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선 시원한 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죠.. 육군훈련소 26연대.. 입소하고 훈련하며 쭉.. 뜨거운 물만 주는데.. 하... 오죽하면 자다가 입이 너무 말라서 불침번에게 말하고 화장실가서 수돗물을 얼마나 들이켰던지... 진짜 내 평생 수돗물이 그렇게 맛있던적이 없었다....
저때도 저때지만 난 이등병때 초코파이 화장실에서 몰래 짱 박혀서 먹었던게 지금까지 먹었던 초코파이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일병때까지는 고참이 같이 가자고 해야지만 px 갈수 있었고 상병 되고나서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갔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다. 훈련소때 야간행군 끝나고 미지근한 물에 거의 반생으로 먹었던 육개장 컵라면도 잊을수가 없고..
부사관 후보생때 어떤 개쉑이가 유격복에 담배 피고 남은 꽁초 넣어둔거 교관한테 걸려서 px금지 4주 + 이동간 제식은 무조건 큰걸음 먹고 멘탈 터진 적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게 없어서 나중에는 타먹는 미숫가루 입에 털어넣다가 주변 동기들이 ‘그걸 왜 먹냐’ 하길래 은근 맛 좋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다같이 나눠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 큰걸음 제식 일주일하니까 절반은 사타구니랑 겨드랑이 쓸려서 뻘개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추억이다 ㅜ
"우리도 군인 다 됐어" 이 말이 왤케 웃길깤ㅋㅋㅋㅋ 나도 훈련병 시절엔 진짜 내가 벌써 군인이 된 것 같고 정말 뭐라도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0.0001%라도 들었어서 우쭐했던 기억이 있는데..ㅋㅋㅋㅋ 자대배치 받고나서는 정말 제 자신이 그냥 걸음마도 안땐 갓난 아기가 된 기분이었달까욬ㅋㅋㅋ 2014년도였으니깐 벌써 10여년 전이구나...;;
1. PX이용권 가지고 먹을 만큼만 사거나 욕심내서 구매함 2. 생활관 복귀해서 처음에는 다같이 서로 많이 먹겠다고 경쟁하면서 막 정신없이 먹어댐 3. 20~30분 전후로 경과해서 원래부터 음식 별로 많이 못먹는 애들이나 배부른 애들 한명두명 나 더이상 못먹겠다 그만 먹어야지 배부르다고 하면서 1차로 나가 떨어짐 4. 배 안부른 애들이나 배 덜부른 애들끼리 남은거 싹다 먹어치움... 5. 이러다가 결국에 음료수 1.5리터 한개 반병 이하로 남는데 이것도 먹성 좋은 애들이나 배안부른 애들끼리 다 돌아가면서 마시고 먹어치움..
최말년의 훈련소 시절!! 정주행하기
>> th-cam.com/play/PLm24nddeR_-Kj9l7q4_WiySOSyEWLVF2R.html
0:48 뭐라는 거임?
전화도못한다
@@user-jn2dd4oj7v x
황금마차
😅
5:48 오늘도 우리훈련병들 훈련잘받게해주세요.. ㄹㅇ 최고다
그걸보네 난 하나도안보이는데
@@김태유-y8f 소리키우면 작게들림
진짜넼ㄲㅋㅋㅋㅋㄱㅋ
와 ㅋㅋㅋ 이걸 캐치하십니까 ㅋㅋㅋ
훈련병들이 훈련을 잘 못받거나 다치거나 아프면 조교가 간부들에게 혼나죠?
사회에 있을때는 과자 음료수 커피등을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였는데 ......
훈련소에서는 탄산음료 , 라면 , 과자 등이 엄청 땡기고 간부들 , 조교들이 믹스커피 한잔 먹는 모습마저도 부럽게 느껴집니다
믹스커피 ㅋㅋㅋㅋ 진짜 달달해 보였음
그게 통제를 심하게 받아서 뇌가 조그만한 자극에도 큰 도파민을 일으켜서 그렇데요
젊을 때 생동성 알바하면서 병원에 3~4일 정도 쳐박혀 있을 때 간호사들이 간식으로 피자나 치킨 먹는 거 보고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요 ㅠ
헐...조교 10초 중얼거리는거
오늘도 훈련병들이 잘지냈음 좋겠다하는거 심쿵ㅠ💕
헐 진짜네 남자가 봐도 심쿵♥️
5:49 오늘도 우리 훈련병들이 훈련 잘 받게 해주시고
저 조교 이정구 교관님 보고 따라하신듯 자기 새끼들 챙기는거는
자기 담당 한 기수 보내고나면 휴가가는데 문제생기면 휴가짤리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bigdata6538 그럼 보통 사고 안 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훈련 잘 받게 해달라고 하는 건 그냥 조교 인성이 좋다고 보여요
저는 훈련소때 종교활동에서 한달만에 톡쏘는 콜라를 잊을수 없습니다.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지만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그때 그 콜라를 잊을수 없네요
맞아요 그 당시 콜라가 머라고 콜라먹는 동기가 부러웠죠..ㅋㅋㅋ
수료식때 어머니가 보온병에 얼음넣고 콜라주셨는데 진짜 아직도 안잊혀져요
쌉인정 ㅋㅋㅋㅋㅋ여름에 훈련소 2주차에 불교갔다가 성당갔다온애들 콜라받은거보고 3주차에 성당가서 콜라받아서 먹었는데...와... 세상말로표현못할만큼 너무시원하고 맛있었음 ㅠㅠ
다시 가시는건 어떻습니까??
@@gta2912 말이 좀 심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자대배치후에 처음으로 PX갔을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영상이랑 비슷하게 생긴곳이었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었다 ㅋㅋㅋ
자대배치 받고 소대장 따라 막사 가는길에 금요일이라 TV연등 받았었나 상병선임 한명이 콘소메 팝콘 들고 생활관 복도 지나가는거 보고 자대생활 걱정도 되는데 과자 먹을 생각에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진짜 저 기분 잘알지. 훈련소에서 부식으로 데미소다 나왔는데 미지근한데도 그렇게 맛있더라. 그 뒤로는 다시는 못느낀 그런 기분이였음
@Es t voluptatib 미친놈인가?
@Es t voluptatib 인성 문제있어?
저는 훈련소에서 저녁에 붕어빵싸만코랑 우유같이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신교대 행군 후 목적지에서 먹던 생수 1병 파인애플 롯데샌드 개꿀맛... 전역하고 먹어보니 그 맛이 안나네요.. 가끔은 그리운 군생활... 재입대는 대기업정도의 연봉을 준다면 생각 해봄
@@이인제-c1z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붕어싸만코 미침ㅋㅋ
훈련소에서 먹은 미지근한 콜라맛은 진짜 잊을 수 없지~~
5:48
"오늘도 우리 훈련병들 훈련 잘 받게 해주세요."
진짜 츤사 아니냐
아니지ㅋㅋ 훈련병들 훈련 잘못되면 지 ㅈ 되니깐 그런거지ㅋㅋ
@@Lossboss-g6k 이렇게 꼬여서야 참..
@@Emperor_Ballard 군대가 뱀의다가 꽈배기 꼬인거지ㅋㅋ
@@Lossboss-g6k 이 사람 푸른거탑 이것만 본듯
사회있을땐 초코파이를 그리도 안먹었는데 훈련소가서 먹어보니 그렇게맛나고 한입에들가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거기에 델몬트 포도드링크까지🙂👍👍👍
쌀건빵 추가요 ㅋㅋㅋㅋㅋㅋ
@@AS-zc9dl 저도요 ㅋㅋㅋ
밖에선 쳐다도 안보죠
다음 디지털 입고 캠프갔다온주제 ㅋ
군대가기전에는 일년에 과자 한번 먹을까 말까 했는데 군대에선 주말마다 과자 만원어치 사서 매트깔고 과자까먹으며 애들이랑 무료영화 보는게 진짜 개꿀잼이었는데 그립다 얘두라
애들은 안그리울수도 있어용..
@@yucegl5509 ㅋㅋㅋ 너어는 지인짜 모때똬아아
@@AS-zc9dl 그래~
ㅇㅈ..티비연등시간에 과자까면서 드라마 보고 과몰입하다가 근무 투입하던 그때..
몇시부터 몇시까지요??
푸른거탑이 이젠 10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
군대에서 먹는 그 가나파이 맛 있을수가 없네... 생활관에선 선임들 눈치보느라(눈 마주치면 전부 나눠줘야되서)
몰래몰래 하나씩 숨겨서 화장실에서 급하게 먹곤 했는데
ㅋㅋ 진짜 공감가네요 훈련소에서 조교들이 피엑스에서 블루레몬에이드 이거 사가는거 보고 얼마나 먹고싶었엇는지..ㅋㅋㅋ
마운틴듀 취사장에 있는거보고 진짜 개 먹고싶어서 군대있을때 내내 그거만 쳐먹다가 나오니 쳐다도 안봄ㅋㅋㅋ
@@현존-f3r 지금 먹으면 줘도안먹는데 이상하게 훈련소가면 원효대사 해골물도 몰디브의 모히또가 됨.
저는 훈련소 초반에 소대장 한분이 식사시간에 컵라면하나 같이 먹는거 보는데 되게 부럽더군요ㅋㅋㅋ
자대배치받고 처음 px털었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금요일 tv연등 하면서 과자란 과자는 진짜 입에 다 쑤셔 박았는데 ㅋㅋㅋㅋㅋ훈련소에서 종교행사 외엔 아무것도 못먹게 하니까 자대와서 다 터져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상자-u2d ???가자마자가 아닌데요?
후반기에서 피엑스 처음가봤을땐 ㄹㅇ 신세계였지ㅋㅋ그마저도 요일별로 통제해서 갔었지만 진짜 신세계가 따로없었음
야수교는 40분동안 줄서야 겨우들어가서 ㅈ같았는데
인정 대공감입니다
@@lllilllilllillillliliil6148 수송교육대 나오셨나보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난 종합군수학교
@@dare-f2s 오 전 장갑차 과정이였는데 오디 과정이셨나여 거기도 피엑스 냉동 줄이 핼인데 ㅋㅋㅋㅋ
최종훈 훈련병>말년될때
대대장님 대위>중령
행보관님 중사>원사
초특급승진 ㄷㄷㄷ
행보관 상사다
@@Mani_Kim 푸른거탑 마지막에보면 원사진급해있었음
@@0617HyunCheol 그거 꿈 아닌가?
대대장은 사실 쌍둥이임
본 푸른거탑은 이장훈 중령 쌍둥이 형
제로는 이장운 대위 쌍둥이 동생
다른 사람으로 설정함
첫 100일 휴가 나올때 기차역 매점에서 크레커 나 라는거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20년도 더 됐지만 지금 먹어도 그때 추억이... ㅎㅎㅎ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PX가는것을 그저 허락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한 포상이 되는 곳ㅋ
ㄹㅇ
ㄹㅇ 전우조ftx할 때 정신 바짝 못차리면 그주 px는 포기ㅋㅋㅋ
여자들한테 저렇게 하라고하면??
@@누가바-k3e 혹시? 유창민?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나라 군대든 훈련병은 통제 오지게 들어감 ㅋㅋㅋㅋㅋ
내 군생활도 벌써 14년이 지났네ㅠㅠ 푸른거탑은 10년이 지났고,,, 그립다 저때가
ㄹㅇ 저 5주 억압당한것 뿐이고 그동안 PX 1번이랑 달달한 부식 많이 먹는데도 나머지 군생활 평생 단것, 과자를 달고 살 정도로 저 시절엔 고팠음...
이름표 색칠하는거 추억돋네 ㅋㅋㅋㅋㅋ
종교행사나 지나갈때 줄보고 공익인지 현역인지
몇주차인지 구별되서 꿀잼이였는데
사회에서 잘 안먹던 과자 군것질
군대오면 진짜 많이해집니다ㅋㅋㅋ단게 너무 땡깁니다
저는 훈련소 행군하다가 먹은 소보로 빵이 꿀맛이었습니다 근데.훈련소 끝나고
소보로 쳐다도 안봅니다
사먹어두 사회에선 그 맛 안나죠
사회서 초코파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군대서는 미친듯 흡입
ㅈㄴ짜 훈련소에서 첫 피엑스 가서 사먹을때 과자가 그렇게 맛있을수거 없었지
저는 건빵이 그렇게 단건지 몰랐음 ㅋㅋㅋㅋ
조교 개 호감ㅋㅋㅋㅋㅋㅋ
훈련소에서 과자만 봐도 진짜 행복했지
3~4 주차되면 그냥 그럼
훈련소에서 탄산 진짜 미친듯이 먹고싶었는데ㅋㅋㅋ
목이 아픈 그 느낌ㅋㅋ
진짜 저때는 과자쪼가리 하나 사러 가는데... 너무 행복했음 ㅠㅠ
과자 미친듯이 폭풍흡입 ㅋㅋㅋㅋ
ㄹㅇㅋㅋ 나진짜 과자를저렇게 먹는거 처음봄
ㅋㅋㅋ 훈련소 3주차에 포상으로 px가는 진짜 길 진심으로 심장 벌렁거렸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당시에 내 돈으로 내가 사는데도... 5천원으로 제한시킴...ㅠㅠ
훈련소에서 피엑스 갈 수 있나여?
@@잭키춘-j6b가기 힘들어요
뭔가 엄청 잘해서 포상으로 가거나
아님 소대별로 돈 걷어서 한 두 명만
대표로 가서 살 뿐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ㅋㅋㅋㅋ사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px 이용하게 해주는 건데 생색은 존나게 냄ㅋㅋㅋ
ㄹㅇㅋㅋ 노예가 따로없음
진짜 더운 여름날 훈련소에서 그 잔뜩 녹은 몽쉘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ㅋㅋㅋㅋ
"콜라를 먼저 먹은게 패인이야"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탄산음료를 마시면 갈증이 더해져서 목이 더 마르니까 과자부터 먼저 먹어야 했다는 의미.
@@김은송-x9y 탄산을 먹으면 배가 빨리불러서 그런거 아닐까요
@@user-NJBN 그런 의미도 맞죠.
콜라먹으면 위가 팽창해서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왜 패인이지
@@user-ux1wo4dr3j 탄산이여서 배가 빨리 꺼지긴해도
결국엔 물과 같은 액체고
탄산음료가 주는 쾌감에 시작부터 들이켜댔을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배가 더 찰듯 싶네요
푸른거탑은 진짜 거탑레전드
진짜 핵공감
황금마차 처음왔을때
먹고싶은거 다 사고 먹고보니 개 많이 남은거
조교들이 다가져가던데 ㅋㅋㅋ
그거다 내돈으로 산거 아님?
@@슈프림-z1k ㅇㅇ
@@슈프림-z1k 상하고 식중독 단체로 쳐걸린다고 가져감 ㅇㅇ
@@최대희-o3n 정작 본인들이 다 처먹쥬? ㅋㅋㅋㅋㅋ
조교들이 그걸 왜가져감? 얼탱이 없네ㅋㅋㅋ
진짜 군대는 신기한 곳이지 ㅋㅋ
평소 에는 사소한것이 군대에서는 ㅈ같지만 감사하고 고마운...
추억이 많지만 다시는 가고싶지않은곳
@@MG24-v9h 한녀들이 느껴봐야할곳
미필 ㅎㅇㅋㅋ
미필이지만 ㅇㅈ요
사회에선 시원한 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죠..
육군훈련소 26연대.. 입소하고 훈련하며 쭉.. 뜨거운 물만 주는데.. 하... 오죽하면 자다가 입이 너무 말라서 불침번에게 말하고 화장실가서 수돗물을 얼마나 들이켰던지...
진짜 내 평생 수돗물이 그렇게 맛있던적이 없었다....
행군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옆 식당에 사이다그림보고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편의점가서 막 사먹을수있으니 넘 행복함 히히 12년도 군번임
그거 ㅇㅈ26연대개꾸짐
26좆 구막사 진짜
와...저도 거기 나왔는데..겨울에 실내온도 영하10도~영하 13도 ㅋㅋㅋ 구라같지만 진짜..
라디에이션 그냥 피규어처럼 작동하는둥 마는중 ㅋㅋ 실내에서도 사람이 생존의 위협이 느껴지는 걸 느낌
저도 육군훈련소 26연대 나왔습니다ㅋㅋ
훈련소 1주차끝날 때 쯤 815콜라와 함께 나온 그 몽쉘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 815도 다른쪽으로 잊혀지지가 않고
사소하게 매일 먹던게..신교대때는 소중하고 아껴서 먹고 나오면 허겁지겁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칩 줬는데 얼마나 좋은지 작은거에 행복을 느낄 수 있구나 했음
교회끝나고 받은 콜라랑 훈련중에 먹은 건빵 맛은 잊을수가없지
제2 신교대까지 훈련소 생활 2달하고 자대가서 처음으로 px 이용했을때의 그 기분이란 진짜...과자 질리도록 먹으면 행복했었죠
이건 왜 봐도봐도 재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ㄹㅇ
저때도 저때지만 난 이등병때 초코파이 화장실에서 몰래 짱 박혀서 먹었던게 지금까지 먹었던 초코파이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일병때까지는 고참이 같이 가자고 해야지만 px 갈수 있었고 상병 되고나서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갔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다. 훈련소때 야간행군 끝나고 미지근한 물에 거의 반생으로 먹었던 육개장 컵라면도 잊을수가 없고..
6:37 이 모습 보면 뭔가 좀 아련한거 같음. 훈련소나 신교대 분대장들이 항상 훈련병들 앞에서 완벽하고 강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애쓰는데 그런 분대장들도 결국 부모님 곁을 떠나서 힘겹게 복무하는 훈련병들이랑 같은 20대 초반의 장병이라는건 변함 없는 사실인거 같음.
그럴싸하네요
저 별거 아닌 과자들인데 저렇게 좋아한다.
전역한 군인장병들 가산점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훨씬 많은 혜택을 줘야됨
해주긴 커녕 가산점마저 사라짐
사회에서는 거들떠도 안보던 초코파이 건빵 같은게 군대가면 왜이리 맛있는지..
부사관 후보생때 어떤 개쉑이가 유격복에 담배 피고 남은 꽁초 넣어둔거 교관한테 걸려서 px금지 4주 + 이동간 제식은 무조건 큰걸음 먹고 멘탈 터진 적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게 없어서 나중에는 타먹는 미숫가루 입에 털어넣다가 주변 동기들이 ‘그걸 왜 먹냐’ 하길래 은근 맛 좋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다같이 나눠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
큰걸음 제식 일주일하니까 절반은 사타구니랑 겨드랑이 쓸려서 뻘개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추억이다 ㅜ
진짜 한달만에 먹은 콜라맛과 행군중먹은 육개장은 죽을때까지 못 잊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간부나 나라에서 카드 주고 px 사주는걸로 알던데 저 px이용권은 무려 자기돈으로 px를 이용 할수 있는 겁니다. ㅋㅋㅋ
30사단 신교대시설 추억이네 ㅋㅋ 이제 해체되서 다신못볼 풍경이지만 이렇게 푸른거탑으로라도 볼수있어서 반갑네 ㅋㅋ
저도 30 신교대 나왓습니다 ㅋㅋ
진짜 훈련소에서 일병상병 조교들 무서운데
자대가서 병장달고나면 그저 귀여울뿐,,,
군대22살에가서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이였던 조교들이 뭐그리 무서웠던지,,,
조교해볼걸도 싶었다. 그 동갑내기들을 통제하는 기분이란 잘 있냐 송분대장
다 애송이 들인데 그땐 하늘같이 높게 보였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조교도 아무나 시켜주는줄 아노?ㅋㅋㅋㅋ 니 같은애를 왜 시켜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BCDEF 미안한데 훈련소 최우수상 받아서 조교제의 들어왔단다 폐급아ㅋㅋ
@@미니쿠듀얼오너 ㅋㅋㅋㅋ 우웅 ~
들어왔나보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 ㅎㅎ
@@미니쿠듀얼오너 조교제의 들어오신거 인증 부탁드리겠습니다 말로는 저도 합니다
5:47 조교 기도하는거 왜캐 스윗함 훈련병들을 위한 기도 ㄷㄷ;
그 흔한 과자쪼가리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주인이 남긴 닭뼈를 튀겨먹으며 즐거워했던 흑인 노예들의 모습과 비슷해보이네요
로보캅 조교 피지컬 장난아니네
실제 조교출신이라고 하네요
"우리도 군인 다 됐어" 이 말이 왤케 웃길깤ㅋㅋㅋㅋ
나도 훈련병 시절엔 진짜 내가 벌써 군인이 된 것 같고 정말 뭐라도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0.0001%라도 들었어서 우쭐했던 기억이 있는데..ㅋㅋㅋㅋ
자대배치 받고나서는 정말 제 자신이 그냥 걸음마도 안땐 갓난 아기가 된 기분이었달까욬ㅋㅋㅋ
2014년도였으니깐 벌써 10여년 전이구나...;;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ㄹㅇ 아무리 힘든걸 시켜서 시바시바 해도
쭈쭈바 하나 물려놓으면 개좋아하는 그느낌..
나이먹고 보니깐 훈련소 분대장님도 훈련병들처럼 군복무중인 병사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저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전역하고 싶어하고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귀한 집의 자녀분이시자 한사람으로써의 군인..
ㅋㅋㅋ 썸네일 귀엽게만드는 디글
@@사박홍 2분 전 ㄷㄷ
혹한기때 야외에서 밥먹고 그 단지우유는 아직도 잊을수 없다 내인생 최고의 바나나우유
종교활동 가서 롯데리아 먹고 ㅈ리버거 먹고 오르가즘 느끼고 싸이버거 세트 먹은 날은 절대 잊을수 없음
푸른거탑베스트는 군대밥,간식사건이 최고네요
저 기분 이해한다. 훈련병때 px가 진짜 파라다이스처럼 느껴졌지.
조교 생활하면서 저 로보캅 진짜 참조교라고 느꼈음
몸 관리하면서 자기 훈련병들 기도까지 하는 폼 미쳤네
사회에서는 편의점 가는거 아주 당연한것인데 훈련소에서는 px한번가는거 어찌나 행복했던지
아주 당연한 것들이 소중하고 귀해지는곳
캬...훈련소에서 점수가 많은소대 피엑스이용권 저희소대가걸려서 산더미처럼ㅈㄴ사서 남기지않고다먹은적이있네요..그때잊을수가없습니다ㅎㅎ
군대는 사람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이제 됐냐? ㅋ ㅋ ㅅㅂ 존나 뭐라 하네)
ㄹㅇ
군대가면 사람이 단순해지겟지 뭔 군대가 단순해져 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사람이단순해지는건데
인간적인 대우를 못받아서 인간적인 대우라도 받고싶은 마음 ㅜㅜ
군은 단순해야해요:홍
3:13 저정도양이면 자취생들에겐 한두달 간식될거같은데
ㄴㄴ 3주 컷임 저정도면 음료는 1주컷
@@김현수-z9o8s 자취생은 돈이 없으니 아껴 먹겠죠?
@@글이니깐글을쓰지 .자취생이 돈이 없다는건 무슨 발상이지
@@usudjj_788 음...ㅋㅋㅋ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usudjj_788 그래도 낭비 하지는 않겠지ㅋㅋ 저렇게 남겨서
제1 야수교 생각나네ㅋㅋㅋㅋ 피엑스 이용 풀리자마자 물건 잡히는대로 막 구매해서 휴게실에서 동기들이랑 냉동식품, 과자 쌓아서 먹다가 나중에는 배불러서 짬타이거한테 주거나 모르는 전우님 불러서 먹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ㅋㅋ
진짜 저시절을 잊지 못하겠네여 ㅋㅋㅋ 훈련병때 먹던 쵸코파이랑 종교활동에서 먹은 믹스커피,햄버거 등
입대전엔 콜라랑 초코파이 쳐다도 안봤는데 훈련소에있으니깐 내돈 다털어서라도 꼭 먹고싶더라.......
3:46 이땐 산해진미였어요. 먹을때는 그랬지만...
훈련병때 초코 파이가 그렇게 맛난거였다는걸 절실히 느꼈다...
5:46 조교 개스윗하네..
1월군번이었는데 훈련소에서 눈 내리는 날 야간행군하고 준 육개장 컵라면 먹었을 때 진짜 천국의 맛이었음.
그 이후로 어떤 컵라면, 라면 먹어도 그때보다 맛있는 라면 못 먹어봄.
기훈단 부식으로 카스테라하고 콜라가 나올때 진짜 울뻔했었죠...
진짜 과자 그렇게 쌓아놓고 그렇게 과자로 배터지게 먹은게 처음이였음 ㅋㅋㅋㅋㅋ
첫 훈련소 행군하다 쉬면서먹은 초콜릿 콜라 특히콜라먹었을땐 진짜 세상 제일 행복했지 ㅋㅋ
훈련소 첫 라면이 가장 맛있었는데ㅋㅋ
각개전투 끝나고 미지근한물
받은 육개장이였는데 그렇게 맛나더라
저는 행군ㅋ
저는 더운날씨에 훈련받아서 시원한 물이라도 마셨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했었는데.. 그때가 21년전.. ㅎㅎ
@@차차-k1m 난 자대 혹한기 때
훈련소에서 처음 먹던 콜라맛 안 잊혀지지 미지근 한데도 미쳤음
3:47 장지우 흡족한느 표정
진짜진짜진짜 훈련소에서그렇게배고플수가없더라
그것보다는 밥이 진짜 ㅈㄴ 맛없음
ㄹㅇ 훈련소에서 px처음 이용할 때 눈이 돌아가지고 너무 많이 사서 다 폐기처분했었는데ㅋㅋㅋㅋ 다시는 초코 안먹는다 ㅅㅂ 이러다가 담주에 초코바 부식으로 나오면 또 눈 돌아가서 먹음ㅋㅋ
1. PX이용권 가지고 먹을 만큼만 사거나 욕심내서 구매함
2. 생활관 복귀해서 처음에는 다같이 서로 많이 먹겠다고 경쟁하면서 막 정신없이 먹어댐
3. 20~30분 전후로 경과해서 원래부터 음식 별로 많이 못먹는 애들이나 배부른 애들 한명두명 나 더이상 못먹겠다 그만 먹어야지 배부르다고 하면서 1차로 나가 떨어짐
4. 배 안부른 애들이나 배 덜부른 애들끼리 남은거 싹다 먹어치움...
5. 이러다가 결국에 음료수 1.5리터 한개 반병 이하로 남는데 이것도 먹성 좋은 애들이나 배안부른 애들끼리 다 돌아가면서 마시고 먹어치움..
신교대 야간행군때 군장에 기대어쏟아질거 같은 별 보면서 먹던 초코파이 아직도 잊을수없다
와..난 건빵 5사단신교대였는데 연천 밤하늘 잊을수가없음
그때 열쇠전망대쪽 가는길
군대 외출나와서 푸른거탑 보고있는 내 자신이 레전드네 ㅠㅠ
캠프면서 뭘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홧팅
처음 훈련소에서 px 갈 때 과자3봉지 샀다가
못먹어서 서로 먹으라고 떠밀던게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6월 땡볕에 그 더운 날 훈련소에서 훈련받으며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마셨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그 점심때 사과맛 맛스타하고 '와' 아이스크림이 나오던데 어찌나 꿀맛이던지
지금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PX 이용하는거랑 전화하는거 포상으로 주는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했음ㅋㅋ
과자 사러 들어왔는데 리베라 합창단 쌍투스 브금이.... ㅋㅋㅋ! 나 합창단 시절 때 불렀던 거라서 더 웃기네.
훈련소에서 식사 부식으로 붕어싸만코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진짜 졸라 신세계였음ㅋㅋ
혹시 19군번 논산훈련소 다녀오셨습니까?
ㄹㅇ 몰래 두번먹고 그럼
계속 먹다보믄 나중에 현타 씨게옴
ㅋㅋㅋ 나도 논산에 있을때 과자사서 동기들이랑 천장 뚫려있는곳에 숨겨두고 그랬는데
행군하면서 먹었던 킷캣 초콜렛, 혹한기 훈련 마치고 먹었던 육개장 사발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과자 솔직히 왜 먹는지 모르겟다 다 먹고 나면 속도 더부룩함 군대에서는 ㅇㅈ
아죠씨가 늙어서 밀가루 소화 못해서 그래여
@@dgsm13 ㄷㄷ
@SEUNG MIN PARK 미친 팩트 명치에다가 꽂아버리네 ㄷㄷ 아재 소화시켜주네ㅋㅋㅋ
@@dgsm13 지랄ㅋㅋ30대인 나도 잘만소화되는데?
아니지ㅋㅋ30대는 젊어서 예외구나ㅇㅇ
@@vaginarose3793 30대는 늙은 틀딱이지 ㅇㅇ
1:14 고문관의 왼손잡이용 방독면을 오른손잡이가 쓰고잇다 ㅋㅋㅋㅋ
사격훈련중에 점심 부식으로 815콜라가 나왔는데 목이 바짝마를때 단숨에 들이키는 콜라가 어찌나 그렇게 맛있던지... 진짜 콜라 한캔만 더 마실수있다면 소원이 없었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15 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찬물이 콜라 맛나던데..
만날 정수기 인원 많아서 미지근한 물만 먹다가 먹으니 신세계 3초의 목넘김
훈련병때는 px를 못가기때문에
저럴수밖에...가기위해선 포상 받아야했지
전화마저 훈련소기간중 딱1번이고
그외에는 포상
참 신기한게 그때는 건빵도 맛있었고
교회에서 주는 초코파이가 그렇게도 맛있었는데
괜히 화장실에서 초코파이먹는 씬이 나오는게 아님
와 추억이다 나도 훈련소때 PX갔을때 초코파이랑 크림몽쉘,딸기몽쉘 사고 탄산음료 사서 동기들이랑 먹을때 울면서 먹엇는데
ㅉㅈ
행군중 친했던 조교가 준 사이다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사회에서는 사지도 않던 과자 훈련소에서 진짜 개많이 먹은듯 ㅋㅋ
그럼 요즘은 훈련소에서 애들 초코파이 얻으려고 종교 안감?
@@Gwangjangdong-eseo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종교안가고 생활관에서 해요
종교행사에서 받았던 핫브레이크를 동기들 다잘때 소리날까봐 거의 녹여서 먹다시피해서 하나먹는데 30분은 걸렸던 기억이..ㅎㅎ
훈련병때 PX가면 진짜 완전 신세계 그자체임
영상그대로 감정이 전해짐 ㅋㅋ
무슨 훈련병이 피엑스야 어느나라부대냐
@@쿤윤 보내주는데요??
@@쿤윤 국방개혁2.0 하고부턴가 그때부터 슬슬 피엑스 보내줬던거로 알아요 ㅋㅋ
18군번인데 감
11인데도 우수소대뽑아서 보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