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맵에서는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스폰할때 "left_monster"라는 태그를 달고 스폰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 태그를 가진 엔티티 수를 인식하여, 잔여 몬스터 수 표시 및 게임 진행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로 명령어를 통해서 태그를 부여하거나, 스폰할때 태그가 입혀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아니면, 맵에 다른 엔티티가 저 태그를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다른 버그에서 발생합니다. 마인크래프트에는 특정 조건에서 몬스터가 다른 몬스터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속에서 좀비가 드라운드가 된다거나, 오버월드에서 피글린이 좀비화 피글린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문제는 그러한 과정에서 몬스터의 태그가 소실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몬스터가 변하면, 변한 몬스터가 남아 있음에도 태그가 없으니, 잔여 몬스터 수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몬스터를 모두 죽인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행되거나 게임이 클리어 되어버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처음 택한 방식은, 이러한 유형의 몬스터만 따로 감지하여 태그를 부여하도록 반복 커맨드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좀비, 드라운드, 스트레이, 좀비화 피글린 등의 몬스터를 특정하여 하나하나 태그를 부여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버그 패치를 하면서 최적화 욕심이 생겨서, 플레이어와 text_display를 제외한 모든 엔티티에게 자동으로 태그를 부여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복 수행되는 커맨드 블럭의 수를 줄이려는 의도였죠. 어차피 몬스터 자연 스폰은 꺼져있으므로, 자연 스폰된 몬스터가 걸림돌이 될 여지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번 시도를 해보고, 최적화의 차이가 그닥 나타나지도 않고, 괜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올 것 같아서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gamerule을 통해서 몬스터 자연 스폰은 꺼져 있으나, 처음 맵을 생성할때 실수로 구조물 생성 여부를 끄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평지에 마을이 생성되었고, 마을이 생성되면서 고양이가 생겼죠. 그 후의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된 내용과 같습니다. 제가 중간에 시도했던 방식으로 인해서 제가 설정한 청크 범위에서는 감지되지 않는 고양이에게 태그가 한 번 부여되었고, 저는 범위가 짧았기에 버그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그대로 업로드 했습니다. 그리고 범위가 넓었던 마플님께는 버그가 발생한 것이죠. 지금은 마플님께서 친절히 버그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수정된 상태입니다. 카페에 가서 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정도로 커맨드를 만이 써서 만들어본 맵이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2.26에 맵을 만들기 시작해서, 3.01에 처음 버전을 냈고, 9번의 버그 패치 후 현재 기준 마지막 버전을 4.21에 냈습니다. 음.... 4.21에 낸 버전이 최종 버전이길 바랍니다..
이제 나중에 랜덤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다음 스테이지의 단서를 얻는 호텔 분위기의 맵과,16층99호에 의뢰자의 물건이 있고 그걸 가져 온뒤. 하는건데 중간에 모든 아머스탠드를 죽여야 하는데 사실 로비에 아머스탠드가 있고 그걸죽일려면 해당 층에 간 후부터 된다. 이런거 있으면 지릴듯
![이 게임 안 해본 뇌 부럽지 [ 슈퍼 리미널 ] 1부](/img/n.gif)
4:25 꽁꽁 얼어붙은 버그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꽁꽁 얼어붙은 청크 안에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스킵그만!!!
@@user-gt2eh7he6z 스킵이요?
@AdalineBereskyyㅇㄴ 이런 게이 그만 나와
꽁꽁 얼어붙은 마크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저 맵에서는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스폰할때 "left_monster"라는 태그를 달고 스폰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 태그를 가진 엔티티 수를 인식하여, 잔여 몬스터 수 표시 및 게임 진행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로 명령어를 통해서 태그를 부여하거나, 스폰할때 태그가 입혀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아니면,
맵에 다른 엔티티가 저 태그를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다른 버그에서 발생합니다.
마인크래프트에는 특정 조건에서 몬스터가 다른 몬스터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속에서 좀비가 드라운드가 된다거나, 오버월드에서 피글린이 좀비화 피글린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문제는 그러한 과정에서 몬스터의 태그가 소실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몬스터가 변하면, 변한 몬스터가 남아 있음에도 태그가 없으니, 잔여 몬스터 수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몬스터를 모두 죽인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행되거나 게임이 클리어 되어버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처음 택한 방식은,
이러한 유형의 몬스터만 따로 감지하여 태그를 부여하도록 반복 커맨드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좀비, 드라운드, 스트레이, 좀비화 피글린 등의 몬스터를 특정하여 하나하나 태그를 부여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버그 패치를 하면서 최적화 욕심이 생겨서,
플레이어와 text_display를 제외한 모든 엔티티에게 자동으로 태그를 부여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복 수행되는 커맨드 블럭의 수를 줄이려는 의도였죠.
어차피 몬스터 자연 스폰은 꺼져있으므로, 자연 스폰된 몬스터가 걸림돌이 될 여지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번 시도를 해보고, 최적화의 차이가 그닥 나타나지도 않고,
괜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올 것 같아서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gamerule을 통해서 몬스터 자연 스폰은 꺼져 있으나, 처음 맵을 생성할때 실수로 구조물 생성 여부를 끄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평지에 마을이 생성되었고, 마을이 생성되면서 고양이가 생겼죠.
그 후의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된 내용과 같습니다.
제가 중간에 시도했던 방식으로 인해서 제가 설정한 청크 범위에서는 감지되지 않는 고양이에게 태그가 한 번 부여되었고,
저는 범위가 짧았기에 버그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그대로 업로드 했습니다.
그리고 범위가 넓었던 마플님께는 버그가 발생한 것이죠.
지금은 마플님께서 친절히 버그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수정된 상태입니다.
카페에 가서 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정도로 커맨드를 만이 써서 만들어본 맵이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2.26에 맵을 만들기 시작해서, 3.01에 처음 버전을 냈고, 9번의 버그 패치 후 현재 기준 마지막 버전을 4.21에 냈습니다.
음.... 4.21에 낸 버전이 최종 버전이길 바랍니다..
WA!제작자!
주요 요약: 스폰되는 모든 엔티티에게 "left_monster" 태그가 부여됨
평지에서 마을이 생성됐는데 거기서 나온 고양이가 "left_monster" 태그를 가지게 됨
그래서 고양이가 잔여 몬스터가 되버린거임
몹 머리위에 투명 아머스탠드를 태워서 그 아머스탠드가 바닥에 닿아있는걸 감지하면 해결할수있습니다.
@@fgiol7666소환 많이하면 렉 안걸리나요
@@fgiol7666 몬스터가 변해도 신경 안써도 되다는게 좋겠네요!
이 영상을 보다보니 문뜩 10년 동안 달려온 마플이 새삼스레 대단하게 느껴진다.
기 습 마 플
대 마 플
그것은 매우 놀라운.
기 습 170
일 육 구
6:04 고양이가 세계를 지배한다
ㄷㄷ
고세지ㄷㄷ
ㅋㅋㅋ아 뮌지 알것같아서 해결하는거 보고 사이다 느낌
예전에 맵 멀리에 엔티티 몇천개씩 있어서 렉 미친듯이 걸렸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영상 ㅋㅋㅋㅋ
역시 버그는 위대해
고양이가 정리 방해하는 게임 하시던때 하셨던거라서
다들 또 고양이가 거리고있음 채팅에서 ㅋㅋㅋ
와... 마플님 커맨드하는거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머찌다...❤
2:10 와 딱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지만 아니었고
04:50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플이 몬스터긴 했지 하도 마을을 많이 파괴해서…
아니 무슨 슈뢰딩거의 고양이냐고 ㅋㅋㅋㅋㅋ 렌더거리에 잡히기전까진 고양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 ㅋㅋㅋㅋㅋ
전부터 봐왔지만 역시 커맨드에선 뭘 놓지지 않는 맢님...
?
@@boorgieTV??: 안녕하십니까 봇입니다만.
와 근데 맵 오류난 부분 당연하듯이 고치러 가고 심지어 문제점을 찾아서 수정까지 하네...
이 남자.. 매우 섹시하군...
이 맵 하기전에 정리 게임에서 고양이가 방해하던데 여기서도 고양이가 맵을 방해하네 ㅋㅋ
마플님도 누군가에겐 괴물이 될수 있어요!
그 누군가 = 초보 커맨드 입문자 (나)
괴물을 상대하는 자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니체-
4:25 꽁꽁 얼어붙은 마크위로 버그가 걸어다닙니다.
이제 나중에 랜덤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다음 스테이지의 단서를 얻는 호텔 분위기의 맵과,16층99호에 의뢰자의 물건이 있고 그걸 가져 온뒤. 하는건데 중간에 모든 아머스탠드를 죽여야 하는데 사실 로비에 아머스탠드가 있고 그걸죽일려면 해당 층에 간 후부터 된다. 이런거 있으면 지릴듯
이게 그 옛날에 운터님과 함께한
엔딩과 게임오버가 공존하는 경우군요
그렇다 플레이어도 몹이다!
(아님)
ㄴㄴ 플레이어도 엔티티 취급이여서 엄밀히 따지면 몹도 맞는 말임
저건 솜이다!!
아직 안봤는데 썸낼보고 자기자실일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약간 습격할때 한마리 동굴에 빠진 느낌? ㅋㅋㅋ
-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금지선 -
꽁꽁 언 얼음고양이 위로 한강이 걸어다닙니다
꽁낑낑꽁깡 꽁끼끼낑 깡꽁 꿍깽한가위로 고앵이가 걸어다닙니다
땅콩 버터
아니 무슨 탐정 같네ㅋㅋㅋㅋ 멋지다
이거 못참지, 못 찾으면 그날 밤 잠은 다 잤지
1주일에 동영상1개만 올릴수있는세상 20년 후
낭만을 갖은 고양이
근데 다시 생각해도 1일1영상은 정말대단하신것 같아요ㄷㄷ
ㅋㅋㅋㅋ순간 이 학살극을 벌인 본인이 몬스터다 그런 건 줄 알았다 ㅋㅋㅋㅋ
레딧에 바닐라 알레르기 있는 자동차 썰처럼 이해가 안 되는 버그가 되게 많은데 이것도 그 중 하나 같네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복합시다
역시 고양이는 말썽이 심해
마플님 팀원들 끼리서 놀면서 영상 올리던 그때가 그립네요
커맨드 직접수정 쩐다ㅋㅋㅋ
만약 정말 코딩이 처음나왔을 시절
비슷한 내용의 버그가 있었다면
지금쯤 버그 대신 캣으로 쓰일만한 건
저 고양이는 테스트중에 탈출된건가
형 사랑해
제작자가 설마 저기까지 닿겠어~하고 멀리다 테스트용 고양이 해뒀는데 마플햄이 청크 거리가 큰 바람에 저기까지 다아서 고양이가 로딩돼버린 썰이 아닐까...
버고양이 ㅋㅋㅋㅋㅋ 고치는것도 재밌네
저 커맨드를 다 둘러 볼 생각을 하다니...
대다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사면 시동이 안걸리는 차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에 'cat'이 끼였군요
이야 마지막이 진짜 흑막이네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마플 1일 1영상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오늘 하루도 수고많았다 나자신
ㅋㅋㅋ
진짜 랜덤 억까네 ㅋㅋㅋㅋㅋㅋ
저 고양이 유미였네 세상을 탐구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처음 평지맵 만들때 있던 마을에 소환된 고양이가 제작자가 킬올 처도 안닿는 범위까지 우연히 갔다가 맵완성되고 맵배포되어 맢님이 하고있을때 우연히 레프트 몬스터 범위에 닿는 곳까지 온건가
저걸 잡은게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
썸네일만 보고선 정의감에 빠져 여러 괴물들을 죽인 주인공이 알고보니 자신도 괴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지는 반전 스토리 맵을 상상했지만 그냥 버그였다
쯔꾸르 게임 개발자 이기기 보는 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맵 테스트하다가 중간에 탈출한 몹이 저기까지 간듯ㅋㅋㅋㅋㅋ
"a little to the left_monster"
역시 고양이는 진리다!!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고양이 만세!!
제작자가 의도하고 플레이어가 괴물이었다는 설정을 넣은 줄
랜몹뽑 생각 난다...
난 또 무슨 귀신 들러붙은줄 알았지....ㅠ쿠쿠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일줄이야
꽁꽁얼어붙은 잔디위로 고양이사 걸어다닙니다
으아악...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노린거면 소름ㄷㄷ
마크에서 잘 때 특: 영상 제목에서 다 설명해줐음
꽁꽁 얼어붙은 고양이 위로 한강이 걸어다닙니다
진짜 게임에 벌레가 들어가서 버그가 생긴꼴
요즘은 왜 멤버들이랑 같이 놀이터 서버 안하시나요..?
처음에 고의인줄 알았던 사람 손 ㅋㅋ
세상의 진리를 깨달은 고양이를 잡은 신
내면의 적
치킨 조키 닭 남아서 그런 줄
???: 재호야!!!
남은한 마리가 방장 아닐까요?ㅋㅋ
아 고양이네 ㅋㅋ
오늘도 시작되는 사과의 커맨드 탐방
Bug가 아니라 cat이었네 ㄷㄷㄷ
고양이가 몬스터라니
야옹이 버그라니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최종 보스였다…그러게요(?) 버그를 고치지 않으면 깰 수 없으니
제작자 나와^^😊
버그포함 랜덤억까였네 ㅋㅋㅋㅋㅋㅋ
와... 고양이 하나...
고양이부터 억까인걸로
村から離れて…可愛い猫一つ
불쌍한 고냥이
마플 ip로 굿즈 내주면 당장 산다
월리를 찾아라 마크판 ㅋㅋ
제작자가 의도한 개그맵인줄
최종보스는 고양이
정말 랜덤 억까 그자체였군...
RRRRRRRRRRRR!!!!!! 마포르!!!!!!
슈뢰딩거 떼껄룩
밥주세요
버그가 맞았을까?
고의억까 하려던 제작자의 노림수가...
아니네?
마하
랜덤 억까 맵 만들다가 제작자도 억까당했네 ㅋㅋㅋㅋ
알고리즘 일 안하네;
대.냥.이
나는 겁나 쎈 몬스터 나오는줄 알았네
ㅋㅋㅋㅋㅋ
맵 이름이 뭔가요?
이스터 에그인가?
한마리뭐야
그럼 마플님이 죽었을 때 모든 몬스터 처치 뜬 건 뭐지
아마 죽으면서 스폰으로 가서 고양이가 로딩이 안 돼서 그런듯?
마인크래프트는 최적화를 위해서 일정 청크 밖에 있는 엔티티의 정보는 불러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플님이 죽고 리스폰하자 고양이가 로드 되는 청크의 밖으로 벗어나서 고양이가 없는 것으로 취급되서 클리어 처리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