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 아기 두돌 전에 이혼하고, 결혼과 난임으로 끊긴 커리어에 앞도 보이지 않고 사지가 묶인 기분이였어요. 하지만 애기를 눈물로 안고 업고 다니며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었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있어요. 전혀 제 전공분야가 아닌 분야로 창업하였고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고 곧 저희 앱서비스도 런칭됩니다. 39,40살 너무 두려운 나이였지만 이 영상으로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사업을 시작하실 때 구체적인 실무들(법인을 내고, 사무실 구하고, 직원 뽑고, 세무 처리, 투자금 지원 신청을 어디다가 할지, IT 기술적 문제 해결, 제조업일 경우 공장 찾기 등등)은 어떻게 알아내셨나요? 이런 걸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으니 너무 막막하네요 ㅠ
@@tandanji1 사실 지금 문의 주신 내용이 전부 사업 그 자체입니다. ㅠㅠ 이걸 내 사업과 맞는 것을 찾아내고 비용이 최대한 안들어가게 만들어나가는것이 대표의 몫인 것 같아요. 법인은 정관이 아직 중요치 않으면 표준에서 변형하여 온라인으로 직접 설립하시고 (그래도 비용50만원) It는 정말 문제의 핵심이기에 같이갈 팀원을 뛰어다니며 설득하고 모셔와야합니다. 이게 참 외롭고 힘든게 누군가 정답을 가지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Kstart up 항상 확인하시고 혹시 현재 사업자 없이 사업 구상 중이시면 예비창업패키지 도전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 모집공고 안나와서 시간있어요. 다만 기획이 명확하게 글로 표현되어야 하니 작년도 양식으로라도 빨리 집필시작하셔야합니다. 저도 22년 예창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보니 kstartup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올라왔어요. 우수 아이디어일 경우 300만원 지원해줍니다. 이것도 좋은 시작 일 수 있을 것 같아요.
@@shinkyongah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업하는 게 정말 많은 요소를 한꺼번에 챙겨야 하는건데, 그 중 어떤 요소도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지 않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라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도전하시는 분들, 사업을 잘 해나가고 있는 분들 모두 참 대단해보입니다. 현재 하고 계시는 일, 힘듦 속에서도 멋있게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저는 48세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몰라요. 하지만 작년에 기사자격증 하나 따고 어제 다른 기사 필기를 봤네요.필기준비하면서 8살된 우리딸이 하는말..엄마는 아직 시험공부하니까 젊은사람이라네요. ㅎㅎ 무심코 나의 방향을 몰라 시도했던건데 딸한테 이런말도 듣고...친구 엄마들은 다 젊을껀데 이렇게도 생각해주는 딸이 고맙고 나이가 있다고 해서 주저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내일 모레 50이지만 늦었단 생각말고 괜찮은 사람이 되게 달려볼랍니다.
마흔을 앞두곤 마음이 어지러웠어요. 돌아가 수 없는 강을 완전히 건넌 기분이었어요. 외벌이로 경제사정은 빙하기 상태로 아들 유치원까지 전업으로 키워내고 작년에 학교를 가면서 정말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파동처럼 많은 것들을 변화 시켰어요. 학장님 말씀처럼 아침잠 많은 제가 정말 새벽에 스스로 눈이 떠졌어요. 주부에겐 유일하게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온전하게 주어진 그 시간동안 토익도 준비하고, 운동을 하는데 그게 싫지않았어요 나를 위해 사간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했거든요. 토익도 인생최고점인 960점을 받았고요. 몸무게도 다시 20대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스파브랜드에 스텝으로 취업을 했어요. 10년만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거죠. 예전에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디에서 일했는지 다 지웠습니다. 다시 출발점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했어요. 저는 이게 두번째 스무살 생각해요. 일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라 고대기도 하고 다시 배울 것도 많아 힘들기도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Stay foolish 마흔에 초심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패션브랜드의 CD가 되는 것이 꿈이예요. 지금 현실은 매장에서 상자를 옮기고 옷을 정리하고 매장 청소처럼 전혀 멋지지 않은 일을 하고 있지만 CD가 되려면 어떤 하루를 보내야할까 무엇을 읽고 공부하고 어디를 가야할까 이런 상상을 하면 꿈의 언저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마흔이 정말 좋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삶에서 어느 정도 가지치기도 되어 집중할 것과 버릴 것도 보이게 되고 스스로에 대해 좀 알게 알게 되구요. 우리 다시 두번째 스무살!! 시작해봐요 🎉
@@Goryeodabang 고맙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에겐 불안은 디폴트값이잖아요. 패션이라는 키워드가 제겐 그랬어요. 내 모든 것을 걸만한 걸까? 이젠 세상이 인정하는 그런 삶을 준비해야하는 건 아닐까 고민의 연속이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같은 꿈을 가진 분을 이렇게 댓글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요. 지델프면 프랑스 유학 준비하시는 건가요? 우리 꼭 이 필드에서 살아남아서 소식 전해요 😉
애 업구 선생님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서 36에 취직해 회사 잘 다니고 있는 47 직장인입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어느 순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기도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면서 타인을돕는게 스스로를 돕는것이란걸 깨달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마지막 나의 마흔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읽으실때 오열했네요ㅜㅜ 현재 저의 힘든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할지,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임해야할지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 내가 풀어내야 할 숙제를 제대로 하고 있구나..나를 믿고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정말 큰 위로이자 응원이 되었습니다. 한가인님 요즘 활동하시는 모습 보며 꿈과 성장을 위해 가장 본인다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그 어느때보다 빛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이 말도 안되게 너무 예뻐서 가인님의 똑똑함이 묻혔죠. 완전 공부잘하는 범생이인데, 미모와 머리와 사랑까지 다 가진 사기캐릭터... 가인님은 어쩌면 연기 말고 (연기는 타고난 끼보다는 공부해서 잘 해낸 느낌) 다른 일을 훨씬 다 잘했을지도 모르지만 저 아름다운 얼굴로 연예인을 안 해도 아깝고, 암튼 뭘 해도 잘 되실 거예요
얼굴도 너무 예쁘고 결혼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던 모든게 완벽해보였던 한가인님도 번아웃이 올정도로 우울증이 왔었다니 좀 놀랐어요 다들 각자 저마다 고민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저도 40대인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룬게없고 나이만 먹고 지금다니는 직장 그만두면 뭐하고 먹고살지 이런 두려움과 걱정이 있는데..이 강의를 보고 조금 용기를 얻습니다
45에 대학 전공심화과정 어제 첫 수업이었어요.. 동기생들 거의 20대이고 심지어 부모님들 나이가 제또래이더라구요 ^^;; 교수님들도 제 나이이시고.. 조금 부끄럽긴했지만 강의들으면서 힘이 납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1년 보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당^^
한마디 한마디 너무 힘이 되네요. 서른 중반..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시작해야지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성과가 안 나와서 위축되더라구요. 미경쌤 말씀 듣고 난 정말 아직 늦지 않았구나 스스로 다독이며 다시 힘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인씨랑 동갑이예요. 완전 내얘기고. 완전 우리 80년대 초중반생들 얘기네요.. 왜 눈물이나지.. 선생님께서 40대에는 복잡하게 얽히고 하는 것도 노력한거라고...하시니 하.. 나 잘살고 있구나 싶어서 눈물이나요 저는 지금 무급육휴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복직전에 딸 수 있어요^^ 아이공부시킨다고 강의듣고 바쁘게 살고 있어요~~^^ 김미경선생님 말씀을 곱씹고 곱씹을게요 두분케미 넘 좋아요♡
지금 딱 마흔인데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 것 같아 인생이 억울해서 며칠 전에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ㅠ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흘러간 시간을 붙잡을 수 없었고 지금은 이십대 삼십대 분들과 같은 위치에서 일하는데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동갑내기 분들은 훨씬 앞서 있는 것 같아 나에게는 희망이 있을까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근데 이 마흔수업 책이 딱! 의욕은 있는데 방향을 잘 못 잡겠습니다ㅠ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아들이면 보냈을 텐데 딸이라 유학을 안 보내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슬프네요. 40살이 되고 아이낳은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어도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직장을 포기하고 육아에 집중할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직 늦은게 아니라 이제 시작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 하니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딱 필요한 순간 필요한 말을 전해주시는 미경언니 감사해요❤ 한가인씨도 솔직한 고민들 나눠줘서 고마워요❤
가인씨 지금 딱 저와 같은 생각과 상황인 것 같아 너무 공감되네요. 마흔.... 나를 찾아야겠다는 의욕도 넘치고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 지 우왕좌왕 하고 갈피를 못잡고 있어 유튜브와 책만 주구장장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만족스러운 나를 찾아 멋진 인생을 누리며 살아봐요.
저는 서른한살인데요. 주변이랑 비교도 되고 부모님의 도움이 없을거고, 앞으로 보이는 미래가 너무 깜깜해서 올해 초부터 너무 힘들었엇어요. 이루어 놓은것도 하나 없고 하고싶은것도 뭔지 모르겠고, 삶의 의미를 찾지못해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정말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같아요. 그 생각에 깊게 잠식되어있을때쯤 일타강사라는 프로그램에서 김미경쌤의 강의를 봤는데 정말 펑펑울었어요, 마흔도 어리다. 아직 시작해도 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탁하고 놓이는거같더라구요. 지금도 마음을 다잡으면서 그래 살수있어, 할수있어라고 저를 도닥이면서 잘 살아가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두분이 얘기하시는게 저한테 얘기하시는거 같아 위로가 되네요. 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한번씩 꺼내보겠습니다. 다들 힘든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두 손 꼭 맞잡고 힘내면서 살아야겠어요.
와아 한가인님❤️❤️❤️ 무슨 고민이 있을까 싶으신데.. 비슷한 고민 하시는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내가 부러워하는 외모와 삶을 가진 사람도 나랑 하는 고민이 비슷하다니 물론 고민의 무게는 좀 다를것같긴한데 ㅎㅎ 다른 사람 너무 부러워만 말고 그냥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주 출연해주시면 좋겠네요. 입담도 좋으셔서 ^^ 좋은 대화 잘 들었어요
오늘 책 받았는데, 읽기전부터 심장이 콩닥콩닥..연예인도 저랑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김미경 강사님 강의와 책을 통해서 40대를 인생을 조금씩 다듬어 갈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써 아침엔 5시에 일어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독서에 쏟고 있어요, 출근전 운동후 퇴근한때후에는 엄마로써 역할, 밤에는 자격증 공부~ 나름 24시간이 모자란 40대 어린이^^ 때론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이런 과정에서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면서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김미경 강사님 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한가인은 그녀의 외모가 지성을 덮은 케이스다.....갖고 있는 외모에 지성이 가려진 여성인데 그 지성이 40대에 드러나니 이분의 40대는 정말 값지다....그리고 김미경님은 정말....이제 50에 들어선 저를...주변분들 모두 보여주었던 사망선고와 같던 50대를 힘차고 가슴설레게 50대의 들어서고 싶지 않은 그 문을 너무나도 당당하게 차고 들어가게 해주신분이다....정말 감사합니다....
83년생. 만으로 마흔되고는 마음이 완전 조급해 졌던것 같아요. 유튜브를 일년 넘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되고 크게 좌절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 다 이해하고 지나 오신 미경쌤이 주시는 조언들 듣고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힘을 발견하고 있어요. 앤드류님이나 이연님 같이 저보다 어린 유튜버들 영상으로 많이 자극 받다가 현실과 이론의 괴리때문에 되려 더 지쳐가던 중에 마흔 수업을 보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 만해도 잘하고 있는 거란 말에 눈물이 울컥하더라고요. 마흔, 다시 뛸 수있게 해준 미경쌤 정말 감사드리고, 책 방금 구매했어요. 100만부까지 응원합니다!!
그냥 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하는거지 … 욕심 내리고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계속 나를 깨어서 노력하고 준비하는게 50에 60에 연결이 된다? 노 그냥 하는겁니다. 치열하고 힘든 나도 그냥 그때 내가 그리한거지… 50도 60도 지혜로운 나도 그냥 그리할거구 … 새로운 계획과 거대한 세팅 그리고 그걸 위한 실천??? 그냥 즐거운 일을 하는바 없이 하는거 … 그리고 노력하고 싶을 때 노력하고 쉬고싶을때 쉬는거.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었음 . 그냥 살면 됨 늦었다고 실패한 거라고 볼수 없으니…
제가 칠팔년? 전 영어발음에 관한 수업을 들을 때 지도교수님이 한가인씨도 지도하신다면서~ 가인씨 학구열과 태도를 칭찬하셨다죠--- 그때 이후로 가인씨 볼때마다 무언가를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삶이 그런가봐요 나의 인생을 여러 각도로 보면 이렇게 내가 모르게 빛나고 있는 부분도 있답니다~~
눈물이 났어요,,, 미국에서 1.5세 40대는 더 힘이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민 1세대 70대 부모님도,90대 조부모님도, 남편도 제가 챙겨야할부분이 많거든요. 물론 풀타임 일하며 아이들 키우는일까지,,, 김미경 선생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는 저녁이에요!! 사람들이 주의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묻곤 해요,,,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한가인님 진솔할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짹짹이 전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요즘은 오늘이 가장 젊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급증이 아주 없어지진 않았지만 차근차근 할 수 있는것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학장님 감사합니다.❤️ 마흔수업도 꼭 읽어볼께요 ^^
42세 직장맘, 중2 초3 아들둘, 결혼 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달리다가보니 너무 힘들고 공허하고 멈출 수 없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샘이 저를 울리시네요.. 저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강의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아직 책 안 읽었는데 꼭 읽겠습니다. 지난번 샘 책도 읽었어요. 강의보며 눈물도 흘리고 힐링도 되고 마음이 오락가락~ ^^ 이런 좋은 말씀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티전드] (150분)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부부&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당신에게💌 | #어쩌다어른](http://i.ytimg.com/vi/oTpsQ_puIBc/mqdefault.jpg)
84년생, 아기 두돌 전에 이혼하고, 결혼과 난임으로 끊긴 커리어에 앞도 보이지 않고 사지가 묶인 기분이였어요. 하지만 애기를 눈물로 안고 업고 다니며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었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있어요. 전혀 제 전공분야가 아닌 분야로 창업하였고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고 곧 저희 앱서비스도 런칭됩니다. 39,40살 너무 두려운 나이였지만 이 영상으로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네 꼭 다 잘되실것예요
사업을 시작하실 때 구체적인 실무들(법인을 내고, 사무실 구하고, 직원 뽑고, 세무 처리, 투자금 지원 신청을 어디다가 할지, IT 기술적 문제 해결, 제조업일 경우 공장 찾기 등등)은 어떻게 알아내셨나요? 이런 걸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으니 너무 막막하네요 ㅠ
@@tandanji1
사실 지금 문의 주신 내용이 전부 사업 그 자체입니다. ㅠㅠ
이걸 내 사업과 맞는 것을 찾아내고 비용이 최대한 안들어가게 만들어나가는것이 대표의 몫인 것 같아요.
법인은 정관이 아직 중요치 않으면 표준에서 변형하여 온라인으로 직접 설립하시고 (그래도 비용50만원)
It는 정말 문제의 핵심이기에 같이갈 팀원을 뛰어다니며 설득하고 모셔와야합니다.
이게 참 외롭고 힘든게 누군가 정답을 가지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Kstart up 항상 확인하시고
혹시 현재 사업자 없이
사업 구상 중이시면
예비창업패키지 도전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 모집공고 안나와서 시간있어요.
다만 기획이 명확하게 글로 표현되어야 하니 작년도 양식으로라도 빨리 집필시작하셔야합니다.
저도 22년 예창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보니 kstartup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올라왔어요.
우수 아이디어일 경우 300만원 지원해줍니다.
이것도 좋은 시작 일 수 있을 것 같아요.
@@shinkyongah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업하는 게 정말 많은 요소를 한꺼번에 챙겨야 하는건데, 그 중 어떤 요소도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지 않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라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도전하시는 분들, 사업을 잘 해나가고 있는 분들 모두 참 대단해보입니다. 현재 하고 계시는 일, 힘듦 속에서도 멋있게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인씨는 정말 사람이 진솔해요... 그것은 돈주고도 배울 수 없는 심성이죠..
68세 할머니입니다
딸들이 이제 40대이네요.
손자가 다섯명입니다.
30년 직장생활하며 죽을것 같은 힘듦속에서도 직장과 자녀교육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살아보니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일이 가장 크고 소중한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48세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몰라요. 하지만 작년에 기사자격증 하나 따고 어제 다른 기사 필기를 봤네요.필기준비하면서 8살된 우리딸이 하는말..엄마는 아직 시험공부하니까 젊은사람이라네요. ㅎㅎ
무심코 나의 방향을 몰라 시도했던건데 딸한테 이런말도 듣고...친구 엄마들은 다 젊을껀데 이렇게도 생각해주는 딸이 고맙고 나이가 있다고 해서 주저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내일 모레 50이지만 늦었단 생각말고 괜찮은 사람이 되게 달려볼랍니다.
이 남자만 보고 있다가는 안된다라고 각성이 38세에 와서 자기연민 피해의식을 끊고 냉소적인 사람도 멀리하고 아이셋 남편테 맡기고 한국에 와서 반영구 화장 배우러 왔어요. 저에게 성공은 의무이자 필수예요 두분의 대화에 공감하고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최고의 여배우도 같은 인간이고, 이런 고민을 하고있었다는게 제 편견을 깨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미경선생님도 말씀 너무 잘해주셨지만 차분하게 공감하고 듣는 한가인님도 정말 멋지네요. 가시는길에서 제2의 전성기가 오실것같습니다 가인님!
마흔을 앞두곤 마음이 어지러웠어요.
돌아가 수 없는 강을
완전히 건넌 기분이었어요.
외벌이로 경제사정은 빙하기 상태로
아들 유치원까지 전업으로 키워내고
작년에 학교를 가면서
정말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파동처럼 많은 것들을 변화 시켰어요.
학장님 말씀처럼 아침잠 많은 제가
정말 새벽에 스스로 눈이 떠졌어요.
주부에겐 유일하게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온전하게 주어진 그 시간동안
토익도 준비하고, 운동을 하는데
그게 싫지않았어요
나를 위해 사간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했거든요.
토익도 인생최고점인 960점을 받았고요.
몸무게도 다시 20대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스파브랜드에
스텝으로 취업을 했어요.
10년만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거죠.
예전에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디에서 일했는지 다 지웠습니다.
다시 출발점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했어요.
저는 이게 두번째 스무살 생각해요.
일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라
고대기도 하고 다시 배울 것도 많아
힘들기도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Stay foolish
마흔에 초심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패션브랜드의 CD가 되는 것이
꿈이예요.
지금 현실은 매장에서 상자를 옮기고
옷을 정리하고 매장 청소처럼
전혀 멋지지 않은 일을 하고 있지만
CD가 되려면 어떤 하루를 보내야할까
무엇을 읽고 공부하고 어디를 가야할까
이런 상상을 하면
꿈의 언저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마흔이 정말 좋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삶에서 어느 정도 가지치기도 되어
집중할 것과 버릴 것도 보이게 되고
스스로에 대해 좀 알게 알게 되구요.
우리 다시 두번째 스무살!!
시작해봐요 🎉
우와…………울컥 ㅠㅠ 왜케 멋지신예요오?!*_* 기회가 되신다면 강의같은 것도 해보세요 ^^ 유튭댓글보고 “이분 꼭 한번 뵙고싶다” 생각한 거 처음예요
@@springskycalm9720 2월 말이면 일을 시작한지 꼭 1년이 됩니다. 힘들 때마다 멈추고 싶을 때마다 님의 따뜻한 댓글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볼께요. 그리고 꼭 꿈을 이루어서 다시 보아요 😉
세상에, 저도 지금 이렇게 준비중인데 먼저.이루셨네요 저도 지텔프 새벽에공부하고 시험앞두고있고 올해말.자격증준비중이에요. .멋지세요. 용기를얻어갑니다^^ 토익960, 스텝취직 40대.이루기힘든것들인데, 축하드려요.
@@Goryeodabang 고맙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에겐 불안은 디폴트값이잖아요. 패션이라는 키워드가 제겐 그랬어요. 내 모든 것을 걸만한 걸까? 이젠 세상이 인정하는 그런 삶을 준비해야하는 건 아닐까 고민의 연속이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같은 꿈을 가진 분을 이렇게 댓글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요. 지델프면 프랑스 유학 준비하시는 건가요? 우리 꼭 이 필드에서 살아남아서 소식 전해요 😉
너무멋있어요!!!!
애 업구 선생님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서 36에 취직해 회사 잘 다니고 있는 47 직장인입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어느 순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기도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면서 타인을돕는게 스스로를 돕는것이란걸 깨달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님이 제2의 MK입니다!
저도 43살이지만 새로운 삶, 새로운 배움을 위해 미국 대학을 가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가인님 함께 가요~💕
로모님 전 41살인데 늘 나이핑계.늘 나이때문에 위축되었었는데 글 남기신거 보고
힘이 납니다
미국대학 가고싶어요
전 38.. 결혼과 출산으로 유학 포기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도전이 제게 의지를 부어줍니다:)
멋있어요~ 저는 나이때매
좌절중이었는데
멋져요!!!!!♡
저는,
올 해 60세로 시애틀에 정착한지 5년 되어가네요
가인씨, 인생의 행복은 내가 정하는 것입니다 너무 열심히 살아내려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인 것 같아요..
중년을 고민하며 사는 가인씨 외모만 예쁜게 아니네요 무한 응원합니다!
정말 한가인씨 너무 좋습니다. 진솔한 모습이 정말 이뻐요 ^^
마지막 나의 마흔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읽으실때 오열했네요ㅜㅜ 현재 저의 힘든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할지,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임해야할지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 내가 풀어내야 할 숙제를 제대로 하고 있구나..나를 믿고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정말 큰 위로이자 응원이 되었습니다. 한가인님 요즘 활동하시는 모습 보며 꿈과 성장을 위해 가장 본인다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그 어느때보다 빛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이들 교육에 내가 관여하는게 아니라
마음교육이 평생에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감사해요🥹
40대엔 갈증이 난다는 말씀이 왜이렇게 와닿죠~갈증과 불안을 선생님 강의와 저만의 시간으로 조금씩 채우고 있어요~오늘 한가인님과 함께 하니 너무 좋네요
얼굴이 말도 안되게 너무 예뻐서 가인님의 똑똑함이 묻혔죠. 완전 공부잘하는 범생이인데, 미모와 머리와 사랑까지 다 가진 사기캐릭터... 가인님은 어쩌면 연기 말고 (연기는 타고난 끼보다는 공부해서 잘 해낸 느낌) 다른 일을 훨씬 다 잘했을지도 모르지만 저 아름다운 얼굴로 연예인을 안 해도 아깝고, 암튼 뭘 해도 잘 되실 거예요
방향을 틀 때는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지금 외피적으로는 멈춰 있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결혼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던 모든게 완벽해보였던 한가인님도 번아웃이 올정도로 우울증이 왔었다니 좀 놀랐어요 다들 각자 저마다 고민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저도 40대인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룬게없고 나이만 먹고 지금다니는 직장 그만두면 뭐하고 먹고살지 이런 두려움과 걱정이 있는데..이 강의를 보고 조금 용기를 얻습니다
한가인씨..대박!
최고의 배우분께서 출연한 것도 대단하지만 이런 대스타분을 끌어들인 김미경 선생님이 더 대단합니다 좋은, 진솔한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듯하고 사랑스러운 가인씨~~
현명한 주부로서 좋은 가정을 가꾸고 이제 꿈을 이루려고 한발짝씩 내딛는 모습이 참보기 좋습니다.
맘이 찡하고 와닿는 영상이네요
학장님과 같은 나이이고 늦둥이 아이 키우면서 내가 네게 칭찬 하면서 또 다른 꿈을 응원하면서 쉬지 않고 노력하는 자신에게 힘찬 박수 보냅니다.
학장님과 한가인님에게도 멋진 응원드립니다❤️❤️❤️
45에 대학 전공심화과정 어제 첫 수업이었어요.. 동기생들 거의 20대이고 심지어 부모님들 나이가 제또래이더라구요 ^^;; 교수님들도 제 나이이시고.. 조금 부끄럽긴했지만 강의들으면서 힘이 납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1년 보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당^^
한가인은 참 진솔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인듯하다 남편한테 책을 선물하고 싶다니 마음이 너무 예쁘네 진짜 연기할때는 이런사람인지 몰랐음
한마디 한마디 너무 힘이 되네요. 서른 중반..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시작해야지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성과가 안 나와서 위축되더라구요. 미경쌤 말씀 듣고 난 정말 아직 늦지 않았구나 스스로 다독이며 다시 힘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인씨랑 동갑이예요. 완전 내얘기고. 완전 우리 80년대 초중반생들 얘기네요.. 왜 눈물이나지..
선생님께서 40대에는 복잡하게 얽히고 하는 것도 노력한거라고...하시니
하.. 나 잘살고 있구나 싶어서 눈물이나요
저는 지금 무급육휴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복직전에 딸 수 있어요^^
아이공부시킨다고 강의듣고 바쁘게 살고 있어요~~^^
김미경선생님 말씀을 곱씹고 곱씹을게요
두분케미 넘 좋아요♡
한가인님 진짜 인간적이시고 너무 좋다ㅠㅠㅜ사랑해요
지금 딱 마흔인데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 것 같아 인생이 억울해서 며칠 전에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ㅠ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흘러간 시간을 붙잡을 수 없었고 지금은 이십대 삼십대 분들과 같은 위치에서 일하는데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동갑내기 분들은 훨씬 앞서 있는 것 같아 나에게는 희망이 있을까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근데 이 마흔수업 책이 딱! 의욕은 있는데 방향을 잘 못 잡겠습니다ㅠ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아이를 키우며 보낸 시간은 결코 그냥 보낸 시간이 아니잖아요. 그 경험이 경쟁력이 될수있다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rosalee2779 와.. 위로가 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가인씨 반갑습니다 ~~ ^^ 나이들수록 더욱 보기좋으세요 👍👍👍👍👍👍
아들이면 보냈을 텐데 딸이라 유학을 안 보내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슬프네요. 40살이 되고 아이낳은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어도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직장을 포기하고 육아에 집중할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직 늦은게 아니라 이제 시작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 하니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딱 필요한 순간 필요한 말을 전해주시는 미경언니 감사해요❤ 한가인씨도 솔직한 고민들 나눠줘서 고마워요❤
아 회사에서 점심때 들었는데 울고 말았네요. 선생님도 가인님도 감사합니다, 아직 괜찮고- 조금씩 더 괜찮아지고 있다고, 힘내볼게요!
아직 괜찮고ㅡ조금씩 더 괜찮아지고 있다고 힘내볼께요
이말에 왜 제가 눈물이 나죠.
댓글읽다 눈물나긴
첨이네요
정말 이런 얘기가 내 나이 40대에 필요했었어요. 그냥 10년을 맨땅에 헤딩하면서 보냈던 그 시간들을 이렇게 내가 돌이켜보내요. 포기하지 않았던 저에게 ‘잘했어, 잘 견뎠어‘ 하고 격려를 합니다.
가인씨 지금 딱 저와 같은 생각과 상황인 것 같아 너무 공감되네요.
마흔.... 나를 찾아야겠다는 의욕도 넘치고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 지 우왕좌왕 하고 갈피를 못잡고 있어 유튜브와 책만 주구장장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만족스러운 나를 찾아 멋진 인생을 누리며 살아봐요.
조급해하지 말고 40대엔 반만 풀자~ 자기 시간에 기회를 줘.. 명언제조기 미경쌤과 프로공감러 가인님, 두 분의 케미가 참 보기 좋아요! 그나저나 미경쌤 뒤에 걸려있는 저 멋진 그림들 정보도 알고 싶어요 ^^❤
저는 서른한살인데요. 주변이랑 비교도 되고 부모님의 도움이 없을거고, 앞으로 보이는 미래가 너무 깜깜해서 올해 초부터 너무 힘들었엇어요. 이루어 놓은것도 하나 없고 하고싶은것도 뭔지 모르겠고, 삶의 의미를 찾지못해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정말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같아요. 그 생각에 깊게 잠식되어있을때쯤 일타강사라는 프로그램에서 김미경쌤의 강의를 봤는데 정말 펑펑울었어요, 마흔도 어리다. 아직 시작해도 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탁하고 놓이는거같더라구요. 지금도 마음을 다잡으면서 그래 살수있어, 할수있어라고 저를 도닥이면서 잘 살아가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두분이 얘기하시는게 저한테 얘기하시는거 같아 위로가 되네요. 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한번씩 꺼내보겠습니다. 다들 힘든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두 손 꼭 맞잡고 힘내면서 살아야겠어요.
45새로운 직업을 찾고 싶었는데 늦은거같고 막연했는데 매일나아지고 있어 라는말씀에 눈물날것같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이 한 화면에!! 😉💕 만 40세가 된 지금, 제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된 영상이네요~ 엊그제 둘째를 출산해서.. 내 일에 속도가 더 늦어진 듯해서 슬프(?)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내 속도에 맞게 가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ㅠ.ㅠ 재봉틀 돌리다가 울컥~
40에 재봉틀 접해 시작해서 42살 입니다.
취미로 창업해서 매일이 고군분투 입니다. ㅋ
이제 어디가서 취업도 못해요 ㅋ 아니 안할껍니다. 행복하니까요!!
우리 아직 창창하다 ♡ 힘힘!!!!
저 마흔 둘 인데 오늘 재봉틀 사장님한테 전화 드렸거든요 3월에 구매 하겠다고! ㅋㅋㅋㅋㅋ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행복하시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응원할꼐요!
마흔은 두번째 인생의 시작이죠
은퇴는 이젠 평생없는 시대입니다
마흔이면 중년 아닌가요..
한가인 언니~ 이렇게 진지한 수강생이었다니요!
너무좋아요~~~
자주나와주세요~~~♡♡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여실히 풀어내는 한가인님, 유님 못지않은 국민mc가 되리라 응원합니다!
올해 마흔.. 저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게을렀던것 같습니다. 저만의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요... 이룬것 없이 나이만 먹은것 같아 넘 우울했는데.. 책 읽고 다시 에너지업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자 믿고있다가 그지되겠구나….. 너무공감합니다^^
한가인님은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네요😮😮😮
와아 한가인님❤️❤️❤️ 무슨 고민이 있을까 싶으신데.. 비슷한 고민 하시는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내가 부러워하는 외모와 삶을 가진 사람도 나랑 하는 고민이 비슷하다니 물론 고민의 무게는 좀 다를것같긴한데 ㅎㅎ 다른 사람 너무 부러워만 말고 그냥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주 출연해주시면 좋겠네요. 입담도 좋으셔서 ^^ 좋은 대화 잘 들었어요
10년후 "한가인쇼"를 기대합니다
오늘 책배송도착^^ 세상의 모든 마흔을 위한 위로와 응원! 우리 늦지 않았어요♡감사해요
한가인씨~참 멋진 분인거 같아요
직업이 연예인이라 솔직하게 속마음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건데~
항상 홧팅 하시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인씨도 같은 mkyu대학생이었다니 너무 반갑네요. 딱 좋은 40대후반이라 저도 다시 힘냅니다 운동도 시작했어요♡
영어공부를 다섯시간 이상 매일매일… 우와.. 애도 결혼도 안한 저도 그정도는 못하겠는데.. 대단하고 너무나도 멋진 학장님 ❤❤
이제 갓 서른인 워킹맘인데 이 영상을 보니 인생선배인 언니들 얘기 옆에서 듣는 느낌이네요 가인님 요즘 방송이나 유툽에서 자주 보이시더라구요!! 옛날엔 예쁘다고만 알고있던 한가인이라는 사람이 요즘 예쁘기만한게 아니라 매력도 넘치더라구요!!! 앞으로도 자주 보고싶어요 💗💗
명문대나오고 저런미모와 경제적으로 여유로워도 마흔의 느낌은 사람사는건 비슷한가봐요 힝
한가인언니 진짜 인간미 철철
너무 호감이에요, 응원합니다 !!!!
40대라고? 어떻게 저 얼굴 저 미모가 40대야?!! 너무 아름다운데..
근데 아이까지 있다니.. 와... 저 미모가 가능해??
연예인 별로 관심 없어서 연예인 나이같은거 잘 모르는데
큰 충격이였다..
복잡하게 엉키고 섞인 44살이랍니다.그냥 다 뒤죽박죽인거같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버티는중이랍니다…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인생책을 만난거같아요
오늘 책 받았는데, 읽기전부터 심장이 콩닥콩닥..연예인도 저랑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김미경 강사님 강의와 책을 통해서 40대를 인생을 조금씩 다듬어 갈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써 아침엔 5시에 일어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독서에 쏟고 있어요, 출근전 운동후 퇴근한때후에는 엄마로써 역할, 밤에는 자격증 공부~ 나름 24시간이 모자란 40대 어린이^^
때론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이런 과정에서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면서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김미경 강사님 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김미경선생님.한마디.말씀.인생에.도움이되나요.고민.걱정이.많으면.일찍일어나라.아들에게도.가르켜줬어요.항상.강연들을려고.노력하고있어요🎉❤
공부.중요하네요.😂.건강하세요😮
풀영상 광고 빼주는 김선생님의 센스 감사드립다❤❤❤
와…저도 40대 빡쎄게 보내보고, 50부터는 쉬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50에 더 똑똑해지고 더 현명해진다는 말씀에 정말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더 마음이 놓이기도 해서 위로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인은 그녀의 외모가 지성을 덮은 케이스다.....갖고 있는 외모에 지성이 가려진 여성인데 그 지성이 40대에 드러나니 이분의 40대는 정말 값지다....그리고 김미경님은 정말....이제 50에 들어선 저를...주변분들 모두 보여주었던 사망선고와 같던 50대를 힘차고 가슴설레게 50대의 들어서고 싶지 않은 그 문을 너무나도 당당하게 차고 들어가게 해주신분이다....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꿈을 이루고 결혼과 가정도 꿈꾸기에는 늦었다고 고민을 많이 하던 30대 초반 애기도 언니들 이야기 들으면서 구슬 열심히열심히 만들 힘 받아갑니다!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83년생. 만으로 마흔되고는 마음이 완전 조급해 졌던것 같아요. 유튜브를 일년 넘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되고 크게 좌절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 다 이해하고 지나 오신 미경쌤이 주시는 조언들 듣고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힘을 발견하고 있어요. 앤드류님이나 이연님 같이 저보다 어린 유튜버들 영상으로 많이 자극 받다가 현실과 이론의 괴리때문에 되려 더 지쳐가던 중에 마흔 수업을 보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 만해도 잘하고 있는 거란 말에 눈물이 울컥하더라고요. 마흔, 다시 뛸 수있게 해준 미경쌤 정말 감사드리고, 책 방금 구매했어요. 100만부까지 응원합니다!!
잘볼게요 학장님. 이쁘고 완벽해보이는 한가인님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게 신기해요💕
그러게요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인걸까요??
한가인씨정도면 쳐다볼수도 없을만큼 여유롭고 아름답게만 사실거같은데.....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마음이 따뜻합니다...다가오는 저의 50십대가 기대됩니다. 김미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냥 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하는거지 … 욕심 내리고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계속 나를 깨어서 노력하고 준비하는게 50에 60에 연결이 된다? 노
그냥 하는겁니다. 치열하고 힘든 나도 그냥 그때 내가 그리한거지… 50도 60도 지혜로운 나도 그냥 그리할거구 … 새로운 계획과 거대한 세팅 그리고 그걸 위한 실천??? 그냥 즐거운 일을 하는바 없이 하는거 … 그리고 노력하고 싶을 때 노력하고 쉬고싶을때 쉬는거.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었음 . 그냥 살면 됨 늦었다고 실패한 거라고 볼수 없으니…
김미경의 마흔수업 책 왔어요. 많이 준비되어 지는 과정 유튜브로 만 보다고 책으로 보니 확실한 좌표와 정체성이 생기네요. 소중히 아껴볼께요.
좋은사람으로 잘 살다가고싶다.라는말.이 훅 들어오네요.저도 꼭 책 읽어야겠습니다.40대에 나.너무공감되는 방송 감사합니다
한가인씨 다시 점프하기위해서 공부하는 모습에서 미래에도 아름다운 배우모습이 보인거 같습니다.
김미경샘 변함없이 존경하는 팬입니다.
저랑 연배입니다...^^
한가인님 반갑습니다 캡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삐올림 😍😍😍
캡틴도 멋지고, 한가인씨도 멋지세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학장님 경험에서 우러나온 찐 명언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요>_
한가인씨 왠지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이쁘신데 지적이고 겸손하심..
제가 고민하는건데 오늘 영상들으면서
울컥해집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제가 하고싶은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봐야 겠습니다
너무 좋은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43 이에요 위로받는것 같아요. 저만 이런고민인줄알았는데 모든40대들의 공통 고민이라는것에 큰 위로가 되어요
와 진짜 이건 나이불문 성별불문 다 봐야된다.. 지금부터 30,40,50을 준비하고 그 나이때에 기회와 도전을 계속해야되네 마지막은 진짜 찐이네 행복한 죽음이란 이런건가 싶네요👏👏👏열심히 일하고 놀고 또 도전하고💪💪💪
고민이 많다는건 그만큼 나아지고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어요 가진 것에 만족하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됩니다.
성공해서 제일 좋은 점은 내가 원하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성공해서 선생님 한 번 만나고 싶네요
어떻게 생각이 다 비슷한가봐요..김미경쌤 늘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정말 주저앉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는 다시 일어서서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시네요
나의 50, 60을 위해 오늘은 응원해 보겠습니다!!!
한가인 언니 응원해요! 용기에 응원합니다😊
한가인님도 이런고민을 하시다니 현실에서 편하게사셔도될텐데 존경스러울정도네요.
저의 50대 60대의 여자 의 생활을 상상해보고 공부해보기 위하여 구독합니다. 시간 있어서 딴 짓하고 싶을 때, 멍 때릴 때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들려서 영상 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흔 이후 늦둥이도 낳았고, 제 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너무 멋진 미경쌤과 한가인님!! 멋있어요!! 40대 이후 분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솔직하게 본인 얘기해주시는거 넘 멋있으셔료❤❤
김미경 선생님 갈급했는데 시원하게 풀리네요!! 언제나 사이다 같은 답들 감사 합니다~~ 아이는 스스로 본인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써포트 해야 겠습니다~
힝ㅠㅠ말씀 하나하나 감동입니다.
마흔하나 딱 제얘기를 듣고있는것같아
눙물나요..
토닥토닥ㅠㅠㅠ화이팅할께요!
저도 올해 마흔, 영어가 목표, 우울증, 육아, 너무 공감됩니다😊 혼자 고민하던 것들을 같이 대화하고 나눈 느낌이예요. 마음이 좀 가벼워졌네요. 뉴질랜드 오셔서 저와 같이 공부해요~!!
힘들 때 두고 두고 보고싶은 영상❤️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인님 요즘 자주 뵐 수 있어 좋아요
뭘 해도 하실 분❤️
와.. 그저 부럽기만 한 한가인님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다니.. 한가인님 고민이나 현재 생활에 공감이 많이 갔고 그에 대한 김미경님 말씀에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한가인님 삶에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이 저같은 사람에게는 힘이 너무 됩니다
아~ 나만 힘든게 아니였구나 ~~~
제가 칠팔년? 전 영어발음에 관한 수업을 들을 때 지도교수님이 한가인씨도 지도하신다면서~ 가인씨 학구열과 태도를 칭찬하셨다죠--- 그때 이후로 가인씨 볼때마다 무언가를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삶이 그런가봐요
나의 인생을 여러 각도로 보면 이렇게 내가 모르게 빛나고 있는 부분도 있답니다~~
눈물이 났어요,,, 미국에서 1.5세 40대는 더 힘이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민 1세대 70대 부모님도,90대 조부모님도, 남편도 제가 챙겨야할부분이 많거든요. 물론 풀타임 일하며 아이들 키우는일까지,,, 김미경 선생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는 저녁이에요!! 사람들이 주의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묻곤 해요,,,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태여날때 모두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사명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세요!! 그러면 어느덧 깨닫게 되는 순간이 반듯이 오리라 고 확신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일기 3가지를 쓰시면서 모두모두 힘내세요^^♡
한가인님 진솔할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짹짹이 전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요즘은 오늘이 가장 젊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급증이 아주 없어지진 않았지만 차근차근 할 수 있는것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학장님 감사합니다.❤️
마흔수업도 꼭 읽어볼께요 ^^
마흔이되고 책정독하고 영상시청하면서 눈물이납니다 정성어린위로를듣고요 학장님감사합니다
어머 한가인씨 진행엄청 잘하네요
가인님 진짜 완벽한사람...
42세 직장맘, 중2 초3 아들둘, 결혼 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달리다가보니 너무 힘들고 공허하고 멈출 수 없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샘이 저를 울리시네요.. 저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강의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아직 책 안 읽었는데 꼭 읽겠습니다. 지난번 샘 책도 읽었어요.
강의보며 눈물도 흘리고 힐링도 되고 마음이 오락가락~ ^^ 이런 좋은 말씀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와 ㅋㅋㅋㅋ
가인이누님 너무 현실적이고 인간미 넘치네 !
한시간 풀로 쫙 들었습니다 !
83년생 40대초반에 접어든 아이둘 엄마이자 워킹맘입니다~ 너무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몰입해서 들었더니 한시간 순삭됐네요ㅎ힘이 되는 말씀들 그리고 위안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그리고 가인언니(저보다 한살 위이니까 제맘대로 언니라고 부를게요) 정말 인터뷰 잘하시네요👍너무 매끄러운 진행에 진심 감탄했어요~~~ mc로서의 가인언니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여배우님 일반인의 40대와 차이가 많이나요 일반인은 먹고 사는 절박감 자녀교육등 희망과 좌절의 분기점이죠
김미경 선생님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유산이 되어주신거같아요. 십년전 언니의 독설을 만난 이후 선생님 덕분에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학장님 말씀 너무 새겨듣게됩니다 가인씨도 오랜만에 뵙고 반갑네요~^^
전 마흔이 다되어가는데 인생의 숙제들로 아직 애도 없고 육아는 해본적도 없는데 맘이 너무 조급하네요ㅜㅜ이 조급함으로 작년에 일년이 이년으로 미뤄지고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저는 그래도 이미 아이가 있고 같이 달려가고 있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