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괴담이 많은 이유가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반짝이는 미러볼이나 조명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이상한 공포감이 느껴짐 공간도 협소하고 소리도 울리면서 크고 특히 마이크 잘못 잡거나 놓으면 삐 거리는 노이즈에... 저도 어릴땐 노래방이 괜시리 무서웠더라구요 그 좁은 공간과 어두운 분위기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불빛 엄청 큰 소리들이 나를 죄어온다는 느낌....
저도 여자 혼자사는 1인 가구인데 그러다보니 별일 다 겪었네요. 한번은 밤 9시에 배달 주문 했었을때 문앞에 놓고 문자주시라 적어놨는데 현관문 앞에서 연락을 하길래 받았더니 음식 앞에 놓기 불안하니 현관문 열어달라고 말하길래 바로 들여놓을테니 앞에 놓아주세요. 라고 말했는데도 안가고 계속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그와중에 인터폰 카메라는 손으로 가리길래 경찰 신고해서 잡았더니만 한다는 변명이 "범죄 의도는 없었다. 집에 있는 여성과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 이 ㅈㄹ.. 가장 소름끼치는건 저 놈이 무죄라는 것.
ㅋㅋㅋㅋㅋㅋ삼촌네 노래방에서 방학때마다 알바해봐서 아는데 노래 부르는 버전으로 트는게 있어요(한마디로 반주 mr아니고 ar같은거라고 해야하나?) 노래방은 너무 조용하면 손님들이 더안오고 제대로 못놀기? 때문에 손님없을때 빈방에 손님있는것처럼 시끌시끌하게 틀어놔요.. 심리적으로도 다른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야 더 편하게 부르거든요...ㅋㅋㅋ 괜한 귀신놀이 하셨네요 손님없어서 계속 서비스 주신듯ㅋㅋ 노랫소리나야 손님불러온다는 속설도 있고~
이번것도 엄청소름돋는것들이 많았네요....특히 택시기사랑 편의점 여직원 그리고 노래방이 제일무서웠네요.... 우리한테도 충분히 일어날수있는일이라고 생각되고 감정이입도 되서 너무 무서웠어요ㄷㄷ 그나저나 저번에 사장이 겪은소름썰 영상에서 다음에는 손님소름썰인가 하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진짜로 해주시네요ㅋㅋㅋㅋ
노래방에 대부분 반주만 나오는 노래만 있는게 아니라 노래까지 같이 나오는 곡도 있습니다ㅋ 친구들중에 립싱크로 열창하는척 개그치는 애들도 있었고요ㅎㅎ 처음 듣고 노래 개잘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까지 나오는 노래에 립싱크 하던거 노래방에서 처음 봤는데 완전 속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장사 안될때나 방이 많이 비었을때 서비스 많이 주는건 가게마다 비슷할거고 손님이 한명도 없으면 들어오는 손님이 나갈수도 있으니 노래 틀어 놓거나 손님 한팀 정도는 계속 서비스 주면서 계속 잡아 놓는 가게들 있습니다 ㅎ 빈방에 아주머니가 서있는건.. 뭐 이유가 있었겠죠? ㅋ
노래방은 손님들 한번에 빠지면 노래틀어놓고 그럼 원래 불꺼놓은건 전기세아끼려고 하는거고 버튼하나 올리고내리고 방한개 전체전기 컨트롤박스같은게 있어서ㅋㅋ 근데 노래방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테리어여서 음산하게 느낀듯ㅋㅋ그냥 서비스는 노래방 주인맘이라 손님도 없고 그럴땐 서비스 많이줌 특히 재밌게 노는 손님들 있을땐
근데..이거 여자들 다 살면서 다들 안겪어 볼 수가 없는데.... 나도 제일 소름돋은게 어플에서 유기견봉사 가입했는데 이사가게되서 나가게 되서 나갔는데 (익명채팅이라 이름 나이만알고 기본캐릭터였는데) 어떤남자가 내 카톡으로 알아내서 많이 놀라셨죠? ㅇㅈㄹ하더니 고백 비스무리한거해서 소름돋는다고 대놓고 말하고 차단함... 아마 내생각에 운영진같음..초반에 카톡인증하고 빌번들어올 수 있었는데 그 내 프로필을 저장여지껏 하고 있었던 것...으...토나와 ㅠ
요즘 노동법 보호 받는다고 생각해서 일단 근로계약서 쓰고 일 시작하면 본성나오는 도라이들 많습니다 근데 편의점이나 피시방같은 5인미만 사업장들은 한달인가 세달까지 알바생들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그냥 아무 조건도 이유도 없이 짜르는게 가능합니다 봐주지말고 짜르는게 답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노래방얘기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노래방을 하셔서 기억이 나는데 저녁 7시면 아직 손님이 많을 시간은 아닙니다(요즘은 모르겠네요) 노래방이 조용하면 들어오다가도 장사 안하는가 싶어 나가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아서 일부러 노래소리가 나도록 큰방 두세개 켜놓고 여러곡 계속 자동실행되도록 메들리하거나 되게 여러곡 예약해놓습니다 자동으로 노래나오는건 아마 코러스거나 코러스같은거 좀 많이 나오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거일겁니다 화음같은거 넣어주는 기능으로 좀 높은음의 여자노랫소리가 나와요 20년도 더 된건데 요즘에도 그러나보군요
@@user-ri2vp7qt7f 그쵸 아무리 자를 수 있다고 해도 아무이유없이 자르는건 이상한 사람이고 자를 수 있다는걸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ㅎㅎ 저도 참 사람 쳐내는거 힘들어하는 성격인데 사람쓰다보면 진짜 이 사람 쓰다보면 가게가 망하겠구나 싶은 사람 진짜 은근 있어요ㅠㅠ
예전에 택시타고 한 2~30분거리 갔었는데 완전 여름이라 짧은 반바지에 복장이 하여튼 좀 시원시원했었음 근데 기사 아저씨가 대놓고 위아래로 쳐다보기도 하고 성희롱적인 발언도 서슴없이 했는데 첨 겪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저씨랑 만나보자 뭐 이런말도 하고 그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아 네네 하면서 앉아있다 내렸는데 진짜 기분 더러웠었음
현역 대구 노래방 사장입니다. 술집골목 라인 노래방은 밥집과 다르게 8-9시부터 손님이 오시기시작합니다. 밥집 피크시간대인 6-7시에 밥을 드시고 2차로 노래방에 들어오시면, 밥집엔 손님이 많은데 노래방은 왜 이렇게 조용하지? 하는 괴리감 때문에 들어오시다가 나가시는 손님분들이 많습니다. (손님 : '아.. 여기 장사안되네.. 별로겠다 딴데가야지') 입구방,단체방(동성로 노래방은 단체석이 가장 안나감,2-4명 학생이 주 손님층) 메들리 틀어놓습니다. 빈방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건 장르메들리 틀어놓으면 금영기계에서 녹음된 사람 노랫소리 나옵니다.(알고 들어도 사람같이들림) 이상 아재설명충 지나갑니다
진짜 옛날에 코인노래방이 없어서 학생을 상대로 노래방을 1시간당 5천원에 해주고 그래서 자주 갔었는데... 진짜 손님이 없어서 사장님이 불을 다 꺼두신게 맞아요. 그리고 옆방 노래 소리는 왠지 혼자 오신분이 노래를 골라 놓고 화장실을 간게 아닌가 싶네요.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 졌을지도요. 제가 고딩때 노래방을 일주일에 5일은 간 적이 있었는데(오죽하면 사장님이 넌 노래방으로 출퇴근 하냐고 했었다는) 진짜 친구들이랑 매일같이 오다가 친구들도 지겨워 할 정도가 되니 종종 혼자서 와서 노래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옆방에서는 딱 저런 느낌일거 같네요.ㅋㅋ 아니면 그냥 틀어놓으신것 일지도여 그냥 틀어놓으시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면서.. 노래방인데 너무 적막하면 이상하다고... 그리고 노래부르다가 사장님 서비스(손님 없을때 서비스만 3시간 받아 본 적이..)를 너무 많이 주셔서 8시쯤 되돌아 간적도 있었는데 진짜 손님 없을 적에는 그 시간에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장님이 요즘 노래방이 너무 많아져서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을 했을 정도니깐요.
10년 지나도 기억나는 소름돋는 경험있는데 복도식 치안 안좋은 아파트에 엄마랑 같이 살고있을때 밤에 갑자기 벨 눌리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피자 배달왔다고 하길래 피자 주문 안했어요~했더니 그냥 돌아서 가더라고요....문에 달린 작은 구멍으로 보니 당연하게 피자 배달원도 아니었고 빈 손이었음;;
노래방ㅋㅋㅋㅋㅋ친구들과 저녁10시 이후로 이제 집가야지 하는데 서비스로 40분씩 계속 줘서 새벽 3시에 집갈수있었음.. 담날 다같이 쉰 목소리로 아침인사함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서비스 많이줘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알바생이 아니라 사장 따님이셨는데 공포영화보고 그날 혼자 있기 무서워서 또래 여자애들이길래 계속 서비스 줘서 길게 머물게 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노래방 노래 연습이라고 따로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 목소리로 노래나옴 마이크로 사람 목소리 들어가면 평소처럼 반주 나오다가 몰라서 멈추면 노래 다시나옴 애창곡 메들리였나 그것도 그랬던거 같은데 노래방이 조용하니까 공음악 틀어놓는 경우도 많고 손님이 두팀이상 있으면 괜찮은데 한팀이면 중간에 노래 멈췄을 때 조용하면 좀 그럴까봐 틀어놓는거임
전직 유흥주점 사장인데요ㅎㅎ 일부러 손님있어보이게 할려고 노래틀어놓습니다 메들리로 틀어놓으면 녹음된 소리가 나오는데 아마추어 가수가 녹음한건지는 몰라도 노래 잘합니다ㅎㅎ 손님이 오셔서 이거 누가 부르는거냐? 잘한다 하셔서 이거 그냥 노래방 기능이라고 말한적도 있네요ㅎㅎ 글고 입구쪽부터 손님배치하는것도 일부러 소리가 문 바깥으로 나가서 이집 북적이는구나 하는 느낌줄려고 하는겁니다ㅎㅎ 무서울게 없습니다 완전 일반적인 상황이지요
살면서 단 한번 정말 소름돋고 무서웠던 적이 있는데, 10~11살때쯤 집에 가고있는데 생전 처음보는 아저씨가 갑자기 삼촌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친한척하길래 도망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그저 본인의 조카로 착각하셨던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공포로 다가왔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노래방은 진짜 이상한 곳은 옆방에서 들리는 것도 있는데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음… 일단 내가 경험한 노래방 공포는 나랑 친구랑 둘이서 노래 부르는 와중에 우리 두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제3자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희미하게 우리 목소리랑 같이 나왔을 때였음… 그날 친구랑 나랑 둘 다 그 목소리 들었는데 ‘혹시 나만 들은건가’ 싶어서 확인하려고 서로 쳐다보는데 하필 타이밍이 엇갈려서 그 곡 끝나고도 몇 곡을 더 그 여자목소리랑 같이 노래 부르다가 도저히 못 참고 이제 다불렀으니 가자 이런식으로 그냥 후다닥 나옴… 밖에 나오고 멀어진 뒤에서야 야…혹시 우리 노래부를때 여자 목소리.. 들었어? 이러면서 확인했음… 진짜 내 인생 레전드 공포였다… 그 여자 목소리 우리가 부르는 노래만 따라부르는게 아니라 중간에는 심지어 흐흫 하면서 웃었어.
님 혹시 제 친구 아닌가요?? ㄷㄷ 저도 완전 똑같은 경험했는데..... 지하 노래방인데 3번방인가 귀신나온다는 방이였는데 친구랑 둘이 노래부르다가 갑자기 내 마이크에 전자음처럼 진동이 나는데 마이크에서 나는 특유의 소리 믹스되는 소리가 아닌 사람이 목소리를 내려는듯한 울림이였어요.. 그러다가 무시하고 계곡 부르니까 전자음 섞인 남자목소리로 내가 부르는 노래 같이 부르는데;; 옆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아닌 내 옆이나 옆? 에서 부르는듯한 느낌들어서 노래끄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흐미... 오랜만에 소름돋네
반대로 무서운 손님들(?)도 많아요 코스트코 야간 경비원인데 밤에 여러명이 돌아다니면서 경비를 합니다 근데 출구쪽에서 웬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뻔뻔하게 들어오는겁니다 너무 뻔뻔하게 들어오길래 다른 경비원인가 아니면 직원인가 하고 봤지만 움직임이 뭔가 수상해서 옆에 같이 서있던 분에게 눈빛을 엄청 보내면서 그 사람을 보고있는데 TV있는곳으로 가더니 막 비싼 TV들을 바닥에 내리치고 안에 있는것들을 막 챙기는겁니다 그리고 엄청 비싼것들은 아니지만 목걸이나 반지코너에서도 유리로 된 관같은 것에 채워져있는 자물쇠를 굉장히 능숙하게 열더니 급하게 나가려고 하는것을 무전기로 알리고 막 쫓아갔습니다 사실 진짜 위험할 수도 있었던게 그 사람이 무기가 있으면 코스트코의 경비원들은 경찰처럼 총이나 전기충격기같은것도 없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도망가는걸 잡아서 넘어뜨리고 두명이서 제압한 다음에 신고를 하고 저랑 가전제품 코너에 있던분이랑 가방을 뒤지는데 아까 훔친 기계 부품들이 있었고 보석같은 것들도 있었는데 가장 안쪽 칸에 뭔가 신문지로 돌돌 말아놓은게 있어서 봤더니 식칼인지 군용칼인지는 잘 모르겠는 칼이 한자루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때는 잘 해결되었지만 생각만 하면 아찔하네요
노래방에 관해서 댓글 많네 내가 쓸려고 했는데 ㅋㅋㅋ 예전에 노래방 해봐서 아는데 노래방 손님 없으면 빈방에 노래 틀어놓습니다 원래 ㅋㅋㅋ 노래 업데이트 해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거 있는데 엠알만 나오는 것도 있고 일반인처럼 노래 부르는것도 있고... 제가 일반인치고는 노래를 좀 하는 편이라 그 녹음 하는 알바도 했었죠 ㅎㅎㅎ 그걸로 귀신 소동이라니 웃기네 ㅎㅎㅎ 그리고 노래방 저녁7시면 이제 막 시작하는거라 손님 없을때라 원래 서비스 계속줌. 어차피 비어있는방에 노래까지 트는데 손님 한팀있는거 안내보낼라고 서비스 계속 주지 ㅎㅎㅎ
예전 대한민국에 장기 매매 이야기가 막 나오 시작했을 때 새벽에 찜질방이랑 같이 하는 목욕탕에 갔는데 목욕탕에 한 명도 없었음 150평 정도 되고 지은지 좀 된 목욕탕이었는데 손님이 1도 없어 머리 감고 헹구고 눈뜨면서 뒤를 돌아 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큰 세면백 들고 서 계시드라 진짜 1초 있다 온몸에 닭 살 돋으면서 거품 물뻔 했음
예전에 노래방 알바 할 때 새벽2시경 문 닫을 때 쯤 커플이 와서 제일 큰 방에 넣어주고는 깜빡 졸았다가 퍼뜩 깨서는 손님 있는거 모르고후다닥 차단기 다 내리고 문 잠그고 나온적이 있었네요. 택시 타러 가다가 출근할 때 들고 온 우산 놓고 온 게 생각나서 다시 되돌아 갔더니 안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쾅쾅.... 다급히 문 열어 드리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고... 그나마 그 시간이 짧아서 그정도로 넘어갔네요. 우산 가지러 안 돌아 갔으면 어찌됐을지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ㅜ.ㅜ
노래방썰은.. 10대중후반~20살초반 근처 애들 인듯..초저녁 삭막한 노래방 분위기 몇 번 겪어봐서 잘알쥐요..90년에 노래방 이라는 사업이 처음 나오면서,노래방 운영 노하우로 애초부터 업주들한테 알려주던 방식 입니다.일부러 노래 틀고,아가씨들 노래 녹음해서 틀고 하는거임..1스피커 나 기계 테스트 점검 2. 손님 끌기 3.업주(종업업)1인 혼자 있을때 무서워서. 4.당일 개장준비(청소,상태점검)하면서 심심해서..
옛날에 회사 친구들중에 회식하고 시간나는게 남자셋이랑 나밖에없어서 2차하고 근처 아무 노래방 들어가서 2명은 거의 뻗고 나랑 한녀석만 부르고있는데 노래방 도우미가 3명 들어오다가 나보고 놀라서 죄송합니다하고 나간거 생각나네 내가 벽쪽이여서 안보였나봄 살면서 노래방 도우미 처음 봤었넼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찜질방가서 잤었는데ㅋㅋㅋㅋ
다른분들 처럼 저도 노래방 알바해봤는데 명동이었는대 손님없을때는 저리 틀어놓아용 저도 옛날에해서 티비도 없고 적막하면 심심하기도해서 디스코 메들리 같은거 틀어 놓음 그리고 근처 학교 명동성당 쪽에 있는 고등학생들 너무 옛날이라 학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용 암튼 거기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왔을때 서비스 5시간 줬는대 12시쯤 와서 6시까지 부르다 갔음 ㅋ 걔들 갈동안 손님 한명도 안옴 ㅋ
난 고등학교때 노원쪽에3천원짜리 노래방있었는데 우리반에 개씹음치새끼있는데 나 화장실가니까 사장님이 불러 세우더니 일부로 노래 저렇게하는거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진짜 진지하게 부르는거라고 하니까 노래방사업20년동안 저런노래 처음들어본다고 하셔서 우리끼리 ㅈㄴ웃고 돌아와서 얘기해주니까 본인은 노래 그정도로 못하는거아니라고 본인은 평균이상이라고함...
나이트에서도 일해보고 가요방에서도 일해본적있는데 기분탓이라고 하기에는 확실한 뭔가가있긴 한듯 나이트 출근하면 아무도없는데 혼자 껌껌한 2층룸 복도를지나 배전반에 전기를 켤때 항상 싸늘한소름이 돋았고 가요방 구석진 끝 코너방엔 출근하면 항상 나이트 메들리를 틀어놓는데 내가 상상한게 아니라 항상 거기서 흰소복입은 여자가 노래세 맞춰 춤추는 그림이 뇌리에 박히게 떠올라서 그방은 출근하고 나서 주방이모랑 사장님 오시기전까진 잘들어가질 않았다 실로 귀신들은 노래소리를 좋아하고 볕이 잘들지않는곳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두가지가 부합하는곳이 나이트나 유흥주점 지하술집같은 곳이더라 대게 그런곳에 귀신들이 들어살기좋거나 기운자체가 음습해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지않은곳이라고 들었다
노래방은 장사가 잘되게 보일려고 일부러 저렇게 해놓는곳 많아요 ㅋㅋ.녹음된거 트는방법,음악만 나오게 하는법등등.입구방 준거는 다음손님들께 우린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입구방도 사람이 참...이뜻임 ㅋㅋ(노래방 현역사장입니다 ㅋㅋ)
서비스는 저리 빈방이 많을땐 진짜 무한대로 서비스로 줌.다음손님 다다음 손님 다다다다다음 손님들께 우리 가게 장사 잘된다.그거니 좀 와라..이뜻임 ㅋㅋ
사장님 힘내세요!!
@@1psdd 아이고 (꾸벅 )감사합니다.별거 아닌 답글에 순간 눈물이 살짝 돌았네요.대학가 앞인데 저도 6월달에 폐업이라 갑자기 뭉클했네요
고마워여
@@user-bamboo 아... ㅠㅠ 화이팅하십쇼. 다음 사업은 더더더더더 번창하실겁니다.
@최서윤💌T[A]P Me!! to Have [𝐒]𝐄𝐗 With 𝐌𝐞 💌 니엄마 거기서 방송한다며
마지막은 좀 슬픈 사연입니다.
손님이 없어서 녹음된 것을 미리 틀어놨는데 전기비는 나가고 여전히 손님은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계속 넣어주시고 ㅠㅠ
그 집 장사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네요 너무 조용하면 손님 안들어 올까봐 손님 있는척 할려고 한거고 진짜손님마져 나가면 더 안들어 올까봐 계속 서비스 넣어주고 있는데
도망치듯 나갔다면 정말 아주머니 속상하셨겠네요
노래방 같은 경우는 손님이 없으면 다른 손님들도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아무도 없는 방에
노래를 켜놓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1팀~2팀 정도면 서비스도 계속해서 주시고요.
썰에서도 40분씩 서비스 계속 줬다는거보면 그런게 아닐까 싶음
맞음 내친구 어머님 노래방하시는데 손님 별로 없으면 mr나오는거 막 틀어놓으시고 손님 잇는것처럼 하심
노래방 알바했는데 출근하자마자 하던게 노래 자동재생이였는데 노래연습인가? 그거하면 됨
이거 맞음 옛날 노래방 가면 서비스 많이 주더라
⬆️ 이 댓글 위에 달린 댓글도 일리 있어 보임
꼭 노래방이 아니라도 고객유입을 위해 그런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몇몇 있죠 버블경제가 한창이던 시기엔 바랍잡이 알바를 두기도 했었구요 저도 사격장서 총쏘는 알바를 했었네요 ㅋ
노래방 사장님의 슬픔이 느껴지네요.ㅜ.ㅜ 얼마나 속타시겠어요. 손님이 없으니 전기세 내며 빈방에 MR이라도 돌리시는 거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 노래방 알바했었는데 알바 첫날부터 배운게 손님 없는 방에서 여자 목소리 녹음되어있는 메들리로 노래 틀어놓는거였음. 노래방이 너무 조용하면 들어오던 손님도 민망해서 나간다고 원래 노래방들은 빈방에 목소리 나오는 노래 틀어놓음
이거지~ 공포랄것도 막상 아침에 가거나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쫄 게 없음 ㅋㅋ
ㅋㅋ 모르면 존나 쎄하긴 하겠다 ㅋㅋㅋㅋ
노래방 괴담이 많은 이유가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반짝이는 미러볼이나 조명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이상한 공포감이 느껴짐
공간도 협소하고 소리도 울리면서 크고 특히 마이크 잘못 잡거나 놓으면 삐 거리는 노이즈에...
저도 어릴땐 노래방이 괜시리 무서웠더라구요 그 좁은 공간과 어두운 분위기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불빛 엄청 큰 소리들이 나를 죄어온다는 느낌....
@@Jin-ms4mu ㅇㅈ 특히 어릴때 어른들 노래방가는거 따라간적있는데 어른들이 부르던 노래들이 노래방mr로 들으면 왠지모를 무서움이 느껴졌고 그걸 에코마이크로 부르니 소리가 울려서 더 무서웠던거 있었던듯
@@Jin-ms4mu 아 마저요 어릴땐 노래방이 무서운곳이었음..그냥 분위기가..특히 옛날 좀 어둡고 컴컴한 노래방들..
저도 여자 혼자사는 1인 가구인데 그러다보니 별일 다 겪었네요.
한번은 밤 9시에 배달 주문 했었을때 문앞에 놓고 문자주시라 적어놨는데 현관문 앞에서 연락을 하길래 받았더니 음식 앞에 놓기 불안하니 현관문 열어달라고 말하길래 바로 들여놓을테니 앞에 놓아주세요.
라고 말했는데도 안가고 계속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그와중에 인터폰 카메라는 손으로 가리길래 경찰 신고해서 잡았더니만 한다는 변명이 "범죄 의도는 없었다. 집에 있는 여성과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 이 ㅈㄹ..
가장 소름끼치는건 저 놈이 무죄라는 것.
노래방 사장님도 무서워서 같이 있어 달라고 서비스 계속 넣어주신건 아니었을까ㅋㅋㅋ
이거다ㅋㅋ
이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처음에는 무서우기만 했는데 듣고보니 이말도맞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제발 그만해...나....너무 무서워....
와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개인정보 알아내거나 스토킹하고 찾아오는거 처벌쎄게해야한다 코로나때문에 방문인적사항 쓴거보고 연락하는사람도 좀있다고 들음..당한사람은 진짜 소름끼칠듯.. 배달하는 사람끼리 박스에 여기 여자혼자사는데 예쁘다거나 여자 혼자산다느니 공유하고 그러는 비상식적인 사람들도있다는데 혼자사는 사시는분들 입장에선 너무 무서울거같다..
근데 알고보니 박서준정도의 존잘이라면?
@@handsleft4477 연예인도 원랜
빨아주다가 범죄자되면 침뱉듯이
외모는 상관업죠
@@handsleft4477 외모가 박서준 정도면 굳이 저열한 방법으로 여자 안만나도 될 것 같은데
@@handsleft4477 성범죄자 외모가 무슨 상관? 외형이 아니라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에 주목해야죠.
@@handsleft4477 포인트를 이해 못한다는 점에서 수준이 딱 보이네요 ㅋㅋㅋㅋ
또 가해자만 보호하는 경찰...기가막히네요...피해자를 보호해야할 경찰이 왜 가해자 편에서 거들고 있는것 같을까요...
경찰이 문제가 아니라 법 만드는 사람들과 저런 문제들에 별 관심도 없는 국민들 문제입니다.
경찰들은 법적으로 그 사람을 체포하거나 강제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음...
@가능 ㄹㅇㅋㅋㅋ탈조센이답이다
민주당이 김대중때 범죄자인권은 누가 지켜주냐면서 인권센터 만들고부터 가해자가 보호받기 시작했죠ㅋㅋ
민주당 지지하는애들보면 진짜 에휴ㅉㅉ
아니4점에 쏘쏜데저걸 욕한다고? 저 사장도 참...
ㄹㅇㅋㅋ
@최하리💖아이돌연습생 벗방 유출 저장소🌸 오옹 나이스
쏘쏘가 뭔지 모르는듯
ㅋㅋ
근데 쏘쏘가 뭐임?
노래방은 무서운게아니고 슬픈데...아주머니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스토킹 참 소름끼치고 토나온다...요즘같은 언택트 정보화 시대가 낳은 가장 큰 문제인듯.
노래방에 가수가 직접 노래 부른거 메들리로 나오는 기능 있어요 ㅋㅋㅋ 식당도 손님 없으면 일부러 막 손님 나간것처럼 그릇 놔두기도해요~
편의점알바는 진짜 광기네 새벽에 나와서 노려볼 정성이면 알바를 그렇게 하지
이런 사람들은 당하는 사람이 싫다고 해도 튕기는걸로 알음 그냥 정신병임
ㅋㅋㅋㅋㅋㅋ삼촌네 노래방에서 방학때마다 알바해봐서 아는데 노래 부르는 버전으로 트는게 있어요(한마디로 반주 mr아니고 ar같은거라고 해야하나?) 노래방은 너무 조용하면 손님들이 더안오고 제대로 못놀기? 때문에 손님없을때 빈방에 손님있는것처럼 시끌시끌하게 틀어놔요.. 심리적으로도 다른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야 더 편하게 부르거든요...ㅋㅋㅋ 괜한 귀신놀이 하셨네요 손님없어서 계속 서비스 주신듯ㅋㅋ 노랫소리나야 손님불러온다는 속설도 있고~
노래방은 손님 없을때 너무 조용하니까
일부러 메들리 틀어 놓는경우 많아요 ㅋㅋㅋ
MR만 나오는 메들리도 있고 노래 다 나오는 메들리 있는데 내가 일할때 조용하면 항상 노래 다 나오는 메들리를 틀어 놓고는 했죠 ㅋㅋㅋ 틀어 놓으면 항상 나오는 90년대 노래 ㅋㅋㅋㅋㅋㅋ
@@dgh06175 ㅋㅋㅋㅌㅋㅋㅋ 아 그렇네 나만 못 부르는게 아니라 기계였던거다 그럼그럼
편의점 썰 마지막 개소름 돋네..
해고 당했는데 그 사람
또 올까봐 멀리서 지켜보는거 미친
저럴거면 왜 서비스직을 알바로 선택한거냐...정신나갔네...
저렇게까지 개인정보 알아내서 연락하는거 개씹소름이긴하네..하지말로곧 했고 경찰신고까지 했는데도 불응하고 연락오면 진짜 정신병걸릴듯
아니 ㅋㅋ 프사때문에 설득력이 없자너 ㅋㅋ
이번것도 엄청소름돋는것들이 많았네요....특히 택시기사랑 편의점 여직원 그리고 노래방이 제일무서웠네요....
우리한테도 충분히 일어날수있는일이라고 생각되고 감정이입도 되서 너무 무서웠어요ㄷㄷ
그나저나 저번에 사장이 겪은소름썰 영상에서 다음에는 손님소름썰인가 하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진짜로 해주시네요ㅋㅋㅋㅋ
@@HIDEKILLER83 님 친구없죠? ㅋㅋ
@@무요-t7e 니가 더 ㅋ
@@HIDEKILLER83 그런가요? 제가 원래 노래방을 추석이나 설날밖에 안가봤어서 잘몰랐네요....
코로나 때문에 간지 오래됐기도 했구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사람목소리가 나오는경우를 본적이 없어서....아니면 제가 기억을 잘못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노래방을 잘안가봐서 노래방에 대해잘몰랐어요ㅎㅎ
@@도휘-h8h 아~ 그렇군요ㅎㅎ
제가 노래방을 잘안가서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무요-t7e 이런사람특) 본인이야기다
노래방은 저런데가면 5시간도 부를수있는데 ㅋㅋㅋㅋㅋ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술먹고 1시간 부르러갔는데 사장님이 3시간 서비스 넣어주셧던 기억이 난다
개꿀이엇는데
인정ㅎㅎ
저도 친구랑 부르다 잠들었는데 계속 서비스줘서 아침까지 잤어요ㅋㅋㅋ
@@이종철-o9j 숙박제공 ㄷㄷ
저는 4시간까지 서비스 받았었어요ㅋㅋㅋ.. 노래 부르다가 지치면 쉬었다가 또 부르고.. 목 진짜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이종철-o9j 숙박은 ㅆ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하니까 고등학생때 진짜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잘놀았었음 사장님께 허락받고 분식도 포장해서 먹기도하고 그러니까 한번은 손님없다면서 50분씩 넣어주셔서 진짜 그때 시험끝나고 2시? 1시쯤 들어가서 해 다 지고 목쉬고 머리 땀젖어서 집에감...
요즘 안심번호로 배달하자나여. 배달기사들 손님이 이쁘면 문자보내서 답장오는거로 전화번호 알아낸답니다..
문자는 안심번호 적용안되고 내번호 그대로 노출됩니다.
혼자사시는 여성분들 배달원이 맛있게 드세요 라고 보내는 문자 답장 절대하지마세요
노래방에 대부분 반주만 나오는 노래만 있는게 아니라 노래까지 같이 나오는 곡도 있습니다ㅋ 친구들중에 립싱크로 열창하는척 개그치는 애들도 있었고요ㅎㅎ 처음 듣고 노래 개잘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까지 나오는 노래에 립싱크 하던거 노래방에서 처음 봤는데 완전 속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장사 안될때나 방이 많이 비었을때 서비스 많이 주는건 가게마다 비슷할거고 손님이 한명도 없으면 들어오는 손님이 나갈수도 있으니 노래 틀어 놓거나 손님 한팀 정도는 계속 서비스 주면서 계속 잡아 놓는 가게들 있습니다 ㅎ 빈방에 아주머니가 서있는건.. 뭐 이유가 있었겠죠? ㅋ
노래방은 손님들 한번에 빠지면 노래틀어놓고 그럼 원래 불꺼놓은건 전기세아끼려고 하는거고 버튼하나 올리고내리고 방한개 전체전기 컨트롤박스같은게 있어서ㅋㅋ 근데 노래방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테리어여서 음산하게 느낀듯ㅋㅋ그냥 서비스는 노래방 주인맘이라 손님도 없고 그럴땐 서비스 많이줌 특히 재밌게 노는 손님들 있을땐
편의점 손님 ㅋㅋㅋ 알바가 저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가는거 대단 ㅋㅋㅋㅋ
전직 노래방 운영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저렇게 녹음한거 틀어놓거나 사장님이 들어가서 노래부르거나.. 아니면 노래만 몇십곡 선곡해놓고 그럽니다.
노래방이 조용하면 입구에서 손님들이 되돌아가버려서 그렇게 해놓습니다 ㅠㅠ
형 썰이 점점 재밌어지는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어우 소름
근데..이거 여자들 다 살면서 다들 안겪어 볼 수가 없는데.... 나도 제일 소름돋은게
어플에서 유기견봉사 가입했는데 이사가게되서 나가게 되서 나갔는데
(익명채팅이라 이름 나이만알고 기본캐릭터였는데) 어떤남자가 내 카톡으로 알아내서 많이 놀라셨죠? ㅇㅈㄹ하더니 고백 비스무리한거해서 소름돋는다고 대놓고 말하고 차단함...
아마 내생각에 운영진같음..초반에 카톡인증하고 빌번들어올 수 있었는데 그 내 프로필을 저장여지껏 하고 있었던 것...으...토나와 ㅠ
데가 그렇게 좋은데
노래방은 주인 아주머니 생각하면 그냥 짠하고,
편의점은 정말 공포스러움. 잃을게 없는 싸이코가 나를 어떻게 위협할지 알수가 없으니까
요즘 노동법 보호 받는다고 생각해서 일단 근로계약서 쓰고 일 시작하면 본성나오는 도라이들 많습니다
근데 편의점이나 피시방같은 5인미만 사업장들은 한달인가 세달까지 알바생들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그냥 아무 조건도 이유도 없이 짜르는게 가능합니다 봐주지말고 짜르는게 답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노래방얘기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노래방을 하셔서 기억이 나는데 저녁 7시면 아직 손님이 많을 시간은 아닙니다(요즘은 모르겠네요)
노래방이 조용하면 들어오다가도 장사 안하는가 싶어 나가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아서 일부러 노래소리가 나도록 큰방 두세개 켜놓고 여러곡 계속 자동실행되도록 메들리하거나 되게 여러곡 예약해놓습니다
자동으로 노래나오는건 아마 코러스거나 코러스같은거 좀 많이 나오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거일겁니다
화음같은거 넣어주는 기능으로 좀 높은음의 여자노랫소리가 나와요
20년도 더 된건데 요즘에도 그러나보군요
아무 이유도 없이 자르는 건 에바구요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자르기도 하지요. 알바든 뭐든 대강대강 일하는 게 참 많습니다.
@@user-ri2vp7qt7f 그쵸 아무리 자를 수 있다고 해도 아무이유없이 자르는건 이상한 사람이고 자를 수 있다는걸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ㅎㅎ
저도 참 사람 쳐내는거 힘들어하는 성격인데 사람쓰다보면 진짜 이 사람 쓰다보면 가게가 망하겠구나 싶은 사람 진짜 은근 있어요ㅠㅠ
아주머니가 창문너머로 보는거는 메들리 잘 나오고 있나
예약 몇개남았나 본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예전에 택시타고 한 2~30분거리 갔었는데
완전 여름이라 짧은 반바지에 복장이 하여튼
좀 시원시원했었음 근데 기사 아저씨가
대놓고 위아래로 쳐다보기도 하고
성희롱적인 발언도 서슴없이 했는데
첨 겪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저씨랑 만나보자 뭐 이런말도 하고
그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아 네네 하면서
앉아있다 내렸는데 진짜 기분 더러웠었음
그런 택시 많으니까 조심하십쇼... 저희 누나도 그런 일 겪었다는데...ㅠ
녹음하고 몰래 차번호랑 운전기사 나오는 그거 찍어서 신고하면 됌..
저도 그런 적 있는데 너무 두려워서 항상 녹음을 까먹습니다.. 꼭 녹음하세요 ㅠㅠ
ㅜㅜ 나도 고등학생때 여름에 친구들끼리 펜션갈때 내가 택시 앞좌석에 탓는데 무슨 살이 뽀얗다니 아저씨도 같이 가자니 성희롱 서슴없엇음 6년전인데 송정가는 택시 아직도 잊지못해,,,
서윗;;
편의점 알바 썰
저런 여자들 ㄹㅇ 실제로 있다고 하니 소름이 돋는다;;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나 할머니 어린이들 그 시간에 갔다고 하면 얼마나 무서운 일이 일어나겠냐;;
편의점썰은 마지막에 진짜 무서웠겠다....
저 편의점 알바여자는 지능에 문제가 있는듯 순간의 감정을 하나도 못참으니 뭘 하든 다 짤리겠네
마지막 노래방 같은 경우는 원래 손님이 없으면 조용해서 들어오던 손님들도 나가는편이라 일부러 손님 서비스 넣어서 체류시간 늘리는 경우도 있긴한데
나머지는 그냥 녹음해서 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함.
상황을 잘 모르면 좀 이상할수도 있긴한데 업종 특성이 그러한걸...ㅠㅠ
노래방 장사안될때 그냥 노래 메들리나 무한재생으로 틀어놓고 사람있는척 하긴했었는데, 노래방 들어갔는데 너무 적막하면 이상하니까... 여자 목소리는 코러스소리가 아닐지...; 서비스 준것도 빈방에 노래 틀어논거마냥 같은 의미가 아닐까 싶음.
노래방은..
그냥노래켜놓은거임
코로스에 사람목소리도나오고하니깐ㅋㅋ
그리고 노래방에 손님없으면
적막한건 어느노래방이건똑같음ㅋㅋ방음된곳이니깐 더그렇게느낄수도있음
비지엠켜놓지않은이상 손님없음 조용함
노래방일할때 저건 일부러 mr틀어놓는건데 ㅋㅋㅋㅋ
장사가 잘되는것처럼 보이고 처음 들어오는손님이
부담감이 생기지않아요 식당도 마찬가지라 첫손님은 창가위주로 자리를 배치해드려요 그래야 다른 손님들이 보고 맛집인줄 알고 들어옵니다ㅋㅋㅋ
현역 대구 노래방 사장입니다.
술집골목 라인 노래방은 밥집과 다르게 8-9시부터 손님이 오시기시작합니다. 밥집 피크시간대인 6-7시에 밥을 드시고 2차로 노래방에 들어오시면, 밥집엔 손님이 많은데 노래방은 왜 이렇게 조용하지? 하는 괴리감 때문에 들어오시다가 나가시는 손님분들이 많습니다.
(손님 : '아.. 여기 장사안되네.. 별로겠다 딴데가야지')
입구방,단체방(동성로 노래방은 단체석이 가장 안나감,2-4명 학생이 주 손님층) 메들리 틀어놓습니다.
빈방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건 장르메들리 틀어놓으면 금영기계에서 녹음된 사람 노랫소리 나옵니다.(알고 들어도 사람같이들림)
이상 아재설명충 지나갑니다
노래방 알바해서 아는데 손님 1팀이나 없을때는 너무 적막해서 목소리도 같이 나오는 노래 번호 입력해서 틀거든요(번호는 까먹음)그 녹음된 목소리가 아니였을까?싶네요 아는 노래방이라 반갑네요 코로나 전에는 가끔 갔는데 ㄷㄷ
@@lol_shorts__ 게이야..
편의점썰 마지막 개소름이네ㅋㅋ
마지막 노래방썰은 휑한 노래방에 들어온 손님들 무안하지 말라고 녹음된 노래를 틀어놓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옛날에 코인노래방이 없어서 학생을 상대로 노래방을 1시간당 5천원에 해주고 그래서 자주 갔었는데... 진짜 손님이 없어서 사장님이 불을 다 꺼두신게 맞아요. 그리고 옆방 노래 소리는 왠지 혼자 오신분이 노래를 골라 놓고 화장실을 간게 아닌가 싶네요.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 졌을지도요. 제가 고딩때 노래방을 일주일에 5일은 간 적이 있었는데(오죽하면 사장님이 넌 노래방으로 출퇴근 하냐고 했었다는) 진짜 친구들이랑 매일같이 오다가 친구들도 지겨워 할 정도가 되니 종종 혼자서 와서 노래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옆방에서는 딱 저런 느낌일거 같네요.ㅋㅋ 아니면 그냥 틀어놓으신것 일지도여 그냥 틀어놓으시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면서.. 노래방인데 너무 적막하면 이상하다고... 그리고 노래부르다가 사장님 서비스(손님 없을때 서비스만 3시간 받아 본 적이..)를 너무 많이 주셔서 8시쯤 되돌아 간적도 있었는데 진짜 손님 없을 적에는 그 시간에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장님이 요즘 노래방이 너무 많아져서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을 했을 정도니깐요.
10년 지나도 기억나는 소름돋는 경험있는데
복도식 치안 안좋은 아파트에 엄마랑 같이 살고있을때 밤에 갑자기 벨 눌리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피자 배달왔다고 하길래 피자 주문 안했어요~했더니 그냥 돌아서 가더라고요....문에 달린 작은 구멍으로 보니 당연하게 피자 배달원도 아니었고 빈 손이었음;;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깝다...
@@papavideo9023 ?;;
친근감 거리고있는 직원.....
아이고 편의점 점장님은 뭔죄야........ㅠㅠ
노래방ㅋㅋㅋㅋㅋ친구들과 저녁10시 이후로 이제 집가야지 하는데 서비스로 40분씩 계속 줘서 새벽 3시에 집갈수있었음.. 담날 다같이 쉰 목소리로 아침인사함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서비스 많이줘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알바생이 아니라 사장 따님이셨는데 공포영화보고 그날 혼자 있기 무서워서 또래 여자애들이길래 계속 서비스 줘서 길게 머물게 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노래방은 노래방 이용하는 여자가 노래부르는 거 틀어놔여 사람 많은것처럼 그래야 사람들 들어오니 ㅎㅎ
첨에 나도 이게 뭔가 했는데..ㅋㅋ
노래방은 본인들이 잘못 안거지 오픈하고 손님들 어느정도 찰때까지 노래까지 같이 나오는 메들리 틀어놓는곳 많은데 아마도 그걸 몰랐던거같네요
노래방 알바 했을 때, 너무 적막하면 사람 안 온다고 일부러 저렇게 노래 나오는 걸로 예약해서 돌려놓곤 했는데...손님 올 때 까지 아무 방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기도 했고..
노래방 노래 연습이라고 따로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 목소리로 노래나옴 마이크로 사람 목소리 들어가면 평소처럼 반주 나오다가 몰라서 멈추면 노래 다시나옴 애창곡 메들리였나 그것도 그랬던거 같은데 노래방이 조용하니까 공음악 틀어놓는 경우도 많고 손님이 두팀이상 있으면 괜찮은데 한팀이면 중간에 노래 멈췄을 때 조용하면 좀 그럴까봐 틀어놓는거임
어릴때 노래방에서 알바하는 친구가게에 자주 놀러갔는데 손님없을때 노래만 트는게 아니라 메들리같은걸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트는 번호가 있었어요 금영이나 태진이나 다 있을꺼에요
전직 유흥주점 사장인데요ㅎㅎ 일부러 손님있어보이게 할려고 노래틀어놓습니다 메들리로 틀어놓으면 녹음된 소리가 나오는데 아마추어 가수가 녹음한건지는 몰라도 노래 잘합니다ㅎㅎ 손님이 오셔서 이거 누가 부르는거냐? 잘한다 하셔서 이거 그냥 노래방 기능이라고 말한적도 있네요ㅎㅎ 글고 입구쪽부터 손님배치하는것도 일부러 소리가 문 바깥으로 나가서 이집 북적이는구나 하는 느낌줄려고 하는겁니다ㅎㅎ 무서울게 없습니다 완전 일반적인 상황이지요
편의점 손님 겁나 착하네 내같으면 욕하면서 바로 뺨 때렸을거 같은데ㅌㅌㅌㅌㅌㅌㅋ
노래방 장사 안되고 그러면 전기세 나가닌깐 다 꺼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체방 소리 켜져 있는건 녹음된거 틀어 놓는겁니다.
노래방이 조용하면 이상하잖아요?
그런거 어렸을때도 많이 봤는데 ㅎㅎㅎ;;
그게 무서워서야... 쫄보
살면서 단 한번 정말 소름돋고 무서웠던 적이 있는데, 10~11살때쯤 집에 가고있는데 생전 처음보는 아저씨가 갑자기 삼촌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친한척하길래 도망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그저 본인의 조카로 착각하셨던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공포로 다가왔던 기억이 있네요..
조카로 착각한게 아니라 유괴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더 클것같아요.. 보통 어린이 유괴범들이 너네 부모님이랑 친하다, 너희 엄마랑 아는 사이다, 엄마 혹은 아빠가 무슨 일이 있어서 아저씨/아줌마랑 같이 있으면 대리러 오실거다 이런식으로 애들을 유인했었죠..
유과나 성추행 목적이었던 게 확실하네요. 나도 어렸을 때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나쁜 시키들이죠.
4:41 이 썰 제가 어제 소름썰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속풀이짬뽕알뜰세트님도 보셨나보네요ㅋㅋ
근데 노래방은 진짜 이상한 곳은 옆방에서 들리는 것도 있는데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음… 일단 내가 경험한 노래방 공포는 나랑 친구랑 둘이서 노래 부르는 와중에 우리 두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제3자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희미하게 우리 목소리랑 같이 나왔을 때였음… 그날 친구랑 나랑 둘 다 그 목소리 들었는데 ‘혹시 나만 들은건가’ 싶어서 확인하려고 서로 쳐다보는데 하필 타이밍이 엇갈려서 그 곡 끝나고도 몇 곡을 더 그 여자목소리랑 같이 노래 부르다가 도저히 못 참고 이제 다불렀으니 가자 이런식으로 그냥 후다닥 나옴… 밖에 나오고 멀어진 뒤에서야 야…혹시 우리 노래부를때 여자 목소리.. 들었어? 이러면서 확인했음… 진짜 내 인생 레전드 공포였다…
그 여자 목소리 우리가 부르는 노래만 따라부르는게 아니라 중간에는 심지어 흐흫 하면서 웃었어.
그거 MR 제대로 안되서 노래 보이스 섞여나온거임
전 가끔 노래방가서 노래 안틀고 옆방이 튼거 따라불러요 ㅋㅋㅋ
노래안틀고 조용히 있으면 옆방 노랫소리 들리거든요..ㅎ
@@한성주-h3c ㅋㅋ
@@POIMI_ 굳이?
님 혹시 제 친구 아닌가요?? ㄷㄷ
저도 완전 똑같은 경험했는데.....
지하 노래방인데 3번방인가 귀신나온다는 방이였는데 친구랑 둘이 노래부르다가 갑자기 내 마이크에 전자음처럼 진동이 나는데 마이크에서 나는 특유의 소리 믹스되는 소리가 아닌 사람이 목소리를 내려는듯한 울림이였어요..
그러다가 무시하고 계곡 부르니까 전자음 섞인 남자목소리로 내가 부르는 노래 같이 부르는데;; 옆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아닌 내 옆이나 옆? 에서 부르는듯한 느낌들어서 노래끄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흐미... 오랜만에 소름돋네
마지막 단체룸은 아직노래방 막 열어서 손님있는것처럼 보이게 할려는분들이 많아요 노래방이 보통 새벽 4시쯤에 마감을 하니 초저녁은 이제 막오픈해서 일부로 키시는 사장님들계십니다 알바하면서 손님없는데 왜 켜놨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반대로 무서운 손님들(?)도 많아요
코스트코 야간 경비원인데
밤에 여러명이 돌아다니면서 경비를 합니다
근데 출구쪽에서 웬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뻔뻔하게 들어오는겁니다
너무 뻔뻔하게 들어오길래 다른 경비원인가 아니면 직원인가 하고 봤지만
움직임이 뭔가 수상해서 옆에 같이 서있던 분에게 눈빛을 엄청 보내면서 그 사람을 보고있는데
TV있는곳으로 가더니 막 비싼 TV들을 바닥에 내리치고 안에 있는것들을 막 챙기는겁니다
그리고 엄청 비싼것들은 아니지만 목걸이나 반지코너에서도 유리로 된 관같은 것에 채워져있는 자물쇠를 굉장히 능숙하게 열더니 급하게 나가려고 하는것을 무전기로 알리고 막 쫓아갔습니다
사실 진짜 위험할 수도 있었던게
그 사람이 무기가 있으면 코스트코의 경비원들은 경찰처럼 총이나 전기충격기같은것도 없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도망가는걸 잡아서 넘어뜨리고 두명이서 제압한 다음에
신고를 하고 저랑 가전제품 코너에 있던분이랑 가방을 뒤지는데
아까 훔친 기계 부품들이 있었고
보석같은 것들도 있었는데
가장 안쪽 칸에 뭔가 신문지로 돌돌 말아놓은게 있어서 봤더니 식칼인지 군용칼인지는 잘 모르겠는 칼이 한자루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때는 잘 해결되었지만
생각만 하면 아찔하네요
노래방운영했던 사장인데
원래노래방은 오픈청소후 문을싹열어서
환기를시킵니다 맥주냄새 담배냄새
등등 빠지라고ㅋㅋㅋ
마감청소때도마찬가지구요
7시쯤이니 오픈청소끝낫을거구
노래는 가장 입구에서 잘들리는방에서
노래틀어놓는거예요 손님이 들어왔는데
조용하면 먼가이상하니 방1개정도는
그런식으로돌리고 카운터옆방은
직원들흡연방이나 잠시쉬는방 혹은
마른안주만드는방으로쓰죠ㅎㅎ
시간이7시니 거의 첫손님같은데
기계음이랑 직접부르는거랑은
잘들어보면 차이가나니까
서비스도1시간 40분이런식으로
주신것같네요 그래야다른분들도들어오니ㅋㅋ
장사안될땐 일부러 노래틀어놓고 심지어 그 MR에서 아마추어 가수가 노래부름, 가끔 손님들이 놀래기도 하는데, 오히려 손님오면 한가할땐 MR 틀어놓는거 보다 효과가 좋아서 지칠때까지 서비스 넣어줌 공짜 알바쓰는 기분이랄까 ㅎㅎ
아래 공지 사항님 말이 맞워요ㅋ 지금은 서른넷먹은 아재입니다만 스무살스물한살때 1년넘게 동네노래방 알바했던 경험입니다ㅎ
노래방은 손님없으면 노래부르는 소리들리게해서 손님끌려고 일부러 틀어놓기도합니다
예전에 알바할때도 해봤어요
문은 왜 잠겨있는지 모르겠네여
역시 그 스윗 세대 ㅋㅋㅋㅋㅋㅋㅋㅋ토나온다 ㄹㅇ
노래방에 관해서 댓글 많네 내가 쓸려고 했는데 ㅋㅋㅋ 예전에 노래방 해봐서 아는데 노래방 손님 없으면 빈방에 노래 틀어놓습니다 원래 ㅋㅋㅋ
노래 업데이트 해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거 있는데 엠알만 나오는 것도 있고 일반인처럼 노래 부르는것도 있고... 제가 일반인치고는 노래를 좀 하는 편이라 그 녹음 하는 알바도 했었죠 ㅎㅎㅎ 그걸로 귀신 소동이라니 웃기네 ㅎㅎㅎ
그리고 노래방 저녁7시면 이제 막 시작하는거라 손님 없을때라 원래 서비스 계속줌. 어차피 비어있는방에 노래까지 트는데 손님 한팀있는거 안내보낼라고 서비스 계속 주지 ㅎㅎㅎ
0:25 아니 4점이면 잘 준 거잖아.. ㅋㅋㅋㅋㅋ
1~2점 줬으면 여기가 아니라 9시뉴스에 나왔을듯..
ㄹㅇ ㅆㅆ인데 별 네 개면
편의점 여직원 진짜 개무섭네ㅁㅊ;;
노래방 써비스 많이주면 땡큐아닌가... 옛날 안양1번가에서 사계절 노래방에선 한번들어가면 최소 3~4시간이었는데...
첼로 .. 고등학교때 자주 가던 노래방 자주 가던곳인뎅 ㅠㅠ 싸고 사람 없을땐 시간을 거의 무제한으로 넣어주던곳.. 사장님 잘 계시려나 ㅠㅠ 새벽 1시쯤 스트레스 받을때 몰래 집 나와서 아침까지 5000원 내고 노래로 스트레스 풀던곳이에요!
나도 예전에 노래방에서 똑같은 경험했었는데 무서운게 아니라 아 이것도 전략이겠구나 생각이 들던데 얼마나 무지하고 겁이 많으면 그걸 이해 못히고 도망치듯 나오냐
예전 대한민국에 장기 매매 이야기가 막 나오 시작했을 때
새벽에 찜질방이랑 같이 하는 목욕탕에 갔는데
목욕탕에 한 명도 없었음
150평 정도 되고 지은지 좀 된 목욕탕이었는데
손님이 1도 없어 머리 감고 헹구고
눈뜨면서 뒤를 돌아 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큰 세면백 들고 서 계시드라
진짜 1초 있다 온몸에 닭 살 돋으면서 거품 물뻔 했음
대충 속마음 예상된다 이거야
GS편의점 불만있어 본사에 전화건적 있었는데 대리라는 놈이 자기가 최종 책임자라고 횡설수설 하면서 말귀 못알아 듣고 같은 말만 반복해서 떠들어대 속 터져 열받은적 있음.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네ㅋㅋㅋ
예전에 노래방 알바 할 때 새벽2시경 문 닫을 때 쯤 커플이 와서 제일 큰 방에 넣어주고는 깜빡 졸았다가 퍼뜩 깨서는 손님 있는거 모르고후다닥 차단기 다 내리고 문 잠그고 나온적이 있었네요. 택시 타러 가다가 출근할 때 들고 온 우산 놓고 온 게 생각나서 다시 되돌아 갔더니 안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쾅쾅.... 다급히 문 열어 드리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고... 그나마 그 시간이 짧아서 그정도로 넘어갔네요. 우산 가지러 안 돌아 갔으면 어찌됐을지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ㅜ.ㅜ
노래방썰은
자동음악 재생+조용한 방들은 전기세 절감위해 차단기 내린듯싶네요
노래방 손님없을때 원래 켜놓는다고 쓰려고 했떠니 이미 댓글들이 ㅋㅋㅋ
사장님 안타깝네요...간만에 온 손님 덕에 노래방 적적하지 않게 서비스도 팍팍 넣어주셨는데
옆방에서 노래부르는 소리는
신곡연습 모드(가이드녹음된거)
입니다.노래방은 기본적으로 손님이없어도 오토로 최소 한개룸은 노래틀어놔야하거든요
예전에 노래방 알바할때 항상 그랬습니다ㅎㅎ
귀로만 들으면서 작업하고있다가 그와중에 첼로 노래방이래서 엉? 하면서 고개 들었는데 진짜 동성로 첼로노래방이었냐고 ㅋㅋㅋㅋ
고딩때 자주 갔는데 2011년도에도 애기들 아지트였군요....
사람없는 노래방 딱 두번 가봤는데 저런 노래방이랑 코노 둘다 사람없으니까 엄청 쎄한느낌 들고 뭔가 범죄가 일어날것만 같은?ㅋㅋ 느낌인데 오히려 노래 잘불러져서 좋음ㅎ
진짜 설명창 개웃기네 ㅋㅋㅋㅋ 영상마다 보는중 ㅋㅋㅋ
노래방같은건 알고있기도 했어서 괜찮았는데 다른게 진짜 소름돋네..
모든 자영업자 사장님을 파이팅…!
역시 우리나라입니다 ㄷㄷ
노래방썰은.. 10대중후반~20살초반 근처 애들 인듯..초저녁 삭막한 노래방 분위기 몇 번 겪어봐서 잘알쥐요..90년에 노래방 이라는 사업이 처음 나오면서,노래방 운영 노하우로 애초부터 업주들한테 알려주던 방식 입니다.일부러 노래 틀고,아가씨들 노래 녹음해서 틀고 하는거임..1스피커 나 기계 테스트 점검 2. 손님 끌기 3.업주(종업업)1인 혼자 있을때 무서워서. 4.당일 개장준비(청소,상태점검)하면서 심심해서..
동성로 첼로 노래방은 2005년에 학교친구들이랑 간 이후로 가본적이 없네요 ... 아직도 잘 되고 있나봐요
그게 아마 지금 스파크랜드 맞은편에 있는거기 맞는거같은데
편의점짤리면서 저정도리액션ㅋㅋ와누가보면 대기업짤리는줄
서비스 계속 넣어주신 이유가 손님이 아무도 없고 시끌벅적하지 않으면 들어오던 손님들도 흥이 안나서 떠나버리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너무 슬프네요.
노래방 문을 열었는데 너무 조용하면??
손님들은 들어가기 주져하지요...... 꽐라인 상태가 아니라면....
노래방 주인도 너무 조용하면 넓은 가게에 밤이면 .....무서울듯....그래서 카운터 바로 옆방으로 배정....
억양이 특이하시네요. 딴딴 따다다 딴딴 따다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저럴때가 개꿀인데
잘 몰라서 퍼주는 시간도 냅다
차버렸네ㅋㅋㅋㅋㅋ
옛날에 회사 친구들중에 회식하고
시간나는게 남자셋이랑 나밖에없어서
2차하고 근처 아무 노래방 들어가서
2명은 거의 뻗고 나랑 한녀석만
부르고있는데 노래방 도우미가 3명 들어오다가 나보고 놀라서 죄송합니다하고 나간거 생각나네 내가 벽쪽이여서 안보였나봄
살면서 노래방 도우미 처음 봤었넼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찜질방가서 잤었는데ㅋㅋㅋㅋ
다른분들 처럼 저도 노래방 알바해봤는데
명동이었는대 손님없을때는 저리 틀어놓아용 저도 옛날에해서
티비도 없고 적막하면 심심하기도해서 디스코 메들리 같은거 틀어 놓음
그리고 근처 학교 명동성당 쪽에 있는 고등학생들 너무 옛날이라 학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용
암튼 거기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왔을때
서비스 5시간 줬는대 12시쯤 와서 6시까지 부르다 갔음 ㅋ
걔들 갈동안 손님 한명도 안옴 ㅋ
와 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은 넓고 개념없는 빌런은 차고 넘치는구나 하...
자주가던 피씨방에 알바생이 관심있다고 새벽에 연락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가 24살이었는데 그 사람은 38살..얼굴보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회원정보에 있는 번호보고 연락한거였었죠..
난 고등학교때 노원쪽에3천원짜리 노래방있었는데 우리반에 개씹음치새끼있는데 나 화장실가니까 사장님이 불러 세우더니 일부로 노래 저렇게하는거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진짜 진지하게 부르는거라고 하니까 노래방사업20년동안 저런노래 처음들어본다고 하셔서 우리끼리 ㅈㄴ웃고 돌아와서 얘기해주니까 본인은 노래 그정도로 못하는거아니라고 본인은 평균이상이라고함...
나이트에서도 일해보고 가요방에서도 일해본적있는데
기분탓이라고 하기에는 확실한 뭔가가있긴 한듯
나이트 출근하면 아무도없는데 혼자 껌껌한 2층룸 복도를지나 배전반에 전기를 켤때 항상 싸늘한소름이 돋았고
가요방 구석진 끝 코너방엔 출근하면 항상 나이트 메들리를 틀어놓는데 내가 상상한게 아니라 항상 거기서 흰소복입은 여자가 노래세 맞춰 춤추는 그림이 뇌리에 박히게 떠올라서
그방은 출근하고 나서 주방이모랑 사장님 오시기전까진
잘들어가질 않았다
실로 귀신들은 노래소리를 좋아하고 볕이 잘들지않는곳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두가지가 부합하는곳이 나이트나 유흥주점
지하술집같은 곳이더라 대게 그런곳에 귀신들이 들어살기좋거나
기운자체가 음습해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지않은곳이라고 들었다
노래방 아주머니의 배려.. 눈물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