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쯤에 순멎이가 풀린 가지마다 새순과 함께 착화,착과가 굉장히 활발하게 된 상태인데요~ 아인산칼슝을 공급하면서 착화가 진행 중인 생장점을 잘라주면 이미 착과된 열매가 비대해짐에 따라 양ㆍ수분의 분배가 열매쪽으로 집중되면서 이차 순멎이가 옵니다 이때 만약 낙화.낙과 등의 원인으로 착과가 제대로 되지않고 고추가 영양생장 위주로 성장 중이라면 적심을 해도 계속 반발하고 새순을 뻗겠지만 그땐 양ㆍ수분의 공급을 일단 중지하고 도장된 새순을 강제로 눕혀서 착과를 유도해야겠지만~ 시기적으로 이제서야 착과시키는건 풋고추가 목적이라야 되겠죠? 절간이 짧고 열매가 있으면 순멎이는 반드시 옵니다~😊😊
네~ 복합비료 맞습니다 하지만 관주용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있고요~ 일반 복합비료를 물에 녹여서 쓸 땐 하루 전에 물에 비료를 넣고 거기에다 EM이나 미생물 발효제를 조금 넣어두면 인산성분 외에는 거의 다 녹습니다 그걸 물조리나 분무기에 담아쓰시면 됩니다~😊
새순 일일이 짤라주는게 노동력이 많아서 보통일이 아닌데 이 시기에는 꽃을 아예 못피게 하는게 관건인데 그 부분 연구가 필요합니다. 빨리 알아내셔서 영상 올려주세요. 담배나방은 제 채널 포충기 보세요. 사장님 밭에 한두개 설치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잡혀서 나방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내년 노지서 1주당 건고추 4근 따야 합니다. 사장님이 힘을 보태 주십시요.
고춧잎은 칼슘도 많고 된장만 바르면 어떤 나물보다 더 맛있는 밥도둑이라~ 여름철 마땅한 반찬도 없는데 얼렁 비벼먹을라고 힝든 줄도 모르고 부저런히 땃습니다~😊 그때 마침 옆집거사가 곁에 오더니 '고추잎 이거 무쳐먹으면 억시로 마싯는데~' 람서 군침 흘리는걸 '그래도 딸들도 주고 농갈라 먹을라카마 쫌 모자랄꺼 같네요~' 라꼬 야물딱지게 물리쳐버렸습니다~😊 ㅎ~* 택도 음써요~😊😊 고춧잎은 많다해도 내 비싼 일당 투입해서 맛도보기 전에 옆에서 군침 먼저 흘리는 건 용서가 안되지요~ㅎㅎㅎ😅 이 시기에 웃자란 새순은 생장점을 적심하연 그 옆에서 또 치고 올라가지요~ 그래세 뿌리쪽으론 계속 비료를 주입하면서도 폴리인산칼슝제랑 마그네슘을 이파리에 두세번 끼멎어 줄기랑 열매는 굵어지고 웃자람은 억제되도록 합니다 우리 고추밭에서 200m 안쪽에 양봉농가가 너댓군데나 있습니다 담배나방 잡아볼라고 포충기를 설치했더니 들어가라는 담배나방은 입장도 하기 전에 근동의 벌들이 ㄸㅔ거리로 들어가 포충기 만땅되는 바람에 막상 담배나방은 들어갈 틈마져 없게 하더군요~ 벌 맥이는 사람 보면 욕할까봐 얼렁 치웠습니다 ㅠㅠ😅😅 포충기를 몇군데 설치하면 담배나방 말고도 온갖 날벌레 하루 한 바가지씩 잡을 순 있겠지만 고추는 고추대로 뛰엄뛰엄 구멍 뚫리고 근처 양봉가들한테 몰매 맞을까 겁납니다~ ㅎㅎㅎ😊😊
거참 희안하네 제가 양봉하고 봉장 옆에 고추 텃밭인데 벌은 한마리도 안들어가고 나방만 바글바글 들어가서 피해가 없는데,, 혹시 등이 너무 밝은제품 또는 백색등 쓰신거 아녜요? 1차로 아인산계와 국내 최고 유황제품인 오복이로 잡고 끝물은 히나리없이 염화칼륨으로 홍고추 몽땅 따려 합니다. 근데 옆집 거시기를 보유하고 계시는게 부럽사옵니다. 저같으면 새순따는 잡부로 쓸건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포기당 2g씩 비료를 주지만 하루는 40리터 물에 녹여 그것만 관주하고 다음날은 물을 30분 이상 관수해 준 후 비료를 20리터 물에 녹여 관주해 또 넣어 줍니다 결과적으로 배수만 잘되는 밭이라면 물은 요즘처럼 가물 땐 최소 사흘에 한번이라도 흠뻑 젖을만큼 주는게 맞습니다 300평에 이틀에 한번 준다면 물1.5톤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힘든 가을맞이, 고추농사의 마무리까지, 정성껏 강의해 주시는 감동적인 모습! 열심히 살아가시며, 바쁜 틈틈히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두리텃밭 시청자로써 감사드립니다. 심는대로 거둔다고, 과연 엄청난 노력에 알찬 결실, 텃밭에 쏟아부은 열정 박수드립니다. 안사람에게 보여 줬더니, 세상 놀라며 눈이 동그랍네요. 덩달아 내가 가슴 뿌듯한듯 합니다. 이달부터 백수가 되고보니,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 한대도, 아무런 결실 없어도 세상 편합니다. 먹고 자고 노는 삶, 나같은 게으런 사람이 꿈꾸던 삶 그래도 더 욕심은 건강이 지켜지길 .. 요즘은 제법 서늘한 날들이, 계속되어지고 공원가면, 사람들로 북새통, 건강체조 달리기 타이치운동! 매일 근처 시니어센타, 식사에 각종 취미활동 스케줄로, 하루가 한주가 한달이 훌쩍들 나르고, 생각은 과거에 머물고 때론 자신안 들춰보는 철학자인양 곰곰히 별별 생각들을 반추해 봅니다. 그댄 땀흘리며 사는삶! 난, 시간만 나면 누우려든다. 우리 동시대를 살며 왜이리 다를까? 마음의 고향인 그곳,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도 마음만은 바쁘게 열심히 응원! 이런 쓰쟗데 없는 얘기도, 때론 달콤한 휴식시간에 재충전하길 아무튼 건강하시게나 난 또 누워야지..
달리 썩 바쁠일은 없지만 쬐끄만 텃밭에 심어야할 작물은 많고 김장배추 무우 내가 키운걸로 김치담을라믄 노는 땅이 따로 없기 땜에 쌩땅을 완전자동 관리기(?)로 원시적 농기구를 가지고 풀뽑고, 갈아엎어, 거름넣고, 골타고 골병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의 몫일껄~? 하면서 35도를 오르내리는 뒷여름 날에 육수국물 항-거 짜내느라 쌩식겁을 사서하였지요~ ^😊 매미도 한철 여름도 한철 청춘도 한철일낀데~ 아무도 아무데서도 안쓰미준다카기 전에 아직은 할수있을 때 뭐라도 해볼라꼬 용쓰는 중입니다 울 정숙씨 친구 부인이 내보고 '사장님 이거 언제까지 하실끼라예~' 물어봤을 때 'ㅎ~ 80까지는 해얘지요~'그랬었는데..... 말이 씨가 될라는지... 아즉도 에미야~ 아베야 계속 오르막길 올라갑니다~ ㅎㅎㅎ😅😅 머 "늙어서 맘고생은 사서 뺀질거린 탓이다"는 말은 지끔 내가 지어 낸 말이고요~ 몸뚱이 고생은 쫌 더 늙어봐야 알것지요~^😅 우쨋든 인생이 쪼매 고생시러버야 재미있어지는 건 맞는 것같고요~ 돈으로 진 빚이든 사랑빚이든 신세빚이든 빚만 없으면 맘 편히 살텐께로 아무한테도 빚지지말고 매일매일 즐거운 인생되시길 바라ㅂ니다 친구님~😊😊😊 by~**
꽃 못피게 해야는데 아인산계쓰면 절간은 짧아지지만 새순이 또 나와서 꽃이 더 피는건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이 시기쯤에 순멎이가 풀린 가지마다
새순과 함께 착화,착과가 굉장히 활발하게 된 상태인데요~
아인산칼슝을 공급하면서 착화가 진행 중인 생장점을 잘라주면
이미 착과된 열매가 비대해짐에 따라
양ㆍ수분의 분배가 열매쪽으로 집중되면서
이차 순멎이가 옵니다
이때 만약 낙화.낙과 등의 원인으로
착과가 제대로 되지않고 고추가 영양생장 위주로 성장 중이라면
적심을 해도 계속 반발하고 새순을 뻗겠지만
그땐 양ㆍ수분의 공급을 일단 중지하고
도장된 새순을 강제로 눕혀서 착과를 유도해야겠지만~
시기적으로 이제서야 착과시키는건
풋고추가 목적이라야 되겠죠?
절간이 짧고 열매가 있으면 순멎이는 반드시 옵니다~😊😊
@@durifarm 낙과 낙화도 엄꼬 계속 착과가 되니 그게 문제입니다
관주용비료는. 복합인가요?
네~ 복합비료 맞습니다
하지만 관주용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있고요~
일반 복합비료를 물에 녹여서 쓸 땐
하루 전에 물에 비료를 넣고 거기에다
EM이나 미생물 발효제를 조금 넣어두면
인산성분 외에는 거의 다 녹습니다
그걸 물조리나 분무기에 담아쓰시면 됩니다~😊
새순 일일이 짤라주는게 노동력이 많아서 보통일이 아닌데 이 시기에는 꽃을 아예 못피게 하는게 관건인데 그 부분 연구가 필요합니다.
빨리 알아내셔서 영상 올려주세요.
담배나방은 제 채널 포충기 보세요.
사장님 밭에 한두개 설치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잡혀서 나방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내년 노지서 1주당 건고추 4근 따야 합니다.
사장님이 힘을 보태 주십시요.
포충기란 어떤걸 말씀하시는죠?따라해 보려구요
@@인어-h7s th-cam.com/video/6vBEXO-2JPs/w-d-xo.htmlsi=Njkc0vcfihquwjVb
고춧잎은 칼슘도 많고 된장만 바르면
어떤 나물보다 더 맛있는 밥도둑이라~
여름철 마땅한 반찬도 없는데
얼렁 비벼먹을라고 힝든 줄도 모르고 부저런히 땃습니다~😊
그때 마침 옆집거사가 곁에 오더니 '고추잎 이거 무쳐먹으면 억시로 마싯는데~' 람서 군침 흘리는걸
'그래도 딸들도 주고 농갈라 먹을라카마 쫌 모자랄꺼 같네요~' 라꼬 야물딱지게 물리쳐버렸습니다~😊 ㅎ~* 택도 음써요~😊😊
고춧잎은 많다해도 내 비싼 일당 투입해서 맛도보기 전에
옆에서 군침 먼저 흘리는 건 용서가 안되지요~ㅎㅎㅎ😅
이 시기에 웃자란 새순은 생장점을 적심하연
그 옆에서 또 치고 올라가지요~
그래세 뿌리쪽으론 계속 비료를 주입하면서도
폴리인산칼슝제랑 마그네슘을 이파리에 두세번 끼멎어
줄기랑 열매는 굵어지고 웃자람은 억제되도록 합니다
우리 고추밭에서 200m 안쪽에 양봉농가가 너댓군데나 있습니다
담배나방 잡아볼라고 포충기를 설치했더니
들어가라는 담배나방은 입장도 하기 전에
근동의 벌들이 ㄸㅔ거리로 들어가
포충기 만땅되는 바람에
막상 담배나방은 들어갈 틈마져 없게 하더군요~
벌 맥이는 사람 보면 욕할까봐 얼렁 치웠습니다 ㅠㅠ😅😅
포충기를 몇군데 설치하면
담배나방 말고도 온갖 날벌레
하루 한 바가지씩 잡을 순 있겠지만
고추는 고추대로 뛰엄뛰엄 구멍 뚫리고
근처 양봉가들한테 몰매 맞을까 겁납니다~ ㅎㅎㅎ😊😊
거참 희안하네
제가 양봉하고 봉장 옆에 고추 텃밭인데 벌은 한마리도 안들어가고 나방만 바글바글 들어가서 피해가 없는데,,
혹시 등이 너무 밝은제품 또는 백색등 쓰신거 아녜요?
1차로 아인산계와 국내 최고 유황제품인 오복이로 잡고
끝물은 히나리없이 염화칼륨으로 홍고추 몽땅 따려 합니다.
근데 옆집 거시기를 보유하고 계시는게 부럽사옵니다.
저같으면 새순따는 잡부로 쓸건데,,
@@jayuennong 표중기 설치 방법좀 알려주세요
100포기에 매일 200g을 줄때 물은 100리터 인가요?
300평에 보통 1500포기정도 드가면
매일 3kg를 물1.5톤에 녹여 매일 주라는 건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포기당 2g씩 비료를 주지만
하루는 40리터 물에 녹여 그것만 관주하고
다음날은 물을 30분 이상 관수해 준 후
비료를 20리터 물에 녹여 관주해 또 넣어 줍니다
결과적으로 배수만 잘되는 밭이라면
물은 요즘처럼 가물 땐 최소 사흘에 한번이라도
흠뻑 젖을만큼 주는게 맞습니다
300평에 이틀에 한번 준다면 물1.5톤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durifarm 질문과 답변이 조금....
답변 감사드려요~
힘든 가을맞이,
고추농사의 마무리까지,
정성껏 강의해 주시는 감동적인 모습!
열심히 살아가시며,
바쁜 틈틈히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두리텃밭 시청자로써 감사드립니다.
심는대로 거둔다고,
과연 엄청난 노력에 알찬 결실,
텃밭에 쏟아부은 열정 박수드립니다.
안사람에게 보여 줬더니,
세상 놀라며 눈이 동그랍네요.
덩달아 내가 가슴 뿌듯한듯 합니다.
이달부터 백수가 되고보니,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 한대도,
아무런 결실 없어도 세상 편합니다.
먹고 자고 노는 삶,
나같은 게으런 사람이 꿈꾸던 삶
그래도 더 욕심은 건강이 지켜지길 ..
요즘은 제법 서늘한 날들이,
계속되어지고 공원가면, 사람들로
북새통, 건강체조 달리기 타이치운동!
매일 근처 시니어센타,
식사에 각종 취미활동 스케줄로,
하루가 한주가 한달이 훌쩍들 나르고,
생각은 과거에 머물고
때론 자신안 들춰보는 철학자인양
곰곰히 별별 생각들을 반추해 봅니다.
그댄 땀흘리며 사는삶!
난, 시간만 나면 누우려든다.
우리 동시대를 살며 왜이리 다를까?
마음의 고향인 그곳,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나도 마음만은 바쁘게 열심히 응원!
이런 쓰쟗데 없는 얘기도,
때론 달콤한 휴식시간에 재충전하길
아무튼 건강하시게나 난 또 누워야지..
달리 썩 바쁠일은 없지만
쬐끄만 텃밭에 심어야할 작물은 많고
김장배추 무우 내가 키운걸로
김치담을라믄 노는 땅이 따로 없기 땜에
쌩땅을 완전자동 관리기(?)로 원시적 농기구를 가지고
풀뽑고, 갈아엎어, 거름넣고, 골타고
골병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의 몫일껄~? 하면서
35도를 오르내리는 뒷여름 날에
육수국물 항-거 짜내느라 쌩식겁을 사서하였지요~ ^😊
매미도 한철 여름도 한철 청춘도 한철일낀데~
아무도 아무데서도 안쓰미준다카기 전에
아직은 할수있을 때 뭐라도 해볼라꼬 용쓰는 중입니다
울 정숙씨 친구 부인이 내보고
'사장님 이거 언제까지 하실끼라예~' 물어봤을 때
'ㅎ~ 80까지는 해얘지요~'그랬었는데.....
말이 씨가 될라는지...
아즉도 에미야~ 아베야 계속 오르막길 올라갑니다~ ㅎㅎㅎ😅😅
머 "늙어서 맘고생은 사서 뺀질거린 탓이다"는 말은
지끔 내가 지어 낸 말이고요~
몸뚱이 고생은 쫌 더 늙어봐야 알것지요~^😅
우쨋든 인생이 쪼매 고생시러버야 재미있어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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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진 빚이든 사랑빚이든 신세빚이든
빚만 없으면 맘 편히 살텐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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