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아는 만큼 보이는거지. 저 사람의 답변을 자세히 보면 순발력도 순발력이지만 저쪽 직무에 꽤 이해도가 있다는게 보임. 공정 레시피짤때 여러 회사 제품들, 같은 물질이라고 같은게 아님. 각 회사 제품마다 결정성, 결정방향, 순도 다 다름. 이걸 칵테일에 쓸 제품 브랜드를 뭘 선택할건지로 비유해서 말한거고 두께에 따른 누설전류는 나노 scale의 설계에서 발생하는 tunneling effect 현상을 얘기하는거임. 즉 칵테일 만들때는 반도체 하곤 다르게 양자역학적 지식이 필요하진 않다 이런 얘긴데 이런 답변이 역량이 아니면 뭐임?
전혀 관련없는 특이한 경험이니까, 뭐 바텐더에 대한 인식도 별로 안 좋을만한 나이대이신 면접관이겠다 들어와서 혹시 그때 날끼라도 배웠고 그걸 회사에서 부리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겨서 물어본듯 면접관이 갑인데 물으면 어떻게든 임기응변해야지 뭐 어떡하노ㅋㅋㅌㅌㅋㅌ방황한 것 치고는 일자리로 정한건 현명하구만
저 분석해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 반도체 분야를 모르는거임 솔직히 말하면 첫질문에서 좀 던져서 면접관이 탈락시키려고 꼬리질문 한거임 유사점도 차이점도 잘 말한거 같지만 사실 뜯어보면 삽겹살이 두꺼워지면 식감이 좋아집니다. 수준임 저기서 더 임팩트 주기는 어려웠어도 그나마 젊고 트랜디한 면접관이 들어온 인성면접 아니면 저 대답만으로 좋은 점수는 못받았을듯 임원, 직무면접이였으면 학점 안좋고 방황했다는 순간부터 이미 나가리고 답변 퀄리티도 딥하지 않음 쉽게 말하면 첫 질문을 던지고 저 두번째 대답에 없던 관심이 생겨서 더 물어볼 질문이 없음 간단하지만 예를들어 플라즈마로 증착할때 어떤 타겟을 사용할지에 따라서 증착 속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칵테일도 이와 비슷하다 칵테일을 제조할때 흔드는 일련의 과정을 셰이크라고 하는데 레시피에 따라서 느리게 흔들수도 우유나 꿀과 같은 재료가 들어가면 빠르게 흔들어야한다. 이런점이 유사하다. 이런 정도의 대답이였으면 증착 혹은 레시피 관련으로 꼬리질문이 이어지기 좋음 까놓고 얘기하면 장황하지만 순발력있게 대답 잘한건 맞는데 첫질문을 너무 던져놓은 상태라 이게 좋은 예시라고 보긴 어려울거 같음
이건 순발력일수도 있지만 평소에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많이 해뒀기 때문에 가능한 답변인 것 같아요. 면접관이 질문을 했다는 건 자소서나 이력사항에 썼다는 뜻이니 미리 준비를 해둔 논리일 수도 있고요. 쨋든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직무에 대한 생각을 할 만큼 관심이 있다는 게 저 답변을 통해 보이고, 면접관은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요~
저걸 왜 묻냐고 하는 분들.. 자신을 어필해야하는 이력서에 바텐더 얘길 넣었으니(면접자는 어쨌든 저 경험를 적어서 어필하는 걸 선택했으므로) 면접관으로선 할만한 질문을 했다고 봅니다 면접자도 바텐더란 경험을 어떻게 자신의 희망직무랑 연결시켜볼 수 있을까를 고민해봤기 때매 저렇게 답변이 술술 잘 나온걸테구요
이 정도면 왠만한 면접에서든 상위권 드실 수 있을 듯. 답변 내용도 좋지만 자신감있는 톤이면서 외워서 국어책 읽듯이 말하지 않고 적절한 제스처도 섞어주셨고 아이컨택을 꾸준히 하는 점이 면접관에게 충분히 깊은 인상을 남길만 하네요. 생각보다 저 정도의 면접자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
사실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역량임 왠만한 돌머리가 아닌 이상 주어진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음 다만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창의적이든 고전적이든 잘 넘길수 있는 역량이 관리자로 올라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점임 면접자가 자소서에 칵테일바 알바 경험을 썻다면 거기에 대해서 어떤 형식이든 걸고 넘어질거라는 리스크를 생각했어야 했음 쟤는 그걸 생각해서 리스크를 대비한거지 임기응변이 아님 자소서에 뭘 썼다면 면접관이 당연히 관련해서 물어본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user-qw2tk9dy6n 바텐더뽑는데 공정설계를 왜물음 애초에 그냥 인성이랑 칵테일 제조보면되지 저게 어떤질문이냐면 다른 예시로 들자면 편의점 알바 뽑는데 갑자기 컴퓨터공학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묻는거 ㅋㅋㅋㅋㅋ 회사내에 바가 있어서 공정설계하면서 바텐더 할것도 아닌데 ㅈ도 의미없는 질문이고 그냥 사실상 순발력 테스트인데 전혀 상관없는 질문
경쟁이 쎈 면접에서 합격의 가장 핵심은 세가지예요. 단정한 외모, 의사소통(질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조리있는 답변), 최소한의 직무적합성(자격증, 관련 학과 등) 이거 세개가 적절하기가 쉽지가 않은가봐요. 경쟁률이 쎄도 합격하는 분들은 이게 적절함. 뭐 가끔 저런 분도 들어오네 싶은 분들도 계시긴 하죠ㅎㅎ
근데 이게 면접의 취지로 보면 옳은게 맞나 싶은데. 바텐더 알바가 무슨 반도체 특성하고 연결이 된다는거임? 그냥 시급 많이 주니까 했겠지. 저건 면접 질문 자체가 잘못됐음. 바텐더 알바를 질문했다면 그 일을 하면서 배운 사회성에 대한 질문으로 연계가 돼야지 무슨 반도체;
솔직히 학생입장이지만 수많은 지원자 걸러내려면 말 잘하는 사람뽑아야긴해 스펙은 거의 비슷비슷할테고 이런 불만이 나온 이유는 아마 외국과 다르게 주입식 교육만 받고 발표는 잘 안하는 교육 시스템에서 갑자기 말 잘하려니까 힘든것 같음 외국은 어릴때부터 발표가 많아서 면접도 일상인 느낌
면접 몇번 경험한 사람은 알거다
이사람 질문 대처 ㅈㄴ 잘했다는걸,,,,
진짜롴ㅋㅋㅋㅋ 막 말하면 어, 그러니까...만 수십번 반복함.
ㄹㅇ
저게 답이라는 걸 알아도 저거 말해도 되는건지 수십번 고민하다 시간 다 가고..
첫질문은 항상 우리회사가 당신을 채용해아 되는 이유를 말해봐라
ㅈ소에서도 물어보더라
근데 직무계열도 애초에 엮기 좋았음
진짜 상관없는 경험인데 그래도 되게 잘 연결시켰다고 생각하는데... 면접 보는것도 보는건데 촬영하고 있느라 보고있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저정도면 진짜 순발력있게 대답한거 아닌가??
그래서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기에 제목도 그렇게 지었죠
상관없는 경험이라 너무도 동떨어져있던 것.. 답변 순발력이랑 센스는 좋으셨어요
학점도 낮고 본인 입으로 방황이란 단어를 말하니까 압박 질문으로 저 질문을 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근데 그걸 잘 대답해낸거지
아니 무슨...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천하제일 임기응변 대회같네...
임기응변 잘하는 애들이 못하는 애들보단 잘난게 맞긴하죠
근데 저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임기응변만은 아닌듯.
평소에 깊게 생각한 적이 있어야 대답도 할 수 있는거임
이 정도 순발력이면 어디서든 적응 잘 하고 일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직무지식도 잘 쌓으신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학점이 낮은게 문저지ㅣ
이런거 보면 면접이라는게 그 사람의 역량을 평가하는게 아닌 걍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를 보는 것 같음.
좋은 제품을 만들어놓고도 마케팅에 실패한 회사가 '제품은 좋은데 세상이 몰라준다'고 탓할 수 없듯이 나를 처음보는 사람한테 내가 좋은 인재라는걸 얼마나 잘 드러낼수 있는지의 스킬을 가진것도 취업준비하는 사람에게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기술인거 같아요.
말을 잘하는 것도 그 사람의 역량이다. 외모? 예쁘고 잘생긴건 최고의 실력이다. 인맥? 네트워크가 좋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역량을 본인 주관으로만 파악해서는 안됨. 실력 좋은데 망한 전문직, 사업가 널렸다.
ㅋㅋㅋㅋ 아는 만큼 보이는거지. 저 사람의 답변을 자세히 보면 순발력도 순발력이지만 저쪽 직무에 꽤 이해도가 있다는게 보임. 공정 레시피짤때 여러 회사 제품들, 같은 물질이라고 같은게 아님. 각 회사 제품마다 결정성, 결정방향, 순도 다 다름. 이걸 칵테일에 쓸 제품 브랜드를 뭘 선택할건지로 비유해서 말한거고 두께에 따른 누설전류는 나노 scale의 설계에서 발생하는 tunneling effect 현상을 얘기하는거임. 즉 칵테일 만들때는 반도체 하곤 다르게 양자역학적 지식이 필요하진 않다 이런 얘긴데 이런 답변이 역량이 아니면 뭐임?
실제로 압박면접일수록 소시오패스 지원자에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뽑힐 확률이 높다고 함.
노예가 노예 뽑는데 별걸 다 따지네
나 같으면 진짜 어버버했을거 같은데 진짜 말 깔끔하게 잘하셨다..
방황 이라는 단어로 한마디로 어그로를 잘 끌었고
관한 질문이 바로 들어올 걸 예상문제로 준비한 케이스
면접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끌어낸 상황이라고 봅니다
고수
근데 방황해서 뭐든 할 수 있는거 아님?
자신이 원하는 것 다양하게 도전해본 것 자체로 대단한데 뭐 얼마나 하나만 바라봐야하는지 모르겠음
사실 대부분은 방황하죠
이력서에 직무 관련 경험으로 잘 풀어내는게 중요할듯ㅋㅋ 한순간에 말리게 되는게 면접이라ㅋㅋ그래도 이 분은 안말리고 잘 대답한듯b
순발력, 침착함, 내가 아는 지식과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서 가능한 답변이었다
돈벌려고 알바했지. 직무 때문에 알바했냐고 ㅋㅋㅋ.
전혀 관련없는 특이한 경험이니까, 뭐 바텐더에 대한 인식도 별로 안 좋을만한 나이대이신 면접관이겠다 들어와서 혹시 그때 날끼라도 배웠고 그걸 회사에서 부리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겨서 물어본듯
면접관이 갑인데 물으면 어떻게든 임기응변해야지 뭐 어떡하노ㅋㅋㅌㅌㅋㅌ방황한 것 치고는 일자리로 정한건 현명하구만
직무도 돈벌려고 ㅋㅋㅋ
나중에 회식에서 소맥담당 시키겠지ㅋㅋ
이걸 이렇게 연결하시다니….. 취준생으로서 많이 배워갑니다…!!
순발력 아님, 이미 예상하고 분석해왔을 확률이 큼.
이미 본인이 스스로 이력서에 적어왔기에.
근데 그 분석해설이 굉장히 매력적임
바텐더관련질문은 하라고적은듯 ㅇㅇ
ㅇㅇ 무조건이긴함
진짜 상관없었으면 이력서에 적지도 않았겠지
저 분석해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 반도체 분야를 모르는거임
솔직히 말하면 첫질문에서 좀 던져서 면접관이 탈락시키려고 꼬리질문 한거임 유사점도 차이점도 잘 말한거 같지만 사실 뜯어보면 삽겹살이 두꺼워지면 식감이 좋아집니다. 수준임 저기서 더 임팩트 주기는 어려웠어도 그나마 젊고 트랜디한 면접관이 들어온 인성면접 아니면 저 대답만으로 좋은 점수는 못받았을듯 임원, 직무면접이였으면 학점 안좋고 방황했다는 순간부터 이미 나가리고 답변 퀄리티도 딥하지 않음 쉽게 말하면 첫 질문을 던지고 저 두번째 대답에 없던 관심이 생겨서 더 물어볼 질문이 없음
간단하지만 예를들어 플라즈마로 증착할때 어떤 타겟을 사용할지에 따라서 증착 속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칵테일도 이와 비슷하다 칵테일을 제조할때 흔드는 일련의 과정을 셰이크라고 하는데 레시피에 따라서 느리게 흔들수도 우유나 꿀과 같은 재료가 들어가면 빠르게 흔들어야한다. 이런점이 유사하다.
이런 정도의 대답이였으면 증착 혹은 레시피 관련으로 꼬리질문이 이어지기 좋음 까놓고 얘기하면 장황하지만 순발력있게 대답 잘한건 맞는데 첫질문을 너무 던져놓은 상태라 이게 좋은 예시라고 보긴 어려울거 같음
@@너구리3분라면 님 말씀처럼 더 좋은 답변도 있었겠네요ㅎㅎ 근데 채널운영자 중에서 반도체 출신이 있을텐데 영상제목을 저리 해놓은 정도면, 평균수준은 넘어가는 답변일거 같습니다. 님 말씀처럼 best는 아니지만요ㅎㅎ
알바할때도 미래직업생각하고 다 계산적으로 사는 사람이 필요한거야?
알바를 하더라도 진로 직무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고있고 알바일도 열심히 수행했으니까 자연스럽게 저런 답변이 나올 수 있는거임
면접준비한다면서 없던 생각 미리 외워서 가는건 애초에 그사람이 그면접에 붙을 자격이 없는거임
뭔 뚱딴지같은 소리야 알바하면서 직무적성생각을 왜해 ㅋㅋㅋㅋㅌㅋㅋ
소설도 참 잘써 우리 선배님들은
패디과 전공하고 뭐라도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의류매장 경력 2년 8개월인데 존나 쓸데없음 그냥 영업력만 배우고
@@전순범-y4u대부분 사람들이 후자 아님? 이미 경험한걸 대충 직무랑 연관시킨거지 어떤 돌아이가 알바하면서까지 나중에 면접생각하면서해 돈벌려고 한거지 걍
와....이건 면접자가 일부러 함정을 팠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면접을 리드해가네요
면접 저렇게 보고 거르고 걸러도 막상 입사하면 정신이상한 사람, 일 못하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수두룩빽빽...😢😢
😢
솔직히 뭣도아닌 일 시키는데 취업난에 지원자는 뒤지게많고 쓸데없이 경쟁률 박터지니 그냥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만 생각해내서 함. 등신같은 질문에 대답 잘하기 대회가 되어버림
제가 본 면접은 서류 인적성에서 거하게 떨구고 비교적 편하게 합격했네요. 케바케인듯 합니다
다들 대기업만 가려고 하니까 그렇지.
@@last1second 그럼 누가 대우 ㅈ같이받고 일하고싶어함ㅋㅋ
@@last1second가고 싶다는데 가지말라고 끌어내리는 것도 ㅈㄴ웃기네
정말 과가 안맞아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안 사정상 휴학이 안되어서 학점 챙기며 여러가지 시도했었는데 면접볼때마다 왜 하필 이거였어요? 저건요? 얘와 쟨 다른가요? 이럴때마다 숨이 턱턱 조여오더라구요....취미도 많다보니 눈돌릴거같다고 투다다다 들어오면 힘들더라구요.. 이제막 졸업해서 면접이 처음이라 그럴까요..ㅠ
정답은 그냥 면접관 마음대로다. 될 놈은 된다.
면접이 순발력 테스트인가요..? ㅠㅠ 아.. 진짜 살기 힘드네..
아닙니다 모든건 이력서 자소서 안에서 나옵니다 그걸 바탕으로 스크립트 질문 만들어두는거에요 . 자소설 자소설하는데... 좋든싫든 그거 바탕으로 본인캐릭터 연구해야합니다
저건 저 질문을 하도록 유도한 겁니다.
와 씨... 진짜 임기응변으로 있어보이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네
진짜 면접 준비 엄청 열심히 하셨을 듯 싶다.. 박수치고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진솔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고 느껴짐
한국에는 면접면접관이 필요할거 같은데 저 질문 대답과 직무에서의 상관관계를 물어보고싶다
@@michel0000 말뽄새가 월 200따리 새끼 같은데
이런 생각을 저도 해본 적이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직무에 대한 이해정도를 알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 같은데, 왜 하는 거지?
면접 시에 제 사생활에 대한 질문은 왜 하는 거죠?
이 댓글은 진짜 멍청한 댓글이네 면접관 입장에서 좀만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면접면접관을 면접보는 면접면접면접관은 필요 없나요?
@@AA-bt6vg 면접면접면접관을 면접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진짜 질문 말장난이다..ㅋㅋ
저렇게 면접 뽑아놓고 실제 하는일은 개씹 노가다 스러운 일만 시킴
ㅇㄱㄹㅇ 막내라서 들어가면 다 단순노동만 시킴
노가다 하기 싫었으면 알바 말고 석사 박사 거쳤어야지
공설 그정도 아님 ㅋㅋ
@@swe7271 공설이 뭐여
한국 면접은 걍 말장난임 ㅋㅋㅋ
그 장난도 못해서 다 떨어지지 ㅋ
해외면접은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용?
솔직하게 그냥 돈벌고 싶어서 지원했다면 탈락임 ㅋㅋㅋㅋ
원래 꿈보다 해몽을 좋아함 ㅋㅋ
미국도 똑같아요 ㅋㅋㅋ 저렇게 어떤 경험이던 업무랑 잘 연결 지어서 말해야지요
대본으로 의심될정도의 답변 수준
면접은 말을 잘해야 붙음 ㅌㅋㅌ
어차피 면접 볼정도면 스펙은 어느정도 감안해준다는거
면접이란게 진짜 허례허식의 끝판왕이다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기본적으로 해봤는지를 물어보는 것 같음 물론 순발력도 한 몫했겠지만 경험상 저런 순발력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직무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평소에도 많이 해왔다는걸 말함
저건 준비해본 사람이면 알텐데 저런 질문이 나올 것을 예상을 하고 저 주제를 쓴거고 답변 또한 미리 나올 꼬리질문을 예상하고 준비했을 답변임
그만큽 준비가 철저했고 답변 또한 매력적임
누가 저 면접관도 평가해줘라
저건 센스다..ㅜㅜ 저런분들이 면접에서 +@먹고 들어가는듯
저건 순발력이라기보다는 준비된 답변임
도대체 면접 합격하는 기준을 모르겟다
한곳은 그냥 절었는데 대답도 못하고 질문도 남들보다 못받았는데 붙었고
한곳은 대답 다 잘하고 했는데 떨어졌음
이력서랑 첫인상보고 결정내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상대평가이기도하고.. 면접관의 주관이 면접자의 생각이랑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걍 운 아닌가
절었던 곳 : 다른 합격자들이 합격하고도 입사를 하지 않았을 수 있음
회사들만의 각 기준이 달라서 그럴수도
면접을 잘봤다는 것도 본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면접관 586세대는 30년전에 저런 면접 보고 들어건거 맞지요?? 그렇죠???
ㅋㅋ 걍 들감 그때는 세대복 ㅈㄴ좋은거지.
이건 순발력일수도 있지만 평소에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많이 해뒀기 때문에 가능한 답변인 것 같아요. 면접관이 질문을 했다는 건 자소서나 이력사항에 썼다는 뜻이니 미리 준비를 해둔 논리일 수도 있고요. 쨋든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직무에 대한 생각을 할 만큼 관심이 있다는 게 저 답변을 통해 보이고, 면접관은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요~
반도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입사 면접도 안봐 본 응애이지만 답변 듣고 반할 뻔 했습니다. ㄹㅇ 개멋있었음
대체 알바 왜 했냐고 물어보지좀 마라 학자금대출 갚으려고, 생활비, 월세 내려고 알바하지 뭔 이유가 필요해..
면접 적당히 해라 그냥 괜찮아 보이고 일
시켜보고 판단해야지 면접으로 참나
난 ㅈㄴ 맘에 안드는게 회사에 말잘하는 사람 뽑고 싶은건지 일하는사람 뽑고싶은건지 모르겠음
병신같은 질문에 센스넘치는 답변 우문현답이란 이런걸 두고 말하는 듯하다
우선 잘생겨서 합격
두괄식으로 던지는 내용이 좋네요~!
저걸 왜 묻냐고 하는 분들.. 자신을 어필해야하는 이력서에 바텐더 얘길 넣었으니(면접자는 어쨌든 저 경험를 적어서 어필하는 걸 선택했으므로) 면접관으로선 할만한 질문을 했다고 봅니다 면접자도 바텐더란 경험을 어떻게 자신의 희망직무랑 연결시켜볼 수 있을까를 고민해봤기 때매 저렇게 답변이 술술 잘 나온걸테구요
이 정도면 왠만한 면접에서든 상위권 드실 수 있을 듯. 답변 내용도 좋지만 자신감있는 톤이면서 외워서 국어책 읽듯이 말하지 않고 적절한 제스처도 섞어주셨고 아이컨택을 꾸준히 하는 점이 면접관에게 충분히 깊은 인상을 남길만 하네요. 생각보다 저 정도의 면접자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
반도체알못인 나조차도 끄덕이고 있음.. 대박이다
저정도면 충분히 공부하고간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순발력이라기보다는....
근데 그걸 저렇게 눈빛 변해서
상대방을 매혹시킬만큼 한다는게
그만큼 해당 직무에 관심이있다는 증거
뽑아주시면 회식때 보여드리겠습니다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걸 왜물어 ㅋㅋ일하는데에 하등쓸모업슴
저정도면 엄청난거 아닐까 난 음...어...같은 잡다한 말을 나도모르게 하게되던데 존나 쫄려서 머릿속에 생각이 정돈이 안되고 문장으로 깔끔하게 연결되는게 은근 힘들더라
공정설계와 반도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으니 저런 대답을 할 수가 있는거라 압박에 대한 순발력보다 직무이해도에서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대답이라 봅니다
면접 좀 없앴으면 좋겠다 ㅠ 어차피 떨어뜨릴거면 뭐하러 그 먼 곳 까지 면접보러 가야하냐고 ㅠ
양산 가능성 듣자마자 좀 치네 했다
칵테일과 반도체를 엮을수 있구나!!
사실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역량임
왠만한 돌머리가 아닌 이상 주어진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음
다만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창의적이든 고전적이든 잘 넘길수 있는 역량이 관리자로 올라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점임
면접자가 자소서에 칵테일바 알바 경험을 썻다면 거기에 대해서 어떤 형식이든 걸고 넘어질거라는 리스크를 생각했어야 했음
쟤는 그걸 생각해서 리스크를 대비한거지
임기응변이 아님
자소서에 뭘 썼다면 면접관이 당연히 관련해서 물어본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잘한다 나였으면 바로합격
일은 잘하는데, 짧은 시간에 순간적인 대처와 발상을 하기보단 깊이 사색하며 더 좋은 발상을 하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불리한 방식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닌 말 잘하는 사람을 뽑고 있음
그 분야를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짚어주시는 것과 비유가 👍👍
잘 대답하셨네
나도 취준 겪으면서 어떻게든 연관시키려고는 하는데 저런 아무 관련없는 알바 경험을 연관시키는 게 왜 나를 뽑아야되는 이유가 되는진 모르겠음. 상식적으로 바텐더 일 해본 사람이 다른 지원자보다 공정설계 직무에 더 매력적인 이유가 뭐지?ㅋㅋ
오 대답 잘햇다
와 순발력 ㅁㅊ
돈벌라고하지 참.. 저런것도 하나하나 직무에 연결해야한다는게 쭷같다
어차피 저 면접관도 기술적 지식 쥐뿔도 없음.. 대충 있어보이게만 말만 잘하면 아 그런가 싶어함...ㅋㅋ
ㄹㅇ..
인사팀이 공정업무에 얼마나 많이 알겠어. 당장 취업해서 일 해보면 내 옆에 부서 일도 잘 모름 ㅋㅋㅋㅋ
면접볼때 보통 인사팀, 내가갈 팀, 다른부서1명 이렇게 들어오는데용.. 인사팀만 들어와서 질문하는거 아님
저게 왜 필요한 질문이고 왜 좋은 답변인지 모르겠음... 진짜 저렇게 면접을 보고 준비를 한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저게 왜 필요 없는 질문이죠?ㅋㅋ 경력없는 대졸 신입이 직무경험이 아르바이트 밖에 없다면 충분히 할만한 질문인데
@@user-qw2tk9dy6n 바텐더뽑는데 공정설계를 왜물음 애초에
그냥 인성이랑 칵테일 제조보면되지
저게 어떤질문이냐면 다른 예시로 들자면 편의점 알바 뽑는데 갑자기 컴퓨터공학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묻는거 ㅋㅋㅋㅋㅋ
회사내에 바가 있어서 공정설계하면서 바텐더 할것도 아닌데 ㅈ도 의미없는 질문이고 그냥 사실상 순발력 테스트인데 전혀 상관없는 질문
@@user-qw2tk9dy6n 개병신같은 질문 맞는 것 같은데?😊
저 서장은 알바의 의미를 모름 ㅋㅋㅋㅋ
직원이 되서 매니저가 되고 관련 업종 사장이 되고싶은것도 아니라
단지 “아르바이트”임 ㅋㅋㅋㅋㅋ
내 대학생활에 돈 보탤려고 돈 많이 주고 자기가 하기 편한 알바 선택해서 하는거지
...
그니까 자기가 왜 굳이 바텐더를 편하게 생각해서 알바를 했는지 그런걸로도 그사람을 알수가 있지
경쟁이 쎈 면접에서 합격의 가장 핵심은 세가지예요.
단정한 외모, 의사소통(질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조리있는 답변), 최소한의 직무적합성(자격증, 관련 학과 등)
이거 세개가 적절하기가 쉽지가 않은가봐요. 경쟁률이 쎄도 합격하는 분들은 이게 적절함. 뭐 가끔 저런 분도 들어오네 싶은 분들도 계시긴 하죠ㅎㅎ
근데 이게 면접의 취지로 보면 옳은게 맞나 싶은데.
바텐더 알바가 무슨 반도체 특성하고 연결이 된다는거임? 그냥 시급 많이 주니까 했겠지.
저건 면접 질문 자체가 잘못됐음. 바텐더 알바를 질문했다면 그 일을 하면서 배운 사회성에 대한 질문으로 연계가 돼야지 무슨 반도체;
그게 한국 사회인데 뭘 바라냐
@@이나성-q7n 더 나은 한국사회요
말빨 지림
레전드인듯ㅋㅋㅋ
칵테일도 레시피 있어야 되니깐 공정 개발이랑 같은 결로 설명하시넹ㅎㅎ
근데 맘에 안 들면 차이점도 꼬투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음ㅋㅋㅋㅋ 그건 단위는 다르지만 어떻게 보면 칵테일 비율도 마찬가지 아니냐 이런 식으로
하 스펙도 좋아야하고 말도 잘해야하네 🤦
합격 ㅎㅎ 하시기를
말 짱 잘하네
뭔 아나운서 면접도 아니고 공정 설계 직무 수행에 저딴게 뭐가 중요하노
까비 저 순발력이 면접장에서 나왔어야하는데
왜 이 아르바이트를 하셨어요? 돈을 벌어야 밥도 먹고 핸드폰비도 내야하니까요 ㅅㅂㄹㅇ
말잘하는것과 일잘하는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 내가사장이면 면접 같은거안봄
실제 다대다 면접 가면 8할은 목소리 떨림 ㅋㅋㅋㅋ 답변 많이 준비했어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도 힘듦
바텐더 면접을 누가 저렇게 봄 ㅋㅋㅋㅋ
이렇게 순발력 좋은 사람들 입사해서 하는일은 랏돌이..
멋지군요
오 좀 치네
방황이 왜 이상한 단어선택인지 설명 해주실 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내뱉는 한 마디, 한 단어가 본인의 인상을 결정하니까요. 부정적인 단어 선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좋게 말해서 방황이지 양아치였단 소리아녀
@@qkqkkk685 ? 사전적 정의로봐도 양아치라는 말은 없는데요 헤멘다는뜻인데 그게 왜 ?
면접관들이 꼰들(기성세대) 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단어 선택 하나하나 더욱 더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서 그렇지용..
결국 먼접 디지게 못봐도 저 면접관 맘에 들면 뽑히는게 현실
정말 재밌게 살아 왔을 듯.
솔직히 학생입장이지만 수많은 지원자 걸러내려면 말 잘하는 사람뽑아야긴해 스펙은 거의 비슷비슷할테고
이런 불만이 나온 이유는 아마 외국과 다르게 주입식 교육만 받고 발표는 잘 안하는 교육 시스템에서 갑자기 말 잘하려니까 힘든것 같음 외국은 어릴때부터 발표가 많아서 면접도 일상인 느낌
얼굴도 심지어 잘생김..합격!
이건 준비를 잘한거죠..
순발력만 있다고 해서 나올 수 있는 답변이 아닌듯
와우
평가기준이 순발력인가요?
잘생겨따
방황이라는 말이 왜 문제임
어렵다 어려워~ 취업은 머나먼길
뭔 저딴 질문을 하냨ㅋㅋ 멀 공통점을 찾아 방황 할때 이것저것 해본거구만ㅋㅋㅋ
ㅋㅋㅋㅋ 면접 질문 수준보소
보통 면접 답변 준비 저렇게들 하지않나요??
떡밥 뿌려놓고 상대가 나를 맘에 들어하면 어그로에 끌려서 질문하는거고 반대로 맘에 안들어하면 그냥 네네 거리고 넘어가는거고..
잘생겻네 바텐더할만하네
면접=말 잘 씨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