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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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มี.ค. 2022
- 토요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하루죠. 토요일의 약속을 준비하는 시간부터 늦은 밤까지 비로소 자유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행복을 느끼고는 합니다.
🎈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토요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SATUR-세터'와 함께 합니다.
-토요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SATUR - 세터'를 소개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 satur.co.kr/
공식 유튜브 계정 : / @satur_up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 satur_offic...
-성수동의 감각적인 와인바 'WIP'을 소개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 wip_seongsu?utm...
* 영상은 'SATUR - 세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เพลง
![[playlist] 가을 아침, 집을 나서면서](http://i.ytimg.com/vi/kEIP7Toq7ME/mqdefault.jpg)
![[playlist] 가을 아침, 집을 나서면서](/img/tr.png)
![[playlist] 특별하지 않아도, 집중과 힐링 다섯 번째](http://i.ytimg.com/vi/3lh5FaRs-Sk/mqdefault.jpg)
![[CCM Playlist] 천국 멋쟁이가 되고싶다면 들어🎧️ 힙한 찬양 추천🎤](/img/n.gif)
by the way X SATUR 협업 이벤트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기다렸던 토요일을 생각하며 토요일 낮, 늦은오후, 밤 세가지 무드에 맞게 다양한 사진들과 음악들을 'SATUR'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영상 댓글로 자신이 좋아하는 토요일을 보내는 방법을 댓글로 작성해 주세요(이메일 주소 기재 X)
가장 인상 깊은 2명에게 세터에서 준비한 식사권을 보내 드립니다.
발표 3.15 화요일 커뮤니티
(10만원 상당, 성수동 와인바 WIP)
*예약한 시간에 이번 플리를 틀어주신다고 해요!
주말을 가장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함께해요 :)
SATUR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atur_official/?hl=ko
WIP 인스타그램
instagram.com/wip_seongsu?
건강 악화로 퇴사한지 딱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을 보내는 24살 백수. 주위에선 다시 헬조선에서 취준을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우려와 시선을 보내지만 전 상관없어요! 이제서야 내자신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득 손에 쥐었으니까요!
요즘 저는 나잘알이 되기위한 몇단계의 과정들을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담주 토요일엔 혼자 덕수궁을 거닐다가 근처 카페에서 바이더웨이님의 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싶어요! 항상 주말 할 것없이 일하던 저에겐 겨우 생긴 소중한 제 주말을 단 한톨도 낭비하고 싶지않아요!🕺🏻
항상 책읽을 때 찾게 되는 바이더웨이님의 플리 잘듣구있어요!
매일마다 저의 사랑스런 날들의 BGM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 진짜 멋있어요. 덕수궁도 해질녘 궁궐과 도심이 함께 보이는 그 순간도.
진짜 멋진 토요일을 즐겨주세요.🙇🏼
@@user-uf7sy8cu4p 감사합니다🙂
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은 한톨도 후회되지 않을 시간일꺼에요 파이팅~~!
지겨운 출근도 버티게한 너와의 약속이 있는 토요일. 주말답지 않게 설레임에 일찍 눈이 떠져도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 않고 오히려 입꼬리가 올라가는 내가 어색했다. 설레임에 취해있던 오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약속을 미룰 수 있냐며 사과와 함께 도착한 카톡 하나. 주저 앉은 내 설렘과 집에서 보내는 토요일 저녁. 이해가 안되는 이유도 아니고 고작 하루 늦게 보는 것때문에 삐치기엔 어른이라고 스스로를 위로 하지만 너를 생각하는 나는 다시 아이가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설레던 오전은 센치한 저녁이 되었지만 내일에 대한 기대는 다시 내 입꼬리를 올리게 한다. 마치 오늘의 내 일기장같은 플리와 함께.
taller 한 제목소리가 맘에안듭니다ㆍ다음에뵈요
와아ㅏㅏㅏ 플리랑 넘 잘어울리는 글이네요💞💞
첫 줄부터 달달하네요.
너무 좋다.
이제는 폐가가 되어버린 친할머니의 가옥을
은퇴하신 아버지와 함께 수리하고 있습니다
10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있는 가옥의 건물의 외벽과 내부를 유투브를 보면서
아버지가 직접 고치고 계세요
지금은 새까맣게 잊어버린 어린시절의 모든 추억이 담겨져있는, 우리 가문의 아버지의 유년시절이 그대로 남아있는 공간을 고치는게
나이 서른 중반되어서 설레는 일이되었습니다
어느덧 숙소처럼 이용할수 있게되어서
다음주에는 세터에서 구매한 멋진 옷을입고
여자친구와 함께 공간을 소개하러 갈 예정이에요
나에게 와준 여자친구에게 저의 기억을 선물해줄 예정입니다
그런 토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하루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요즘 누군가와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낸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에어팟 꽂고, 서점에 들러 관심있는 책을 사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며 책읽는게 저의 스트레스 해소와 말그대로 누구에게 시달리지 않으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혼자 영화도 보고, 아무버스나 타고 종착지까지 노래 들으며 가깝지만 익숙치 않은 동네구경하는것도 좋아해요.
시내버스를 타면 수많은 사람구경도 새롭구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미리 배달주문한 음식과 좋아하는 영화, 예능을 보면서 토요일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 가장 행복한 일주일을 버티는 원동력이 되는거같아요.
낮부터 밤까지 너무 완벽한데요? 나를 위한 토요일의 모험 좋아요
토요일은 저에게 또 다른 제 자신과 마주하는 날입니다.
현재 배우지망생으로 연기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토요일이면 연습실에 일찍 출근해서 다른 인물과 제 자신의
간극을 좁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반복이 너무나도 재미있으면서 때론 저를 아프게도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된다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날만큼은 다른 누구도 아닌, 제 자신과, 단 둘이 행복하고 온전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노래를 들려주신 by the way님도 SATUR님도,이 노래를 듣고있는 모든 분들도..
내 자신을 새롭게 마주하는 온전한 나의 시간..
사실 요즘 그렇게 행복하지 못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하나 둘 취업한 친구들이 늘어나니 마음이 심란했고, 그런 제 모습이 추잡했습니다. 전공을 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겠다는 사람치고 열심히 살지 않은 것 같아서, 대기업에 못 가는 거면서 안가는 거라고 핑계를 대는 거 같아서 약간은 울적하고 조급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극복하고 나아가야겠죠. 다음 주말은 토익 시험을 보고 난 후 조금 쉬어가야 겠습니다.
할 수 있어요:) 저도 기계공학하다가 지금 패션브랜드 하잖아요!!! 한걸음씩 걸어봅시다.
내길을 걷게다는 사람이 빛나는 법이에요
이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 까요. 용기내어 적어줘서 고마워요. 지금 잘 안돼도 하고 싶은 것을 기억한다면 언젠가는 다시 찾게되는 순간이 올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유있게 살펴보고 나의 소리에만 집중하길.. 이제 밤새 잠 못 드는 일 없기를 응원할게요
주말 출근을 하는 나에게 토요일은 그저 남들 다 쉴 때 일하는 날... 부러운 하루다.
나도 다른 사람들 놀 때 같이 놀고 쉴 때 여유로이 같이 쉴 수 있는 그런 주말을 바라며 산다. 언제 오게 될지 모르는 평온한 토요일을 기다리며.
하지만 바로 다음 주는 얼마 만인지도 기억 안 날 오랜만에 주말 휴무. 주말 휴무를 갖게 된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아버지의 회갑연.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연세의 시작은 41살이셨던 거 같은데 어느새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아버지가 환갑을 맞이하신다.
환갑은 그저 할아버지들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어느새 나의 아버지가 그 문턱을 넘어가신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버지도 가족들을 위해 주말없는 삶을 보내셨던거 같다. 아버지도 편안한 주말.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토요일이 항상 생각이 나셨을 텐데.
나도 어릴적 부터 집 나와 타지에서 지내고 이른 취업으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아버지와 같이 주말을 보냈던 날이 오래된 거 같은데 회갑연을 핑계삼아 나에게도 의미있고 아버지 인생에서 행복한 우리 부자에게 기억에 남을 토요일이 되길 빌어본다.
다음 주 토요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다음 주 토요일이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을 빨리 얼굴을 마주하고 전해드리고 싶다.
감동입니다.. 행복한 토요일 보내셨기를 바라요 :)
출근하지 않는 토요일, 그동안 못잤던 잠을 몰아서 자고 일어난 늦은 오후. 간단한 점심을 먹고 집에서 뒹굴다가 노을이 질때쯤 밖으로 나와 발길을 향한 곳은 한강같은 공원. 밝기를 낮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플리를 들으며 천천히 지는 노을과 바람을 만끽하면 천천히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하루.
Chilling ~
토요일만큼 양면성이 짙은 날은 없어요.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세사을 감싼다면, 밤에는 열기와 젊음의 화려함이 하늘을 수놓는 걸요. 본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라 주말이면 늘 한껏 멋을 부리고 번화가로 나서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주말 낮이 주는 포근함에 무게가 더욱 실리네요. 작년과는 또 다른 올해, 나른한 토요일이면 점심 늦게 침대에서 벗어나 침구류를 정리해요.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편안한 차림으로 집 앞 카페에 앉아요. 사람이 붐벼서도 안되고, 꼭 볕이 잘드는 창가에 앉아야만 해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디테일이에요. 그렇게 나른한 주말의 오후를 보내요. 다음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힘이 차오른답니다.
12시,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난 뒤, 가볍게 차가운 물을 한잔 마신다. 따뜻한 날씨에 창고 한켠에 넣어둔 자전거를 들고 나와 근처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을 들고 나선다.성수동 근처의 모 와인샵에 들러 지난주에 아껴둔 네츄럴 와인을 하나 고르고 친구와 만나 함께 먹는 저녁. 돌아오는 길에는 잠실대교 풍경을 보면서 넘어오는 야경의 불빛을 보면 너무나 완벽하고 상큼한 하루
오🙇🏼🙇🏼🙇🏼 성수동 동지…💚
왜인지 토요일은 일요일보다 한가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전기장판이 틀어진 침대위에 앉아 이불을 몸에 돌돌 감고 가만히 창문 밖을 구경합니다 사실 밖에 보이느건 별로 없지만 아침에 들어오는 햇살 적당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래를 들어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루를 기분좋게 보낼 수 있는 제 루틴이에요
대학교 입학, 군 전역 모두.. 남들보다 모두 1년이 늦어요 저는.
그럼에도 학비를 온전히 제가 부담하기에 1년을 더 휴학했습니다.
집에서 100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일을 하기에 숙소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주말, 공휴일은 모두 쉬는 날이지만, 제게 정말 휴일의 의미가 있는 날은 토요일이에요.
쉬는 날에는 제가 일 때문에 평소 누리지 못한것을 전부 다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
여유를 만끽하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최대한 아침 일찍 일어나 긴 하루를 보내요.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친구와 드라이브도 가고 맛있는 밥도 먹습니다.
무엇보다 옷이라는 것을 정말 사랑하기에 주말에 제 옷장에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토요일엔 세터의 옷들을 풀 착장 합니다 ..!)
남들에겐 평범한 일상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일주일에 단 하루밖에 없는 귀중한 휴일이고 그것이 토요일이라 더 특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이 플리들으면서 친한 친구와 양평으로 드라이브 갈 계획이에요
좋은 노래로 좋은 생각, 힐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옷장에는 진짜 나의 모습을 걸어두고 주말이되면 꺼내 입지 진짜 나의 모습을 입고 나가서 행복을 느끼지
삼 월이 오고 처음으로 맞이했던 토요일은 특별할 것 없이 흘러갔다. 유독 오늘따라 날이 따듯해서 잠시 밖에 나가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찬바람이 불어와 대신에 조금은 가벼운 내용의 책을 읽기로 했다. 햇볕이 드는 창가에 누워서 가벼운 내용의 책을 읽고, 부드러운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듣고있다보면 점점 내가 사랑하는 공간에서 평화로이 지내는 이 토요일의 분위기에 취해갔다. 나의 오늘은 다른 누군가처럼 설렘이 가득하거나 하루를 가득 채워 바쁘게 지낸 토요일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나의 오늘은 토요일이 내게 주는 낭만과 설렘으로 충분히 행복했기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적당히 기분 좋은 햇살을 받으며 적당한 오전 10시쯤 일어나 적당히 뒹굴뒹굴하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하게 내린 차 마시면서 아침을 먹고 적당히 차려입고 너무 들뜨지 않는 혹은 너무 느리지 않은 속도의 음악을 선곡해 정처 없이 산책하는 토요일이 너무나 좋다.
별거 없이 그냥 온전히 흘러가는 대로 적당한 속도와 휴식의 토요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 💚
흘러가는 대로 적당한 속도와 휴식.. 표현 너무 좋네요
토요일이 왜 기대되냐면... 아파서 휴직을 9개월 정도 했는데 이번주에 복직을 하네요. 넘 긴장 되고 걱정 되고 다시 아플거 같고 출근해서 한주를 잘 견뎌내고 맞이 하는 토요일이라 기대가 될것 같아요
잘 다녀오셨나요? 봄에는 잘 다니시기를 응원할게요
@@bytheway_sh 답글 감사합니다. 생일도 축하드려요. 님의 음악으로 위안을 얻고 있어요.
저에게 토요일은 황금같은 시간이에요
다음날 무리없이 즐길수있고 마음편하게 걱정없이 쉴수있는 날이라 오후가되면 항상 설레요 제일 좋아하는 토요일 오후는 절친들과 예쁜카페나 노을지는 뷰가 좋은 설레는 공간을 찾아가곤해요 커피한잔하면서 수다도 하고 예쁜사진도찍고 또는 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와인한잔으로 행복함을 느껴요
그리고 그시간 그느낌을 생각하며 다시 열심히 일주일을 보내요:)
행복한 시간으로 다음 시간을 살아가죠~
평일에 일 쭉하다 퇴근후 금요일 밤 부터 친구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술마시기 시작해서 토요일 점심때 일어나, 가볍게 부산 영도 가마솥 돼지국밥으로 해장하고, 커피한잔하고, 토요일 저녁 맛집 찾아서 친구들과 같이 저녁 까지 묵고, 집으로 돌아와 일찍 잠자리에 들고 행복한 꿈을 꾸며 잡니다. 저는 행복한 토요일을 보냅니다. (또륵)
너무 좋네요...ㅎㅎ 어서 금요일 밤이 되기를
그동안의 토요일은 매순간 정신 없었어요. 여유를 찾고자 하는게 1순위였는데 그러지 못했거든요. 밀린 과제와 일을 처리하는게 저에겐 그동안의 토요일을 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여유와 저를 위한 시간이란 건 다 사치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음주 토요일은 저를 위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보려 합니다. 비록 공부와 일들로 바쁘지만 하루 정도는 저의 날로 채워보고 싶네요. 낮에는 혼자 가보고 싶던 연희동의 카페에서 책을 읽고, 밤엔 혼자 바에서 술 한잔을 책과 글에 곁들여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도 너무 감각적이고 좋네요:) 항상 감사해요!
너무 좋다요:)
연희동 카페에서 책, 그리고 혼자 바에서 술 한 잔 너무 좋네요
주말을 내가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햇빛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 아침.
아침정신을 깨우는 음악, 독서, 아침묵상.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아침공기 잔뜩 마시는 산책과 러닝.
어제 잠들기 전 계획했던 아침식사로 주로 좋아하는 빵, 요거트, 과일 그리고 커피.
따뜻한 물로 마음와 몸을 녹여주는 샤워.
환기, 청소하며 마음과 공간을 정리하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준비하는 시간과 설렘.
서로에게 집중하는 눈빛과 시간.
헤어지는 아쉬운 마음을 사랑으로 두는 것.
돌아올 또다른 토요일에 기대하는 마음들.
이맘 때 쯤 토요일은 청순함이 가득한 주말, 새싹이 올라오고 봄 냄새가 가득한 그런 청순함이요. 연말같이 화려하고 근사한 무드에서 벗어나 적당히 산뜻하고 리드미컬한 음악을 들으며 오전에는 자라나는 잔디를 걷고 산책하며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한 후 오후에는 좋은사람을 만나러 가는 토요일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이 밤에 새로운 플리를 들으니 화이트 스파클링와인하고 된장찌개랑 같이 먹고 깊은 기분이네요 !
화이트와인은 한식과 참 잘어울리는데요
된장찌개는 생각도 못 했네요ㅋㅋ
궁금합니다..
이제 고등학생인 제겐 토요일이 마냥 주말은 아니네용. 중학생까진 당연하게도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 날 이였지만 이렇게 고등학생이 되니깐 마냥 여유롭게 만끽할 수 없는 날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래도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찾으려 제 방에서 바깥 풍경들을 감상한답니당🌸
그래도 작은 여유가 주어진 주말이란 것도 3년이면 끝나는 거잖아요 ㅎㅎ
주어진 시간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화이팅😉
그래도 함께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요 :)
저같은 경우 평일에는 즐길 수 없는 맥모닝을 토요일에 자주 즐기곤 하는데, 9시 즈음 일어나 침대에서 20분 정도 뒹굴거리고 후드를 뒤집어 쓴 채 도보 10분 거리에 맥도날드를 방문하여 맥모닝을 포장하여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면서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고 오후 1시 즈음 이불 빨래를 위해 세탁방을 들러 빨래를 하고 세탁을 끝날 시간을 맞춰 집 근처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오후를 보내곤 합니다. 7시 즈음 해가 완전히 지면 가족들과 티비를 보며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갖고 날이 풀린 요즘 같은 경우 공원에 가서 야외러닝을 통해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집에 와 샤워를 한 뒤, 침대에서 산문집을 읽다 잠이 들곤 합니다.
아 주말 맥모닝은 킹정이지..💚
@@satur_up 음료는 아이스 드립커피로💚
토요일 오후엔 어느때보다도 가장 편한 마음으로 있으려고 해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일기를 쓰거나, 가만히 누워서 아무생각도 안 한다거나, 미루고 미뤘던 요가를 한다던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옛날에는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에 무너지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도록 하고싶은 일도 하고, 충분히 쉬면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특별한 활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해보며 제 나름대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토요일은 특별한 활동을 안하는게 특별한 시간인 것 같아요..
토요일은 항상 아쉬움과 행복함이 공존되는 날인거 같아요ㅎㅎ 토요일에는 주로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면서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요. 점심에는 맛있는 음식먹으면서 영화 한편 보구 그 뒤에는 낮잠 잠깐 자고 공부하는 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빨리 지나가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ㅠ
으와 공부까지 멋져요.. 아쉬워서 더 소중한ㅜㅜ
교대근무를 하느라 주말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던 토요일이 많았지만, 아! 드디어 쉬는 토요일! 초등학교때에 설렘이 가득 했던 놀토를 즐기려 아침 일찍 일어나 강아지랑 산책을 나선다. 날 좋은 날 산책을 하며 아침 힐링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강아지를 씻기고 커피 한 잔을 내리며 플리를 튼다. 내 마음보다 더 내 마음을 잘 알아서 딱 맞는 노래를 틀어주는! 그렇게 노래를 들으며 토스트와 커피를 마신다. 집안정리를 하다가 낮잠을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고 씻고 다시 출근할 준비를 한다. 플리 덕에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깨달은 하루! 하루 하루가 참 소중하다 !
내가 지금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게 좋은 것 같아요
30살이 되어버린 올해. 코로나로 20대후반이 재미없게 지나가버렸지만 앞자리가 바뀐 나이에 우울할 때쯤 토요일이면 직장인이 아닌 어렸을적 말괄량이 소녀 같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평일의 스트레스를 날려요♥무자비한 생활 속에서도 어른스럽게 숙녀가 되어버린 친구들과 플리를 들으며 멋진자리에서 평소와 같은 수다를 떨고싶어용!!
세터의 색감과 구매 고객들 리뷰 사진을 평해주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게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고객리뷰에 관심 갖고 소통하는 패션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대표로서 이
회사의 철학으로 그리고, 매장이 생긴다면. 적어도 코로나로 상쳐받았던 모두의 마음에 따스한 공간이 되려할꺼에요:)
토요일은 평일에는 하기 어려운것들을 하려고해요
늦잠도 자고, 친구들도 만나고, 가끔은 캠핑도가고
어느순간부터인가 꼭 토요일은 한주의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려고 하네요
전날밤 새벽까지 라디오 들으며 뜨개질하다가 늦은 잠을 잔다.
느즈막히 오후2시에 눈떠서 씻는다.
근처 공원에 친구랑 산책을 가기로 해서 편한 옷 입고 돗자리를 챙긴다.
친구랑 만나서 샌드위치와 버블티를 사고 공원을 향한다.
적당히 그늘진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음악을 들으면서 준비한 음식을 먹고 드러눕는다.
구름을 보며 이래저래 여기저기 주제를 옮기면서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시간.
낮에 햇살을 받아서 그런가 저녁쯤엔 나른히 피곤해지는데 이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토요일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음날은 일요일이란 생각에 훨씬 더 행복해요! ˃ᴗ˂
마치 예쁜 동화 주인공의 하루 같아요~!
원래 집순이라 집에서 책읽거나 영화보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토요일에는 아빠랑 카페다니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평소 대화를 많이는 못하는데 아빠가 고른, 제가 고른 카페들을 둘이 다니며 서로 좋아하는 것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대화도 즐겁게 하게 되었어요!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놓고 고즈넉한 카페에 아빠랑 둘이 앉아있으면 외출 싫어하는 집순이도 행벅..🥰
제가 토요일을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입니다ㅎㅎ
아버지가 자상하시네요 보기 좋은 부녀지간입니당 부러워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sumuelma4893 감사합니다😆
우와 아빠와 함께 외출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겠군요:)
토요일은 제가 유일하게 바쁘게 지내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는 유일한 요일이랍니다.
만약 한 주를 너무 바쁘게 보냈다면 느지막히 일어나 이불 속에서 긴 시간 빈둥빈둥 지내요. 에너지 충전 할 시간이 필요한거죠. 이 시간이 없다면 다음 주를 살아갈 용기가 없어진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정이 없거나 빈둥빈둥했다면 운동으로 몸을 깨우는 것 같아요. 요새 번아웃이 세게 와서 수업만 겨우 들을 정도로 몸을 일으키지 못했는데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등산으로 다시 삶을 살아갈 활력을 얻었답니다.
토요일은 가장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요일인 것 같아요. 저만의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기도 하면서 가끔은 친구들과 술 한잔 먹으면서 밤새도록 보내지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토요일이니까 ㅋㅋㅋㅋ 토요일은 메타몽같은 요일인 것 같아요. 무엇을 하더라도 다 잘 어울리니까말이죠!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토요일은 충전이죠~ 이제 곧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네요!!
토요일은 가장 마음이 잔잔해지는 날이에요
이제 주말의 시작이라는 안도감과 내일도 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일날 심하게 출렁이던 마음의 파도가 신기하게도 토요일만 되면 잔잔해지거든요
저는 주로 토요일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요 할머니,엄마랑 데이트를 가거나 집에서 느긋하게 플리 틀어놓고 창가에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곤 하죠
그러다 눈이 감기면 2시간은 뚝딱이랍니다
토요일은 참 신기한 요일 같아요 모든 사람이 그럴 순 없겠지만 그래도 평일날 받았던 스트레스와 긴장이 없어지고 풀어지는 날이잖아요
모두 소중한 토요일을 잘 마무리 하셨음 좋겠네요 마음가는대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출렁이는 마음의 파도를 잔잔하게 만들어봐요 우리💙💙
마음의 파도가 잔잔해지는 날.. 특별하고 소중한 날
토요일은 다른 날과 다르지 않게 취준을 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번아웃이 와서 결국 퇴사를 했거든요. 지금 면접을 보고 있는데 한달 후에는 꼭 취뽀해서 부모님과 이제 여유롭게 휴식을 가지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2주에 한 번도 나갈까 말까 하고 있어요. 저는 그나마 공부하면서 매일 노래 듣는게 유일한 힐링이에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 좋은 결과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해요!
제가 좋아하는 토요일은 맑고 투명한 하늘이 있는 토요일입니다.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나들이 가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쉬는날이 기달려집니다. 저에게 있어서 토요일은 설렘 그자체입니다. 딱히 특별한 것은 하지 않으나 평일날 하지 못했던 나자신을 계발하기위한 공부나 운동을 주로 하는거 같네요~~ㅎㅎ
우와 자기계발 시간을 따로 가지시다니.. 정말 멋저요
저는 토요일은 저에게 더 집중하는거 같아요 평일에는 출근하고 사람만나면서 다른 사람들을 신경썻다면 토요일은 저를 위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쉽게말해 저를 위해 상을주는 날인거같아요!!
대학생으로서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토요일의 시작은 평일과 별 다를 바 없어졌다.
침대에서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고, 인센스를 키고 환기를 시킨다.
나른한 정신을 좋아하는 향으로 깨운 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운동을 간다.
집에 와 따뜻한 물로 씻으며 하루를 계획한다.
평소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는, 코로나 때문에 활동반경이 줄어든 것이 안타깝지만,
오히려 집 근처의 예쁜 카페, 공원, 숨은 명소를 찾을 기회가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바쁜 현대인으로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어딜 가든 노트북과 동행한다.
틈틈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지.
할 일을 충분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날씨와 기분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찾고
이어폰을 꽂고 산책을 하며 집으로 향한다.
이제는 대면이 어느정도 섞여 학사일정이 진행되지만 비대면에 익숙해진 저는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모호해진 점이 아쉬울 따름이에요..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주일의 보상을 토요일, 일요일에 받는 느낌이었는데,
가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헷갈려하는 제 모습을 보니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갈 때 드는 그 기대감이 사라진 것 같아 슬프네요 ㅠ
얼른 코로나가 안정되고 다시 이전의 'Satur'day가 돌아왔으면 좋을 따름입니다..!
(좋아하는 옷으로 간접적으로나마 토요일을 표현하고 느끼게 해 주시는 SATUR, 감사합니다:) )
수영가고싶어요 플레이리스트 들으니까
이번 토요일은 언제나와 같은 토요일이 아닌 “나”만을 위한 토요일을 맞이하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시트러스향을 뿌리고 좋아하는 핑크색 옷을 입고 봄을 만끽하는 토요일을 꿈꿔봅니다.
언제나 남의 눈치 보며 살았던 저에게 특별하고 상큼한 하루가 되길!
:) 적어도 하루 만큼은 더 특별하게 타인의 시선보단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어봐요!!!
요건 세터의 철학이지만, 매일을 꾸밀 각오로!!:) 살다보면 참 아름다워진답미당
K-갓고딩에게 토요일은 학원이 제일 많은날..😢 대학생 되면 토요일이 가장 기대되고 편안한 날이 되었음 좋겠어요
물론 그렇게 될꺼에요 :)
친한친구들과의 카톡 대화속 “근데 우리 언제 만나”라는말, 무심코 던진척 내심 기대해본다. 무료한 나의 삶을 달래줄 것을 기대해본다. “이번주 토요일?” 나는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한껏 꾸며본다. 이것저것 준비하다 약속시간에 조금 늦는다. 나의 늦음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시작된다. 우리는 대화로 하루를 보낸다.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늦은밤 집에 돌아와 오늘 얘기한것 들을 되돌아본다. 다시한번 공감하며 울기도 웃기도한다.
그러다 잠에든다.
너무 좋은 뭔가 슬프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토요일은 유일하게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지만
매일 오전 7시 30분 알람에 깨던 습관에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게 돼요:(
그래도 상쾌하게 일어나서 물 한잔을 마시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괜히 안하던 요가도 하고,
청소를 하기 위해 창문을 열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한번 느껴봐요.
날씨가 좋으면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공원 앞에서 꽃을 파시는 분이 오시면 행복하게
구경도 하고 여러 종류의 꽃을 사와요!
오후가 되고 사온 꽃을 손질하고
꽃병에 제일 예쁜 꽃들만 골라서 담아요.
남은 꽃들은 선물해줄 사람 한 명 한 명을 기억하면서
작은 꽃다발을 만들어서 좋아할 그 사람의 표정이
그려지면서 나도 행복해져요:)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좋아하는 소설책도 읽고,
온라인 전시들도 보면서 혼자 생각에 잠기기도 해요.
유튜브를 보면서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먹고,
커피와 함께 사놓았던 달달한 디저트도 먹어요.
저녁 노을이 질때는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노을을 계속 보고 있어요.
퇴근길에 지쳐서 보는 노을과는
또 다른 위로를 주는 것 같아서요!
밤이 되면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틀어놓고
혼자서 와인 한 병을 뚝딱해요😎
아직 청춘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혼자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고,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순간순간을
온전히 누리는 하루가 너무 너무 행복해요.
소중한 내 토요일 ! ❤️
글만 읽어도 너무 행복해요..ㅎㅎ
토요일에는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인간실격을 읽을 생각이에요. 사온 뒤로 며칠 씩이나 책장에 방치 되었으니 다음주에는 꼭 읽을려고요, 마침 그때쯤 주문한 찻잎도 도착할테니 첫 잔을 책과 함께 하게되겠네요. 차와 함께하는 책이라니, 어떻게 설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주 근사한 오후를 보낼 준비가 되었으니, 분명 멋진 날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인간실격을 위한 플리가 채널에 준비되어 있는거 아시죠~? ㅎㅎ 좋은 독서 시간 보내세요!
토요일엔 눈이 why 더 일찍 떠지는거죠?
살짝 억울한 맘으로 일어나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가장 좋아하는 캡모자를 눌러쓰고 이어폰 꽂고 집근처 수목원으로 향합니다. 걷다가 뛰고 뛰다가 걷고 반복하다보면 수목원 도착! 사람들 아직 붐비지않아서 춤을 추며 걸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서 증맬루 좋아여~ 좀 더 힘을 내어 걸으면 로컬마켓이 나오는데, 거기들러 새벽에 짠 당근쥬스 한 모금에 새벽딸기 한 바구니랑 꽃 세송이 사서 종점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육아로 지쳐있는 나에게 일주일 중 기다려지는 시간이에요. 싱그러운 봄바람에 싱숭생숭~ 누군가의 선곡리스트는 정말 꿀토요일을 만들어줍니다. “여담이지만” “그런데”님 감사해유💙
그런데..ㅎㅎㅎ 집 근처에 걸어서 수목원이 있다니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숲 속에서 사시나요?ㅎㅎ
저도 감사해유~~
@@bytheway_sh 대전의 ‘한밭수목원’이 그러합니다. 이 동네엔 아파트도 공원도 많아요. 비록 남들은 ‘노잼도시’라 하지만… 또 그 안에 ‘고요’가 있지요~ 🤍
느긋하게 10시나 11시쯤 일어나서 가족들과 간단히 밥먹고 다 같이 거실에 모여 커피 마시면서 영화 볼 때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일상에 평일 내내 갖던 긴장감이 탁 풀리며 힐링이 되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주말이네요:)
저는 토요일에 밀린 집안일을 주로해요!!
방청소도 하고 빨래도하고! 이때 꼭 좋아하는 노래 플리를 켜두고 한답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집안일을 하면서 생각도 정리 되고 은근 운동도 되요. 저에겐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나를 충전하는 토요일~ 맞아요ㅎㅎ
일주일에 단 하루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는 토요일엔 3가지 행복한 시간이 있다.
답답했던 일상에 나를 잃어버릴 때쯤 토요일이 오면 옷장을 열고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가 제일 편한 친구와 밥을 먹고 이야기하며 나를 찾는 시간,
집에 들어와 따듯한 물에 몸을 녹이고 덜 마른 머리로 넷플릭스를 켜놓고 뭘 시킬지 고민하는 시간,
지치고 힘든 하루가 아니라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라 이불을 발끝까지 폭 덥고 행복했던 오늘의 기억과 내일도 휴일이라는 설렘에 잠드는 순간이 내가 좋아하는 토요일에 완성이다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 사랑스러운 토요일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터업!!💚
헐 세터업!!! 💜
@@UJINFILM 헐 세터업..💚
저는 토요일을 밀린 책을 읽으며 보내요! 학생이라 평일은 학업에 치우쳐있으니 학원에 안 가는 토요일만큼은 제가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최근에는 by the way님의 북클럽 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에 푹 빠졌어요😍 그냥 읽어도 좋은 책이 여기 주인장님의 플리를 들으며 읽으면 제 눈 앞에 상상했던 광경들이 한 가득 펼쳐지는게 이루 말할 수 없이 황홀해요! 항상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토요일은 by the way님 덕분에 더욱 기분 좋은 하루가 되겠네요🥰
이야ㅜㅜ 북클럽을 통해서 책 읽는 재미가 더해졌다고 들으니 너무 뿌듯해요..
우리 같이 봄에도 책 읽고 음악 들어요~~
순간 배경화면 바더웨님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실제 바데웨님 분위기도 저럴지도?..
이 글을 쓰는 토요일 새벽 한 시는 항상 by the way님의 플리를 들으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이야기를 써내려가는게 아직도 잘하는 일인건지는 글쎄, 확신이 들지 않는다.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만 같아서.
나에게 토요일은 2년 전과 후로 나뉜다. 늘 금요일의 피곤함을 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맞이하던 토요일은 온데간데 없고, 정신없는 울음소리로 가득 차있다. 20년도 여름, 나의 친한 친구인 언니는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생후 2주 된 조카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준비 없이 맞이한 언니에게 "엄마"라는 역할은 너무 벅차보였기에 결혼경험도 전무한 내가 호기롭게 나서 돕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보다는 달을 보는 시간이 더 길어졌고 아기를 2시간에 한 번 씩 마주했다. 아침에 뜨는 해가 어쩜 이리도 이쁜지, 덕분에 깨달았다.
첫 3달만 도와주기로 되어있던 나는 어느새 엄마의 역할도 하고 있더라. 가족이기에 희생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에게 닥친 큰 과제였다. 어느새 보니 언니는 엄마가 되기를 회피하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하니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도 말리지를 못하겠더라. 가족으로서, 동생으로서, 친한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늘 철이 없었던 언니었기에 이해하려 했다. 그런데 나도 안에서 곪아가고 있었다. 내가 대신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조카를 돌보는 일 속에서 "나"는 지워지고 있었다. 언니는 계속 육아를 나에게 떠 넘기기를 반복, 벌써 조카는 3살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품더라. 왜 싫다고 말하지 않느냐고, 언니의 역할을 하게 내버려두지 않느냐고. 이 글에 다 적어내려갈 수는 없지만 언니는 늘 나에게 설명할 수 없는 부채감을 안겨준다. 사실 그냥 모두 내려놓고 내 삶을 살아도 되는데,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언니와의 관계가 끊길 것 같은 이상한 굴레에 갇혔다.
그렇게 나에게 주말이 없어졌다. 그래서 쪼개고 쪼갠 내 시간이 바로 토요일 새벽 한 시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나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지는 시간, 질서없이 뒤엉키는 생각들이 허용되는 이 시간이 참 좋다.
늘 감사한 일을 찾는 것은 중요하고도 좋은 일이다. 이게 참 말은 쉽지만 마음가짐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렇지만 해낼 때만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평화가 찾아온다. 그렇기에 나는 감사하다. 토요일 새벽을 즐길 수 있음에, 언니의 힘듦을 함께 해줄 수 있음에, 아이를 돌보면서 또다른 생활의 지혜들을 얻을 수 있음에.
다음 주 토요일도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루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감사할 일들을 마음에 품으면 그 날 또한 특별해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과 함께 글을 줄인다. 오늘도 나는 언니의 이기심에 여러번 입이 댓 발 나왔지만.. 이 글에 다 투덜거렸으니, 다시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야지. 😊
아름다운 당신의 짧은 시간을 존경하고 응원해요 또 다시 새벽 1시에 만나요
토요일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이라...ㅎㅎ 저는 요즘 코로나 업무때문에 격주로 주6일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ㅠ 다행히 다음주는 일요일 출근, 토요일 휴무라, 비록 하루뿐인 주말이지만 설레네요ㅋㅋ ! 최근들어 주말엔 쉬느라 주로 방콕했어서,, 예전엔 토요일을 어떻게 행복하게 보냈었나 싶은데..ㅋㅋ 음... 조만간 모두가 코로나 걱정없이 토요일을 보낼수있는 날이왔음 좋겠습니다 !!
엄마와 둘이 보내는 토요일은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다산생태공원에서 빛나는 하늘과 갈대들을 보고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 말씀하실 때나, 북악산으로 등산을 가기 전 김밥을 꼭 사가야 한다고 은근 설레하시는 모습을 보는 건 제 기쁨입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주말을 엄마와 보내고 싶어요:)
그나저나 지금은 책을 읽고 있는데, 이번 플리가 배경음악으로 너무 좋네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네요..
김밥까지.. 벌써 설레입니다ㅎㅎ
저에게
토요일은 전날 잠들기 전
알람을 맞추지 않을수 있는 날이에요
이게 참 별게 아닌데 괜히 늦게 자도 될거같고
마음이 느슨해져서 금요일엔 괜히 약속을 잡거나
밤 늦게까지 침대에서 시시콜콜한 시간을 보내다 잠들곤 해요
느즈막히 부스스 일어나서
평소같으면 벌떡 일어나 바지런히 하루를 준비하지만 토요일만은 예외에요
유튜브나 플레이 리스트로 그날의 기분을 위한 음악을 틀고 느릿느릿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보내는 거 같아요
침대에서 한참 멍때리다 다시 누워서 꼼지락 대기도 하고
밀린 빨래랑 침구 빨래를 눌린 머리로 돌리기도 하고
대충 줏어입고 평소엔 할 수 없는 아침 운동을 한 후에 좋아하는 음식을 사먹기도 해요
아무것도 정해두지 않는 날
서두르지 않는 날
마음 가는 대로 나를 가만히 풀어주는 날
저에게 토요일은 그런 날인 거 같아요
멋진 글이에요.. 공감합니다
이번주에 엄마가 선거관리위원회 근무가 끝나요!
2달을 휴일 없이 쉼없이 오셨거든요
원래라면 주말에 가족끼리 시간 맞춰서 근교 다녀오곤 했는데 대통령선거때문에 엄마가 되게 바빴거든요
근데 이제 마무리가 되잖아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이 유독!!! 기대되요
엄마 고생했고 서포트해주는 아빠도 고생하셨다는 의미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자고 했거든요 ㅎㅎ
평소에도 책읽을때 플리 많이 듣는데 이 글을 보니 안적을 수 없네요
너무 기대되다보니까 이렇게 적고가요!
바다를 제일 좋아해서 바다보러 갈까봐요~
가는 길은 바이더웨이플리 들으면서 가기로 약속할께요~~~
이제는 추억이 되었을 가족 여행 떠올리며 행복해하는 시간 보내시길~
돌아오는 토요일, 만난지 한 달도 안됐는데 확진으로 삼주동안 못만난 남자친구 드디어 만나요 🥲🥲 처음에 삼일절 전날에 보자면서 주말에 각자 약속 다녀오고, 28일에 가족확진으로 격리, 1일에 pcr 하고 2일부터 확진으로 격리하면서 평일말고 주말에 봐야하니까 2월 19일에 본 후로 꼬박 삼주째네요….!!! 한참 보고 싶을 때인데 얼굴 못보니까 괜히 조금 어색해져 가고 있어요.. 이 플리 들으면서 이번 주말 이틀동안 방청소도 다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는데 다음 주에는 남자친구 만나서 밖에서 드라이브하면서 같이 듣고 싶어요 ☺️☺️🌸
함께하는 시간 동안 더욱 행복하길 바랄게요 :) 너무 잘 됐다 ㅜㅜ
토요일에는 혼자서라도 좋은 공간을 찾아가려해요! 짧게라도 외출해서 좋은 것들을 누리고 돌아오면 다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이번 플리도 너무너무 좋네요... 토요일 오후라는 컨셉이지만 일할 때 들어도 너무 좋아요🧊 차분한데 신나는, 가사없는 곡 페어링 서비스 느낌🙆♂️
:) 멋진 공간이 주는 힐링:)
토요일은 외출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
@@bytheway_sh 맞아요ㅎㅎ 마음껏 휴일을 즐기고 다음 날 푹 쉴 수 있는 요일이라서 그런가봐요🙊🤍
헐 저두 짧게라두 혼자 외출하는 걸 즐겨하는 편이예요!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면 기분도 좋아지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거 레알...!!!
@@user-dx1rq9yo8z 오랜만이에요:)
첫 곡을 듣는 순간 제가 학생 때 꿈꿨던 '20대가 되면 멋있게 살아가고 즐길 줄 아는 어른이 되어야지'라는 다짐이 생각났어요. 항상 토요일에 꿈꾸던 하루는 가장 세련되게 즐기고 싶은 어린 아이의 소망이 있었지만 현실에선 그게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는 제 삶이 멋있는건 아닌 것 같지만 형편없지 않았던 이유는 토요일에 함께 할 수 있었던건 나의 사람들과 자연이 아닐까요.
토요일을 가장 행복하게 보낼 수 있던건 보여지는 세련보다는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편안함, 따뜻함을 가진 저의 연인, 가족, 친구들이 있었기에 만나러 가는 토요일의 햇살마저 두근거리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좋은 플리 감사드려요 :)
특히 '밤'에 어울리는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맞아요 나름 좋았던 이유는 나의 사람들과 자연 그리고 나의 시간이죠.. 감사합니다
구썸남과 관계를 끊은지 세달째에요.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그 사람이 생각나서 일상을 살피지 못 할 정도였거든요. 그 사람한테 많이 빠졌었어요. 그래서 헤어짐이 많이 아프고 속상했어요. 나를 살피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보다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끈적하게 남은 미련 때문에. 말로는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가끔 생각난다 하면서도 그 사람이 떠오르면 무너지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이번주에 우연히 그 사람 sns에 들어가봤는데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더라구요. 그제야 모든 게 명확하고, 어지럽던 머리가 정리되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던 제가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안개로 가득 찼던 장소가 빛으로 환하게 밝아지는 기분. 제가 너무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주 토요일엔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온전한 제 시간을 즐겨보려구요. 향기 좋은 와인도 한 잔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기분전환 하고 싶어요. 다음주 토요일과 앞으로 저에게 다가올 미래 모두가 기대돼요. 저는 이제야 다시 제 일상의 궤도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나를 사랑해 주고 사랑해 줄 사람을 다시 찾아봐요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토요일 낮. 이날은 평일의 쫓기는 듯한 시간의 압박이 사라지는 기분이 느껴져요. 저는 평소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며 다음의 일주일을 버티기위한 정리정돈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플리는 밤에 가족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도 또 다른 활력이잖아요😊 항상 좋은 선곡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리정돈 그리고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날이죠~
저에게 토요일은 평일에 학업과 알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날이예요. 지친 몸은 우선 따뜻한 물에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며 풉니다. 그리고 지친 마음을 리프레쉬하려 친구들과 핫플에서 술을 마시거나 집앞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곤 해요.
아주 바람직한걸요~!
토요일이라는 "하루"가 어쩌면 일주일중에서 가장 편하고 달콤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혼자 가고싶었던 카페에서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고 듣고 싶었던 노래를 듣는 하루를 보내요. 이 노래들 덕분에 토요일에 완벽한 "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완벽한 나의 시간을 즐기는 하루죠ㅎㅎ
아..첫곡부터 너무 좋아서 심장 아파요..ㅠㅜ
막상 특별한 일이 없는 토요일은 혼자라도 변화를 주고 싶어요. 이런 좋은 음악을 플레이하고, 향수를 은은히 뿌려요. 낮은 조명을 켜고 향 좋은 커피 한 잔 내리면 조금은 특별해져요^^ 종종 분위기있는 한강이나 외국의 영상을 틀어놓기도 합니다ㅎㅎ 특별한 토요일 어렵지 않아요!ㅋㅋㅋ
맞아요 방 청소를 하고 깨끗이 씻고 좋은 향 가득 채우고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 하고? ㅎㅎ 최고의 토요일~~
SATUR 일 잘하네... 바이더웨이를 알고 말이지...
토요일은 언제나 설레는 주말인거 같아요
주말의 첫 시작이라 그런건지
평일동안 열심히 병원에서 치이고 코로나 환자들 때문에 더 바쁘게 일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을때
주말인 토요일에 늦잠 푹 자고 일어나서 먹고 싶은걸 먹고 좋아하는 플리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하면 그보다 행복할 수 없어요! 행복한 토요일과 행복한 플리!
요즘은 더 많이 바쁘시죠? 고맙습니다 :)
@@bytheway_sh 우와 퇴근했더니 기분좋은 답글이..! 늘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_^
투잡에 이직준비에 등등 토요일을 여유롭게 보낸지가 오래전인데
어제인 이번주 토요일에는 제 생일을 맞아 친구가 미리 예약해놓은 재즈바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테이블에 놓여진 케익을 보고 가수분이 제 생일인것을 알아채시고 깜짝 생일 노래와 그 공간에 함께 있던 분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어요.
예상치 못한 기쁜 순간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같아요.
그리고 너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앞으로는 이런 토요일을 자주 보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했던 날이었네요.. :)
@@bytheway_sh 생일축하드려요❤
세터 룩북 가져오는 디테일까지...♥
다음주 토요일은 16년 지기 친구의 생일이라 더 기대되는거 같아요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제일 오래된 동네친구이자 가족같은 사이라 특히 더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
잊고 있던 , 아니 어쩌면 잊으려 했던 꿈의 끝자락을 다시 잡아보기로 했어요~ 모든 걸 내팽겨치고 무작정 쫓아갈 수 있는 용기는 또 없어서 평일엔 회사, 주말엔 잊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보내고 있어요. 기억도 안나고 잘 되지도 않아서 아직은 많이 속상하기만 한데, 그렇게 다시 배워가는 시간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배웠던 걸 돌아보는 토요일을 지나서 다시 새로운걸 쌓아가는 일요일을 보내고 나면 다시 무료하고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어쩌면 이 순환이 조금이라도 제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항상 새로운 시도는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듯 제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보려 합니다. 모두의 앞에 행복한 시간들이 쌓여가길 바랍니다!
저도 저기 멀리 어딘가에 있는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찾기를 반복했죠.. 같이 힘내봐요
첫곡 기타 리프부터 꽂힘
저는 이제 03년 새내기와 다르게 직장다니다가 입학한 케이스라 이젠 학업을 따라기기 위해 주말은 느긋하면서도 공부모드가 되었습니다.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분야의 전공책과 관련 서적을 읽으며 제 하루에 최선을 다합니다.
휴식은 언제나 어려운 단어입니다. 조금이나마 늦게 일어나고 조금 더 여유가지면서 나에게 집중하는게 휴식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밤의 고궁 컨셉을 늘 들으면서 책을 읽었는데 이젠 다른 느낌으로 오셨군요.
늘 응원합니다!
새로운 곳으로 출발하셨군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정말 멋져요.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해요!
한 3년정도는 주말엔 딱히 쉬어본 적이 없는데 다들 토요일을 엄청 귀하게 보내시는군요 주말이니 당연한거겠지만 다들 너무 멋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같이 행복한 주말이 되기를!
이분플리 너무 좋음,,,,ㅜ
토요일 오후에 플리 고르고 있는데 이 영상이 ㅎㅎ
와 세터를 여기서 볼 줄이야...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알게됐는데!!
요즘은 저에게 SATUR를 알려준 남자친구와 보내는 토요일이 가장 행복해요😊😊 지역이 다른 장거리라 토요일에 주로 만나거든요! HAPPY SATURDAY WITH YOU라는 세터의 스티커도 가지고 있는데 딱 그 말대로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일이에요ㅎㅎㅎ
할 일 다 끝내고 밤에 볼 영화나 책 하나 정해놓고
하루종일 공부하는 K-고딩인지라 … 특별할게 없네요 🥺
이런 무드 너무 좋아요 !! 🎧🤍
저도 실은 하루에 쉬는 시간은 크지 않아요 그만큼 소중하죠ㅎㅎ 넷플릭스!
좋네요, 감사 ㅎㅎ
저는 토요일 오전에는 주중에 바빠서 못 한 운동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는걸 좋아합니다. 다음주에는 발표 준비때문에 별로 여유롭지 못할 것 같긴 하네요ㅎㅎ
무슨 일이 있어도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한 토요일에 걸맞는 플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여유는 참 매력있죠 일주일을 버티는 힘이 생깁니다. 잔잔한 노래를 틀며 산책하고, 친구들과 연인을 불러 카페에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곤하네요. 일주일 중에 특별한 날이 있으면 모두가 토요일에 모아서 같이 하기도 하네요. 여유롭게 걷고, 친구들과 연인과의 이야기 등등 일주일 중 가장 특별한 요일인 토요일에 걸맞는 플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터업!!!
다가오는 봄 날은 토요일이 특히 더 좋아지는 계절 같아요!
거의 매일 by the way님 플리만 듣고 있어요. 이번 플리도 너무 좋아서 소름돋아요!
출퇴근길에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힘이나요ㅜㅜ
너무 잘 듣고 있고 정말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봄 관련 플리가 올라오면 좋겠어요 🌸
따스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플리 가져올게요!
금요일 퇴근후 백패킹을 가기위해 장을보고 배낭을챙기고 소풍을 가는 어린이마냥 설렘반 기대반으로 잠을청하고 토요일 !새소리 바다소리 풍경을 안주삼아 제일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한잔하면서 한주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해주고있네요^^
와 너무 좋다.. 이제 곧 배낭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구요. 그럼 좋은 주말!
뮌헨에서 항상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올해 고삼입니다. 고삼의 일정은 토요일도 예외는 없어요…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어김없이 영어 듣기를 듣습니다. 채점을 하고 영어 지문을 분석하다 보면 아직 이른 아침부터 어머니가 아침을 준비해주십니다.
요리를 잘하셔서 항상 다양한 아침밥을 먹고 힘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아침을 먹고 다시 앉습니다. 그렇게 풀어도 풀어도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고 과학 지문을 보고 고전시가를 읽고 학원에 가며 달리다보면 어느새 저녁이 됩니다. 제 영양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어머니는 저녁도 항상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로 준비해주시며 후식과 과일까지 완벽하게 세팅해주십니다. 아버지는 힘든것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식탁에서 항상 물어보시고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공부하시고 제게 알려주시곤 합니다. 짧은 후식 후 저는 다시 새벽까지 공부를 하며 새벽 두시에 무거운 몸과 지끈한 머리를 이끌고 누워 기절합니다.
이렇다보니 제가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은 수학문제를 풀며 가사 없는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제가 따라부를 수 있는 아는 노래를 들으면 집중이 잘 안 되어서 유명하지 않은 가사가 없는 음악 플리를 틀어놓고 공부를 합니다. 항상 집중하기에 최적화 된 음악 플리를 만들어주시는 by the way 님께 감사하네요 ㅎㅎ
주말을 잘 이용하는 만큼 성공하는 것을 알기에 입에서 험한말이 나오고 머리를 쥐어 뜯고 싶을만큼 힘들더라도 저는 쉬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저의 토요일은 많이 바쁘고 힘든것 같습니다. 어쩌면 세터의 이번 룩북 컨셉이었던 여유로운 토요일과는 거리가 멀겠죠 ㅎㅎ 좋아하는 패션에도 관심을 끊고 있으니… 많은걸 포기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삼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힘든건 저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마음 졸이시고 고생하는게 부모님도 같이 이 한해를 힘들게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절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이 이벤트를 통해 꼭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해서 바쁜 하루에 제딴에는 나름 큰 시간 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이대로 계속 해나간다면 내년 이맘때는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요…? 성공한 그날 이 댓글을 다시 보면 많이 뿌듯할것 같네요 ㅎㅎ
올해 끝 까지 잘 마무리해서 원하시는 것을 이루시길 꼭 응원할게요 :)
토요일엔 아침에 일어나서 마음에 드는 적당한 인센스 스틱을 피워놓고 요가를 한 후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일정들을 체크하고 밀린 청소를 한 후 by the way를 틀어놓고 독서하기 📖
와 멋져요.. 스스로 얼마나 뿌듯할 까요
세터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플리맛집이네요~~
이쁜 토요일과 어울리는 플리 많이 만들어주세요!!!
💚💚💚
어서오세요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주세요:)
토요일은 우선 늘어지게 늦잠을 자야 합니다! 극 ISFP인 저는 약속이 없다면 20시간정도는 침대와 한 몸이 되어서 '아~ 토요일 이구나!'를 느끼곤 합니다! 물론 약속이 있어서 나가게되면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놀아요! 입고싶던 옷을 입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가고싶던 장소를 가고.. 뭘 해야할지 딱히 정해놓진 않지만 이번 토요일엔 어떻게 쉬고,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리게 된답니다! 인생은 내가 생각한대로만 흘러가는게 아니니까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맞아요 토요일 하루는 계획없이 흘러가는대로~
항상 사진 픽이 최고에요!! 잘 들을게요
감사해요 ㅎㅎ~~ 이제 봄이 오네요!
토요일 오랜만에 약속을 잡았어요
그래서 친구랑 오랜만에 전시회를 가기로 했어요 둘다 집 밖을 잘 안나가는 사람들이라 한번 나가면 모든걸 하고 와야되는데 그래서 하루에 전시회 세개를 예약했습니다..
네.. 몰라요 어떻게든 되겠죠 그래도 그날 하루는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전시보면서 보낼거라 행복해요
행복한 기억을 지금은 떠올리고 있기를..
마침 토요일 오후라서 찾아왔습니다 :)
어서와요
토요일이면 외출을 기대하는것 같아요 집에서 휴식하는게 쉬는 시간도 간간히 필요하지만 밖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감하고, 나누는 것에서 에너지를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 댓글을 적으며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한껏 여유로운 느낌을 더해주네요🎶 저장하고 드라이브 할때에 애용하겠습니다☺️
입사하고 처음 맞이 한 첫 주말을 애정하던 책과 함께 by the way님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오후를 보내게 되었어요! 씩씩하고 싹싹한 면모를 보여줘야 하는 회사생활에서 주말의 시간은 외부(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 카페 맛집도장깨기) 내부(생각정리 복기 등)들의 에너지들로 순환시키는 시간을 보내게 되요! 특별히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하고 좋아해요☺️ 오늘처럼 하루를 온전히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을요! 마지막으로 책의 한 문장을 인용하며 누군가에게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덧붙여 적어갑니다 :) ‘그저 있음 만으로 파장을 일으키는 황홀 ‘ 당신의 파동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 축하드려요 앞으로 토요일 함께 잘 보내요~
집에 돌아왔어요. 그러고 보니 내일이 토요일이였죠,, 이 플리 들으면서 또 힐링해 볼게요. 늘 꾸준히 듣고있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춘솔님 주말 잘 보내세요:)
토요일 오전도 있을까요😂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해집니다~
토요일 오후에 알고리즘이 뜨네....
사실 퇴사하고 난 뒤에는 평일과 주말의 구분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이번 토요일 주말을 친구와 후배들과 신나게 보내고 나니 역시 토요일 주말은 너무나 좋고, 또 다르다는 걸 새삼 느껴요 ㅎㅎ 평소 by the way 님 플리 들으면서 글을 쓰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이번 플리는 토요일 오후라는 제목에 맞게 또 세터에서 전개하는 옷의 무드와 가치관에 딱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아닌가 싶어요. 한가로우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들뜬, 눈부신 햇살 아래를 거닐다가 조금씩 리듬을 타면서 손짓과 발짓으로 햇살을 튕겨내보는 상쾌함. 그렇다고 너무 신난 건 아니고, 약간은 센치해지기도 하는 토요일 오후... 저는 이번 토요일 오후에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친구와 후배들과 보냈는데요.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좋긴 해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들, 다소 시시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이번 플리 틀어넣고 멍때리는 시간도 가졌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고마워요 by the way x 세터! 덕분에 토요일을 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댓글 처음 남겨봐요.
한 달 치의 제 스스로의 기록을 남길때 마다 플리 들으며 항상 집중하며 스스로를 다시 다독이는것 같습니다. 늘 똑같은 하루속에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간을 정리하시면서 플리를 들으신군요~
잠시지만 편안하고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요일에 완벽하게 쉬기위해 하루를 보내는것 같아요! 아침에는 공부하고 과제가 있으면 다 토요일에 끝내고 늦은 오후부터는 산책을 하는것을 가장 좋아해요 저녁은 by the way님 플리 들으면서 책 읽으면 진짜 극락,,♥️ 오늘 플리도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완벽한 일요일을 위해 보람차게 보내시는군요.. 멋집니다!
작년의 토요일 오후는 수업이 없는 날이었어요. 수업은 없지만 학원에 나와 연습하면서 저의 열정을 증명해야 하는 날이었죠.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작년의 토요일은 학원에 가야 한다는 부담감과 학원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던 열정이 마구잡이로 덧칠된 날이에요.
올해는 다행히 다른 방식의 토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붙자 학원에 갈 필요도 없어졌고, 토요일마다 생기던 부담감도 사라졌습니다. 문제는 그 위에 덧칠된 열정까지도 함께 없어져버렸다는 거. 고등학교 3년 내내, 저의 토요일은 평일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연습과 공부를 몰아치우는 날이었으나, 제1목표였던 대학이 해결되자 그 모든 행위가 한 순간 사라져버린 거였습니다. 합격하면 마냥 기쁠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고요. 기쁜 건 한 순간, 이후에는 참을 수 없는 무료함에 매일 밖을 혼자 걸어다니곤 했습니다.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치열한 토요일을 보내고 싶지도 않았던,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며 듣고 있는 플리는 몇 안 되었던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를 떠올리게 합니다. 평일의 열정이 있었기에 토요일의 쉼이 가치가 있었던 것을, 그땐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입니다. 3개월에 가까운 무료함은 사라지고, 예전처럼 하루하루를 방화하며 살아가겠지요. 짧지만 달콤한 토요일이 다시 찾아오면, 그때는 이 음악을 틀고 잔잔한 에세이 한 권을 들어야겠습니다.
대학에 합격하셔서 이제 온전히 토요일을 즐길 수 있으시군요 축하드려요~ 우선 고등학교 때 많이 하던 남들과의 비교는 이제 집어던져버리세요 남들은 이렇게 토요일을 보내내 하면서 외로워 할 필요 없답니다 지금 처럼 나의 시간을 온전히 흘러가듯 보내도 정말 좋구요 그러면서 내가 좋아 하는 취향을 다시 찾기를 바라요 그럼 언젠가 그 취향에서 자신이 원하는 열정과 모습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이제는 나의 취향을 만드는 시기가 됐어요 :)
@@bytheway_sh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처럼 토요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기야말로 남들하고 비교하는 습관을 없앨 수 있는 기회인 거 같네요 바더웨님 말대로 저만의 취향과 열정을 찾을 수 있길 바라요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