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요, 얼마전에 우연히 SNS 둘러보다가 저와 같은 LA에 사는분꺼를 보게됐는데 대문짝만하게 신!천!!지!! 라고 대놓고 자랑스러워 하는걸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전화기를 손에서 떨어뜨린 적도 있었네요. 해외, 특히 LA처럼 한국사람 많고 외롭고 의지할 곳 딱히 없는 곳에선 접근하기도 쉽고 빠져들게 하기도 더 쉬울수밖엔 없는듯해요. 전 불교신자라 애초에 성경이나 하나님이랑은 먼~사람이라 귓등으로도 안들으니 빠질 염려가 현저히 낮지만 마켓앞이나 어학원 같은데에선 사실상 십중에 팔구는 접근하면 넘어가는것 같더라구요. 해외가 더 하면 더했고 더 쉬우면 더 쉽지 한국보다 덜하진 않는듯해요
심리학과 학생인데, 호기심에 한 번 성경+심리상담 배우자는 분과 몇번 만난적이 있어요. 간단한 테스트 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ㅋㅋㅋ.. 너무 말이안되는 것 같아서 맨날 반박하다 몇번 만나고 끝나서 신천지였는진 모르겠네요. 다만, 나중에 심리대학원 다니는 지인을 통해 실제 심리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제대로 검사하려면 6시간이상 걸리고, 공인받은 테스트지 및 도구들이 존재하구요. (검사자분 거의 가방째로 검사도구 들고오셨었어요) 아무나 못합니다ㅠㅠ여러 통계절차를 통해 신뢰도가 검증된 검사들이구요. 심리학과 전공생으로서 전도를 위해 왜곡된 심리테스트가 사용되는 것이 맘이 안좋네요. 일단 제대로된 심리전공자라면 심리테스트를 무료로 해준다고 접근해서 1시간도 안돼서 해석할리가 없으니(제대로된 심리검사는 정말 비싸고 오래걸립니다) 무시하시실 바라요!
부산 서면에 특히 많습니다. 저는 온라인을 통해 일본어 회화 동아리라는 명목 하에 만났고 저 포함 3명이서 열심히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만난지 한달 조금 넘었을때 자기가 멘토처럼 생각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분석을 한다며 심리 테스트지를 줬습니다. 옆에 한명도 바람잡이였더군요. 그 심리테스트지에는 이름, 학교, 학과, 가족관계, 이성유무, 혈액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이상하게 너무 자세한 개인정보를 요구 했으며 맨 뒷장엔 도형그림테스트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뱀,나무,산,해,달 같은 그림 테스트도 앞 장에 있었구요! 그러면서 이 멘토 선생님이 심리 설문지를 작성해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속으로는 왜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옆에 바람잡이 하는 사람이 먼저 왜 무료로 해주냐며 제가 하려고 했던 질문을 하자 그 분이 너무 그럴듯이 잘 설명해줘서 넘어갔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약속 시간까지 정하고 난 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해주니 그거 신천지 수법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내뱉은 말은 "에이 그런 사람들 아니야" 였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온 도형심리검사 신천지, 심리테스트 신천지를 치니 똑같은 수법이 나와 있어서 한동안 충격 받았고 혹시 날 미행 했던건 아닐까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용기내서 적는 이유는 혹시나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신천지 수법에서 빠져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썼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저 2년전에 중등교육받다가 이건 뭔가 아니다싶어 그제서야 인터넷과 유튜브에 신천지관련영상 싹다 찾아보다가 김강림 전도사님 영상 보고나서 바로 결심이 서서 그사람들과 손절하게되었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사람들이 깨닫고나왔으면좋겠네요ㅠ
뚜비 독연 이만희 가짜 사과하지말고 진짜로 사과하려면 220만명 신도 명단 제출하고 전액기부하면서 신천지를 없애고 신천지 성도들 정부와 행정명령에 따라라 협조한다 거짓말하지말고 한국에 있는 모든 지역 신천지 없애라!! 이만희 빨갱이 새끼 그것보다 폭파시켜서라도 한국에 있는 모든 지역 신천지 없애야 합니다!! 네 맞아요 그래서 신천지 들어가면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예요!!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막 다음주에 중등시작하는데. 신천지가 사기집단이라는걸 알아도 절 인도해준 두 사람과의 추억과 정 때문에 끊어내지 못하고 있고 아니 정확히는.. 그 사람들과 함께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거짓과 사기라는걸 알아도 신천지에 다니는게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안 믿어져서 "응 안 믿으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물론 포교과정과 인도자와의 관계는 뚜비님과 다르겠지만 그래도 손절하는게 힘들었을텐데.. 잘 하셨습니다..
@@Sun을좋아해 정말 힘드시겠어요...저는 10년지기 친구한테 당한거라 너무 상처가컸어요 그쪽사람들이 그당시에 너무 잘해줘서 치유받는단느낌도 들었던게 사실이예요 전 사실 그 교리를 백퍼믿는것도아니었고 그냥 사람들이좋아서 함께있으려고한거였는데 초등교육이 끝나갈때쯤에 분위기가 이상했어요 참석하는사람들이 줄기시작하고 뭔가 숨기는느낌이 강했는데.. 어느날 신천지인거밝혔는데도 소름만돋았지 바로 박차고나올생각은없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친구가 저를 포교했던방식을 저더러 똑같이하라는거였는데...전 그 당시에 제가 어떤식으로 포교당한건지 모르는상태였거든요 근데 친구가 어떤 작은콘서트에 초대한것부터 그전에는 어떤 상담사언니를 만나게해서 내 모든 사정들을털어놓게만든게...다 제 정보를 털기위한 하나의 포교수법이었다는게 퍼즐처럼 짜맞춰지면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지게된거거든요..하..ㅠ 아직도 못끊어내셨다면 부디 깔끔하게 끊어내시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깊게빠져들어서 그 교회까지 나가는순간 정말빠져나오기힘듭니다ㅠ 거기서 그렇게만들거예요 더 악착같이..
심리검사/인터뷰 이런것들 대부분 이단입니다!그리고 교회다니시는 분들중 이런걸 통해 성경공부로 연결되는 그런경우도 있는데 절대믿지마세요 저도 교회다닙니다 근데 저거에 넘어가 신천지로 끌려갈뻔했어요.. 다니시는 교회 외에 외부성경공부는 무조건 피하셔야해요..정말 알고도 넘어가는게 이런 이단입니다..
본인은 한양대생이고 학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함. 근데 3년동안 학교다니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그것도 우리 학교 정문에서 겪었는데, 그냥 정상적이고 심지어 해맑아보이고, 에너지가 너무 좋아보이는 내 또래 셋이 에세이집을 쓰려하는데 대학생 친구들의 사연을 받고있다하여 .. 똑같이 과제에 지쳐사는 대학생으로서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했고 정말 열심히 해주었음. 이름과 연락처를 받더니 나중에 사연을 정말 쓰게 된다면 동의차 문자를 보내준다고 하기에 의심없이 번호를 주었고, 며칠후에 (당연히^^) 연락이 와서 나의 사연을 책에 쓰기로 했다며 감사하니 커피라도 사겠다고, 심지어 우리 학교 안에있는 카페까지 오겠다고 하여 커피나 한잔 얻어먹고 얘기나 듣고 와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나가려던 참에, 이 이야기를 신나게 모태신앙인 후배에게 해줬더니 바로 나를 참교육 시켜주었음. 너무 흔한 신천지 수법인데 그걸 모르냐고 .. 듣다보니 정말 그럴듯하여 바로 차단했고 한동안 인간 의심의 끝을 맛보았음. 사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에 설문조사를 받으려는 대학생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그런거 해달라면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지나간다. 신천지 증발을 기원합니다.
저는 무려 1년 넘게 알고지내던 언니들이 신천지였어요ㅠㅠ.. 대학에서 알던 언니가 아는 분이 청년단체 소속인데 인터뷰 같이 해줄 수 없냐고 물었고 저는 그곳에 가서 성실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 뒤로 또 그 대학언니가 같이 디퓨저를 만들러갈 생각이 없냐고 해서 간 곳은 카페였고 언니 2분이 계셨었어요. 그리고 만들고난 뒤 자연스럽게 대학언니가 디퓨저 언니들한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였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습니다.(지금보면 참 이상해요ㅎㅎㅎ 처음 만난 사인데??) 그래서 1년간 친하게 지내다가 언니 중 한분이 자기가 교회를 다녀보려고 하는데 성경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고 다른 언니가 자기가 아는 언니 중에 멘토 같이 좋은 분이 있다 그분께 부탁드려보자!고 했고, 저와 나머지 언니들은 모두 교회를 다니는 사람(신천지인줄 모르고..)이었기 때문에 같이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멘토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신천지라고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좋은 분처럼 보였고 심리상담가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한참 고민이 많던 시기에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kim태리님 닮았어요ㅠㅠ.(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 인터뷰한 게 제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거였나 싶을정도 제가 좋아하는 것,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시더라구요.) 그렇게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 전에 그렇게 당부를 하더라구요.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하는 거지만 요새 이단이 하도 많아서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 볼 수 있으니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 그래서 설마 이단이 이단 걱정을 하겠나 싶어서 안심했죠. 처음 성경공부는 그렇게 이상한 게 많진 않았어요. 그런데 뭔가 마음에 거슬리더라고요. 계시록 말씀을 설명해주는데 처음 성경에 대해 배우는 사람들이 주로 배우는 말씀이 아닌거에요. 그치만 그냥 내가 예민한거겠지했는데, 친구한테 자세한 설명은 안 하고 그냥 이런 언니들 만나게 됐는데 같이 밥 먹고 놀았다~ 이정도로 얘기 했는데도 "그거 신천지 아니야?"라고 하더라구요.(촉이 진짜 좋은 듯) 그래서 처음엔 부정하다가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는데,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계시록 말씀이 신천지가 자주 인용하는 말씀에 떡하니 있는 거에요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멘토언니가 자기는 수요일마다 교회를 꼭 가야해서 수요일엔 못 만나고 월화목금 7시반에 보자!고 했었거든요? 근데 신천지는 일요일 뿐만 아니라 수요예배 안 드리면 지옥간대요ㅋㅋㅋㅋ 그리고 신천지가 주로 교육하는 시간이 월화목금 7시반(or, 10시, 2시) 더라고요ㅋㅋㅋㅋㅋ 너무 딱 맞잖아요^^... 그래서 충격받아서 밤새 잠도 못 자다가 대학언니한테 우리 신천지 빠진 거 같다고 말하고, 안 들키게 다른 사정 때문에 못 하게 됐다하고 빠져나오자 해서 그 이후엔 다행히 그분들께 더 연락이 오진 않더라고요. 그치만 한동안 제 집 위치, 대학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대학 옆에 신천지 건물 있었음) 아주 무서웠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 대학언니도 신천지 사람인 거 같아요ㅠㅠㅠ 신천지가 이렇게 치밀합니다. 신천지 구별이 쉽지는 않겠지만, 의심되면 수요일 7시 쯤에 약속 잡아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는 중이라면 월화목금인지, 의심되는 말씀이면 꼭 검색해보시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초6? 중1? 그 쯤 친구랑 시내에 나가서 지하상가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떤 20대 후반 쯤으로 보이던 여성 둘이 다가오더군요 막 “어머 너네 몇살이야? 너네 둘이 옷 진짜 잘입는다” 이런식으로 칭찬을 하더군요 그땐 어려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져 친구랑 호호 웃고 감사하다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언니가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너희 같은 아이들 직업상담 같은거 해주고 있어 시간 괜찮으면 상담 할래? 직업상담도 하고 너네 적성검사 그런거 무료로 해줄게”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뭐 상담머시기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요 저랑 친구는 고민하긴 했는데 어차피 무료고 들어서 나쁜건 없겠다라는 생각에 같이 가기로 했죠. 정말 여성 둘이 잘 웃고 착해보였어요... 그 지하상가에 있는 커피숍에 데려가서 음료를 사줬어요 한명은 저를 상담하고 또 다른 여성은 제 친구를 상담하더군요 막 설문지 같은거 체크하고 그래프 머시기 막 결과가 나와서 넌 성격이 이런 타입이고 이런 직업은 어때 라며 상담을 잘해주더라구요 막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너무 잘해줘서 엄청나게 저에 대한 많은 얘기를 했죠. 이제 상담이 끝난것 같고 인사를 드릴려고 하니 막 어디어디에서 중국어 수업도 하고 상담도 무료로 한다 혹시 괜찮으면 할래 이런식으로 전화번호도 가져가고 다음주 언제 다시 만날 약속도 잡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어린 맘에 전화번호도 주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죠 좋은 사람 같았어요. 그러고 며칠 지났는데 왠지 그날따라 엄마한테 그 말을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얘기를 했죠 엄마는 심각해지면서 그런 사람 함부로 만나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참고로 저희 집안은 기독교예요)저는 그때 괜히 좋은사람 나쁘게 만드는것같아서 좀 기분이 그랬어요 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우리 그 사람들 안 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니 친구도 그렇다 하더라구요 찝찝한 마음에 그 사람들한테 약속이 있단 변명으로 못 만날것같다고 카톡을 보냈죠 근데 읽고 아예 답장도 하지 않더군요 제 친구 상담 맡은 언니는 막 아쉽다고 다음에 시간안되냐고 하긴 하던데 뭔가 그때 이상하다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때 또 그 사람들을 만났다면 전 사이비 길로 빠졌겠죠.... 참 지금 생각해도 무섭네요 여러분들도 그냥 길에서 말 거는 사람 조심하세요 이 영상도 그렇고 제 경험도 그렇고 사이비 빠지는건 한순간 같네요. 참고로 대구 동성로 지하상가에서 있었던 일이였어요
저도 몇년전인가 번화가 갈 일이 있어서 가서 벤치에서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제 어머니 또래 되보이시는 아주머니가 상담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비슷한 설문지를 주시면서 설문지 작성하고 연락처를 주면 자기가 상담공부 하고 있는데 그런걸 연습? 그런걸 해보면서 심리상담도 해주고 그런다고 하시더군여 전 그 말 듣고 아 저 나이되고도 저렇게 뭔가 배움이 있는게 대단해보이고 그래서 연락처남기고 설문작성하고 그랬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제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는 번호로 연락 오면 절대로 안받거든요 아마 연락이 오긴 왔었을겁니다 근데 제가 모르는 번호를 절대 안받는게 저에게 도움이 됐네요
대화라도 해볼까 했을 때 정말 대화를 다시 했다면 다시 돌아가셨을 가능성도 큽니다. 냉정하게 끊은 게 잘 하신 거예요 이 영상 보시는 분들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신학교 다니고 아주 신실한 저런 사람도 빠지는 게 신천지입니다. 그런 데 빠지는 게 바보다. 그런 걸 왜 하냐 라고만 생각할 게 아닙니다. 종교가 있는 분이든 없는 분이든 자기 종교에 대한, 자기 생각에 대한 중심을 철저하게 잡고, 그래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을 구원해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이 "지금" 믿고 있는 종교입니다.
오랜만에 연락오는 친구도 조심하세요 다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고등학교 동아리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길래 멋도 모르고 만나러갔다가 그들이 짜놓은 상황극에 당할뻔했어요 근데 다행스럽게 바로 눈치채고 그 자리 박차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신천지였구요 공통점은 밖에서 모임형식으로 성경공부 하는거예요 조심하세요 다들!!
정말 중요한 사역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 선교사 자녀인데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선교는 생각보다 힘듭니다.. 바로 교회라도 차릴 것 같지만 가게에서 환불받을 만큼이라도 언어실력이 생기려면 기본 5년 걸립니다. 정착하고 비자받고 집 얻는데도 10년정도 걸립니다. 한국에서 이단에 빠진 200만명을 구하는게 더 전도사님께 어울리는 사명인 것 같네요!!! 나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하시는 일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길 바랄게요.
예전에 카페 알바 중에 손님 없을 때 어떤 사람이 와서 심리 검사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심리 관련 학과라서 이거 제대로 배우고 하시는 거냐고 심리적인 게 아주 민감한 부분이고 잘못 말하면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건데 수년간 공부한 나도 어디가서 함부로 안 한다고 했더니 진절머리 난다는 표정 하고 그냥 나감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신천지 탈퇴하고 연락을 끊었다는게 후회된다고 하신 이유는 제 생각에는 "신천지의 거짓말에 속아서 아직 신천지가 진리인줄 알고 탈출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이단상담사와 잘 연결해서 나올 수 있게 해야했는데 그걸 못 했다....." 이거 같아요. 강림 전도사님은 지금도 이단상담소 운영하시면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내는 귀한 일 하시는 분입니다. 저런 분들이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전도사님!^^
한 4~5개월 전에 홍대 밤거리를 걷다가 여자 두 분이었나 그림으로 심리 검사 해준다고 말 거셨었는데 당시에는 신천지는 아예 생각도 못했고 사기 아닐까라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제가 머뭇거리고 있자 그럴 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다른 분들 해준 거라며 몇 장을 슥슥 넘기며 보여주더라구요. 거기서 심심한데 해볼까 생각했었다가, 제가 고딩 때 심리 동아리였기도 했고 친구 중에 심리학과도 있어 숱하게 많이 그려본 집 나무 사람이었기에 걍 패스하고 갔었네요. 만약 거기서 해봤다면 제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모임 몇 번 정도는 갔을 것 같아요 헙,, 종교도 없지만 사람 좋다고 갔을듯
난 중딩때 아파트 정문에서 어떤분이 너무 이쁘게 생겼다 이러면서 내가 가려고 하니까 계속 잡아두고 말걸었음..근데 또 어른이니까 함부로 말 못해서 그냥 대답만 했는데 마지막에 이런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 다니면 간식도 공짜로 주고 친구들도 많이 있다면서 연락처 달라고 함 그래서 내 연락처 안알려주고 숫자 막 부르고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말투나 행동이 사이비였던것 같음;;앞으로도 계속 조심해야겠음 진짜로
난 신천지도 아니고 기독교인도 아닌데 왜 자꾸 이분 걸 보게되는거지;;; 말씀을 너무 빨려 들어가듯이 재미있게 하심. 재미있는 내용이 아닌것도 유머있고 위트있게 치고 빠지고 좋은 발음으로. 얼굴이 훌륭하시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뭔가 빠져들게 되는 놀라운 스피치.. 부모님도 대단하시지만 여동생분 정말 대단. 자식을 생각하는 것과 형제를 생각하는 것은 분명 크기 차이가 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유예시키는 용기라니. 드라마같. 이 분은 신천지 7개월이 낭비된 젊음이 아니라 이단전문가 양성과정 밟으신 결과가 된 것도 참 삶이 오묘하다는 생각. 실수와 잘못이 오히려 인생을 더 빛나게 만들었음.
나도 신천지인 다가올 때 자연스럽게 다가옴... 친구랑 버스정류장에서 수다떨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서(되게 젊으심 카톡 프로필도 애기 있어서 의심을 못함) 막 학원갔다와~? 이러면서 꿈 물어보고 상담 관련 꿈이라고 하니까 자기 아는 심리상담사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번호 가져감ㅋㅋㅋ 난 버스에서 급하게 얘기하시길래 얼떨결에 번호줌... 소개시켜준 사람이 카페에서 매주 만나자고하고 토요일마다 카페에서 만났는데 한 4주 나가니까 시간뺏기는게 개같은거임 카페까지 가는데도 1시간이나 걸림 -초반에 주변에 이것저것 많아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 재미로 감- 일요일에 만났는데 교회 끝나고 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 기독교인거 알게됐음 한 2-3주 쯤 됐을 때 성경공부도 같이 하는거 어떠냐라고 물어봤는데 당시에 교회나가기 귀찮고 인간관계가 짜증나는 시기라서 성경 얘기하는게 짜증났음 그때부터 그 사람하고 인연 끊어야겠다고 다짐함 그 당시에는 신천지라고 생각못하고 시험기간인데 시간 뺏기는게 개같아서 이제 공부해야해서 더 못만날것같다고 선 그었는데 그때마다 카페음료 얻어 마셨는데 내 시간이랑 버스비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때 당시에는 신천지라고 전혀 생각 못했음 그리고 한두달 뒤에 신천지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했음 근데 아니겠지 설마 내가 신천지 사람하고 만났을리가...생각했는데 3-4년이 지난 지금 신천지코로나 터지면서 아...신천지가 맞았구나 확신하게됐음 그래도 한달안에 빠져나온 케이스라 인생의 쓴 맛을 배웠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음 그리고 이 분 얘기 들어보니까 초반에 꼬시는 내용이 똑같네요... 😡상담해준다거나 성경이야기 나오면 도망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런거 보면 진짜 내가 개 멍청했었구나 싶은게.. 작년 이맘때쯤에 어떤 기자분 익명으로 제 오래전 친구가 나한테 얘기하고 싶었던걸 쪽지로 보냈다. 그거에 대해서 인터뷰 하고싶다고 연락해서 (당시 고3이었음) "그 친구가 누구길레 나한테 쪽지를? 보내?" 싶은 마음으로 기자랑 인터뷰(인터뷰도 아님 시발 뭘 좋아하냐 뭐 이런거 물어봄.. 영상에 나오는거처럼)하고... 겨울때쯤 친구들하고 영화관 놀러갔는데 어떤 사람들이 쌍으로 와서 저보고 자기들이 뮤직콘서트 열 생각인데 좋아하는 노래 아무거나 두개 추천해주면 공짜로 보내주겠다 해서 추천하고 공짜로 음악공연 보고왔음.. 그때도 시발 이상한걸 느꼈어야 했는데 콘서트 끝나고 주최자가 자기네들이 엄청 유명한 심리연구원(?)들?? 모셔왔으니까 상담이라도 하고 갔음 좋겠데, 상담하고 그러고 나서 거기서 그 교수(신천지였겠지)가 나랑 더 얘기해보고 싶데서 1대1로 카페같은데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갑자기 성경공부를 하길레.. 마침 제가 기독교였기도 했고 성경에 대해 잘 알게 될 좋은 기회다 싶어서 몇번 만나고 그랬는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해외에는 성경책이 베스트 셀러고 성경만큼 좋은 심리 교과서가 없다.. 성경을 의무교육처럼 받는데 우리나라는 성경을 의무교육처럼 교육 안받는게 너무 아쉽다. 저번에 한번 좌절되긴 했지만 다시 준비해서 성경공부를 의무화 하도록 교육청에 건의 준비중이다 그전에 학생들 위주로 교육을 먼저 진행해보고 싶다"하시면서 상담 받았음. 카페>스터디카페 등등 가면서 성경공부하는데 코로나가 날 살린거지 코로나 이후로 연락이 안오다가 나중에 구청에서 연락옴ㅋㅋㅋ 신천지 교육대상에 내 이름이 있다고 ㅋㅋㅋ 시발.... ?? 신천지? 나 신천지랑 엮인적 없는 거 같은데 뭐지? 하고 생각하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신천지였단 것을 깨닳음... 요약. 1.음악콘서트 무료추첨으로 감. 2.갑분 심리상담 3.이사람들이 성경공부하제 4.알고보니 신천지 5.코로나가 날 살렸다. 덕분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딱 좋은부분만 걸러서 지금은 제가 원래 다니는 교회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면서 다니고 있답니다..!(아 물론 지금은 코로나 시발 비대면 예배 시발 교회못가 시발 으아아ㅏㄱ) 신천지덕분에 좋았던건 원래 교회를 2~3년간 다니면서도 하나님,신 같은 존재에 믿음이 잘 안갔는데 덕분에 신은 믿게 되었습니다.. 딱 거기서 끝났어요 ㅎ
제가 당했던 방법이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원래 기독교인이었어서, 교리적으로 제가 판단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당했던 수법과 완전 똑같은 걸 보고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는걸 알게됫네요
지금 생각하면 기가 막히네요 여기에 제 직업을 밝힐수는 없지만 신천지 그사람들 저 세뇌 시키고 제직업 이용해서 수많은 사람들 포교 할 생각에 신이 났겠죠 그래서 제직업에 그렇게 관심을 보였던 거고 처음엔 함께했던 사람이 신천지라니 그게 안믿겼고 너무 충격이라 몸이 아파 앓아 누워있을 정도였어요 그다음엔 화가 치밀어 오르고 지금은 그냥 그들이 불쌍해요 나이도 어린나이인데 또래 친구들 열심히 살 시간에 종교 같지도 않은 사이비에 빠져서 심리적으로 아프고 힘든 사람들 한테 사기 쳐서 가족들 연끊게 만들고 싸우게 만들면서 사는게요 지금은 일찍 알아채고 나왔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김강림 전도사님 간증영상 보고 정신차렸습니다
민딩 네. 관련 학과 학사, 석사 전공했는데 그런 거 거의 없고 논문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그런 부분도 제 주변에서 보면 교수님께 양해 구하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 대상으로 설문지 작성 부탁하거나 복지관 등에 부탁해서 작성하는 건 봤네요. 심리적인 게 민감한 부분이라 아예 모르는 사람 보단 대부분 지인들에게 합니다. 지인들이라면 정말 학교 다니는 걸 알고 있으니 거짓말 할 이유도 없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저런짓 안 하죠.
전 옛날에 집 가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던 여성 두 분이 제 앞에 오더니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뭐 발표 과젠데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한테 교회는 토요일에 가야하는지 일요일에 가야하는지 묻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그런거 하나도 안 믿고 당연히 사이비겠지 하고 그냥 대충 답해주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찐 대학생인거처럼 굴어서 솔직히 60퍼센트는 넘어갔어요 구구절절 설명하는거 듣다보니 지쳐가고있었는데 다행히 어떤 아저씨께서 지나가시면서 엄청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시고 제 옆에 오셔서 그 대학생한테 막 머라머라하시고 그 대학생 중 한분이 좀 빡쳐서 또 머라머라하고 그러다가 급하게 마무리하고 가더라구요 그 아저씨 없었으면 전화번호까지 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거기까진 안갔고 아저씨가 좀 데려다주셨어요 집가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는 그 아저씨 뭘 믿고 따라가냐고 ㅋㅋㅋㅋㅋ그러시던데 뭐 ...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지만 ㅎㅎ 여러분들도 대학생이라고 짝지어 다니는 사람들이 뭐 부탁하면 절대 들어주지않긔^^
외모도 외몬데 말을 너무 잘하고 똑똑해서 이 사람이 신천지에서 못빠져 나오고 전도했으면 어땠을지 상상만 해도 무섭다....
왜베댓인데 답글이 없지..
어... 베댓 추카하고여... 어.... 할말이 없는데 댓글이 없으니 저라도.....
ㅇㅈㅇㅈ
이 사람은 아니지만 실제로 벌어지고 있음
이러니깐 신천지에서 일하지ㅋㅋㅋㅋ 쟤도 신천지에서 보낸 첩자같다
왜 무표정일텐데 울다가 방금 그친 얼굴보는것같지...괜히 토닥해주고싶음...
표현 오져따리
도화살의특징..
@@뽀삐-k7e 오 이런게 도화살이구나
진짜...딱이느낌이엇음...뭔가 지쳐보이고 기빨린느낌
아 그래서 정형돈도...
근데 어쩜 말을 이렇게 잘하실까요. 지루하지도않고 쓸데없는표현들도 없고. 딱 필요한말들만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책을 엄청 읽으셨나??이런분이 신천지에 남아서 포교활동까지했으면 엄청사람들이 많이 넘어갔을것 같아요.
Moon Shine 주접킹 ㅋㅋㅋㅋ
Moon Shine 빙고요 ㅋㅋㅋ
얼굴도 얼굴인데 말을 정말 잘하시는듯.
저분 교회에서 같은 주제로 여러곳에서 말씀 해주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다 맞습니다. 저는 10개월 공부하다 남편에게 걸려서 나오게됬습니다.
공부하는중에 내가 엄청 신앙심이 이렇게
강한줄 거기서 알게되었는데
그건다 옆에 사람들이 바람을 잡아서
그랬다는것을 알았습니다.지금은 나온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하정아 잘하셨어요! ㅎㅎ
그래도 빠르게 나오셔서 다행이에요!!
어떻게 나오셨나요?
하율 남편에게 걸렸다고 하신 것을 보니 가족이 도움을 주지 않았을 까요..?
저는 종교라는게 맨날 다녀야되고 귀찮던데 빠지는분들 부지런하신거같아요 ㅜㅜ
부모님은 당시 애가탔겠다
직장도 두분다 그만두시고 준비를 하고 상담을 시켰으니....
효도해야겠다
어찌보면 부모와 탈퇴자가 살렸음
와.. 부모님이 진짜 대단하시다. 진짜 이성적으로 제대로 자식을 잡으셨네.. 그나저나 무슨 사기꾼 집단이야..ㄷㄷ 사람을 세뇌시키네..
나는 일부러 궁금해서 심리상담 다 받고 쿠폰준다해서 다 받아먹고 잠수탔는데.. 끈질기게 전화하더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밤늦게 조심하세요 남매라고하고 페어로 둘이 붙어다니는 애들있어요 대학과제다 심리상담해주겠다하고 다녀요 조심하세요들
야스 해주면 씹가능
뭔놈의 대학교과제가 쌩판모르는 남한테 물어보는거냐구요 ㅜ
@@김범-f3l전 과제나 논문쓸때 그랬는데.. 그래서 속을수도요ㅜ
헐 해드린적 있는데 무섭네요ㅜㅜ
미국인데요.. 미국으로 온 유학생들이 신천지에 넘 많아요.. 뻥 뚤렸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미국에도 유투브로 알려주세요.
@위욜어디 미국뿐인가요..
@위욜 LA, san jose에 위장교회. 센타 그것도 15년전부터 시작했어요..
발칵 뒤집혔는데.LA은 신천지 엄청 늘었다 해요
@위욜 ? 미국이 신천지를 아나요?
벌써 10년전부터 일났던터라.. 교회엎에 신천지 금지라고 써있고... 중요한건. 센터나 위장교회가LA에 있어요..
영어자막 있어야해여
많아요, 얼마전에 우연히 SNS 둘러보다가 저와 같은 LA에 사는분꺼를 보게됐는데 대문짝만하게 신!천!!지!! 라고 대놓고 자랑스러워 하는걸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전화기를 손에서 떨어뜨린 적도 있었네요. 해외, 특히 LA처럼 한국사람 많고 외롭고 의지할 곳 딱히 없는 곳에선 접근하기도 쉽고 빠져들게 하기도 더 쉬울수밖엔 없는듯해요. 전 불교신자라 애초에 성경이나 하나님이랑은 먼~사람이라 귓등으로도 안들으니 빠질 염려가 현저히 낮지만 마켓앞이나 어학원 같은데에선 사실상 십중에 팔구는 접근하면 넘어가는것 같더라구요. 해외가 더 하면 더했고 더 쉬우면 더 쉽지 한국보다 덜하진 않는듯해요
심리학과 학생인데, 호기심에 한 번 성경+심리상담 배우자는 분과 몇번 만난적이 있어요. 간단한 테스트 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ㅋㅋㅋ..
너무 말이안되는 것 같아서 맨날 반박하다 몇번 만나고 끝나서 신천지였는진 모르겠네요.
다만, 나중에 심리대학원 다니는 지인을 통해 실제 심리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제대로 검사하려면 6시간이상 걸리고, 공인받은 테스트지 및 도구들이 존재하구요. (검사자분 거의 가방째로 검사도구 들고오셨었어요) 아무나 못합니다ㅠㅠ여러 통계절차를 통해 신뢰도가 검증된 검사들이구요.
심리학과 전공생으로서 전도를 위해 왜곡된 심리테스트가 사용되는 것이 맘이 안좋네요.
일단 제대로된 심리전공자라면 심리테스트를 무료로 해준다고 접근해서 1시간도 안돼서 해석할리가 없으니(제대로된 심리검사는 정말 비싸고 오래걸립니다) 무시하시실 바라요!
얼굴이 정말 집중하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감사합니다 ❤️
밍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생각했지만 차마 댓글까진 못 썼는데
S O 존잘 님,,,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 얼빠는 너나 해 ㅎㅎ
이분도 떡보니 사이비 잘빠지는사람이세 ㅋㅋ 저런얼굴들이 사기 꾼들이 많은걸 모르시네 ㅋ
부산 서면에 특히 많습니다. 저는 온라인을 통해 일본어 회화 동아리라는 명목 하에 만났고 저 포함 3명이서 열심히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만난지 한달 조금 넘었을때 자기가 멘토처럼 생각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분석을 한다며 심리 테스트지를 줬습니다. 옆에 한명도 바람잡이였더군요. 그 심리테스트지에는 이름, 학교, 학과, 가족관계, 이성유무, 혈액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이상하게 너무 자세한 개인정보를 요구 했으며 맨 뒷장엔 도형그림테스트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뱀,나무,산,해,달 같은 그림 테스트도 앞 장에 있었구요! 그러면서 이 멘토 선생님이 심리 설문지를 작성해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속으로는 왜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옆에 바람잡이 하는 사람이 먼저 왜 무료로 해주냐며 제가 하려고 했던 질문을 하자 그 분이 너무 그럴듯이 잘 설명해줘서 넘어갔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약속 시간까지 정하고 난 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해주니 그거 신천지 수법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내뱉은 말은 "에이 그런 사람들 아니야" 였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온 도형심리검사 신천지, 심리테스트 신천지를 치니 똑같은 수법이 나와 있어서 한동안 충격 받았고 혹시 날 미행 했던건 아닐까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용기내서 적는 이유는 혹시나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신천지 수법에서 빠져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썼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ㅋㅋㅋ리얼;; 서면역 슈즈모아? 앞에 1년넘게 전포 카페거리 찾는 아줌마 있음^^
40대 넘어보이고 안경,백팩 메고있는 아줌마가 전포 카페거리 위치 물으면 위치만 알려주고 가던지 쿨하게 씹으세요
모찌모찌 ㄹㅇ 똑같네요 저는 부경대 다닐때 쪽문쪽에서 당했네요. 새내기들, 특히 혼자 다니는 학생 노립니다! 심리테스트면 오천프로빼박임. 전화번호 주지마세요. 아무대나 내 신상 파는거 아님^^
대구 동성로에도 진짜 많습니다..
조심하새요
@@chunsik_youtube 그 분 혹시 미륵절에 제사 올려야 조상이 마음편히 간다고 상에 올리는 초값 달라고 하던가요?
@@sjlee-jb1rz 그분은 신천지아니고 증산도에요 또다른 사이비임 조심하셈
김강림 전도사님에게 빠지면 유튜브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와...가족들이 저렇게까지 각오하고 행동하고 매달려야 한명의 영혼을 빠지지 않게 할수 있군요...빠져나오실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이루 말할수 없는 사랑이였네요ㅠㅠ하나님이 역사하신 겁니다
저도 모태신앙 입니다 대학교 2학년때 길거리에서 접근해오는 다른과 선배와 우연한 만남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땐 신천지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연락 다 끈고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아시고는 노발대발 하셔서 성경공부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전 사랑많이 받고자란 가출은 꿈도안꾸는 효녀였고ㅋㅋ깊이 빠진상태도 아니였던 터라 그만둘수 있었던듯 부모님 없었다면 빠졌을지도 아찔하네요
신천지에 넘어가는사람들은 대부분신앙심이 있고 교리에 관심을 갖고있는사람들인것같아요.
여기 영상이랑 같은 수법으로 당한 젊은 여자분 유투브 본 적 있는데 꼭 그러지는 않는거같아요. 그 분은 무교였고 성경자체에 관심없는분인데 센터? 여기 가기 직전에 친구분이 빼내준 사례가 있더라구요...
신천지들은 급을 매겨가며 전도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교리에 관심이 있고 젊어서 포교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은 A등급 이렇게요 ㅠㅠ 진짜 치밀해요 ㅠㅠ
그런 사람들이 포섭 1순위래요. 원래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은 돈도 잘 내고 하니까.. 그래서 신천지가 교회에 투입돼서 교회 신자를 빼오기도 하죠ㅠ
불교는요?
저 2년전에 중등교육받다가 이건 뭔가 아니다싶어 그제서야 인터넷과 유튜브에 신천지관련영상 싹다 찾아보다가 김강림 전도사님 영상 보고나서 바로 결심이 서서 그사람들과 손절하게되었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사람들이 깨닫고나왔으면좋겠네요ㅠ
뚜비 독연 이만희 가짜 사과하지말고 진짜로 사과하려면 220만명 신도 명단 제출하고 전액기부하면서 신천지를 없애고 신천지 성도들 정부와 행정명령에 따라라 협조한다 거짓말하지말고 한국에 있는 모든 지역 신천지 없애라!! 이만희 빨갱이 새끼 그것보다 폭파시켜서라도 한국에 있는 모든 지역 신천지 없애야 합니다!!
네 맞아요 그래서 신천지 들어가면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예요!!
전도사님 젊은이들 신천지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하셨습니다!ㅎㅎ 신천지 뿐만 아니라 사이비종교는 안 들어가도록 조심하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막 다음주에 중등시작하는데. 신천지가 사기집단이라는걸 알아도 절 인도해준 두 사람과의 추억과 정 때문에 끊어내지 못하고 있고 아니 정확히는.. 그 사람들과 함께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거짓과 사기라는걸 알아도 신천지에 다니는게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안 믿어져서 "응 안 믿으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물론 포교과정과 인도자와의 관계는 뚜비님과 다르겠지만 그래도 손절하는게 힘들었을텐데.. 잘 하셨습니다..
@@Sun을좋아해 정말 힘드시겠어요...저는 10년지기 친구한테 당한거라 너무 상처가컸어요 그쪽사람들이 그당시에 너무 잘해줘서 치유받는단느낌도 들었던게 사실이예요
전 사실 그 교리를 백퍼믿는것도아니었고 그냥 사람들이좋아서 함께있으려고한거였는데 초등교육이 끝나갈때쯤에 분위기가 이상했어요 참석하는사람들이 줄기시작하고 뭔가 숨기는느낌이 강했는데.. 어느날 신천지인거밝혔는데도 소름만돋았지 바로 박차고나올생각은없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친구가 저를 포교했던방식을 저더러 똑같이하라는거였는데...전 그 당시에 제가 어떤식으로 포교당한건지 모르는상태였거든요 근데 친구가 어떤 작은콘서트에 초대한것부터 그전에는 어떤 상담사언니를 만나게해서 내 모든 사정들을털어놓게만든게...다 제 정보를 털기위한 하나의 포교수법이었다는게 퍼즐처럼 짜맞춰지면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지게된거거든요..하..ㅠ 아직도 못끊어내셨다면 부디 깔끔하게 끊어내시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깊게빠져들어서 그 교회까지 나가는순간 정말빠져나오기힘듭니다ㅠ 거기서 그렇게만들거예요 더 악착같이..
심리검사/인터뷰 이런것들 대부분 이단입니다!그리고 교회다니시는 분들중 이런걸 통해 성경공부로 연결되는 그런경우도 있는데 절대믿지마세요 저도 교회다닙니다 근데 저거에 넘어가 신천지로 끌려갈뻔했어요.. 다니시는 교회 외에 외부성경공부는 무조건 피하셔야해요..정말 알고도 넘어가는게 이런 이단입니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 겪어보니까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들 다 못믿겠고 의심하게됨
그러니까 신천지는 불신풍조를 조장하니 없어져야 할 사이비입니다. 제 동생이 신천지에 빠졌는데 그 다음부터 어찌나 거짓말을 해대는지.... 개인도 가족도 사회도 망가집니다.
미리 신천지 교리를 좀 알아두시면 속지 않습니다. 심심풀이로 한번씩 들어주세요
본인은 한양대생이고 학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함. 근데 3년동안 학교다니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그것도 우리 학교 정문에서 겪었는데, 그냥 정상적이고 심지어 해맑아보이고, 에너지가 너무 좋아보이는 내 또래 셋이 에세이집을 쓰려하는데 대학생 친구들의 사연을 받고있다하여 .. 똑같이 과제에 지쳐사는 대학생으로서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했고 정말 열심히 해주었음. 이름과 연락처를 받더니 나중에 사연을 정말 쓰게 된다면 동의차 문자를 보내준다고 하기에 의심없이 번호를 주었고, 며칠후에 (당연히^^) 연락이 와서 나의 사연을 책에 쓰기로 했다며 감사하니 커피라도 사겠다고, 심지어 우리 학교 안에있는 카페까지 오겠다고 하여 커피나 한잔 얻어먹고 얘기나 듣고 와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나가려던 참에, 이 이야기를 신나게 모태신앙인 후배에게 해줬더니 바로 나를 참교육 시켜주었음. 너무 흔한 신천지 수법인데 그걸 모르냐고 .. 듣다보니 정말 그럴듯하여 바로 차단했고 한동안 인간 의심의 끝을 맛보았음. 사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에 설문조사를 받으려는 대학생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그런거 해달라면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지나간다. 신천지 증발을 기원합니다.
비원에이포 산들이랑 엄청 닮앗어요
헐 누군가 싶었는데 산들이였구나
내눈엔 약간 유아인도보임..
@@챠신 엄청 닮앗져????!
@킹받네 ㄴㄴ 산들임 유아인1도 안보임
보임 병신아
저는 무려 1년 넘게 알고지내던 언니들이 신천지였어요ㅠㅠ.. 대학에서 알던 언니가 아는 분이 청년단체 소속인데 인터뷰 같이 해줄 수 없냐고 물었고 저는 그곳에 가서 성실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 뒤로 또 그 대학언니가 같이 디퓨저를 만들러갈 생각이 없냐고 해서 간 곳은 카페였고 언니 2분이 계셨었어요. 그리고 만들고난 뒤 자연스럽게 대학언니가 디퓨저 언니들한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였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습니다.(지금보면 참 이상해요ㅎㅎㅎ 처음 만난 사인데??)
그래서 1년간 친하게 지내다가 언니 중 한분이 자기가 교회를 다녀보려고 하는데 성경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고 다른 언니가 자기가 아는 언니 중에 멘토 같이 좋은 분이 있다 그분께 부탁드려보자!고 했고, 저와 나머지 언니들은 모두 교회를 다니는 사람(신천지인줄 모르고..)이었기 때문에 같이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멘토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신천지라고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좋은 분처럼 보였고 심리상담가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한참 고민이 많던 시기에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kim태리님 닮았어요ㅠㅠ.(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 인터뷰한 게 제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거였나 싶을정도 제가 좋아하는 것,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시더라구요.)
그렇게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 전에 그렇게 당부를 하더라구요.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하는 거지만 요새 이단이 하도 많아서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 볼 수 있으니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 그래서 설마 이단이 이단 걱정을 하겠나 싶어서 안심했죠. 처음 성경공부는 그렇게 이상한 게 많진 않았어요. 그런데 뭔가 마음에 거슬리더라고요. 계시록 말씀을 설명해주는데 처음 성경에 대해 배우는 사람들이 주로 배우는 말씀이 아닌거에요. 그치만 그냥 내가 예민한거겠지했는데, 친구한테 자세한 설명은 안 하고 그냥 이런 언니들 만나게 됐는데 같이 밥 먹고 놀았다~ 이정도로 얘기 했는데도 "그거 신천지 아니야?"라고 하더라구요.(촉이 진짜 좋은 듯)
그래서 처음엔 부정하다가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는데,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계시록 말씀이 신천지가 자주 인용하는 말씀에 떡하니 있는 거에요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멘토언니가 자기는 수요일마다 교회를 꼭 가야해서 수요일엔 못 만나고 월화목금 7시반에 보자!고 했었거든요? 근데 신천지는 일요일 뿐만 아니라 수요예배 안 드리면 지옥간대요ㅋㅋㅋㅋ 그리고 신천지가 주로 교육하는 시간이 월화목금 7시반(or, 10시, 2시) 더라고요ㅋㅋㅋㅋㅋ 너무 딱 맞잖아요^^... 그래서 충격받아서 밤새 잠도 못 자다가 대학언니한테 우리 신천지 빠진 거 같다고 말하고, 안 들키게 다른 사정 때문에 못 하게 됐다하고 빠져나오자 해서 그 이후엔 다행히 그분들께 더 연락이 오진 않더라고요. 그치만 한동안 제 집 위치, 대학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대학 옆에 신천지 건물 있었음) 아주 무서웠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 대학언니도 신천지 사람인 거 같아요ㅠㅠㅠ
신천지가 이렇게 치밀합니다. 신천지 구별이 쉽지는 않겠지만, 의심되면 수요일 7시 쯤에 약속 잡아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는 중이라면 월화목금인지, 의심되는 말씀이면 꼭 검색해보시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이 분 결혼하셨다네요 왜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 기분일까요?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현웃터지고갑니다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넘들
ㅋㅋㅋㅋㅋㅋ
접근방법이 정말 무섭네요..상상도 못할..근데 말씀을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네요..부모님이 정말 슬기로우신듯합니다.. 미리 이단 교육받으시고 미리 준비하시고 ..얼마나 고통이었을까요 ㅠㅠ 그리고 부모님께 알려드린 탈퇴자분이 정말 은인이신듯 ㅠㅠ
유아인 반올림때 닮음ㅜㅜ존잘
어쩜 저리 말을 조곤조곤 잘 할까요. 말할때 씁~,에..,쩝, 등등 나쁜 습관있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데 그런것도 전혀없고 말끝을 흐리지도않고..조리있게 말 잘 하는거 너무 부럽네요.
신천지에서 나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에릭남 닮으셔서 넋 놓고 보는즁...
헐 미친 보인다 보여
부모님이 진짜 대단하신듯ㅜㅜ
반대로 부모님이 이단에 빠져버리면 그냥 망하는 거.. 특히 어린 아이들이면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아빠 따라 갈 수밖에 없음.....
진짜 놀란게 똑똑한 사람도 세뇌 받으면 못 빠져 나온다는게 소름임
요즘은 자기가 신천지임을 밝히면서 포섭하더라고요. 2달동안 믿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한사람을 넘어오기위해서 시나리오를짜고 연기한거라니 진짜 배신감들어요.
초6? 중1? 그 쯤 친구랑 시내에 나가서 지하상가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떤 20대 후반 쯤으로 보이던 여성 둘이 다가오더군요 막 “어머 너네 몇살이야? 너네 둘이 옷 진짜 잘입는다” 이런식으로 칭찬을 하더군요 그땐 어려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져 친구랑 호호 웃고 감사하다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언니가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너희 같은 아이들 직업상담 같은거 해주고 있어 시간 괜찮으면 상담 할래? 직업상담도 하고 너네 적성검사 그런거 무료로 해줄게”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뭐 상담머시기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요 저랑 친구는 고민하긴 했는데 어차피 무료고 들어서 나쁜건 없겠다라는 생각에 같이 가기로 했죠. 정말 여성 둘이 잘 웃고 착해보였어요... 그 지하상가에 있는 커피숍에 데려가서 음료를 사줬어요 한명은 저를 상담하고 또 다른 여성은 제 친구를 상담하더군요 막 설문지 같은거 체크하고 그래프 머시기 막 결과가 나와서 넌 성격이 이런 타입이고 이런 직업은 어때 라며 상담을 잘해주더라구요 막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너무 잘해줘서 엄청나게 저에 대한 많은 얘기를 했죠. 이제 상담이 끝난것 같고 인사를 드릴려고 하니 막 어디어디에서 중국어 수업도 하고 상담도 무료로 한다 혹시 괜찮으면 할래 이런식으로 전화번호도 가져가고 다음주 언제 다시 만날 약속도 잡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어린 맘에 전화번호도 주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죠 좋은 사람 같았어요. 그러고 며칠 지났는데 왠지 그날따라 엄마한테 그 말을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얘기를 했죠 엄마는 심각해지면서 그런 사람 함부로 만나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참고로 저희 집안은 기독교예요)저는 그때 괜히 좋은사람 나쁘게 만드는것같아서 좀 기분이 그랬어요 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우리 그 사람들 안 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니 친구도 그렇다 하더라구요 찝찝한 마음에 그 사람들한테 약속이 있단 변명으로 못 만날것같다고 카톡을 보냈죠 근데 읽고 아예 답장도 하지 않더군요 제 친구 상담 맡은 언니는 막 아쉽다고 다음에 시간안되냐고 하긴 하던데 뭔가 그때 이상하다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때 또 그 사람들을 만났다면 전 사이비 길로 빠졌겠죠.... 참 지금 생각해도 무섭네요 여러분들도 그냥 길에서 말 거는 사람 조심하세요 이 영상도 그렇고 제 경험도 그렇고 사이비 빠지는건 한순간 같네요.
참고로 대구 동성로 지하상가에서 있었던 일이였어요
헉 저도 동성로 지하상가 많이 갔었는데;;; 조심해야겠네요ㅠㅜ
와 그렇게 어린 애들한테도..;;
저도 몇년전인가 번화가 갈 일이 있어서 가서 벤치에서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제 어머니 또래 되보이시는 아주머니가 상담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비슷한 설문지를 주시면서 설문지 작성하고 연락처를 주면
자기가 상담공부 하고 있는데 그런걸 연습? 그런걸 해보면서 심리상담도 해주고 그런다고 하시더군여
전 그 말 듣고 아 저 나이되고도 저렇게 뭔가 배움이 있는게 대단해보이고 그래서 연락처남기고 설문작성하고 그랬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제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는 번호로 연락 오면 절대로 안받거든요
아마 연락이 오긴 왔었을겁니다 근데 제가 모르는 번호를 절대 안받는게 저에게 도움이 됐네요
헐... 기자,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싶다, 인터뷰..
저 완전 똑같은 걸 당했어요. 그게 신천지였다니.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는데- 당할 뻔 했던 것이었을까요?
저도 대학가 역에서 출판사 기자, 청년들 이야기 듣고싶다, 인터뷰 당하고 심지어 카페에서 아주 잘 대답해드렷어요..ㅎ 2인조 여자들이었는데. 나중에는.일주일에 두 번 능동적 학습 방법 강의가 있는데 들어볼 생강 없냐고 해서 고민하다 없다거 했습니다...훟 다행이네여ㅠㅠ
펭수알라붕 ㅜㅜ다행이네요 본인이 기자인데 무슨 청년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요. 저도 진짜 친절히 인터뷰 해줬었는데.. 날새고 지낼 정도로 바쁜 때였어서 시간 없다고 했더니 더 영업을 안했나봐요...
신천지에서 게으른 사람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요 그래서 답장을 늦게하거나 지각을 몇 번 이상하몀 받지 않는대요 조커님이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그렇다고용
녜녜 인터뷰 후에 연락 없었어요 ㅎ
길거리에서 무슨 심리상담의 심 자만 들어도 절대 응하지 마세요. 아니그냥 길에서 누가 대화를 시도하려는걸 절대 받아주지마세요 절대. 어쩜 수법이 다 똑같냐?ㅋㅋㅋㅋ 대학생 대상으로 청년단체 어쩌구 하면서 무료심리상담해준다. 업계에 소문나면 안되니까 비밀로 해달라 ㅇㅈㄹ하면서 엄청 살갑게 대해주고. 무슨 강연같은거 들으러오라면서 포스터같은거도 보내주는데 엄청 그럴듯해보여요. 근데 장소 검색해보면 네이버에 어딘지 뜨지도않더라고요
먼길 돌아오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부디 수렁에 빠진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 나누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진짜‥ 한사람이라도 신천지에 전도한사람들 제발 평생 회개하고 반성하시길 남의인생 망쳐놨으니
대화라도 해볼까 했을 때
정말 대화를 다시 했다면
다시 돌아가셨을 가능성도 큽니다.
냉정하게 끊은 게 잘 하신 거예요
이 영상 보시는 분들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신학교 다니고 아주 신실한 저런 사람도 빠지는 게
신천지입니다.
그런 데 빠지는 게 바보다. 그런 걸 왜 하냐
라고만 생각할 게 아닙니다.
종교가 있는 분이든 없는 분이든
자기 종교에 대한, 자기 생각에 대한 중심을
철저하게 잡고, 그래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을 구원해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이 "지금" 믿고 있는 종교입니다.
실제로 신천지 비판하거나 나대믄
과천 총회에 봉고차 타고 다니면서
구타시키는 대학부 협박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경찰이 있지요 ㅎㅎ
진짜 심리치료사 꿈꾸고 있는데 신천지 때문에 말하기도 어려워졌어요 ㅠ 너무 속상하네요 내담자를 사랑해주고 쓰다듬어 주고 싶은 상담자가 되고 싶은데...
상담받으러 간다하면 (이단상담소) 자해하거나 자살하라고 시킨다는게 인간이 할 짓인지
뭐야 얼굴 보는 재미로 끝까지 봐버렸네ㅎㅎ 아름다운 청년이 나쁜 집단에 악용되지 않아 너무 다행이네요. 사이비 아웃! 응원합니다~!
말도 진짜 조리있게 잘 하시는데 얼굴도 잘하시네요....
저 2년전에 교회수련회에서 저분 말씀들었었는데, 말 조곤조곤 잘하시고 잘ㄹ생기셔서..친구들이랑 엄청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나요 말도 잘하시고 이런 일 하시는거 멋지신 거 같아요 앞으로도 수고하세욤,,
와 근데 진짜 어머님 대처가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연락오는 친구도 조심하세요 다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고등학교 동아리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길래 멋도 모르고 만나러갔다가 그들이 짜놓은 상황극에 당할뻔했어요 근데 다행스럽게 바로 눈치채고 그 자리 박차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신천지였구요 공통점은 밖에서 모임형식으로 성경공부 하는거예요 조심하세요 다들!!
사이비 종교인 너무 많아지니까 길거리에서 진짜 길 물어보기도 힘듦ㅡㅡ 지도치 방향치 길치 그랜드슬램 달성한 초 길치라 지도봐도 모르겠을때는 결국 행인들한테 물어봐야하는데 죄송한데 길좀 여ㅉ..까지만 말해도 표정 썩는게 느껴짐
저는 그냥 선량한 길치라고요 흑흑
저런 사이비,이단 때문에 길 물어보는 사람들도 피하게 돼ㅠㅠㅠ저기요 하면 존나 빠른 걸음으로 걸어감..... 길 물어보실 때 목적지부터 외치세요!!! 홍대!!홍대가고싶어요!!!!!!이렇게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길물어보는사람 그거 진짜 길물어보는사람 아님 빠른걸음으로 안걸어갔으면 길물어보고 사이비 홍보함 요즘은 스마트폰 지도가 잘돼있어서 웬만한 나이드신분들이나 촌구석에서 방금 올라온거같은 차림새 아니고서야 젊은 사람들은 본인들이 다 알아서 찾아감
길 물어봐서 답해주면 그 다음부터 고마워요 학생이에요? 시작 ㅋㅋㅋㅋ
ㄹㅇ 노인이나 부모님뻘 아니고서야 웬만하면 폰에 네이게이션찍고 혼자 가지.. 물론 배터리가 없거나 폰이 없으면 몰라도
그놈의 심리상담은ㅋㅋㅋㅋㅋ정작 본인들이 비정상이면서 남한텐 심리상담한다고 구라치네
와 진짜 신천지가 어마어마하게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전도하는걸 보니 소름돋네요..
모두 끝나버렸다 난 시작도 안해봤는데
-유노윤호
-결혼하셨다는 베댓보고 쓴 글
원래 교회에서 교회가 아닌 다른곳에서 성경공부를 (배우는것) 하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저런 신천지나 이단은 요한계시록 말씀을 가지고 잘못된걸 세뇌시키기 때문에 ... 설마 내가 걸리겠어? 싶어도 한번 빠지면 가족도 잃고 돈도 잃고 나도 잃고 다 잃는거에요...
18:47 뭉클하네요. 많은 분들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탈출 러쉬가 있기를~~~~!!
용기있다.. 젊은 사람이 쉽지 않을텐데ㅠㅠ
잘들었구요..
정석으로 잘생긴 그런얼굴은 아닌데
너무 호감형이셔서 얼굴보면서 영상 끝까지 다 보게됨.ㅋㅋ
입모양. 안면근육 움직이는거 계속 보게되요.
나만이래?ㅋㅋㅋㅋ
그리고 가끔씩 장난꾸러기 익살맞은 표정 나오니까 아 내아들도 이렇게 컷음 좋겟넹.
전도사님.... 늘 덕질중이에요..
어쩜.......
유아인 얼굴보다 좀더 부드러운 얼굴 연예인은 없을까 한지 오래됐는데
전도사님 당신......
저도 똑같은 수법으로 당했어요. 인터뷰하다가 성균관대 심리학과라며 졸업논문으로 쓴다며 기자들이랑 저랑 심리검사를 했고 다음날 연락이왔습니다.인서울 대학교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연구라서 절대 발설하지말라고하고 검사는 계속됐고 그날마다 심리일기를 써야한다고하고 수법이 똑같네요 와 소름돋아요 저는 그사람이 심리검사하기로 한날 약속을 파토냈는데 지방으로 파견 갔다네요. 알고보니 그날이 집회날이 였던듯..ㄷㄷㄷㄷㄷ
정말 중요한 사역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 선교사 자녀인데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선교는 생각보다 힘듭니다.. 바로 교회라도 차릴 것 같지만 가게에서 환불받을 만큼이라도 언어실력이 생기려면 기본 5년 걸립니다. 정착하고 비자받고 집 얻는데도 10년정도 걸립니다. 한국에서 이단에 빠진 200만명을 구하는게 더 전도사님께 어울리는 사명인 것 같네요!!! 나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하시는 일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길 바랄게요.
학교 조심하세용 학교 들어와서 친해지면서 사람마다 성향 취미 다 파악해가면서 접근 합니다 이미 물론 빠진 사람도 있겠지만 탈출한 애들끼리 신천지 얘기하다가 소름 돋았음요 야 너두? 야 나두..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정말 소름이에요 부모님이 신천지인거 알려줘서 3번 만나고 차단했어요 인터뷰..심리테스트..상담까지 너무 똑같아요
진짜 성실해야지 걸리는 거 아님? 나는 몇번 나가다가 안나갈것 같음...인간관계 자체가 귀찮고 뭘 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그런 사람들은 탈락임..신천지인이 싫어하는 타겟 1위 ㅋㅋ
ㅜㅜ 아는 사람이 신천지에 빠졌어요 돌겠어요 ... 어떤 조언도 못해주고 안 들어줄것 같아서 찍소리 못하고 그냥 있는데 제 주변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게 어이가 없어요 같은 안산 동네인데 여기까지 점령 당한건가 싶어서 심란해요
예전에 카페 알바 중에 손님 없을 때 어떤 사람이 와서 심리 검사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심리 관련 학과라서 이거 제대로 배우고 하시는 거냐고 심리적인 게 아주 민감한 부분이고 잘못 말하면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건데 수년간 공부한 나도 어디가서 함부로 안 한다고 했더니 진절머리 난다는 표정 하고 그냥 나감ㅋㅋㅋㅋㅋㅋ
상담사로서의 모습만 보다가 신천지 속에서의 경험담을 담담히 털어내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이 더 진솔하게 다가오네요. 알려진 분이라 신천지에서도 저항 많이 받으실 거 같은데 힘내시길 바라요.
되게 딱 궁금한부분을 잘 질문하시네용!
부모님 진짜 대단하시다.... 완벽히 준비하시고 작전 하시다니.. 진짜 멋지다 완벽한 부모네
난이단인줄 모르고 23세에 갔다가십년넘게 세월보냄 청춘이 사라짐 나와도 이단연구 목사님들께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혼자지내다 생각이빠져나오는데 몇년걸림 보통사람의 사고력이 안생김 그만큼 영향이 센거임 이제60넘어 왜 빠지는것도 알고 못빠져나오는사람들이해감 지금이야 지난얘기지만 그흑역사가 내젊은날이 모래성만쌓았고 청춘이 사라짐 이단사이비가 넘나 무섭죠
말 진짜 잘하시네요 2배속으로 보니까 재밌당 역시 남이 썰 푸는 얘기 듣는 게 제일 꿀잼
질문들도 너무 제가 다 궁금했던 것들이네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말씀
참 인상깊게 듣고있어요
축하드리고
앞으로 선교활동 쭉
해주신다하니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대단하시네요 ...
진짜 잘생겼다....
부모님들이 대단하시네요.. 아들이 신천지에 속해있는걸 알고 직장까지 그만두고 몇개월동안 상담소를 다니며 준비를 해오신게... 덕분에 빠지게 되어 다행입니다.
여기서 신천지 탈퇴하고 연락을 끊었다는게 후회된다고 하신 이유는 제 생각에는 "신천지의 거짓말에 속아서 아직 신천지가 진리인줄 알고 탈출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이단상담사와 잘 연결해서 나올 수 있게 해야했는데 그걸 못 했다....." 이거 같아요. 강림 전도사님은 지금도 이단상담소 운영하시면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내는 귀한 일 하시는 분입니다. 저런 분들이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전도사님!^^
강림전도사님 교회에서 봤을 때가 진국인데,, 정말 잘생기셨습니다 게다가 말씀도 굉장히 잘하셔서ㅠㅠ
코로나때는 화상강의를 하는데 시시하고 재미없어서 그만뒀어요 성경공부가 아니라 이상한교리를 설명하더라구요 다양한방법으로 끈질기게 잘해주면서 사람마음을 사로잡으니 조심해야함
계속 구라이단상담소로 읽고 있었다...상담소 이름 되게 재치있게 지으신 줄...
젊은 사람들이 빠진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순진한 대학생들 특히 신학생들이 많이 빠져요.
신입생들 대상으로 예방교육 전원 다 시켜주면 정말 좋겠는데....ㅜㅜ
저는 복음방 3개월즈음에 신천지인걸 알아차리고 거기서 바로 탈주했는데
친구한테 탈주계획을 말했더니 이친구가 글쎄 신천지인이었던거 있죠... 그래서 탈주계획이 그 교수한테까지 들어가버린..
미안하지만 친구부터 바로 손절했습니다.. 의외로 잎사귀나 바람잡이가 근처에 있는경우가 있으니 조심..
아..친구가 그 교수를 소개해준거로군요
한 4~5개월 전에 홍대 밤거리를 걷다가 여자 두 분이었나 그림으로 심리 검사 해준다고 말 거셨었는데 당시에는 신천지는 아예 생각도 못했고 사기 아닐까라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제가 머뭇거리고 있자 그럴 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다른 분들 해준 거라며 몇 장을 슥슥 넘기며 보여주더라구요. 거기서 심심한데 해볼까 생각했었다가, 제가 고딩 때 심리 동아리였기도 했고 친구 중에 심리학과도 있어 숱하게 많이 그려본 집 나무 사람이었기에 걍 패스하고 갔었네요.
만약 거기서 해봤다면 제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모임 몇 번 정도는 갔을 것 같아요 헙,,
종교도 없지만 사람 좋다고 갔을듯
나무,사람 이런거 무슨뜻이에요?
캔디캔디 너무 오래 돼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그린 형태나 개수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더라구요.
HTP검사라고 치면 자세히 나와요!☺️
저 센터과정 중인데 노방포교 한 번 당해보고 싶음. 설문지같은데에 "신천지인거 다 알아"라고 쓰고 싶음ㅋㅋㅋ 어떤 표정일지 궁금함ㅋㅋㅋ 아니면 이중으로 센터듣고 싶음ㅋㅋ
난 중딩때 아파트 정문에서 어떤분이 너무 이쁘게 생겼다 이러면서 내가 가려고 하니까 계속 잡아두고 말걸었음..근데 또 어른이니까 함부로 말 못해서 그냥 대답만 했는데 마지막에 이런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 다니면 간식도 공짜로 주고 친구들도 많이 있다면서 연락처 달라고 함 그래서 내 연락처 안알려주고 숫자 막 부르고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말투나 행동이 사이비였던것 같음;;앞으로도 계속 조심해야겠음 진짜로
다들 착즙......오진다 ㅋㅋㅋㅋㅋ
목소리도 되게 나긋나긋하게 집중잘되는목소리..
기본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잘 빠질수있는 구조인것 같네요
저는 불교신자라 이거에 대한 해당사항에서 비교적 멀리있는 입장이지만 종교를 떠나 안타깝고 답답해요.
본래 사기치는 놈 치고 머리나쁜놈 없다더니 치밀한 계획과 단계들 설명을 듣는게 기가 막히다는 말밖엔..
이걸 빌미로 사람들이 신천지나 다른 이단에 빠지지 않고 다시는 전도당하는 길도 끊기길 바란다ㅠㅠ
전 생긴게 ㄹㅇ찐상이라 말 엄청 걸어오는데 옛날엔 이런 정보가 없었으니 걍 말하는거 다 들어주다가 어디 가자그러면 장기털릴까바 안가긴 했거든요 이런애들 수법 알려주시는거 넘 도움될거 같아요 화이팅!!
여러분...길거리에서 설문조사하면 그냥 거절하세요. 요즘 설문, 아날로그로 안해요...ㅜㅜ 구글폼이나 네이버폼 같은 사이트 통해서 한다구요ㅜㅜㅜ
힘내세요. 진짜 고된 직업인 것 같은데 정말 큰 희망을 주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난 신천지도 아니고 기독교인도 아닌데 왜 자꾸 이분 걸 보게되는거지;;; 말씀을 너무 빨려 들어가듯이 재미있게 하심. 재미있는 내용이 아닌것도 유머있고 위트있게 치고 빠지고 좋은 발음으로. 얼굴이 훌륭하시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뭔가 빠져들게 되는 놀라운 스피치.. 부모님도 대단하시지만 여동생분 정말 대단. 자식을 생각하는 것과 형제를 생각하는 것은 분명 크기 차이가 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유예시키는 용기라니. 드라마같. 이 분은 신천지 7개월이 낭비된 젊음이 아니라 이단전문가 양성과정 밟으신 결과가 된 것도 참 삶이 오묘하다는 생각. 실수와 잘못이 오히려 인생을 더 빛나게 만들었음.
유부남 탐내지 마쇼...
나도 신천지인 다가올 때 자연스럽게 다가옴...
친구랑 버스정류장에서 수다떨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서(되게 젊으심 카톡 프로필도 애기 있어서 의심을 못함) 막 학원갔다와~? 이러면서 꿈 물어보고 상담 관련 꿈이라고 하니까 자기 아는 심리상담사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번호 가져감ㅋㅋㅋ
난 버스에서 급하게 얘기하시길래 얼떨결에 번호줌...
소개시켜준 사람이 카페에서 매주 만나자고하고 토요일마다 카페에서 만났는데
한 4주 나가니까 시간뺏기는게 개같은거임
카페까지 가는데도 1시간이나 걸림
-초반에 주변에 이것저것 많아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 재미로 감-
일요일에 만났는데 교회 끝나고 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 기독교인거 알게됐음
한 2-3주 쯤 됐을 때 성경공부도 같이 하는거 어떠냐라고 물어봤는데 당시에 교회나가기 귀찮고 인간관계가 짜증나는 시기라서 성경 얘기하는게 짜증났음 그때부터 그 사람하고 인연 끊어야겠다고 다짐함
그 당시에는 신천지라고 생각못하고 시험기간인데 시간 뺏기는게 개같아서 이제 공부해야해서 더 못만날것같다고 선 그었는데
그때마다 카페음료 얻어 마셨는데 내 시간이랑 버스비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때 당시에는 신천지라고 전혀 생각 못했음 그리고 한두달 뒤에 신천지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했음
근데 아니겠지 설마 내가 신천지 사람하고 만났을리가...생각했는데
3-4년이 지난 지금 신천지코로나 터지면서 아...신천지가 맞았구나 확신하게됐음
그래도 한달안에 빠져나온 케이스라 인생의 쓴 맛을 배웠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음
그리고 이 분 얘기 들어보니까 초반에 꼬시는 내용이 똑같네요...
😡상담해준다거나 성경이야기 나오면 도망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군대있을때 군종병캠프가서 제가 강의받았던 분이신거같네요 진짜 놀라웠죠
애초에 역할극 하면서 속인다는것 자체가 문제 있는거지
이런거 보면 진짜 내가 개 멍청했었구나 싶은게..
작년 이맘때쯤에 어떤 기자분 익명으로 제 오래전 친구가 나한테 얘기하고 싶었던걸 쪽지로 보냈다. 그거에 대해서 인터뷰 하고싶다고 연락해서 (당시 고3이었음) "그 친구가 누구길레 나한테 쪽지를? 보내?" 싶은 마음으로 기자랑 인터뷰(인터뷰도 아님 시발 뭘 좋아하냐 뭐 이런거 물어봄.. 영상에 나오는거처럼)하고... 겨울때쯤 친구들하고 영화관 놀러갔는데 어떤 사람들이 쌍으로 와서 저보고 자기들이 뮤직콘서트 열 생각인데 좋아하는 노래 아무거나 두개 추천해주면 공짜로 보내주겠다 해서 추천하고 공짜로 음악공연 보고왔음.. 그때도 시발 이상한걸 느꼈어야 했는데 콘서트 끝나고 주최자가 자기네들이 엄청 유명한 심리연구원(?)들?? 모셔왔으니까 상담이라도 하고 갔음 좋겠데, 상담하고 그러고 나서 거기서 그 교수(신천지였겠지)가 나랑 더 얘기해보고 싶데서 1대1로 카페같은데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갑자기 성경공부를 하길레.. 마침 제가 기독교였기도 했고 성경에 대해 잘 알게 될 좋은 기회다 싶어서 몇번 만나고 그랬는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해외에는 성경책이 베스트 셀러고 성경만큼 좋은 심리 교과서가 없다.. 성경을 의무교육처럼 받는데 우리나라는 성경을 의무교육처럼 교육 안받는게 너무 아쉽다. 저번에 한번 좌절되긴 했지만 다시 준비해서 성경공부를 의무화 하도록 교육청에 건의 준비중이다 그전에 학생들 위주로 교육을 먼저 진행해보고 싶다"하시면서 상담 받았음. 카페>스터디카페 등등 가면서 성경공부하는데 코로나가 날 살린거지 코로나 이후로 연락이 안오다가 나중에 구청에서 연락옴ㅋㅋㅋ 신천지 교육대상에 내 이름이 있다고 ㅋㅋㅋ 시발.... ?? 신천지? 나 신천지랑 엮인적 없는 거 같은데 뭐지? 하고 생각하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신천지였단 것을 깨닳음...
요약.
1.음악콘서트 무료추첨으로 감.
2.갑분 심리상담
3.이사람들이 성경공부하제
4.알고보니 신천지
5.코로나가 날 살렸다.
덕분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딱 좋은부분만 걸러서 지금은 제가 원래 다니는 교회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면서 다니고 있답니다..!(아 물론 지금은 코로나 시발 비대면 예배 시발 교회못가 시발 으아아ㅏㄱ)
신천지덕분에 좋았던건 원래 교회를 2~3년간 다니면서도 하나님,신 같은 존재에 믿음이 잘 안갔는데 덕분에 신은 믿게 되었습니다.. 딱 거기서 끝났어요 ㅎ
아 이전도사님 너무 좋아!ㅋㅋ
제가 당했던 방법이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원래 기독교인이었어서, 교리적으로 제가 판단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당했던 수법과 완전 똑같은 걸 보고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는걸 알게됫네요
지금 생각하면 기가 막히네요
여기에 제 직업을 밝힐수는 없지만
신천지 그사람들 저 세뇌 시키고 제직업 이용해서 수많은 사람들 포교 할 생각에 신이 났겠죠 그래서 제직업에 그렇게 관심을 보였던 거고
처음엔 함께했던 사람이 신천지라니 그게
안믿겼고 너무 충격이라 몸이 아파 앓아 누워있을 정도였어요 그다음엔 화가 치밀어 오르고
지금은 그냥 그들이 불쌍해요 나이도 어린나이인데 또래 친구들 열심히 살 시간에 종교 같지도 않은 사이비에 빠져서 심리적으로 아프고 힘든 사람들 한테 사기 쳐서 가족들 연끊게 만들고 싸우게 만들면서 사는게요 지금은 일찍 알아채고 나왔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김강림 전도사님
간증영상 보고 정신차렸습니다
현재도 길을 못찿구 계십니다
비유가 풀리는순간 알게 됩니다
돈과 명예등 세상것을 내려놓으면 알게됩니다
이거 영어로 자막 가능한가요? ㅠㅠ 한국에서 외국인들도 많이들 빠지더라구요.
너무 잘생겼어요ㅜㅜ💖
진짜 설마 신천지겠어 하는 수법들을 가지고 다가와요 ㅠㅠ 특히 청소년 대상으로는 진로상담을 해주겠다거나, 청소년들을 상대로 하는 공연 같은걸 같이 꾸리자고 하거나 이러면서 이메일이나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조심해야돼요
근데 이번에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실제 심리학과에선 저런 심리테스트 일반 시민한테 부탁안하죠....?하도 저인간들이 저러고 다니니까 뭔가 왠지 그럴듯해.....
민딩 네. 관련 학과 학사, 석사 전공했는데 그런 거 거의 없고 논문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그런 부분도 제 주변에서 보면 교수님께 양해 구하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 대상으로 설문지 작성 부탁하거나 복지관 등에 부탁해서 작성하는 건 봤네요. 심리적인 게 민감한 부분이라 아예 모르는 사람 보단 대부분 지인들에게 합니다. 지인들이라면 정말 학교 다니는 걸 알고 있으니 거짓말 할 이유도 없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저런짓 안 하죠.
@@붕어빵꼬리-d8w 전공자라니 도형은 각 무슨뜻이에요,?정말 호기심,궁금해요
전 옛날에 집 가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던 여성 두 분이 제 앞에 오더니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뭐 발표 과젠데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한테 교회는 토요일에 가야하는지 일요일에 가야하는지 묻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그런거 하나도 안 믿고 당연히 사이비겠지 하고 그냥 대충 답해주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찐 대학생인거처럼 굴어서 솔직히 60퍼센트는 넘어갔어요 구구절절 설명하는거 듣다보니 지쳐가고있었는데 다행히 어떤 아저씨께서 지나가시면서 엄청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시고 제 옆에 오셔서 그 대학생한테 막 머라머라하시고 그 대학생 중 한분이 좀 빡쳐서 또 머라머라하고 그러다가 급하게 마무리하고 가더라구요 그 아저씨 없었으면 전화번호까지 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거기까진 안갔고 아저씨가 좀 데려다주셨어요 집가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는 그 아저씨 뭘 믿고 따라가냐고 ㅋㅋㅋㅋㅋ그러시던데 뭐 ...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지만 ㅎㅎ 여러분들도 대학생이라고 짝지어 다니는 사람들이 뭐 부탁하면 절대 들어주지않긔^^
하나님의 교회네요....
오 저도 심리상담으로 무슨 자료수집한다면서 심리테스트 한번만 해달라구해서 해줬는데 연락와서 자기 교수님이 제 글씨체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더 조사해보고 싶다했었으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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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훈련x 제자 훈련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