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인댁 방문했는데 부부가 환자분들이라 거동도 잘 못해서 냉장고 정리를 못하시나해서 동의하에 대형냉장고 세대에 정리를 무려 4시간 동안 해드렸어요 썩어서 곰팡이가 펄펄 나르고 상한음식이 산더미에 진짜 살면서 최악이었어요 마루에 고춧가루엔 바퀴벌레가 수북했고 전부 마당에 버려드렸는데ᆢ 다음날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저를 욕하면서 다시 전부 수거해서 냉장고에 채웠다니ᆢ 이런 분들은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죠
사실 살면서 쓰는 물건은 옷 몇벌(계절별루) 가방 두세개. 식기류 (냄비 후라이팬 그릇등 자주 쓰는거 두세개밖에 안됨) (세제+세면+휴지등 소모하는) 생필품과 필수 전자제품과 이불 서너개(계절별 다해서) 이거만 가지면 일생을 살수있습니다. 갈때는 내가족과 주변인들이 정리가 쉬울수 있도록 더욱 비우는 삶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1:49 팬트리는 미국처럼 몇십킬로 운전해 가야 생필품 살 수 있는 곳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한국 가정에서 갖춰야 할 것처럼 여러 영상들에서 등장하는데, 대량으로 사면 싸니까 많이 사서 쟁여두죠. 근데 저는 동네마트가 우리집 팬트리라 생각하고 필요할 때 한두개만 구입합니다 사실 요즘엔 1+1도 잘 안사요 마케팅 수법에 농락당하는 기분이라...
작년 엄마돌아가시고 그냥저냥 살다가 이사결심 후 집 치웠는데.... 뭐가 그리도 많은지... 옷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기부하고 가구들은 엄마 투병 전에 바꾸신 새거라서 언니네가 가져가기로 하고 나머지 살림들만 버리는데 어쩜 그렇게 안버리도 쌓아놓으신 살림들이 구석구석 많은지... 치워도 치워도 또 나오고.... 정말 이사가면 혼자사니 미니멀라이프로 살려고 합니다😅😅😅
얼마 전 홀로 사는 동생이 뇌출혈로 갑자기 사망을 해 집안 정리를 해주며 정말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채워 놓고 살았더군요 60대부터 매년 집 정리를 하며 살라는 말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도 체중이 줄면 입어야지 브랜드 옷을 버리기 아까워 장롱속에 모셔 놓은 옷과 유행이 지난 도자기 디너세트며 구두등 열흘 정도 정리해 버렸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을 생각 할 때 자신이 미련 없이 버리는 삶이 좋아요
저는 지인댁 방문했는데
부부가 환자분들이라
거동도 잘 못해서
냉장고 정리를 못하시나해서 동의하에 대형냉장고
세대에 정리를 무려
4시간 동안 해드렸어요
썩어서 곰팡이가 펄펄 나르고 상한음식이
산더미에 진짜
살면서 최악이었어요
마루에 고춧가루엔
바퀴벌레가 수북했고
전부 마당에 버려드렸는데ᆢ
다음날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저를 욕하면서 다시 전부
수거해서 냉장고에
채웠다니ᆢ
이런 분들은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죠
사실 살면서 쓰는 물건은
옷 몇벌(계절별루)
가방 두세개. 식기류
(냄비 후라이팬 그릇등 자주 쓰는거
두세개밖에 안됨)
(세제+세면+휴지등 소모하는) 생필품과
필수 전자제품과
이불 서너개(계절별 다해서)
이거만 가지면 일생을 살수있습니다.
갈때는 내가족과 주변인들이
정리가 쉬울수 있도록
더욱 비우는 삶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멋집니다
제 로망입니다~
11:49 팬트리는 미국처럼 몇십킬로 운전해 가야 생필품 살 수 있는 곳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한국 가정에서 갖춰야 할 것처럼 여러 영상들에서 등장하는데, 대량으로 사면 싸니까 많이 사서 쟁여두죠. 근데 저는 동네마트가 우리집 팬트리라 생각하고 필요할 때 한두개만 구입합니다 사실 요즘엔 1+1도 잘 안사요 마케팅 수법에 농락당하는 기분이라...
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분이네요 미국친구가 저희집에 와서 냉장고 보고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심플하다고 거긴 아무래도 쟁여놔야 하니까요~^^
아 그런 유래가 있는지 몰랐어요!
맞습니다.
오~그렇군요
배우고갑니다
깜짝이야 했네요 저도 근처 마트가 나의 대형냉장고라고 생각하고있고 실천합니다
시어머니댁에 가면 항상 제일먼저 냉장고부터 열어서 유통기한 지난것들부터 다 꺼내요 냉동실열어 알 수 없는것들 다 버리고요 매번 갈때마다 해도 큰 양동이양만큼 나와요 ㅋㅋ 시어머니는 첨엔 탐탁치않아 하시더니 지금은 고맙다고 하십니다 몇년후에 팔순되세요
요즘세상에 참 착한 며느님이시네요. 딸도 냉장고 청소 안해주는 경우 많은데요. 그 시어머님 복도 많으시네요. 며느님! 복 많이 받으세요.
냉장고 청소 우리집 것만 한다 해도 참 번거로운 일인데 마음이 고우세요.
좋은 며느리시네요
버리지 말고 사지 말자
지인이 할머니 돌아가신 후 유품정리하는거 도와줬는데 허무하고 안타까운건 한 순간이고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는 트럭 불러다 다 일괄 버렸습니다. 저는.제 손으로 제 물건 정리하고 가렵니다
작년 엄마돌아가시고 그냥저냥 살다가 이사결심 후 집 치웠는데.... 뭐가 그리도 많은지... 옷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기부하고 가구들은 엄마 투병 전에 바꾸신 새거라서 언니네가 가져가기로 하고 나머지 살림들만 버리는데 어쩜 그렇게 안버리도 쌓아놓으신 살림들이 구석구석 많은지... 치워도 치워도 또 나오고.... 정말 이사가면 혼자사니 미니멀라이프로 살려고 합니다😅😅😅
평소 정리를 잘 하는편 이랴 생각하는데도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버린만큼 마음이 더 풍요로워 집니다.
비슷한 영상보고 정
저희지인들과 모두 내죽으면 애들 힘들지 않게 미리 미리 버리고 정리하자 입니다
쿠*에
주문하면
새벽에갔다줌
먹을꺼도쌓을필요없는데
펜트리라는거만들어서
쌓아놓고
숨차.
저는 새벽 배송기사 딱해서 안시킴
@@송은호-m7x
그런생각안해본거아닙니다
특히
춥고더운날
근데
일이있어야
안그럴까요?
갔다줌 -> 갖다줌
@@송은호-m7x
안 시키면
그 분 들
당장 일거리가 없어지는건데.
무료 봉사도 아니고
그 분 들 돈받고 하는건데 ㅜ
요즘은 다 버려요 .
본인들이 정리를 잘 하고 가야죠 .
수건은 유통기한 없어요 낡거나 색바래지않으면 됩니다!. 해지지 않으면 해질때 까지 사용하면 된다고 수언 업계 사장님이 인터뷰에서 말해 주셨습니다!.
저는 수건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들었어요. 수건에서 미세한 가루가 떨어지고 오히려 건강에 안좋다고요.
행주나 집안 모든 수건은 소창수건만 씁니다
수건이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지만 2년 정도 사용하면
뻣뻣하고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뿐더러 피부에 마찰감이 느껴져요
오래 사용하면 햇볕이 좋은날 수건을 걷어 보세요 미세한 먼지가 떨어져요
@ 건조기에 돌리면 보들보들 해지고 먼지도 털려서 구멍뚫리지만 않으면 걍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절대 없애야 하는 추억 물건 이라고 절대 없애지 못 하는;;;수십년을 버려야지 하며 들여다 보고 다시 넣고;;의 반복;;이성적 으론 이 다음 나 떠나면 자식들;;아유 엄만 이런걸 왜 할텐데 알면서도 지금도 못 버리는;;휴;;
금바만 물려주세요..
16:10 정리의 핵심
나 죽으면 자식들이 유품 치우느라 애써요. 정리하세요
이햐 공감합니다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면 알아들으실까요?ㅠㅠ
못알아들어요 수없이 해봤습니다😢@@user-xjd28
얼마 전 홀로 사는 동생이 뇌출혈로 갑자기 사망을 해 집안 정리를 해주며
정말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채워 놓고 살았더군요
60대부터 매년 집 정리를 하며 살라는 말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도 체중이 줄면 입어야지 브랜드 옷을 버리기 아까워 장롱속에 모셔 놓은
옷과 유행이 지난 도자기 디너세트며 구두등 열흘 정도 정리해 버렸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을 생각 할 때 자신이 미련 없이 버리는 삶이 좋아요
짐은 줄여야해요 어머님 물건정리하다보니 그릇은 다 버렸어요
저는 일단 사진부터 정리하고 버릴껀 버렸어요. 나중에 자식들이 사진때문에 너무 고민된다고하더라구요.
동감요 사진 앨범 자식들거는 각자 돌려주고
자식들이 모르는 사진들은 버립니다
평생살꺼처럼
방하나를
옷이랑
가방이랑
구두로가득채우고
그걸
또
티비나와서자랑하구
숨차더라.
삼년이요 일년동안 안쓴물건은 정리
노후정리...정말 필요한 행위 같아요..요즘 열심히 정리에 몰입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육아중에는 늘어나는게 뿌듯했던 앨범이 고민덩어리가 됐어요..앨범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결혼앨범과 아이 돌스냅 같은 앨범도 다 정리했습니다 쿠팡에서 삼만원대 문서절단기 구입해 속지 뜯어 절단기로 분쇄하고 앨범은 일반쓰레기라 그리버렸고 쓸데없이 보관했던 서류나 문서도 개인정보적힌건 다 분쇄해 버렸습니다
한두장 남기고 앨범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 두고 버리면 어떨지, 근데 이렇게 찍어 둬도 안꺼내보는 경우 대부분... 😅
아~앨범말고도 업체에서 사진을 많이 주기때문에 앨범 자체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관에 같이 태워달라 하세요
😊😊😊😊😊😊😊😊😊😊😊😊😊😊😊😊😊😊😊😊😊😊😊
나이 들면 진짜 비워야해요. 버리는것도 돈 엄청 많이 들어요. 저희 할머니 돌아가시고서 버리는 비용만 몇백만원 들었어요.
근데 저도 잘 못해서 바라는 삶인데 그냥하고싶은대로 하고 버리라하고 돈주고 죽으면되지 지나친거 아니면 편하게살다 가는건 어떨까싶은데 맨날 이거버릴까 저거버랄까 사고싶어도 안사고 옷도안사고 절절매는제가 더 이상하단 주위분얘기도있고
엠보싱 다된 수건 제발 버리세요
피부 스크레치 나요
장농 열면 산더미수건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아까운지 이해 안됨
3개월에 한번씩 갈아엎음
저 분 군수창고가서 정리하라고 하면 90%이상 다버린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