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제니님 말대로 호주 유학을 와서 대학원을 마쳐도 90% 이상에 취업에 엄두못내고 다들 돌아갑니다. 뮬론 영어와 경력이 주요인 이지요. 하지만 그런중에서 도전에 도전해서 마침내 취업하신 열정과 끈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Congratulation!
안녕하세요, 취업할 때 영어 성적은 따로 제출하지 않았어요. 성적보다는 인터뷰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보지 않나 싶어요. 아이엘츠는 본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그나마 최근에 본 PTE 영어 시험 스피킹은 만점을 받았어요. 늦었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김간호사님 :) 정말 모든 industry에서 취업은 힘든것 같아요...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더, 또 외국인들에게는 더더욱이요ㅠㅠ 간호사 분들도 경쟁이 많이 심한가요? 주변에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졸업하기 위한 placement도 잘 arrange가 안되서 좀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체감으로 느끼기까지는 오래 걸리겠지만 빠른 시일 내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동주님, 제가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아서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마케팅 공부하고 졸업앞둔 친구말로는 학교 교수님들이 세일즈 부서에서 먼저 시작해보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하긴 했어요! 외국인으로 해외 취업하는게 쉽지 않지만 도전하면 못 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식닷컴 보니 관련경력 만 뽑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신입은 아예 채용을 안하는 건지.? 2.그리고 혹시라도 한국 경력이 도움이 될런지.? 3. 그리고 공고 대부분에 내용에서 비자를 줄 수 있다는 말은 없더라고요 이 내용은 인터뷰 단계 때만 알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회계 포지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Graduate Accountant 는 졸업생을 뽑기 때문에 프로페셔널 경력을 기대하지 않고요, Assistant Accountant 포지션들도 경력 없는 졸업생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첫 포지션을 Assistant Accountant 로 시작했어요. 2. 한국에서의 어떤 경력일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언어의 문제가 없으시다면 한국 경력을 충분히 살리실 수 있다고 봅니다! 3. 스폰 비자를 해줄 수 있다고 공고에 명시하는 회사는 정말 드문 것 같아요. 저도 가뭄에 콩나듯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큰 회사는 외국인을 채용하는데 열려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본사가 호주가 아니라 해외에 있는 회사들도 오히려 외국인을 많이 채용하는 편입니다! 첫 인터뷰 단계에서 비자 상황에 대해서 꼭 얘기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혹시나 스폰을 해주지 않는 회사일 경우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까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호주취업,이민에 관심이 있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한국대학 의상학/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2월에 졸업을 했고, 그래픽 디자인분야로 호주 취업과 이민을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대학 졸업 후 경력없이 바로 호주 취업을 하려고 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 워홀정도 밖에 가능한 옵션이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현지회사에 취업하기는 불가능한 것 같은데, 호주 내 한인 회사의 경우 대우가 많이 안좋은가요? 저는 워라밸이나 같이 일하는 분들 분위기가 가장 중요해서 여쭤봅니다..! 제니님은 현지회사이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는 바 있으시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한국 대학 졸업 후 경력없이 바로 호주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워홀이 가장 편한 옵션일 것 같기는 해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워홀 말고는 회사가 스폰해주는 비자를 받아야 할텐데 경력이 없다면 그런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라면 워홀로 먼저 비자를 받고 호주에서 일을 하면서 나를 스폰해 줄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찾는 것에 집중할 것 같아요. 만약 호주에 장기적으로 있을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지인에게 듣기로는 그런 예술쪽 분야가 오히려 스폰을 받기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호주 사람들은 보통 프리랜서로 일하면 훨씬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월급 받는 사진작가나 디자이너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호주 내 한인 회사는 정말 케바케 인 것 같아요. 저는 3개월 인턴 경험이 있는데 정말 안좋은 경험이었고 그 후로 절대 한인 회사는 안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지인은 또 정말 좋은 사장님 밑에서 오래 일 하신 경우도 있었고요 :) 그래서 다 좋다 안 좋다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언어가 괜찮으시면 호주 회사 이력서 열심히 보내보세요! 사람일은 모르잖아요ㅎㅎ 그리고 이왕 호주에서 취업해보기로 하셨으면 여기서만 할 수 있는 경험 하는 것도 재밌잖아요 :) 호주 취업시장은 학력이나 자격증 보다는 철저히 '네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달라'는 주의여서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지만) 포트폴리오가 있고 본인이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또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어필하면 호주 회사들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화이팅하세요!
@@jenstory21 친절한 답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런데 워홀을 먼저 받고 일을 찾기 시작하는 경우는 꼭 현지에 가서 일을 찾아야 되나요?? 워홀 받으신 분들 보면은 그러는 거 같아서요.. 제가 성격이 걱정이 좀 많다 보니 뭔가 직장이 정해진 상태에서 가고 싶은데 비자만 받고 디자인 직무에서 일하지 못할까봐 우려가 돼서요..! 보통 워홀비자로 사무직을 찾기는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긴 해서요..!
@@블라썸23 아니요, 요즘은 면접도 온라인으로 하는 곳이 많은데 (특히 사무직은 거의 온라인 면접인 것 같아요) 호주 오시기전에 미리 이력서 넣으시고, 지원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인터뷰 하면서 시작 날짜는 조정가능 해요. 근데 아마 회사들도 확실히 하고 싶어서 비자가 있는 사람을 고용하고 싶어할 거에요. 뽑았는데 비자 문제 생겨서 안된다고 하면 회사입장에서도 곤란하니까요. 혹시 링드인 쓰시나요? 방금 잠깐 찾아봤는데 그래픽 디자인 잡도 엄청 많고 또 6개월, 1년 계약직 포지션도 있네요. 이런 회사들은 아마 무슨 비자인지 별로 신경안쓸거에요 어차피 계약직이라. 그리고 잘하면 비자 스폰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요 :) 당연히 해외에서 나가서 일할 계획이신데 걱정이 되고 불안하죠 저도 겪어서 너무 이해가 되요! 원하시는 곳 다 두드려 보세요. 진짜 사람 일 몰라요. 호주에 9년째 있으면서 주변에 워홀 비자로 사무직 일한 분들 많이 봤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jenstory21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조언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해요ㅜ 그런데 미국에 j1 비자라고 아시는 바가 있을까요?? 혹시나 해서 여쭤봐요..! 호주에선 경력을 본다니까 이걸로 인턴을 먼저 하고 호주로 갈까 생각도 하고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신영님! 네 저도 영주권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독립기술이민 / 주 정부 스폰 비자를 위해서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했기 때문에 신청해놓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원래도 어려웠는데 코로나 이후로 호주 정부에서 이민보다 더 시급한 문제들에 집중하다 보니까 확실히 영주권 나오는 숫자가 확 줄었더라고요. 개인이 뭐 더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냥 기다리면서 할 거 하고 그러고 있어요...ㅎㅎ 저는 시드니대 졸업했어요! 사실 현재로써는 회계대학원 졸업한다고 영주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지만 (2,3년 전만해도 회계로 꽤 받았었는데 요즘은 진짜 주변에 건너 건너 들은 것도 한명도 없네요ㅠㅠ) 이민 상황은 계속 바뀌니까 또 2,3 년이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죠ㅎㅎ 전 새로운 도전은 항상 추천하고 응원합니다!! 이 선택으로 어떤 기회를 잡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ㅎㅎ 응원할게요 신영님 😊
이제 졸업 앞두고 있는 호주유학생인데 많은 도움 얻어갑니다!
축하.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제니님 말대로 호주 유학을 와서 대학원을 마쳐도 90% 이상에 취업에 엄두못내고 다들 돌아갑니다. 뮬론 영어와 경력이 주요인 이지요.
하지만 그런중에서 도전에 도전해서 마침내 취업하신 열정과 끈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Congratulation!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 Forever 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울조카님 항상건강하고
하고싶은꿈이루길~~^^
보고싶다 ♡♡♡
나의 사랑하는 어여쁘신 이모님 😍 이모도 항상 건강 챙기고! 한국가면 바로 갈께요 💕
안녕하세요!! 저도 호주에서 학교 마치고 일하면서 CA 공부하고 있는데 같이 잘 이겨내시죠!
안녕하세요 경태님! 같은 공부 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일하면서 공부 병행하는게 정말 쉽지 않지만 이것도 언젠간 끝날거니까 힘내자구요💪🏻💪🏻 응원하겠습니다😊
제니님! 완전 자세한 면접후기이네요🙂 저도 이제 이주뒤면 실습을 끝내고, 이제 취직 준비를 해야하는데..! 저희는 보통 서류지원하고, 1:1 잡 인터뷰만 하는데 회계쪽은 정말 다르네요! Gradu position 잘 찾아봐야겠어요💪🏻
셀리님 워낙 똑부러지신 것 같아서 진짜 잘 하실 거에요! PTE 계획 세우시는 것부터 남다름을 느꼈습니다ㅎㅎㅎ 실습 잘 마무리하시고 원하시는 곳에 취뽀하시길 기원합니다 ✨💕
영어를 거의 준네이티브급으로 구사할정도로 영어를 상당히 잘하시는데..실례지만 취업하실때 아이엘츠 성적도 제출하셨는지요..아이엘츠 얼마나 받으셨는지도 답변 가능하신가요?스피킹파트에서요
안녕하세요, 취업할 때 영어 성적은 따로 제출하지 않았어요. 성적보다는 인터뷰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보지 않나 싶어요. 아이엘츠는 본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그나마 최근에 본 PTE 영어 시험 스피킹은 만점을 받았어요. 늦었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열정만으로 지원했다가 신입 간호사 선발에 떨어졌었어요ㅋ 제니님 정도로 준비하는 건 Grad 포지션을 놓고 경쟁이 심한 호주 간호사 졸업생들에게도 필수 인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간호사님 :) 정말 모든 industry에서 취업은 힘든것 같아요...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더, 또 외국인들에게는 더더욱이요ㅠㅠ 간호사 분들도 경쟁이 많이 심한가요? 주변에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졸업하기 위한 placement도 잘 arrange가 안되서 좀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체감으로 느끼기까지는 오래 걸리겠지만 빠른 시일 내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jenstory21 호주에서 신규간호사분들이 일을 구하는 건 내외국인 모두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경력직 한국 간호사분들은 어렵지 않게 일을 구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unsw 마케팅 전공 학부생입니다. 마케팅쪽으로 영주권을 못따는 걸 알기 때문에 졸업생 비자 받아서 1년이라도 호주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은데, 마케팅직군이 회계 직렬보다 취업 난이도가 높나요??
안녕하세요 동주님, 제가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아서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마케팅 공부하고 졸업앞둔 친구말로는 학교 교수님들이 세일즈 부서에서 먼저 시작해보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하긴 했어요! 외국인으로 해외 취업하는게 쉽지 않지만 도전하면 못 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인신분으로 벤츠 캔버라에서 일하고있는 회사원입니다. 저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올해 졸업해서 졸업비자로 풀타임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세일즈부서도 매력적이고 마케팅쪽 공부하셨다면 마케팅부서도 좋으니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여~
@@Pickle9999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가 링크드인 1촌 보냈는데 받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링크드인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sydstuff649 넵!
인턴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저도 호주 저밀도지역에서 회계전공즁인데 구하는게 쉽지얺네요 ㅠㅠ
저는 구직사이트 통해서 구했어요! 하도 여러군데 봐서 어디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seek이나 indeed 였을 것 같아요. 무급인턴이였고 큰 회사가 아니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계속 두드리시면 열릴거에요 꼭!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식닷컴 보니 관련경력 만 뽑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신입은 아예 채용을 안하는 건지.?
2.그리고 혹시라도 한국 경력이 도움이 될런지.?
3. 그리고 공고 대부분에 내용에서 비자를 줄 수 있다는 말은 없더라고요
이 내용은 인터뷰 단계 때만 알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회계 포지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Graduate Accountant 는 졸업생을 뽑기 때문에 프로페셔널 경력을 기대하지 않고요, Assistant Accountant 포지션들도 경력 없는 졸업생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첫 포지션을 Assistant Accountant 로 시작했어요.
2. 한국에서의 어떤 경력일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언어의 문제가 없으시다면 한국 경력을 충분히 살리실 수 있다고 봅니다!
3. 스폰 비자를 해줄 수 있다고 공고에 명시하는 회사는 정말 드문 것 같아요. 저도 가뭄에 콩나듯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큰 회사는 외국인을 채용하는데 열려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본사가 호주가 아니라 해외에 있는 회사들도 오히려 외국인을 많이 채용하는 편입니다! 첫 인터뷰 단계에서 비자 상황에 대해서 꼭 얘기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혹시나 스폰을 해주지 않는 회사일 경우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까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호주취업,이민에 관심이 있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한국대학 의상학/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2월에 졸업을 했고, 그래픽 디자인분야로 호주 취업과 이민을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대학 졸업 후 경력없이 바로 호주 취업을 하려고 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 워홀정도 밖에 가능한 옵션이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현지회사에 취업하기는 불가능한 것 같은데, 호주 내 한인 회사의 경우 대우가 많이 안좋은가요? 저는 워라밸이나 같이 일하는 분들 분위기가 가장 중요해서 여쭤봅니다..! 제니님은 현지회사이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는 바 있으시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한국 대학 졸업 후 경력없이 바로 호주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워홀이 가장 편한 옵션일 것 같기는 해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워홀 말고는 회사가 스폰해주는 비자를 받아야 할텐데 경력이 없다면 그런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라면 워홀로 먼저 비자를 받고 호주에서 일을 하면서 나를 스폰해 줄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찾는 것에 집중할 것 같아요. 만약 호주에 장기적으로 있을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지인에게 듣기로는 그런 예술쪽 분야가 오히려 스폰을 받기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호주 사람들은 보통 프리랜서로 일하면 훨씬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월급 받는 사진작가나 디자이너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호주 내 한인 회사는 정말 케바케 인 것 같아요. 저는 3개월 인턴 경험이 있는데 정말 안좋은 경험이었고 그 후로 절대 한인 회사는 안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지인은 또 정말 좋은 사장님 밑에서 오래 일 하신 경우도 있었고요 :) 그래서 다 좋다 안 좋다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언어가 괜찮으시면 호주 회사 이력서 열심히 보내보세요! 사람일은 모르잖아요ㅎㅎ 그리고 이왕 호주에서 취업해보기로 하셨으면 여기서만 할 수 있는 경험 하는 것도 재밌잖아요 :)
호주 취업시장은 학력이나 자격증 보다는 철저히 '네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달라'는 주의여서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지만) 포트폴리오가 있고 본인이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또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어필하면 호주 회사들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화이팅하세요!
@@jenstory21 친절한 답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런데 워홀을 먼저 받고 일을 찾기 시작하는 경우는 꼭 현지에 가서 일을 찾아야 되나요?? 워홀 받으신 분들 보면은 그러는 거 같아서요.. 제가 성격이 걱정이 좀 많다 보니 뭔가 직장이 정해진 상태에서 가고 싶은데 비자만 받고 디자인 직무에서 일하지 못할까봐 우려가 돼서요..! 보통 워홀비자로 사무직을 찾기는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긴 해서요..!
@@블라썸23 아니요, 요즘은 면접도 온라인으로 하는 곳이 많은데 (특히 사무직은 거의 온라인 면접인 것 같아요) 호주 오시기전에 미리 이력서 넣으시고, 지원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인터뷰 하면서 시작 날짜는 조정가능 해요. 근데 아마 회사들도 확실히 하고 싶어서 비자가 있는 사람을 고용하고 싶어할 거에요. 뽑았는데 비자 문제 생겨서 안된다고 하면 회사입장에서도 곤란하니까요. 혹시 링드인 쓰시나요? 방금 잠깐 찾아봤는데 그래픽 디자인 잡도 엄청 많고 또 6개월, 1년 계약직 포지션도 있네요. 이런 회사들은 아마 무슨 비자인지 별로 신경안쓸거에요 어차피 계약직이라. 그리고 잘하면 비자 스폰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요 :)
당연히 해외에서 나가서 일할 계획이신데 걱정이 되고 불안하죠 저도 겪어서 너무 이해가 되요! 원하시는 곳 다 두드려 보세요. 진짜 사람 일 몰라요. 호주에 9년째 있으면서 주변에 워홀 비자로 사무직 일한 분들 많이 봤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jenstory21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조언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해요ㅜ 그런데 미국에 j1 비자라고 아시는 바가 있을까요?? 혹시나 해서 여쭤봐요..! 호주에선 경력을 본다니까 이걸로 인턴을 먼저 하고 호주로 갈까 생각도 하고 있어서요..!
@@블라썸23 아니에요 :) 미국 비자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네요 저는 아직 미국을 가본적도 없답니다…또르르 😂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는👍🏻 유학 중인 학생으로서..어떻게 준비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언니 정말 너무 멋지다~야무짐이 흘러넘친다✏️
고마워 소정이 😍 오키도키 시험 끝나면 준비해보겠습니다!ㅎㅎ
제니님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제니님도 영주권을 목표로 하시는건가요?? 혹시 어디서 학교를 재학하셨는지도 말씀해줄 수 있으실까요??
제가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회계학으로 영주권이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회계 대학원에 입학하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신영님! 네 저도 영주권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독립기술이민 / 주 정부 스폰 비자를 위해서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했기 때문에 신청해놓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원래도 어려웠는데 코로나 이후로 호주 정부에서 이민보다 더 시급한 문제들에 집중하다 보니까 확실히 영주권 나오는 숫자가 확 줄었더라고요. 개인이 뭐 더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냥 기다리면서 할 거 하고 그러고 있어요...ㅎㅎ 저는 시드니대 졸업했어요! 사실 현재로써는 회계대학원 졸업한다고 영주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지만 (2,3년 전만해도 회계로 꽤 받았었는데 요즘은 진짜 주변에 건너 건너 들은 것도 한명도 없네요ㅠㅠ) 이민 상황은 계속 바뀌니까 또 2,3 년이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죠ㅎㅎ 전 새로운 도전은 항상 추천하고 응원합니다!! 이 선택으로 어떤 기회를 잡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ㅎㅎ 응원할게요 신영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