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많이 그려 본 사람들은 압니다..ㅠ나루토는 명작 맞고 저건 작붕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옛날 과학 티비 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조차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카메라로 섬세하게 촬영하면 기물조차 휘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현 세계에서도 작붕으로 불리는 물리적 작용과 반작용, 중력으로 인한 물체의 왜곡이 있는데, 애니가 오히려 저걸 표현한게 엄청난거예요...ㅠ진짜 잘하신겁니다. 현실에선 이런 물리적 작용이 사람 눈에 포착되기가 거의 불가능한건데, 이걸 애니가 액션을 생동감있게 만들며 표현했다? 만신이신겁니다
세일러문을 만화책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한 세대라 그런듯. 구애니의 동글동글함 못지 않게 원작 만화도 상당히 아름다운 터치로 그려져있기 때문에 신애니를 기대했었지만.... 그리고 당시 90년대 만화 특성상 돈지랄을 많이 해놔서 열화된 영상을 무시할만큼 작화가 끝내줌..ㅜㅜㅜㅜ 구애니들 못잃어ㅜㅜㅜㅜ 특히나 그 미친 세기말감성은 오따꾸를 설레게 한다고.
세일러문은 구작의 제작진들이 더 센스가 좋아 인기를 얻은 거 같음. 원작자는 마스의 성격이나 극장판 4기 등 구작 애니에 대해 이래저래 불만많지만 불만이 많은 요소들이 세일러문에게는 신의 한수였고 오히려 원작의 내용이 이래저래 혹평이 많았음. 다른 작품들도 보면서 느낀게 작가의 입김이 쎄면 쎌수록 작품의 질이 떨어진듯
나루토는 사람들이 작붕 이라고 얘길했던게 정말 바보같아도 그렇게 바보같을수가 없었음. 아, 이래서 울나라엔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공하질 못하는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음. 근데 세일러문이나 악의 꽃은 예외임. 원작을 보았던 독자들이 무엇을 기대하고있는건지를 전혀 캐치하지 못했다고 봄. 그냥 제작자의 마음에 들게만 만들었지 정작 중요한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사실 tv판 장편은 역동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움. 예산문제도 있고 지원인력도 한계가 있기에 사용가능한 동화수가 한정됨. 그래서 1초에 몇장을 쓰느냐를 프레임이라고 하는데 그내용도 제한됨 로봇만화나 마법소녀는 뱅크씬이라고해서 변신이나 합체씬을 쓰면서 필요동화를 아낌. 사이버포뮬러에서 주인공이 부스터랑 리프팅턴을 괜히 미칠듯이 쓰는게 아님. 그런데 나루토는 그나마도 거의 없음. 결국 뱅크씬을 못 쓰는 만큼 동화수를 전체로 써야하고 이로인해 한프레임에 쓰는 동화수도 떨어지기때문에 일부러 일그러진 그림을 프레임사이에 끼워넣어서 역동성을 높힐수밖에 없음
악의 꽃을 로토스코핑으로 기획한것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로토스코핑은 연기자의 연기가 일정이상 수준이 되어야하고, 외곽만 따내는 수준이 아니라 인체와 빛의 흐름을 모두 이해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터가 동화를 진행해야하는데, 대부분 원화는 고액의 애니메이터가 작화를 해낼수있어도, 동화는 저가의 외주...호흡이 긴 장편애니로 만들기 어렵습니다ㅠ
세일러문 크리스탈은 애초부터 방영전에 만화책 스토리를 애니화 시키겠다 했었는데 다들 리메이크 라는 말에 구작 애니 기준으로 생각했었으니.. 그나저나 3기때 나온 세일러 외전사들은 클램프 특유의 그림체가 도드라져서 그런지 구작때보다 훨씬 예뻐지긴 했더라고요. 특히나 넵튠, 새턴 이 둘은 나왔을때 구작때보다 반응 훨씬 더 좋았던걸로 알고 있음. 저도 구작때는 그저 그렇게 봤던 넵튠,우라노스 장면은 크리스탈에서는 ㅗㅜㅑ를 연발하며 봤었죠. 유독 그 둘한테 작화에 힘을 준건 아닌가 싶었을 정도..
세일러문 크리스탈 1,2 기는 전혀 '억울하지' 않습니다. 팬들의 거부감때문이다 숨겨진 의도다 라고 쉴드치기엔 작붕이 너무 심했습니다. 나오코 여사가 2010년에 토에이로부터 세일러문 애니메이션판권을 전부 사들이고 만든 작품이엇고 세일러문 탄생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애니였기에 붙은 스폰서들도 어마어마해서 전폭적인 지원아래 제작하게되엇는데.. 작붕이 너무 말도 안되게 나왔습니다. 한탕치고 빠지는 저예산 애니들 마냥 납기일이 빠듯한것도 아니엇습니다(놀랍게도 2주에 1회 방영이었습니다)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도 충분히 줫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1기 초반 말도 안되는 작붕에 개연성 없는 스토리 진행등 제작진의 능력부족이 드러난 작품이었습니다(크리스탈 1,2기 변신 장면을 찾아보시면 이해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구작과의 차별성을 두겠다고 3d로 만들어서 cg로 덕지덕지 붙였지만 개판... 3기때 나오코여사가 변신장면은 2d로 직접 그리라고 요구함) . 그래서 3기떄는 제작진 다수가 교체되었고 이후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작품이 되엇습니다만..
3:12 세일러문 작붕 검색하면 분홍머리 작붕이 가장 유명한데 이게 작붕이 아니면 머가 작붕이란말인가 .. 조사가 너무 대충인데 ;; 그밖에도 왼쪽눈이 1이면 오른쪽눈 크기 2.5 수준으로 차이 나고 안봐서 정확하게 못까겠는데 유머짤로 많이 올라오는데 참고로 토가시 마누라가 세일러문 작가다
요즘 나루토 다시 보고있는데... 보면서 작붕 찾는 재미도 쏠쏠하게 보고 있거든요 역동감 표현하기 위해 일그러진 장면들은 오히려 작붕이란 느낌 잘 안들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걸어갈 때나 가만히 서있을 때 내려다보거나 올려다볼 때, 평범하게 이야기할 때 등등 역동감이 필요 없는 순간에서도 많은 작붕이 있었어요 전 그래서 그런것들 때문에 작붕 심하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유명한 나루토 작붕 짤들이 워낙 역동감 살린 일부 장면들을 캡쳐한 것들이라 그런 작붕으로만 알려진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정주행 다시 하고있는 입장에선 역동감 필요없는 부분에도 많은 작붕이 있어요 ㅋㅋㅋ 비율 일그러진거라던가 하는 것들이요
무엇이든 "잘 만드는" 사람 보다 "잘 팔수있는" 사람이 더 흥행하는 법임 얼마나 대단한 기술을 사용했더라도 대중이 이해 못하면 실패했다고 봄 거장이네, 기술자들 사이에선 알아주네 이래도 그걸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느끼면 실패한거임 기술자들을 위한 애니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애니라면 더더욱 자신의,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긍지를 갖고, 자존심을 드높히는건 좋아도 되려 본인이 우월하다고 이해 못하는 대중을 깎아내린다면 하수중의 하수라 생각함
오.. 마지막에 코노스바 언급!!! 이거 ㄹㅇ 작붕이 더 역동적으로 만들어서 ㅈㄴ 웃겼음 ㅋㅋㅋㅋㅋ 근데 의도한게 아니라 귀찮아서 빨리 퇴근하려고 대충만들었다는 설이 있던데... 녹음도 대본대로 안하고 애드립으로 연기했는데도 감독마저 그냥 귀찮으니 다 OK했다던 설도 ㅋㅋㅋ
06:44 애니 리뷰어들 때문이죠. 어줍잖은 팬심으로 어줍잖게 컨텐츠를 만들어야되니 (어줍잖다에 기분나쁠 분들이 있을까봐 혹시라도 적습니다. 이 어줍잖다 라는 말은 제작능력, 또는 개발사내부의 과정 자체를 모른다라는 말입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작화가 별루다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입장에서 1프레임씩 돌려가면서 프레임이 별루다라는건 선넘는 발언이다라는거죠. ]이러한 과정이 생기는건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는 애니이고 목적은 애니유튜버인데 능력이 딸리니 컨텐츠를 구성할 재능이없으니 더 심각해지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자기들기준 가장잘만드는 유포터블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작화를 비교해버리는 정신나간짓을하고있죠. 예전에 해당부분 비판했었는데...여전히 똑같습니다.
그래도 지박소년 하나코 군이라고 쓰고 작붕소년 하나코 군으로 읽는 애니는 억울할것도 없고 의도도 없이 작붕만 많죠! 원작 고증 1화에만 있고 2화부턴 인체가 틀린곳도 많고 저 예산 애니니까요! 이것처럼 월래 이런 의도로 만든건가는 저 예산인가 고 예산인가로 8~90%은 판별될것 같네요^~^
나루토는 작붕이라고 욕 먹는 대부분이 부드럽게 보이거나 역동적인걸 표현하려고 넣은거 같음...오히려 일정하게 퀄리티 쭉 뽑아주는게 대단함
ㅇㅈ
오타쿠?
아죠띠
@@JOY-my5sl 아죠띠
@@박희수-t8d 아죠띠
나루토는 스샷으로 보면 작붕이라 할수있지만
영상으로 보면 오히려 역동성이나 닌자 움직임처럼 느껴져서
저건 잘한 사례였음. 오히려 기존 비율이나 움직임으로 그리면 딱딱하게 느껴졌을거임
근데 나루토 폭주 할 때 페인인가 폐인인가는 작붕 개심했긴함ㅋㅋ
아죠띠
@@Dhfusv-m3k 아죠띠
@@Dhfusv-m3k ㅋㅋㅋㅋㅋ 솔직히 좀 웃기긴했음
@@cghiukstolfbc754 모든 댓글에 아죠띠 쓰는거 광기ㄷㄷ
그림을 많이 그려 본 사람들은 압니다..ㅠ나루토는 명작 맞고 저건 작붕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옛날 과학 티비 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조차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카메라로 섬세하게 촬영하면 기물조차 휘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현 세계에서도 작붕으로 불리는 물리적 작용과 반작용, 중력으로 인한 물체의 왜곡이 있는데, 애니가 오히려 저걸 표현한게 엄청난거예요...ㅠ진짜 잘하신겁니다. 현실에선 이런 물리적 작용이 사람 눈에 포착되기가 거의 불가능한건데, 이걸 애니가 액션을 생동감있게 만들며 표현했다?
만신이신겁니다
많이 그려보지 않아도 처음보고 저게왜 작붕인가 싶었어요;; 그림을 이론으로 배운적없어서 글로 표현은 못하겠는데 의아했었습니다
저도 저게 작붕이라고 사람들이 하도 그래서, 아아 다 알면서도 걍 웃자고 하는거구나 했음. 근데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걸 어느순간부터 알게됐었는데..... 진짜 한심했음..
사진 하나만 보면 이상한데 애니매이션이면 달라지는 것깉아요. 애니매이션 역동적이게 잘 그리는 사람들보면 일그러진 장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거 때문에 더 역동적이게 보이고
이게 맞음 저희 애니과 교수님도 나루토 작붕 영상으로 애니메이팅 수업하셨어요
학생들 다들 처음엔 웃었는데 나중엔 아주 납득함
연예인들도 촬영 타이밍이 나빠서 얼굴 망가진 사진 많음. 그럼 그것도 작붕인건가
근데 세일러문 애니는 작화를 떠나서 전체적인 퀄리티 자체는 구작이 더 나아보임.. 직접 보진 않아서 잘 모르지만 짤로만 봤을땐 신작은 화려한 느낌으로 애니 동세나 인체를 커버하려는 느낌..
아죠띠
아마 제작비 차이가 클 걸요? 그땐 일본이 애니에 돈을 쏟아 붓던 시기니까
@@cghiukstolfbc754 미대 입시생이에요..
@@cghiukstolfbc754 야래야래...
@@plantece 그거 맞아요 크리스탈 초반에는 진짜 스폰서 없이 그렸은데 3기때 와서야 화장품이랑 콜라보해서 관련상품 미친듯이 팔렸고 그제서야 작화 안정되었음
세일러문을 만화책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한 세대라 그런듯. 구애니의 동글동글함 못지 않게 원작 만화도 상당히 아름다운 터치로 그려져있기 때문에 신애니를 기대했었지만....
그리고 당시 90년대 만화 특성상 돈지랄을 많이 해놔서 열화된 영상을 무시할만큼 작화가 끝내줌..ㅜㅜㅜㅜ 구애니들 못잃어ㅜㅜㅜㅜ 특히나 그 미친 세기말감성은 오따꾸를 설레게 한다고.
근데 세일러문 초반엔 예산이 얼마 없었다는군요. 90년대 애니 중 명작이 많은건 돈보다는 제작자들의 실력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90년대는 버블 꺼진 이후라 저예산임
돈보다는 제작사의 역량이 뛰어났음 90년대 명작은
세일러문 5기 끝날때까지 저예산이였어요. 토에이가 돈 안줌
제작진들, 감독이랑 연출진, 애니메이터들이 혼을 갈아넣어서 퀄리티 끌어올림.
뱅크씬들에 진짜 피땀 갈아넣고...연출 엄청 공부한 티가 남..변신씬 공격씬들 요새 나오는 애니들보다 훨씬 나을정도로
양배추는 업계 전설이라....자른 작화는 무너져도 양배추는 절대 안무너지는 관행을 만들었죠.
아예 실사를 끼워넣는 방식도 있고.
악의 꽃은 감독이 ㅄ인게 지 의도가 어땠든 클라이언트의 주문대로 만들어야지 지ㅈ대로 맘에 안든다고 그따구로 만들거면 애니메이션은 왜만듬.
세일러문은 그림체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작붕이 없던게 아님....단순 그림체가지고 까는게 아님.
전개도 구작이 훨씬 암울했고 좋았지 크리스탈은 명성만큼의 작품이 아니었음.
아죠띠
확실히 세일러문 포함 90년대에 나온 작품들은 화려함과 암울함이 공존하는 표현과 왜인지 모를 해괴한 표현을 소름 돋을 정도로 잘했어요.. 요즘은 그런 작품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cghiukstolfbc754 ?
세일러문은 구작의 제작진들이 더 센스가 좋아 인기를 얻은 거 같음. 원작자는 마스의 성격이나 극장판 4기 등 구작 애니에 대해 이래저래 불만많지만 불만이 많은 요소들이 세일러문에게는 신의 한수였고 오히려 원작의 내용이 이래저래 혹평이 많았음.
다른 작품들도 보면서 느낀게 작가의 입김이 쎄면 쎌수록 작품의 질이 떨어진듯
오죽하면 원작자도 후반엔 애니의 요소를 역수입할정도...
케바케인거 같아요.
민화책이랑 움직이는 애니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조금은 바꿔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걸 원작가와 애니감독의 합이 맞으면 좋은 작품이 합이 안 맞으면 뭐....
근데 세일러문 원작은 진짜 노잼임... 애니 다 보고 뽕차서 만화책도 봤는데 만화책 대체 뭐라는지 내용도 1도 모르겠고 막장에... 유치하고 별로임
ㅇㅇ 이게 마따........ 불만 많다고 예전부터 인터뷰 주구장창 했었지... 제작사는 구작에 돈을 처발랐으니 당연히 그시대에 비해서 엄청난 퀄리티였고, 원작 안 보고 구작부터 본 사람은 신버전에 익숙치도 않았을 것임 악의는 없으나 어쩔 수 없는 케이스
@@구덕-j3i 1기 시절엔 예산 많지 않았다는군요. 결국 제작자들 실력입니다.
2:36 막상 말하는 원작구현도 잘 안 된거 같은데... 작가님 그림은 예쁨...
세일러문은 작화가 익숙하지 않았던 문제 뿐만 아니라 진짜로 하청 돌리고도 시간도 부족했던 흔한 작붕들처럼 이목구비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았어서...
세일러문은 만화책도 봤지만.. 역시.. 옛날 티비 작화나 비율이 안정적이고 마음이 편함..
나루토는 사람들이 작붕 이라고 얘길했던게 정말 바보같아도 그렇게 바보같을수가 없었음. 아, 이래서 울나라엔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공하질 못하는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음.
근데 세일러문이나 악의 꽃은 예외임. 원작을 보았던 독자들이 무엇을 기대하고있는건지를 전혀 캐치하지 못했다고 봄. 그냥 제작자의 마음에 들게만 만들었지 정작 중요한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세일러문이나 나루토 같은 전설의 만화들이 유행하던 시대에 태어난 90년대생들에겐 어쩌면 큰 행운과 축복이 아닐까요?
+ 2000년대 초년생
아닙니다
아죠띠
@@Zorig_2916 아죠띠
@@monster_88 아죠띠
나루토... 물론 보면서 작붕이라고 눈살 찌푸려지기보다 숨 참고 볼 정도의 몰입감을 주던 장면이라 그냥 그랬는데
이제 보니.. 그래도 인체구조는 유지하면서 역동적으로 만들 방법은 없었을까 싶을 정도로
짱쎈 슬라임간의 대결로 보이긴 하다..ㅋㅋㅋㅋㅋㅋ
세일러문 크리스탈의 작붕은 그림체의문제가 아니라 그냥 작붕이에요. 원작그림체 따라간건 알겠는데 그림체는 그림체고 인삐는 인삐입니다. 심각하게 작붕난거 맞아요. 3기쯤 들어가면서부터 안정된걸로 알아요
ㄹㅇ 표정 변화랑 프레임이 끊기는 등 그림체 문제라고 하기엔 어려운 장면들이 많음
세일러문 예전 애니 말고 원작 만화 이미지 좀만 찾아봐도 저 정도로 어색한 느낌 절대 아니던데.. 그림체 디자인 문제가 아니라 인체나 얼굴 비율이 이상한 장면이 많았음ㅠㅠ
악의 꽃은 실사화 리터치 하려면 최소한 배우는 비주얼적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뽑았어야 함 ㅋㅋㅋ
세일러문 크리스탈이 욕먹은게 익숙하지 않은 캐릭터 디자인 말고도 진짜 처참한 수준의
작화 때문에 욕먹은걸로 알고있어요
아죠띠
그리고 구작에서는 캐릭터들 표정이 다채로웠는데 크리스탈은 캐릭터들 표정이 대부분 일정해서 표정묘사가 잘 안된다고 욕먹은것도 있어요.
세일러문 찐팬입니다. 1~2기는 그림체 때문만이 아니라 진짜 작붕 장면이 너무 많습니다ㅠㅠㅠ 동적인 장면 뿐만이 아니라 정적이 장면도요....
세일러문 시절에는 원작안보고 애니화함. 어차피 원작은 초반단계이니 떡상할거 같으면 시놉시스만으로 빨간망토차차를 만듬.
작가도 오히려 TV를 보고 케릭터를 다시 그림. 원작 추월후에도 만화원작은 연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원작대로 만들었으면 사실 폭망했음.
사실 tv판 장편은 역동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움.
예산문제도 있고 지원인력도 한계가 있기에 사용가능한 동화수가 한정됨.
그래서 1초에 몇장을 쓰느냐를 프레임이라고 하는데 그내용도 제한됨
로봇만화나 마법소녀는 뱅크씬이라고해서 변신이나 합체씬을 쓰면서 필요동화를 아낌.
사이버포뮬러에서 주인공이 부스터랑 리프팅턴을 괜히 미칠듯이 쓰는게 아님.
그런데 나루토는 그나마도 거의 없음.
결국 뱅크씬을 못 쓰는 만큼 동화수를 전체로 써야하고 이로인해 한프레임에 쓰는 동화수도 떨어지기때문에 일부러 일그러진 그림을 프레임사이에 끼워넣어서 역동성을 높힐수밖에 없음
아죠띠
원피스 작붕 보면 제일 안습했던 게 공식 최고의 미녀인 핸콕을 마빡이에 눈 코 위치도 다 붕괴났던거... 원피스 지금은 작화 엄청 좋아졌는데 그 전까지의 작붕 생각하면 참....
전 작붕 잘 못 찾는 편인데도 로빈(2년전)은 계속 신경쓰이더라고요 미간 넓이가 계속 바뀌어...
샤봉디 제도부터 캐릭터 디자인이 변경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게 악영향이 컸는듯...
근데 쿠마가 루피 해적단을 날려버릴때나 여인섬 편에서 뱀 자매를 상대했을때는 움직임이 역동적이었어요 꼭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2:16 솔직히 이짤은 작붕 느낌이 없지 않아 있잖어...ㅋㅋㅋ 크리스탈이 원작 그림체로 제작해서 그림체는 이해 가는데 진짜 작붕논란 진짜 심했었음
그중에서도 마스가 진짜 심해서 키비주얼도 작붕이 있는거 보고 피눈물 흘림....ㅠㅠ
5:03 결론이 왜 그렇게 되죠..?
솔직히 나루토의 경우 다른사람들은 작붕이라면서 욕을 했었지만, 당시 현역 애니메이터나 동화작업을 해본 사람들은 딱봐도 중간에 자연스럽게 움직이려고 일부러 저렇게 그린건데, 왜 작붕이냐면서 욕하냐는 반응들이었죠.
한창 학교 다닐때 과제로 애니 만드는데 라이트 박스에 원화 두장 끼워두고 동화그리면서 눈알빠졌던 기억..... 그래서 졸업하면 이쪽은 안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1인....
@@또리또리해 님은 행운아십니다.
전 동화작업이 아니라 동화채색작업을 맡았었는데, 채색하는것도 이렇게 빡센데 동화작업하신분들은 얼마나 피똥싸면서 작업했을까 하는 생각하면서 간신히 간신히 버티면서 작업했던게 생각나네요.
예산과 제작진의 역량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지만 솔직히 나오코 공주의 작풍은 정적인 일러스트로 그려지면 굉장히 아름답고 다채롭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반면 애니로서 표현되면 많이 어색한 그림체인 것도 한 몫했다고 생각됨요 ㅠㅠ
애니메이션 작법 중에 스쿼시앤스트레치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찌그러트리고 늘려가며 표현하는 액팅 작법인데 이는 액팅에 큰 역동성을 부여해주면서 영상 맛을 살려줍니다. 나루토 액션이 그 예시구요
악의 꽃을 로토스코핑으로 기획한것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로토스코핑은 연기자의 연기가 일정이상 수준이 되어야하고, 외곽만 따내는 수준이 아니라 인체와 빛의 흐름을 모두 이해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터가 동화를 진행해야하는데, 대부분 원화는 고액의 애니메이터가 작화를 해낼수있어도, 동화는 저가의 외주...호흡이 긴 장편애니로 만들기 어렵습니다ㅠ
원래 작붕이 아니긴 하지만 포켓몬스터 불대문자 대중소 바뀌는 것도 있음
그건좀아니긴했음
세일러문 작붕은 원작 고증이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들 표정이 계속 똑같고 움직임도 무슨 수수깡인형마냥 부자연스러워서 문제였음.. 그림체 문제가 아님; 감독 바뀌고 그런부분이 개선돼서 평가가 좋아진거.
근데 욕먹는 만화가 한개 더있죠 바로 드래곤볼 슈퍼죠 처음에 엄청난 작붕으로 욕먹고 했지만 우주 서바이벌편까지 오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Z편 작화랑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작화네요 역시 만화 그림체는 옛날이 더 나은듯하네요
한컷씨 보고 작붕이라고 하는걸로 말 많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일러문 크리스탈은 애초부터 방영전에 만화책 스토리를 애니화 시키겠다 했었는데 다들 리메이크 라는 말에 구작 애니 기준으로 생각했었으니.. 그나저나 3기때 나온 세일러 외전사들은 클램프 특유의 그림체가 도드라져서 그런지 구작때보다 훨씬 예뻐지긴 했더라고요. 특히나 넵튠, 새턴 이 둘은 나왔을때 구작때보다 반응 훨씬 더 좋았던걸로 알고 있음. 저도 구작때는 그저 그렇게 봤던 넵튠,우라노스 장면은 크리스탈에서는 ㅗㅜㅑ를 연발하며 봤었죠. 유독 그 둘한테 작화에 힘을 준건 아닌가 싶었을 정도..
오늘도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일러문 크리스탈이 원작 반영한 건 알고 있었지만.. 팬들이 분노한 건 작화가 구작과 달라졌기 때문이 아니고 말그대로 "작붕" 때문임. 인체도 하나도 안 맞고.. 원작 그림체를 반영하려고 했다 하기에는 그조차도 안 닮았고ㅋㅋㅋ
세일러문 만화책보면..눈 크게 그리지만...이뻐요, 굉장한 미형으로 그려져있어요....크리스탈이랑 다름..저건 작붕 맞아요...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웹소설때 부터 병맛에 작가도 병맛에 이걸 라노벨->코믹-> 애니화 하는 과정에 이 병맛을 재현하고자 재현하는 쪽이 병맛에 잡아 먹혀버리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어서 뭔가 즐거워(?) 보입니다.
세일러문 크리스탈 1,2 기는 전혀 '억울하지' 않습니다. 팬들의 거부감때문이다 숨겨진 의도다 라고 쉴드치기엔 작붕이 너무 심했습니다. 나오코 여사가 2010년에 토에이로부터 세일러문 애니메이션판권을 전부 사들이고 만든 작품이엇고 세일러문 탄생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애니였기에 붙은 스폰서들도 어마어마해서 전폭적인 지원아래 제작하게되엇는데.. 작붕이 너무 말도 안되게 나왔습니다. 한탕치고 빠지는 저예산 애니들 마냥 납기일이 빠듯한것도 아니엇습니다(놀랍게도 2주에 1회 방영이었습니다)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도 충분히 줫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1기 초반 말도 안되는 작붕에 개연성 없는 스토리 진행등 제작진의 능력부족이 드러난 작품이었습니다(크리스탈 1,2기 변신 장면을 찾아보시면 이해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구작과의 차별성을 두겠다고 3d로 만들어서 cg로 덕지덕지 붙였지만 개판... 3기때 나오코여사가 변신장면은 2d로 직접 그리라고 요구함) . 그래서 3기떄는 제작진 다수가 교체되었고 이후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작품이 되엇습니다만..
0:03 랭하앍-!!
일부로 작붕을 내는 거장들은 많지 않지만,
작붕을 찍어내는 애니는 많으니
당한 만큼 예민할 수 박에 없김 함
우리도 인강 중간에 멈춰놓으면 선생님이 이상한표정짓자너
세일러문 인기는 다른 애니보다 저예산이었음에도 90년대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들이 총출동해 제작에 참여한 덕분.....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도 참가했을 정도니....
뭘 알지도못하는 것들이 자신이 있어보이기위해 듣도보도 못한단어를 사용할때는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임
작붕은 대체 어디서 나온말이야?
리테이크컷이나 작화감독 놀았냐 같은것도 아니고
작붕이라기보단, 진짜 사람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저렇게 얼굴살이 밀릴것 같긴하네요 ㅋㅋㅋ
3:12 세일러문 작붕 검색하면 분홍머리 작붕이 가장 유명한데 이게 작붕이 아니면 머가 작붕이란말인가 ..
조사가 너무 대충인데 ;; 그밖에도 왼쪽눈이 1이면 오른쪽눈 크기 2.5 수준으로 차이 나고
안봐서 정확하게 못까겠는데 유머짤로 많이 올라오는데
참고로 토가시 마누라가 세일러문 작가다
세일러문 리메이크작은 4기 이터널에서 또 캐릭터 디자이너 담당이 바뀌게 됩니다..ㅋㅋㅠ 3기 작화 맘에 들었는데 또 바뀌어서 아쉬웠던..
요즘 나루토 다시 보고있는데... 보면서 작붕 찾는 재미도 쏠쏠하게 보고 있거든요
역동감 표현하기 위해 일그러진 장면들은 오히려 작붕이란 느낌 잘 안들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걸어갈 때나 가만히 서있을 때 내려다보거나 올려다볼 때, 평범하게 이야기할 때 등등 역동감이 필요 없는 순간에서도 많은 작붕이 있었어요
전 그래서 그런것들 때문에 작붕 심하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유명한 나루토 작붕 짤들이 워낙 역동감 살린 일부 장면들을 캡쳐한 것들이라 그런 작붕으로만 알려진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정주행 다시 하고있는 입장에선 역동감 필요없는 부분에도 많은 작붕이 있어요 ㅋㅋㅋ 비율 일그러진거라던가 하는 것들이요
세일러문 작가인터뷰를 보니깐 자존심이 엄청강한 사람인게 느껴지네 ㅋㅋ
'악의 꽃' 나가하마 히로시 감독님...
이번에 이토준지 '소용돌이 시리즈'를 애니메이션화 하셨던데 굉장히 기대됩니다
10월에 나온다더군요ㄷㄷ
사실 세일러문도 사정이 있긴 있음.
원작 재현도 재현이지만... 당시와 지금의 이 업계 자본력 자체가 완전히 다름.....ㄷㄷㄷㄷ
아죠띠
정지화면에서는 작붕
액션연출에서는 의도
이거는 한때 유행한 축구국대 굴욕짤에서도 나오는데
원래 동작이 많으면 일그러진 그림이 나올 수 밖에 없음
안정환은 의도
이천수는 작붕
...?
"닌자가 등장하는 만큼 액션 역시 화끈한" 나루토가 닌자를 마법사로 만들어놔서 이젠 닌자하면 조용히 밤에 들어와 칼 꼽고 나가는게 아니라 정문에서 파이어볼 날리고 전부 죽이는 전투계 마법사임.
사스케 작붕 말하는건 뭔가 빠지면 부드럽지만 그저 그래보여서 너무 심심하고 숨 안들이쉬고 그냥 후~ 하고 불기만 하는거같음..
1:04
전설의 양배추사건...
근데 공모양 양배추가 발견됐다고...
나루토는 역동적인 움직임 잡아서 억지로 깐거고
악의꽃은 감독이 원하는 연출이 그거였으니까 맞는데
세일러문은 신작 애니가 만화를 정상적으로 따라갔다 하기엔 작화 너무 심하게 갔음
생김새보다 채색이 개판이라 그림이 붕 떠보인다 느껴져
명작은 그냥 명작 그대로 남겨두는게 좋거늘-3-
어릴때 봤던 세일러문 작화와 갠적으로 파스텔 배경색이 좋았었는데ㅋ
리메이크 작품중 작화가 괜찮은 거라면.. 카트캡터 사쿠라(클리어카드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Z..등 일려나요ㅋ
나루토 같은 경우는 일본 애니메이터들이 한 소리는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즐기라니까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화면을 보고 앉아 있다고.
나루토는 이해함.
근데 보루토는 진짜 심함.
원년 제작진들 다 나갔나 싶을 정도로
코노스바 작붕이 ㄹㅇ 한수였지 성우분들도 역대급이였고 그러니 얼른 3기 내놔
코노스바는 의도적으로 한 작붕이라 ㅋㅋㅋ 개그애니니까 또 보는 청자도 그 답듣고 납득한 분위기라 말이 안나온걸지도 몰라요
카캡체도 세일러문처럼 작화 비슷하게 바뀌지 않았나?ㅋㅋㅋㅋㅋ아니..입체적이고 반짝반짝거리고..이게 뭐야..
구작처럼 애니 그릴려면 돈이너무들어서 그런듯
카캡사 옛날껀 버블경제 터지기 전에
제작해서 미친듯한 퀄 뽑아낸거라ㅜㅜ
그치만 세일러문은 구작 애니 인체가 튼튼한걸요.......... 그게 훨씬 예쁜데 왜.
그리고 분위기는 오히려 구작 애니랑 원작 그림체가 맞아보이는데..??
신작-원작 그림체가 오히려 안맞아보임.
원작은 눈 커도 그럴듯한데 신작은 눈깔괴물같잖아.
작붕과 괄련 있는것중 하나인 유희왕은 카오게이라고 기괴함을 예술로 표현 하거라고 합니다.
아죠띠
ㄹㅇ 광기를 보여주는 최고의 연출이죠
그건 작붕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작붕으로 알려져있더라구요
빨리 움직이는 부분은 어쩔수없징...속도 표현에도 그렇구, 우리도 움직이는거 사진찍히면 이상하듯
세일러문 크리스탈 1,2기는 작붕이 맞음....작붕이라고 비판한 사람들 그림체 원작체로 바꾸는거 모르고 욕한거 아님. 그림체 문제가 아니라 그 그림체로 잘그렸어야했는데 짝눈에 얼굴형 무너지고 난리가 아니었음.
그래도 세일러문은 애니판으로 리메이크 했어야지 만화 원작해서 아쉬운 게 많았음
2:09저게 눈이큰거임?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은거 갇은데...
인트로가 미침..
애니를 안보지만 지금 애니랑 예전 애니중
예전 애니가 퀄이 훨씬 좋은듯..
케모노 프렌즈 1기도 작붕과 비슷한게 있는데 저예산 3d 작화라서인지 가끔 모델링이 늘어지거나(?) 깨지는 현상이 있어요 그건 작붕이라긴 보단 그래픽 오류인거 같고요
나루토 페인전 작붕 심하다는 말 듣고 개놀랐음 ㅋㅋㅋ 아니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잘 만들었음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언급된 코노스바는 일부로 그런게 아니라 애니매이션 제작하는 팀이 작붕으로 유명한 팀이어서 작붕이 됬는제 인기를 얻은 사례이요.
콘티부터 작붕 의도적으로 넣었는데 뭔 소리임
근데 세일러문 신애니는 원작 따라가려 했다 쳐도 매력을 하나도 못 살리고 기괴하게 그리긴 했음. 저 정도면 작붕 이전에 디자인 미스
무엇이든 "잘 만드는" 사람 보다 "잘 팔수있는" 사람이 더 흥행하는 법임
얼마나 대단한 기술을 사용했더라도 대중이 이해 못하면 실패했다고 봄
거장이네, 기술자들 사이에선 알아주네 이래도 그걸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느끼면 실패한거임
기술자들을 위한 애니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애니라면 더더욱
자신의,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긍지를 갖고, 자존심을 드높히는건 좋아도 되려 본인이 우월하다고 이해 못하는 대중을 깎아내린다면 하수중의 하수라 생각함
원래 애니메이션이 효과랑 재미를위해 여러가지 기법을 쓰는데 톰과제리에서 다리가 머리까지 늘어나고 하는거랑 비슷한거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세일러문이 팔을 밖으로 벌리며 뛰는것보다 힘차게 달려나가며 뛰는모습이 더 정의감이 있어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
오.. 마지막에 코노스바 언급!!! 이거 ㄹㅇ 작붕이 더 역동적으로 만들어서 ㅈㄴ 웃겼음 ㅋㅋㅋㅋㅋ
근데 의도한게 아니라 귀찮아서 빨리 퇴근하려고 대충만들었다는 설이 있던데...
녹음도 대본대로 안하고 애드립으로 연기했는데도 감독마저 그냥 귀찮으니 다 OK했다던 설도 ㅋㅋㅋ
애니의 작붕까지… 다음엔 영화에 관한 것도 나오겠네요….
나루토는 작붕 보다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장치란 생각 밖에 안들었는데ㅠㅠㅋㅋㅋ 작붕이래서 맴찢..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였던가 그건 작화팀이 중간에 탈주해서 채색팀이 작화까지 다 맡아서 작붕이 많다고 합니다. 전 그게 제일 안타까웠음
중간에 세일러문 변신 마법봉 들고 있을때가 세상 해맑아보이시는듯..
아죠띠
나루토 작붕은 저런 장면 때문에 작붕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순간적인 장면이 아니라 작붕인 에피소드들을 보면 외주를 이상하게 줬나 싶을 정도의 퀄리티 붕괴가 일어나는게 많습니다. 주로 원작 스토리 조정 때문에 있는 tv 오리지널 스토리에 작붕이 많이 일어납니다.
세일러문 작가님..
일가시 좀 토하라고 해주세요..
완결이 보고 싶습니다..
06:44 애니 리뷰어들 때문이죠.
어줍잖은 팬심으로 어줍잖게
컨텐츠를 만들어야되니
(어줍잖다에 기분나쁠 분들이 있을까봐 혹시라도 적습니다.
이 어줍잖다 라는 말은 제작능력, 또는 개발사내부의 과정 자체를 모른다라는 말입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작화가 별루다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입장에서 1프레임씩 돌려가면서 프레임이 별루다라는건 선넘는 발언이다라는거죠.
]이러한 과정이 생기는건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는 애니이고
목적은 애니유튜버인데 능력이 딸리니 컨텐츠를 구성할 재능이없으니 더 심각해지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자기들기준 가장잘만드는 유포터블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작화를 비교해버리는 정신나간짓을하고있죠.
예전에 해당부분 비판했었는데...여전히 똑같습니다.
세일러문은 표정변화가 없는게 문제였는데..
4:14 우리는 다시 한번 만화나 웹툰이 실사화 되면 욕을 먹는 이유를 되새기게 될것이다
아죠띠
나루토의 저 액션감독 진짜 유명한 사람임... 저런 방식의 역동성을 표현할수 있는 감독은 일본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인데 세상 억울하네... 동영상은 동영상으로 보자... 캡쳐하지 말고...
그냥 이어서 보기에 괜찮은건 의도라 보는편이고 그냥 이어서 보다가도 으악 하면서 화면 돌릴 정도면 그냥 작붕이라 보는편..ㅋㅋ
나루토 사스케 작붕은 역동성 있긴 헌데 그래도 좀 과해서 웃기긴 함ㅋㅋㅋ 하지만 페인전은 영상으로 보니까 역동성 최강이네 저건 진짜 좋다
세일러문 원작이 오히려 색감도 더 고급스러워보임
세일러문... 끝까지 본적은 없는데 리메이크를 봤는데 최근나온 애니중에서는 작붕이나 퀄리티 저하는 거의 없던가같던데?
은근 프레임부터 작화까지 높은편... 요즘 애니들 보면....;;
세일러문 그림체는 현대인이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운것이야요
우리아빠도 세일러문 새로운거 나온다해서.. 기대하면서 녹화버튼을 눌렀는데.. 세일러문 얼굴이 이상해서.. 망치로 텔레비전 부술뻔.. ㄷㄷ
코노스바는 의도한게 아니였는데 먹혀들어간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역동감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정도껏 하는게 좋은듯
애니화에서 감독들은 원작을 공부하신 후에 만드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만화가 애니가 되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감독 맘대로 망가트리는건 안좋아해요.
(좋아하던 애니에서 막판 전까진 잘 간다가...막판에 🐕짓거리를...심지어 바로 전편이랑 작화도 틀려진...)
아무래도 애니를 작화로만 판단하는 애들이 많다보니 이런 오해는 피하긴 힘들죠;;;;
연애인들 순간적으로 표정변화하는 걸 찍으면 정말 못생겨 보이죠
이걸 박제해서 밈으로 써먹기도 하고 이런거랑 비슷한겁니다
수십프레임중 하나라면 어색하지않지만 그 딱 몇프레임만 정지화면으로 보면 이상 할 수 밖에없죠
헐..... 악의 꽃....... 저거 마이너리뷰갤러리 유튜브에서 본적있는데 저게 애니로도 나왔네....
그래도 지박소년 하나코 군이라고 쓰고 작붕소년 하나코 군으로 읽는 애니는 억울할것도 없고 의도도 없이 작붕만 많죠!
원작 고증 1화에만 있고 2화부턴 인체가 틀린곳도 많고 저 예산 애니니까요!
이것처럼 월래 이런 의도로 만든건가는 저 예산인가 고 예산인가로 8~90%은 판별될것 같네요^~^
6:22 이래서 애니메이터들이 한컷한컷 멈춰서 보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였구나...
이상한걸보면 이상하다고 느끼지 의도한작붕인가라고 생각하긴 어렵게 되는듯
1:04 왼쪽 거는 양상추라고 양배추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