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게임은 취향이라는걸 다시 느끼네요
오히려 페르소나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일상 파트 그 깨알 재미인데^^
물론 전 턴제 좋아해서 내일 구매갑니다~^^
영웅전설 궤적시리즈는 턴제라도 스토리가 잘맞앗는데 페르소나는 무슨 날만 빨리빨리지나가고 할일 하나하면 날 지나가고 던전도 너무 반복적이고 이런게 안맞더라구요... 일상파트도 딱히 몰입이안댐...
턴을 싫어하면 그냥 RPG가 안맞는거예요...역할놀이에서 턴없이 다중캐릭터를 조작 육성하는게 극히소수라...
@@헤링본-j6p 그 액션RPG도 성검전설을 제외하고는 RPG가 아닌 액션 어드밴처 혹은 액션으로 분류합니다. 단순히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있다고 RPG가 아닙니다.
오히려 MMORPG가 RPG에 더 어울릴 겁니다.
그냥 턴제 호불호가 아니라 롤플레잉을 싫어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분들은 액션게임을 좋아하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울티마, 지혜의땅, 발더스게이트 같은 명작 뿐만아니라 일본 RPG역시 턴제 기반이라는 겁니다. 엘더스크롤 조차 RPG가 아닌 어드벤쳐로 말하는 사람이 상당수 입니다.
@@yopig RPG 자체가 D&D룰에 기반한 턴제 게임이잖아요...울티마, 지혜의땅, 발더스게이트 같은 CRPG역시 실시간인 것처럼 보이는 턴제 RPG고요...
ARPG SRPG는 파생되어 나온 것들이고요...스텔라블레이드 같은 게임은 어드벤처에 가깝고요...
하고 싶은 말은 RPG 게임에 턴제가 싫은 사람은 RPG가 아닌 액션게임이 맞다는 겁니다...요즘은 ARPG와 액션게임 경계가 거의 허물어진 것 같아서요
아틀라스는 이제 완전판 나오면 구매하는걸로.. 이건뭐 진여신전생5 50시간넘게 했는데 또 1부터 하려니까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
오늘도 존경합니다 돼지형님
페르소나를 취향아닌건 좀 의외지만 이거라도 맞으셔셔 참말로 다행입니댜
두 시리즈 작품다 훌륭하거든여 ㅎㅎ
페르소나 턴제는 약점히트 원모어 전체다운 총공격 이런느낌이고
진여신전생은 프레스턴으로써 나에게 주어진턴에 최대한 버프디버프걸고 한번에 몰아치는 경우라서 둘이 재미가 좀 다르다고 해야되는?
여신전생5되면서 스킬들이 물뎀류 스킬들이 많이 좋아져서 오히려 시원시원해졌어영
우홍 그런 게 있군요 +_+ 어쩐지 같은 턴제인데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