읽은것도 기억이 안날때가 많답니다. 어이없죠. 너무 날림으로 읽나? 저도 제 머리를 의심한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긴시간 낭독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혹시 고치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의' 발음 하실때 '으'로 발음 하시는 것이 조금 거슬리네요...감사합니다
@@angelayoo8816 안젤라님 자주 듣는 지적인데 전 진짜 어렵네요 ㅜ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벽난로'같은 단어는 '병날로'로 자연스럽게 발음이 되며 사전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굳이 어렵게 벽.난.로로 발음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딴지를 거는게 아니라 요즘 전반적으로 글자 그대로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서 늘 의문이 들어 적어 봤습니다. 된발음도 하지 않으려 애쓰는 경우도 많고요.
책사람님은 가장 발음이 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한 말씀 드렸음을 양해해 주세요.
@@brightspring64 찬란한봄님 맞아요. 수없이 다시 읽으면서도 발음이 꼬이고 안되고 어떤것은 검색해보기도 해요. 벽난로 기억나요. 헤맸던..
발음 연습 더 해볼게요. 읽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제가 ㄴ 과 ㄹ 발음이 안된다는것을.. 혀가 좀 짧나? 그런 생각까지 했어요. 애정으로 주신 말씀 감사히 듣고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북튜버께서 '의'를 '으'로 읽으시다니 ㅠㅜ 민주주의의 의의 --> 민주주이에 의이(O) 미주주으으 으으(X)
에휴.... 우리 인간들 자가생식으로 개조하자 ㅋ
목소리나 다른 발음은 비교적 정확하신데 '의' 발음이 계속 '으'로 나네요. 충남이나 전라도 쪽 분이신가? '의' 발음이 제대로 되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흰누리 네. 알겠습니다.
완독인가요? 저작권과 무관한가요? 듣다가 중간에 끝날까봐서요.^^ 덱스터 최고죠.
저작권법을 완벽히 지키려면 읽을 책이 없답니다. 최대한 오래된 작품을 읽으려고는 하는데 이 작품은 여러분들에게 소개시키드리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읽게 됐답니다
저는 콜린 덱스터 처음 알게됐는데요. 넷플릭스에 "덱스터"라는 시리즈가 있어서 마치 영화주인공같은 멋진이름으로 느껴지더라구요.
@@bookperson_rainy 완독인 거죠?^^
@@KiKi-uo6rc 넵
@@bookperson_rainy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몆번 째 듣고있습니다.
잠을 못자고
ㅎ 꼴딱 새고 말았네요
돌고 돌아 돌아서
끝을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