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득류 거문고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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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ต.ค. 2024
-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제65회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기연주회
2022. 05. 14. (일) 17:00
연주 | 거문고 /홍세인
장구 / 김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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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는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점차 빠른 장단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의 민속 음악이다. 거문고 산조는 낮은 음역의 굵고 담백한 음색부터 높은 음역의 가늘고 부드러운 소리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어 산조 특유의 역동성을 잘 드러낸다. 그중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단아하고 절제된 가락 속에서도 공력을 요하는 깊고 정교한 시김새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백낙준 선생에게서 박석기 선생으로 이어진 거문고 가락에 한갑득 명인만의 독자적인 가락이 더해져 70분이 넘는 대곡으로 완성되었는데, 오늘 연주에서는 애절한 산조의 맛과 풍류의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가락들을 모아 짧은 산조로 연주한다.
![5. 진도 씻김굿(Jindo Sitggimgut) [2022 전통음악연주회]](http://i.ytimg.com/vi/ODe_vQPITbg/mqdefault.jpg)
![[오.이.지.음 cilp] 김예림 -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img/n.gif)
고음질 못참지!!! 오랜만에 검색했는데 최신 영상 감사합니다 ㅠㅜ
00:25 진양조
03:45 중모리
06:09 엇모리
07:06 중중모리
08:34 자진모리
연주하시는 분 연주도 너무 잘하시고 아름다우시네요!! 고수 분이랑 호흡도 정말 잘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From NYC: Huge fan of gayageum here. This the third piece YT suggests and it's one more amazing than the next. One note indeed! The connection between nstrumentists is awesome, and the constant invention of new sounds, new rhythms is awesome. Gayageum and tradiitonal Korean musics need to be more known around! And how not to think that this could be paired with Native Americans' musics (Sioux, Navajos, Apaches, etc.), and delta blues musicians could well riff on music like this.
조용히 숨겨두었던 아주 귀한 가락 같습니다. 맑고 고운 깨끗한 가락과 얌전한 흥겨운 반주 ! 흐뭇해요 ~ 감사!
최근에 들었던 한갑득류 산조중에는 시원한맛이 일품입니다. 찌는 여름에 귀가 즐겁게 해주는 소리 네요
진짜 너무 좋네요❤ 와~ 연주가 정말 너무 환상적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소리네요! 한 음. 한 음 놓치는 소리가 없이 어쩜 이리 야무진 소리를 거문고가 연주할수있을까요.. 최고의 소리입니다!!
빛이 납니다
这啥啊。。。
여러 음악채널을 검색하다가 잠깐만 들어보려 한다는것이, 연주에 집중하여 빠져들다보니 어느덧 14분이란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네요.
정확하면서 세심하고 멋진 터치와 뛰어난 곡해석으로 사랑받는 어느 젊은 피아노 연주자처럼 거문고만의 특징을 잘 살려, 음 하나 하나를 정확히 살리면서도 때론 강렬하게 급히 달려가다가 유려하게 감아도는 연주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하고 귀를 즐겁게 하네요.
가끔 토요일 오전에 TV채널을 찾다가 KBS에서 하는 국악방송을 가끔씩 보곤 했는데, 산조는 주로 가야금으로 많이 연주하던데 예로부터 군자가 타는것으로 알려진 거문고도 멋지게 산조를 연주하면 이렇게 기품있고 아름답고 흥겨울 수 있군요.
역시 서울대..
성음이 명경지수로구나~!
처음들어본 가락많아서 좋아여
bravo!
음악이 축 쳐져 있고, 도대체 저는 생색낼 구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