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ejung488자살특공이라고 부르기보단 투혼을 발휘한 용감함과 애국정신이라고 봐야죠. 그들 모두 두려웠지만 맡은바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무엇보다 미군 뇌격대원들은 자신들이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일부대원들은 비상착수시 필수인 구명키트를 아예 자신의 개인라커에 처박아두고 출격한 이들마저 있었으니까요. 미드웨이에서 하루에 두번이나 일본항모에 폭탄을 적중시켜 해군십자장을 받은 더스티 클리스 중위는 사관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뇌격대원 톰에버솔 중위의 라커에 남겨진 구명키트를 발견하고서 평생 이일을 잊지못하고 내내 가슴아파했습니다. 엔터프라이스 항공대 대원들 거개가 역사에 남을 대승을 거두고도 동료 뇌격대원들이 너무 많이 전사해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고 토로했을정도죠.
거기에 더해 당시 일본항모의 폐쇄식 격납고안에는 연료와 무장을 가득실은 2차공격대 함재기들이 빼곡이 들어차있었음. SBD의 폭탄은 신나가 가득한 드럼통에 던진 불붙은 성냥개비나 마찬가지. 사실상 일본항모는 미군의 폭탄폭발보다는 자함 격납고안에 든 함재기와 연료와 무장의 유폭으로 자멸해 침몰한거임. 가가의 경우 SBD공습후 5분안에 무려 7번의 대폭발을 주변에 있던 함정에서 목격했고 이때 이미 가가승조원들은 다죽었겠다 소리가 나왔음. 가가의 대폭발은 히류상공을 비행중이던 요크타운 소속 와일드캣 조종사 토머스 칙과 바다에 표류중이던 호넷뇌격대 생존자 개이 소위의 눈에도 보였을 정도임. 소류는 가가보다 더 심각해서 피격15분만에 엔진이 작동을 중지하고 고작 20분만에 함장의 총원 퇴함명령이 내려짐. 가가와 소류의 전사자가 각각 800여명 700여명인 이유도 이때문임. 그들 대부분이 폭탄피격후 30분안에 사망. 전쟁은 이래서 지옥이다. 복싱경기하다보면 정말로 공격에 능한 선수가 연신 상대를 강타하며 코너에 몰아넣고도 카운터한방에 본인의 턱이 돌아가거나 리버샷 되치기를 당해 그냥 널부러지고 역전케이오를 당하는 데 그런 양상이 벌어진게 미드웨이해전. 공격에만 최적화된 일본해군의 허점이 대참사로 직결된 것. 태평양전쟁내내 미정규항모는 급강하폭격만으로 항모가 침몰한 사례가 전무한반면 미드웨이의 일본항모는 수수깡같은 내구성과 초딩수준도 안되는 대미지컨트롤능력의 약점을 드러내며 정규항모 4척을 한꺼번에 말아먹는 희대의 뻘짓으로 기록됨. 이후 해전에서도 4척의 항모가 침몰한 사례가 전무하다는 것과 이것이 개전 반년초기에 일어났다는 점. 이래저래 미드웨이해전은 태평양의 한산대첩이라 불러도 될 업셋중의 업셋 대역전극이었음. 아 개꿀 왜놈들 작살나는 스토리는 언제나 꿀잼이라니깐. ❤❤❤
"신에게는 아직 열 두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충무공 이순신 "우리는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한다!" -존 C. 월드런 두 명언에 공통점이 있네요. 전력 열세를 극복하고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최고의 결과를 해냈다는 점이네요. 다음은 전함의 시작 드레드노트군요. P. S 언제 한번 미 해군의 말벌과 장수말벌도 부탁드립니다. ㅎ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도 역시 감동적으로 마무리 해주셨네요.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당시 일본군은 근성이야말로 자신들의 가장 우월한 무기라고 믿었지만, 인간은 겉으론 다른 피부색을 가졌을지언정 그 속은 같다는 사실을 간과한 거죠. 상대의 의지가 자신들 보다 약할거라 과소평가한 것이 일본의 가장 큰 패착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실제 미드웨이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일본군 장교가 그렇게 무모하면서도 용감하게 돌진하는 미군을 보고 평상시에는 그냥 겁이 많고 깡다구 없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미군들이 자신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너무나도 죽음을 불사하고 용감했다고. 실제로 뇌격기가 저고도에서 일본 공격기의 타킷이 되어 주는동안 폭격기가 안전하게 상공에 다다를수 있었고 폭격을 성공할수 있었죠.
저 어벤지를 타고 활약했던 유명한 사람이 그 부시 대통령(아빠 부시)이었죠.. 저때 하필이면 일본군이 점령한 치치섬 근처로 추락했는데, 지나가던 미군 잠수함이 구해줘서 살았다고 합니다 ㄷㄷㄷ 참고로 그 아들 부시는 주 방위군 공군으로 뺑이 치다가 베트남전을 결과적으로 피했답니다.
영상에선 항공어뢰가 못쓸 물건으로 나왔지만 사실 태평양해전에서 급강하 폭격기들이 날라다닌건 방어력이 약한 항모끼리의 싸움에서야 급폭 1~2발만 맞아도 치명타가 터져서 그런거지 전함이나 중순양함 잡기엔 화력이 모자랍니다 미해군이 어뢰를 적극적으로 못쓴건 그냥 초기 mk13어뢰가 구려서구요 피클통까지 개량한 이후엔 최소600미터 고도에서 투하했기 때문에 급강하보다 안전하고 치명적인 타격이 가능했습니다 야마토 생존자들의 증언으론 미군이 말도 안되는 고도에서 어뢰를 투하해 고장났거나 실수한줄 알았는데 어뢰가 직선으로 항주해 옆구리를 쑤시는걸 보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는 수기가 있죠 항공어뢰는 미사일이 나오기전까지 항공기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함공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어뢰는 급폭과 다르게 기관부를 침수시키거나 벌지를 타격하여 함선에 균형을 깨뜨려 항속을 크게 감소시키기에 일단 명중했다면 살아나가기가 힘들었죠
우리는 조회수와 상관없이 시청한다
ㅇㅇ ㅁ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2300만년동안 기다리고 있었다,...순간 이것도 알고리즘의 과거 영상인줄 알았지만...뭐야 아니네? 진짜네?
저도 옛날 영상인줄..ㅋㅋㅋ
돈틀리스 영상이랑 헷갈렸..
@@Skjdvdm 님 존슨 구경이 152mm임? 개쩌네요
저도 옛날영상인줄암ㅋㅋ
저도 ㅋㅋ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조국을 위해 ,가족을 위해 ,동료를 위해
군인들의 목숨을 건 신념에
울컥 했네요 ㅠㅠ
자살특공이...미국이 먼저였구나..
이런 미국인의 정신력을 과소평가 하다니..
@@judgejung488자살특공이라고 부르기보단 투혼을 발휘한 용감함과 애국정신이라고 봐야죠. 그들 모두 두려웠지만 맡은바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무엇보다 미군 뇌격대원들은 자신들이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일부대원들은 비상착수시 필수인 구명키트를 아예 자신의 개인라커에 처박아두고 출격한 이들마저 있었으니까요. 미드웨이에서 하루에 두번이나 일본항모에 폭탄을 적중시켜 해군십자장을 받은 더스티 클리스 중위는 사관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뇌격대원 톰에버솔 중위의 라커에 남겨진 구명키트를 발견하고서 평생 이일을 잊지못하고 내내 가슴아파했습니다. 엔터프라이스 항공대 대원들 거개가 역사에 남을 대승을 거두고도 동료 뇌격대원들이 너무 많이 전사해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고 토로했을정도죠.
역시, 본 요리 뿐만 아니라 전채에 후식까지 풀 코스로
푸짐하게 차려주는 밀덕 채널입니다. 아~ 배부르다^^
이 채널은 단순한 무기설명뿐만 아니라 그 무기를 사용했던 군인들의 마음가짐과 각오도 잘 설명해줘서, 나로 하여금 경의를 느낄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음
와, 밀덕 영상보다가 울컥한건 처음이네요. 그냥 실패한 공격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을 줄 몰랐어요.
결과를 떠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라며 돌격했지만, 사실은 결과 자체를 바꾸어버림. 제로센들이 죄다 밑에서 요격임무 하느라 고공이 뻥 뚫렸고 다음 미국 급강하 편대를 방어못하게 만들어버림. 구국의 희생 이었음.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버림
거기에 더해 당시 일본항모의 폐쇄식 격납고안에는 연료와 무장을 가득실은 2차공격대 함재기들이 빼곡이 들어차있었음. SBD의 폭탄은 신나가 가득한 드럼통에 던진 불붙은 성냥개비나 마찬가지. 사실상 일본항모는 미군의 폭탄폭발보다는 자함 격납고안에 든 함재기와 연료와 무장의 유폭으로 자멸해 침몰한거임.
가가의 경우 SBD공습후 5분안에 무려 7번의 대폭발을 주변에 있던 함정에서 목격했고 이때 이미 가가승조원들은 다죽었겠다 소리가 나왔음. 가가의 대폭발은 히류상공을 비행중이던 요크타운 소속 와일드캣 조종사 토머스 칙과 바다에 표류중이던 호넷뇌격대 생존자 개이 소위의 눈에도 보였을 정도임. 소류는 가가보다 더 심각해서 피격15분만에 엔진이 작동을 중지하고 고작 20분만에 함장의 총원 퇴함명령이 내려짐. 가가와 소류의 전사자가 각각 800여명 700여명인 이유도 이때문임. 그들 대부분이 폭탄피격후 30분안에 사망. 전쟁은 이래서 지옥이다.
복싱경기하다보면 정말로 공격에 능한 선수가 연신 상대를 강타하며 코너에 몰아넣고도 카운터한방에 본인의 턱이 돌아가거나 리버샷 되치기를 당해 그냥 널부러지고 역전케이오를 당하는 데 그런 양상이 벌어진게 미드웨이해전. 공격에만 최적화된 일본해군의 허점이 대참사로 직결된 것. 태평양전쟁내내 미정규항모는 급강하폭격만으로 항모가 침몰한 사례가 전무한반면 미드웨이의 일본항모는 수수깡같은 내구성과 초딩수준도 안되는 대미지컨트롤능력의 약점을 드러내며 정규항모 4척을 한꺼번에 말아먹는 희대의 뻘짓으로 기록됨. 이후 해전에서도 4척의 항모가 침몰한 사례가 전무하다는 것과 이것이 개전 반년초기에 일어났다는 점. 이래저래 미드웨이해전은 태평양의 한산대첩이라 불러도 될 업셋중의 업셋 대역전극이었음. 아 개꿀 왜놈들 작살나는 스토리는 언제나 꿀잼이라니깐. ❤❤❤
어벤져 뇌격기 ... 워낙 유명해서 뭘 더 해줄 이야기가 있었을까 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는... 오래 걸린 만큼 좋은 내용이 나오는 것 같네요.
오! 드디어 업로드 ㅋㅋㅋ 멘트 듣는데 녹음작업 때 라이브하실 때의 대화가 생각나서 더 재밌네요 ㅋㅋㅋ 영상자료 찾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16:38 이 스토리는 듣는데 찡하네요. 역시, 재미와 감동의 캐러브.
역시나 새 동영상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가슴이 찡해집니다...
제가 만든 어벤저는 어린 조카에게 장열히 산화 되었죠
간만에 올려주신 영상이라 더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공대의 승무원들도 많은 희생이 있썼다는걸 다시 한번 알아 갑니다
재미난 설명에 시간이 빨리 가버리네요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또 만들어야겠습니다
돈은 뭐....매형이...
지금까지 돈틀리스의 급폭전에 데바스테이터 뇌격기들의 돌진을 작전과 통신의 미스로 묘사하는 컨텐츠가 대부분이었지만 돈틀리스의 무쌍 뒤에는 쓰레기 마크13어뢰와 구식의 뇌격기를 이끌고 이미 죽을걸 각오하고 출격한 데바스테이터 뇌격기의 '희생'을 잘 표현해주는 영상이라 좋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열 두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충무공 이순신
"우리는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한다!"
-존 C. 월드런
두 명언에 공통점이 있네요.
전력 열세를 극복하고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최고의 결과를 해냈다는 점이네요.
다음은 전함의 시작 드레드노트군요.
P. S 언제 한번 미 해군의 말벌과 장수말벌도 부탁드립니다. ㅎ
상대가 모두 일본군이라는 공통점도 있네요.
우리 고양이도 언제 한번...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는 해야 할 일을 다했습니다.”
-호레이쇼 넬슨
역시 뇌격기 설명하는데 라이트형제부터 시작하는 그는 도덕책.... 알찼다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뒷이야기는 케레브님이 대본을 잘쓰셔서 여러번 들어서 알고있는 이야기여도 가슴이 찡하네요
VT-8 비행대 용사님들의 희생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행은 실패한 공격이 아니었습니다. 용사님들의 장렬한 산화가 대한민국에 광복을 배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GOAT
헬다이버는 아니고 대신 말하기에는 요약조차도 길고 사연 깊은 어벤저, 그리고 데바스데이터를 이끈 뇌격대대의 헌신이 불러온 돈틀리스의 항모 3척 무쌍과 헬다이버의 대체, 그리고 vt-8 뇌격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일본해군의 시선을 따돌린 진짜 공신은 요크타운의 뇌격대 VT-3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역시 비행기의 역사부터 시작하니까 컨텐츠가 풍부해지네요 ㄷㄷ
이번영상은 정말 명작이네요 감동적입니다
언제나 즐겨 보고 있습니다. 다른 채널은 그냥 겉핥기만 하고 끝인데 캐러브님 영상은 무척 상세하고 자세하며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이해줘서 정말 좋아요.
이집 영상은 참 일품이야 무기의 역사(이상한거 만드는 영국) - 이론상 최강의 무기 - 실전 - 치명적인 단점 - 훈훈한 마무리 왠만한 다큐급에 퀄리티인듯
미드웨이해전 관련 영상을 수십개정도 본것 같은데 이런 뇌격기 편대의 희생은 오늘 처음알았네요ㅠㅠ 살짝 눈가가 촉촉해질정도로 유익하고 감동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러브 영상 특
총 관련 영상 특:화승총 부터 시작
전차 관련 영상 특:트렉터 부터 시작
뱅기 관련 영상 특:라이트 형제부터 시작
그만큼 아주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스토리라인이 좋지 않나요? 과정과 결과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SJL3337 동의
지대로 풀코스 ㄷㄷ
배부르누
죽을걸 알면서 적을 공격하는 그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뇌격기의 희생이 없었다면 급강하 폭격기가 그찬스를 잡기 힘들었겠지요
망할 산소어뢰.
미드웨이 해전만 보면 맞는말인데
그 전에 불발된 어뢰만 제대로 터졌어도 최소 일본군함 20척이상 손실났음
미드웨이 당시 뇌격기대의 분투는 적들인 일본 해군들에게도 깊은 충격과 인상을 남겼다죠...
지들이 그토록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벛꽂 처럼 장렬히 산화해 가는 군인의 모습을 세상 날라리 라고만 생각 했던 미 해군이 보여주었으니....
마지막에 멘트 진짜 짠하다 ㅠ
저런분들이 있었기에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장비 뿐만 아니라 관련 인물들에 대한 정보까지 있어서 좋아요. 재밌게봤습니다!
어벤저와 헬다이버 이후 급강하폭격기개념을 합친 물건이 A-1 스카이레이더로 이어지고 다음이 A-6인트루더
미해군 함재기는 항공모함의 발전과 같이가는 경향이 있어 보는재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80년전의 월드런소령이 저를 일깨워 주는군요.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멋진 감동까지 선사해 주셨내요, 감사합니다.
흑흑, 업뎃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 감사 합니다!!!
이런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신 캐러브님 덕분에
저는 무기를 좋아하는 밀덕의 길을 열어주신 캐러브 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음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1대만이 살아남았다는 대목에서 목이 매이고 숙연해지더군요. 그들도 살고싶었을텐데. 해야만 했기에 스스로 사지로 뛰어드는 이 슬픈 현실을 지금도 마주하고있는 우리 역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선조분들의 용기를 기억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ㅠ
16:38 물건은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실패할 수 없다.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우리는 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요ㅠㅠㅠㅠㅠ 이제 이거만 계속 돌려봐야지
우와 저번 생방으로 녹음하는거 봤는데 히 너무 좋네 잘볼게 형~~~~
새영상이 올라왔군요! 정말 기다렸는데..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도 역시 감동적으로 마무리 해주셨네요.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당시 일본군은 근성이야말로 자신들의 가장 우월한 무기라고 믿었지만, 인간은 겉으론 다른 피부색을 가졌을지언정 그 속은 같다는 사실을 간과한 거죠. 상대의 의지가 자신들 보다 약할거라 과소평가한 것이 일본의 가장 큰 패착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조지 게이 아저씨는 전우애가 넘치는 사람이었나 보군요.
다시 미드웨이 바다로 돌아갔다니 ㅠㅠ
하늘에서 전우들을 다시 만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에필로그 챕터가 진짜 큰 울림을 남기는군요...ㅜㅠ
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행복하세요
실제 미드웨이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일본군 장교가 그렇게 무모하면서도 용감하게 돌진하는 미군을 보고 평상시에는 그냥 겁이 많고 깡다구 없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미군들이 자신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너무나도 죽음을 불사하고 용감했다고.
실제로 뇌격기가 저고도에서 일본 공격기의 타킷이 되어 주는동안 폭격기가 안전하게 상공에 다다를수 있었고 폭격을 성공할수 있었죠.
그들 상당수가 1910년대 2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고 그들대부분은 대공황을 몸으로 겪으며 눈물젖은 빵의 의미를 잘 알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고생을 해본 세대고 역경이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던 강인한 사람들이었다는거 일본이 가장 잘못 본 미국의 강점
저 어벤지를 타고 활약했던 유명한 사람이 그 부시 대통령(아빠 부시)이었죠.. 저때 하필이면 일본군이 점령한 치치섬 근처로 추락했는데, 지나가던 미군 잠수함이 구해줘서 살았다고 합니다 ㄷㄷㄷ
참고로 그 아들 부시는 주 방위군 공군으로 뺑이 치다가 베트남전을 결과적으로 피했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로 멋진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는 결과에 상관없이 꿈에 도전한다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진짜 군인의 자세네요 존경
대충보고 돈틀리스? 이전에 올라왓던건가 하고 음? 올라온시간이ㅋㅋ 깜놀ㅋ진짜 잊을만하면 돌아오시는ㅋ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급강하폭격기편이랑 이렇게 이어지다니.. 보다가 울컥했네요.
알차고 실한 구성 .. 훌륭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미드웨이해전의 영웅은 데바스테이션 뇌격기였다는걸 생존율이 안좋다는걸 알고 타는것이 영웅들이지
그것도 불량 어뢰를 달고 말이죠.
영상에선 항공어뢰가 못쓸 물건으로 나왔지만 사실 태평양해전에서 급강하 폭격기들이 날라다닌건 방어력이 약한 항모끼리의 싸움에서야 급폭 1~2발만 맞아도 치명타가 터져서 그런거지
전함이나 중순양함 잡기엔 화력이 모자랍니다 미해군이 어뢰를 적극적으로 못쓴건 그냥 초기 mk13어뢰가 구려서구요 피클통까지 개량한 이후엔 최소600미터 고도에서 투하했기 때문에
급강하보다 안전하고 치명적인 타격이 가능했습니다 야마토 생존자들의 증언으론 미군이 말도 안되는 고도에서 어뢰를 투하해 고장났거나 실수한줄 알았는데 어뢰가 직선으로 항주해 옆구리를 쑤시는걸 보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는 수기가 있죠 항공어뢰는 미사일이 나오기전까지 항공기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함공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어뢰는 급폭과 다르게 기관부를 침수시키거나 벌지를 타격하여 함선에 균형을 깨뜨려 항속을 크게 감소시키기에 일단 명중했다면 살아나가기가 힘들었죠
감사합니다
어뢰가 고자라 초반에 제대로 못쓰고 어뢰 문제가 해결 되고 나서야 쓸수 있어다는 그 기체
유압시스템+날개 접히는 각도+전기모터등..혁신적인건 다 달고 나왔네..
간만에 뵙네요
캐러브의 영상은 감동이 있다
돌아온 캐러브의 밀덕 영상 잘 보겠습니다ㅋㅋ
어뢰와 뇌격기는 영국에서 출발했군요 ㅎㄷㄷ
타란토항 공습이나 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보여준 영국해군 항공대의 뇌격공격도 매서웠죠
세상 흉악한건 다 영국 놈들이 만듬
또 영국이네요 ㅋㅋㅋ
돌아왔구나 밀캐식이
장점으로 빨아 주다가 단점으로 개패고 그 시대에서 그 무기의 의미를 되새겨 주며 감동을 주고 끝내 주시니 너무 푸짐하네요
7:58 부터 나오는 배필브금? 은 뭐라고 검색해야 뜨나요 너무 듣고싶은데 이름을 모르겟음...
이야😃 잘 보았어요.
전쟁은 끔찍하지만 기술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보고싶었어요 ㅠㅠ
우리는 시간에 상관 없이 캐러브를 기다릴 것이다.
어벤저도 나왔으니 나중에 헬다이버도 다뤄주셨음 좋겠당
뇌격이라는 전술이 처음 생겨났을때는 참신했지만 시대의 발전이 너무나 빠른탓에 낡은 전술이 되버린거군요}}
그래도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비장한 말입니다
간만에 새영상이다! 너무 좋아!!!
기다리구있었다구....
뉴욕 인트레피드 박물관에서 이 영상을 보며 실물 어벤져를 본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마지막 얘기 눈물 나요
영상 기달리다 입대해서 생활관에서 보고있는데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2차대전 뇌격기중 가장 사연많은 뇌격기
오랜만입니다 행님
마침내 드디어 신영상
늘 마지막엔 코끝찡한 감동을 주시네요.
각 잡고 봐야 하는 채널
호주에서도 여객기로 오래 쓰였어요 ㅎㅎ
살아있었네요 ㅋㅋ
오ㅏ 엄청 기다렸어요!!!
이거 볼라고 4달을 기다렸다우 선생
무기가 좋건 나쁘건간에 최종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군인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까지라도 나라를 지킬의지가 있느냐의 차이인듯
돌아왔구나!!!ㅠㅠ
영상 최고 입니다.
역시 믿고보는 캐러브영상 잘보고 갑니다👍
07:58 와 이 브금 오랜만
가슴 찡한 이야기네요.
우리는 결과와 상관없이 공격한다.
진짜 개멋있다. 눈물날뻔
쥔장님...2차대전 Unsung Hero 카탈리나...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반백년 넘게 살다보니...마지막 부분에서 왕창 쏟았네요...너무 감성적이야...
진짜 월드컵때도 치킨 안시켰는데 선생님 영상올라오는날에만 치킨시켜요
병기 보러 왔다가. 역사 공부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