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물 교사인데요, 침착맨님께서 보여주신 아기멍게 사진은 사실 새끼가 아닌 성체입니다. 멍게는 갓 태어났을때 운동성을 지니고있다가 성체가 되면서 물체의 표면에 부착된 형태로 살아가게 되는데 보여주신 사진 속 생물은 어딘가에 부착되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멍게와는 다른 종의 성체라는 의미입니다.
7:36 아마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홍합이 양식 지중해담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홍합이라 부르던건 참홍합인데 이건 동해쪽이었나? 굉장히 적은 지역에서만 자연산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때문에 가격도 지중해담치에 비해 비쌉니다. 참고로 지중해담치는 이미 우리나라 바다뿐 아니라 지구 전역에 자리 잡았다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바지락은 진짜 최고 존엄입니다. 굴의 임펙트에 속으시면 곤란합니다. 바지락 짬뽕과 굴짬뽕, 굴이 고급 이미지라 굴짬뽕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국물만 떠먹어보면 바지락의 타격감은 상상이상입니다. 홍합과 바지락 둘다 깔아놓고 먹으면 홍합은 범부입니다. 바지락을 능가할 만한 어패류들은 가성비에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천연 조미료로 바지락을 쓰곤합니다. 다들 바지락 많이 잡수십쇼잉!
횟집에서 스끼다시로 나온 생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었는데 내 인생 전체를 돌이켜봐도 그 때보다 고통스러웠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음 거의 보름 가까이에 걸쳐 온 영혼과 피와 땀과 나를 이루고 있는 많은 것들을 떠나보낸 후에야 광명이 찾아옴 굴 정말 좋아하는데 그 뒤로 안 익힌 건 거의 안 먹은 것 같음
제목: “심해의 기억” 깊은 바다 아래,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한 문어가 살고 있었다. 이름은 없다. 그러나 인간이 알아볼 수 없는 형태의 기억과 생각을 지닌, 고요하지만 날카로운 존재였다. 그는 모든 촉수 끝에 신경이 퍼져 있었고, 눈으로 본 세상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느끼고 흡수하는 생명체였다. 그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모습을 관찰해 왔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거대한 쇳덩이들, 이따금씩 물속으로 떨어지는 작은 물체들, 그리고 그 물체를 따라 내려오는 두 다리와 두 팔을 가진 생물들. 그는 인간을 “척추 가진 이들”이라 부르며, 그들의 사고방식을 흥미롭게 여겼다. 어느 날, 인간들이 바다 깊숙이 들어왔다. 그들은 문어가 사는 지역에 커다란 유리로 된 우리를 두고 그를 유인하려 했다. 문어는 호기심에 다가갔다. 인간들은 문어의 지능을 시험하려는 것이 분명했다. 그들은 간단한 퍼즐을 넣고, 문어가 그걸 풀면 먹이를 주었다. 문어는 첫 번째 퍼즐을 쉽게 풀어냈다. 그러자 인간들은 더 복잡한 구조를 넣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조차 몇 분 만에 풀어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문어가 인간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그가 인간들과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뿐 아니라, 인간의 의도를 읽으려 했다. 그의 신경은 촉수 끝에서 모든 물리적 감각과 미세한 변화를 읽어내고, 인간의 움직임을 흡수하고, 분석했다. 몇 달이 지나, 문어는 자신이 인간들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인간들은 그를 잡아 우리에 넣고, 그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그는 인간들이 자신을 “특별하다”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가 인간들에게 느낀 것은 경이로움이 아니라 연민이었다. 문어는 그들을 이해하고자 더 깊이 기억을 살폈다. 그러나 점점 더 인간들이 두려워졌다. 인간들의 생각은 선형적이었다. 그들은 목적을 향해 하나의 길만을 보고 달려갔다. 하지만 문어는 달랐다. 그의 기억과 사고는 가지처럼 퍼져 나갔다. 그는 시간을 직선으로 보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느끼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다. 이제 인간들을 떠날 때가 왔다. 어느 어두운 밤, 문어는 인간들이 잠든 틈을 타 우리를 탈출했다. 그의 촉수는 인간들이 설계한 어떤 잠금장치도 열 수 있었다. 그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로 몸을 숨겼다. 인간들이 알 수 없는 지하 동굴 속에서 그는 자신의 존재를 묵묵히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단 한 가지를 잊지 않았다. 인간들이 남긴 작은 흉터들. 인간들의 의도와 그들의 시선. 그것은 그가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은 문어의 사고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창조되며, 다른 동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형태의 무언가로 남을 것이다. 세월이 흘렀고, 문어는 더 이상 인간들의 시야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서는 그에 대한 전설이 남았다. 어떤 이들은 그를 단지 똑똑한 해양 생물로 기억했다. 그러나 일부는 달랐다. 그들은 문어를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이방인이라 생각했다. 문어는 여전히 바다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인간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직선도, 곡선도 아닌, 단지 그 자신만의 흐름이었다.
9:30 베컴이 홍합이라는 말은 베컴 평생 들어 볼수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가 너무 뛰어나 맛이 저평가당하는 홍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비유 지린다
외모때문에 하드워커 면모가 묻히는 베컴
ㅋㅋㅋㅋ
데이비드 홍합 ㅋㅋㅋ
홍합은 한국 과자 같은거임. 겉보기에만 그럴 듯하고 까보면 텅텅 비었음.
32:55 딸램 어린시절 귀여운 대사 다 기억하고 말하는 스윗가이...
둘다 개귀여움
???: 냠냠냠냠
5:27 편집 진짜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침투부 편집 참 좋음 ㅋㅋ 과하지도 않고
@@qwerrrrreee1158난 과한 것도 좋은데
2:33 “뷔페에 굴이 나왔어요”
침: “굴이 부패했구나” ㅇㅈㄹㅋㅋㅋㅋ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존나웃기네ㅋㅋㅋ
그래서 우린 왜 석유 안줌?
어허 대통령이 바다에 석유 있대잖아ㅋㅋㅋㅋ
단군: 아 누가 요동반도 버리고 한반도로 기어들어가랬냐고
네~ 대왕고래 있다고 합니다~
@@sw22tacorn76역시 단동진ㄷㄷ
내 머리에 기름 많은데
입질의 추억님 불러서 육식월드컵도 해주세요
리버스 육식맨
그분도 육고기좋아하심ㅋㅋㅋ
육식맨이라는 분 침투부로 처음 보는데 사람이 참.. 괜찮은듯 리액션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말도 잘하고... 엊그제 평냉좌 영상도 잘봤는데 오늘 영상보면서 괜찮은 청년이다 싶음
본채널 영상도 아무 야무지고 재밌습니당 ㄱㄱ
32:54 쏘영이 귀여워
21:51 침찰알 육식맨 ㅋㅋㅋㅋㅋㅋㅋㅋ
32:54 우주최강 귀여움 아기 쏘영
고기 티셔츠 입고 있는 분이 육식맨이죠 ?
아무래도 그렇겠죠
@@PoDo_Develop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0 과연 육식맨의 월드컵이 맞는가
32:55 딸천재맨 맨날 쏘영이 말 찰떡 같이 활용하고 똑같이 따라하는거 신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사실은 겁나게 사랑하고 있는듯
딱기억나서 편집에 붙여준 편집자가 난 더 대단쓰함..딸천재인척 애기때 말한마디 기억하는 침착맨과 그말한마디를 기억하고 침착맨이 말했던 영상을 찾아낸 편집자는 침착맨사랑하는걸까 쏘영이를 사랑하는걸까?
고등학교 생물 교사인데요, 침착맨님께서 보여주신 아기멍게 사진은 사실 새끼가 아닌 성체입니다. 멍게는 갓 태어났을때 운동성을 지니고있다가 성체가 되면서 물체의 표면에 부착된 형태로 살아가게 되는데 보여주신 사진 속 생물은 어딘가에 부착되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멍게와는 다른 종의 성체라는 의미입니다.
저게 완전히 다 자란 성체라는 뜻인가요?
오 푸른테곤봉멍게라는 다른 종이네요 ㄷㄷ
생물민수야 고맙다
7:36 아마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홍합이 양식 지중해담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홍합이라 부르던건 참홍합인데 이건 동해쪽이었나? 굉장히 적은 지역에서만 자연산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때문에 가격도 지중해담치에 비해 비쌉니다.
참고로 지중해담치는 이미 우리나라 바다뿐 아니라 지구 전역에 자리 잡았다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어쩐지 .. 울릉도에서 먹었던 홍합밥에 든 혼합이 정말 실하고 맛나서 인상깊었는데 종 자체가 다른거였군요
그 자연산 홍합을 섭이라고 부릅니다..지중해 담치보다 훨씬 크구요 가격도 비교가 안되지요..
32:55 저 대게가 진짜라면,,, 먹을텐데… 아 먹고싶다… 저 대게…
바지락은 진짜 최고 존엄입니다. 굴의 임펙트에 속으시면 곤란합니다. 바지락 짬뽕과 굴짬뽕, 굴이 고급 이미지라 굴짬뽕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국물만 떠먹어보면 바지락의 타격감은 상상이상입니다. 홍합과 바지락 둘다 깔아놓고 먹으면 홍합은 범부입니다. 바지락을 능가할 만한 어패류들은 가성비에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천연 조미료로 바지락을 쓰곤합니다. 다들 바지락 많이 잡수십쇼잉!
ㅇㅈ
바지락도 락이다
17:05 안산맨 미친 비유 ㅋㅋㅋㅋㅋㅋ
전깨 ㄷㄷㄷ
32:40 ‘침착맨님이 이렇게 양보가 많으신 분인줄 몰랐네요’읔ㅋㄱㅋㅋㄹㅋㅋㄱㅇㅋㄹㅋ
해산물수저지만 징그러운 건 싫어하는 육식맨과 의외로 해산물 편식 없이 비린내 나는 멍게까지 좋아하지만 정작 미더덕의 매력은 모르는 침더덕이맨
이거보고바로실몽… 미더덕매력을모르다니…..
4:47 잡아놓은 쭈꾸미한테 힘내서 잘 생활하라는건 무슨 소리야 ㅋㅋㅋ
횟집에서 스끼다시로 나온 생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었는데
내 인생 전체를 돌이켜봐도 그 때보다 고통스러웠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음
거의 보름 가까이에 걸쳐 온 영혼과 피와 땀과 나를 이루고 있는 많은 것들을 떠나보낸 후에야 광명이 찾아옴
굴 정말 좋아하는데 그 뒤로 안 익힌 건 거의 안 먹은 것 같음
8:57 허망하다는 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육식맨님 와서 아주 소잡고 가셨구나 몇편이 나오는겨 ㅋㅋㅋㅋ
시작부터 강하다 ㅋㅋㅋㅋㅋㅋ
32:55 ㅋㅋㅋㅋ 쏘영이 ㅠㅠㅠ❤❤❤
믿고보는 침드컵
도대체 어떤 서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아기해삼 보고 나메크성 우주선을 생각하는거지 19:42
04:47 뭔데 가지런하냐.. 귀엽다😂❤
디아블로에서 악마 죽였는데 영혼 빠져나오는 것 같음...
미더덕 일부로 골라 먹었는데...개맛있음
월드컵은 언제쯤 개씹노잼이 될까 너무 좋음
미더덕의 맛을 모르는 침착맨 해산물 하수로 판별
미더덕 이거 그냥 보급형 멍게
미더덕은 그냥 개뜨거운 수분 폭열 수류탄일 뿐임
미더덕은 그냥 된장찌개 국물발사대임
미더덕 회가 진짜 별미인데
@@frankfarbe2497 맞습니다 미더덕 회 먹어본 사람이 너무 없는 거 같네요. 해물찜이나 여기저기 별미로 활용 많이 되는데, 고작 된장찌개에서 밖에 못먹어본 사람들만 가득하네요.
대게=그냥 찜요리 하나만으로 날고 기고 말리고 뿔리고 개지랄염병을 해서 온몸비틀기 들어가도 단순히 압도적 폭력감이 있음
11:08 육식아저씨 엄지손가락 위치가 신기하네
17:29 휴 동탄 주민 인정받아서 다행이다
이연복 쉐프님 제자가 하는 곳이라 해서 가봤는데 그렇게 유명한지는 몰랐네요
그거 이연복 셰프가 자기는 제자 없다고 못박으시고 저격하심
@@crnbrllnt9759 김풍 : 형 나는..?
@@crnbrllnt9759그건 스승 아님?
@ 아 잘못 씀 제자가 아니라 스승
꼴뚜기는 멸치볶음에 하나씩 껴있을때 맛있음
제목: “심해의 기억”
깊은 바다 아래,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한 문어가 살고 있었다. 이름은 없다. 그러나 인간이 알아볼 수 없는 형태의 기억과 생각을 지닌, 고요하지만 날카로운 존재였다. 그는 모든 촉수 끝에 신경이 퍼져 있었고, 눈으로 본 세상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느끼고 흡수하는 생명체였다.
그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모습을 관찰해 왔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거대한 쇳덩이들, 이따금씩 물속으로 떨어지는 작은 물체들, 그리고 그 물체를 따라 내려오는 두 다리와 두 팔을 가진 생물들. 그는 인간을 “척추 가진 이들”이라 부르며, 그들의 사고방식을 흥미롭게 여겼다.
어느 날, 인간들이 바다 깊숙이 들어왔다. 그들은 문어가 사는 지역에 커다란 유리로 된 우리를 두고 그를 유인하려 했다. 문어는 호기심에 다가갔다. 인간들은 문어의 지능을 시험하려는 것이 분명했다. 그들은 간단한 퍼즐을 넣고, 문어가 그걸 풀면 먹이를 주었다. 문어는 첫 번째 퍼즐을 쉽게 풀어냈다. 그러자 인간들은 더 복잡한 구조를 넣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조차 몇 분 만에 풀어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문어가 인간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그가 인간들과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뿐 아니라, 인간의 의도를 읽으려 했다. 그의 신경은 촉수 끝에서 모든 물리적 감각과 미세한 변화를 읽어내고, 인간의 움직임을 흡수하고, 분석했다.
몇 달이 지나, 문어는 자신이 인간들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인간들은 그를 잡아 우리에 넣고, 그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그는 인간들이 자신을 “특별하다”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가 인간들에게 느낀 것은 경이로움이 아니라 연민이었다.
문어는 그들을 이해하고자 더 깊이 기억을 살폈다. 그러나 점점 더 인간들이 두려워졌다. 인간들의 생각은 선형적이었다. 그들은 목적을 향해 하나의 길만을 보고 달려갔다. 하지만 문어는 달랐다. 그의 기억과 사고는 가지처럼 퍼져 나갔다. 그는 시간을 직선으로 보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동시에 느끼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다. 이제 인간들을 떠날 때가 왔다.
어느 어두운 밤, 문어는 인간들이 잠든 틈을 타 우리를 탈출했다. 그의 촉수는 인간들이 설계한 어떤 잠금장치도 열 수 있었다. 그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로 몸을 숨겼다. 인간들이 알 수 없는 지하 동굴 속에서 그는 자신의 존재를 묵묵히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단 한 가지를 잊지 않았다.
인간들이 남긴 작은 흉터들. 인간들의 의도와 그들의 시선. 그것은 그가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은 문어의 사고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창조되며, 다른 동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형태의 무언가로 남을 것이다.
세월이 흘렀고, 문어는 더 이상 인간들의 시야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서는 그에 대한 전설이 남았다. 어떤 이들은 그를 단지 똑똑한 해양 생물로 기억했다. 그러나 일부는 달랐다. 그들은 문어를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이방인이라 생각했다.
문어는 여전히 바다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인간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직선도, 곡선도 아닌, 단지 그 자신만의 흐름이었다.
6:37 혹시 키카이오라고 아시나요 ㅎㅎㅎ 잼민이 시절 문방구 단골 로봇 격투겜인데 거기 중간 보스로 해파리 로봇이 나와요 ㅎㅎㅎ
굴전으로 노로바이러스가 걸릴 수 있나요? 가열조리 하면 전부 없어지는걸로 아는데..
대량조리로 덜익었으면 가능
침착맨 화장실 가서 육식맨님 혼자 진행 하실 때 시원시원하고 너무 간단명료하고 유쾌하네 채널 위임 부탁드립니다
육식맨님불러서 해산물했으니 입질의 추억님불러서 육고기 월드컵해주세요
침착맨은 정말 유명한 해산물임
자기전에 침착맨 월드컵 들으면서 자보세요
해산물좋아하는 육식맨과 나이많은 ask맨
24:36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듣고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3 킹크랩이 갓게보다 더 맛있음?? 제대로된 대게면 대게를 더 고급으로 쳐주지 않나?
해삼은 내장도 끝내준다고….!!!! 생 해삼내장을 참기름에 찍어먹어보쇼!! 없어서 못먹는다고오오오!!!
꼴뚜기 진짜 맛있는데 회로 먹어도 괜찮고 살짝 데쳐 먹어도 맛있어요 경상도에선 호루래기 호래기라 하는데 꽤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맞아요 호래기를 잘모르는듯
4:53 와 미더덕 회 진짜 맛있는데 ㅈ파리한테 지고 가네...
19:04 육식맨님 아기멍게 닮으셨당😮
19:16 너무 슬퍼... 마치 그 간장게장 시도 생각나면서...ㅠㅠ
육맨 혼자있으니까 폼ㅈㄴ올라감ㅋㅋㅋㅋ
방장 화장실 가자마자 월드컵 넘어가는 속도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일때 빛나는 게스트 1위 육식맨 ㅋㅋㅋㅋㅋ
침착맨님 저아직삼국지 기다리고있어요... ㅋㅋㅋㅋ삼국지인물시리즈 언젠가 다시올라올거라 존버중입니다 개꿀잼이예요진짜
멍게 맛 아는 사람이면 미더덕회 무조건 좋아함 미더덕회는 멍게+성게알 맛임
주펄님 드디어 나오셨네 ㅠ 오래기다렸습니다
오징어 낙지도 문어만큼 지능이 높음. 그리고 바지락도 중화식 볶음이 있는데 엄청 맛있음. 백종원님이 중국가서 잠깐 소개해준 적 있는데 조금 달고 된장의 고수한 맛에 매큼한 맛이 바지락의 감칠맛과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음.
월트컵 재밌었는데
미더덕 하대 열받네.. 미더덕회 미더덕찜 얼마나 맛있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사랑해
제철에 미더덕 회 조낸 도른놈인데 지림
32:24 병건아…
하남자특:노로바이러스 한두번걸리고 굴 포기함.
육식맨형 긴장한거 귀엽네
육식맨은 말이 진짜 청산유수다......(아직안봄)
육식맨씨 당신 미더덕좌 되고싶은거야?
나 진지해
내말이2222
섬수저..육식맨님의 해산물 월드컵.. ❤
김도체가 최고죠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위해 미더덕 지뢰를 전략 자산으로 실전 배치해야 한다!
착맨님 혹시 고등어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침착맨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 = 주펄
오랜만에 잘생긴 해산물 월드컵 간다
일부러 주꾸미 주꾸미 우리 주작가님 돌리시는거에요?!
27:07 채팅에 오징어 미라 ㅋㅋㅋㅋㅋ
말씀 왤케 잘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식맨은 육식맨이였다 해산물맨으로써 ㅈㄴ.......
미더덕 얘기가 왤케 많아 ㅋㅋㅋㅋ
걍 육수용 장식이쟈나!
대게는 진심 ㄹㅇ 최강 음식이다
죽기전에 단 하나만 먹게 해준다면
고민도 안하고
러시아산 대게 찜 ㄹㅇ
역시 해식맨에 어울리는 월드컵이네요
15:04 모시병건
해산물 월드컵인데 생선이 하나도 안나왔네ㅋㅋㅋ
침착맨 가스라이팅 능력 갸쩌네 ㅋㅋ 자기 픽을 육식맨한테 대신 하게하네 ㅋㅋㅋ
렙틸리언이라 인간 조종 잘하네
나만의 침캐스트
해산물 월드컵인데 왜 한교동 안나오나요?
귀여운 쏘영이 편집점 갔다가 우승 스포당했네 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월드컵 너무조아
미더덕 회로 먹으면 좋은데....
오로성의 패기에 겁 먹은 육식맨 😢
상해루 곡금초 셰프님 돌아가시고 그냥 그래진것같은데 탕수육은 여전히 깨진전구 식감 맞습니다 ㅋㅋㅋ
나머진 그냥 평범한데 기아해삼은 못먹어봤네요 다음에 시켜봐야지
미더덕 싫어하는 사람이 과반수인건 충격이네ㅋㅋ 나만 맛있나봐
아 미더덕이 해파리한테 진다고?
서브역활이라니 미더덕 찜도있고 미더덕 회도 있는데 도시 촌놈들
평양냉면 좋아하는 사람이 뭘 알겠어요
말 좀 통하는 분이시네.. 저도 미더덕을???? 감히 미더덕님을??? 하면서 댓글쓰러옴
지방엔 먹을게 없나요 나무껍질 벗겨 먹는 그런건가
아니 몇개를 해주거 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2025 올해의 인물 압도적 1위 답다
0:04
팔랑팔랑귀 육식맨
"물고기도 고기다"
해산물 월드컵하는데 소고기 티셔츠 입은 침 모임 ㅋㅋㅋ
육신맨님은 말을 디게 예쁘게 하시네
32:55
6:38 우제 전함
김은 혼자서 단독플레이하는 경우가 없어서 빨리 떨어질줄 알았는데 뭐지
다들 아침 먹고와요!
지나가는 대게집 자식입니다. 대게는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