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장모님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저희 행복을 향해 떠납니다~│E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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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ก.พ. 2020
- 용녀의 눈에는 영규네 가족은 그저 철부지 골칫덩어리.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들지 않아 늘 잔소리하는 용녀에게 미선은 가출을 선언한다. 그러나...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을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이다!! 돈도 없고, 잘 곳도 없는 미선과 영규, 그리고 미달. 과연 어떻게 극복해낼까??
※ 방송정보
- 순풍산부인과 79회 / 1998.06.18
출연 : 오지명, 박영규, 선우용녀, 박미선, 김찬우, 송선미, 송혜교, 김성은, 권오중
부모님 잔소리 듣고 화날때 월세전세 시세를 보면 화가 가라앉는데
사람들은 미선이가 아깝다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쿵짝 맞는 둘이 결혼 잘한 듯ㅋㅋㅋ
보면 볼수록 느끼지만 박미선 연기 개잘하네
오지명이아니라 노구가 장인어른이었으면 얄짤없었지 ㅎㅎ
오지명 연기는 진짜 자연스러움의 끝판왕인듯
당시 IMF로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라 사위가 장인집에 얹혀 산다는 설정이 부자연스럽지 않았음.
생활비 한푼도 안 내놓으면서 와 대단혀
영규네 가족때문에 최대 피해자 김찬우, 오중, 의찬이 ㅠㅠㅠㅠㅠ
아무리 잘해도 저런 사위 데려오면 진짜 단명할거 같음 ㅠㅠ
가족이고 뭐고 집있는 사람이 갑...
그래도 순픙 팬들중에서 오지명 장인 미워하는사람은 한명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4개짜리 집에서 다 큰 처제들이 배려해줘서 방 2개를 쳐쓰고 있으면서 고마움이라고는 못느끼는듯ㅋㅋㅋㅋ 저러고 염치눈치도 없이 찬우오중집에가서 저러고 있네ㅋㅋㅋㅋ
시집 안간 딸둘이랑 같이 사는 처가에 얹혀사는거 자체가 초민폐임...
진짜 집나가면 개고생이여 ㅋㅋㅋ 대학생 되자마자 독립했지만, 나이 먹고 이거 보면 그동안 집에서 잘 키워준 부모님이 얼마나 존경스러운지 또 한번 느낌ㅋㅋㅋ
와... 저때 인덕션쓰는 주방이라니 !!!!
지명 용녀 싫다고 나가 놓고 기껏 간 집이 찬우 오중이네 집 ㅋㅋ
부부가 딱 끼리끼리 만났다. 고통 받는 것은 부모 형제 자식.
화장실 30분은 너무하잖아ㅋㅋㅋㅋ
그래도 든든한 친정있어서 좋겠네 ㅎ
처가살이 하면서 안방화장실을 사용한다는게....그것도 출근시간에 시트콤이지만 영규는 대단해ㅋ하긴 영규캐릭터는 상상이상을 초월하지 시트콤 전성시대가 다시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