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아니었다고 포장하는 사람들 많네 이편에 나온 요소들 하나만 나왔어도 그렇구나 하는데 너무 차이나지 않냐 연락 안되던 친구들 친구들의 활약을 티비로 보고 의심하는 제자들 부러워 하는 주인공 근데 갑자기 담화에 주인공 광고판에 동창회 한다고 장난하냐 8년간 연락두절인데 가출한 히로인 붙잡고 아침을 봤는데 키스신도 러브신도 없고 8년간 연락이 안된다였음 뭘 포장해 걍 이야기 듣고 고쳐준 작가나 칭찬해야지 억빠임
걍 애초에 만화자체가 가장 주축이 되는 데쿠 시가라키 빌드업이 너무 부실했음 사실상 나루토와 비슷한방식인것같으나 나루토는 후반부 나루토 사스케를 제외한 모든인물이 서사 재료용으로 소비된걸 감안하면 정 반대의 만화였음. 걍 빅쓰리 에리 이딴 캐릭자체가 사실 필요 자체가없음
@@JAKE-ty4ct 애초에 작가가 전달하고 싶던 게 "모두가 히어로"니까 세세한 캐릭터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던 거지. 엔딩도 데쿠가 주인공이지만 세상을 구하는 수많은 히어로들 중 하나였다는 점을 강조한 거고. 어찌보면 "히어로의 단 하나의 상징"이었던 올마이트의 안티테제 그 자체이기도 함. 올마이트 체제의 가장 문제는 올마이트를 제외한(2위조차) 나머지 히어로는 그저 올마이트의 서포터에 불과한 쩌리였고 '올마이트'가 사라지는 순간 급격하게 세상이 휘청였다는 건데, '데쿠'체제에서는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필요한 존재로 묘사되는 게 다른 점임
결말 마음에 안 든다해서 수정 해줬잖음 그걸로 난 만족 만화에나 나올 법한 미친 두뇌를 가지고 그런 것도 아닌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 열심히 생각해서 압박감과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작품을 완성해 낸거면 대단한거지 않나.. (물론 결말보고 욕하긴 했지만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봐서 욕나옴 뭐 암튼) 결국 되돌아보면 웃고, 울고, 화내고, 행복하고 몇년간 나와 함께 쭉 걸어온 작품들 중 하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호리토시님께서 말할 차례네요 "다음은 너다"
내가 불만인건 하나다 주인공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개성 사라지니까 그런 모습 없어지고 아이자와 한테 '멋있을까요 지금의 저' 한마디 했다가 말 듣고 얼굴에 죽상 생기면서 자신감 없는 모습 보여주는게 맞아??? +그리고 뭐?? ㅅX 캐릭터에 사랑?????????? 주인공 그따구로 만들어 놓고 캐릭터를 사랑??????????????
@청롬 이거 선례(밀리오)도 있어서 작가한테 정말 따지고 싶음. 판타지의 정석인 강연에서 이런 이야기의 정석을 보여주는데 바로 로이 머스탱임. 심지어 강연에서는 현자의 돌을 사용하는 것도 찝찝하게 표현했는데도 로이를 회복시키고 꿈을 이루었음 만약 나히아 작가가 강연 연재했으면 주인공일행 전부 하보크엔딩이었음 ㅋㅋ
@@미또-k5o 뭔가 말하는걸보면 시가라키와의 최종전으로 히어로 데쿠는 이제 후진양성에 힘쓰며 히어로도 하는듯 다만 프로히어로로써 복귀할 생각은 없는듯 (애초에 인터뷰보면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든 누군가의 히어로가 되어줄 수 있다 이니까) 근데 확실히 평화로워져서 작가가 데쿠를 교사로 내리고 원포올도 없앤게 아닌가 싶다 나는 괜찮은듯
결말 수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추가라고 하죠 단행본에도 2개 다 있던데
찜찜하게 책을 덮진 않을거 같아 다행이에요
결말과 상관없이 10년동안 만화 꾸준히 그려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음
430화보고 속상해서 화병날번 했지만
431화 추가본으로 마무리지어서
이제 나도 나히아 맘편히 놓아줄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나히아라는 작품 덕분에 울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함
결말을 수습한것 땜에 자신의 만화에 의지는 있는 작가인듯합니다'
게게 씹 ㅋㅋㅋㅋ
실패해서 반역이였다가 그래도 복구한
줏대없는 병신이지 뭔
결말추가이기에 수정보다 더욱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자신이 잘못했다고해도 독자들의 반응에 따라 그 니즈에 맞게 수습하는 것에 호리코시는 나쁘지는 않은 작가라고 생각하고 자기 작품에도 애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헤이랑 게게랑 쿠보랑 서로 친하다니............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성인되서 작가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추억을 남겨준 아주 고마운 작가이죠.
내가 그림을 그리게 해준 계기이자 내 행복을 느끼게 해줬던 고마웠던 작가였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였습니다.
수정된 엔딩만 보면 최근 완결작 중에선 제일 엔딩이 좋네요
최애의 아이 보단 좋네요
나쁘지는 않은 작품정도?
감사합니다.
젠장 그래서 7기2쿨 오프닝 이름이 커튼콜었던 건가....
노래 좋네
갓띵곡
이래서 친구를 잘 둬야 하는구나ㅋㅋ
그래도 나히아는 어느정도 수습해서 다행이네
나히아 덕에 즐거웠습니다.
진짜 3년간 히로아카 파던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일이있었고 죽이고도 싶었지만 내 인생작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함. 앞으로도 쭉 볼거지만
감사합니다 호리코시
진짜 고맙다 홀콧 수고했다 진짜 재밌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반성이라는걸 하는 작가라서 앞으로 의 발전이 기대가됩니다.
호리코시 빨리 진실을 말해라 너 게게랑 술게임하다 져서 엔딩 뺏긴거잖아 빨리 말하라고!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결말 아니었다고 포장하는 사람들 많네 이편에 나온 요소들 하나만 나왔어도 그렇구나 하는데 너무 차이나지 않냐 연락 안되던 친구들 친구들의 활약을 티비로 보고 의심하는 제자들 부러워 하는 주인공
근데 갑자기 담화에 주인공 광고판에 동창회 한다고 장난하냐 8년간 연락두절인데
가출한 히로인 붙잡고 아침을 봤는데 키스신도 러브신도 없고 8년간 연락이 안된다였음 뭘 포장해 걍 이야기 듣고 고쳐준 작가나 칭찬해야지 억빠임
나도나히아작가처럼되고싶다😊😊
애초에 결말을 수정한게 아니라 결말이랑은 다른 추가 내용인데 애니에서 결말이 수정될거라는건 헛된 희망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분
그 전 내용은 존재하지 않은 기억으로 남겨야죠 ㅎㅎ
여러분 수정본 아니고 추가본입니다….
수정본으로 좀 가라앉은 분위기긴 한데
이건 작가가 역량 부족 맞지않냐
에리라는 오류를 만들었으면 안됐던거같은데 개성 쓰면 죽거나 피해를 입는 부작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밀리오라는 예시도 있는데 왜 미도리야 지구를 구한 영웅의 능력은 되돌리지않는건지??
미도리야는 선대로부터 양도받은 개성이고 밀리오는 본인에게서 발현된 개성이라 본질이 다름.
만화에서 개성내에는 인자가 깃들어있다고 하는데 이게 미도리야의 개성인 원포올의 큰 특징임.
그래서 막판에 미도리야가 시가라키에게 자신의 개성을 부과하면서, 개성의 본 주인인 원포올 선대들은 시가라키 내면을 부수면서 자신들은 소멸함.(정확히 소멸한건지 원포올에서 벗어난건지는 모르지만 안돌아옴.)
결론은, 에리의 개성으로 미도리야를 전상태로 되돌린다하더라도 원포올까지는 개입을 할 수 없나봄.(호크스개성이 올포원한테 빼앗긴 후 올포원이 죽었는데도 다시 돌아오지 않은것처럼.)
제발 저지능이면 인터넷에서 조동아리좀 열지 말자..
근데 수정이 아니라 추가본 아님? 애초에 마지막화 전부터 추가본은 확정이였는데
걍 애초에 만화자체가 가장 주축이 되는 데쿠 시가라키 빌드업이 너무 부실했음
사실상 나루토와 비슷한방식인것같으나
나루토는 후반부 나루토 사스케를 제외한 모든인물이 서사 재료용으로 소비된걸 감안하면
정 반대의 만화였음. 걍 빅쓰리 에리 이딴 캐릭자체가 사실 필요 자체가없음
@@JAKE-ty4ct 애초에 작가가 전달하고 싶던 게 "모두가 히어로"니까 세세한 캐릭터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던 거지. 엔딩도 데쿠가 주인공이지만 세상을 구하는 수많은 히어로들 중 하나였다는 점을 강조한 거고. 어찌보면 "히어로의 단 하나의 상징"이었던 올마이트의 안티테제 그 자체이기도 함. 올마이트 체제의 가장 문제는 올마이트를 제외한(2위조차) 나머지 히어로는 그저 올마이트의 서포터에 불과한 쩌리였고 '올마이트'가 사라지는 순간 급격하게 세상이 휘청였다는 건데, '데쿠'체제에서는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필요한 존재로 묘사되는 게 다른 점임
그거 알아? 애니에서 그 결말을 다시 볼지 몰라...
개인적으로는 미도리야 회귀 시킨다음 빌런대는 만화로 외전 나왔으면 좋겠든데....
호리코시아닌가유..?😅
혹시 애니로는 새로나온 결말로 진행해주려나요..
그렇게 되겠죠... 아니면 BD판으로만 추가본 버전으로 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qx7kt 어차피 추가본이라 430화~431화 2개 다 나올껄요?
결말 마음에 안 든다해서 수정 해줬잖음 그걸로 난 만족
만화에나 나올 법한 미친 두뇌를 가지고 그런 것도 아닌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
열심히 생각해서 압박감과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작품을 완성해 낸거면 대단한거지 않나..
(물론 결말보고 욕하긴 했지만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봐서 욕나옴 뭐 암튼)
결국 되돌아보면 웃고, 울고, 화내고, 행복하고 몇년간 나와 함께 쭉 걸어온 작품들 중 하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호리토시님께서 말할 차례네요
"다음은 너다"
홀콧아 고맙다 너때문에 10년은 즐거웠다
그레도 최애의 아이처럼 최악의 결말로 가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후일담이나 이런거 없이 아예 끝난건가요?ㅠ
호리코시임…
호리토시....게게한테도 말하지....결말 수정하라고.....
호리코시
흐음
애초에 어이가없는게 결말이라고 욕먹었던 그파트는 애초에 "결말"이 아니었음
후에 에필로그식으로 추가본 들어간다고 430화 마지막부분에 적혀있었는데 문구 제대로 보지도않고 다들 억까해댄거임
마지막화도 아닌데 만화 망했니 뭐니 에휴 시발..ㅋㅋ
걍 이런 유튜버들이 조회수 빨아먹을라고 어그로 끈거 같음
스토리 짜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지들 돈 벌자고 ㅈ대로 해석함 ㅋㅋ
근데 에필에서 수습안하면 모르고 번역 안된부분이라 몰랐을수도
냅다 같이 동조하고 웃고 떠들댄 언제고 이제와서? ㅋㅋ
@@sje5904 너가 나에대해 뭘아는데?
내가 언제 웃고 떠들었는지 어떻게 아는데?
난 분명 억까인부분 있다고 꾸준히 호소했음
나히아가 한국에서 첫방송할때부터 챙겨본 독자로써 그저 조롱에 미쳐서 사람말 듣지도 않고 억까해대는 새끼들이 난 역겨웠음
@@sje5904만화 제대로 안 처본 ㅅㄲ들이 떠들었지 우리가 떠들었니?ㅋㅋㅋ 이제와서 ㅇㅈㄹ
뇌절 소리 듣고, 많이 위태롭기도 했지만 잘 끝냈음
그래서 미도리야 아빠는?
그렇네요 그건 그거대로
궁금증이 해결이 안됨 ㄹㅇ
내가 불만인건 하나다 주인공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개성 사라지니까 그런 모습 없어지고 아이자와 한테 '멋있을까요 지금의 저' 한마디 했다가 말 듣고 얼굴에 죽상 생기면서 자신감 없는 모습 보여주는게 맞아???
+그리고 뭐?? ㅅX 캐릭터에 사랑?????????? 주인공 그따구로 만들어 놓고 캐릭터를 사랑??????????????
님은 왜 자꾸 호리코시를 호리토시라고 하나요
수습할거면 개망한 결말에 산소호흡기 달지말고 원펀맨 리메이크처럼 한화 잘 라네고 에리 능력으로 능력 부활시켜서 1화 복선 회수해주면 안됐던 거였냐 ㅠㅠ
애니만 보느라 원작 끝부분은 못봤는데 왜 에리 개성을 못쓰는 건가요? 계속 생각하지만 에리 개성 쓰면 되돌릴 수 있을텐데
@청롬 이거 선례(밀리오)도 있어서 작가한테 정말 따지고 싶음. 판타지의 정석인 강연에서 이런 이야기의 정석을 보여주는데 바로 로이 머스탱임. 심지어 강연에서는 현자의 돌을 사용하는 것도 찝찝하게 표현했는데도 로이를 회복시키고 꿈을 이루었음 만약 나히아 작가가 강연 연재했으면 주인공일행 전부 하보크엔딩이었음 ㅋㅋ
이미 충격먹어서
아 ㅋㅋ 게게랑 술먹다가 결말 잘못낸거냐고 ㅋㅋㅋㅋ
게게야 듣고있냐?
멍멍멍
누가 대신 써준거일듯. 그렇게 감사했는데 왜 그딴 엔딩으로 그렸다가 말 많아지니까 그제서야 수정을 한거냐. 앞뒤가 안맞는다고 본다 ㅋ
솔직히 수정결말도 별로 맘에 안드네 뭔가 2퍼 부족한 느낌
사?랑 받았나?
친구 둘이 망한 작품들 인데?!
이렇게 세탁했찌만 서글련아 ㅋㅋㅋ 뭐가no.1이냐 교사가되는이야기지
@@짜잘스 호불호 꽤 갈리는 요소
최고의 히어로가 꼭 no.1이라는 법은 없고 정황상 최고의 히어로가 된거같기는 하지만 no.1이 아니라 호불호갈리는 요소임
난 차라리 추가전이 나음...미도리아가 히어로 완전 놔버린거;; 이게 성장이라는게 말도안되고 팬들 과해석임
@@미또-k5o 뭔가 말하는걸보면 시가라키와의 최종전으로 히어로 데쿠는 이제 후진양성에 힘쓰며 히어로도 하는듯
다만 프로히어로로써 복귀할 생각은 없는듯
(애초에 인터뷰보면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든 누군가의 히어로가 되어줄 수 있다 이니까)
근데 확실히 평화로워져서 작가가 데쿠를 교사로 내리고 원포올도 없앤게 아닌가 싶다 나는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