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사회가 빠르게 흐를수록 생기는 발열이라고 생각함... 서로 부딪치면서 생기는 생각차이와 입장차이 같은 소소한 부분을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에 취약한 전자제품에 냉각장치를 달아주는것처럼 사회를 환기시키고 열을 식힐수 있는 시스템의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직장이던 가정이든 뭐 친구사이든 어디든....
저도 강호순에게 당할번 했어요 2008년도에 고3딸이 학원끝나고 돌아올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서 12시에서 1시사이기다리고 서있는데 안산쪽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서더니 길을 묻더라고요 그래서 알려주니 그쪽으로 가시면 타시라고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자기 나쁜사람 아니니 타시라고 몇번을 권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쪽으로 갈일 없다 했더니 그럼 가시는곳까지 모셔다 드리겠다고 해서 누구 기다리는 거라고 했더니 그냥 가더라고요 얼마후 뉴스를 보니 강호순이였어요 장소는 시흥시 정왕동 시화 공고 앞이였어요 가족들이 튼일 날번했다고 아무 차나 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강사광 제가 뭘 어쨌다고 인성 얘길 하시는지? 저는 2차가해한 사람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그당시 강호순이 차 태워준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 차 탔냐고뭐라하면서 강호순 차가 좋아서 탔네 뭐네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 서슴없이 했습니다. 근데 그 마을에 버스가 많이 없다보니 동네사람들끼리 태워주는 문화같은게 있다고 영상에서 말하고있죠? 그래서 당시가 생각나기에 화나서 쓴건데 님이 먼저 어쩌라고 라고했죠? 누가 인성이 빻아진걸까요???? 저 불행하라고 하셨죠? 반사입니다 🤬
19:50 참는게 미덕인 사회라는 말 공감.. 무조건 대화 통하는 사람한테 너가 참아라 시전... 하지만 일반적인 관계에서 참는 건 절대 미덕이 아님. 돈 주는 회사생활에서나 참지. 나이 먹고 보니 저런 말도 안되는 보수적인 문화때문에 뭐가 진짜 미덕인지 속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 지경..
서울 도심(외진 곳 아님)이고 이른 아침이었는데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한 차량이 앞에 서더니 가는 길에 내려다 준다며 차를 타라고 했던 적 있었어요. 강호순 사건 나중에 터지고 나서 묘하게 기분나쁜 기억으로 내내 생각이 나더라구요. 차를 태워 줘야 할 만큼 버스가 몇 십분에 한 번씩 오는 것도 아니었고, 도보로 10분이면 지하철역에 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겨우 그 정도를 태워준다는 것도 이상했고... 거듭 됐다고 거절하는데 나중에는 화내듯이 빨리 타라고 말을 하는게 너무 기분 나빴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소름끼치고 그렇네요.
서울 송파입니다 저의 어머니가 당시에 새벽 일을 하셔서 걸어서 다녔는데 일반자가용들에 태워준다며 천천히 계속 따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 그것도 송파구 한복판이라도 새벽에는 위험할 수 있는것같아요 호의든 뭐든 범죄가 되기 쉬운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보시고 본인이 호의로라도 모르는 길가의 누군가를 태워준다고는 말을 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대화거는 것만으로 무섭습니다
주위는 깜깜하고 으슥한데다가 여자 혼자서 그 새벽길을 걸어가고있는데 호의를 베풀지않을사람이 더 이상하군요 요즘은 역으로 성추행 신고당할까봐 무서워서 난 안그러겠지만 그 시절이라면 물어는봤을듯 그땐 적어도 그런사람 적었거든요 난 착한사람이니깐 그거 안믿고 무섭다고 꼽주는것도 이해되는데 말할생각도 하지말라는건 오바같슴다 차피 요즘시대는 눈 마주쳐도 성추행이라고 신고하는판이니 안할거지만 ㅋ 미투란 단어 알고나서부터 내 차에 사나이들과 내 가족말고는 여자는 안태웁니다 비 와도 차 사라고 꼽주고 갑니다 ㅋ
@@cindypark7148 전 밤에 설빙에서 삼거리으로 걷다가 한 차가 가까이 붙는데 주차할 곳도 없는데 뭘까하고 빠르게 걸었던 기억이 있어요. 밤에 주변 가게들이 마감되면 꽤 한산해지잖아요.. 먹자골목쪽이 엄청 북적이다가 조금만 떨어진 거리는 은근히 인적이 드물어 어두운 곳들이 있는데 도로는 커도 범죄가 일어나려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했었어요. 어머님께서 무탈하셔서 다행입니다.
16:20 분노조절'장애' 가 아닙니다. 그냥 인성문제죠. 진짜 분노조절장애면 자기보다 물리적으로 강해보이는 사람들한테도 분노조절을 못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선 아주 조절을 잘합니다. 그냥 인성 문제입니다. 처벌이 약하니까 지 보다 약해보이는 약자들한테 화풀이하는 못난이들이죠. // 18:01 아 마지막에 교수님께서도 장애가 아니라고 쓰셨네요 ㅋㅋ
가장 문제는 대한민국의 법은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그저 범죄자를 개도시키겠다는 목표 하나에만 치중된 법이라 법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해버리는 이상한 상황을 만드는게 현실이라는것. 그리고 여전히 과거에서 발전없는 법들이 존재해 현재와 맞지 않아 괴리를 일으키는게 안타까울 뿐. 결론: 국개들아 일해라.
최근에는 판사가 문제임 젊은검사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판사의 행동이 유추가됨 검사가 이새끼는 무조건 잡아넣어야 한다 생각해서 A판사가 형량을 애매하게 내리는걸 보면서 그거에 낮은거 맞춰 재판에 회부시키니 판사가 왜 이런거 이런거 안걸어 재판에 보냈느냐 사람들 보는앞에서 검사 망신주고 A판사에게 정확하게 맞는, 형량을 내리니까 이놈은 사형이면 사형이다 하고 회부시키니 이정도는 아니다, 범죄자가 반성을 하고있다 라며 이정도의 구형은 잘못됬다고 말함 한 판사 주둥이에서 이런말이 나오는게 이상함 특히 판사들의 역량이 의심되는 상황이 연출되는것중 하나가 항소심임 '이슈화'된 사건이라 1심에서 형에 맞는 구형때려도 2심가서 변호사가 '판사님 지금 국민의 시선이 해당사건에 집중되있어서 저희 의뢰인이 좀더 오버된 구형을 받았습니다, 해당사건과 비슷한 사건의 판례로써 구형을 내려주십시오' 사형이 15년되고 10년되는게 판사놈들 줄넘기임 아파트 경비 자살로 몰은 범죄자도 어린 애들대상으로 강간, 납치, 살인한놈도 살인범도 자신의 '의견' '불쌍하다' 라는 '생각' 이게 왜 법조인들중 가장 최고만 모여야 하는 판사의 입에서 나오는건지 그 자격부터 판단해야함 차라리 자신의 의견으로 사람 판결내리고싶으면 국민들에게 넘겨 재판하는게 건강할수도 있음 정말 돌팔매질 맞게해 죽이는게 건강할지도 모른다고, 사형집행 거의 폐지 수순이지만 집행되면 왜 교정시설 사람들이 사형집행을 해야함? 누가죽이는지 모르게 한다고 해도 자신 손으로 죽였다는 그들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보상할건데 집행보상 돈으로 치유될꺼 같나.. 진짜 판사새끼들중 정상인 몇명 못본거같음
과거에서 발전 없다는 표현이라기보다는 국민의 법감정과 맞지 않는다 정도일 것 같은데 글쎄요. 어떤 부분에서 과거와 현재가 다르고 괴리인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범죄자를 사회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마음은 후련할지 모르나 엄청난 후속 비용이 발생하는데 현재 우리 사회가 그것을 다 감당할 수 있을 여력이 있나요? 과거에 비해서 달라진 게 없는 게 딱 그 포인트입니다. 제도와 정책은 현실인지라 불가피하다고밖에;
언니랑 운동한다고 동네 걷고 있는데.. 진짜 허름한 차가 갑자기 옆에 서더니 어디어디 아냐고.. 자기가 초행인데 네비를 찍을줄 모르는데 한번만 해줄수 있냐고.. 그남자분은 60대 정도고.. 뒷자석에 30대 중반 되보이는 남자가 타고 있었는데... 저는 아무 생각없이 차에 타서 찍어 주려고 했는데 우리언니가 갑자기 저를 잡더니 몰라요.. 그런거 할줄 모른다고.. 조금만 더 가면 파출소 있다고.. 그랬더니 계속 알려만 달라고.. 언니는 계속 모른다고.. 안되겠던지 그 사람이 차를 출발 시켰는데... 언니랑 얘기하다보니 소름이 끼쳤음.. 여기가 시골인데.. 언니가 저보고 순진한 X이... 야!! 일행이 있는데 왜 조수석에 같이 안가고.. 뒷자석에 앉냐! 그리고 요즘 시대에 네비 못찍는게 말이 되냐? 저희가 오전 10시에 걸었거든요.. 그리고 10미터앞에 버스정류장 있는데 거기에 사람 많았거든요.. 저희가 모른다고 해서 지나쳐갔으면 길이 궁금하면 버스정류장에 사람 많으니 물어봤어야하는데 그냥 지나쳐서 가더라고요.. 언니얘기 듣고보니 소름끼치고.. 그래서 파출소에 전화하고..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지금도 소름인건.. 만약 그때 제가 혼자였으면.. 저는 당연하게 그차를 탔을꺼고.. 그 뒤는 생각도 하기 시르네요ㅠㅠ 일단 남성분 인상이 진짜 좋으셨어요... 5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섬뜩하고.. 그때 이 일때문에 학교마다 누가 네비 찍어 달라면 모른다고 하라고 했었어요
맞는 말씀 그 위는 살기위해 일만하던 세대들이 대부분이고 40~50대 남자는 두려울것없이 다하고 살던 세대죠. 그리고 그 밑에서 자란 현 시대들은 특히 여자일수록 40.50대 남자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성장하면서 마주친 부정적인 남성성과 가장 많이 충돌하는 세대이며 40.50대 남자의 권력을 보고자란 지금 시대 남자들은 그들의 기득권적인 모습을 부러워하면서 현 시대 흐름에 맞춰 남녀가 서로 동등해야하는 시대를 받아들여야하는 세대기 때문에 문화적 충돌에 갈팡질팡하는 세대죠.
댓글도 대댓글도 통찰력이 좋으시네요 맞아요 지금 여자들은 그런 부당한권력에 적극적으로 기대고 이용하려는 부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가정에서 목격한 아버지세대의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흐름이고 남자들은 그런 부당한 권력에 부당함을 느끼고 저항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지만, 여차하면 본인도 그런 권력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물학적 공통분모가 있기에 같은 또래 여성보다는 그런 권력을 옹호하고 동경하기도 하지만 본인세대는 그런 그림이 어려울거란 사회경제적 현실때문에 오히려 분노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된장녀라는 단어가 한창 이슈가 되던때에 한국여자는 이래서 저래서 안된다 라고 까내리면서 좀 더 순종적으로 알려진 일본여자와 한창 된장녀 스시녀 하면서 비교하던 때도 있었죠. 사족이지만 일본에 자주 체류하고 어머니뻘 되는 숙소관리인 아주머니랑 많이 얘기하면서 알게된건 일본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에 기대면서 네일아트나 스위츠(일본에서 훨씬 고급화 대중화 되어있는 여성들의 사치문화. 한국은 최근 5년쯤 들어서야 호텔등에서 작은 쿠키나 빵등을 내놓는 메뉴가 등장했죠)등등을 누리면서 평생 일하지 않으면서 남자가 주는 사랑과 돈을 마음껏 받는 수동적인 모습이 여성으로써의 행복이자 삶이고 결혼 못한 여자는 루저다 라는 인식이 강하고 남녀의 역할이 한국보다 더 뚜렷하게 그리고 훨씬 불균형하게 갖춰져있는 나라입니다. 남편은 은퇴하면 경제력이 없어 쓸모가 없기에 막내딸을 결혼시켜서 나리타공항에서 신혼여행 배웅하면 버린다는 식의 나리타이혼이 이런 풍토아래 대두된 흐름이었고, 보수적인 남녀관이 굳어있는 와중에 경제는 어려워지니 젊은 층에서 '나는 그냥 결혼 안할래'하는 초식남이 일본에서 먼저 대두되었었죠.. 하나만 알고 둘은 일부러 알지않는 편취는 옳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나라에 부대끼고 사는 반과 반이 서로 이 증오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직시해야,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되짚어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고 적극적으로 뭉쳐서 상대에게 돌을 던져대는 집단주의적인 광기를 보면 많이 답답합니다..
나 고딩때 같은 아파트 사는 언니가 실종되썻음 겨울방학기간이였는데 그 언니는 졸업하면 바로 대학생 되는 나이였음 근데 새벽에 성당간다고 나간 사람이 실종되서 그 언니네 엄마가 오후 다섯시만 되면 아파트방송 나와서 울면서 자기딸좀 찾아달라고 맨날 그래썼는데 시간 지나고 하루는 우리동네에서 범죄재연? 그런거 하러 온다고 소문났는데 그 범인이 강호순이였음 실종된 언니도 강호순이 성당가는길에 납치해서 언니죽였다고 그래썼다는데 위에 영상내용처럼 새벽 네시반에 첫차타고 성당가던사람한테 태워준다고 유인해서 죽이고 우리동네가 지금은 개발됬지만 예전에는 진짜 섬같은 동네여서 하천도 많고 밭도 많은 완전 시골같은 동네인데 하천쪽에다가 시체버렸다고 그래썼음ㅠ 손가락 지문부위쪽은 열개 다 잘랐다고 그래썼는데 식별못하게 하려고 지금생각해도 ㅈㄴ소름돋음 우리동네가 강호순이 살던 축사? 그 쪽이랑도 멀지 않은 동네였는데 진짜 그 언니 실종되고 나서 밤에 아파트단지 운동하러 다니는사람도 없었고 동네가 고요했음 근데 그렇게 그 언니 발견되고나서 들었던 생각이 세상에 신은 없구나란 생각이였음.. 신을 믿으러 가던길에 그런일 당했다고 들으니깐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런생각때문에 솔직히 지금 내 나이 30대초반이지만 아직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음..
초딩때 검정 승용차 아저씨가 그때당시 제가 있던 장소와 매우 가까웠던 장소를 어디냐고 계속 묻던.. 알려줬음에도 잘 모르겠다고 차에타서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가야할 곳이 있다고 도망갔던 기억이 나네요 고학년이 아닌 저학년이었으면 분명히 차를타고 따라갔을것같아요.. 어릴때 이외에도 밤에 젊은 남자가 계속 따라오길래 편의점으로 도망가자 편의점 앞에 놓여진 의자를 발로 차고 가던 남자 가족에 이름을 말하며 오빠가 기다리고 있으니 나랑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해서 가봤더니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던 남자 영상을 보며 어릴 적이 생각납니다 정말 한동안 잠만자면 검정 인간이 저를 잡으려 달려오는 장면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 제자신이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아 진짜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소름끼칠정도로 그날의 기분 분위기 그 상황이 기억나요. 여중 정문앞에서 주차된 차안에서 성기만지던 남자. 여중 건너편 빌라 옥상에서 성기 보여준 남자. 살던 집 놀이터 담근처에서 성기만지던 할아버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자고 있을떄 입에 뽀뽀하고 몸만진 어떤 오빠.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타라던 어떤 남자. 지하철에서부터 계속 번호물어보고 헬스장까지 쫒아온 남자.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것 같지만 제가 그 사람들한테 끼친 피해가 없는데 왜 저는 평생 이 기억을 갖고 살아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ㅜㅜ 경험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잘 모르더라구요.. 여자라면 살면서 정말 적어도 한번쯤은 경험하는 성추행 성폭력 죽음의 공포들을 남자들은 모르고 그냥 안보이니까 내주변엔 그런거 없던대~ 하고 그냥 치부하는 사람들이 진짜 대.부.분이에요. 여자들은 보통 쉬쉬하고 말안하는건데, 말안하면 정말 몰라요... 진짜 별의별 변태 인성파탄 개새끼들이 많은데 남자들 사이에선 숨기고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게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ㅠㅠ
@@buncha_nuna 저도 그 당시엔 몰랐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 어떤 이웃 아저씨인지 수리공 아저씨가 잠깐 집에 들른적이 있는데 저희 엄마가 화장실을 갔나 하여튼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저를 보고는 왜이렇게 예쁘게 생겼나며 입에 뽀뽀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뽀뽀가 아니라 거의 키스수준으로 혀로 제 입술과 볼을 핥았어요. 그때 당시엔 너무 어려서 그게 무슨 일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어린 저에게도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았나봐요 30대가 넘었는데 아직도 그 불쾌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그 뒤로 초등학교 입학 후 저학년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고딩새끼가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저를 "오빠랑 잠깐만 어디 같이 가자"라며 손 잡고 끌고가서 아파트 계단있는 곳에 눕혀놓곤 제 옷을 벗기려고 하던 찰나에 다행이 이웃 아줌마가 그때 그 시각에 지나가셔서 "학생 거기서 뭐해?!" 라고 소리쳐주시는 덕분에 그 남학생은 놀라서 도망가고 멀뚱멀뚱 누워있는 저를 일으켜세우시곤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시곤 문 앞까지 데려다 주셨었죠 ㅠ 나중에 알고보니 그 남학생이 이미 아파트 안에서 여럿 성추행 했더라구요- 전 어려서 자세한 사건경위는 몰랐지만 아빠 등에 업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오빠야'가 끌고갔는지, 그 남학생 지목하러 조사 받았던 기억도 나요- 다행이 저는 그 지나가던 아주머니 덕분에 미수로 그쳤지만 저 말고도 같은 아파트 사는 여자애들 몇명은 더 심하게 당한걸로 알고있어요. 그 남학생은 성인이되서 다른 범죄 저질렀을것 같네요- 20년이상 지난 지금도 댓글을 쓰면서 눈물이 나는데 평생 치유는 안될거 같아요. 이런 경험 조차 성인이 되서도 바로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하는데 실제로 성폭력을 당하신 분들은 어떨까 매번 사건터지면 정말 화나서 눈물나요. 범인이 잡혀도 처벌의 수준은 피해자가 평생 앉고가야할 마음의 상처에는 비교도 안되니...ㅠㅠ 우리의 잘못도 아닌데 피해는 우리가 평생 겪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어느 시대이던 간에, 모든 여자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날이 오길.. 사회가 '물리적' 폭행뿐만 아니라 스토킹, 성추행등등 가볍게 넘기지 말고 여자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래요.
@@Nyang-j3q 그때의 어른들은 그저 쉬쉬하며 넘기거나 피해자이면 피해자답게 행동하라며 훈수하고 넘겼다면 이제는 우리가 바뀌면 되요. 우리는 알잖아요. 얼마나 끔찍한 경험인지. 이런 일에 경각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얼마든지 늦기전에 대처할 수 있어요. 그런 소수의 변태들이 사회에 활보하며 다니지 않도록, 그리고 소수의 변태가 다수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더 괴롭히지 않도록 우리는 좀 더 강해져야해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보호 능력 더 기릅시다. 아.. 그래도 열받네요. 전 여중을 나왔어요. 2학년 수학여행때 밤에 얘들하고 둘러 앉아 진실게임을 했는데 성추행당한 얘기에 대해서 나왔었어요. 저를 포함해 반아이들 절반가까이 그런 경험이 이미 있었고요. 이정도면 얼마나 신고안된 사건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실화입니다 2007년쯤인데 수원컨트리클럽앞 도로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기다리는데 원래 배차시간이 길고 오래기다리는중 나혼자였는데 에쿠스차한대가 내앞에서 정차를하더니 창문을 내리고 나를불렀어요 강호순의 뜬금없는 첫마디가 "목적지까지태워줄께요" 라고 하길래 어이가없어서(맘속으로 내가 어딜가는줄알고 목적지까지 태워준다는거야) 뒤돌아섰던적이있었어요 가끔가끔 생각해요 내가 그날 그차를 탔다면 이세상사람이아닌거죠 지금은 결혼한지 10년차인데 그당시 잘못됐으면 결혼도 못해볼일이었어요 근데 그당시 에쿠스가 상당히 고급차였는데 목적지까지태워준다했을때 속으로 욕했어요 미친놈 누가 지차에 혹해서 탈까하나싶어서 저러나 하면서 속으로 미친놈이라고욕했던기억이나네요
완전깜깜한 밤에 밧데리도 다나가서 택시도못부르고 보이는 택시가없었음 일반차량은 꽤 많았었는데. 짐도좀 많아서 낑낑대면서 가는데 차하나가 서서 남성분이 태워주겠다하셨음 첨엔 거절했는데 천천히 따라오면서 재차 태워준다고 택시없다고 그래서 짐끌고 많이 걸었던터라 힘들기도하고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탔는데 내려주실때까지 계속불안하고 무서웠음 생각이많아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갑자기 이상한데로가면 어쩌나 온갖상상 끝에 다행히 사람많은곳에 잘 내려주셨음..근데 다시 그런일이 생기면 힘들고말지 거절할듯..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음ㅋㅋ
매번 사건이터져서 수많은 피해자가 나와야지만 바뀌는 세상 정말 암울하네요 과연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대한민국에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은이유는 대한민국 사회에 문제가 정말많고 대부분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로 장애가 오고 그것으로 살해하는 그런 너무 무서운 사회가 되고있는것같아 정말 무섭네요
제주도에서 뚜벅이로 여행하는데 버스는 배차간격 지났는데 안오지 택시도 없지 곧 해떨어지지 해서 친구랑 둘이 무작정 걷는데 한시간쯤 걷다가 옆에 차가 한대 섰음. 학생들 큰길까지 태워주겠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신나서 탔음.대화 좀 나누다가 10분쯤 지나서 내렸는데.. 자식 생각나서 도와주고 싶었던 정많은 아주머니여서 다행이었지 나쁜마음 먹었으면 이보다 쉬운 먹잇감도 없었을거임. 한시간동안 차 한대 지나가는 외진 길이었는데 참 뭣도 모르고... 갓 성인 된 학생들 중 공부만 해서 순진한 애들 많아요 진짜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그런 생각을 아예 해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으면 의심이란걸 못하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서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욱더요. 범인에게 유인당했다고 피해자탓은 절대 있어선 안됩니다. 그상황에 쳐해보지 않으면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지 절대 장담 못해요. 보이스피싱, 사기 다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틈이 보이면,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는 이상 싸이코 패스처럼 행동하는, 쉽게 얘기하면 상대를 제어하는 것이 습관처럼 나타나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상대가 고집이 쎈 경우라면 통제하기 더 쉽습니다. 감정적인 틈이 있기 때문이죠. 친구들과의 활동, 사회생활 없이 책만 읽게되면 그런 틈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또, 주입식 교육 기반 커리큘럼 틈을 형성하는 하는 사회에는 가스라이팅 예방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짜 이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저 학교다닐때도 엄청 많았어요..안 탄다고 하면 천천히 운전하면서 자기 나쁘지 않다고 이러면서 오히려 이상한 취급하면서 별짓 다하드라구요 저는 시골이고 진짜 산속에서 살아서 태워다 준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진짜 어릴때는 몰라서 위험한 경우도 많았지만 쪼금 커서는 이게 뭔지 알긴 하는데 소리가 안 나와서 가까운 아무집이나 들어가고 그랬거든요..들어가고 나서 거기 어르신들있음 사정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그러고 했었어요.. 진짜 무서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근데 진짜 무서웠던건 가족이라고 우겼던 사람이 끝까지 와서 그래가지고 진짜 그때가 너무 소름끼치고..그런사람들은 연기도 너무 잘하드라구요..겉만 봐서는 모름..누구든 의심해야한다는게 슬프지만 그래야 나의 안전이 보장이 된다는게..씁쓸하고 무서웠어요..
@@조선족-w9c dho sl왜 닉넴이 조선족이세요 ㅋ 남혐이 아니라 공포를 느끼는 거 말하는 거임 ㅎㅎ 다른 것도 아니라 내 안전과 직결된 문제니까 공포를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지 비행기 사고 확률이 낮아도 비행기가 심각하게 흔들리면 걱정하게 되는 거하고 비슷한 이치죠 뭐 ㅎ
@@조선족-w9c 이게 어떻게 남혐이냐 하루에 한번씩 뉴스에나온다 남친한테 쳐맞고 전남친한테 살해당하고 스토킹당하고 강간당하고여자라고 묻지마살인당하고 남친이 몰카찍고 기분나쁘다구 아파트에서 떨어뜨리고 이런게 하루마다 나오는데 안무섭겠냐 그것도 다 전부 남자친구에 전 남친들이 저딴짓을 벌이는데 모르는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섭겠냐 ㅂㅅ아
고등학교 1학년 점심시간때 친구랑 밖에서 밥을 먹고 다시 학교로 가는길에 봉고차에 40대 로 보이는 남자 2명에서 길을 물어보면서 자기들이 앞이 안보인다고 타서 길을 안내해 달라 했는데 그땐 수업시작이 얼마 안남아서 급하다고 뛰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다행.... 앞도 안보이는데 운전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됨
19:20 보고 흠칫했습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고 20대중반인데 일상 변태들을 너무 많이 만났어요 특징이라면 항상 나이드신분들이 대부분이라는거에요 나름의 방어막이라면 이사를 자주다니는데(1년에 한번정도?) 노인들많은동네는 무조건 피합니다 서울에서는 신설동 동묘 신림(역 지나면 진짜 노인들 많아요) 종로3가 제가 아는곳은 이정도인데 이사갈때 그동네가서 어르신들 많으면 걍 거릅니다ㅜㅜ
나 아는 여자동생이 강호순 차에 탈뻔했었음 걔가 막 골프배우던 시기였는데 군포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저녁9시 무렵에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 suv 한대가 천천히 따라붙더니 조수석쪽 창문을 내리면서 운전자가 길을 물어보더래요, 근처에 무슨 대학교가 있나본데 대학교를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묻길래(거기서 대학교까지 도보10분정도 거리였대요) 요래조래 가면 된다, 여기서 가깝다고 알려줬더니 헷갈리는데 같이 타고 알려주시면 안되냐 사례하겠다 막 이러더래요 얘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아저씨 여기서 가깝다구요~ 이렇게 저렇게 가시면 되는데 뭘 타라고 그래요 이상한 아저씨네! 하고 빼액 소리지르고 걍 지갈길 갔는데 몇달있다가 강호순 잡히고 뉴스나온 얼굴 보고 그때 길에서 봤던 그 아저씨라 너무 놀랐다고.. 소리지르고 가는데도 옆에 다시 차 따라붙이면서 아 초행이라 길을 몰라서 그래요 알려주시면 사례해드릴게요 급해서 그래요 이러면서 계속 치근덕댔다함 얘가 날씬하고 얼굴 예쁘게 생겨서 어떻게 해볼려고 계속 끈질기게 그랬던듯
강호순의 여죄도 다 밝혀지고ㅠㅠㅠ다른 미제사건들도 범인을 다 잡아서ㅠㅜ대한민국에 더 이상 안타까운 미제사건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애초에 이런 강력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어렵고ㅠ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안전망을 만드는게 차선책 이겠죠ㅠㅠ너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그리고 법조계에서 엄벌주의라는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는건 또 어떤 의미가 되고 어떤 변화가 될지...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궁금 하네요ㅠㅠ또한 오심으로 억울한 피해를 입으신 윤성여씨ㅜ너무 안타깝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재심 통해 무죄 받으셨고 행복하시길.. ㅠㅠㅠ그리고 모든 범죄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맞음.예전에 어떤 성범죄자가 피해자 고르는 방법 인터뷰한거 읽은 적 있음. 그당시엔 노출하거나 야한 분위기 여자를 고를거라고 대부분 오해했지만 실제로 성범죄자는 힘없이 터덜터덜 걷는 여자가 타겟이라고 했음. 한마디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약해보이는 저항못할 만한 개체를 고름
이거 보니 제가 탄 택시 사건 생각나네요~ 몇 년 전 일인데 그 때는 지금처럼 카카오택시 호출제도가 없을 시기였음. 출근한다고 아침에 버스 놓칠까봐 정류장까지 음청 달렸는데 신호 땜에 버스 놓침ㅜ 버스는 그 한 대 뿐이었는데 기다릴려니 지각이라 어쩔 수 없이 택시 탈 생각으로 빈 택시만 찾음ㅜ(급한일 아니면 나 원래 택시 안탐) 그 때 빈 택시 오는 거 보고 급하게 잡음. 뒷 문 열고 탑승해서 잘 가고 있다가 5분 후였나... 그 때서야 앞좌석에 남자 한명이 앉아 있다는 걸 알게 됨;;; 조수에서 자고 있던 거였고 앞유리와 문짝 유리 선탠이 짙어서 못 본 상태였고 급하게 탄 거여서 인지 못하다가 그 때서야 조수석에 탄 남자가 자다가 깨서 소리 낸거라 알게 됨ㅜㅜ 근데 더 무서운 건 가다가 뒷좌석 내 옆에 여자 한명 더 태움ㅜ 둘 다 아는 사람이라 태운거라 함... 이건 아니지 않냐고 머라 했는데도 안 먹힘... 결국 중간에서 비용 지불하고 바로 내림... 근데... 더 소름 끼치는 건 몇 일 후 경찰서에서 전화왔었는데 헬로키티 모양의 열쇠고리 잊어버리지 않았냐고 하길래 맞다고 하니 그 택시 의자 밑에서 찾았다고 찾으러 오라함. 그래서 갔더니.. 그 택시 탔던 어떤 여자승객이 범죄 당해서 신고 했고 범인이 잡혀서 바로 택시 조사하다 내 물건 찾아서 지문조회해서 연락 한거라 함...
우리나라만큼 평생 억눌려 사는 사회가 있을까? 십대땐 입시에 눌리고 2030대땐 취업 결혼에 눌리고 3040대땐 출산 육아 집문제에 눌리고 5060엔 노후문제에 눌리고 그뿐아니라 유교사회라 기본적으로 남녀 모두 굉장히 지켜야될것들이 많고 눈치를 봐야될것들이 많음. 난 유교사회 싫어 그러니 눈치 안보고 살거야 해도 사회구조 자체가 이미 눈치사회라 조금만 튀는 사람만 나타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잘못됐다고 함. 그냥 다른거 뿐인데도.. 그러니 다양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에 대한 갈망이 짓눌리니 분노가 쌓일수 밖에 없음 사회, 집안, 회사, 교우 관계 등 어느 분야에서나 나를 짓누르고 있음 그러니 분노가 넘치는 거임. 조금만 내려놓고 그냥 나와 달라도 쟨 저러네 하고 넘길수있는 아량이 있는 사회가 되야함.
옛날에 동네에서 늦은저녁 산책하다가(굴다리도 있고 좀 외진 경기 서남부 동네였음) 뒤쪽에서 검은차가 슥 오더니 창문 내리고 어딴남자가 "학생, 길좀 물어볼게요" 라고 하길래 이렇게 가시면 돼요~ 답하고 가는데 한번 더 말 걸더니 "그래도 잘 모르겠는데 혹시 타서 알려주면 안될까요?" 라고 하길래 아 저는 그렇게까지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치듯 빨리 걸어왔던 기억이 있음..그러고 한참 지난 후 뉴스에서 강호순을 보고서는 진짜.. 소름돋았었던..
저도 한4년전쯤에 포장도로있는산길?약간 공장창고가 모여있는 그런 언덕에서 내려가는데 보통 걸어서 평지까지 한 8분정도 걸리는데 중반쯤오자 어떤 검은suv가 제 걸음이랑 속도를 천천히 맞추더니 창문내리고 40대중후반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걸어내려가시냐고 타라고 하길래 어차피 3분정도만 더 걸어가면되고 좀 깨름직해서 거절했는데 그러지말고 타라고 계속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무시하는데 반대쪽에서 사람이왓나 ? 차가왔나 잘 기억이안나는데 그제야 갈길가더라구요.. 정말 좋은마음으로 그랬을수도있지만서도 그때도물론 찝찝했지만 이영상보고 다시생각하니 좀 무섭네요..
저 시기쯤 안산에 살때 버스정류장 근처 사거리에서 택시 잡고 있엇는데 오후 5~6시쯤 어떤 에쿠스? 그런 차가 앞에 서더니 어디로 가냐고 차를 태워준다고 한적이 있음.. 얼굴은 잘 기억안나고 그냥 당연히 탈 생각도 안하고 이상한 사람이네 왜 태워준데 하고 (한참 저때가 20살 초반때라 엄청 꾸미고 다니고 헌팅도 몇번 당햇어서 콧대가 높앗음;;;) 됫다하고 사거리라 사람도 많고 그래서 택시타고 그냥 간적이 있는데 한 몇달 뒤? 강호순 뉴스 나오고 그때가 생각나서 소름이 끼친적이.. 물론 그분이 강호순이라고는 확신은 못하지만 수법이 비슷하고 안산이랑 화성이 가깝기도하고..그때 내가 차 얻어 탓으면 어땟을까 진짜 강호순이엿을까 그런생각을 이런거 보면 아직도 함 ㅠㅠ..
차에 안타서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갓 중3된(2007년1월쯤?) 추운겨울에 약속잡은 친구들 기다리고있었는데(대략1시간) 폰없을때라 공중전화 돌리고 계속 부재라 마냥 기다리던 중...(옛날이랑 지금 외모 거의 비슷하고, 힐신는거 좋아했어서 코트+힐신었음) 반대편에서 어느 인상 좋은 아저씨?삼촌뻘되는 사람이 씨익 웃으며 쳐다보길래 다른 곳보고 걍 나도 살짝 웃었더니 앞으로 다가오더니 추운데 뭐하시냐고, 대학생이냐길래 아니라니까 아님 간호사? 이러더니 친구 기다리는중이라하니까 추우니까 따뜻한곳가서 같이 기다려준다길래 순간 식겁해서 옆에 있던 건장한 남성분한테 도움의 눈빛보냈더니 알아차리셨는지 바로 아는사람인척해주시고 일단 다른 장소로 같이 가주셨어여.. 제가 계속 뒤돌아보니 옆에같이 가주시던 남성분이 그 자리에 그대로있으니 뒤돌아보지말고 자연스럽게 걸으시라고 하시더군요... 안전한곳으로 오고 몇십분뒤 아까 기다리던 장소보니 그 사람없길래 다시와서 또 기다리는데... 은색봉고차 한대가 지나가던 내 앞에 멈춰섰는데..뭐지?이러고있는데 창문내려서 봤더니 아까 그사람..;; 안춥냐고 차에 타면 같이 기다려주겠다고 하셨어여;;계속해서 안추워요?차에타면 따뜻할텐데??^^??안탈래요?^^?? 근데 아까 그 남자 어디 갔어요?^^.. 헐 그냥 못들은척하고 계속해서 그냥 됐다하고 보냈던 일이 있었어요... 근데 강호순의 수법과..너무나도 선한인상과 살짝갈색눈동자마저 비슷...;;지금생각해도 온몸 털이 서더라구요..;; 강호순잡히고 범행방법이 열악한 상황(ex.추운겨울 버스기다리는 사람, 누군가 기다리는 사람)을 노리고 차에 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과 선한웃음으로 다가와서 편안한 분위기 조성한것마저..;; 첨엔 봉고차로 하다가 여성이 안타길래 차가 별로라서 그런가?생각해서 에쿠스로바꿨다는.. 사실.. 만약 그때 차 탔으면...@.@;;; ㅎㄷㄷㅜㅜ 그때 저 기다리게했던 친구들이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결론은 절대 무슨 상황이여도 모르는 사람 차타는거 아니라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실화 컬렉션 [#사건의재구성] 더 보러가기
th-cam.com/play/PLm24nddeR_-II35wUhHW-xApOnyixUUP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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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는 마동석을 보고서도 덤벼야 진짜다라고 하신 분이 이분이었구나...
정신과의사들이 말하기를 분노조절장애 는 실존하는 병명이 아니라 하더라구여
@@이명현-r3m 간헐성 폭발 장애가 정식 명칭이더라구요
@@parkjeongshik8710 제가오늘 하나 이렇게 배워가네여
@@parkjeongshik8710 오 처음알았어요
용감하면 분노조절장애이구만
쉽게얘기해서 깡이쎄면 분노조절장애
조폭들은 거의 조절장애다
일단 ㄱㅈ랄 뜨니까
13:20 피해자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하게 만들며 범인은 손에 피를 묻히지않고도 살인을 저지르는 n번방 사건으로 새로운 형태의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있다.
권일용 교수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가네요.
진회된 심리/디지털 범죄네요
@@jungsookseo583 9
@@항치빵야 피는 못 속입니다 ᆢ
@@광주광역시당이재명지 나는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심리가 존나 궁금하다...
@@jungsookseo583 더럽네 아버지란 인간이 그딴소리를
프로파일링 기법도 발전하고 다 발전했는데 법은 20년 전하고 많이 달라진게 없네
법은 후퇴했네요..
지능 낮은 국개놈들이 법을 만드니 발전 할수가 있나요 한숨 나옴
법 바꾸는거 힘든데? 과학진보, 기술진보의 발전과 법을 비교하는 수준은 어디서 배우는거임?? 못배운티 ㄴㄴ함 소름끼침 법이랑 기술이랑 비교하고있노 ㅋㅋㅋㅋ
@@까망색-j6q 힘들면 안 바꿉니까? 경성헌법도 옛날 법이면 바꿔야합니다 시대가 언제인데 그 옛날 잣대로 처벌을 하니까 법이 효과가 없는겁니다 알고 얘기하시나요?
@@까망색-j6q 벌레야 20년이면 법이 조금이라도 바껴야지 ㅋㅋ
참.... 자기랑 비슷한 건장한 남성은 못 죽이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희열을 느끼는게 너무 찌질하다
@호연 뭔 개소리야? 외국에도 자기보다 힘 약한 사람만 골라서 죽인 연쇄살인범들 많은데 한,남 종특 이라 하고 있네 ㅋㅋ
@호연 이런 말 좀 하지마; 공감능력결여인가
@호연 영상에도 나오는데 “파국화”ㅋㅋㅋㅋ 너같은 애들을 사회 부적응자라고 해
@호연 ㅋㅋㅋㅋㅋ 너 한녀냐? 응? 😆
이나라에서 안죽으려면 남자랑 안엮이는게 답임~
저도 강호순 차를 2003년 11월말 광명사거리에서 탈빤한 사람입니다. 그 땐 회색 봉고차였는데 매우 인상이 착하고 호의적이였어오 차 를 끝까지 않타니 욕을 하며 어이 없다는 표현하고 떠나더라구요 2003년이니 2006 년 첫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ㅜㅜ
강호순 특징이 키컨여자들은 범죄대상에서 제외 강호순이키가작았어 키컨여자들은 제압하기 힘들었어 작고아담한 여성분들만 상대로 강호순이가 본인입으로직접애기 이건기억남
미친 개찌질이새끼… 지금까지 구치소에서 밥 잘 먹으며 살아있는 게 정말 역겨움…ㅠ
댓글쓰신 분은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헐..ㅡ..ㅡ;;
그... 맞춤법이 좀.....
분노는 사회가 빠르게 흐를수록 생기는 발열이라고 생각함... 서로 부딪치면서 생기는 생각차이와 입장차이 같은 소소한 부분을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에 취약한 전자제품에 냉각장치를 달아주는것처럼 사회를 환기시키고 열을 식힐수 있는 시스템의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직장이던 가정이든 뭐 친구사이든 어디든....
와...통찰력이 보통 이상
글의 표현력이 대단합니다..
와 맞아요 비유멋져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계는 생각이란걸 못합니다. 고로 인간이 쉽게 통제할 수 있지만 과연 인간을 통제할 수 있는 민주적인 방법의 수단이 존재할까요? 존재한다한들 그것이 효과적일것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표현력 작가 수준인것같아요
싱가폴처럼 태형으로 다스리거나. 찟어죽이는 형벌 앞에서도 저렇게 오만할지 .. 벌이 가벼우니 주둥아리 잘도 털지..
그러면 오줌 지리면서 서있지도 못하겠죠...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사형집행안할거면
태형도입해서 정기적으로 사형수부터 형량수만큼 전과수만큼 쳐맞으면
교도관들한테 찍소리못하고 태형의 태자만들어도 벌벌떨텐데요
싱가포르는 태형시행후 강력사건발생건수 재범률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제발 강한처벌제도 만들어야되요
인권따지면서 잘먹이고 모시고있다 출소시켜봤자
교화 절대안될것들은
매가 약입니다 태형10대만
맞아봐도 너무아파서
다시 범죄할생각이 달아나버린다고 증언한다고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폭력’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머리 띵해집니다
2:34 이 사진이 살인범인 걸 모르고 보면 그냥 사람 좋은 동네 아저씨로 보여서 너무 무서웠음
우리나라 모든곳에 cctv 배치가 진짜 신의 한수임
근데 그 당시에 무슨 사생활침해라고 씨씨티비설치말라는 헛소리들 있었음 공공장소에 시시티비설치하는데 무슨 사생활침해 예비범죄자놈들 ㅉ
@@RVD3568 ㄹㅇ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cctv설치한다하면 반대하던시절
그거 실제로 녹화되지 않는 경우 많음
@@fumataspathi6945 근데 저런 연쇄살인을 할 가능성이 있는 살인범들은 주변 환경 다 생각하면서 할 확률이 높아서 설치만 해놔도 효과가 있을듯
저도 강호순에게 당할번 했어요
2008년도에 고3딸이 학원끝나고 돌아올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서 12시에서 1시사이기다리고 서있는데 안산쪽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서더니 길을 묻더라고요
그래서 알려주니 그쪽으로 가시면 타시라고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자기 나쁜사람 아니니 타시라고 몇번을 권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쪽으로 갈일 없다 했더니 그럼 가시는곳까지 모셔다 드리겠다고 해서 누구 기다리는 거라고 했더니 그냥 가더라고요
얼마후 뉴스를 보니 강호순이였어요
장소는 시흥시 정왕동 시화 공고 앞이였어요
가족들이 튼일 날번했다고 아무 차나 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얼굴 기억하세요?*
장소 시기 수법이 딱 강호순맞네요
요즘하는 sbs드라마 악의마음을읽는자들이 권일용교수가 프로파일러 초창기때일들 쓴책을 드라마로만든건데
이번주 3/11,12 일 밤10시 강호순사건 나온답니다
예고편보니 님이겪은상황이랑 똑같이말해서 길도가르쳐주실겸 추운데같이 차타고가다 목적지근처에서 내려드릴께요 저 이상한사람 아니에요 하면서 피해자가타고나니 표정차갑게변하고 여자분이 여기세워주세요하니 다른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차세워달라는 여성때려서 기절시키는거 나오던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잘생겼나요?
안타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남자든 여자든 일단 차에 탄 사람들이 밖에 혼자있는 자신한테 말걸면 무시하는거로.... 이제는 네비가 있으니
1:04 와 이거 보니까 그러니까 남의 차 왜 타냐고. 강호순 차 좋아서 탄거아니냐고 ㅈㄹ 하던 사람들 생각나네
@@강사광 응 빡친다고
@@강사광 제가 뭘 어쨌다고 인성 얘길 하시는지? 저는 2차가해한 사람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그당시 강호순이 차 태워준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 차 탔냐고뭐라하면서 강호순 차가 좋아서 탔네 뭐네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 서슴없이 했습니다. 근데 그 마을에 버스가 많이 없다보니 동네사람들끼리 태워주는 문화같은게 있다고 영상에서 말하고있죠? 그래서 당시가 생각나기에 화나서 쓴건데 님이 먼저 어쩌라고 라고했죠? 누가 인성이 빻아진걸까요???? 저 불행하라고 하셨죠? 반사입니다 🤬
@@강사광 풉 ㅋ 차단 ㅅㄱ
@@강사광 먼저 시비 걸어놓규..염병이시네요
@@강사광 ㅂㅅ
저도 중학교때 학교앞에서 봉고차에 탄 아저씨가 길좀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자기가 가는김에 태워다준다고 해서 개무시 하고 그냥 가버렸거든요. 옆에서 사람 못믿는다 어쩐다 별 얘길 다했어요. 어렸지만 참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ㄷㄷ
저도 여중때 그런경험 있었는데 그냥 괜찮다하고 피했어요 ㅠㅠ 알고보니 그런식으로 여학생들 성추행 성폭행 하던 인간이었어요 ㅠㅠ 진짜 좀 싸하다싶음 피해야되요 상대가 좀 불쾌해해도 결국 당하면 본인손해니까요 끔찍한 기억또한 평생 트라우마니까요
내가 만약 그 봉고차 아저씨였고 실제로 좋은 의도로 말한거여도 님 행동이 불쾌하거나 그러지 않고 똘똘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최진호-g2g 이게 뭔소리야 악담했다는데 ㅋㅋㅋ 미화해주네
@@올챙이-n1m 진짜 순수하게 태워줄 사람이었으면 상대방이 거절했을때 기분나빠하지않는다는 뜻인데 미화라니 뭔 소리세요...난독증 실화?
@@올챙이-n1m 그게 아니라 저 사람이 그냥 착한사람이어서 태워주려고 했는데 거절해도 욕을 안 했을거같다는̤̫ 뜻이에요
19:50 참는게 미덕인 사회라는 말 공감.. 무조건 대화 통하는 사람한테 너가 참아라 시전... 하지만 일반적인 관계에서 참는 건 절대 미덕이 아님. 돈 주는 회사생활에서나 참지. 나이 먹고 보니 저런 말도 안되는 보수적인 문화때문에 뭐가 진짜 미덕인지 속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 지경..
맞아요 진짜로 진실된 용서라면 모를까 피해자가 누굴 위해 참아야 하는지? 대의를 위해? 그냥 가해자만 좋은 짓 하는거지 ㅋㅋ 문제들을 참고 묵인하고 외면하는 사회 정서가 좀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서울 도심(외진 곳 아님)이고 이른 아침이었는데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한 차량이 앞에 서더니 가는 길에 내려다 준다며 차를 타라고 했던 적 있었어요.
강호순 사건 나중에 터지고 나서 묘하게 기분나쁜 기억으로 내내 생각이 나더라구요.
차를 태워 줘야 할 만큼 버스가 몇 십분에 한 번씩 오는 것도 아니었고, 도보로 10분이면 지하철역에 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겨우 그 정도를 태워준다는 것도 이상했고...
거듭 됐다고 거절하는데 나중에는 화내듯이 빨리 타라고 말을 하는게 너무 기분 나빴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소름끼치고 그렇네요.
그거 강호순이에요.
출퇴근시간에 10이나분걸어야한다? 나엿으면 공중제비 돌면서 조수석에 탔음
@@user-su5o2im8ws 성별이 어떻게 되심? 무서운 감정 없는 사람인가..
@@user-su5o2im8ws ㅋㅋ바로 후장개통 헤으으응
내친구도 이런경험 있음. 아예 동승자가 내려서 팔짱까지 끼면서 어서 거절하지 말고 비 많이 오는데 타라고 하는.. 비많이 오는날이라 시야까지 조금 뿌연날이었다는데 우산까지 버리고 도망쳤다고 함
서울 송파입니다
저의 어머니가 당시에 새벽 일을 하셔서 걸어서 다녔는데 일반자가용들에 태워준다며 천천히 계속 따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 그것도 송파구 한복판이라도 새벽에는 위험할 수 있는것같아요
호의든 뭐든 범죄가 되기 쉬운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보시고 본인이 호의로라도 모르는 길가의 누군가를 태워준다고는 말을 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대화거는 것만으로 무섭습니다
주위는 깜깜하고 으슥한데다가 여자 혼자서 그 새벽길을 걸어가고있는데 호의를 베풀지않을사람이 더 이상하군요
요즘은 역으로 성추행 신고당할까봐 무서워서 난 안그러겠지만 그 시절이라면 물어는봤을듯 그땐 적어도 그런사람 적었거든요
난 착한사람이니깐
그거 안믿고 무섭다고 꼽주는것도 이해되는데 말할생각도 하지말라는건 오바같슴다
차피 요즘시대는 눈 마주쳐도 성추행이라고 신고하는판이니 안할거지만 ㅋ
미투란 단어 알고나서부터 내 차에 사나이들과 내 가족말고는 여자는 안태웁니다 비 와도 차 사라고 꼽주고 갑니다 ㅋ
@@user-su5o2im8ws 서울 송파구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번화한 곳이고 으슥한 곳은 아니였습니다
왕복 12차선 대로입니다
@@cindypark7148 석촌호수랑 건너편 번화가 근처인가요?
@@buncha_nuna 네 방이사거리에서 삼거리 가는 방향입니다
Sk주유소와 미쉐린 타이어가 있는 라인입니다
@@cindypark7148 전 밤에 설빙에서 삼거리으로 걷다가 한 차가 가까이 붙는데 주차할 곳도 없는데 뭘까하고 빠르게 걸었던 기억이 있어요. 밤에 주변 가게들이 마감되면 꽤 한산해지잖아요.. 먹자골목쪽이 엄청 북적이다가 조금만 떨어진 거리는 은근히 인적이 드물어 어두운 곳들이 있는데 도로는 커도 범죄가 일어나려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했었어요. 어머님께서 무탈하셔서 다행입니다.
16:20 분노조절'장애' 가 아닙니다. 그냥 인성문제죠. 진짜 분노조절장애면 자기보다 물리적으로 강해보이는 사람들한테도 분노조절을 못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선 아주 조절을 잘합니다. 그냥 인성 문제입니다. 처벌이 약하니까 지 보다 약해보이는 약자들한테 화풀이하는 못난이들이죠. // 18:01 아 마지막에 교수님께서도 장애가 아니라고 쓰셨네요 ㅋㅋ
마동석ㅋㅋㅋ 의문의 1패ㅋㅋㅋㅋㅋ
나 분노조절장애는 아닌데
니애비죽여도되?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쎈척 하는 잼민이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맞춤법 ㅈㅂ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잼민아 진짜 형한테
참교육 좀 당해야겠다
미국은 10대후반에 저지르고 80에나오고 한국은 10대후반에저지르고 힘있는 40에 나와서 또저지름
마동석에게도 달려들어야
분노조절장애라.......
기가 막힌 비유에 한방에 이해 100%
대단합니다 ~^^
맞는말씀이십니다 저희가게와서 화내고 진상부리는넘들 거의 40 50대입니다 왜그런거일가요 이제는 아저씨들이 들어오는게 무서워질라고해요 그아저씨들 얼굴엔 화가잔뜩 차있는것같아여
딱 대깨문 세대네요
대깨문세대는 오히려 현 2.30대가 더 많지않았음? 초기에 투표할때.
대깨문들이네
진짜 온갖 곳에 대깨문대깨문 하는구나....능지수준...
@@아메리카노아이스-z1y 사실만 적시한거긴함
윤성여씨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다...
모두가 자기를 죄인 취급하고 살인범 취급하는데 그 고통의 세월을 어떻게 버텼을지 참
내가 다 죄송스럽다
맞아요… 진짜 일면식도 없지만 제가 다 죄송할정도로 ㅜㅜ 진짜 그 세월을 누가 보상해주나요…
가장 문제는 대한민국의 법은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그저 범죄자를 개도시키겠다는 목표 하나에만 치중된 법이라 법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해버리는 이상한 상황을 만드는게 현실이라는것.
그리고 여전히 과거에서 발전없는 법들이 존재해 현재와 맞지 않아 괴리를 일으키는게 안타까울 뿐.
결론: 국개들아 일해라.
최근에는 판사가 문제임
젊은검사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판사의 행동이
유추가됨
검사가 이새끼는 무조건 잡아넣어야 한다 생각해서
A판사가 형량을 애매하게 내리는걸 보면서
그거에 낮은거 맞춰 재판에 회부시키니
판사가 왜 이런거 이런거 안걸어 재판에 보냈느냐 사람들 보는앞에서 검사 망신주고
A판사에게 정확하게 맞는, 형량을 내리니까
이놈은 사형이면 사형이다 하고 회부시키니
이정도는 아니다, 범죄자가 반성을 하고있다
라며 이정도의 구형은 잘못됬다고 말함
한 판사 주둥이에서 이런말이 나오는게 이상함
특히 판사들의 역량이 의심되는 상황이 연출되는것중 하나가 항소심임
'이슈화'된 사건이라 1심에서 형에 맞는 구형때려도
2심가서 변호사가
'판사님 지금 국민의 시선이 해당사건에 집중되있어서 저희 의뢰인이 좀더 오버된 구형을 받았습니다, 해당사건과 비슷한
사건의 판례로써 구형을 내려주십시오'
사형이 15년되고 10년되는게 판사놈들 줄넘기임
아파트 경비 자살로 몰은 범죄자도
어린 애들대상으로 강간, 납치, 살인한놈도
살인범도 자신의 '의견' '불쌍하다' 라는 '생각'
이게 왜 법조인들중 가장 최고만 모여야 하는
판사의 입에서 나오는건지
그 자격부터 판단해야함
차라리 자신의 의견으로 사람 판결내리고싶으면
국민들에게 넘겨 재판하는게 건강할수도 있음
정말 돌팔매질 맞게해 죽이는게 건강할지도 모른다고,
사형집행 거의 폐지 수순이지만
집행되면 왜 교정시설 사람들이 사형집행을 해야함?
누가죽이는지 모르게 한다고 해도
자신 손으로 죽였다는 그들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보상할건데 집행보상 돈으로 치유될꺼 같나..
진짜 판사새끼들중 정상인 몇명 못본거같음
과거에서 발전 없다는 표현이라기보다는 국민의 법감정과 맞지 않는다 정도일 것 같은데 글쎄요. 어떤 부분에서 과거와 현재가 다르고 괴리인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범죄자를 사회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마음은 후련할지 모르나 엄청난 후속 비용이 발생하는데 현재 우리 사회가 그것을 다 감당할 수 있을 여력이 있나요? 과거에 비해서 달라진 게 없는 게 딱 그 포인트입니다. 제도와 정책은 현실인지라 불가피하다고밖에;
@@donghyunkim6847 리갈하이 보고 오신 것 같은데 거기서 나오는 말의 의도와는 또 정반대의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게 재밌네요.
@@Sharkpia 다만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방식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것고 있어서 하는 말이죠. 문제는 말씀하신것처름 제대로 대응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Sharkpia 리갈하이는 밑에내용만 차용했지
대한민국 한 판사에서 실제로 한 행동은 팩트임
고3때 친구와 외진 버스정류장에서 검은 승용차가 제 앞에 스더니, 가는길이 어디냐고 여기 버스 배차간격 길다고 태워주신대서 ... 얼굴도 착해보이고, 기다리기 지쳐서 친구한테 탈까말까? 얘기 나누니까 친구가 아냐. 타지말자 이래서.. 내가 안탈께요 말씀드리니... 그럼 너만 타 타~~ 이래서 그때 이상함을 느끼고 안타요 가세요. 그러니 갑자기 싹 돌변하더니 타라고 시X년아!!!.. 이래서 제가 넘 놀래서 소리지르니 그냥 갔던 기억이 나요ㅜㅜ 2007년도 기억이에요 지금도 소름
와 ….. 진짜 무서우셨을 듯 …… 지금은 괜찮아요 ??????
아는형님에서 권나라가 출연했을 때도 비슷한 얘기 하던데 ㄷㄷ
@@jskim5527 저도 이생각함 동일인물인가 권나라씨는 택시였는데 여튼 ㅁㅊㅅㄲ...
그 사건 이후로 강호순 사건 뉴스에서 접하고 착해 보이는 인상이랑 자동차가 비슷한 거 같아서 .. 소름이 쫘악.. .ㅜ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무섭네요...
그냥타지
권일용 교수님 나오는 영상 다 보고 있어요... 너무 유익하고 흥미롭고 프로파일링과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자꾸 관심이 생기네요 😭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언니랑 운동한다고 동네 걷고 있는데.. 진짜 허름한 차가 갑자기 옆에 서더니 어디어디 아냐고.. 자기가 초행인데 네비를 찍을줄 모르는데 한번만 해줄수 있냐고.. 그남자분은 60대 정도고.. 뒷자석에 30대 중반 되보이는 남자가 타고 있었는데... 저는 아무 생각없이 차에 타서 찍어 주려고 했는데 우리언니가 갑자기 저를 잡더니 몰라요.. 그런거 할줄 모른다고.. 조금만 더 가면 파출소 있다고.. 그랬더니 계속 알려만 달라고.. 언니는 계속 모른다고.. 안되겠던지 그 사람이 차를 출발 시켰는데... 언니랑 얘기하다보니 소름이 끼쳤음.. 여기가 시골인데.. 언니가 저보고 순진한 X이... 야!! 일행이 있는데 왜 조수석에 같이 안가고.. 뒷자석에 앉냐! 그리고 요즘 시대에 네비 못찍는게 말이 되냐? 저희가 오전 10시에 걸었거든요.. 그리고 10미터앞에 버스정류장 있는데 거기에 사람 많았거든요.. 저희가 모른다고 해서 지나쳐갔으면 길이 궁금하면 버스정류장에 사람 많으니 물어봤어야하는데 그냥 지나쳐서 가더라고요.. 언니얘기 듣고보니 소름끼치고.. 그래서 파출소에 전화하고..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지금도 소름인건.. 만약 그때 제가 혼자였으면.. 저는 당연하게 그차를 탔을꺼고.. 그 뒤는 생각도 하기 시르네요ㅠㅠ
일단 남성분 인상이 진짜 좋으셨어요... 5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섬뜩하고.. 그때 이 일때문에 학교마다 누가 네비 찍어 달라면 모른다고 하라고 했었어요
조수석에 앉는거 안좋아하눈 사람 많은대.... ㅇㅅㅇ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면 안되는뎅... 그리고 사람도 많은곳에서 물어보기 좀 그럴수 있는데... 뭐든 의심하고 보면 들어맞을수 있지 한강이 딱 그런유형이고
@@까망색-j6q 그래서 60대 30대 두명 다 네비를 찍을 줄 모르는 사실이 노멀하다는 거죠?ㅋㅋㅋㅋ 나도 결과론적 얘긴 안좋아하는편이긴한데 반대를 위한 반대가 더 우습네요 ㅋㅋ
아깝다 피해자 늘릴수 있었을텐대 ㅉㅉ
댓글 역겹네
잠재적 범죄자 시키가 보이네
왜 4~50대남자가 주 범죄자냐면 그때가 권력의 최정점기이기때문에 분노도 조절 억압할 필요가 없어지기때문
맞는 말씀 그 위는 살기위해 일만하던 세대들이 대부분이고 40~50대 남자는 두려울것없이 다하고 살던 세대죠. 그리고 그 밑에서 자란 현 시대들은 특히 여자일수록 40.50대 남자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성장하면서 마주친 부정적인 남성성과 가장 많이 충돌하는 세대이며 40.50대 남자의 권력을 보고자란 지금 시대 남자들은 그들의 기득권적인 모습을 부러워하면서 현 시대 흐름에 맞춰 남녀가 서로 동등해야하는 시대를 받아들여야하는 세대기 때문에 문화적 충돌에 갈팡질팡하는 세대죠.
@@specialist05 정확합니다 지금의 세태는 필연적인 흐름이죠
@@specialist05 와 ... 설명 엄청나시네요
왜이렇게 요즘들어 세대,성별간의 갈등이 광기로 흘러가는걸까 궁금했었는데 한번에 이해했음 ...
@@specialist05 바로 이해됐습니다~!
댓글도 대댓글도 통찰력이 좋으시네요
맞아요 지금 여자들은 그런 부당한권력에 적극적으로 기대고 이용하려는 부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가정에서 목격한 아버지세대의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흐름이고
남자들은 그런 부당한 권력에 부당함을 느끼고 저항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지만, 여차하면 본인도 그런 권력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물학적 공통분모가 있기에 같은 또래 여성보다는 그런 권력을 옹호하고 동경하기도 하지만 본인세대는 그런 그림이 어려울거란 사회경제적 현실때문에 오히려 분노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된장녀라는 단어가 한창 이슈가 되던때에 한국여자는 이래서 저래서 안된다 라고 까내리면서 좀 더 순종적으로 알려진 일본여자와 한창 된장녀 스시녀 하면서 비교하던 때도 있었죠.
사족이지만 일본에 자주 체류하고 어머니뻘 되는 숙소관리인 아주머니랑 많이 얘기하면서 알게된건 일본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에 기대면서 네일아트나 스위츠(일본에서 훨씬 고급화 대중화 되어있는 여성들의 사치문화. 한국은 최근 5년쯤 들어서야 호텔등에서 작은 쿠키나 빵등을 내놓는 메뉴가 등장했죠)등등을 누리면서 평생 일하지 않으면서 남자가 주는 사랑과 돈을 마음껏 받는 수동적인 모습이 여성으로써의 행복이자 삶이고 결혼 못한 여자는 루저다 라는 인식이 강하고 남녀의 역할이 한국보다 더 뚜렷하게 그리고 훨씬 불균형하게 갖춰져있는 나라입니다.
남편은 은퇴하면 경제력이 없어 쓸모가 없기에 막내딸을 결혼시켜서 나리타공항에서 신혼여행 배웅하면 버린다는 식의 나리타이혼이 이런 풍토아래 대두된 흐름이었고, 보수적인 남녀관이 굳어있는 와중에 경제는 어려워지니 젊은 층에서 '나는 그냥 결혼 안할래'하는 초식남이 일본에서 먼저 대두되었었죠..
하나만 알고 둘은 일부러 알지않는 편취는 옳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나라에 부대끼고 사는 반과 반이 서로 이 증오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직시해야,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되짚어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고 적극적으로 뭉쳐서 상대에게 돌을 던져대는 집단주의적인 광기를 보면 많이 답답합니다..
이런거 보면 가둬서 교화는 개소리임. 그냥 사형이 제일 확실함. 징역도 광산같은곳에서 노역시켜야함
초딩때 검은색 차 탄 아저씨가 창문을 열면서 “얘야 아저씨가 여기길을 몰라서 그런데 차에 타서 좀 알려줄래?” 했는데 저도 잘몰라요 하면서 거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소름돋네요
초딩한테 길을 물어보는 어른은 없습니다.
납치범이나 성폭행범
으 무서워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ㅜㅜ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소아성애자의 특성이ㅡ도와줄래ㅡ래요
맞아요 참는게 미덕은 개나 줘요
자기의견 정중하게 피력하는게
똑부러지는 겁니다
나 고딩때 같은 아파트 사는 언니가 실종되썻음
겨울방학기간이였는데 그 언니는 졸업하면 바로 대학생 되는 나이였음 근데 새벽에 성당간다고 나간 사람이 실종되서 그 언니네 엄마가 오후 다섯시만 되면 아파트방송 나와서 울면서 자기딸좀 찾아달라고 맨날 그래썼는데 시간 지나고 하루는 우리동네에서 범죄재연? 그런거 하러 온다고 소문났는데 그 범인이 강호순이였음
실종된 언니도 강호순이 성당가는길에 납치해서 언니죽였다고 그래썼다는데 위에 영상내용처럼 새벽 네시반에 첫차타고 성당가던사람한테 태워준다고 유인해서 죽이고 우리동네가 지금은 개발됬지만 예전에는 진짜 섬같은 동네여서 하천도 많고 밭도 많은 완전 시골같은 동네인데 하천쪽에다가 시체버렸다고 그래썼음ㅠ 손가락 지문부위쪽은 열개 다 잘랐다고 그래썼는데 식별못하게 하려고 지금생각해도 ㅈㄴ소름돋음 우리동네가 강호순이 살던 축사? 그 쪽이랑도 멀지 않은 동네였는데 진짜 그 언니 실종되고 나서 밤에 아파트단지 운동하러 다니는사람도 없었고 동네가 고요했음 근데 그렇게 그 언니 발견되고나서 들었던 생각이 세상에 신은 없구나란 생각이였음..
신을 믿으러 가던길에 그런일 당했다고 들으니깐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런생각때문에 솔직히 지금 내 나이 30대초반이지만 아직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음..
저도 같은 동네여서 잘 알아요.....진짜 무서웠음...휴.....
왜 한국것들은 개좆같은신을 그렇게 잘믿나? 기독교 고 개독교 하여튼
@@ghjkh482 병신아 서양 새끼들이 신에 미쳐있는건 안 보이냐
여자 한정 신은 없음 애초에 수컷들이 만든 종교니까 ㅋㅋ 그 새벽에 한1남이 성당간다고 나갔으면 죽었겟냐? 띵까띵까 잘살았겠지 ㅋㅋ 여자라서 죽엇지
@@bca6230 쿵쾅쿵쾅
초딩때 검정 승용차 아저씨가 그때당시 제가 있던 장소와 매우 가까웠던 장소를 어디냐고 계속 묻던.. 알려줬음에도 잘 모르겠다고 차에타서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가야할 곳이 있다고 도망갔던 기억이 나네요
고학년이 아닌 저학년이었으면 분명히 차를타고 따라갔을것같아요..
어릴때 이외에도 밤에 젊은 남자가 계속 따라오길래 편의점으로 도망가자 편의점 앞에 놓여진 의자를 발로 차고 가던 남자
가족에 이름을 말하며 오빠가 기다리고 있으니 나랑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해서 가봤더니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던 남자
영상을 보며 어릴 적이 생각납니다 정말 한동안 잠만자면 검정 인간이 저를 잡으려 달려오는 장면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 제자신이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아 진짜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소름끼칠정도로 그날의 기분 분위기 그 상황이 기억나요. 여중 정문앞에서 주차된 차안에서 성기만지던 남자. 여중 건너편 빌라 옥상에서 성기 보여준 남자. 살던 집 놀이터 담근처에서 성기만지던 할아버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자고 있을떄 입에 뽀뽀하고 몸만진 어떤 오빠.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타라던 어떤 남자. 지하철에서부터 계속 번호물어보고 헬스장까지 쫒아온 남자.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것 같지만 제가 그 사람들한테 끼친 피해가 없는데 왜 저는 평생 이 기억을 갖고 살아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ㅜㅜ 경험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잘 모르더라구요.. 여자라면 살면서 정말 적어도 한번쯤은 경험하는 성추행 성폭력 죽음의 공포들을 남자들은 모르고 그냥 안보이니까 내주변엔 그런거 없던대~ 하고 그냥 치부하는 사람들이 진짜 대.부.분이에요. 여자들은 보통 쉬쉬하고 말안하는건데, 말안하면 정말 몰라요... 진짜 별의별 변태 인성파탄 개새끼들이 많은데 남자들 사이에선 숨기고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게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ㅠㅠ
@@buncha_nuna 저도 그 당시엔 몰랐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 어떤 이웃 아저씨인지 수리공 아저씨가 잠깐 집에 들른적이 있는데 저희 엄마가 화장실을 갔나 하여튼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저를 보고는 왜이렇게 예쁘게 생겼나며 입에 뽀뽀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뽀뽀가 아니라 거의 키스수준으로 혀로 제 입술과 볼을 핥았어요. 그때 당시엔 너무 어려서 그게 무슨 일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어린 저에게도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았나봐요 30대가 넘었는데 아직도 그 불쾌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그 뒤로 초등학교 입학 후 저학년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고딩새끼가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저를 "오빠랑 잠깐만 어디 같이 가자"라며 손 잡고 끌고가서 아파트 계단있는 곳에 눕혀놓곤 제 옷을 벗기려고 하던 찰나에 다행이 이웃 아줌마가 그때 그 시각에 지나가셔서 "학생 거기서 뭐해?!" 라고 소리쳐주시는 덕분에 그 남학생은 놀라서 도망가고 멀뚱멀뚱 누워있는 저를 일으켜세우시곤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시곤 문 앞까지 데려다 주셨었죠 ㅠ 나중에 알고보니 그 남학생이 이미 아파트 안에서 여럿 성추행 했더라구요- 전 어려서 자세한 사건경위는 몰랐지만 아빠 등에 업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오빠야'가 끌고갔는지, 그 남학생 지목하러 조사 받았던 기억도 나요- 다행이 저는 그 지나가던 아주머니 덕분에 미수로 그쳤지만 저 말고도 같은 아파트 사는 여자애들 몇명은 더 심하게 당한걸로 알고있어요. 그 남학생은 성인이되서 다른 범죄 저질렀을것 같네요- 20년이상 지난 지금도 댓글을 쓰면서 눈물이 나는데 평생 치유는 안될거 같아요. 이런 경험 조차 성인이 되서도 바로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하는데 실제로 성폭력을 당하신 분들은 어떨까 매번 사건터지면 정말 화나서 눈물나요. 범인이 잡혀도 처벌의 수준은 피해자가 평생 앉고가야할 마음의 상처에는 비교도 안되니...ㅠㅠ 우리의 잘못도 아닌데 피해는 우리가 평생 겪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어느 시대이던 간에, 모든 여자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날이 오길.. 사회가 '물리적' 폭행뿐만 아니라 스토킹, 성추행등등 가볍게 넘기지 말고 여자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래요.
@@Nyang-j3q 그때의 어른들은 그저 쉬쉬하며 넘기거나 피해자이면 피해자답게 행동하라며 훈수하고 넘겼다면 이제는 우리가 바뀌면 되요. 우리는 알잖아요. 얼마나 끔찍한 경험인지. 이런 일에 경각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얼마든지 늦기전에 대처할 수 있어요. 그런 소수의 변태들이 사회에 활보하며 다니지 않도록, 그리고 소수의 변태가 다수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더 괴롭히지 않도록 우리는 좀 더 강해져야해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보호 능력 더 기릅시다. 아.. 그래도 열받네요.
전 여중을 나왔어요. 2학년 수학여행때 밤에 얘들하고 둘러 앉아 진실게임을 했는데 성추행당한 얘기에 대해서 나왔었어요. 저를 포함해 반아이들 절반가까이 그런 경험이 이미 있었고요. 이정도면 얼마나 신고안된 사건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실화입니다 2007년쯤인데
수원컨트리클럽앞
도로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기다리는데 원래
배차시간이 길고
오래기다리는중 나혼자였는데
에쿠스차한대가 내앞에서 정차를하더니 창문을 내리고 나를불렀어요 강호순의 뜬금없는 첫마디가 "목적지까지태워줄께요"
라고 하길래 어이가없어서(맘속으로 내가 어딜가는줄알고 목적지까지 태워준다는거야) 뒤돌아섰던적이있었어요
가끔가끔 생각해요
내가 그날 그차를 탔다면 이세상사람이아닌거죠
지금은 결혼한지 10년차인데
그당시 잘못됐으면 결혼도 못해볼일이었어요
근데 그당시 에쿠스가 상당히 고급차였는데 목적지까지태워준다했을때
속으로 욕했어요
미친놈 누가 지차에 혹해서 탈까하나싶어서 저러나 하면서 속으로 미친놈이라고욕했던기억이나네요
에쿠스면 강호순 진짜 맞네요
찌질한 살인마새끼 어휴…
무사하신 게 천만다행입니다
얼마나 피해자를 물색하고 다녔을까요
여러번시도해서 성공한걸테니요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무섭네요ㅠ
허걱. 천번만번 잘하셨어요. ㅠㅠ. 너무 다행이네요. ㅠㅠ
오 저도 에쿠스 탄 강호순이 태워준다고 쫓아와서 겁내 도망갔었어요
완전깜깜한 밤에 밧데리도 다나가서 택시도못부르고 보이는 택시가없었음 일반차량은 꽤 많았었는데. 짐도좀 많아서 낑낑대면서 가는데 차하나가 서서 남성분이 태워주겠다하셨음 첨엔 거절했는데 천천히 따라오면서 재차 태워준다고 택시없다고 그래서 짐끌고 많이 걸었던터라 힘들기도하고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탔는데 내려주실때까지 계속불안하고 무서웠음 생각이많아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갑자기 이상한데로가면 어쩌나 온갖상상 끝에 다행히 사람많은곳에 잘 내려주셨음..근데 다시 그런일이 생기면 힘들고말지 거절할듯..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음ㅋㅋ
다행히 아무일도 없으셨네요 ㅠㅠ
그래도 앞으로는 절대 타지마세요
갑자기 모르는 사람 차태워준다는 남자중에 좋은사람일 확률이 극히 낮으니 ㅜㅜ
매번 사건이터져서 수많은 피해자가 나와야지만 바뀌는 세상 정말 암울하네요 과연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대한민국에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은이유는 대한민국 사회에 문제가 정말많고
대부분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로 장애가 오고 그것으로 살해하는 그런 너무 무서운 사회가 되고있는것같아 정말 무섭네요
왠지 사건보다도 선생님 말씀이 이젠 더 기대되고 역시 멋져요
제주도에서 뚜벅이로 여행하는데 버스는 배차간격 지났는데 안오지 택시도 없지 곧 해떨어지지 해서 친구랑 둘이 무작정 걷는데 한시간쯤 걷다가 옆에 차가 한대 섰음. 학생들 큰길까지 태워주겠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신나서 탔음.대화 좀 나누다가 10분쯤 지나서 내렸는데.. 자식 생각나서 도와주고 싶었던 정많은 아주머니여서 다행이었지 나쁜마음 먹었으면 이보다 쉬운 먹잇감도 없었을거임. 한시간동안 차 한대 지나가는 외진 길이었는데 참 뭣도 모르고... 갓 성인 된 학생들 중 공부만 해서 순진한 애들 많아요 진짜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그런 생각을 아예 해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으면 의심이란걸 못하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서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욱더요. 범인에게 유인당했다고 피해자탓은 절대 있어선 안됩니다. 그상황에 쳐해보지 않으면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지 절대 장담 못해요. 보이스피싱, 사기 다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ㅈ
상대의 틈이 보이면,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는 이상 싸이코 패스처럼 행동하는, 쉽게 얘기하면 상대를 제어하는 것이 습관처럼 나타나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상대가 고집이 쎈 경우라면 통제하기 더 쉽습니다. 감정적인 틈이 있기 때문이죠. 친구들과의 활동, 사회생활 없이 책만 읽게되면 그런 틈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또, 주입식 교육 기반 커리큘럼 틈을 형성하는 하는 사회에는 가스라이팅 예방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학교때 강호순 본거 같기도 하다. 지방 산속 도로에서 천막지어놓고 커피팔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래서 차타고 거기 지나가면서 여기서도
'아저씨 여기서도 커피파네요'. 말했는데, 순간 눈빛이 싸늘하게 변하고 표정이 화난 표정이라서 좀 이상하고 무서웠는데요.
차타고 가는데도 끝까지 보더라구요. 좀 이상했어요. 얼굴은 강호순 얼굴 기억해요.
혼자 다니기 정말 무섭네ㅠㅠ
우리집 근처에 사람도 적고 사람 많이 안다니는 골목길들 많은데..ㅠㅠ
진짜 살인자들은 사형좀
시켜야 한다.
밤에 신도림역에서 택시 안잡혀서 계속 택시 기다리는데 까만 승용차 오더니 어디까지 가요 아가씨 가는길에 대려다 줄께요 자기 나쁜사람 아니예요..... 하길래 뭐야 하고 걍가세요 뭐야? 했더니 씩..... 웃고 가더라
무섭넹
꺄악
진짜 이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저 학교다닐때도
엄청 많았어요..안 탄다고 하면 천천히
운전하면서 자기 나쁘지 않다고 이러면서
오히려 이상한 취급하면서 별짓 다하드라구요
저는 시골이고 진짜 산속에서 살아서 태워다
준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진짜 어릴때는
몰라서 위험한 경우도 많았지만 쪼금
커서는 이게 뭔지 알긴 하는데 소리가
안 나와서 가까운 아무집이나 들어가고
그랬거든요..들어가고 나서 거기 어르신들있음
사정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그러고 했었어요..
진짜 무서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근데 진짜 무서웠던건 가족이라고 우겼던
사람이 끝까지 와서 그래가지고 진짜
그때가 너무 소름끼치고..그런사람들은
연기도 너무 잘하드라구요..겉만
봐서는 모름..누구든 의심해야한다는게
슬프지만 그래야 나의 안전이 보장이
된다는게..씁쓸하고 무서웠어요..
한남들 깔렷네
아깝다 피해자 늘릴수 있었을텐대
진짜 소름인건 인상이 사람좋게 생겼다는거임
최면으로 다시 돌아가서 본다는게 참 신기하다
솔직히 최면술 다 사기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근데 최면요법으로 시험보면 잘볼수있을까? ㅋㅋㅋㅋㅋ그런것도 궁금하네
헐ㅠㅠ 강화도에서 밤에 정류장 지나쳐서 걸어가다가 어떤 차가 멈춰서 경찰이라그랬나? “여기 범죄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라며 태워준다해서 무서워서 타려고 하다가 뒤에서 버스가 정류장 아닌데 빵빵 하면서 신호주길래 그냥 버스탈게요 하고 탔는데 지금생각하니 소름이네…ㅠ
버스기사님...지혜롭고 너무감사하네요...감동~~
버스기사분 좋은일 하셨네요 다행입니다 차안타신거
*근데 강화도 진짜 위험해 밤에 진짜 깜깜하고 사람도 없고*
이런거만 보면 여성들이 불특정 남성한테 공포를 느끼는건 당연한 것 같음;; 분조장 일으키는 사람들도 폭력, 살인, 강간 하는 사람들도 남자들이니까
*남혐 자제 좀..*
@@조선족-w9c dho sl왜 닉넴이 조선족이세요 ㅋ
남혐이 아니라 공포를 느끼는 거 말하는 거임 ㅎㅎ 다른 것도 아니라 내 안전과 직결된 문제니까 공포를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지 비행기 사고 확률이 낮아도 비행기가 심각하게 흔들리면 걱정하게 되는 거하고 비슷한 이치죠 뭐 ㅎ
@@조선족-w9c 이게 어떻게 남혐이냐 하루에 한번씩 뉴스에나온다
남친한테 쳐맞고 전남친한테 살해당하고 스토킹당하고 강간당하고여자라고 묻지마살인당하고 남친이 몰카찍고 기분나쁘다구 아파트에서 떨어뜨리고
이런게 하루마다 나오는데 안무섭겠냐 그것도 다 전부 남자친구에 전 남친들이
저딴짓을 벌이는데 모르는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섭겠냐 ㅂㅅ아
그치 이렇게 이해만라도 하면 사람인거같음 여자도있는데 여자도범죄저지르는데 빼액거리는거 공감성결여 하루가멀다하고 남성이 살인당하고 폭행당하고 가해자가여자들이라면 여자에게 공포를 느끼겠다하지않니 상대방의 입장도 공감할줄 아는게 인간인데 요즘보면 이기주의 심하다 기계보는거같다 자기일아니면 그만인 부류들. 발전있는 상식있는 나라가 되길..
그치 공감
근데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강호순 저 사람은 얼굴만 놓고볼 때는 그렇게 악랄해 보이거나 인상이 나빠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피해자들이 더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강호순 개농장했는데, 겨울에 30마리를 얼려죽였고, 목매달아 죽이는 도살법을 좋아했다고해요. -친구증언-
우와...썸네일 왼쪽 강호순 얼굴보고 놀람...
그냥 동네 친절한 인물 훤하신 삼촌같잖아...
으
사이코패스들이 의외로 평범하거나 호감형임.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부로 외모가 험악한 사람들을 많이 써서 그렇지...
연쇄살인범 특징: 강약약강 힘없는 여자나 노인 아이들만 죽이는 찌질이
조주빈 조두순 태어나지말았어야 할 존재들!
그냥 답답하다 돌아가신분들, 피해받으신분들이 버젓이 있는데 저인간들은 아직도 숨달고 살고 있으니, 게다가 형량도 법에의해 정해져야 한다니 ,,,그마저도 약하고
왜 사람이라고 존칭써주는거임 ㅡㅡ?? 바퀴벌레라고 정정좀 해주시죠
@@앵무새-y6j 바퀴벌레가 불쌍하지 않나요?
@@kgw0513 그렇기도 하죠. 이 글을 보고 있는 N번방 가입자들 아프게 뒤지도록 깊게 기도합니다 벌레들아
@@앵무새-y6j ㄹㅇ 에이즈균같은 더럽고 찌질한 단세포들임
조씨만말하노
더 기분이 더러운건 저 살인마들이 형장의 이슬이 아닌 깜빵에 처박혀 아무런 반성도 감정도 없이 밥3끼 세금으로 잘처먹고 건강관리하며 운동까지 한다는거ㅡㅡ 제발 한번 오랜만에 넥타이공장 가동하면 안되나ㅡㅡ
15:26 박지선교수님 웃는모습♡♡♡ 진지한 얘기하시는거만 자주 보다가 웃는모습 보니 좋아용>
처벌이 없어서 그런거라 생각함....처벌을 해도 솜방방이식으로 약하게 처벌하니 범죄가 늘어만나는 현실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더 챙기는 사법부도 문제가 심각함.피해자보호는 안해도 가해자는 철저히 보호하는 현실...
법이 약하니깐 이러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보면서
조주빈 n번방사건은
또 다른 형태의 진화한 연쇄 살인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권일용님이 같은 말씀을 하셔서
놀랐네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공동집필한 책이기도 해서 그렇지 않을까요ㅎㅎ드라마도 그 책에 근거해서 만든걸로 알고있어요
사람들이 좀 더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 진짜 이런 이야기 들으면 세상이 너무 무섭고 싫다. 서로 더 사랑해주려고 하고, 양보하면 세상이 더 좋고 아름다워질 텐데...
이상적인 생각이지만 유토피아가 왜 유토피아로만 불리는지도 생각해봐야겠죠
나이브하네
현대사회의 정서상으로는 이젠 꿈같은 얘기가 된 듯 하네요 사랑까진 바라지 않을테니 분노표출의 대상으로 삼지 않길 바래 봅니다
혹시 infp 이신가요??
사랑합니다
나쁜놈들한테도 인권존중 면담 ㅋㅋ
힘드네요 프로파일러도
9:22 호감형이긴 하네.. 진짜 잘 속았을둣…
고등학교 1학년 점심시간때 친구랑 밖에서 밥을 먹고 다시 학교로 가는길에 봉고차에 40대 로 보이는 남자 2명에서 길을 물어보면서 자기들이 앞이 안보인다고 타서 길을 안내해 달라 했는데 그땐 수업시작이 얼마 안남아서 급하다고 뛰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다행.... 앞도 안보이는데 운전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됨
가게 같이 일하던 놈 생각나네... 나하고 내동생은 못건들면서 멸치한테는 벽돌들고 댐비던거 생각나네 ㅋㅋ 덩치큰놈한태는 찍소리못하는 분노조절ㅋㅋㅋ
11:20 감옥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지들 멋대로 하는 이유가
강력 범죄자들을 너무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기 때문이지.
진짜 사람 취급 안하고 고문해봐.
자백 엄청 하고도 남을걸.
미쳤나봐 진짜... 저런 살인을 그냥 먹고 자는 것처럼 생각하고 한다는 건 진짜 미친거지.......
19:20 보고 흠칫했습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고 20대중반인데 일상 변태들을 너무 많이 만났어요 특징이라면 항상 나이드신분들이 대부분이라는거에요 나름의 방어막이라면 이사를 자주다니는데(1년에 한번정도?) 노인들많은동네는 무조건 피합니다 서울에서는 신설동 동묘 신림(역 지나면 진짜 노인들 많아요) 종로3가 제가 아는곳은 이정도인데 이사갈때 그동네가서 어르신들 많으면 걍 거릅니다ㅜㅜ
저도 그동네는 피해요ㆍ성추행범이 젊은남자가 많을거같은데 중년40대이 제일많아요
3년전 방송인데 정말 아직도 공감합니다. 한국은 화/분노가 많은 사람이 많이보여요..사람 사는게 아직 힘들다는 증거 같습니다
진상 부리는 연령대가 40~50대가 많더라고. 남녀 할 거 없이...
명분없는 친절함은 무서운일
약자만공격하는게 무슨 장애
대표적인. 모델케이스 사기꾼들 한번봤다고 담에볼때는 열번본것처럼껌벅 껌벅 설레발이
와 엔번방사건이 새로운형태의 연쇄살인이라는말이 소름돋네요.
다 사형시켜라
나 아는 여자동생이 강호순 차에 탈뻔했었음
걔가 막 골프배우던 시기였는데 군포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저녁9시 무렵에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 suv 한대가 천천히 따라붙더니
조수석쪽 창문을 내리면서 운전자가 길을 물어보더래요, 근처에 무슨 대학교가 있나본데
대학교를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묻길래(거기서 대학교까지 도보10분정도 거리였대요) 요래조래 가면 된다, 여기서 가깝다고 알려줬더니
헷갈리는데 같이 타고 알려주시면 안되냐 사례하겠다 막 이러더래요 얘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아저씨 여기서 가깝다구요~ 이렇게 저렇게 가시면 되는데 뭘 타라고 그래요 이상한 아저씨네! 하고 빼액 소리지르고
걍 지갈길 갔는데 몇달있다가 강호순 잡히고 뉴스나온 얼굴 보고 그때 길에서 봤던 그 아저씨라 너무 놀랐다고..
소리지르고 가는데도 옆에 다시 차 따라붙이면서 아 초행이라 길을 몰라서 그래요 알려주시면 사례해드릴게요 급해서 그래요
이러면서 계속 치근덕댔다함 얘가 날씬하고 얼굴 예쁘게 생겨서 어떻게 해볼려고 계속 끈질기게 그랬던듯
저도 고3때 비가오는 하교길에 우산을 안가져 와서 비 맞고 버스정류장 까지
가는 도중에 검은색 그랜저 비슷한 차가 옆에 차를 세워서
저한테 "학생 비오는데 내 차 타고가 집에 바래다 줄께"
그래서 순간적으로 느낌이 이상해서 "괜찮아요" 했더니
그냥 차 몰고 가버림..
억지로 태울순 없잖아?
근데 이건 진짜 호의일수도 있을것같다... 학생이 비맞고가고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좀 그럴듯.... 싫다는사람한테 계속 타라고하는게 더 이상함
@@전지현-v8z 애매하긴 하네요,,,그래도 여자분 입장에서 안 타는 게 최선이긴 하네요
@@전지현-v8z 그렇게 생각하다 당하는거에요ㅜㅜ
사진에 웃는상은 좋아보이는게 더 소름이네.. ㄷㄷ
진짜 살인마같은 범죄자들이 진짜 소름인게 얼굴에 범죄자라고 쓰여있지않고 너무나 평범하게 생겨서 너무 소름..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함. 나 미국살다가 8년전쯤 14년만에 한국들어갔는데 확 느껴지더라. 한국사람들 예전보다 훨씬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고있는게 확 느껴지더라. 다들 짜증나있는듯한.. 아니나다를까 요즘 계속 얼척없는일들이 일어나고있음.
강호순의 여죄도 다 밝혀지고ㅠㅠㅠ다른 미제사건들도 범인을 다 잡아서ㅠㅜ대한민국에 더 이상 안타까운 미제사건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애초에 이런 강력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어렵고ㅠ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안전망을 만드는게 차선책 이겠죠ㅠㅠ너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그리고 법조계에서 엄벌주의라는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는건 또 어떤 의미가 되고 어떤 변화가 될지...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궁금 하네요ㅠㅠ또한 오심으로 억울한 피해를 입으신 윤성여씨ㅜ너무 안타깝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재심 통해 무죄 받으셨고 행복하시길.. ㅠㅠㅠ그리고 모든 범죄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익한방송 감사합니다
일반인의 시각으로 이해하면 안된다는거에 공감. 노출이 심한 옷 때문에 성적충동이 일어나서 성범죄로 이어진다 이건 일반인의 시각이고 진짜 성폭력 범죄자는 아예 다른 방식으로 사고 할 것 같음
맞음.예전에 어떤 성범죄자가 피해자 고르는 방법 인터뷰한거 읽은 적 있음. 그당시엔 노출하거나 야한 분위기 여자를 고를거라고 대부분 오해했지만 실제로 성범죄자는 힘없이 터덜터덜 걷는 여자가 타겟이라고 했음. 한마디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약해보이는 저항못할 만한 개체를 고름
@@조선족-w9c 혼자 과몰입발작하는거보니까 중국에서 도망나온 성범죄자인가보네
실제 피해자들 보면 바지입은 사람들이 많아요 ..
@@jjm3736 *요즘은 청바지가 더 꼴려요*
@@조선족-w9c 돌았냐?
사형을 ㅈㄴ 잔인하게 공개처형으로 하면 범죄율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흠 ㅎㅎ
연구결과 전혀 그런 효과없음 그래서 사형 안하는거임
@@sksskdi 효과가 있던없던 법이 분명 쎄져야 한다는 건
맞는것 같아요.....
범죄의 강도가 쎄진다고 해도 일시적인 효과라 영구적으로 각인시킬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망각하는 동물이라서요
따라서 길게 감방에서 사는 것이 예방의 차원에서는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악마판사에서 그런부분 다루고있는데 태형보고 애기들이 따라하는거 나오는데 많은 생각 들더라구요ㅠㅠ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항상 의심합시다
여성분 조근조근 논리정연하게 말씀하셔서 듣기편하다
여긴 제주도인데요
아는 동생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중학생시절에 비오는 컴컴한 어느날 클린하우스 옆에 혼자 서있었데요
승용차가 한대 서면서 조수석에 헬멧을 덮어쓴여성이 말을걸더래요.. 남친한테 맞아서 병원가야되는데 같이좀 가달라고 얘기하더래요..
왜 차를 타고가면서 얼굴안보이게 헬멧을 쓰고있냐고 물어보니 많이 맞아서 그렇다고 답하더래요
운전석을 보니 남친이란 사람은 얼굴을 돌린체 쳐다보지도 않더래요
얘기도 이상하고 한사코 차에 태울려고하더래요
뭔가 섬득해서 통화하는척하면서 자리를 피했다고 하네요
지나고보니 둘다얼굴을 보이지않을려고 했던것같다고..그동생이 중학생시절 순진할때여서 깜빡하면 속아서 탈뻔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타인에게 분노를 왜 표출하는가? 힘들면, 스스로에게 표출하고 가라.
한국인들이 좀 안좋게 말하면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는 열심히하고 잘 알려져있는데 재일 중요한 멘탈 관리나 자기 저신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다을 한번씩 나는 어떤 사람인지 찾아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아가 불분명하거나 없죠
근데 희안한게 저런 끔찍한 싸이코패스가
부성애를 가지고있다는게 아이러니하다.
강호순은 감방에서 자기범죄를 책으로내서
그 인세를 아들에게 주려고 했다는 기사를
본적있슴.유영철도 자기아들만큼은 끔찍히
아꼇다고..
누구나 손가락이 잘리면 아프듯이 본능적으로 끊어내지 못하는 본인의 신체 일부같은 느낌이 있나봄 근데 그게 자신이 죽인 피해자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라는 공감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는게 문제
또 다른 자기자신으로 생각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영철 진술중에 피해자 시신 처리하고있는도중 아들한테 전화왔던 순간이 제일 무서웠었다는 내용도 있음...
부성애가 아니고 또 다른 자아라 생각함.그래서 그럼
@@beeper5244아마 헷갈리셨을겁니다 ㅜ 드물희 드물한 희한 이라고 한자로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죠 ㅎㅎ
호의를 이용한 범죄는 정말 악질 중에 악질..
나도 어릴때 어른들 꽉찬 차 태워준대서
홀랑 탔고
잘 바래다 주셨다
지금생각하면 호의는 고맙지만 미칝ㅅ
@@dana414 *예가 아니고 에*
@@dana414 저도 대학생때 학교선배라고 타라고 해서 탔어요 잘데려다 주셨구요ㅠㅠ 세상흉하니.그러지말아야겠어요
교화가 불가능한 범죄자는 있습니다. 그래서 사형이라는 형벌은 선고되어야 하고 바로 집행되어야 합니다.
맞아요 ....특히 연쇄살인마는 교화불가에요
이거 보니 제가 탄 택시 사건 생각나네요~ 몇 년 전 일인데 그 때는 지금처럼 카카오택시 호출제도가 없을 시기였음. 출근한다고 아침에 버스 놓칠까봐 정류장까지 음청 달렸는데 신호 땜에 버스 놓침ㅜ 버스는 그 한 대 뿐이었는데 기다릴려니 지각이라 어쩔 수 없이 택시 탈 생각으로 빈 택시만 찾음ㅜ(급한일 아니면 나 원래 택시 안탐) 그 때 빈 택시 오는 거 보고 급하게 잡음. 뒷 문 열고 탑승해서 잘 가고 있다가 5분 후였나... 그 때서야 앞좌석에 남자 한명이 앉아 있다는 걸 알게 됨;;; 조수에서 자고 있던 거였고 앞유리와 문짝 유리 선탠이 짙어서 못 본 상태였고 급하게 탄 거여서 인지 못하다가 그 때서야 조수석에 탄 남자가 자다가 깨서 소리 낸거라 알게 됨ㅜㅜ 근데 더 무서운 건 가다가 뒷좌석 내 옆에 여자 한명 더 태움ㅜ 둘 다 아는 사람이라 태운거라 함... 이건 아니지 않냐고 머라 했는데도 안 먹힘... 결국 중간에서 비용 지불하고 바로 내림... 근데... 더 소름 끼치는 건 몇 일 후 경찰서에서 전화왔었는데 헬로키티 모양의 열쇠고리 잊어버리지 않았냐고 하길래 맞다고 하니 그 택시 의자 밑에서 찾았다고 찾으러 오라함. 그래서 갔더니.. 그 택시 탔던 어떤 여자승객이 범죄 당해서 신고 했고 범인이 잡혀서 바로 택시 조사하다 내 물건 찾아서 지문조회해서 연락 한거라 함...
우리나라만큼 평생 억눌려 사는 사회가 있을까?
십대땐 입시에 눌리고
2030대땐 취업 결혼에 눌리고
3040대땐 출산 육아 집문제에 눌리고
5060엔 노후문제에 눌리고
그뿐아니라 유교사회라 기본적으로 남녀 모두 굉장히 지켜야될것들이 많고 눈치를 봐야될것들이 많음.
난 유교사회 싫어 그러니 눈치 안보고 살거야 해도 사회구조 자체가 이미 눈치사회라 조금만 튀는 사람만 나타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잘못됐다고 함. 그냥 다른거 뿐인데도..
그러니 다양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에 대한 갈망이 짓눌리니 분노가 쌓일수 밖에 없음
사회, 집안, 회사, 교우 관계 등 어느 분야에서나 나를 짓누르고 있음 그러니 분노가 넘치는 거임.
조금만 내려놓고 그냥 나와 달라도 쟨 저러네 하고 넘길수있는 아량이 있는 사회가 되야함.
배가 쳐불렀네 ㅋㅋㅋ 닌 회사에서 뽑아주는 것만으로도 ㄱㅅ하게 여겨라 ㅋㅋㅋ
사실 유교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나온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질됐죠..
@@user_fuckinghandle 역시나 댓글 기록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연쇄살인마들은 무조건 사형이 답이다!!
사형집행 당장 시행해라!!
포승줄에 끌려나오는모습하고 웃고있는옛날사진하고 완전 다른 인간일것같은데?
사회에 나올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현재 교도소에있는 사진을
국민들에게 알려야한다.
인권이라고 말하는것들은 개나발이나 불어라.
10대 범죄율이 낮다....범죄율을 기록하는데에 처벌의 유무를 갖고 측정한다면 잘못된것이지 않을까? 촉법소년 같은거 다 없애면 10대들도 상당할 것 같은데, 범죄가 꼭 살인만 있는건 아닐테니...
.......그렇게 살인만빼고 기록해도 10대보다 반 오십 부근이 제일 많으니깐 저런 표가 나왔겠지유...
범죄율의 뜻을 다시한번 유추해 보세요
열길물속을 알아됴 사람속은 모른다고 정말 무서운건 귀신도 암흑같은밤거리도 아닌 사람이다.
옛날에 동네에서 늦은저녁 산책하다가(굴다리도 있고 좀 외진 경기 서남부 동네였음) 뒤쪽에서 검은차가 슥 오더니 창문 내리고 어딴남자가 "학생, 길좀 물어볼게요" 라고 하길래 이렇게 가시면 돼요~ 답하고 가는데 한번 더 말 걸더니 "그래도 잘 모르겠는데 혹시 타서 알려주면 안될까요?" 라고 하길래 아 저는 그렇게까지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치듯 빨리 걸어왔던 기억이 있음..그러고 한참 지난 후 뉴스에서 강호순을 보고서는 진짜.. 소름돋았었던..
진짜 비질란테 마렵다...
살인은 아니더라도 번드르르한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
저도 한4년전쯤에 포장도로있는산길?약간 공장창고가 모여있는 그런 언덕에서 내려가는데 보통 걸어서 평지까지 한 8분정도 걸리는데 중반쯤오자 어떤 검은suv가 제 걸음이랑 속도를 천천히 맞추더니 창문내리고 40대중후반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걸어내려가시냐고 타라고 하길래 어차피 3분정도만 더 걸어가면되고 좀 깨름직해서 거절했는데 그러지말고 타라고 계속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무시하는데 반대쪽에서 사람이왓나 ? 차가왔나 잘 기억이안나는데 그제야 갈길가더라구요.. 정말 좋은마음으로 그랬을수도있지만서도 그때도물론 찝찝했지만 이영상보고 다시생각하니 좀 무섭네요..
저 시기쯤 안산에 살때 버스정류장 근처 사거리에서 택시 잡고 있엇는데 오후 5~6시쯤 어떤 에쿠스? 그런 차가 앞에 서더니 어디로 가냐고 차를 태워준다고 한적이 있음.. 얼굴은 잘 기억안나고
그냥 당연히 탈 생각도 안하고 이상한 사람이네 왜 태워준데 하고
(한참 저때가 20살 초반때라 엄청 꾸미고 다니고 헌팅도 몇번 당햇어서 콧대가 높앗음;;;) 됫다하고 사거리라 사람도 많고 그래서 택시타고 그냥 간적이 있는데
한 몇달 뒤? 강호순 뉴스 나오고 그때가 생각나서 소름이 끼친적이.. 물론 그분이 강호순이라고는 확신은 못하지만 수법이 비슷하고
안산이랑 화성이 가깝기도하고..그때 내가 차 얻어 탓으면 어땟을까 진짜 강호순이엿을까 그런생각을 이런거 보면 아직도 함 ㅠㅠ..
강호순 맞을 걸요 강호순 차 에쿠스였고
군포 안산 화성 수원 근방 지역에서 다 그랬었음
강호순 자식 신상공개해서 피해유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자
강호순 유영철 다 검거당시
10살넘는 아들있었다는데
그들이 자기아빠가 연쇄살인한걸
당시알았을까가 궁금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떤모습으로 살고있을지랑요
자식이 뭔 죄냐? 생각좀하자 한심하다
@@레몬트리-l5l 유영철 아들은 유영철 연쇄살인범인지 모르고 성인되었다하고 전처는 절에 들어가서 비구니로 피해자들 영혼 위로해주면서 산다고함
저당시 경기도광주에서 성남야탑터미널가야되는데 에쿠스차가 나가는길인데타시라고 데려다둔다는거 거절한적있었는데..ㅜㅜ 강호순인듯..지금생각만해도소름돋네요
에쿠스면 강호순 맞음..
차에 안타서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갓 중3된(2007년1월쯤?) 추운겨울에 약속잡은 친구들 기다리고있었는데(대략1시간) 폰없을때라 공중전화 돌리고 계속 부재라 마냥 기다리던 중...(옛날이랑 지금 외모 거의 비슷하고, 힐신는거 좋아했어서 코트+힐신었음)
반대편에서 어느 인상 좋은 아저씨?삼촌뻘되는 사람이 씨익 웃으며 쳐다보길래 다른 곳보고 걍 나도 살짝 웃었더니 앞으로 다가오더니
추운데 뭐하시냐고, 대학생이냐길래
아니라니까 아님 간호사? 이러더니
친구 기다리는중이라하니까 추우니까 따뜻한곳가서 같이 기다려준다길래
순간 식겁해서 옆에 있던 건장한 남성분한테 도움의 눈빛보냈더니
알아차리셨는지
바로 아는사람인척해주시고 일단 다른 장소로 같이 가주셨어여..
제가 계속 뒤돌아보니 옆에같이 가주시던 남성분이 그 자리에 그대로있으니
뒤돌아보지말고 자연스럽게 걸으시라고 하시더군요...
안전한곳으로 오고
몇십분뒤 아까 기다리던 장소보니
그 사람없길래 다시와서 또 기다리는데...
은색봉고차 한대가 지나가던
내 앞에 멈춰섰는데..뭐지?이러고있는데
창문내려서 봤더니 아까 그사람..;;
안춥냐고 차에 타면 같이 기다려주겠다고 하셨어여;;계속해서 안추워요?차에타면 따뜻할텐데??^^??안탈래요?^^??
근데 아까 그 남자 어디 갔어요?^^..
헐 그냥 못들은척하고
계속해서 그냥 됐다하고 보냈던 일이 있었어요...
근데 강호순의 수법과..너무나도 선한인상과 살짝갈색눈동자마저
비슷...;;지금생각해도 온몸 털이 서더라구요..;;
강호순잡히고 범행방법이
열악한 상황(ex.추운겨울 버스기다리는 사람, 누군가 기다리는 사람)을 노리고
차에 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과 선한웃음으로 다가와서 편안한 분위기 조성한것마저..;;
첨엔 봉고차로 하다가
여성이 안타길래 차가 별로라서
그런가?생각해서 에쿠스로바꿨다는..
사실..
만약 그때 차 탔으면...@.@;;;
ㅎㄷㄷㅜㅜ
그때 저 기다리게했던 친구들이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결론은 절대 무슨 상황이여도
모르는 사람 차타는거 아니라는.
위에 댓글에도 수원에서 에쿠스에탄 강호순이 목적지까지 태어드릴께요했는데 거절하셨다는분 계시던데
인적이없는곳에 여성스런스타일에(실제피해자들이 다 치마입고있었고 날씬한체격이였다함) 젊은여성만
보이면 접근해서 호의동승 유도했었나보네요
끔찍합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