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대는 졸업하면 학비랑 생활비해서 평균 40-50만불 빚이 생겨요. 그리고 레지던드때 배우자가 같이 벌면 모를까 대개 싱글은 빚 갚을정도가 안돼 복리도 전문의 될때쯤 빚이 늘어 80-100만불이상인 경우도 많아요. 한국처럼 학자금 융자 저렴하지 않습니다. 의대생은 대출은 잘 되긴 하지만 현방정부론은 6.5-8프로대 하지만 금액이 몇만불밖에 안되고, 사설론은 10-15프로 엄청나요. 그래서 미국 의사 연봉까지 낮으면 아무도 의대 못갑니다. 왜냐면 미국은 엔지니어나 긍융쪽 종사자들중에 고액연봉 넘 많아요. 저희 남편만해도 외과의사보다 더 많이 법니다. 저희 딸도 그렇고 주변 애 친구들도 집에서 학부만 지원하고 의대는 학자금 융자하라고 하거든요.미국 의대가 보수적인 집단인건 맞는 얘기지만 그래도 진심 의술에 뜻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건 맞아요. 학부 4년 의대 4년 전공의 3-7년 하면 공부하는 기간이 어마하거든요. 요즘은 미국도 돈벌려면 의사 말고 다른거 하라는 얘기 종종 있어요. 심지어 의대 교수들도 그런 얘기한다고 들었으니까요
저도 해외의대 입시에 관심이 많아 이 채널을 꽤 오래전부터 구독해오다가, 이번에 호주 시드니로 의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오래 있었고 호주에는 잠시 있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정확히 말씀하신 부분, 유럽과 미국의 중간정도 되는 느낌의 독특한 호주만의 색채? 그리고 동양인 인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편안한 느낌? 때문에 정말 호주로 가기 위해 나름대로 안간힘을 썼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꼭 노후의 꿈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
이게 제일 재밌는 컨샙이네요 역대급으로 꿀잼. 이런 분위기로 찍어주시면 편하게 볼 수 있을 듯. 이번편이 피디랑 캐미가 잘 맞아요. 다른 영상들은 너무 정보 전달하는데 집중 된거 같아서 궁서체 느낌이 강했는데 이건 찐 예능 유튜브 느낌. -유럽에서 의사하는 1인, 웃으면서 봣네요 핵공감
그것보다는 노동량대비 임금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독일 의사들은 지금도 의사 증원을 요구하고 있어요.(일을 분담하니까요) 이민가는 분들은 보통 돈 욕심이 있거나 해외에서 보수가 매우 높은 (신경외과같은) 특정과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미국의사 돈을 많이 벌긴하지만 독일의사에 비해서 노동량 대비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할 순없어요 (과마다 차이가 크긴하지만요) 같은 시간을 일해도 독일 의사의 업무량이 훨씬 적습니다.
와 비전보고 가나 타국을요? 기반을 보고 가야죠. 연고지도 없는 곳에 가서 정착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예전에 이민간 의사분들은 지금 노후에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 같지만요. 무엇보다도 언어, 문화도 무시못하죠. 그게 아니라면 단지 유학일뿐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리턴! 한국사람이 해외가서 정착하기 쉬운 나라중 하나가 그나마 미국이죠. 워라벨 측면에서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왠만한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이 과연 미국말고 유럽의 어떤 나라가 가능할까요? 병원 연수나 유학 및 학업 이런 것이면 모를까..살기에는 일반적으로 미국을 사람들이 더 고려하죠. 자식 교육은 덤!
I think that's what's wonderful about what you do, you will walk in Korea's Real Door , hopeful door for young people to gain new energy. Reading your real life stories/will seem quite lovely by your holy time. I agree with U. We believe the time is ripe for a new generation(in Korea), provided one takes one's endeavor and start with a powerful plan. 대학원 박사 때 교통사고로 장애가 심각한 유작가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 젊은이들이 귀하선생님처럼 외국달러를 벌고 충무공이순신장군같은 존재라고 여겨집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특히 어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의학 등 공부만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ㅡ대단하십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1968 Sook Young Yu올림
워라벨은 유럽>>>>미국이 맞는데, 수직적인 조직문화에 대해서 북미가 더 수직적 이라는데는 고개를 갸우뚱 함. 물론 한국에 비하면, 둘다 훨씬 수평적임.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고 10년전 의대생시절 두달간 독일 남부의 큰 병원에서 실습했음. 제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1. 영상의학과는 유럽과 미국간 수입차이가 가장 큰 과중 하나고, 환자랑 직접 대면할일이 많지 않아서, 마취과와 더불이 독일어권에서 오는 의사수가 정말 많음. 개들은 한결같이, 북미에서의 소득이 훨씬 높으며, 독일에서는 의사들 내에서도 계급이 갈리는 구조고, 상위의사만 돈을 잘 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에반해, 북미의 스페셜리스트들의 경우 보통 협업조합 비스무리한거를 만들어서, 돈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대신 중간관리자 같은 경우 일주일에 5번 일하는게 아니라, 4~5일 일하는 식으로 일하는 횟수를 줄여줌), 뭔가 결정할때도 투표료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미국의 경우 요새 private equity등으로 인해 이게 무너지고 있다고는 들었음. 2. 북미 특유의 자유분방함? 문화의 다양성? 등등 때문에 누가 누구에게 쓴소리 하기가 굉장히 힘든구조임. 어차피 땅도 넓겠다, 여기서 안되면 다른데 가지라는식의 무대포 마인드도 있고. 3. 저 자신은 교환학생으로 온거고, 두달뿐이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고 독어도 배워와서, 좀 많이들 어여쁘게 봐주셨음. 근데 독일 의사랑 의대생들은 서로를 군대식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음. 다만, 유럽 조직이 미국조직보다 낫은점 이라면, 보통 유럽은 보스나 중간직 역시 의사이고, 북미의 경우 의사가 다수지만 아닐수도 있다는 점 정도?
한국 의사들... 만나보면 은근 뭔가 부심으로 가득 찬 분들이 계셔서;; 캐나다 외과의인데, 한국에 들려 부모님 모시고 병원 갔다 화장실 어딘지 레지던트 여의사에게 물었다가 “그런건 저는 모릅니다” 라고 해서;; 엄청 놀랐네요. 레지던트 나부랭이가. 의사도 서비스업이라 아무래도 최소한의 친절은 필요합니다.
한국의사는 안하셨나... 전공의당직법 한지가 10년이 다되가고, 최소 5년 이상 전부터는 전공의 퇴근시간 넘어서 일하고 있으면 해당 병원과 전공과 티오에서 불이익 받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킵니다. 저는 빅5 출신이 아니라 투명하게 적용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편이고 빅5에서 임상강사할때는 이미 철저히 지켜지고 있었지요. 물론 그 빈자리를 전문의가 메꿔야합니다. 기형적인 PA 시스템으로 의사일이 간호사한테 은근슬쩍 전가되고 하면서 약점이 늘어난 상태고요. 10-20년 전보다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수평까진 아니지만 수직보단 수평에 조금더 가까운 교수-전공의 관계가 되는거 같습니다. 옛날 의사 입장에서... 요즘 전공의들 보면 진짜 업무시간은 1/2, 급여는 라떼보다 절대적으로 3배정도 받아가는거 같습니다. 야구시즌 다챙겨서보고 취미생활, 교우관계, 연애 다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워라벨이 있습니다. 물론 전공의 시절이 치열하고 폐쇄적인 정형외과, 성형외과 같은데는 아직 좀 그늘이 있어보입니다.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런곳은 주80시간도 다 안채우고 웃돈주고 모십니다. 외국의사 방송이 요새 알고리즘에 걸려서 몇개 보고있는데... 한국 교육병원 시스템에 대해서는 업데이트가 안되있으신거 같더라고요. 전공의 만큼은 할만한게 현재 한국 교육병원이고, 대신 결과물이 책임감이나 실력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중인거 같습니다.
네.. 저는 인서울대 졸압/수련받고, 빅5 펠로우 2년 하고, 지방교육병원 2차4년/3차3년 경력의 현재 대학병원 촉탁의사(말만 진료교수) 입니다. 선생님 근무하신 교육병원이 진짜 고인물 수준낮은겁니다. 과마다 편차는 있어서 아직도 성형외과같이 1-2년차가 응급실 환자 다 꿰메면서 병원 사는 곳도 있고 강제로 연장근무하고 사적인 일까지 시키고 강제펠로우도 시키는 곳도 있는건 알지만 선생님 근무하신 병원이 그 상황이 평균이면 후배들 위해서라도 교육부에 신고하십시오. 웃지만 마시고.
@@빨강-d6t 개원돌팔이 이야기했다가 노인네들 로컬 순회 이야기했다가 뭔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쨌든 돌팔이가 아니라는건 대부분의 병을 진료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의사를 뜻하는거죠? 그럼 돌팔이가 아닌 상태로 개원하려면 검사실 수술실 치료실 입원실 있어야하겠네요 그건 의사소득으로도 무리에요 거대자본 투입이 필수임
미국 의대는 졸업하면 학비랑 생활비해서 평균 40-50만불 빚이 생겨요. 그리고 레지던드때 배우자가 같이 벌면 모를까 대개 싱글은 빚 갚을정도가 안돼 복리도 전문의 될때쯤 빚이 늘어 80-100만불이상인 경우도 많아요. 한국처럼 학자금 융자 저렴하지 않습니다. 의대생은 대출은 잘 되긴 하지만 현방정부론은 6.5-8프로대 하지만 금액이 몇만불밖에 안되고, 사설론은 10-15프로 엄청나요. 그래서 미국 의사 연봉까지 낮으면 아무도 의대 못갑니다. 왜냐면 미국은 엔지니어나 긍융쪽 종사자들중에 고액연봉 넘 많아요. 저희 남편만해도 외과의사보다 더 많이 법니다. 저희 딸도 그렇고 주변 애 친구들도 집에서 학부만 지원하고 의대는 학자금 융자하라고 하거든요.미국 의대가 보수적인 집단인건 맞는 얘기지만 그래도 진심 의술에 뜻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건 맞아요. 학부 4년 의대 4년 전공의 3-7년 하면 공부하는 기간이 어마하거든요. 요즘은 미국도 돈벌려면 의사 말고 다른거 하라는 얘기 종종 있어요. 심지어 의대 교수들도 그런 얘기한다고 들었으니까요
우리나라는 꿀 쳐빨면서 돈도 많이 버는데 파업하는 아이러니한 나라
저도 해외의대 입시에 관심이 많아 이 채널을 꽤 오래전부터 구독해오다가, 이번에 호주 시드니로 의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오래 있었고 호주에는 잠시 있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정확히 말씀하신 부분, 유럽과 미국의 중간정도 되는 느낌의 독특한 호주만의 색채? 그리고 동양인 인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편안한 느낌? 때문에 정말 호주로 가기 위해 나름대로 안간힘을 썼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꼭 노후의 꿈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
돈많이 벌려면 미국
유럽은 의사가 돈 잘 못범 대부분.
영국의사들이 미국많이 오고 오고싶어함
이게 제일 재밌는 컨샙이네요 역대급으로 꿀잼. 이런 분위기로 찍어주시면 편하게 볼 수 있을 듯. 이번편이 피디랑 캐미가 잘 맞아요. 다른 영상들은 너무 정보 전달하는데 집중 된거 같아서 궁서체 느낌이 강했는데 이건 찐 예능 유튜브 느낌.
-유럽에서 의사하는 1인, 웃으면서 봣네요 핵공감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유럽에 계시는 군요~ 컨텐츠가 많이 공감히 가셨다니 저희도 좋으네요!
앞으로 정보성이 짙은 영상 그리고 조금 더 편안한 모두 다 열심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하겠습니다!
디트로이트 도시는 안좋지만 외곽에 부자동네도있고 괜찮습니다
독일의사들도 세후월급은 적고 일은 많고 해서 독일을 많이 떠납니다.
유럽은 공공의료체계로 무료 진료라 임금이 낮게 책정이 돼 있나 보군요 .
독일이 통일되고 사회주의 진영에서 넘어온 의사수가 너무 많아서 공급이 아주 많죠..
그것보다는 노동량대비 임금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독일 의사들은 지금도 의사 증원을 요구하고 있어요.(일을 분담하니까요)
이민가는 분들은 보통 돈 욕심이 있거나 해외에서 보수가 매우 높은 (신경외과같은) 특정과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미국의사 돈을 많이 벌긴하지만 독일의사에 비해서 노동량 대비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할 순없어요 (과마다 차이가 크긴하지만요) 같은 시간을 일해도 독일 의사의 업무량이 훨씬 적습니다.
세금이 2자녀가 있어도 38% 넘는다고
현지 독일한국분 영상 봤어요..
호주는 시드니에서 의사로 자리잡기 힘듬. 다시드니 살고싶어해서
와 비전보고 가나 타국을요? 기반을 보고 가야죠. 연고지도 없는 곳에 가서 정착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예전에 이민간 의사분들은 지금 노후에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 같지만요. 무엇보다도 언어, 문화도 무시못하죠. 그게 아니라면 단지 유학일뿐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리턴! 한국사람이 해외가서 정착하기 쉬운 나라중 하나가 그나마 미국이죠. 워라벨 측면에서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왠만한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이 과연 미국말고 유럽의 어떤 나라가 가능할까요? 병원 연수나 유학 및 학업 이런 것이면 모를까..살기에는 일반적으로 미국을 사람들이 더 고려하죠. 자식 교육은 덤!
미국에 살고 있는 의대생입니다. 디트로잇은 위험한 도시로 유명하죠.
경찰들조차 스탑사인에서 총 맞을까봐 차를 멈추지 않고 간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한 도시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힘든 공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디로이트는 업타운이랑 다운타운이 너무 환경 차이가 심한 편이에요.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화이팅 하세요!
요샌 잘산다던데 동네마다 틀리지만…
디트로이트 옛날번성했을때 유명
I think that's what's wonderful about what you do, you will walk in Korea's Real Door , hopeful door for young people to gain new energy.
Reading your real life stories/will seem quite lovely by your holy time.
I agree with U.
We believe the time is ripe for a new generation(in Korea), provided one takes one's endeavor and start with a powerful plan.
대학원 박사 때 교통사고로 장애가 심각한 유작가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 젊은이들이 귀하선생님처럼 외국달러를 벌고
충무공이순신장군같은 존재라고
여겨집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특히 어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의학 등 공부만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ㅡ대단하십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1968 Sook Young Yu올림
유럽살고있어요. 말씀하신거 대부분 맞습니다.
RN 선생님이신가 보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유럽이 가끔 그리울때가 생기네요. 건강하세요!
미국 의사님들에게 주의사항! 환자들로부터 소송(sue) 횟수가 점점 올라가고있음. 한인 환자들은 비교적 안하는편임. 미국에서,
한국은 수술실에서 성범죄가 일어나든 수술사고가 일어나든 의사가 갑인데 외국이 낫네
그래도 비교적으로 많이 벌어서 그다지 신경안 쓰셔도
의사들 소송 보험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송은 의사들뿐만 아니라 사업가에도 늘상 있는 일. 의사들만 특별히 해당된다고 말할 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은 의사도 잘벌지만, 다른 직종들도 잘벌죠, 역시 선진국입니다. 한국도 이렇게 되야죠.
워라벨은 유럽>>>>미국이 맞는데, 수직적인 조직문화에 대해서 북미가 더 수직적 이라는데는 고개를 갸우뚱 함. 물론 한국에 비하면, 둘다 훨씬 수평적임.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고 10년전 의대생시절 두달간 독일 남부의 큰 병원에서 실습했음. 제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1. 영상의학과는 유럽과 미국간 수입차이가 가장 큰 과중 하나고, 환자랑 직접 대면할일이 많지 않아서, 마취과와 더불이 독일어권에서 오는 의사수가 정말 많음. 개들은 한결같이, 북미에서의 소득이 훨씬 높으며, 독일에서는 의사들 내에서도 계급이 갈리는 구조고, 상위의사만 돈을 잘 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에반해, 북미의 스페셜리스트들의 경우 보통 협업조합 비스무리한거를 만들어서, 돈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대신 중간관리자 같은 경우 일주일에 5번 일하는게 아니라, 4~5일 일하는 식으로 일하는 횟수를 줄여줌), 뭔가 결정할때도 투표료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미국의 경우 요새 private equity등으로 인해 이게 무너지고 있다고는 들었음.
2. 북미 특유의 자유분방함? 문화의 다양성? 등등 때문에 누가 누구에게 쓴소리 하기가 굉장히 힘든구조임. 어차피 땅도 넓겠다, 여기서 안되면 다른데 가지라는식의 무대포 마인드도 있고.
3. 저 자신은 교환학생으로 온거고, 두달뿐이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고 독어도 배워와서, 좀 많이들 어여쁘게 봐주셨음. 근데 독일 의사랑 의대생들은 서로를 군대식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음.
다만, 유럽 조직이 미국조직보다 낫은점 이라면, 보통 유럽은 보스나 중간직 역시 의사이고, 북미의 경우 의사가 다수지만 아닐수도 있다는 점 정도?
안녕하세요, 캐나다 이민을 고민 중인 한국 본1 의대생인데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질문 몇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한국도 정말 노동법이 강해져야 함
장시간 근로에 공짜야근으로 노동자의 건강과 삶을 파괴하고 가족의 행복까지 뺏는 착취적 근로 행테에서 벗어나야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SKEDU 영상 업로드 계속 가능하신가요
원장님, 오랫동안 영상들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몇개가 올라와 있어서 시청하게 됐네요. 감사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언제 미국 소식도 좀 들려 주세요!!
@@MSKEDU
어떻게 들려드릴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내드릴까요?
알려주세요^^
조만간 온라인으로 합방 한번 하시죠! ^^ 미국 현지 소식도 좀 들려 주시고요~
기획한변 해보겠습니다!
조만간 합방 한번 하시죠~! ^^ 미국 현지 소식도 좀 들려주시고요! 기획 한번 해보겠습니다!!
유럽은 의사천국 환자지옥?
한국같은 환자천국은 없네~
한국 의사들... 만나보면 은근 뭔가 부심으로 가득 찬 분들이 계셔서;; 캐나다 외과의인데, 한국에 들려 부모님 모시고 병원 갔다 화장실 어딘지 레지던트 여의사에게 물었다가 “그런건 저는 모릅니다” 라고 해서;; 엄청 놀랐네요. 레지던트 나부랭이가. 의사도 서비스업이라 아무래도 최소한의 친절은 필요합니다.
@@User_dkffkdrkagfgkㅋㅋㅋㅋ 구라 좀 작작쳐라~ 그런 레지던트가 어딨니 ㅋㅋㅋ 무지성으로 한국의사 까고 싶은가본데 상상력을 좀 더 발휘해라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후반부에 한국의대와 해와의대 차이점 별도 영상에서 설명해주신다고한거 혹시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사청 감사드립니다. 아래 링크의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th-cam.com/video/MTKEYCi5Yi0/w-d-xo.html
이미 우리 나라의 최고 수준 젊은 의사들은, 다 미국에 가있다고 봐야 한다....ㅋㅋ
유럽 도시ㆍ시골격차덜하다
한국의사는 안하셨나... 전공의당직법 한지가 10년이 다되가고, 최소 5년 이상 전부터는 전공의 퇴근시간 넘어서 일하고 있으면 해당 병원과 전공과 티오에서 불이익 받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킵니다. 저는 빅5 출신이 아니라 투명하게 적용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편이고 빅5에서 임상강사할때는 이미 철저히 지켜지고 있었지요.
물론 그 빈자리를 전문의가 메꿔야합니다. 기형적인 PA 시스템으로 의사일이 간호사한테 은근슬쩍 전가되고 하면서 약점이 늘어난 상태고요. 10-20년 전보다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수평까진 아니지만 수직보단 수평에 조금더 가까운 교수-전공의 관계가 되는거 같습니다.
옛날 의사 입장에서... 요즘 전공의들 보면 진짜 업무시간은 1/2, 급여는 라떼보다 절대적으로 3배정도 받아가는거 같습니다. 야구시즌 다챙겨서보고 취미생활, 교우관계, 연애 다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워라벨이 있습니다. 물론 전공의 시절이 치열하고 폐쇄적인 정형외과, 성형외과 같은데는 아직 좀 그늘이 있어보입니다.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런곳은 주80시간도 다 안채우고 웃돈주고 모십니다.
외국의사 방송이 요새 알고리즘에 걸려서 몇개 보고있는데... 한국 교육병원 시스템에 대해서는 업데이트가 안되있으신거 같더라고요.
전공의 만큼은 할만한게 현재 한국 교육병원이고, 대신 결과물이 책임감이나 실력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중인거 같습니다.
지금 전공의들 힘들다고 주88시간에서 100시간도 일한다던데요...
말씀드렸다시피 단 하나라도 신고가 들어가면 수련병원 자격애 불이익을 받습니다. 서울 대형병원(소위 빅5)는 본교 출신으로는 절대로 운영이 안돠는 병원이라 전공의선발도 기계적으로 공정하게 해야하고 수련기준은 거의 맞춥니다(시간 땡 하면 전공의 내보냅니다. 심하게는 회식도 안부릅니다-근무시간으로 쳐야해서). 본교출신으로 거의 운영되는 한양대, 경희대 병원이라던지 그 이하부터 지방대병원들은 대체로 준수하는데 고인물 특으로 그냥저냥 강제노역 시키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성형/정형외과 같은 선호과는 닥치고 일하겠지만 필수/비인기과에서 강제노역 했다간 수련의 없어지는건 쉽습니다.
서울사립대, 빅5, 지방교육병원(2,3차) 순서로 지금까지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인턴한지 몇 년 안 됐는데 아직도 주100시간 이상하며 고로 최저시급도 못 받습니다. 모셔가기는ㅋㅋ 교수님 이신가 웃고갑니다
네.. 저는 인서울대 졸압/수련받고, 빅5 펠로우 2년 하고, 지방교육병원 2차4년/3차3년 경력의 현재 대학병원 촉탁의사(말만 진료교수) 입니다.
선생님 근무하신 교육병원이 진짜 고인물 수준낮은겁니다. 과마다 편차는 있어서 아직도 성형외과같이 1-2년차가 응급실 환자 다 꿰메면서 병원 사는 곳도 있고 강제로 연장근무하고 사적인 일까지 시키고 강제펠로우도 시키는 곳도 있는건 알지만 선생님 근무하신 병원이 그 상황이 평균이면 후배들 위해서라도 교육부에 신고하십시오. 웃지만 마시고.
😅😅
우리나라 의사 연봉이 셰계 최고라던데. 누구 말로는 ㅋㅋ
최저일껍니다
@@iiiiiiiiii1iiii1i 최저는 아니죠 일을 많이 해서 연봉은 높은편에 가까워요. 워라벨에서 워만 남아서
@@빨강-d6t
3분진료적인 측면에서는 연봉이 높고
환자수 대비로는 연봉이 낮고
노동시간,강도 대비로는 연봉이 적정 혹은 낮은 편이고
재밌네요
@@빨강-d6t
개원돌팔이 이야기했다가
노인네들 로컬 순회 이야기했다가
뭔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쨌든 돌팔이가 아니라는건 대부분의 병을 진료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의사를 뜻하는거죠?
그럼 돌팔이가 아닌 상태로 개원하려면 검사실 수술실 치료실 입원실 있어야하겠네요
그건 의사소득으로도 무리에요 거대자본 투입이 필수임
해외나가는거 찬성한다 나가서 배워와라 사명감 갖취야할 인성 등 한국의사들이 배워야 할점이 많을거 같다
아가리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