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점봉산에서 홀로 백두대간을 걷고 있는데 노루가 10M쯤 떨어져서 날 처다보고 있더군요. 한눈에 보기에 노루..... 초등학교때인 1980년대초 시골동네 뒤 늪 난수밭에는 노루 가족이 엄청 높이, 멀리 뛰면서 놀고 있는걸 본적이 많아 잘 알 수 있었죠. 그 이후로는 고라니만 보이고요. 20년만에 점봉산에서 처음 본거죠.
해수가 지난번 영상에서 닭가슴살 건조간식도, 소장님이 주는 족족 입에 물고 있다가 아가들한테서 내려놓는걸 보고 정말 모성이 강한 아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들 먹이려고 고라니를 사냥했다가 이빨을 좀 다쳤군요ㅠ 소장님 가족분들이 해수 아기들 부족하지 않게 챙겨주실텐데~~~ 사냥하다 보면, 다칠수도 있어서 해수 다치면 가족들이 걱정도 많을테고,,, 해수가 이빨 다친게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리 아라는, 저와 같이 있을때 아기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녀석도 함께지내던 말라뮤트와의 사이에서 아기를 가졌다면 해수만큼 강한 모정으로 아이들을 돌봤을것 같습니다^^ 저희집 옆집에는 라일락꽃이 피었네요~ 좋은주말 되세요.
역시 늠름하네요
대박입니다.
우리의 자연이 고스란히 살아있네요.
2004년 점봉산에서 홀로 백두대간을 걷고 있는데 노루가 10M쯤 떨어져서 날 처다보고 있더군요. 한눈에 보기에 노루..... 초등학교때인 1980년대초 시골동네 뒤 늪 난수밭에는 노루 가족이 엄청 높이, 멀리 뛰면서 놀고 있는걸 본적이 많아 잘 알 수 있었죠. 그 이후로는 고라니만 보이고요. 20년만에 점봉산에서 처음 본거죠.
노루... 귀엽네용 ^^
반갑기 그지 없네요.어쩜 우리것들은 저리 다 이쁠까요? 첫인상만으로 구분이 될 거 같아요.귀한 생명들 잘 보존돼야 될텐데...차가 위험하지만 위험을 감지 못하고 우리개 아이들의 공격이 훨씬 더 공포스러워 뇌리에 각인이 되나보네요.이런게 자연의 섭리인가 봅니다.
역시나 달이의 손녀 네모의 딸 답네요~
달 네모 해수... 피는 못속이지요.^^
제목만 보고는 조마조마했네유
와 ...노루떼....멋집니다. 해수는 뭘해도 예뻐요~
'돌아와줘 고맙다' 이런 큰제목 금지요 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개연 애독자라면 다들 가슴이 덜컹! 했을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서나 들어보던 동물들의 이름 너무 반갑네요
인제 덕적리 에서 새벽 출근 때 뿔이 있는 노루 보았습니다
에구 영상이 짧아서 아쉬워요
우리 동물들 잘들 살기를
진짜평화롭네요.노루들이흰눈속감격.해수다친것에대한걱정뚝!!.연구소라방보고싶다용~~~^^
제목 보고 가슴 철렁했습니다.
우리 동물들을 아끼시는 마음이 태평양 바다를 가로질러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셔요
우리나라.토종 동물 컨텐츠 좋네요~~
노루가 고라니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네요
우리개들은 언제나 다시봐도 격하게 반갑습니다
노루 이름만 들어보던 친구들이네요 덕분에 노루구경도 잘하구 해수이빨구경도ㅎㅎㅎㅎ건강하세요 우개연식구들~~
노루가 없긴요~!!!
경남 지역에 늘렸어요
사냥은 본능 아닐까요? ㅎㅎ
해수목에묻은 피땜에다친줄 알았는데 무사하다니다행입니다~눈밭에 무리지어있는노루들 멋지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고유 동물들이 조금씩 살아 숨쉬길 기원합니다. 산모들 대단하네요. 모정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행동. 그래도 조금씩 교육은 시켜야 할 듯. 다칠 수 도 있고.
연구소 근처엔 도망갈 줄 아는 노루ㅎㅎ
야생에선 살아남아야 하니 정상적인 노루네요.
토끼 보니까 산또끼 잡아온 근도이야기 생각나요..그때 집토끼랑 산토끼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셔서 알게 됐거든요..ㅎㅎ
으구..우리 순하디 순하고 조신조신.....한건 아닌거 안다만 해수야 사냥은 하지말자..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구. 조심 조심.
'순하디 순한 조신조신한 건 아닌 거'🤣
해수가 지난번 영상에서 닭가슴살 건조간식도, 소장님이 주는 족족 입에 물고 있다가
아가들한테서 내려놓는걸 보고 정말 모성이 강한 아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들 먹이려고
고라니를 사냥했다가 이빨을 좀 다쳤군요ㅠ
소장님 가족분들이 해수 아기들 부족하지 않게 챙겨주실텐데~~~
사냥하다 보면, 다칠수도 있어서 해수 다치면 가족들이 걱정도 많을테고,,,
해수가 이빨 다친게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리 아라는, 저와 같이 있을때 아기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녀석도 함께지내던 말라뮤트와의 사이에서 아기를 가졌다면 해수만큼
강한 모정으로 아이들을 돌봤을것 같습니다^^
저희집 옆집에는 라일락꽃이 피었네요~ 좋은주말 되세요.
이빨 멀쩡 한데용..
우리개 연구소JindodogInst 아~ 아래 댓글에 다쳤냐고 한거에 답변해주신거에, 이빨을 좀 다쳤다고 본듯해서요~
멀쩡하다면 다행입니다^^
백홍. 아아~ 제가 조금 잘 못본것 같네요^^
다치지 않았다니 디행입니다~
같이 기원해 봅니다 🙏🙏
한국의 현재 상황에 옐로우 스톤의 복원 사업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푸른강산 푸르게 푸르게" 를 기원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인위를 배제한~~
먹이 사슬이 완벽한~~
그런 팔도 강산~~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설악산 지역의 생태계가 살아나는 조짐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귀한 야생동물들이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러면,
지방정부가 농가에 피해가 가지않도록 연구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와... 역시 엄마는 위대하네요 ㅎㅎ
해수가 말라서 마음속으로 걱정했는데 ... 전혀 아니었네요
사냥해서 애기들 먹이러 집에까지 물고 왔는지 궁금하네요 ^^
해수야 건강잘챙겨.
해수의 엄마본능과 사냥은 네모를
많이 닮은것 아닐까요?
네모도 여리여리해도 대단하던데요.
래수 많이 다쳤나요?
고라니 사냥에서 다칠건 이빨뿐인데 멀쩡 합니다.
해수 목에 빨간약이 발라진 것처럼 보여서 다친 줄 알았습니다.
안다쳤으니 너무 다행이고 고라니 피가 좀 묻은 건가봐요.
네모딸 산모 진돗개인 해수에게 고라니 조심하라는 것은 사실 넌센스입니다.하하.
저도다친줄알았어요~~
해수야~~ 다칠까봐 겁난다~~ 절대 혼자가지 말고...
감사 합니다.
해수야..아이고
몸조심해야한다...저 모성 ㅍㅍ
이쁘고 기특하다만 걱정되는구나
미니핀인데요. 동네 동산에 매일 산책갑니다.
근데 작년부터 안충에 감염됩니다...이번까지 벌써 세 번째에요.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소장님 아이들은 산에서 노는데도 괜찮은것 같아서요..ㅠㅠ
미라클영 우리개들은 눈에 초파리가 왔다 갔다 하면 발로 떼죠. 사람에게 안충이 없는 이유와 같습니다. 산책시 초파리가 눈에 붙으면 떼 주세요. 알 낳기 전에
@@wooridog 감사합니다 ~ ^^
해수 고라니 한마리 꿀꺽하고 오신겨? 아빠가 그렇게 지성으로 먹일때는 입 짧게 굴더니 ㅎㅎㅎ
노루는 남쪽 지역에 주로 살았고 고라니는 중북부 지역에 살았던 거 같은데, 아버지 말씀으로는 아랫 지방 산에서 흔하게 봤던게 노루였거든요, 이제는 너무 개체수가 줄어든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비무장 지대에 늑대랑 호랑이가 있을까..... 있다면 통일후에 포식할듯 ㅎ
걸크러쉬 해수~
해수야! 니가 엄마인 줄은 아는데 그 케도 엄마한테 닭고기 달라해라.
다친다.
그러니깐요.사냥하다 다치는 일은 없길..ㅠ
제주도 노루는 너무 많아서 유해조수로 분류 됐다고 요번에 다시 해제됨
해수가 어디 죽어있는 고라니 고기 애기들한테 물고 온게 아니라 고라니 사냥 직접한거였군요? 첨에 소장님 댓글 확인못했으면 해수 목쪽에 묻은 피 보고 놀랄 뻔했었는데..순간 노루와 고라니의 차이점이 뭔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차이점이 노루는 궁댕이에 흰털이 나있고 특히나 수컷에겐 뿔도 있다네요(노루궁댕이버섯 생각하면 헷갈리지않을거 같네요)
고라니는..사진으로 본 입에서 튀어나온 송곳니(?)가 꽤 강렬하고 인상적이었어요. 초식동물인데 그 이빨로 고기 좀 씹을거 같이 생겨갖고..ㅋ
저희 시댁에 진도개도
먹이를 배부르게 주는데
고라니를 왜 사냥하는지모르겠네요?
새끼가 있는것도아닌데ㅠ
한번씩 입에 피가ㅠㅠ
해수야 모성애가 강하니까
이해는 가요
항상 영상보면 느끼는 점인데 해수가 털이 길면 조선시대 민화에 나오는 삽삽개가 오버랩 되네요. 소장님 영상감사하고 여러분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정말 그렇지요? 해수 모습은 조선시대 민화에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출산시 소장님 침대 위에 고통 참으며 누운 해수 모습과 똑같은 그림을 봤습니다.
근데 강원도쪽에는 노루가 제법 많습니다 3년전만해도 멸종된줄 알았다고 하시는건 잘못된 정보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