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 영상을 보고 엉엉 울었어요. 다른 자극적인 연애상담 유튜버 말을 듣고 남자친구의 맘을 돌리려, 제가 그를 믿으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는데...제가 연애초 모습만을 붙들고 허상을 사랑하고 있었더라구요. 결국 외로워지기 싫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저도 눈물이 나고 그 와중에 이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남자친구와 나누고 싶어졌어요. 자냐고 묻는 제 말에 새벽감성 사양한다, 정신병이냐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제야 제가 더이상 이 사람을 위해 노력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바로 보니 제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앤드쌤이 사연자의 상황을 덤덤히 정리해 되묻는 질문 하나하나가 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줬어요. ”아무튼 신뢰할 수 없는 상태네요?“ “관계가 충만한게 아니라 참고 있네요“ “왜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생각할까요?” 저도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저를 붙잡고 있었던 것도 알게 되었고 이제 그런 저를 훨훨 놓아줄 수 있게 되었어요. 연인이 없이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지만, 그 어느때보다 풍족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나와의 관계에서 풍족함을 느끼고 나를 채워나가려합니다. 독성관계를 깨닫고 끊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릴적의 저는 늘 불안에 떨어야 했어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아버지, 늘 밖에서 일해야 했던 엄마. 아버지는 거의 매일 술을 드셨고 술을 드시면 물건을 부수고 엄마를 때렸어요. 엄마는 집을 자주 나갔고 그래서 저를 미워하는 할머니 손에 자주 맡겨졌어요. 그런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잘 버텨준 내가 대견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의 기억은 아직까지 들춰내기가 두렵고 힘드네요...... 영상보다가 어릴 적의 제 모습을 잠시 떠올려봤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불안을 안고 사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저의 불안한 마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제 내면의 아이를 꼭 잘 치유해줄게요. 감사합니다😊
한참을 울면서 봤어요. 어찌나 제 얘기 같던지.. 저는 항상 저를 생각하고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줬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연애가 오래되니까 마음이 식어가는게 눈에 보였고 그게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거기에 제가 집착을 했던 것 같아요 비록 관계는 끝이 났지만 저도 제 삶을 잘 살아갈 수 항상 노력할게요 앤드쌤이 해주신 말들을 머릿속에 새기며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상황이고 사연자분과 같은 성향이에요 .어린시절도 항상 버림만 받았던 기억때문에 누굴만나도 항상 배타적이고 참아주고 견디면서 만나다가 신뢰가없고 개속 확인받고싶어하고 혼자 서운하고 포기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은 맘속에 개속 이런관계를 왜 유지해야하는건지 잘생각하고 또 정말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개속 고민하면서 나한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만나면서 너무 힘들고 아프고 이런관계가 너무 오랫동안 이어져서 지금 오히려 혼자인 제가 더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는것같아요.외롭고 혼자인게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더 이겨내고 단단해 지려고 합니다 .혼자서도 행복하고 내 스스로가 내 결핍을 채우려고 많이 행복하고싶어요 외로움과 두려움 너무 와닿고 제자신을 더 사랑하고싶어요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전 애인과 헤어지기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그걸 왜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할 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가고 싶었는데, 그 사람의 일상 속에 내 자리가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무척 아팠지만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니 점차 나아지네요. 너무 아프다 싶으면 이야기해보고 다른 사람 만나요. 내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낼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해 헤어지는거죠 :)
자기혼자만 이상한 책임감에 사로잡혀 묵묵히 참고 베풀던 그게 사랑인줄알고 맞아요 처음 나한테 줬던 그 잘해줌이 내가 더 노력하면 다시 해주지않을까 하는 맘에 그랬네요 내 자신이 안타까워 돌아셨지만 돌아서보니 행복하지 않았어요 ㅋ 내 어린날에 따뜻함을 못 느껴봐서 그게 사랑인줄알고 눈물찔금 짜고 갑니다 영상 감사해요
쓰면서 들으려고 했는데 버릴 멘트없이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울다가 받아적다가 하면서 몇번씩 돌려봤어요. 제 지난 관계들에 항상 노력하고 진심을 다했는데 도대체 왜 안될까? 왜 내 진심이 안 닿을까? 저를 탓하곤 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혼자 노력한다고해서 안되는 관계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자기이야기같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셨으니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 저도 이까지 깨닫는데 오래 걸렸고 훈습을 하는데까지는 또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릴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지 두렵고 막막하지만 지금이라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용기내보려고 합니다 ! 원래 이렇게 댓글 잘 안다는데 저에게 하는 다짐이자 같은 경험을 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 저희 모두 아름다운 존재이고 사랑만 받기에도 부족한 귀중한 사람들이잖아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서 더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예쁜 사랑합시다 ❤ 이 세상의 모든 동동이들 화이팅 🫶🏻
안녕하세요. March님 댓글 읽으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울컥하네요. 저희가 유튜브를 만들면서 사람들이 이 채널 안에서 서로 연대하고 행복하길 바랬거든요. 댓글 읽으며 그 바램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 벅찼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 다짐 잊지 마시고 꼭 행복한 삶과 가까이 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해요. 응원하고요!
저도 동동이랑 비슷한 경험을 한거 같아요. 연애 초반엔 분명히 서로가 서로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었는데 연애 중반부터는 남친이 저를 아끼고 소중하게 대한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그래도 내가 더 잘해주면 나를 다시 사랑해주겠지 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꾸준히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아끼고 사랑해줬는데 결국 전남친은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통보를 했네요. 잘해주는거 참아주는거 알아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는데 더이상 여자친구로 안느껴진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죽고싶었어요. 이상형이라고 운명이라고 좋아했을땐 언제고.. 며칠전까지 데이트도 잘만 했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헤어지고나니 충격이 너무 컸어요. 그리고 노력할만큼 노력했고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차이고나니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누군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면 '거짓말. 너도 사귀고나면 금방 마음 식는거아냐?'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사람을 의심하고 경계하게 되네요. 이게 정상인건지 차라리 이렇게 의심하면서 사는게 상처를 덜받는 방법일지 모르겠어요.
상처되는 그 말이 계속 나를 아프게 할 것 같네요. 얼마나 힘들까요…가늠이 안가네요. 보리 이모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 내가 원하는 행복을 주는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계속 트라우마를 만들지 마셨음 좋겠어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랑을 잘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너무 저와 똑같습니다. 저도 연애초반 상대가 저밖에 없다는 듯이 사랑해주어서 미래관이나 코드가 안맞아도 그냥 좋다고 사귀었어요. 연애 중반에 장거리로 전환되고도 계속지내려 했어요… 서로 신뢰하고 편안한 사이가 되고싶어서 불안하거나 힘든건 대화로 풀고 그랬는데… 근데 마음이 식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제가 보였나봐요.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통보받았어요. 통보2일전 데이트도 하고 사랑한다고 해서 예상도 못해서 가슴이 시렸어요.
내 얘기하는 줄 ㅠ. 불안정에 익숙해지다 보니 안정을 주는 대상에게서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니 끌리지 않죠. 불안을 계속 주는 어린시절의 익숙함을 쫓다가 트라우마가 더 깊어지네요. 그런 만남을 몇 번 하고 나면 자신은 산산조각이 나고 고갈이 됩니다. 그런 연애의 휴유증에서 벗어나는 자체가 지옥입니다. 자신이 그러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가 자기 사랑의 출발인 것 같아요.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멀지만 가야합니다.
저는 제 아픔을 잘 보듬어 준 이후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덜 의존하게 된 것 같아요. 나랑 잘 지내면서 좋은 사람이 오면 만나보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일상을 잘 살면서 제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제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에 동동이와 같았던 모습을 앤드샘의 이야기로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제 주변인들과 함께 잘 지내보겠습니다☺️
네 줄 수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40에 이혼합니다 ~ 불안정애착은.나이가 들수록 점점 드러나는것 같아요 기회가 많이 없다는 사실에 자꾸 타협하면서 배려를.가장한 불안정애착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원래 있었던게 드러난건지 변하는건지 경제적으로 고민이지만 그냥 놔버리는것도 경험이겠죠
이번 영상도 또 공감에 공감합니다...저는 외로움을 잘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ㅠ 혼자 살고 있어서 밥도 매일 혼자 먹고 하는 일도 직장 생활이 아니라서 인맥도 없고요...(일하는 것 외에는 다른 사적인 대화를 할 일이 없고.. ) 몇 안되는 인맥 사람들한테 매번 만나자고 할 수도 없고요. 가끔 괜찮다가 힘들어질 때면 한 없이 외로워져서 이러고 어떻게 평생 살지? 이제 혼기도 놓치고 이러고 살바에는 죽는게 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어느새 또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라서 걱정됩니다ㅠ(그나마 저는 종교가 있어서 그 힘으로 안 죽고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얼마나 힘든지 봐야한다. 나는 손상 당하는 중이었구나. 사실 나 되게 힘들고 되게 속상했었구나. . . 저에게 유해한 사람인걸 알면서도 놓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순간 울컥 했고, 앤드쌤도 피디님도 동시에 저와 같은 포인트에서 울컥하신거 ,, 같은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거 같아 늘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겪었던 그가 앤드쌤 영상을 꼬옥 봤으면 좋겠어요. 같이 위로받고, 온전한 ‘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는 안정형이라고 생각했는데 불안정형이었나봅니다. 처음부터 제가 좋다고 해서 다가와놓고 술마시고 연락도 안되고 거짓말도 하고 그냥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친절해요. 특히 여자들한테요. 몇번을 그런상황을 고비 넘기다 술마시면 전여친을 그리워하고 있더니 결국은 만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한번씩 만나면서 거짓말하고 그래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자기 버리지말라고 그러더니 버릴만한 이유를 유책을 만들어놓고, 저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힘듭니다. 결핍의 역사......ㅠㅠ 저도 맏이로 쓸쓸하게 자랐어요.
악 댓글 엄청 길게 썼었는데 취소 버튼이랑 댓글 버튼이 가까이 붙어있어서 그만 실수로 취소를 눌러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아쉽지만 인생은 이러쿵저러쿵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거니까요ㅠ 어찌됐든 중요한 말만 전할 수 있으면 되니까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저를 더 이해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제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정말 감사해요ㅎㅎ
하아.. 오늘도 심오하군요.. 누구에게나 동동이의 면이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은 컷이 바뀌었네요! 대화하는 모습 좋아요! 저도 불안정 애착에 가까워서 동동이와 같은 연애를 한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머리로는 이제 이해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야할지.. 슴슴함을 원하는데 어떻게 만나고 함께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사랑하고 싶네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도 불안정 애착... 제가 느끼기엔 저한테 호감이 있었는데 제가 좋아한다니까 자기는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좋아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더라구요 ㅎㅎ 친구 이상으로 애정을 주고 챙겨주면서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다고 마음을 단념하고 있지만 걔가 말하는 자기가 끌리는 사람 유형이 불안정형 그 자체라 슬프네요 ㅎㅎ.. 회피형도 못 사귀겠지만 불안형도 연인으로 함께 하는 건 안 되는 거 같아요 ㅎ...
이 컨텐츠를 보니까 제가 왜 잠수이별을 당했는지 알것같아요...동동이가 저 같았네요..ㅠㅠ 저도 많이 힘들었네요...제가 저를 위로합니다~그 사람이 준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이 저를 회피한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하나 답답하고 왜 그랬는지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 했었는데 샘의 영상들을 보면서 그 사람에게 왜 그랬는지 들을 필요가 없어지네요~😅 저를 아껴야 한다는 의식과 실천을 힐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제 이야기와 비슷해서 여러 번 동영상을 봤어요,, 영상에서 말해주셨듯이 안정된 사람을 찾으면 막상 사랑을 시작 못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딱 제 이야기인 거 같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제게 안정적인 사랑을 주는데 저는 막상 처음 썸 탈 때만 좋고 사귀는 관계가 되고 나서부터는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계속 의심이 들고 너무 안정적이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느낌이 들어요.. 전에 만났던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확실히 제가 덜 좋아하고 이 사람이 절 더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지금 이 관계를 더 좋은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걸 까요..? 조언해주세요🥲
새벽에 이 영상을 보고 엉엉 울었어요. 다른 자극적인 연애상담 유튜버 말을 듣고 남자친구의 맘을 돌리려, 제가 그를 믿으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는데...제가 연애초 모습만을 붙들고 허상을 사랑하고 있었더라구요. 결국 외로워지기 싫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저도 눈물이 나고 그 와중에 이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남자친구와 나누고 싶어졌어요.
자냐고 묻는 제 말에 새벽감성 사양한다, 정신병이냐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제야 제가 더이상 이 사람을 위해 노력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바로 보니 제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앤드쌤이 사연자의 상황을 덤덤히 정리해 되묻는 질문 하나하나가 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줬어요.
”아무튼 신뢰할 수 없는 상태네요?“
“관계가 충만한게 아니라 참고 있네요“
“왜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생각할까요?”
저도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저를 붙잡고 있었던 것도 알게 되었고 이제 그런 저를 훨훨 놓아줄 수 있게 되었어요.
연인이 없이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지만, 그 어느때보다 풍족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나와의 관계에서 풍족함을 느끼고 나를 채워나가려합니다.
독성관계를 깨닫고 끊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관계는 혼자 달리는게 아니다.
잘 요청하고, 또 거절 하더라도 존중할 것.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저런 아픔과 불안정이 있는 사람에게
정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 상대가 계속 그 자리를 지키며 기다려주면 결국 시간이 조금 걸려도 사랑이라는걸 믿게되고 진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동동이에게 어서 나타나길 바래요
동동님에게 꼭 전해줄게요. 이런 따뜻한 댓글이 동동이에게도 저희에게도 큰 힘이 돼요
어릴적의 저는 늘 불안에 떨어야 했어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아버지, 늘 밖에서 일해야 했던 엄마. 아버지는 거의 매일 술을 드셨고 술을 드시면 물건을 부수고 엄마를 때렸어요. 엄마는 집을 자주 나갔고 그래서 저를 미워하는 할머니 손에 자주 맡겨졌어요. 그런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잘 버텨준 내가 대견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의 기억은 아직까지 들춰내기가 두렵고 힘드네요...... 영상보다가 어릴 적의 제 모습을 잠시 떠올려봤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불안을 안고 사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저의 불안한 마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제 내면의 아이를 꼭 잘 치유해줄게요. 감사합니다😊
혜림님 댓글에 제 어린 시절도 생각나요.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시절의 나를 알아주고 토닥여 줄 수 있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이 영상이 혜림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내면 아이와 잘 성장할 수 있길 바랄게요💕
@@andsam_ 댓글을 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ㅎㅎ 감사해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많이 배우네요❤️
한참을 울면서 봤어요.
어찌나 제 얘기 같던지..
저는 항상 저를 생각하고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줬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연애가 오래되니까
마음이 식어가는게 눈에 보였고
그게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거기에 제가 집착을 했던 것 같아요
비록 관계는 끝이 났지만
저도 제 삶을 잘 살아갈 수 항상 노력할게요
앤드쌤이 해주신 말들을 머릿속에 새기며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가늠이 안돼요. 삶을 잘 살아가려는 노력 그 다짐 잊지 마시고 힘들 때 찾아와주세요~ 응원할게요!
저도 같은상황이고 사연자분과 같은 성향이에요 .어린시절도 항상 버림만 받았던 기억때문에 누굴만나도 항상 배타적이고 참아주고 견디면서 만나다가 신뢰가없고 개속 확인받고싶어하고 혼자 서운하고 포기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은 맘속에 개속 이런관계를 왜 유지해야하는건지 잘생각하고 또 정말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개속 고민하면서 나한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만나면서 너무 힘들고 아프고 이런관계가 너무 오랫동안 이어져서 지금 오히려 혼자인 제가 더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는것같아요.외롭고 혼자인게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더 이겨내고 단단해 지려고 합니다 .혼자서도 행복하고 내 스스로가 내 결핍을 채우려고 많이 행복하고싶어요 외로움과 두려움 너무 와닿고 제자신을 더 사랑하고싶어요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댓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사만다님 더더 행복하세요 ☺️
❤❤
전 애인과 헤어지기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그걸 왜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할 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가고 싶었는데, 그 사람의 일상 속에 내 자리가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무척 아팠지만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니 점차 나아지네요. 너무 아프다 싶으면 이야기해보고 다른 사람 만나요. 내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낼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해 헤어지는거죠 :)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응원해요☺️
딱 제 이야기입니다..ㅠㅠ 외로운데.. 노력해야 조금이라도 애정을 주는 관계인게 다 보이는데ㅠ 그만할 용기가 나지 않아요ㅠ 그냥 있는 그대로 지내도 사랑해주면 좋겠어요.. 나만 애쓰는 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비참하네요
43살입니다. 저는 안정형이었다가 세월 지나며 안정회피형이 된 거 같은데요. 사랑에 관해 한 가지 깨달은 게 하나 있다면 상대방의 단점에 대해 괜찮은 건지 참는 건지를 판단해야한다는 겁니다. 이 판단을 못하면 관계가 망가집니다.
자기혼자만 이상한 책임감에 사로잡혀 묵묵히 참고 베풀던 그게 사랑인줄알고 맞아요 처음 나한테 줬던 그 잘해줌이 내가 더 노력하면 다시 해주지않을까 하는 맘에 그랬네요
내 자신이 안타까워 돌아셨지만 돌아서보니 행복하지 않았어요 ㅋ
내 어린날에 따뜻함을 못 느껴봐서 그게 사랑인줄알고 눈물찔금 짜고 갑니다 영상 감사해요
저희영상이 애교정님에게 어린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를 응원해요 ~
쓰면서 들으려고 했는데 버릴 멘트없이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울다가 받아적다가 하면서 몇번씩 돌려봤어요. 제 지난 관계들에 항상 노력하고 진심을 다했는데 도대체 왜 안될까? 왜 내 진심이 안 닿을까? 저를 탓하곤 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혼자 노력한다고해서 안되는 관계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자기이야기같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셨으니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 저도 이까지 깨닫는데 오래 걸렸고 훈습을 하는데까지는 또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릴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지 두렵고 막막하지만 지금이라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용기내보려고 합니다 ! 원래 이렇게 댓글 잘 안다는데 저에게 하는 다짐이자 같은 경험을 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 저희 모두 아름다운 존재이고 사랑만 받기에도 부족한 귀중한 사람들이잖아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서 더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예쁜 사랑합시다 ❤ 이 세상의 모든 동동이들 화이팅 🫶🏻
안녕하세요. March님 댓글 읽으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울컥하네요. 저희가 유튜브를 만들면서 사람들이 이 채널 안에서 서로 연대하고 행복하길 바랬거든요. 댓글 읽으며 그 바램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 벅찼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 다짐 잊지 마시고 꼭 행복한 삶과 가까이 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해요. 응원하고요!
이 선생님강의는 한마디도 버릴게없는..그저 말의 해결이아닌 근원,생각작동원리,해결책을 바로 설득력있게 편하게받아들일수있게 전달해주시는..항상 아끼며 감사하게 기다리고있슴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동동이랑 비슷한 경험을 한거 같아요. 연애 초반엔 분명히 서로가 서로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었는데 연애 중반부터는 남친이 저를 아끼고 소중하게 대한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그래도 내가 더 잘해주면 나를 다시 사랑해주겠지 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꾸준히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아끼고 사랑해줬는데 결국 전남친은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통보를 했네요. 잘해주는거 참아주는거 알아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는데 더이상 여자친구로 안느껴진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죽고싶었어요. 이상형이라고 운명이라고 좋아했을땐 언제고.. 며칠전까지 데이트도 잘만 했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헤어지고나니 충격이 너무 컸어요.
그리고 노력할만큼 노력했고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차이고나니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누군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면 '거짓말. 너도 사귀고나면 금방 마음 식는거아냐?'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사람을 의심하고 경계하게 되네요. 이게 정상인건지 차라리 이렇게 의심하면서 사는게 상처를 덜받는 방법일지 모르겠어요.
상처되는 그 말이 계속 나를 아프게 할 것 같네요. 얼마나 힘들까요…가늠이 안가네요.
보리 이모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 내가 원하는 행복을 주는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계속 트라우마를 만들지 마셨음 좋겠어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랑을 잘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네! 응원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과 영상들 덕분에 많은 힘과 용기를 얻어가요. 많은 분들께 선한영향력을 끼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선생님을 은인으로 생각하실거 같아요😍
너무 저와 똑같습니다. 저도 연애초반 상대가 저밖에 없다는 듯이 사랑해주어서 미래관이나 코드가 안맞아도 그냥 좋다고 사귀었어요. 연애 중반에 장거리로 전환되고도 계속지내려 했어요… 서로 신뢰하고 편안한 사이가 되고싶어서 불안하거나 힘든건 대화로 풀고 그랬는데… 근데 마음이 식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제가 보였나봐요.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통보받았어요. 통보2일전 데이트도 하고 사랑한다고 해서 예상도 못해서 가슴이 시렸어요.
인정을 하면 내담자분들이 많이 우시더라고 하는데 저는 듣다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행복하세용
내 얘기하는 줄 ㅠ. 불안정에 익숙해지다 보니 안정을 주는 대상에게서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니 끌리지 않죠. 불안을 계속 주는 어린시절의 익숙함을 쫓다가 트라우마가 더 깊어지네요. 그런 만남을 몇 번 하고 나면 자신은 산산조각이 나고 고갈이 됩니다. 그런 연애의 휴유증에서 벗어나는 자체가 지옥입니다. 자신이 그러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가 자기 사랑의 출발인 것 같아요.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멀지만 가야합니다.
화이팅 응원할게요
불안형 팩폭 받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요!
아 정말 내 이야기 같아서 오열… 참 행복했으니 참 힘들었다…
동동이님 그남자 올차단하세요
잘된다 하여도 나중 결혼해서 이혼으로 갑니다
이유는 거짓말로 여자랑 술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여자한테 흔들렸던거지요..
저는 제 아픔을 잘 보듬어 준 이후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덜 의존하게 된 것 같아요.
나랑 잘 지내면서 좋은 사람이 오면 만나보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일상을 잘 살면서 제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제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에 동동이와 같았던 모습을 앤드샘의 이야기로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제 주변인들과 함께 잘 지내보겠습니다☺️
나를 잘 돌보는 게 가장 먼저인 것 같습니다 너무 잘하고 계셔요! 앞으로도 응원해용
슴슴하고 안정적인 연애가 어떤건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요.. 불안정애착으로 끔찍한 6년간의 연애를 한 이후로 누군가를 알아갈 때 상대가 한결같지 않으면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칼차단해버려요..
네 줄 수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40에 이혼합니다 ~
불안정애착은.나이가 들수록
점점 드러나는것 같아요
기회가 많이 없다는 사실에
자꾸 타협하면서 배려를.가장한
불안정애착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원래 있었던게 드러난건지
변하는건지
경제적으로 고민이지만
그냥 놔버리는것도 경험이겠죠
정말 어려운 결단을 하셨네요. 앞으로의 삶을 응원해요!
사례로 다뤄주셔도
정도 차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불안한 면이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항상 고마워요 :)❤️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저는 상담을 한 7-8년정도 오래 받았는데, 저와 사례는 달라도 공감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마음에 잘 담아두고싶은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제이야기같아요 알면서도 두렵고 어려워요 없으면 하루가 일년이흘러가는것같아요 제가 놓는건 진짜 못하겠어요 그래서 알면서도 못하는 제가 진짜 한심한것같아요
내 마음을 다 준 사람인데 어떻게 쉽게 놓을 수 있어요 당연히 힘든 거죠. 힘든 나를 먼저 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당연히 아프고 힘든거라고 말해주세요.
앤드쌤 상담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잘 보고있습니다 :) 좋은 영상 제작 감사드려요
PD님, 앤드쌤 두분 다 너무 귀여우심ㅎㅎ
고맙습니다 ☺️
영상을 보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것만같은,,🫠 앤드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합니다🤍
도연님 댓글은 뜨거워요 ☺️ 고마워요 ☺️
너무 슬퍼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얘기에요 갈 길이 머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매 회 마음을 어루만지는 콘텐츠들인 것 같아요 위로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이 댓글이 지속할 수 있는 큰 힘이 돼요
저는 힘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해용ㅋㅋ 이번 달은 비슷한 이유로 너무 너무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사랑방 이야기덕에 무거웠던 마음, 살짝이나마 가벼워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너무 따뜻해서 계속 돌려보기 하게 되네요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관계가 참 소중하다고 새삼 느끼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마음이 전달됐다는 댓글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
제 이야기 같았네요 용기 내보겠습니다…! 건강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승연님 ! 응원할게요! 할 수 있어요!☺️
카메라보고 말하라니까 하는거 엄청 귀여우심ㅋㅋㅋㅋㅋ
고맙심~
항상 한편한편 구독자에게 진심을 전하려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앞으로도 좋은컨테츠 많이 부탁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
늘 고마워요 두꺼비씨🥰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화면 전환 없이 앤드쌤이 혼자 정면으로 나오는 이전 영상이 더 몰입하기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명이나 배경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와닿습니다 저도 불안정애착이 분명 있는거같아요ㅜ내심정을 너무 대변하는듯해요
쌤 이야기는 단순히 연애를 떠나 인생조언 같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찰떡같이 귀한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 앤드쌤과 앤드쌤의 사랑방 쵝오 ~~
늘 감사해요 ☺️
저 오늘 이번꺼 너무 기다렸어요..제 얘기같아서요.. 헤어지긴 어렵고 헤어져도 힘든 이런 상황을 빨리 극복하고 싶어요. 힘받고 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또 공감에 공감합니다...저는 외로움을 잘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ㅠ 혼자 살고 있어서 밥도 매일 혼자 먹고 하는 일도 직장 생활이 아니라서 인맥도 없고요...(일하는 것 외에는 다른 사적인 대화를 할 일이 없고.. ) 몇 안되는 인맥 사람들한테 매번 만나자고 할 수도 없고요. 가끔 괜찮다가 힘들어질 때면 한 없이 외로워져서 이러고 어떻게 평생 살지? 이제 혼기도 놓치고 이러고 살바에는 죽는게 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어느새 또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라서 걱정됩니다ㅠ(그나마 저는 종교가 있어서 그 힘으로 안 죽고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어요. 은혜님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걸 느껴요.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첫걸음이 쉽지 않겠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용기내어 발을 딛어보시길 바라요.
저한테도 너무 해당되는 이야기들이네요..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인데 쉽지가않아요ㅠㅠ
맞아요. 쉽지 않은 문제지요. 시간이 오래걸려요. 율피디도 아직까지 끊임없이 부딪히고 깨지고 한답니다. 사랑방에서 함께 노력해요~
참 … 여러 영상들을 봐왔지만 이렇게나 따뜻하고 와닿게 보는 영상은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많이 공유해주세요
저도 오늘 많이 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 율pd님 등장하셨네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고마워요 경희님🥰
자기가 얼마나 힘든지 봐야한다.
나는 손상 당하는 중이었구나.
사실 나 되게 힘들고 되게 속상했었구나.
.
.
저에게 유해한 사람인걸 알면서도 놓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순간 울컥 했고, 앤드쌤도 피디님도 동시에 저와 같은 포인트에서 울컥하신거 ,, 같은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거 같아 늘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겪었던 그가 앤드쌤 영상을 꼬옥 봤으면 좋겠어요. 같이 위로받고, 온전한 ‘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우리가 정말 마음을 공유하고 있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벅차기도 해요. 사탕별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
선생님 강의는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됩니다.
선생님도, Pd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힘이 나요~
매번 공짜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꼭 추천 할래요♡
많이 공유해주세요 쥬리티님 고마워요~
함께 달리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울컥하실때 사랑스러워요😘
저는 안정형이라고 생각했는데 불안정형이었나봅니다.
처음부터 제가 좋다고 해서 다가와놓고
술마시고 연락도 안되고
거짓말도 하고 그냥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친절해요. 특히 여자들한테요.
몇번을 그런상황을 고비 넘기다
술마시면 전여친을 그리워하고 있더니
결국은 만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한번씩 만나면서 거짓말하고 그래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자기 버리지말라고 그러더니
버릴만한 이유를 유책을 만들어놓고,
저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힘듭니다.
결핍의 역사......ㅠㅠ
저도 맏이로 쓸쓸하게 자랐어요.
좋은 컨텐츠 매회 매회 기다리며 챙겨보고 있습니다^^ 많이 많이 공부하게 되는 컨텐츠라 주변에 추천하게 됩니다
도경님 너무 고마워요 저희 열심히 할게유 😀
악 댓글 엄청 길게 썼었는데 취소 버튼이랑 댓글 버튼이 가까이 붙어있어서 그만 실수로 취소를 눌러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아쉽지만 인생은 이러쿵저러쿵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거니까요ㅠ 어찌됐든 중요한 말만 전할 수 있으면 되니까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저를 더 이해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제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정말 감사해요ㅎㅎ
에그 지워진 말이 아쉽지만 그 마음 잘 전달돼요~ 저희도 너무 감사하고 애정해용~
이제 다시 사랑안해~~
안돼요~~
my korean is not great, but I love the content on this channel! please consider adding eng cc 💗
thank you. Crystal❤️ I'll try to help you as soon as possible!
심리에 대해서 애기하시는 분들은 많은데이터를 모아서 그걸 토대로 공부해서 애기해주신다면 선생님은 마음속의 가지고 있는 버튼을 아시고 그 버튼을 정확하게 눌러주시는 것 같아요
에구 고맙습니다 민정님 💕
하아.. 오늘도 심오하군요..
누구에게나 동동이의 면이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은 컷이 바뀌었네요! 대화하는 모습 좋아요!
저도 불안정 애착에 가까워서 동동이와 같은 연애를 한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머리로는 이제 이해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야할지.. 슴슴함을 원하는데 어떻게 만나고 함께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사랑하고 싶네요❤
슴슴한 사람 올해 꼭 나타날 거예요~
헐 ..... 저랑 완전 비슷해서.... 놀랐어요 😂아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사랑방에 함께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감사해요 ☺️
제가 좋아했던 사람도 불안정 애착...
제가 느끼기엔 저한테 호감이 있었는데 제가 좋아한다니까 자기는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좋아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더라구요 ㅎㅎ
친구 이상으로 애정을 주고 챙겨주면서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다고 마음을 단념하고 있지만 걔가 말하는 자기가 끌리는 사람 유형이 불안정형 그 자체라 슬프네요 ㅎㅎ.. 회피형도 못 사귀겠지만 불안형도 연인으로 함께 하는 건 안 되는 거 같아요 ㅎ...
우와 상담이 끝나면 친구들도 다 바뀐다니!!
앤드쌤님 이성간의 사랑에서 부모자식간의 사랑같은 이상적인 사랑을 지향하는건 저의 부모님께 사랑을 못받은건 아닌데 부모님께 느끼는 결핍감 때문일까요?
저도 별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사랑받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삼십대 후반인데 아직도 짝을 못찾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곧 관련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 컨텐츠를 보니까 제가 왜 잠수이별을 당했는지 알것같아요...동동이가 저 같았네요..ㅠㅠ 저도 많이 힘들었네요...제가 저를 위로합니다~그 사람이 준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이 저를 회피한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하나 답답하고 왜 그랬는지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 했었는데 샘의 영상들을 보면서 그 사람에게 왜 그랬는지 들을 필요가 없어지네요~😅 저를 아껴야 한다는 의식과 실천을 힐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자기 객관화를 하고 변하려하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지 도움이 될지 알려주세요!
채널에 핵심감정에 관한 영상이 있어요.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제 이야기와 비슷해서 여러 번 동영상을 봤어요,, 영상에서 말해주셨듯이 안정된 사람을 찾으면 막상 사랑을 시작 못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딱 제 이야기인 거 같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제게 안정적인 사랑을 주는데 저는 막상 처음 썸 탈 때만 좋고 사귀는 관계가 되고 나서부터는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계속 의심이 들고 너무 안정적이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느낌이 들어요.. 전에 만났던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확실히 제가 덜 좋아하고 이 사람이 절 더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지금 이 관계를 더 좋은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걸 까요..? 조언해주세요🥲
내 불편한 마음을 잘 들여다 보는 것이 먼저에요. 지금 어렵겠지만 꼭 내 불편한 마음과 어린 시절을 살펴보기를 바랄게요
선생님 일반인 상담도 하시나요 ?
상담센터 블로그 공지사항 상담신청서를 확인해주세요☺️
이 상황과 반대로 나에게 하는 행동들이 사랑의 느낌으로 안느껴지거나 내 마음을 지속적으로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관계를 정리하려들고,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찾아 떠나려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단편적인 이야기만 듣고 어떤 이유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진 본능적잉 감정이에요.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이 내가 원하는 사랑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쉽게 포기했던 경험이 뭔지 돌아보셨으면 해요~
@@andsam_ 네 곰곰히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12:30
빨리 헤어지라하세요
4:10
4:00 8:33
ㅇ
감사합니다
저희도 감사합니다☺️
감사해요