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떠나시는 거에요 댓글만 봐도 랏폿일땐 폿없다 지랄하면서 정작 본인은 안키우고 서폿이 어쩌고 저쩌고 ㄴㄱㄹ 같은 사회성 박살난 애새끼들이 "너네 원래 그런거 좋아해서 하는거잖아" "그래서 너네 스펙 좀 낮아도 파티 잘가잖아" ㅇㅈㄹ ㅋㅋ 하기르 1700이면 오히려 서폿 골라서 가는데 어중간한 버러지들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 처하면서 좆롤식 서폿 가스라이팅 다 내놓고 랏폿 좆같다 반복 ㅋㅋ 서폿이 원래 그런데
진짜.... 레이드 끝나고 잔혈이 누구인지만 궁금하고 서포터는 아무도 안 궁금하단 말이 너무 실화라서 마음이 훅 내려앉았네요...... 밑줄찬조 39퍼 먹어도 아무도 칭찬안해주고 ... 잔혈이 39퍼뜨면 와 ㄷㄷ 와개쩐다 이러고..... 진짜 너무 슬프다 ㅜㅜ.... 나만 진심이었지....
어느 순간부터 MVP에 제가 뜨면 기쁜 것보다는 눈치를 먼저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딜러 셋이 나란히 강투를 먹은 걸 보며, '아 그래서 내가 MVP였구나.'하고 납득하면서요. 내가 정말 잘해서 떴다라기보단, 어쩔 수 없이 내가 MVP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겠지... 하며 두리번 거리게 되는 마음.
1:36 부분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서포터는 딜링을 제외한 모든 것을 떠맡으며, 트라이에서도 가능한 패턴을 숙지해서 파티원의 맞딜각, 보호를 해주며 극딜타임 때 버프를 몰아줄 준비를 해야된다. 어찌보면 그건 서폿의 역할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인식은 서폿은 일부 분들에게는 날먹인식이고, 그렇다고 "와 이분 보호(케어) 덕에 깼네요!" 가 아닌 딜 지분만을 인정하는 게 너무 슬프네요. 태양의 수호자가 '우리 서폿이 이만큼 힘내줬다'가 아닌 '내 잔혈수치 보고싶은 데 서폿 MVP창 가린다' 라는 부분이 서폿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괜히 미안해지고 눈치보게 되는 게 있어요. 요즘 저도 서폿을 5개 키우면서 이전의 케어의 재미가 아닌 내가 지금 이걸 굳이 올려야되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사담이 길었지만 너무 공감되고 이해되는 부분이였기에 조금 긴 이야기를 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본캐 도화가 부캐 바드를 하는 사람입니다. 타게임들에서도 서폿을 즐겨해왔고 로스트아크에서도 아군을 서포터 직군을 즐겨했습니다. 다만 점점 서폿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져간다는 느끼면서 버클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성장채감이 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서폿을 쌀먹이라고 부르는 등의 혐오감을 숨기지 않거나 단순히 도구취급하면서 무시하는 등의 딜러들의 태도가 너무 당황스럽고 스트레스더라고요. 버클리님의 로접이 대부분의 서폿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씁쓸하네요
그냥 게임사가 손을 놓은거라고 봐야죠. 근데 개편한다고 랏폿난 해결될꺼라고 절대 생각안합니다. 스마게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방치하는거같구요. 애초에 성취감준다고 초월엘릭서 내면서 딜버프 효율만 주구장창 올린거랑 카멘 이후로 레이드를 빡세게 만든다고 서포터가 할 일을 늘려놓은게 큰 문제인거죠.
비슷한 이유로 이번에 로아를 접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공감가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네요. 그 누구도 서포터의 역할은 강요하면서 감사함을 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게된다면 그 사람 역시 동류의 사람으로 본캐가 서폿인 유저더군요. 그래서 접기로 마음먹고, 이번에 접었습니다. 내가 밑찬조에 밑태수 능조여도 아무도 이모티콘과 글 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슈퍼 세이브를 해줘도 이모티콘 하나 보기 힘든게 현 로아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돼서 조용히 추천을 누릅니다.
폿 본캐인 배우자를 두고 늘 곁에서 보고 듣는 입장에서 한마디 한마디 씹어뱉듯 토해내는 말씀들이 전부 공감되고 와닿는 이야기밖에 없네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다른 알피지에서는 항상 탱커, 서폿 혹은 힐러 포지션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로아 첫 캐였던 워로드는 발비쿠 당시 15층 초반에서 성장을 멈췄고 서폿부캐조차도 현재 1600까지 찍고 더이상 강화를 눌러주지 않고 있어요 스마게가 이렇게 서폿에게 무관심하고 불합리한 구조를 제발 하루라도 빨리 알아서 진정한 개선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 날이 오면 그때는 꼭 그래도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게임을 해도 서폿만 했던 진성서폿유저입니다. 새시즌 나오면서 앜패, 97돌 보고 본캐서폿 유기해버렸습니다. 로아는 본캐폿 안하는게 답임. 이런 얘기해봐야 취업 잘되잖아?로 일축 해버리니 나아질 가망도 없음. 취업 잘되는건 서폿 해야할 이유가 아니라 서폿 하지말아야할 이유들의 결과물인데 ㅋㅋ
아니 서폿이 사진 나와서 가렸다고 뭐라 하는건 진짜 무슨 개소리야.. 정말 너무하네요 잘 하니까 뜬거지 억울하면 폿 하든가!! 저도 서포터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데 여러 문제점이 많고 폿은 무조건 필수인데 바뀌는건 없고 드라마틱하게 한 번에 말고라도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지금쯤 많이 바뀌었을텐데 정말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게임 찾아가 재미있는 취미생활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딜미터기 쓰지 마세요. 하지 말라면 하지 마세요.' MVP 창은 딜미터기 아닌가...? 방송에서 저 말 할 때 그 생각부터 났었음. 솔직히 다들 와~ 잘 했어요~ 하는 게 진짜 로스트아크 운영진들이 추구하는 가치라면, mvp 창은 진작 없애고 누가 더 기여도가 많았는지는 걍 사람들의 개인적인, 주관적인 판단에 맡겼어야 맞음.
너무 공감이 갑니다... 트라이에서도 숭조는 떠야하고 찬조가 뜨지 않으면 1인분도 하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뭐라하는 고인물 때문에 많이 접을뻔했습니다. 딜러가 못하면 통나무 하나만 들면 되지만 서폿이 못하면 총 4명분의 통나무를 들어야한다는 고인물의 말씀...차라리 저보고 서폿을 접고 딜러를 하라고 권유하시더군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딜러 잘 보필하면 된거지 뭐가 마음에 그렇게 안 드나고 말하는 깐부딜러는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었고요. 올라갈수록 해야할 것들은 많아지고 딜러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하키드나 4경 패턴에 딜해야하는데 왜 광시안써주냐고 욕도 먹어봤습니다.(전패턴때문에 광시가 빠져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초반에 바드적응할때 영상 많이 봤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서폿이 본캐는 아니지만 배럭으로 키워 본 입장에서도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가토나 레이드를 돌때면 회복량이나 태양의 수호자 같은 경우 그냥 아무 의미도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게 현실이니까요. 뭔가 누군가를 도왔다는 성취감 자체가 없고 그저 찬조냐 숭조냐 조력이냐만 따지니까요.
나도 서포팅이 취향이라 처음엔 본케 바드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배럭따리가 되어 버렸죠 딜러가 더 높음... 게임사의 방치? 내가 생각하는거랑 안맞을수있지 버틸수 있음 진짜 열받는건 유저들 인식이 더 열받는거 같음 케어 해줘 낙인 끊기지마 카운터 쳐줘 내가 딜해야하니까 타이밍 맞춰서 용맹 넣어줘 등등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 어떤겜에서도 서폿을 이정도까지 도구취급을 안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유독 로아가 심함 (롤은 제외 겜이 아니라 정병이라고 생각함)
그니깐요 못하면 이것도 못해? 서폿 개 못하네 심지어 사사게 까지 글을 올려버리면서 그렇게 서폿 패대고 정작 투사딜러들은 욕조차 안먹는다는게 ... 서폿못하면 접으라는 댓글 엄청 봤는데 잔혈 못 먹고 강투 못 먹으면 접을래? 다 게임 즐기자고 하는건데 어디 랭게임 나갈것도 아니고 국가대표 할 것도 아닌데 그냥 좀 못하는 서폿이구나 그냥 좀 못하는 딜러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그걸 패대기치고 있으니 하나둘씩 없어지는거지 그래놓구 정작 트라이땐 못 해도 좋으니 와줍쇼. 숙제되면 그져 평가질.. 모든 딜러유저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심함
@@레오찡-k7b진짜 공감임... 서폿 요구치가 점점 늘어나니까 레이드 부담감이 너무 심해서 점점 레이드를 안가게됨.. 나만 죽어도 리트를 하니까 죽지 않고 케어 공증 타이밍 기믹 다 보려니까 레이드가 너무 무겁고, 한번 갈때 정말 마음먹고 가야함.. 뭐 하나 실수하면 욕먹으니까.
바드 입문할 때 버클리님 영상 많이 보면서 참고했는데 먼저 가시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르고스 때 시작했던 유저라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공감가네요... 이젠 기대도 안 하지만 그래도 정이 있어 계속 붙잡고는 있습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고 언젠가 또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때처럼 돌아오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쟁 레이드 게임에서 서폿만 하던 사람이 로아에서 서폿을 하면 이게...서폿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힐러만 하던 저도 로아에서는 딜러직업을 했습니다 템렙을 올리면 보통 힐 수치라던지 보호막량 벞량 증가를 통해 저 서폿 좋더라를 생각하는데 로아에서는 힐을 해주면 딜벞 손실이나서 1차로 제어가 되고 보호막으로 커버하는 과정에서는 템렙에 따라 변화는 있지만 와... 이사람 보호막은 그냥 맞고 딜해도 될정도 양이네? 같은 차이가 없음
저는 바도홀 다 키우는 바드 본캐 유저에요. 저도 한탄을.. 좀 하자면 저번에 깐부랑 지인 버스 태워줄 겸 경험치 먹을 겸 본캐로 레이드를 개빨리 밀어줬는데 지인 제외 나머지 5명은 다들... 깐부한테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하기르 다니는 폿인데.. 그래서 나도.. 나도 있어!! 라고 채팅치니 이미 다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말고도 시즌 바뀌고 다들 딜이 높아져 좋아할때 나는 어.. 올라갔나보네 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내 버프 효율이 올라갔을게 분명하지만 직접적으로 보이는 정확한 수치가 없으니 제 버프 먹고 영수증 말하는게 기분이 썩 좋지 않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나름 무시하며 지냈는데 이제 앜패를 키면서 현타가 더 오더라구요. 그나마 바드는 앜페 잘 받아서 바뀐 버블로 재미는 있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타와 성장체감 부족에서 오는 칭찬 한마디가 너무 고팠어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인들이 맛있다! 하는거보단 공팟에서 해주는 칭찬이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가디언 뺑뺑이라도 돌려고 파찾을 보고있으니 지인들이 물어봐서 이유를 설명해줬어요. 근데 이해 못 하는 것 까진 그러려니 하지만 절 이상하게 보는 것 같더라구요. 무튼.. 그래서 4버블 된건 재밌긴 하지만 여러모로 현타가 오는 상황이네요..
비슷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지 모르나, 저도 어느샌가 제 케어 스타일에 익숙해진 지인들이 "딜 맛있다아아! 우마이이이" 하던 게 어느 새 당연해짐에 따라 조금 힘들어도 공팟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지인분들이 밉다기보단 그냥 칭찬 한마디가 케어하는 뿌듯함 이었는 데 그게 어느새 약해지고... 아크패시브를 킬 시점에 딜러분들도 같이 키다보니 딜러분이 맞췄기에 강해진 건 지 내 아크패시브덕에 딜러분이 쎄진건지.. 모르겠어서 저도 그냥 쎄졌겠거니 하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바드본캐로 키우고있지만 열심히 케어하고 손가락쉬지않고 해도 칭찬한마디면 그저 행복하고 좋았는데 다들 딜러들만보고 잘했다 칭찬할때마다 어디론가 한구석에 숨어서 나혼자..나도 열심히한거같은데 .이런느낌 진짜 딜러분들 이해해주실까싶어요 물론 딜러들도 딜하느라힘들고 열심히 하겠지만 그뒤에서 그렇게 할수있게끔 도와주는 우리 서폿들도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15개월전 로아 시작할때 바드로 시작하여 세팅이나 기술들을 음대생님 유튜브보고 많이 배웠었는데 이런소식을 듣게되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서포터님들의 상황또한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부디 로아팀에서 심사숙고하여 구조개선해주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기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카멘 4관 하기르를 다니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카멘 4관은 서폿이 무력세팅 사홀들고 급타끼고 3카 쳐야하니 카운터 벅샷들고 아덴기 서곡들고 슈퍼세이브 광시들고 ? 서폿만 스킬칸이 12개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올라갈수록 기믹에서의 요구치도 점점 높아지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서폿을 하는게 너무나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 모든걸 해내는것이 당연한게 되어버렸습니다
한국 게임사나 게임유저 특징이 아이돌이 무대 위에서 빛날수 있는 이유가 아이돌 자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돌 자체의 능력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서포팅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찬란하게 빛나는거 라는걸 아무도 생각안한다 그러므로 서포팅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도 알아서 할거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레이드가 부담되어 싱글모드 하나 보고 복귀 했는데 싱글모드도 레이드 대한 이해도와 서폿들은 정말 도전하기 힘들게 만들어 놨음 그리고 터무니 없는 골드와 보상 로아는 항상 일정 수준의 렙이 되지 않으면 게임에서 사람 취급을 안함 현질이던 골드질 이던 무조건 렙 올리고 시작하라는 게임사의 압박
성취감의 부재보단 그 안에 문구가 와닿아요... 잘하는건 잘 안 드러나고 못한건 눈에 띄는 구조... 사람이 늘 컨디션 좋지 않은데 ㅠ 가끔 피곤하지만 숙제 빼는 날에 몇 백번을 한 레이드라도 그날의 컨트롤이 잘 안되어서 케어 or 아픈 짤페에 실수가 나왔는데 숙코니뭐니 엄청 뭐라 듣고 나니 현타 와서 바로 접었습니다...
로아시작한지 반년 좀 넘었는데 처음에 로아 문화가 조금 무섭긴했어요. 같이하는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좀 개개인의 목표 성취를 위한 싸움 같다고 할까요.. 좀 삭막하다 느껴 그만할까 했다가도 친구들이랑 해서 그나마 조금 버티며 지금까지 한거 같아요.. 저는 매번은 아니지만 서폿분들 케어받거나 신경써주시는 분들 보면 감사인사하고 나가곤 합니다. 잘했다 못했다를 논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하는거니까 칭찬이든 무슨 대화든 하면좋겠어요. 결론은 안싸우셨으면들 합니다.. 저는 아직도 약간 무섭습니다.. 바드님 파이팅!! 응원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 도와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서 버퍼, 힐러, 서포터를 주로 해왔는데 포지션도 애매하고 스킬들도 서포터라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도구 취급 받은 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만난 유저들과 합을 맞추는데 그것도 쉬운 게 아니고 외워야 할 패턴은 너무 많으니 게임이 스트레스 덩어리더라구요 그래서 로아 접은지 꽤 됐습니다 로스트아크는 딜러 비중이 높기도 하고 서폿은 그냥 형식적으로 넣은 느낌이라 개선은 앞으로도 없을 거고 오히려 서폿을 더 다운 그레이드 할 가능성도 보이네요 왜냐면 더 서폿 다운 서폿을 만들어서 중요도가 높아지게 되면 서폿하는 유저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기에 라폿난은 더욱 심해질 거고 라폿난이 더 심해지면 파티 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어날 테니 여기서부터 현타가 와서 딜러들도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겠죠 결국 서폿을 다운 그레이드 하는 게 개발사 입장에선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스트아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5년이 지나고 하물며 디렉터가 바뀌고 새로운 시스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서폿은 변한게 하나도 없음 서폿도 좀 특정 한가지 세팅만 강요하는 게 아닌 적더라도 선택지를 만들어서 다양성을 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 종족과 외형만 다르지 다 똑같자나? 딜러들은 시즌3를 하고 있는데 서폿만 아직도 시즌2를 하고있네 서폿을 수년째 방관만 하는 스마게도 문제지만 살면서 MMORPG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서폿을 천대하는 겜은 진짜 첨봤음 신규 레이드 나와서 트라이 기간에나 귀족 랏폿님이지 몇주 지나서 랏딜 시기 오면 걍 상놈임 가만히 있는데 서폿은 쌀먹 거지새끼고 똥손이라 딜러 못해서 서폿이나 하지 이딴 말이나 듣고있음 상황이 이지경인데 누가 하고 싶을까? 이러면 또 징징거리네 그래도 서폿은 취업 걱정 없자나? 하는 넘들 꼭 있는데 누가 고작 이딴 이유 하나로 돈 처 부어 가면서 엔드 구간 까지 성장을 시키고 겜을 하냐 갈수록 레이드 난이도는 올라가고 서폿이 해야하는 역할도 늘어가는데 왜 계속 방관하고 방치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캐릭 애정 하나로 1680 이상 찍고 하고있고 로아 정말 좋아하고 한번도 꺾인 적이 없는데 이번 앜패 꼬라지 보고 로인생 첨으로 꺾일거 같더라
서폿 본캐 키우는 입장으로 참으로 공감갑니다. 서폿입장으로써 느끼는건 이것저것 많긴한데 말재주가 없어서 남들에게 어떻게 설명은 잘 못하는 편이죠. 그래서 그냥 말 하다가 말기도 하고.. 저는 서폿입장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딜러입장(아무리 중립적으로 생각한다 해도 제가 듣기엔 딜러입장을 더 우선한 경우가 많은)에서 생각하고 말하다보니 아무래도 의견이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고. 저야 결국 그냥 나 혼자 뭐 잘했고, 뭐 잘했네 등등(슈퍼세이브 했을때나 기믹을 몹시 잘했을때..) 셀프 칭찬하며 플레이 하지만 저보다 더 서폿에 자부심 느끼는 분들은 게임에서의 서폿 취급에 심각함을 더 체감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바드를 플레이하지만 스스로 바알못이라 칭할정도로 스킬 연구는 관심 없는 사람이라 한번씩 영상 보면서 바드에 대해 참고를 하곤 했었는데 떠나셨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언젠가 서폿에 대해 개선점이 생겨서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픈베타때 게임을 플레이했을때 바드였었는데.. 여러모로 불편함과 힘든 게임 플레이를 느끼며 떠나갔다가 파푸니카 아르고스 등등 다시 복귀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이미 성장을 마친 친구들이랑 함께 할때 복귀하였고 그이후 제대로 로스트아크를 할때쯤 버클리음대졸업생 바드님 영상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웠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군대를 다녀오면서 여러모로 할기회가 없어지고 게임을 제대로 하지않다가 다시 마음먹고 시즌3에 복귀를 하였는데. 매일 같이 터지는 서포터 논란등을 봤었습니다. 영상에선 제가 느끼고 불편했던점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금도 많이 하지않아서 평균적인 스펙으로만 게임을했고 지인들이랑 하는 경우 길드원들이랑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 공방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이게참.. 게임을 지속해서 플레이 하는게 맞는가 싶은 부분이 많았고 지금도 그냥 소소히 지인들이랑 즐기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참 착잡한 기분을 느낍니다.. 앞으로 다른영상을 업로드 하시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딜러가 MVP 먹는다고 해서 칭찬을 받진 않습니다. 어차피 남남이니까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딜러의 밑잔은 남을 찍어누르고 얻는 경쟁에 의한 결과라면, 서폿의 MVP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압도적인 딜러가 없었다는 의미라는 차이는 있죠. 여기서 개인의 성취감의 결핍이 발생합니다. MVP인데 칭찬하나없다? 이건 공팟에서 애초에 기대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 서폿의 MVP(찬조)가 무의미한 이유도 다들 아시다시피 1. 딜러차이에 많은 영향을 받음 2. 굉장히 후한 판정의 절대평가임(오히려 능조 안뜨면 진짜 더럽게 못한거라는 반증이 됨) 3. 애초에 기본 깡통이 너무 높은데다 경쟁의 대상도 한명뿐임 서폿이 잔혈 가린다는 얘기도 3번에서 기인하는 거겠죠. 밑찬조보다 밑잔이 요구되는 노력이나 난이도가 높으니까. 근데 이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즉 "성취감"의 형태로 보상됨) 작용하는 반면 서폿은 그렇지 못하니까. 본문에 나온 내용중에 칭찬의 부재라던가.. 개인의 경험을 적은것이니 당연히 기분을 표현하신거겠지만 서폿의 구조적 결함을 논하는 근거로는 궤를 달리하는 내용인 것 같아 첨언합니다
로아의 서폿은 기본만 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듯 카멘에서 그 기본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소위 서폿 빨간약이 생겼고, 그게 지금에 와서 조력폿 조리돌림등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서폿만의 일은 아니죠. 절대적인 인구수차이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수의 딜러들 또한 도태됐습니다. 박살난 카멘 클리어율 지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클 별제 다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그때부터 서포터의 중요성, 지위가 올라갔다고 생각해요. 서포터가 기본 이상을 하지 못하면 레이드 클리어가 불가능해졌고 지금까지 살아남아 하기르 레벨인 서폿들중에서도 대체 저 레벨까지 뭘했나 싶은 서폿들 엄청 많거든요. 당연히 그보다 3배로 많은게 저게 사람인가 싶은 딜러고요. 제가 딜러니 딜러가 못해도 통나무를 들어보겠는데, 서포터가 못하면 진짜 답도 없더라구요
본부캐 다 바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성장체감 안되는거 너무 공감되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잔뜩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로아는 서포터에 대해서 관심이 없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친구창에 있던 본캐 서포터를 키우시던 분들은 몇분은 게임을 접으셨고 반은 부캐로 키우시던 딜러를 본캐로 바꾸셨습니다. 그저 바드가 너무 재밌어서 4개나 키우고 있던 저는 뒤로 도망칠 곳도 없어 묵묵히 바드로 아크패시브를 열 준비와 초각성때 어떻게 변하지 않을까 지금 이런 상황들이 좋은 방향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으로 버티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가게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부디 정말 이런 상황들이 수정되고 개선되어서 모두가 다 즐겁게 로스트아크를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카멘3관까지만 해보고 이후로는 게임현타+현생문제+a로 로아를 설렁설렁하는 5서폿 유저입니다. 처음해보는 게임이였고 누군가와 딜을 넣어 경쟁한다기보다 케어하고 협동하는게 좋아 서폿을 선택했고 이후 딜러를 해봤지만 취향에도 안맞고 스트레스가 심해 서포터만 주구장창 키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레이드를 하면할수록 사실 서포터에 대한 의문은 들더라고요. 카멘3관에서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느끼는 무력함, 아무리 잘 케어해도 트라이에 궁이나 케어 실수로 이땐 이래야하는거에요 ㅋ 하는 반응 몇번 듣다보니 힘들더라고요... 이게 서폿 성장체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항상 랏폿이라고 투덜거려도 결국 그건 초반레이드일뿐 이후로는 결국 홀대... 깐부가 있어도 어느순간 서폿 많이 키우는 유저라고 도구취급하는 기분이고... 여러가지측면에서 게임에 현타가 쌓여 결국 설렁설렁 내가 하고 싶을때 게임하고 더이상 레벨은 올리지않는 처지입니다... 어느순간이 되면 또 결국 복귀유저나 다름없는 도태서폿이 되어있겠죠...(이미 그러기도하고..) 버음바님보고 바드 배웠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언젠가 돌아오실거라고 믿고 그때쯤이면 저도 주차해놓은 캐릭들을 올리고 다시 상위컨텐츠를 향해 달려가는 하나의 모험가가 되어있지않을까요? 푹 쉬고 여러 게임 여러 세상 즐기다 오세요! 아크라시아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자나요?ㅎㅎ
상아탑 출시 이후부터 점점 요구치가 높아지는 서폿의 케어와 딜 버프를 넣는 실력 하지만 그만큼 같이 늘지 않는 서폿들의 성장 체감+만족도, 그러면서 늘어나는 랏폿난, 그래서 서폿으로 들어갈땐 랏폿님이니 머니 하면서 추앙 하다가 막상 레이드 진입하면 도구 취급, 간혹 심한 파티는 혐오 발언도 서슴치 않음, 그러면서 회의감 느낀 서폿들의 대거 탈주+ 시즌3 들어오면서 서폿도 고점을 위해 보석 빈자리에 겁화를 반드시 껴야 한다는 부담감 그러면서 이젠 서폿들끼리의 경쟁 심화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성장체감의 부재, 설상가상으로 아크패시브는 서폿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출시됨 이 모든게 서폿들이 빠져나가는 이유인거임 솔직히 과장해서 시즌3가 로아를 망치고 있는거라 봐도 무방함
딜러 본계정6캐릭 부계정 8캐릭..... 모두 딜러를 하다가 하도 랏폿이 심해서 바드 올려서 노칸 다녀왔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을 듯해요 스스로의 향상심 조차 누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내가 넣은 보호막도, 공증도 별로 뭐 대단해보이는 이펙도 없고 그냥 그저그래요 차라리 이동기, 기상기 쿨 초기화 서포팅이라든지 좀 직관적인 서포팅, 파티 전체 부활기 라든지 그런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발탄 초창기부터 헬유저고 딜러만했었는데 쿠크부터 헬컨탠츠가 패치되고 서폿에 반해 서폿으로 전향했음. 왜냐면 전에는 서폿이 별로 할게없기에 꿀빤다는 소리를 많이 했음. 근데 패치후에 서폿의 역활이 중요해지고 진짜 매력적이고 단순한 딜러보다 어려운 포지션이라 생각했고 아직도 서폿을 본캐로 키우는중. 레이드로치면 카멘부터가 서폿의 중요성이 많이 올라간거 같은데 이런 어려움이 있어야 재밌다고 생각함. 근데 악페를해도 딜러에 비해 체감이 현저히 없다는게 한탄스러움. . 그리고 서폿으로 도구로 불렀던 이유가 옛날엔 진짜 공증싸게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럼 많은 서폿유저분들 낙심하지마시고 베스트 서폿이 되시길
스펙업을 해도 직접적인 체감 불가 = 성장을 굳이 해야하는가 계속 의문이 들게 만듬 티어4 보석 "겁화"에 지원 효과 증가를 붙여놓음 = 티어3 때 딜러들이 그래도 멸화 안 쓰니 쌀먹 가능하잖음 이라고 했던 거 이제 불가능 랏폿난이라 취직 잘 되잖음 = 구할 때는 랏폿님님, 구하고 나면 누구세요. 등등 여러개가 겹쳐서 계속 터지니까 이 쯤 되면 게임사도 방치하고 유저들도 도구취급하는 서폿을 본캐로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용신-n9q 1. 쌀먹을 못하니 하기 싫어요 처럼 들린다 ㄴ>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나요? 티어3 보석 세팅 관련 이야기 시 멸화를 쓰지 않아도 되니 상대적으로 쌀먹이 가능하다 라고 들었던게 이제는 폿도 겁화 보석을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팩트를 적은 것 뿐이지 어떤 논리적인 비약을 거쳐야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2. 애초에 이 댓글은 제가 본캐 폿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요즘 회의감이 든다는 댓글이고 제가 겪은 일을 적은것인데 품질 30~50 에 5레벨 보석 이야기가 왜 나와요...? 제가 품질 30~50 + 5렙 보석으로 일리아칸을 가기라도 했나요?
@@이태현-k4x 서포터가 겁화 보석으로 성장 체감이요....? 엘 40을 해도, 75초를 해도, 악추피를 올려도 본인은 스펙업을 체감할 수 없는게 서포터 입니다. 4티어 보석에 딜 증가 옵션이 붙어있긴 하지만, 상하탑 3관문에서 딜러들이 다 죽고 저만 남은 상태에서 스킬 전체를 2사이클 박아도 라자람 피통의 0.5줄도 못 까는걸 경험했으니 사실상 의미 없는 수준의 딜 증가라고 생각합니다.(5작 2개 빼고 7겁작 둘둘, 템렙1641, 엘40, 75초) 그렇다면 겁화 보석에 있는 "지원 효과 증가" 가 성장 체감을 줄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서포터는 버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버프를 주고 딜러가 딜을 할 때 내 버프로 추가된 딜이 나한테 보이는 거도 아니고, 딜러들이 딜 타임 때 마다 얼마 떴다고 말 해주는건 디코같이 실시간으로 반응이 가능한 지인팟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잖아요(딜탐 때 딜 넣고 기믹해야하니까 모두가 정신 없음) 그리고 애초에 저는 "겁화보석을 끼는게 불만이다" 같은 뉘앙스로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시즌이 바뀌고,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스펙업을 하고 있는데 정작 그것들은 체감도 되지 않고 서포터 유저의 취급은 좋지 않은데 본캐 폿으로 계속 로아를 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본캐가 바드인데 시즌2에 시작해서 하는데 지역챗에 바드보면 죽인다는 말들을 많이 보면서 바드는 사랑이라고 외침에도 불구하고 그말들이 계속 보이더라구요...서포터가 부족해서 랏폿현상이 왜 생기는지 딜러들이 잘 모른다고 밖에 느끼지 않아서 저도 접었다가 시즌3가 나왔다고 하여 다시 시작했고 스토리에 감탄했지만 앞으로 봐야하지만 영상보니 더 씁쓸한게 현상황이구나 싶네요...ㅠ
해피 로아랜드의 대표가 로아 서포터죠 레이드 필수게임인 로스트아크에서 서포터의 공급과 차별에대한 부분은 민감한 사안일수밖에없고 서포터의 역할에 초점을맞춰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게된다면 당연히 서폿 부담감은 크게 증가하고 공급에 문제가 생길수밖에없겠죠. 서포터들 역할이 다 비슷비슷 공증, 실드, 힐 비슷비슷한것도 마찬가집니다. 서포터별 특색차이로 버려지는 서포터가 생겨버릴테니까 다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놓은거겠죠. 스마게 의도가 다 보입니다. 근데 그것도 한계가 온거같네요 슬슬 서포터쪽 큰 변화가 필요하긴한듯하네요 서포터를 없애던가 서포터 재미를 살려주거나
바드님ㅠㅠ 다시 왔으면.. 지금 뚜껑 따본 아크패시브는.. 좋아요..... 서포터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노력한것같아요ㅠㅠ 실제해보셔야 느낄것같아요...!! 대격변은 혼란을 야기할수있어서 조심스럽게 바드님이말한 그 불편함을 덜어주고자하는것 같습니다!! 시즌 안정화가되면 꼭한번 다시 제대로즐겨보셨으면합니다ㅠㅠ 여론 보다는 직접.. 꼭이요!
저는 그냥 반은 접은 상태입니다. ㅋㅋ 골드주는 레이드는 전혀 안가고 있어요 그냥 카던 가토만 1년동안 다니다보니 카멘부터 숙련도는 0에 수렴하네요. 상아탑까진 선발대로 즐겼지만. 점점 서폿에게 기믹 몰아주는 현 상황, 성취감이 전혀없는 레이드에 질려서 그냥 카던 가토 큐브만 가고있습니다. 성장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버스타서 편하게 올리고 있네요 레이드 즐기던 그때보다 카던가토큐브 하는 지금이 더 재미있습니다.
2딜 2폿(올해 4월달 기준 본캐 건슬 1660) 유저이고 시즌3 나오기전 접었었는데 나름 실력은 무난한정도에 그 시절 브레이커 블레이드를 제외하고 건슬로 밑줄 많이 먹는 유저였습니다. 근데 rpg라는게임이 한번 놓으면 복귀 하고싶어도 감당이 안되더군요... 딴겜도 있고 해서 혹여나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주절거려봤습니다.
영상보고 있는데 아.. 요새 로태기 온 이유를 천천히 돌아보게 됐네요. 솔직히 딜러가 너무 맞은것도 많은데 내가 케어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제가 왜 게임하면서 가져야하나 싶기도하고... 저는 그래도 아직 서포터가 좋고 이때까지 한 모든 알피지에서도 서포터, fps에서도 서폿이나 후방지원을 하던 사람인지라... 근데 로아는 너무 버거운게 많네요... 딜러 죽으면 리트 안하면서 서폿 죽으면 리트... 그것도 너무 부담이고 리트날때마다 와 이걸 또 언제 다해..? 싶은것도 있구요. 딜러는 딜이라도 보는 맛이 있다는데 저희는 다를거없이 그냥 계속 똑같이 아덴주고 케어하고... 케어가 좋아서 남 도와주는게 좋아서 한 서포터지만 뭐랄까 그냥 좀 힘들어요.
서포터로 찬조 능조 태수 이런 걸 칭찬 해달라는 말은, 서폿 유저분들이 그런 칭찬 하나에 힘을 얻고 내가 서폿을 이러려고 키웠지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댓글 중 서폿 유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딜러분들은 목표 하나를 올릴 때 마다 눈에 띄는 딜을 볼 수 있습니다. 초월, 엘릭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딜 증가율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서폿은 그렇지 않습니다. 엘40 선각자&진군? 파티를 위한 옵션이죠. 방어구와 무기 초월? 전승자로 카멘 분신 잡기 유용해졌다 정도 있겠네요. 그 외엔 전부 “파티” 를 위함입니다. 무기 초월로 아덴을 환급해주던 “전승자의 화원” 도 역시 사라져서 이제 그런 것도 없습니다. 앜패를 개방하지 못한 서폿의 갈망 또한 본인은 받지 못하고 파티원만 그 효과가 적용됩니다. 팔찌 또한 “약점노출, 비수, 응원” 이 세개 외의 유효한 옵션이 무엇이 있나요? 딜러만 해도 “정밀 망치 순환 열정 냉정 쐐기 기습 우월 결투“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폿의 체감은 딜러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 엘40 / 남바30 / 방무풀초 / 팔찌 유효옵 / 8작겁 둘둘 ] 아무리 유효로 둘둘 친다고 한들 본인들은 정말 모르는거죠. 물론 아크패시브 정도는 티가 납니다. 갈망 범위나, 전체적인 아덴 활용성을 늘려주거나… 하지만 그것 밖에 없습니다. 전부 본인 파티를 위해 노력하는 게 서폿 유저입니다. 그 자그마한 것 하나에도 신경 쓰며 어떻게든 자신의 파티에 있는 딜러들을 위해 정말 많은 연구를 합니다. 딜러분들 또한 최적의 딜을 내기 위해 연구 하듯이요.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기 까지 참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작은 칭찬 하나가 정말 서폿 유저분들께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폿 혐오가 어딨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당장 공팟 조금만 뒤져봐도 “도구 환영” , “랏 도구 한 자리 딜 밀어줌 ㄱㄱ” 이런 방제가 눈에 보인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댓글은 모든 서폿 유저가 그렇다는 게 아닌, 일부분의 서폿 유저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저 또한 1680 도화가를 키우고 있지만 이번 2막 오픈런을 마무리 하고 아크라시아를 떠나보려고 합니다. 버음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많은 딜러가 서포터들에게 오해하고 있는 것 [로스트아크]](http://i.ytimg.com/vi/QG81CpxtCiY/mqdefault.jpg)
![에키드나 2관문 바드 플레이 팁 가이드 [로스트아크]](/img/n.gif)
0:26 성장은 4월에 멈췄을 뿐, 실제로 플레이는 6월 말까지 진행했습니다. 혹여나 다시 돌아올 때, 제 채널에 바드 관련 영상을 보러 오시던 분들께 반대로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길 바라며...저는 로스트아크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쉬다가 오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sollee717 혹시 다른 겜 찾으신건가요??? 아님 현생 살러가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잘 떠나시는 거에요 댓글만 봐도 랏폿일땐 폿없다 지랄하면서 정작 본인은 안키우고 서폿이 어쩌고 저쩌고 ㄴㄱㄹ 같은 사회성 박살난 애새끼들이 "너네 원래 그런거 좋아해서 하는거잖아" "그래서 너네 스펙 좀 낮아도 파티 잘가잖아" ㅇㅈㄹ ㅋㅋ 하기르 1700이면 오히려 서폿 골라서 가는데 어중간한 버러지들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 처하면서 좆롤식 서폿 가스라이팅 다 내놓고 랏폿 좆같다 반복 ㅋㅋ 서폿이 원래 그런데
저도 3월? 4월? 접고 증이나 따러갔다가 증2개따고 내실좀 마무리할까해서 지금 종종 내실만하고 있죠 지금 초노잼…
후에 언제든 돌아오시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라면온다
떡상하면 안올이유는 없지
진짜.... 레이드 끝나고 잔혈이 누구인지만 궁금하고 서포터는 아무도 안 궁금하단 말이 너무 실화라서 마음이 훅 내려앉았네요...... 밑줄찬조 39퍼 먹어도 아무도 칭찬안해주고 ... 잔혈이 39퍼뜨면 와 ㄷㄷ 와개쩐다 이러고..... 진짜 너무 슬프다 ㅜㅜ.... 나만 진심이었지....
워로드는 웁니다 ㅜ
어느 순간부터 MVP에 제가 뜨면 기쁜 것보다는 눈치를 먼저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딜러 셋이 나란히 강투를 먹은 걸 보며, '아 그래서 내가 MVP였구나.'하고 납득하면서요.
내가 정말 잘해서 떴다라기보단, 어쩔 수 없이 내가 MVP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겠지... 하며 두리번 거리게 되는 마음.
사실상 가족사진 4명뜨는데 밑찬 1 찬조1 뜨면 엥? 폿이왜 2자리 차지하지 하는사람 많다는걸 느낌
@@iBin. 이부분이 빡치는 부분이긴함 능조 넣어줬긴 해도
서폿리 낙인 딜버프 아덴 완벽하게 굴려도 우리팟 딜러에 하자있으면
Mvp 먹을수가없음
@@이동건-k5c씹 공감.
다른팟 거근 딜러있어서 조력 능조 뜨면 조력 이거 하나 때문에 눈치 ㅈㄴ 보임.
1:36 부분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서포터는 딜링을 제외한 모든 것을 떠맡으며, 트라이에서도 가능한 패턴을 숙지해서 파티원의 맞딜각, 보호를 해주며 극딜타임 때 버프를 몰아줄 준비를 해야된다.
어찌보면 그건 서폿의 역할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인식은 서폿은 일부 분들에게는 날먹인식이고, 그렇다고 "와 이분 보호(케어) 덕에 깼네요!" 가 아닌 딜 지분만을 인정하는 게 너무 슬프네요.
태양의 수호자가 '우리 서폿이 이만큼 힘내줬다'가 아닌 '내 잔혈수치 보고싶은 데 서폿 MVP창 가린다' 라는 부분이 서폿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괜히 미안해지고 눈치보게 되는 게 있어요.
요즘 저도 서폿을 5개 키우면서 이전의 케어의 재미가 아닌 내가 지금 이걸 굳이 올려야되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사담이 길었지만 너무 공감되고 이해되는 부분이였기에 조금 긴 이야기를 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본캐 도화가 부캐 바드를 하는 사람입니다.
타게임들에서도 서폿을 즐겨해왔고 로스트아크에서도 아군을 서포터 직군을 즐겨했습니다. 다만 점점 서폿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져간다는 느끼면서 버클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성장채감이 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서폿을 쌀먹이라고 부르는 등의 혐오감을 숨기지 않거나 단순히 도구취급하면서 무시하는 등의 딜러들의 태도가 너무 당황스럽고 스트레스더라고요.
버클리님의 로접이 대부분의 서폿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씁쓸하네요
보통은 서폿들을 쌀먹으로 보는 시선은 거의 없던데.. 유산스카가 워낙 이름을 떨쳐서
서폿을 키우면 쌀먹이다 쌀먹X
서폿만 6캐릭 키운다 쌀먹X
6캐릭 보석 돌려쓰느라 4T업글 안한다 쌀먹O
@@하얀고양이-d2v6서폿 이야기만 꺼내면 면전에 대고 쌀 이야기 하는 애들 ㅈㄴ많아요 로아 평균이 생각보다 수준낮음
쌀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지 세팅을 딜러랑 비슷 하게 라도 하고 같은 레이드를 다니면 몰라 무품 무강 보석 초월 전부 딜러 보다 낮고 도 상위 레이드 쉽게 다닐 수 있는데
솔찍히 그 상황에 성장체감 운운 하면서 매번 강화 안하고 쌀치는 애들 너무 많이봄
@@Im_YuBang 원래 서폿이 그런겁니다 어느알피지를가도
이분한테 뭐라한사람은 이분처럼 서폿 진득하게 한사람이 맞을까 싶음
그냥 게임사가 손을 놓은거라고 봐야죠. 근데 개편한다고 랏폿난 해결될꺼라고 절대 생각안합니다. 스마게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방치하는거같구요. 애초에 성취감준다고 초월엘릭서 내면서 딜버프 효율만 주구장창 올린거랑 카멘 이후로 레이드를 빡세게 만든다고 서포터가 할 일을 늘려놓은게 큰 문제인거죠.
비슷한 이유로 이번에 로아를 접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공감가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네요. 그 누구도 서포터의 역할은 강요하면서 감사함을 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게된다면 그 사람 역시 동류의 사람으로 본캐가 서폿인 유저더군요. 그래서 접기로 마음먹고, 이번에 접었습니다. 내가 밑찬조에 밑태수 능조여도 아무도 이모티콘과 글 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슈퍼 세이브를 해줘도 이모티콘 하나 보기 힘든게 현 로아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돼서 조용히 추천을 누릅니다.
레이드하면서 지 할거 하기도 바쁜데 서폿케어 들어오면 이모티콘 까지 써줘야 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딜러도 똑같음 전관문 밑잔에 딜통나무 들고 레이드 캐리해도 아무도 이모티콘이니 채팅이니 안남김 뭔 서폿이라 남기는게없어
마찬가지로 딜러도 서폿 칭찬 듣고싶어요.
@@이동건-k5c이해하셈 돈써서 캐릭올렸는데 딜러는 영수증이라는 확실한 성장체감이 있는반면에 서폿은 1540이나 1680이나 버프가 얼마나쌔졋는지는 깐부딜러 반응정도임
딜러가 반응해주냐 마냐가 문제가 아니라
서폿도 자신의 버프로 강해지는 수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수 있게 해주면 저런 자신플레이나 버프력반응에 대한 갈망도 크게없을거임
전 절하는데😢
레이드 난이도가 오르면 서폿에게 요구하는 비율이 더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카멘이후로 심해졌죠
결국 ㅈ밥 딜러색히들이 서폿보고 바라는 것만 많죠 ㅋㅋㅋㅋㅋㅌ 당연히~~ 3버블 인데 안준다고?
지들은 당연~~~히 잔혈 뜰만큼 딜하겠지? 어라? 쳐맞고 있네? 투따운이야??ㅋㅋㅋ
이게 현실임 ㅋㅋㅋㅋ
폿 본캐인 배우자를 두고 늘 곁에서 보고 듣는 입장에서 한마디 한마디 씹어뱉듯 토해내는 말씀들이 전부 공감되고 와닿는 이야기밖에 없네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다른 알피지에서는 항상 탱커, 서폿 혹은 힐러 포지션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로아 첫 캐였던 워로드는 발비쿠 당시 15층 초반에서 성장을 멈췄고 서폿부캐조차도 현재 1600까지 찍고 더이상 강화를 눌러주지 않고 있어요
스마게가 이렇게 서폿에게 무관심하고 불합리한 구조를 제발 하루라도 빨리 알아서 진정한 개선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 날이 오면 그때는 꼭 그래도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기님이 올린 서폿관련 최근영상 보고 이어서 봤는데 진짜 눈물을 흘리며 개추드립니다.
진짜 고인물들은 다 똑같이 느끼는구나....
너무하다 스마게 ...
무슨 게임을 해도 서폿만 했던 진성서폿유저입니다. 새시즌 나오면서 앜패, 97돌 보고 본캐서폿 유기해버렸습니다. 로아는 본캐폿 안하는게 답임. 이런 얘기해봐야 취업 잘되잖아?로 일축 해버리니 나아질 가망도 없음. 취업 잘되는건 서폿 해야할 이유가 아니라 서폿 하지말아야할 이유들의 결과물인데 ㅋㅋ
아니 서폿이 사진 나와서 가렸다고 뭐라 하는건 진짜 무슨 개소리야.. 정말 너무하네요 잘 하니까 뜬거지 억울하면 폿 하든가!! 저도 서포터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데 여러 문제점이 많고 폿은 무조건 필수인데 바뀌는건 없고 드라마틱하게 한 번에 말고라도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지금쯤 많이 바뀌었을텐데 정말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게임 찾아가 재미있는 취미생활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딜미터기 쓰지 마세요. 하지 말라면 하지 마세요.'
MVP 창은 딜미터기 아닌가...? 방송에서 저 말 할 때 그 생각부터 났었음.
솔직히 다들 와~ 잘 했어요~ 하는 게 진짜 로스트아크 운영진들이 추구하는 가치라면, mvp 창은 진작 없애고 누가 더 기여도가 많았는지는 걍 사람들의 개인적인, 주관적인 판단에 맡겼어야 맞음.
정작 없으면 출발을 못하는데... 같이 가기 시작하면 소외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랄까 당연하다는 느낌이랄까요
폿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고 지나갑니다. 같은 파티에 계실 폿 분들 감사합니다.
서폿이 트라이 단계에서 패턴 숙지 못하면 딜러 3명이 고통받는다는 게 너무 부담스럽고 요즘 겜이 피곤해진 이윤 듯
가끔은 카운터가 서폿이 맡아야되는것이 왜 당연한건지 이해되지가 않기도합니다 ㅋㅋㅋ
우리 아덴 채우기바빠.....뭐 카운터도 중요한데 가끔은 딜러들이 쳐줬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네여
? 짤패 카운터는 어글튄 사람이 치는게 맞고 기믹은 서폿이 담당하는게 맞지 그거이해안되면 레이드 하지마셈
리퍼인데 카운터 내가치고싶어서 안달남 카운터는 리퍼에게 맡겨라
@@이동건-k5c 이런 사람들 덕분에 서폿들 부담감 늘고 점점 접는거지
레이드는 다 같이치고 가토같은건 폿이 치는게 맞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진짜 딜러중에 많은 딜러들이 카운터가 사이클에 들어간다는건 아시나요? 그럼 그런 딜러들이 카운터 치기 위해서 사이클 안돌려야하나요?
너무 공감이 갑니다... 트라이에서도 숭조는 떠야하고 찬조가 뜨지 않으면 1인분도 하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뭐라하는 고인물 때문에 많이 접을뻔했습니다. 딜러가 못하면 통나무 하나만 들면 되지만 서폿이 못하면 총 4명분의 통나무를 들어야한다는 고인물의 말씀...차라리 저보고 서폿을 접고 딜러를 하라고 권유하시더군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딜러 잘 보필하면 된거지 뭐가 마음에 그렇게 안 드나고 말하는 깐부딜러는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었고요. 올라갈수록 해야할 것들은 많아지고 딜러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하키드나 4경 패턴에 딜해야하는데 왜 광시안써주냐고 욕도 먹어봤습니다.(전패턴때문에 광시가 빠져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초반에 바드적응할때 영상 많이 봤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실례지만 뒷통수에 총구가 겨눠져 있는게 아니면 그 사람들이랑 안갈 것 같습니다
걘 넘 과몰입인듯
이래서 로아는 그냥 고정팟이 편한거 같음. 디코에서 그냥 아무나 모으는 그런 고정팟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 위주로 영입하면 진짜 편한듯
서폿이 본캐는 아니지만 배럭으로 키워 본 입장에서도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가토나 레이드를 돌때면 회복량이나 태양의 수호자 같은 경우 그냥 아무 의미도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게 현실이니까요.
뭔가 누군가를 도왔다는 성취감 자체가 없고 그저 찬조냐 숭조냐 조력이냐만 따지니까요.
전멸, 즉사같은 불합리한 기믹들로 도배된 게임에서 파티원을 구하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본인도 같이 뒈져버리는 레이드 구조도 큰 문제라봅니다. 진짜 서포터라면 파티원의 실수가 전멸로 이어지더라도 한번쯤은 막아낼수 있어야죠. 즉사한 파티원도 살릴수 있어야하고요. 부활도 없는 힐러는 rpg오래했지만 처음봅니다 로아에서ㅋㅋ이정도의 권한은 있어야 서포터도 성취감이 있고 게임할맛나는거죠
나도 서포팅이 취향이라 처음엔 본케 바드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배럭따리가 되어 버렸죠 딜러가 더 높음...
게임사의 방치? 내가 생각하는거랑 안맞을수있지 버틸수 있음
진짜 열받는건 유저들 인식이 더 열받는거 같음
케어 해줘 낙인 끊기지마 카운터 쳐줘 내가 딜해야하니까 타이밍 맞춰서 용맹 넣어줘 등등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 어떤겜에서도 서폿을 이정도까지 도구취급을 안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유독 로아가 심함 (롤은 제외 겜이 아니라 정병이라고 생각함)
롤 서폿이 로아보다 훨씬 주도적이고 재밋는데여
@@미드탈리야장인 롤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닥 공감이 안될수도 있지만 제기준 롤은 겜이 아닙니다 정병입니다
그니깐요 못하면 이것도 못해? 서폿 개 못하네 심지어 사사게 까지 글을 올려버리면서 그렇게 서폿 패대고 정작 투사딜러들은 욕조차 안먹는다는게 ...
서폿못하면 접으라는 댓글 엄청 봤는데
잔혈 못 먹고 강투 못 먹으면 접을래?
다 게임 즐기자고 하는건데 어디 랭게임 나갈것도 아니고 국가대표 할 것도 아닌데 그냥 좀 못하는 서폿이구나 그냥 좀 못하는 딜러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그걸 패대기치고 있으니 하나둘씩 없어지는거지
그래놓구 정작 트라이땐 못 해도 좋으니 와줍쇼. 숙제되면 그져 평가질.. 모든 딜러유저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심함
@@닝닝한녹차 ㄹㅇㅋㅋ
@@레오찡-k7b진짜 공감임... 서폿 요구치가 점점 늘어나니까 레이드 부담감이 너무 심해서 점점 레이드를 안가게됨..
나만 죽어도 리트를 하니까 죽지 않고 케어 공증 타이밍 기믹 다 보려니까 레이드가 너무 무겁고, 한번 갈때 정말 마음먹고 가야함.. 뭐 하나 실수하면 욕먹으니까.
분명 서폿이 딜러보다 진입장벽이 낮기는하나.. 반숙팟 태양의 수호자 334%... 이게 뭔가 싶고... 나만 고민하고 나만 망설이고 나만 진심이었나.. 싶고
안좋게 듣지 않으셨으면 하는데 같은 서폿 유저로써 떠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못떠나고 있지만 부당한 부분은 너무 인정하는 부분이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떠나시는게 조금이라도 개선에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때 꼭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전 로아에서는 딜러이고 폿 유저는 아니지만 타게임은 힐러 등 서포터만 하는 사람인데 로아에서 폿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나 위치는 참 기이합니다. 진성 폿 유저인데도 로아에서는 폿 절대 안할겁니다.
바드 입문할 때 버클리님 영상 많이 보면서 참고했는데 먼저 가시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르고스 때 시작했던 유저라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공감가네요...
이젠 기대도 안 하지만 그래도 정이 있어 계속 붙잡고는 있습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고 언젠가 또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때처럼 돌아오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쟁 레이드 게임에서 서폿만 하던 사람이 로아에서 서폿을 하면 이게...서폿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힐러만 하던 저도 로아에서는 딜러직업을 했습니다
템렙을 올리면 보통 힐 수치라던지 보호막량 벞량 증가를 통해 저 서폿 좋더라를 생각하는데 로아에서는 힐을 해주면 딜벞 손실이나서 1차로 제어가 되고 보호막으로 커버하는 과정에서는 템렙에 따라 변화는 있지만 와... 이사람 보호막은 그냥 맞고 딜해도 될정도 양이네? 같은 차이가 없음
맞아요 힐과 버프의 개념이 밥그릇 2개마냥 있어서 힐과 버프를 쓰는데에 제한이 없어야 하는데 도화가랑 바드는 힐을 주면 버프를 줄 수 있는게 줄어듦ㅋㅋㅋㅋ 즉 한 밥그릇 안에서 파이게임을 하는게 어이 없음 ㅋㅋㅋ
저는 바도홀 다 키우는 바드 본캐 유저에요. 저도 한탄을.. 좀 하자면 저번에 깐부랑 지인 버스 태워줄 겸 경험치 먹을 겸 본캐로 레이드를 개빨리 밀어줬는데 지인 제외 나머지 5명은 다들... 깐부한테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하기르 다니는 폿인데.. 그래서 나도.. 나도 있어!! 라고 채팅치니 이미 다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말고도 시즌 바뀌고 다들 딜이 높아져 좋아할때 나는 어.. 올라갔나보네 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내 버프 효율이 올라갔을게 분명하지만 직접적으로 보이는 정확한 수치가 없으니 제 버프 먹고 영수증 말하는게 기분이 썩 좋지 않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나름 무시하며 지냈는데 이제 앜패를 키면서 현타가 더 오더라구요.
그나마 바드는 앜페 잘 받아서 바뀐 버블로 재미는 있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타와 성장체감 부족에서 오는 칭찬 한마디가 너무 고팠어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인들이 맛있다! 하는거보단 공팟에서 해주는 칭찬이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가디언 뺑뺑이라도 돌려고 파찾을 보고있으니 지인들이 물어봐서 이유를 설명해줬어요. 근데 이해 못 하는 것 까진 그러려니 하지만 절 이상하게 보는 것 같더라구요. 무튼.. 그래서 4버블 된건 재밌긴 하지만 여러모로 현타가 오는 상황이네요..
비슷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지 모르나, 저도 어느샌가 제 케어 스타일에 익숙해진 지인들이 "딜 맛있다아아! 우마이이이" 하던 게 어느 새 당연해짐에 따라 조금 힘들어도 공팟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지인분들이 밉다기보단 그냥 칭찬 한마디가 케어하는 뿌듯함 이었는 데 그게 어느새 약해지고... 아크패시브를 킬 시점에 딜러분들도 같이 키다보니 딜러분이 맞췄기에 강해진 건 지 내 아크패시브덕에 딜러분이 쎄진건지.. 모르겠어서 저도 그냥 쎄졌겠거니 하네요.
@@월하-v2n 오.. 맞아요 저도 딱 똑같아요 본문엔 자세히 안 적었지만 마지막 문단에 적으신 딜러가 올라간 딜인지 내 버프가 올라간건지 모르는 그 부분이 이미 한참 전 부터 있던 현타중 하나라 공감이 가네요 ㅠ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바드본캐로 키우고있지만 열심히 케어하고 손가락쉬지않고 해도 칭찬한마디면 그저 행복하고 좋았는데 다들 딜러들만보고 잘했다 칭찬할때마다 어디론가 한구석에 숨어서 나혼자..나도 열심히한거같은데 .이런느낌 진짜 딜러분들 이해해주실까싶어요 물론 딜러들도 딜하느라힘들고 열심히 하겠지만 그뒤에서 그렇게 할수있게끔 도와주는 우리 서폿들도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15개월전 로아 시작할때 바드로 시작하여 세팅이나 기술들을 음대생님 유튜브보고 많이 배웠었는데 이런소식을 듣게되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서포터님들의 상황또한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부디 로아팀에서 심사숙고하여 구조개선해주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기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카멘 4관 하기르를 다니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카멘 4관은 서폿이 무력세팅 사홀들고 급타끼고 3카 쳐야하니 카운터 벅샷들고 아덴기 서곡들고 슈퍼세이브 광시들고 ? 서폿만 스킬칸이 12개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올라갈수록 기믹에서의 요구치도 점점 높아지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서폿을 하는게 너무나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 모든걸 해내는것이 당연한게 되어버렸습니다
가장 소중한 공기를 공기라고 무시하다니 ㅠㅠ 안타깝네요
한국 게임사나 게임유저 특징이 아이돌이 무대 위에서 빛날수 있는 이유가 아이돌 자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돌 자체의 능력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서포팅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찬란하게 빛나는거 라는걸 아무도 생각안한다 그러므로 서포팅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도 알아서 할거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3서폿 3딜러키우는데... 로아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게임인거같아요... 해야할것도많고 실수하면 안되는 기믹도많고... 공감많이하구가요
레이드가 부담되어 싱글모드 하나 보고 복귀 했는데 싱글모드도 레이드 대한 이해도와 서폿들은 정말 도전하기 힘들게 만들어 놨음
그리고 터무니 없는 골드와 보상
로아는 항상 일정 수준의 렙이 되지 않으면 게임에서 사람 취급을 안함
현질이던 골드질 이던 무조건 렙 올리고 시작하라는 게임사의 압박
@@mulderjj2234싱글모드의 터무니없는 말도안되게 짠 보상이 별로 하기싫게 만들어놓음.
성취감의 부재보단 그 안에 문구가 와닿아요...
잘하는건 잘 안 드러나고 못한건 눈에 띄는 구조...
사람이 늘 컨디션 좋지 않은데 ㅠ 가끔 피곤하지만 숙제 빼는 날에 몇 백번을 한 레이드라도 그날의 컨트롤이 잘 안되어서 케어 or 아픈 짤페에 실수가 나왔는데 숙코니뭐니 엄청 뭐라 듣고 나니 현타 와서 바로 접었습니다...
우리딜러 뜨면 나야 뿌듯하지..근대 앰브이피창에 서폿은 왜있냐는 소리들으면 석나감..
로아시작한지 반년 좀 넘었는데 처음에 로아 문화가 조금 무섭긴했어요. 같이하는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좀 개개인의 목표 성취를 위한 싸움 같다고 할까요.. 좀 삭막하다 느껴 그만할까 했다가도 친구들이랑 해서 그나마 조금 버티며 지금까지 한거 같아요.. 저는 매번은 아니지만 서폿분들 케어받거나 신경써주시는 분들 보면 감사인사하고 나가곤 합니다. 잘했다 못했다를 논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하는거니까 칭찬이든 무슨 대화든 하면좋겠어요. 결론은 안싸우셨으면들 합니다.. 저는 아직도 약간 무섭습니다.. 바드님 파이팅!! 응원합니다!
MMORPG의 꽃은 대형레이드인데 거의 모든게임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직업군이며 탱커와 함께 레이드에서 중요한 직업인데 로아는 그 중요성을 별거 아닌듯 생개하는거 같아요. 내용 충분히 공감하고 어디서 어떤겜을 하시더라도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 하시길...❤ 5:02
저도 하키드나전까지 3서폿을 키우며, 그래도 그안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플레이를 하던 유저였습니다. 즐거움>힘듬 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점점 즐거움=힘듬 즐거움
성장을 멈춘 바드 본캐 유저로서 정말 핵공감 합니다ㅠㅠㅠㅠ
진짜 잘 해도 아무도 모르고 못 하면 욕 먹고ㅠㅠㅠㅠ
버음바님 늘 감사했어요 아마 버음바님이 복귀할 때 쯤 저도 복귀 하지 않을까요
저도 다른 사람 도와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서
버퍼, 힐러, 서포터를 주로 해왔는데 포지션도 애매하고
스킬들도 서포터라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도구 취급 받은 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만난 유저들과 합을 맞추는데 그것도 쉬운 게 아니고
외워야 할 패턴은 너무 많으니 게임이 스트레스 덩어리더라구요
그래서 로아 접은지 꽤 됐습니다
로스트아크는 딜러 비중이 높기도 하고
서폿은 그냥 형식적으로 넣은 느낌이라 개선은 앞으로도 없을 거고
오히려 서폿을 더 다운 그레이드 할 가능성도 보이네요
왜냐면 더 서폿 다운 서폿을 만들어서 중요도가 높아지게 되면
서폿하는 유저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기에 라폿난은 더욱 심해질 거고
라폿난이 더 심해지면 파티 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어날 테니
여기서부터 현타가 와서 딜러들도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겠죠
결국 서폿을 다운 그레이드 하는 게 개발사 입장에선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스트아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5년이 지나고 하물며 디렉터가 바뀌고 새로운 시스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서폿은 변한게 하나도 없음 서폿도 좀 특정 한가지 세팅만 강요하는 게 아닌 적더라도 선택지를 만들어서 다양성을 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 종족과 외형만 다르지 다 똑같자나? 딜러들은 시즌3를 하고 있는데 서폿만 아직도 시즌2를 하고있네 서폿을 수년째 방관만 하는 스마게도 문제지만 살면서 MMORPG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서폿을 천대하는 겜은 진짜 첨봤음 신규 레이드 나와서 트라이 기간에나 귀족 랏폿님이지 몇주 지나서 랏딜 시기 오면 걍 상놈임 가만히 있는데 서폿은 쌀먹 거지새끼고 똥손이라 딜러 못해서 서폿이나 하지 이딴 말이나 듣고있음 상황이 이지경인데 누가 하고 싶을까? 이러면 또 징징거리네 그래도 서폿은 취업 걱정 없자나? 하는 넘들 꼭 있는데 누가 고작 이딴 이유 하나로 돈 처 부어 가면서 엔드 구간 까지 성장을 시키고 겜을 하냐 갈수록 레이드 난이도는 올라가고 서폿이 해야하는 역할도 늘어가는데 왜 계속 방관하고 방치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캐릭 애정 하나로 1680 이상 찍고 하고있고 로아 정말 좋아하고 한번도 꺾인 적이 없는데 이번 앜패 꼬라지 보고 로인생 첨으로 꺾일거 같더라
딜러도 매한가지임 앜패 잘받은 딜러나 새로빌드짜고 플레이스타일 도 바뀌고 하는데 아닌놈들은 시즌2 똑같이하고있음
서폿 본캐 키우는 입장으로 참으로 공감갑니다. 서폿입장으로써 느끼는건 이것저것 많긴한데 말재주가 없어서 남들에게 어떻게 설명은 잘 못하는 편이죠. 그래서 그냥 말 하다가 말기도 하고.. 저는 서폿입장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딜러입장(아무리 중립적으로 생각한다 해도 제가 듣기엔 딜러입장을 더 우선한 경우가 많은)에서 생각하고 말하다보니 아무래도 의견이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고. 저야 결국 그냥 나 혼자 뭐 잘했고, 뭐 잘했네 등등(슈퍼세이브 했을때나 기믹을 몹시 잘했을때..) 셀프 칭찬하며 플레이 하지만 저보다 더 서폿에 자부심 느끼는 분들은 게임에서의 서폿 취급에 심각함을 더 체감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바드를 플레이하지만 스스로 바알못이라 칭할정도로 스킬 연구는 관심 없는 사람이라 한번씩 영상 보면서 바드에 대해 참고를 하곤 했었는데 떠나셨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언젠가 서폿에 대해 개선점이 생겨서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체감 느끼고싶다 하니까 잘해지지않으면 못깨게만드는 성장체감 ㅋㅋㅋ
롤에서 서폿 도구 취급하던것들이 여기까지 와서 그러는거 같은데 극혐..
저도 쪼렙이지만 홀나 키우지만 서폿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혼자 만족하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딜러 살리기나 안죽이같은 걸로 혼자 만족하면서 겜하니 별생각 안들더군요.
오픈베타때 게임을 플레이했을때 바드였었는데.. 여러모로 불편함과 힘든 게임 플레이를 느끼며 떠나갔다가 파푸니카 아르고스 등등 다시 복귀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이미 성장을 마친 친구들이랑 함께 할때 복귀하였고 그이후 제대로 로스트아크를 할때쯤 버클리음대졸업생 바드님 영상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웠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군대를 다녀오면서 여러모로 할기회가 없어지고 게임을 제대로 하지않다가 다시 마음먹고 시즌3에 복귀를 하였는데. 매일 같이 터지는 서포터 논란등을 봤었습니다. 영상에선 제가 느끼고 불편했던점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금도 많이 하지않아서 평균적인 스펙으로만 게임을했고 지인들이랑 하는 경우 길드원들이랑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 공방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이게참.. 게임을 지속해서 플레이 하는게 맞는가 싶은 부분이 많았고 지금도 그냥 소소히 지인들이랑 즐기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참 착잡한 기분을 느낍니다.. 앞으로 다른영상을 업로드 하시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하.. 뉴비때 바드 하면서 즐겨 보면서 카던셋 레이드셋 맞추고 낙인 배우고 참 감사했던 분인데 전 이미 접은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한편으론 참 씁쓸하네요
무튼 보다 행복한 삶 보내시면 좋겠어요!! 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
성장체감이 없음. 해야할일은 많아짐 그럴수록 눈에 많이 뜀 칭찬은없지만 못하면 욕먹음
사실 애초에 로스트아크가 출발선에서 서포트라는 직업이 없는 시스템이었어야 했습니다. 그냥 올딜러 시스템이었어야만 했다고 봅니다.
지금에와서 서폿의 시스템을 어떻게 바꾼다고한들 바뀌는건 없다고 봅니다.
옛날에 일리아칸 트라이 하는데 다른 팟 서폿분이 계속 죽으셨음. 쫓아냈던건지 스스로 나가셨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나가니까 다들 좋아했던 기억이 남…
진짜 트라이에서조차 ‘죽으면서 성장할 권리’는 딜러에게만 있다는게 너무 불합리한거같음
저는 본캐 딜러로 갈아타고 서폿은 딜세팅해놓고 싱글모드만 즐겨요 ㅎㅎ.. 앞으로도 완화 단계에서 머물며 싱글모드로만 즐길듯합니다…
그게 서폿이랑 뭔상관이여 ㅋㅋㅋㅋㅋ
딜러도 한놈만 계속뒤지면 속으로 다들 나가라고 빌고있지 서폿인지 딜런지가 문제가 아니고
플레이하는 사람문젠데
@@이동건-k5c ㅋㅋㅋㅋ 이게 맞지 ㅋㅋㅋ 그건 폿이아니라 쉬운 패턴에서 계속 죽는 유저가 문제야...
저도 바드로 노멀 쿠쿠 버스해준다길래 갔더니 “왜 용맹 늦게 쓰냐 타이밍 모르냐 아 용맹도 못받고 잡았네”어휴 용맹에 의지하는게 버스인지 버스라 한마디도 못하고 깨고 나왔지만 스트레스더라고요
기사가 똥손이거나 달구지 타신듯. 기운내셔요
서포터도 파판14나 롤처럼 클래스만 다를뿐 딜을 넣을수 있어야한다. 돈, 시간을 넣어서 성장을해도 본인이 성정했는지 아무런 체감이 없는 건,,, 누구나 성정동력을 잃게하는 부분이다.
바드를 키우고싶어서 버음바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포터를 처음 하는거라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은 초보 서포터지만 열심히 성장해보고있어욥.. 언젠간, 언제든 버음바님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다릴게용!!
알피지게임치곤 로아는 성장방식이나 득템등등 방향성자체가 좀 독특하긴함 재밌자고 하는게 게임인데 타게임은 자동사냥 현질필수 pk등등의 스트레스가 있다면 로아는 이와 반대의 스트레스가 좀 점점 깔리는 느낌 저도 요즘 트라이도 귀찮고 점점 지치는느낌이긴합니다
로아도 현질 필수인거같습니다
애초에 서포터 시스템을 만들지 말아야했음 피흡을 주던가 반격 or 방어기를 주던가 서포터 착용 갈망 자체가 ㅈ도 말도 안돼는
근근히 영상을 봐오며 바드를 열심히 키우고 여러 팁들도 알게 되어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장체감없는게 되게 불만이긴한데, 그렇다고 뾰족한 수는 떠오르진않아서 뭘 요구하기에도 갑갑한 마음.. 사실 인벤만 안봐도 찝찝한 마음이 사라질듯 ㅠ
딜러가 MVP 먹는다고 해서 칭찬을 받진 않습니다. 어차피 남남이니까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딜러의 밑잔은 남을 찍어누르고 얻는 경쟁에 의한 결과라면, 서폿의 MVP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압도적인 딜러가 없었다는 의미라는 차이는 있죠. 여기서 개인의 성취감의 결핍이 발생합니다. MVP인데 칭찬하나없다? 이건 공팟에서 애초에 기대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 서폿의 MVP(찬조)가 무의미한 이유도 다들 아시다시피
1. 딜러차이에 많은 영향을 받음
2. 굉장히 후한 판정의 절대평가임(오히려 능조 안뜨면 진짜 더럽게 못한거라는 반증이 됨)
3. 애초에 기본 깡통이 너무 높은데다 경쟁의 대상도 한명뿐임
서폿이 잔혈 가린다는 얘기도 3번에서 기인하는 거겠죠. 밑찬조보다 밑잔이 요구되는 노력이나 난이도가 높으니까.
근데 이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즉 "성취감"의 형태로 보상됨) 작용하는 반면 서폿은 그렇지 못하니까.
본문에 나온 내용중에 칭찬의 부재라던가.. 개인의 경험을 적은것이니 당연히 기분을 표현하신거겠지만 서폿의 구조적 결함을 논하는 근거로는 궤를 달리하는 내용인 것 같아 첨언합니다
로아의 서폿은 기본만 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듯 카멘에서 그 기본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소위 서폿 빨간약이 생겼고, 그게 지금에 와서 조력폿 조리돌림등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서폿만의 일은 아니죠. 절대적인 인구수차이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수의 딜러들 또한 도태됐습니다. 박살난 카멘 클리어율 지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클 별제 다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그때부터 서포터의 중요성, 지위가 올라갔다고 생각해요. 서포터가 기본 이상을 하지 못하면 레이드 클리어가 불가능해졌고 지금까지 살아남아 하기르 레벨인 서폿들중에서도 대체 저 레벨까지 뭘했나 싶은 서폿들 엄청 많거든요. 당연히 그보다 3배로 많은게 저게 사람인가 싶은 딜러고요.
제가 딜러니 딜러가 못해도 통나무를 들어보겠는데, 서포터가 못하면 진짜 답도 없더라구요
본부캐 다 바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성장체감 안되는거 너무 공감되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잔뜩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로아는 서포터에 대해서 관심이 없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친구창에 있던 본캐 서포터를 키우시던 분들은 몇분은 게임을 접으셨고 반은 부캐로 키우시던 딜러를 본캐로 바꾸셨습니다. 그저 바드가 너무 재밌어서 4개나 키우고 있던 저는 뒤로 도망칠 곳도 없어 묵묵히 바드로 아크패시브를 열 준비와 초각성때 어떻게 변하지 않을까 지금 이런 상황들이 좋은 방향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으로 버티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가게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부디 정말 이런 상황들이 수정되고 개선되어서 모두가 다 즐겁게 로스트아크를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카멘3관까지만 해보고 이후로는 게임현타+현생문제+a로 로아를 설렁설렁하는 5서폿 유저입니다. 처음해보는 게임이였고 누군가와 딜을 넣어 경쟁한다기보다 케어하고 협동하는게 좋아 서폿을 선택했고 이후 딜러를 해봤지만 취향에도 안맞고 스트레스가 심해 서포터만 주구장창 키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레이드를 하면할수록 사실 서포터에 대한 의문은 들더라고요. 카멘3관에서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느끼는 무력함, 아무리 잘 케어해도 트라이에 궁이나 케어 실수로 이땐 이래야하는거에요 ㅋ 하는 반응 몇번 듣다보니 힘들더라고요... 이게 서폿 성장체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항상 랏폿이라고 투덜거려도 결국 그건 초반레이드일뿐 이후로는 결국 홀대... 깐부가 있어도 어느순간 서폿 많이 키우는 유저라고 도구취급하는 기분이고... 여러가지측면에서 게임에 현타가 쌓여 결국 설렁설렁 내가 하고 싶을때 게임하고 더이상 레벨은 올리지않는 처지입니다... 어느순간이 되면 또 결국 복귀유저나 다름없는 도태서폿이 되어있겠죠...(이미 그러기도하고..) 버음바님보고 바드 배웠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언젠가 돌아오실거라고 믿고 그때쯤이면 저도 주차해놓은 캐릭들을 올리고 다시 상위컨텐츠를 향해 달려가는 하나의 모험가가 되어있지않을까요? 푹 쉬고 여러 게임 여러 세상 즐기다 오세요! 아크라시아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자나요?ㅎㅎ
제발 서폿 신경 좀 써줘...시즌3 되면 진짜 달라질 줄 알았는데..
상아탑 출시 이후부터 점점 요구치가 높아지는 서폿의 케어와 딜 버프를 넣는 실력 하지만 그만큼 같이 늘지 않는 서폿들의 성장 체감+만족도, 그러면서 늘어나는 랏폿난, 그래서 서폿으로 들어갈땐 랏폿님이니 머니 하면서 추앙 하다가 막상 레이드 진입하면 도구 취급, 간혹 심한 파티는 혐오 발언도 서슴치 않음, 그러면서 회의감 느낀 서폿들의 대거 탈주+ 시즌3 들어오면서 서폿도 고점을 위해 보석 빈자리에 겁화를 반드시 껴야 한다는 부담감 그러면서 이젠 서폿들끼리의 경쟁 심화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성장체감의 부재, 설상가상으로 아크패시브는 서폿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출시됨 이 모든게 서폿들이 빠져나가는 이유인거임 솔직히 과장해서 시즌3가 로아를 망치고 있는거라 봐도 무방함
몬헌 와일즈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곳은 광역화만 끼면 그 누구도 힐러가 될 수있습니다.
딜러 본계정6캐릭
부계정 8캐릭.....
모두 딜러를 하다가 하도 랏폿이 심해서
바드 올려서 노칸 다녀왔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을 듯해요
스스로의 향상심 조차 누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내가 넣은 보호막도, 공증도 별로 뭐 대단해보이는 이펙도 없고
그냥 그저그래요
차라리 이동기, 기상기 쿨 초기화 서포팅이라든지
좀 직관적인 서포팅, 파티 전체 부활기 라든지 그런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냥 로아라는 게임의 유저풀이 이상함
이렇게까지 서폿 혐오가 심한 게임은 처음봤음
발탄 초창기부터 헬유저고 딜러만했었는데 쿠크부터 헬컨탠츠가 패치되고 서폿에 반해 서폿으로 전향했음. 왜냐면 전에는 서폿이 별로 할게없기에 꿀빤다는 소리를 많이 했음. 근데 패치후에 서폿의 역활이 중요해지고 진짜 매력적이고 단순한 딜러보다 어려운 포지션이라 생각했고 아직도 서폿을 본캐로 키우는중. 레이드로치면 카멘부터가 서폿의 중요성이 많이 올라간거 같은데 이런 어려움이 있어야 재밌다고 생각함. 근데 악페를해도 딜러에 비해 체감이 현저히 없다는게 한탄스러움. . 그리고 서폿으로 도구로 불렀던 이유가 옛날엔 진짜 공증싸게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럼
많은 서폿유저분들 낙심하지마시고 베스트 서폿이 되시길
로아는 성장체감이 가장 중요한데 서포터가 진짜 그게 적음 차라리 숫자로 라도 딜러들 위에 방어막 수치라던지 공증 딜 더 들어간 표시라던지 등등 뜨가나 보호막 버프 나올때 표시라도 잘 해주던가 등등 여러가지 할려면 할 수 있는게 많지만 그딴거 안 함
레이드 기믹 등장 시스템이 오로지 100프로 딜 밀기에 치중되어있는 지금과 같은 레이드가 앞으로 계속 나온다면 바드님이 말씀하셨던 분위기 전환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스펙업을 해도 직접적인 체감 불가 = 성장을 굳이 해야하는가 계속 의문이 들게 만듬
티어4 보석 "겁화"에 지원 효과 증가를 붙여놓음 = 티어3 때 딜러들이 그래도 멸화 안 쓰니 쌀먹 가능하잖음 이라고 했던 거 이제 불가능
랏폿난이라 취직 잘 되잖음 = 구할 때는 랏폿님님, 구하고 나면 누구세요.
등등 여러개가 겹쳐서 계속 터지니까 이 쯤 되면 게임사도 방치하고 유저들도 도구취급하는 서폿을 본캐로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1번은 ㅇㅈㅆㅇㅈ인데 2 3 번은 이해가안갑니다 2번은 쌀먹을못하니하기싫어요 처럼들리고 3번은 저런적이있었나요? 몇명이 한말갖고 모두가한말처럼 말씀하시네 시즌 2 때 1580 품질 30~50에 5레벨보석 들고있는애들도 일리아칸 데리고 가는파티가 얼마나많았는데
@@용신-n9q 저도 다른건 공감하는데 2번은 좀... 오히려 성장체감 느낄만한게 생겨서 좋은게 아닌가
@@용신-n9q 1. 쌀먹을 못하니 하기 싫어요 처럼 들린다
ㄴ>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나요? 티어3 보석 세팅 관련 이야기 시 멸화를 쓰지 않아도 되니 상대적으로 쌀먹이 가능하다 라고 들었던게 이제는 폿도 겁화 보석을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팩트를 적은 것 뿐이지 어떤 논리적인 비약을 거쳐야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2. 애초에 이 댓글은 제가 본캐 폿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요즘 회의감이 든다는 댓글이고 제가 겪은 일을 적은것인데 품질 30~50 에 5레벨 보석 이야기가 왜 나와요...? 제가 품질 30~50 + 5렙 보석으로 일리아칸을 가기라도 했나요?
@@이태현-k4x 서포터가 겁화 보석으로 성장 체감이요....?
엘 40을 해도, 75초를 해도, 악추피를 올려도 본인은 스펙업을 체감할 수 없는게 서포터 입니다.
4티어 보석에 딜 증가 옵션이 붙어있긴 하지만, 상하탑 3관문에서 딜러들이 다 죽고 저만 남은 상태에서 스킬 전체를 2사이클 박아도 라자람 피통의 0.5줄도 못 까는걸 경험했으니 사실상 의미 없는 수준의 딜 증가라고 생각합니다.(5작 2개 빼고 7겁작 둘둘, 템렙1641, 엘40, 75초)
그렇다면 겁화 보석에 있는 "지원 효과 증가" 가 성장 체감을 줄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서포터는 버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버프를 주고 딜러가 딜을 할 때 내 버프로 추가된 딜이 나한테 보이는 거도 아니고, 딜러들이 딜 타임 때 마다 얼마 떴다고 말 해주는건 디코같이 실시간으로 반응이 가능한 지인팟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잖아요(딜탐 때 딜 넣고 기믹해야하니까 모두가 정신 없음)
그리고 애초에 저는 "겁화보석을 끼는게 불만이다" 같은 뉘앙스로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시즌이 바뀌고,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스펙업을 하고 있는데 정작 그것들은 체감도 되지 않고 서포터 유저의 취급은 좋지 않은데 본캐 폿으로 계속 로아를 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폿 배럭 돌리면서 그런 대우 받아본적이 없는데 ㅋㅋ 상전처럼 떠받들여주는걸 기대한건 아닐테고 뭐지 ㅋㅋㅋ
너 없으면 안 돼 돌아와 음바야
이님 진심인게 인정하는 바드중 하나가 음바라고 한적이있었음
이런 말이 참 소중해
마음이 아프네요ㅜㅇㅜ
본캐가 바드인데 시즌2에 시작해서 하는데 지역챗에 바드보면 죽인다는 말들을 많이 보면서 바드는 사랑이라고 외침에도 불구하고 그말들이 계속 보이더라구요...서포터가 부족해서 랏폿현상이 왜 생기는지 딜러들이 잘 모른다고 밖에 느끼지 않아서 저도 접었다가 시즌3가 나왔다고 하여 다시 시작했고 스토리에 감탄했지만 앞으로 봐야하지만 영상보니 더 씁쓸한게 현상황이구나 싶네요...ㅠ
해피 로아랜드의 대표가 로아 서포터죠
레이드 필수게임인 로스트아크에서 서포터의 공급과 차별에대한 부분은 민감한 사안일수밖에없고
서포터의 역할에 초점을맞춰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게된다면 당연히 서폿 부담감은 크게 증가하고 공급에 문제가 생길수밖에없겠죠. 서포터들 역할이 다 비슷비슷 공증, 실드, 힐 비슷비슷한것도 마찬가집니다.
서포터별 특색차이로 버려지는 서포터가 생겨버릴테니까 다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놓은거겠죠.
스마게 의도가 다 보입니다.
근데 그것도 한계가 온거같네요
슬슬 서포터쪽 큰 변화가 필요하긴한듯하네요
서포터를 없애던가 서포터 재미를 살려주거나
배럭 바드를 키울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 고생하셨습니다
로아 서폿문제 뿐만이아닌 여러가지 고질적인 문제를 방치하고있다는게 제 결론 저도 이번시즌 접었네요
내가 잘해서 찬조가뜨든 내가 못해서 찬조가뜨든 그런거에 연연하는순간 게임못합니다
일종의 박탈감이 생기죠
전 반대로 딜러에서 가족사진 못먹는거 서폿에서 가족사진 나오면 그렇게 기분좋더라고요
그냥 내 할일만 잘하면됩니다
팀원이 위험할때 보호막 잘씌워주고 딜타임때 맛있는 토핑을 첨가해주고(버프) 등등 그냥 내 할거하다보면 좋은사람만나면 칭찬도 많이해줍니다. 딜러에서 못느꼈던 칭찬을 서폿을통해 얻을수있는부분도 많습니다.
로스트아크에서 서폿시스템자체가 야박할지라도 럭키비키 마음가짐만 있다면 어떤 포지션이든 즐겁게 할수있다고봅니다...
마냥 비판하자면 트라이구간에서는 서폿님님 숙제팟만되면 서폿은 도구다라는 유저인식이 개선되길 바램이네요
이것이 현재 서폿입지라고 봐야겠죠
로아가 많이 기형적이긴함 보통 RPG 서포터는 귀족이 맞는데 이상하게 로아는 롤마냥 서폿을 도구취급하는게 어이없음
(본인 1691 딜러 유저)
@@잠만보-f9n 지금도 댓글보면 몸만와라
겁화 작열 안껴도된다 초월만하고와라 등등 이거 자체만으로 폿의 중요도가 떨어진다는걸 알수있죠..
말뒤에 도구라는게 눈에 딱들어오죠
결국 본인들이 숙제가되면 이제 서폿은 골라받는다라는 느낌이 강했죠
바드님ㅠㅠ 다시 왔으면.. 지금 뚜껑 따본 아크패시브는.. 좋아요..... 서포터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노력한것같아요ㅠㅠ 실제해보셔야 느낄것같아요...!! 대격변은 혼란을 야기할수있어서 조심스럽게 바드님이말한 그 불편함을 덜어주고자하는것 같습니다!! 시즌 안정화가되면 꼭한번 다시 제대로즐겨보셨으면합니다ㅠㅠ 여론 보다는 직접.. 꼭이요!
칭찬은 바라지도 않는데 시어미질만 안했음 좋겠네요. 근데 참 웃긴게 디붕이한테도 도발 시어미질 하는 사람 만남. 중요 패턴도 아닌데 뭐 맡겨놓은 거처럼 왜 그러는지.
서폿 한명 딜러 한명 남아서 캐리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딜러가 캐리했다고 칭찬하지만 같이 남아서 케어했던 서폿이 잘했다는 칭찬은 없는게 로아 현실
잘가요
가장 빛날때 다시 즐깁시다
서폿 화이팅 🔥🔥🔥
제 바드 선생님ㅠㅜ 그동안 신세 많이졌습니다 덕분에 많이 성장했습니다
도화가 5개 키우는 유저입니다
진짜 타스트리머 조력자 이야기 나온 이후 게임 하고 싶은 생각 사라집니다
그냥 딜러끼리 가던가 매번 공대보면 랏폿 이야기 나오면서 나중에는 서폿 까니까 진짜 힘드네요
어라 예전에 올린 다른영상을 며칠전에 봤었는데 며칠후 접은영상이 알고리즘에... 아쉽네요
버클리음대생의 악보시스템 기대 했지만 아쉽군요..
전 같이 하는 친구들이 제 서폿이 아니면 안간다고 항상 해줘서 붙잡고 있어요... 😢 공팟만 가면 너무 재미가 없는게 친구들과 같이하는게 너무 좋아서... 서폿이 방치당해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게임보다 친구들과 하는게 더 즐거운게 아쉽네여...
에초에 서폿을 시너지직업으로 만들지 너무 버프형으로 만들다보니 어렵네요
아크패시브가 시너지형으로 되게끔하면 개좋을거같은데
외국에서는 인류거부 게임 다됐다는데... 개인적으로 예전 전성기를 누릴 가능성은 0%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반은 접은 상태입니다. ㅋㅋ 골드주는 레이드는 전혀 안가고 있어요
그냥 카던 가토만 1년동안 다니다보니 카멘부터 숙련도는 0에 수렴하네요.
상아탑까진 선발대로 즐겼지만. 점점 서폿에게 기믹 몰아주는 현 상황, 성취감이 전혀없는 레이드에 질려서 그냥 카던 가토 큐브만 가고있습니다. 성장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버스타서 편하게 올리고 있네요 레이드 즐기던 그때보다 카던가토큐브 하는 지금이 더 재미있습니다.
2딜 2폿(올해 4월달 기준 본캐 건슬 1660) 유저이고 시즌3 나오기전 접었었는데 나름 실력은 무난한정도에 그 시절 브레이커 블레이드를 제외하고 건슬로 밑줄 많이 먹는 유저였습니다. 근데 rpg라는게임이 한번 놓으면 복귀 하고싶어도 감당이 안되더군요... 딴겜도 있고 해서 혹여나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주절거려봤습니다.
싱글도 문제가 많습니다.
연습하라고 만든게 아닌듯합니다.
서폿은 싱글가려면 딜세팅해야 합니다.
물론 각인지원으로 세팅 쉽게할순있겠죠.
근데 보석,특성은 개인이 알아서 준비해야하죠.
그렇게 가서 뭘 연습하라는건지...
연습하세요(서폿한테 칼을 쥐어주며)
심지어 싱글은 연습이라고 할것도없는게 처음부터 파티를 가야 손에익는거라고 생각함 싱글은 게다가 골드가 안주는급이라 창렬임 갈이유가없음
분명 처음 싱글이야기할때만해도 서폿도 돌수있게하겠다 했지만 결국 공수표였고 나와서보니 그냥 딜러로가세요가 되버림
저도 바드 키우다 유기 했습니다 .. 변화도 없고 기대도 이젠 .. 기다릴수없고 안타까워요 공감 할수있는내용이 많네요
버음바님 그만두셨었구나.. 바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언제든 다시 돌아오실 수 있을거라 믿으며 남아있겠습니다
영상보고 있는데 아.. 요새 로태기 온 이유를 천천히 돌아보게 됐네요. 솔직히 딜러가 너무 맞은것도 많은데 내가 케어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제가 왜 게임하면서 가져야하나 싶기도하고... 저는 그래도 아직 서포터가 좋고 이때까지 한 모든 알피지에서도 서포터, fps에서도 서폿이나 후방지원을 하던 사람인지라... 근데 로아는 너무 버거운게 많네요... 딜러 죽으면 리트 안하면서 서폿 죽으면 리트... 그것도 너무 부담이고 리트날때마다 와 이걸 또 언제 다해..? 싶은것도 있구요. 딜러는 딜이라도 보는 맛이 있다는데 저희는 다를거없이 그냥 계속 똑같이 아덴주고 케어하고... 케어가 좋아서 남 도와주는게 좋아서 한 서포터지만 뭐랄까 그냥 좀 힘들어요.
서포터로 찬조 능조 태수 이런 걸 칭찬 해달라는 말은, 서폿 유저분들이 그런 칭찬 하나에 힘을 얻고 내가 서폿을 이러려고 키웠지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댓글 중 서폿 유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딜러분들은 목표 하나를 올릴 때 마다 눈에 띄는 딜을 볼 수 있습니다. 초월, 엘릭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딜 증가율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서폿은 그렇지 않습니다. 엘40 선각자&진군? 파티를 위한 옵션이죠. 방어구와 무기 초월? 전승자로 카멘 분신 잡기 유용해졌다 정도 있겠네요. 그 외엔 전부 “파티” 를 위함입니다. 무기 초월로 아덴을 환급해주던 “전승자의 화원” 도 역시 사라져서 이제 그런 것도 없습니다. 앜패를 개방하지 못한 서폿의 갈망 또한 본인은 받지 못하고 파티원만 그 효과가 적용됩니다. 팔찌 또한 “약점노출, 비수, 응원” 이 세개 외의 유효한 옵션이 무엇이 있나요? 딜러만 해도 “정밀 망치 순환 열정 냉정 쐐기 기습 우월 결투“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폿의 체감은 딜러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 엘40 / 남바30 / 방무풀초 / 팔찌 유효옵 / 8작겁 둘둘 ] 아무리 유효로 둘둘 친다고 한들 본인들은 정말 모르는거죠. 물론 아크패시브 정도는 티가 납니다. 갈망 범위나, 전체적인 아덴 활용성을 늘려주거나… 하지만 그것 밖에 없습니다.
전부 본인 파티를 위해 노력하는 게 서폿 유저입니다. 그 자그마한 것 하나에도 신경 쓰며 어떻게든 자신의 파티에 있는 딜러들을 위해 정말 많은 연구를 합니다. 딜러분들 또한 최적의 딜을 내기 위해 연구 하듯이요.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기 까지 참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작은 칭찬 하나가 정말 서폿 유저분들께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폿 혐오가 어딨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당장 공팟 조금만 뒤져봐도 “도구 환영” , “랏 도구 한 자리 딜 밀어줌 ㄱㄱ” 이런 방제가 눈에 보인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댓글은 모든 서폿 유저가 그렇다는 게 아닌, 일부분의 서폿 유저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저 또한 1680 도화가를 키우고 있지만 이번 2막 오픈런을 마무리 하고 아크라시아를 떠나보려고 합니다. 버음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걍 해야할거 줫나게많은데 재미는 줫나게 없는게 큰듯 와우는 로아서폿보다 훠어어어얼씬 어려운대신 미터기잇어서
딜딸이 아닌 힐딸을 완벽하게 칠수잇기 때매 미더기 뚫는재미도 잇고 피 10%남은사람 찍어서 살리는데 그걸 1초단위로해야하는경우도 많아서 넘사벽재미 보장이라 힐러하는사람은 힐러만함
근데 로아는? 서폿하다 졸면서 한게 한두번이아님...
그리고 칭창받을라면 진짜 신급플레이로해야함 ㅇㅇ; 예를들어 뭐 피빠지자마자 1초만에 절구들어가고 딜버프타이밍때 3버블용맹 2번은 기본이라던가 ㅇㅇ 대부분은 못하니까 뭐 칭찬못듣는거
근데 보통 다잘해주면 게임 오래하거나 같이하거나 제대로 할줄아는 딜러면 와 서포터 잘하는구나 느끼긴함
공방 다니다 고정팟 들어오실래요해서 간 케이스다 보니 공방 가보면 서폿차이가 확연히 들어나긴함
다만 정신나간친구들이 그게 서폿이 그게 기본이라 외치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문제
그리고 서포터 캐릭 구조개선해야되긴함 답이 없
앜패도 말하지않으면 체감이 아예안되고 하..
암튼 쉬시다 다시돌아오시길
첫 시작이 2022년 여름으로 기억하는데, 성향상 서포터를 즐겨하느라 바드로 시작했어요. 그당시에 스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레이드에 대한 기본지식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로아는 항상 열려있을거에요
글재주가 없어 마음을 모두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맞는말 100% 맞는말!
나중에 악보 시스템이나 합주 시스템 적용이 잘 되면 그런 수평쪽 컨텐츠 기대 해봐도 될까요? ㅎㅎ 😊
아닛..얼마전에 바드님 영상보고 서폿 시작했는데 그만두셨다니...😢 아수워여 ㅠ
진짜 진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당분간 푹 쉬시고, 마음이 다시 돌아오시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마시고 오세요.
그리고 노래도, 노래 속 해석도 모두 잘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6월에 접었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다공감합니다. 7바드 1홀나 2도화가 너무 애정많은 캐릭이었지만 이제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요😢 이기적인 딜러들. 입거친 딜러들. 다른파티 서폿과 비교질. 훈수질 말하자면 더있지만.. ㅠ
원댓님이 일반화를 의도로 말하신 건 아닌 거 같아요. 폿으로만 구성된 원정대라 안 좋은 딜러를 비교적 많이 겪으셨나봐요.
대댓님들은 딜러 위주로 키우셔서 안 좋은 폿 을 만난 비율이 높듯이.
@@용신-n9q 일반화 하지 말자는 글에 ㅇㄱㄹㅇ 이러면서 바로 서폿 일반화하는 수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