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 나비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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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1 พ.ค. 2024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가족들에게
    얼마나 많은 화상자국을 남겨 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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